최근 수정 시각 : 2024-08-13 18:53:39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

데미짱에서 넘어옴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
亜人ちゃんは語りたい
Interviews With Monster Girls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052536379_f.jpg
장르 학원, 일상, 현대 퓨전 판타지
작가 페토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영 매거진 서드(~2021. 05.)
→ 월간 영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얀마가 KC 스페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 스페셜 코믹스
연재 기간 2014. 09. 05. ~ 2021. 04. 20.[1]
2021. 05. 20. ~ 2022. 12. 19.[2]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1권 (2023. 02. 20.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권 (2023. 07. 17. 完)
앤솔러지
코믹스 권수
1권 (코단샤)
2권 (이치진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역5.2. 주변 인물
6. 설정7. 미디어 믹스8. 기타9.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일본의 학원일상 만화. 작가는 페토스(ペトス).[3]

2. 줄거리

뱀파이어, 듀라한, 서큐버스, 설녀―.
우리와는 조금 다른 「아인(亞人)」, 요즘에는 「데미」라고 부릅니다.
귀여운 아인 <데미>들에게는, 귀여운 고민이 있습니다.

신예 Petos가 그리는 무지막지하게 귀여운 아인 코미디!
이들이 함께하는 조금 자극적인 신학기, 지금 시작됩니다!!
고등학교 생물 교사인 주인공 타카하시 테츠오는 학생 시절부터 아인들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워낙 수가 적은 지라 만날 기회가 나지 않았다.

한 번이라도 아인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에 아인에 대한 연구를 졸업논문의 주제로 골랐으나 허가가 나지 않아[4] 결국 아인들과 만나는 것조차 못한 채 대학 졸업을 해서 뭔가 아인에 대한 미련이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시바사키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지도 4년이 지난 어느 무렵 새로 온 선생님도 아인이고 아인 학생들도 늘어났다. 그 아인들과 친해지고 고민도 들어주고 하는 선생의 이야기. 그리고 가장 먼저 친해진 아인 히카리가 "데미라고 불러줘."라고 말을 터놓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일상물.

3. 발매 현황

3.1.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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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데미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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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3월 0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9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3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1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2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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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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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4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8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9월 14일
파일:e북.svg 2017년 07월 03일 파일:e북.svg 2017년 10월 19일 파일:e북.svg 2018년 11월 15일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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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4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2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1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1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5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7월 20일
파일:e북.svg 2020년 03월 31일 파일:e북.svg 2020년 07월 30일 파일:e북.svg 2021년 10월 18일
10권 11권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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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데미는 못말려 11권(완).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1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5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7월 17일
파일:e북.svg 2022년 06월 24일 파일:e북.svg 2023년 07월 21일


코단샤 영 매거진 서드에서 2014년 9월 5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1년 잡지 폐간 후에는 월간 영매거진으로 이적하였다. 2021년 11월에 단행본 10권까지 발매되었으며, 2017년 TV 애니메이션 방영을 전후해 앤솔러지가 3권 발간되었다. 2023년 2월 단행본 11권으로 완결됐다.

2019년부터는 본편과 같은 영 매거진 서드에서 호러 스핀오프 오컬트 짱은 말할 수 없어가 연재되고 있다. 이쪽은 영 매거진 서드 폐간 후에는 웹 연재로 바뀌었다.

3.2. 서큐버스 선생님은 야한 짓을 하고 싶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서큐버스 선생님은 야한 짓을 하고 싶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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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 만화의 이야기 전개 구조는 크게 두 가지인데, 첫 번째로는 특이체질인 아인(데미)들이 일상에서 겪는 특이함, 불편함을 공유하고 극복하며 친해지는 과정이고, 다른 하나는 주로 타카하시 선생이 데미들에게 원전 신화 혹은 민담, 그 전승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것을 단순한 판타지가 아닌 역사적, 현실적[5]으로 재해석하면서 아인의 본질에 대해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면서 데미의 속성이 어떻게 유래된 것인가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보통 이종족 판타지물의 경우 신체적 특성을 시각적인 관점에 흥미를 얻는 방식(흔히 섹시한 모습을 보고 발그레하는 것)으로 이종족과 일반인과의 차이점을 얘기하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그 특성을 과거의 역사적 기반 및 정신적 현상에 기반해 이야기한다. 한 예로, 듀라한은 자신의 머리를 이동·관리하려면 반드시 사람의 손길을 타야 한다는 신체적 특성에 의거해 외로움을 잘 타고 응석부리고 싶은 특성을 가진다는 식이다.
    이렇듯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이 별로 없고, 작중 등장하는 아인들과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면으로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흔한 '이종족' 판타지물과 다른 분위기를 띤다. 작품을 차별화하고 더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본질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는 만화이기에 작중 가장 핵심인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만화가 진행될수록 추가 데미가 등장하는데 그 데미에 대한 설명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초창기엔 일상물과 설정이 균형을 이루어 재미와 작품의 깊이를 더했지만 일상 파트는 줄고 새로운 데미의 설명에만 치중되고 있어 설정놀음에 빠졌다. 기존 캐릭터에 대한 스토리 진행도 느려졌다.
  • 일본의 사회구조를 조금 아는 사람들이라면 작중에서 등장하는 '아인'이 일본 사회의 여러 소수자들을 빗댄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당장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이종족의 명칭 문제부터가 그러한데, 정식 명칭은 '아인'이지만 젊은 층들 사이에서는 아인이라는 호칭이 촌스럽다며 영어의 'DEMI-HUMAN'에서 따와 '데미'라고 부른다고 한다.[6][7] 아인들을 '데미'라는 명칭으로 순화하는 것부터가 일본 사회 내에서 살아가는 소수자를 연상시키는 장치로 기능하고 있으며, 일본 사회 내에서 암암리에 불편과 차별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운동이나 지역사회 단위에서 포용하려는 노력의 모습을 알레고리로 잘 녹여내 표현하고 있다.[8]

    다만 '이종족'이라는 판타지스러운 소재에다 사회의 다양성이란 모티브를 알레고리로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분위기는 묵직하거나 어둡지 않고, 전형적인 일상물처럼 잔잔한 편이다. 사회문제를 빗대지만 거대담론의 갈등을 다루기보다는, 미시적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주로 사회에 녹아들어 생활하는 '데미'들의 소소한 고충이나 고민거리, 그리고 그런 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배려해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주변인물들의 모습을 그려낸다.[9] 또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춘기 여학생들이 학교 선생과의 교류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는 등 성장물 요소도 있다.
  • 작품에서 데미에 관해 고찰을 제시하는 타카하시와 소마는 각각 생물학물리학(그 중에서도 양자물리 쪽의 개념을 따오려는 느낌) 전공자로 등장하는데, 실질적으로 이 작품에서 그들의 논법은 통상적인 자연과학과는 많이 동떨어져 있다.전공자가 보면 조금 오글거릴 수 있다. 다만 이들이 취하는 방법론은 이론물리학의 그것에 조금 더 가깝기에 통상적인 자연과학이 무엇인가를 좀 더 논해봐야 할 필요성은 있어 보인단다[10]. 오히려 타카하시는 생물학보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민속학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 스핀오프에서 소마가 요코를 문화인류학 교수에게 소개하는 것을 보면 일종의 학제간 융합으로도 볼 수 있다. 작중 세계에서 데미에 관한 연구는 인권 문제, 특히 차별로 이어질 우려로 극히 제한되고 자료조차 검열이 심하기 때문에 사실 타카하시와 소마 또한 추론만 낼 뿐 그다지 연구다운 연구는 하지 않는다.[스포일러]

5. 등장인물

5.1. 주역

5.2. 주변 인물

  • 타카나시 코지, 미도리 - 성우: 오오카와 토오루(코지), 코지마 사치코(미도리)
    타카나시 히카리타카나시 히마리 자매의 부모님이다. 아버지인 코지가 전업주부를 하고 있으며, 미도리는 일을 하고 있다. 아버지 쪽의 경우 상대적으로 유순한 인상이며 히카리에 맞춰서 염색하거나 마치의 머리를 적극적으로 드는 등 배려심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어머니는 두 딸 못지않게 미모의 어머님으로 히카리 쪽에 가까운 밝은 성격이다. 어머니는 본디 코믹스 35화부터 등장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6화에서 등장하였다.
  • 마치 히로시, 시어셔[12] - 성우: 모리 나나코(시어셔)
    마치 쿄코의 부모이다. 단행본 8권에 처음 등장했다. 쿄코의 모친은 목소리로만 TVA 10화에 등장하지만 정황상 원작에 등장한 모친과 설정이 연결되지 않는데, TVA에서는 오카야마 출신의 일본인[13]인 데 비해 원작 61화에 등장하는 시어셔는 외조부 쪽이 아일랜드인인 혼혈이다. 따라서 쿄코는 쿼터이며 연갈색 모발도 그 영향이다. 아마도 TVA 방영 이후에 잡힌 설정인 듯.
    부친인 히로시는 늘상 체격이 큰 타카하시에 익숙한 아이들도 공포감을 느낄 정도로 키가 큰 데다 여기에 액션도 큰 것이 특징. 시어셔 또한 처음 만난 히카리와 유키를 격하게 끌어안는 등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는 사람들이다.
  • 시바사키 고교의 인간 학생들[14]
    • 사타케 유스케 - 성우: 코바야시 유스케
      시바사키 고교 1학년의 남학생으로 흔히 학원물에서 촐랑대는 바보 친구 캐릭터로 그릴 법한 외모이다. 이 학교에서 데미가 아닌 일반 학생의 대표 샘플 격.
      유키를 보건실로 데려가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했다. 유키한테 놀러가자고 말하거나 자신에게 상담했으면 하는 걸 보면 유키에게 호감이 있어보인다. 반도 다른 히카리에게 친하게 굴면서 자기 별명을 지어달라고 했다가 너 누구세요 취급을 받았다. 유키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주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하면서 사타케와도 친해지고 방과 후 노래방 데이트로 더 가까워지는가 싶었지만... 막상 가보니 1:1 데이트가 아니고 다른 여자들이 잔뜩이라 김샜다. 사키에와 우연히 부딪히고 살짝 매료된 게 계기가 되었는지 사키에의 몰카 사진을 갖고 있다. 이 녀석 위험하다(...). 쿠르츠에게 한소리 듣자 삿짱은 "서큐버스가 아니라도 귀엽고 좀 섹시하다고!!!!"라고 큰소리로 마음의 외침을 토한다(...). 히카리에게 '사탓케'라는 별명으로 불리자 몹시 기뻐한다.
    • 오타 준이치 - 성우: 야나기타 준이치
      사타케의 친구. 동태눈을 하고 있다. 여기에 사타케 유스케에게 태클과 츳코미를 거는 포지션이라 정상적인 눈으로 나올 일이 거의 없다.
    • 키무라 시즈카 -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 이모리 아츠미 - 성우: 타네자키 아츠미
      1학년 여학생. 화장실에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유키의 험담을 하는 것이 첫 등장이다. 히카리의 진심으로 인해 뭔가 크게 깨달은 것이 있었는지 유키와 화해하게 되며 노래방에도 어울릴 정도로 가까워지며, 히카리가 부르는 별명은 각각 '시즈시즈'와 '이모링'.

  • 하세가와 쇼코(長谷川硝子[15]) - 성우: 아사쿠라 모모
    4권 번외편에 수록되었고, 애니 13화(OVA)에 등장하는 투명인간 소녀. 축제 기간 중 뒷산에 올라간 타카하시 선생과 사토 선생의 뒤에서 등장했고 에필로그에서 생물준비실에서 타카하시 선생과 대화를 나눴다.[16] 하지만, 타카하시의 데미 덕후 기질 때문에[17] 성희롱 교사라며 소리치고 도망쳤다. 평소엔 알몸으로 있지만 안 보이니까 부끄럽지 않다고. 그러나 의자에 앉을 때 몸과 닿은 곳이 보이는 등 물리적인 흔적은 드러난다.
  • 야치구사 타에코
    보건선생.
  • 하나조노
    여성 동료교사. 지리 및 역사 담당으로 사키에와는 서로 별명을 부를 정도로 친하다. 사키에가 패션에 대해 상담해 보겠다고 보낸 사진을 함께 술자리에 있던 타카하시와 카토에게 보여서 타카하시를 자극시켰다.
  • 교감 - 성우: 사토 하루오
    해당 학교의 교감선생님. 아인 학생들이 타카하시에게만 의존하고 있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물론, 이후에 학생들이 타카하시의 영향을 받아 아인 학생들을 이해하려 하는 모습을 보고 지금 이런 모습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생각을 바꿨다.
  • 우가키 - 성우: 츠다 켄지로
    사키에와 인연이 있는 아인과 형사. 타카하시 선생조차 압도할 정도로 덩치가 크며, 아인들의 사건, 특히 골치아픈 서큐버스의 동향 사찰을 담당하는 형사이며 사키에에겐 잔소리 많은 부모님 취급이다. 본인 또한 (스스로의 자식은 없는 듯) '딸이 자라서 자기 밑을 떠나는 감상'에 빗대는 점에서 보듯 딸처럼 대하고 있다. 애니 6화에서 대놓고 신세기 에반게리온 패러디를 했다. 특유의 입을 가리는 포즈까지. 소속이 소속이니 만큼 예전부터 사회에 소외된 아인들과 관련된 사건을 많이 겪어왔는데, 점점 자신들에게 오는 사건이 줄고 사회가 부드러워지는 걸 느끼며 기뻐하고 있다. 아인인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날 뻔 했다고 말하는 좋은 사람.
  • 쿠르츠 - 성우: 아마미야 소라[18] / 미카엘라 크란츠[19]
    입이 가볍고 거짓말을 잘 못하는 미소년 형사로 우가키의 아인과 후배이다. 금발 숏컷에 한 쪽 눈을 가리고 있다. 이름을 카타카나로 표시. 독일계 일본인이라 한다.
    교내에 우가키를 따라왔다 떨어져서는 사키에와 만나는데 우연히 접촉까지 하였으나 최음에 걸리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선배 형사인 우가키 曰 "대 서큐버스 결전병기"라고 한다. 서큐버스는 엄연히 인큐버스의 여성형인 만큼 쿠르츠가 인큐버스일 가능성이 남아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쿠르츠와 부딪힌 히카리가 무심코 "미안해 삿키![20]"라 말하고선 사토 선생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하는 묘사가 추가되어, 쿠르츠가 인큐버스일 가능성이 거의 확정된 상황이다. 그리고 42화에서 스스로 인큐버스임을 밝힌다. 다만 인큐버스로서 서큐버스의 최음에 대한 저항력이 강할 뿐, 쿠르츠 자신은 인큐버스로서의 최음력은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옅다고 한다.
    입이 싼 인간답게 타카하시 앞에서 사키에의 개인사를 나불대다가 사키에가 학교 숙직실을 쓰는 단서를 제공한다.
    경찰로서는 아무래도 신참이기 때문인지 영 헤매고 있는 모양. 우가키가 단팥빵을 빠는 걸 단속하러 나가자고 말했더니, 이걸 진짜 단팥빵으로 알아듣고 빵 속의 팥앙금을 빨대로 빨아먹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다. 참고로 단팥빵이란 시너를 흡입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경찰 은어다.
  • 소마[21] - 성우: 하나에 나츠키
    1화 방영 직전 실사 버라이어티에서 밝혀진 남자 캐릭터. 무사시노 이과대학의 조교수[22]로 타카하시의 대학 동기이자 친구. 언제나 표정이 하나다(...). 학자의 관점으로써 듀라한에 대해 생각하고 듀라한은 물리학의 미래다!라고 생각해 연구하고는 싶어하나 아인 연구는 윤리 문제가 있다는 것. 하나 기본적으로 학구열에 불탈 때 기분 나쁜 행동이 많은지라 못 미더워 보인다. 나중에 듀라한 연구에 대해 교수에게 물었더니 찌푸린 얼굴로 답장이 왔다는 모양이다.
  • 탓군 - 성우: 무라타 타이시
    사키에의 중학 시절 동기. 골목대장급 캐릭터. 중학생이 되면서 서큐버스의 성질이 나타나기 시작한 사키에에게 자길 최음시켜보라고 지껄이다가 유도를 하던 사키에에게 가볍게 제압당한다. 그러나 기술에 당해서 아파하는 걸 보다 못한 친구들이 말리려고 나서자 갑자기 최음·매료의 효과인지 "그만두게 하지 마! 좀 더 아프게 해줘어어어어어!!!"라며 변태 마조 멘트를 치는 바람에 이후 완벽히 체면을 구기게 된다(...).
  • 타카하시 요코
    36화에 등장한 18세의 대학생. 소마가 재직중인 무사시노 이과대학에 다닌다. 싼값에 계약한 아파트에 자시키와라시가 있어서 동거 중. 자시코 때문에 생활이 근면해져 동기에게 행복해보인다는 말을 들었지만 소마의 강의를 듣고 있는 듯 소마에게 "자네의 요전번 리포트는 정말 심했네! 다시 해오게!"이라는 현실에서 듣는다면 절망 그 자체인 소리를 듣기도 한다. 한편 성이 타카하시인데다가 쌀알만한 눈동자 특성이 겹쳐져 타카하시 테츠오의 친인척이라는 떡밥이 있었는데 38화에서 테츠오가 직접 방문하며 형의 안부를 물어보는 것으로 삼촌-조카 관계임이 밝혀졌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요코가 어릴 때부터 테츠오가 곧잘 놀아준 듯하며, 삼촌이지만 그냥 테츠라고 부르며 반말을 한다.
    다른 사람들이 인식할 수 없는 자시키와라시를 인식할 수 있는 존재로, 테츠오와 소마의 가설에 따르면 다른 차원을 인식할 수 있는 초능력을 지닌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즉, 요코 역시 타 차원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데미라는 것. 이후로 영적능력자(霊能者)로 호칭된다. 7권에서는 다른 데미들이 요코의 자취방에 모이면서 금세 친해졌다.
    스핀오프 "오컬트 짱은 말할 수 없어"의 주인공이다. 의외로 주위의 평판이 좋은 편인데, 첫 이야기부터가 오컬트 같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해도 바보 취급하거나 주위에 퍼뜨리지 않을 것 같은 어른스러운 사람이라는 이유로 귀신에 대한 상담을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다만, 믿음직스러운 것과는 별개로 연애 대상으로서의 매력 평가는 바닥인 듯. 대학 친구들이 요코가 잘 챙겨주는 것을 칭찬하자 마침내 내 시대가 온 것인가하며 우쭐댔지만 친구들은 그냥 웃어넘겼다. 별개로 눈동자가 매우 작아서 주위 사람들에게 특징 중 하나로 소개되는 게 좁쌀 같은 눈동자인 듯 하다.
  • 자시코
    36화에 등장한 자시키와라시. 요코와 동거 중. 어린애 모습으로 요코 외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으며 행동 자체도 전혀 인식이 불가능해 자시코가 단독적으로 한 행위는 타인에게는 모두 폴터가이스트가 아닌 요코가 한 것으로 보이게 된다.[23] 그러나 만화적으로 유쾌하게 넘어가서 간과하기 쉽지만, 해당장면은 유령에 빙의된 영능력자의 모습과 유사하다. 오컬트짱은 말할 수 없어 8화에 묘사된 바에 따르면, 요코가 없는 상태로 자시코가 단독으로 저지르는 행동[24]은 모두 폴터가이스트로 보이게 된다. 즉 요코와 자시코가 함께 있을 때 자시코의 행동은, 요코에 빙의된 자시코의 행동이라는 것이다.
    테츠오와 소마의 가설에 따르면 코쿄의 목이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것처럼, 자시코는 몸 전체가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데미라는 듯. 여담으로 귀엽다 쿄코를 중심으로 이세계와의 연결이 강화되자 주변사람들 눈에도 보였다.
    스핀오프 오컬트 짱은 말할 수 없어에서는 주역으로 등장한다.
  • 히가 카오루[25]
    오키나와에서 유학을 온 키지무나 소녀. 44화 말미에 첫 등장했으며 여름방학에 도쿄에 놀러오기 전단계라는 명목으로 시바사키 고교에 단기 유학을 들어왔다. 2학년으로 주역 데미 3인방보다는 약간 언니이다. 오키나와 캐릭터답게 까무잡잡하게 탄 피부로 활동적인 인상이며, 교복임에도 선글라스를 걸치고 있다. 성격에 맞게(?) 타카하시에게도 반말로 일관하는 상당히 건방진 태도이며, 그리고 스스로 인정하는 바보.
    데미로서의 성질은 남의 눈이나 오라의 색을 통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다만 어디까지나 카오루의 경험에 의한 추측이다. 평소 선글라스를 쓰는 것은 쓸데 없이 감정을 읽지 않기 위한 것. 덧붙여 타카하시의 쌀알만한 눈동자는 잘 못읽는다(...) 생선 눈동자가 무섭다는 이유로 타카하시에게 상담을 청하는데, 타카하시의 추측에 키지무나는 눈동자를 통해 비치는 이공간을 보는데 보통의 키지무나는 그것이 호기심을 재촉하는 데 그치는 반면, 성질이 강한 카오루는 너무 많은 것이 보여 무섭게 느껴질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는 타인의 의지를 읽는 것이며, 반대로 남의 의지를 바꿔놓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텔레파시') 가능성을 던진다.
    한편 고향인 오키나와에서는 다른 데미와 만난 적이 없고, 타인에게서는 감정이 읽히는 데미라는 이유로 경원시받았다고 한다. 시바사키 고교에 단기유학을 온 것도 다른 데미가 있다고 듣고 한 것일 듯하다. 한편 요코의 평으로는 '데미라서가 아니라 살짝 중2병스럽게 폼 재면서 겉도는 성격이라 그런 것 아닌가'라고. (그리고 그건 그대로 요코의 경험담인 듯)
    처음 만난 마치의 연심을 읽고 마치의 행동을 재촉했다. 앞으로 주역의 일원으로 올라갈 듯한 캐릭터. 덧붙여 타카하시가 사토 선생과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폭발해라고 한마디.
    72화에 다시 출현하였다. 카오루의 말에 따르면, 요코의 방에서 쿄코의 목이 붙고 자시코가 보이는 그 일을 겪은 이후로, 키지무나의 능력이 강화되었다고 한다.[26] 이후 화상통화를 통해, 쿄코의 목을 다시 붙히는 실험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다.
  • 이가라시 준
    최종화에서 나타나 테츠오를 찾아온 아인. 어떤 아인인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스스로를 어둠의 자녀라고 부른다. 아인 3인방과 친해지곤 "왠지 이 학교에서라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라는 독백이자 본편의 마지막 대사로 열린 결말을 맺는다.

6. 설정

  • 아인(亜人)
    뱀파이어, 듀라한, 서큐버스 등 특별한 성질을 가진 인간. 흔히 신화나 전설, 동화 속에 등장하는 존재들로, 과거에는 박해받은 시기도 있었으나 작중 시점에선 개성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아인들 중에는 일상생활이 불편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사회보장제도도 존재한다.

    이런 존재들이 다른 작품에선 보통 유전으로 태어나는 것에 반해 평범한 인간 사이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설정. 예로 타카나시 히카리는 인간 부모 사이에서 쌍둥이 자매중 자신만 뱀파이어로 태어났고 동생은 인간이라 한다. 당연히 일반인보다 그 수가 적은 편으로 과거에는 박해받았지만 현대에는 개성이나 체질로 인정받아 현대의 소수민족이나 장애인처럼 지자체의 특수한 지원을 받는 정도이고, 일반 학교에도 듀라한 같은 아인이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고 있을 정도로 소수에 대한 차별이 많이 줄어 융화되어있을 정도. 무엇보다 아인은 빈도는 적지만 일반인의 가정에서 태어나고, 뱀파이어가 보통 아이와 쌍둥이로 태어나기도 하는 세계관이다. 단순한 형질 유전 내지 돌연변이 수준인 것.

    소마의 추측으로는 아인들은 일종의 이공간[27] 이어져있는 존재들이다. 아인들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능력이나 외형 등의 성질들은 그 부산물인셈. 또한 타카하시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작중 등장하는 아인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이세계와 형태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공간조(空間組)[28], 생각을 통해 현상을 일으키는 의사조(意思組)[29]다. 다만 이 분류로는 뱀파이어의 경우 어느쪽에도 분류되지 않아서 완전하다곤 할 수 없고 타카하시의 지론에 가깝다. 어차피 샘플수가 너무 적어서 정확한 체계화는 바랄 수도 없겠지만.

    이 중 듀라한은 이공간과 이어진 일종의 문과 가까운 존재인데, 때문에 듀라한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류의 공간조가 한데 모이면 이공간으로의 통로가 열려버릴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아마 세계가 멸망한다.[30] 다만 아인 당사자들이 침착하게 굴면 금세 수복되며, 다들 심리적으로 별다른 것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세계의 구조가 그렇게 짜여있다는 듯.
  • 아인과(亜人課)
    아인에 관련된 사건을 다루는 경찰 부서. 다만 애초에 아인의 숫자 자체가 적고 아인이 살기 쉬워진 사회가 되면서 사건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엔 전혀 다른 업무를 한다고 한다.[31] 작중 시점에서 아인과에서 맡는 업무의 대부분은 서큐버스에 관련된 사건이라는 듯. 예를 들어 서큐버스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게 서큐버스의 최음에 의한 것인지, 최음이라면 의도적인지 비의도적인지, 최음이 안 걸렸는데도 저지른 일인지 밝히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인과에서는 관할 서큐버스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성향을 사전에 파악해두려 노력하는 모양.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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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스핀오프

7.2.1. 오컬트 짱은 말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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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 작중 배경은 도쿄 일대로 되어 있으나[32] 정확한 무대는 특정되어 있지 않다. TVA에서 묘사된 지역은 대체로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일대이나, 현립 시바사키 고교의 모델은 도쿄도립 네리마공고(練馬工業高等学校)이다. 다만 네리마공고는 건축물을 따왔고, (교문만 해도 약간 다르다) 입지는 가마쿠라 및 현실의 거의 모든 학교에 맞게 산비탈 위로 되어 있다. 아니메 투어리즘 협회 사이트
  • 제목의 "이야기하고 싶어"의 원문인 "語りたい"는 단순히 말을 하고 싶다는 의미보단 서로 교류하고 싶다는 뉘앙스가 더 강한 문장인데 이런 접근이 작품 테마에 좀 더 가깝다. 이는 영어판 제목인 'Interviews With Monster Girls(몬스터 소녀들과의 면담)'란 제목을 보면 이러한 의미가 한국어판 제목보다 보다 더 직관적으로 잘 드러난다. 실제로 작중 타카하시 선생과 데미들이 면담(=인터뷰)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기도 하고. 그리고 이 제목 번역은 Interview with the vampire의 오마주다.
  • 연재가 진행될수록 그림체가 변하고 있다. 초반에는 선이 적어 매끈한 느낌의 그림체였으나 갈수록 캐릭터의 표정이 다양해지면서 처음부터 거칠던 선도 많아지고 지저분한 느낌을 준다. 1화와 최근화를 비교하면 확연하게 차이를 느낄 수 있다.[33]

9. 외부 링크


[1] 영 매거진[2] 월간 영 매거진[3]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4] 해부 같은 실험이 아닌 만나서 질문을 통해 정보를 얻는 정도의 실험이었는데도 여론과 윤리를 운운하며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 동기인 소마가 아인 연구 희망에 대해 받는 피드백을 볼 때도 아인 관계 문제는 민감한 듯.[5] 설정상으로는 자연과학적 접근을 칭하고 있으나 몇몇 키워드를 차용하는 것 외에는 그다지 과학적이지는 않다. 극적 장치로 이해하자.[6] 애니메이션의 영어 더빙판에서는 '아인'이란 한자 단어를 사용하여 설명하는 게 불가능하기에 'DEMI-HUMAN'에서 'HUMAN' 부분만 제거하여 데미라 부르는 식으로 더빙됐다.[7] 실제로 일본 내에서 게이는 '뉴하프'(다만, 뉴하프는 엄밀히 따지면 결이 다르다.), 정신질환자(정확히는 조현병)는 '통합실조증 환자', 재일 조선적/조총련/한국인 등은 정치적 중립성을 표방하여 모두 '자이니치 코리안'으로 부른다. (한국-조선조차도 골라내기 어렵다 보니 코리안. 다만 여기서 그냥 자이니치라고 줄이면 넷 우익들이 쓰는 멸칭이 된다.)[8] 당장 1권 표지에서 히카리의 모습부터가 자신의 뱀파이어적 정체성인 '송곳니'를 드러내는 포즈다.[9] 타카하시 선생님한테 반한 듀라한 여고생은 목에서 정기를 분수처럼 뿜는 개그를 치는데 이 작품에서 소수자적 특징은 이런 연출로 승화되어 나타난다. 듀라라라 보다가 이거 보면 그 갭이 참..[10] 물리학의 4.2 이론물리학과 실험물리학 참조[스포일러] 마지막권에서 아인과와의 협업으로 조금 허가가 났다고 한다.[12] 아일랜드 여성 이름인 Saoirse로 발음은 몇 가지가 있으나 가타카나로 シアーシャ로 표기되어 있어 일단은 시어셔로 표기함. '자유'라는 의미로 나무위키에 등재된 인물로는 배우 시어셔 로넌(#이 있다.[13] TVA 2화에서 잠시 등장하는 외조부모가 모두 일본인으로 나온다. 원작 1권 4화의 컷에서도 비슷한 느낌.[14] 이름은 애니에서 나왔으며 모두 성우와 이름이 같다.[15] 음독하면 '가라스'로, 유리라는 뜻.[16] 투명인간이므로 당연하지만 축제 당시엔 목소리만 나왔고 본편의 유령소동(?) 분위기와 얽혀서 이런 류의 이야기에 나오는 '꾸며낸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유령이 있었다.' 클리셰로 묻히는가 했지만, 에필로그에서 타카하시 선생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로 만났음이 확인된다. 배역명은 엔딩 크레딧 및 성우 블로그에서 확인.[17] 얼굴 형태를 체감해 보겠답시고 주물주물 만졌다.[18] 오프닝을 담당한 TrySail 멤버.[19] 영어 더빙판에서는 독일계 영어 억양으로 연기했다.[20] 히카리가 사토 선생을 부르는 별명.[21] 스핀오프에서는 풀네임이 소마 야스타다(相馬靖忠)로 나왔다. 본편에서는 7권 시점까지 언급되지 않았다.[22] 원작에서 언급된 직급은 '조교'로, 일반적으로 한국에 대입하면 전임강사쯤 된다. 이과의 경우 정교수와 부교수의 합동 연구실에 소속된 포닥이 강의까지 하는 정도로, 2007년까지는 '조수'라고 했다. 덧붙여 현재 한국의 부교수에 해당하는 '준교수'는 2007년까지 조교수로 불렸다.[23] 이 때문에 요코가 멋대로 과자를 먹고는 자시코가 먹고 있다고 거짓말한다.[24] 축구공 떨구기, 사다리 오르기, 가면 높이 들어올리기 등[25] 실제로 성인 '히가'는 류큐인의 성씨라는 이미지가 강할 정도로 오키나와에 많이 분포해 있다.[26] 감각적으로 알 수 있게 되는 것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가령 가보지 않은 장소에 책의 수 라던가, 보지 않은 사람의 혈액형 및 생년월일을 안다던가, 오늘 잡힐 어획량, 내일 날씨 등등[27] 유령이나 요괴들이 사는 세계가 아니겠냐는 분석이다. 실제로 작중 죽은 사람이 유령이 되어 나타났는데 아인에 가까운 존재로 분류되었다[28] 듀라한, 자시키와라시, 영능력자 등[29] 설녀, 서큐버스 등[30] 작중에서 마치와 요코, 히가가 한 자리에 모이자 이공간이 현실 세계로 쏟아져나오는 듯한 상황이 벌어졌다.[31] 작중 등장한 우가키와 쿠르츠는 청소년 보도 업무를 하기도 했다. 우가키는 사건이 줄어드는 걸 보고 사회가 나아지고 있는 거라며 긍정적으로 보고있다.[32] 원작에서는 45화(7권)에서 교감의 대사에 '도쿄에 놀러 올 예정'의 후리가나로 '여기'라고 적혔다.[33] 단 캐릭터의 조형 자체는 초기부터 상당히 찌그러진 형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