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3 13:50:57

데먼스미스/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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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능
2.1. 장점2.2. 단점
3. 역사4. 같이 쓰면 좋은 카드

1. 개요

데먼스미스의 덱 성능 및 역사를 정리한 문서.

2. 성능

빛 속성 / 악마족을 서포트하는데 이에 해당되는 카드군은 마굉신마탄환이다. 그 외에 개별 카드 중에도 사탄클로스, 마제스티 데블 등 좋은 카드들이 여럿 있다.
  • 마탄환은 극단적으로 운영 성향이 강한 덱이라서 플레잉 스타일이 꽤나 다르지만, 데먼스미스 파츠도 높은 회수율과 전개력 덕분에 운영 싸움에 큰 도움을 주며 트락투스는 마탄환에게 서치 카드로서 유용하다. 또한 2025년 신규 지원으로 데먼스미스 원 핸드로 마탄환 기믹에 접촉 가능한 마탄환의 악마 카스파르가 출시되며 혼용 구축을 의도했다.
  • 마굉신은 데먼스미스 트락투스가 서치 후 패를 버리는 기믹 상 대놓고 연계하라고 내놓은 수준이며, 특히 마굉신 루리는 아예 데먼스미스 카드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잘 어울린다. 마굉신 덱 입장에서도 링크 1 몬스터만 해도 이득이며, 격렬하게 패를 교환하며 묘지에 쌓인 카드들을 덱으로 되돌릴 수 있어 크게 강화되었다. 문제라면 "버려졌을 때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지닌 카드는 대부분 야수족인 마굉신수 소속이라는 점으로, 데먼스미스 엔진에 중점을 둔다면 마굉신의 비중을 낮출 필요가 있다.
  • 그 외에 빛 속성 / 악마족 테마는 아니지만 테마의 일부가 서포팅 범위에 해당하는 바르모니카, 몽마경[1] 등의 테마도 어느 정도 이점을 받는다.

그러나 빛 속성 / 악마족 서포팅은 허울 좋은 구실에 불과하며, 전성기 데먼스미스의 실상은 덱에 넣기만 해도 초동, 추가 공격권, 후속 운영을 모두 책임지는 용병 파츠였다. 근본적인 원인은 아무 몬스터 2체만 있으면 사로스=난나를 경유하여 데먼스미스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덱이 메인 덱 엔진으로부터 데먼스미스 기믹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기껏 메인 엔진을 패 트랩으로 멈췄더니 남은 개체 2체로 난나-레퀴엠을 타거나 패에서 마새데가 떨어지면서 데먼스미스 풀 전개를 허용해 버리거나, 반대로 기껏 마새데 번쩍으로 시작되는 데먼스미스 기믹을 무효로 했더니 패에서 메인 엔진 카드가 떨어지면서 메인 엔진 풀 전개를 허용하는, 상대하는 입장에선 답이 없는 가불기를 걸기 좋았다. 여기에 이 가불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순서를 바꿔서 걸 수 있는 강력한 장점이 있었고, 데먼스미스 엔진은 일반 소환의 비중이 큰 타입도 아니어서 일소권 충돌도 없다시피한데다 제약도 전혀 존재하지 않아, 메인 엔진의 제약이 너무 심하지만 않다면 어떤 덱이든 사용할 수 있었다. 심지어 자원을 회수하는 효과까지 있어 재활용까지 가능했다.

심지어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가 출시되고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가 금지가 아니던 2024년 7월 ~ 9월 분기의 데먼스미스는 대부분 테마의 초동이나 결과물로 작용하기까지 하는 터무니없는 범용성을 가지기도 했다. 가능했던 모든 것을 서술하기엔 그냥 불가능한 걸 서술하는게 더 빠를 정도로 할 수 있는 게 많았다. 필드 마법이 초동이면 구원의 가교를, 하염의 구희마계특파원 데스캐스터[2] 같은 범용 소생 수단이 있는 덱이면 초동 카드를 덤핑하여 초동을 끊을 수 있었다. 이미 초동이 갖춰진 상태면 파란눈물의 천사를 덤핑하고 융합 라크리모사의 번뎀으로 일반 함정을 서치하거나, 영속 함정을 덤핑하고 트로이메어 그리폰으로 가져오거나, 아니면 그냥 베아트리체의 효과로 내 턴에 트랜잭션 롤백, 상대 턴에 봉화요려담-마요괴시라누이이야기를 덤핑하는 턴 스킵 플랜도 선공 사이딩이 가능했다.

때문에 데먼스미스가 전성기일 당시에는 데먼스미스를 넣을 수 없는 덱들은 천배룡을 제외하고 모두 환경에서 도태되었다. 심지어 시간이 흐르자 '어차피 공식적인 대회를 하는데 데먼스미스를 쓸 거면 스네이크아이나 유벨 외의 테마를 굴릴 이유가 있나? or 데먼스미스를 안 쓸 거면 천배룡 외의 테마를 굴릴 이유가 있나?'라는 카드게임으로는 치명적인 선택지로 귀결되며 사실상 두세 개를 제외한 모든 덱을 소멸시켰다. 데먼스미스의 전성기인 2024년 3분기 OCG가 최악의 분기로 손꼽히는 이유.

결국 막강한 범용성으로 인해 티어권이 천배룡 or 데먼스미스로 도배되고 이들이 기존 메타의 티어 덱을 더욱 강화하며 메타 고착화를 부채질하자, 2024년 10월 금지/제한에서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가 금지,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및 데먼스미스 트락투스가 제한되어 티어권에서의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반면 빛 속성 / 악마족 테마가 자체 테마군 카드로 레퀴엠을 경유해 사용하는 데먼스미스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 레퀴엠은 다른 속성 / 종족 테마들도 난나만 뽑을 수 있으면 그대로 나오는 카드고, 데먼스미스는 용사 파츠가 그리하였듯 덱의 메인 엔진과는 별개로 돌아가는 파츠형 용병으로 사용될 때에 더욱 강력하였으며 실제로 데먼스미스 발매 이후 티어권에 있던 빛 속성 / 악마족 테마는 데먼스미스 자체를 빼면 전무하다.[3]

2.1. 장점

  • 다재다능한 전개력
    데먼스미스 레퀴엠으로 시작되는 전개는 기본적으로 '데먼스미스 세퀜티아(2링크) +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레벨 6) +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레벨 6)'의 필드를 구축할 수 있다. 이 기반을 잡았다면 3~4링크의 고링크 몬스터를 추가로 뽑을 수도 있고, 랭크 6의 엑시즈 소환을 할 수도 있다. 전성기에는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로 초동을 덤핑하고 소생시키는 플레잉이나 3소재 아폴로우사를 퍼미션 저점으로 마련하는 것이 악명 높았으며, DDD 노도대왕 이그제큐티브 시저에볼카이저 라즈 등으로 퍼미션을 보충하기도 좋다. 빛 / 악마족 테마라는 점에 착안해 빛 없는 그림자 아=바오 아 쿠와의 연계도 좋아서 TCG에서는 트로이메어 그리폰을 저세상 보내는데 일조했다.

    베아트리체 금지 이후에도 TCG에서 선행 출시된 에어리얼 이터 덕분에 마스터 듀얼에서는 유벨이나 언체인드 등의 악마족 테마가 보조 역할로 사용했고, 스프라이트 스프린드의 소환을 통해 2레벨이 초동인 덱의 초동 보조가 가능하다. 효율이 떨어지긴 하지만 마기스토스 코로조와 연계한 4랭크 엑시즈, 또는 8 or 10레벨의 싱크로 소환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게다가 몬스터를 공짜 장착 카드로 활용하는 기믹 덕분에 하얀 숲, 디아벨스타 같이 마함 코스트를 필요로 하는 덱과의 연계가 좋다.

    데먼스미스 자체 기믹에도 프리체인 앞면 효과 무효 + 유언형 비파괴 제거를 지닌 디에스이레가 존재한다. 특히 세퀜티아를 장착한 디에스이레는 2장까지 무효에 효과 대상 내성까지 갖춘다. 데먼스미스의 기믹에 무게를 더 둔다면 세퀜티아로 디에스이레를 융합하고 세퀜티아 + 디에스이레로 뽑은 아뉴스데이로 디에스이레를 소생시키고 세퀜티아까지 장착시키면 타점 5800 + 대상 내성 + 관통 + 프리체인 비대상 무효가 가능하다.
  • 사로스=난나를 활용한 매우 넓은 초동 범위와 공격권 (OCG / 마스터 듀얼)
    마새데나 트락투스 같은 테마 내 카드로 일소권 소모 없는 1핸드 전개가 되는 건 물론, 필드에 레퀴엠을 꺼낼 수만 있다면 뭐든지 데먼스미스의 초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처음부터 빛 속성 / 악마족 몬스터를 꺼낼 수 있는 덱은 물론, 그냥 효과 몬스터 2장 전개만 성공하면 효과 몬스터 2장으로 사로스=난나를 꺼내면 레퀴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데먼스미스 전개가 된다. 따라서 자체 기믹이 패 트랩 등으로 전개가 막혀도 개체 수 2장만 있으면 데먼스미스 전개로 이어갈 수 있다. 초동에서 데먼스미스가 막히더라도 다른 패가 있으면 아무 문제없이, 오히려 묘지 자원을 바탕으로 더 원활하게 전개가 가능할 정도로 패 트랩 관통력도 높다.

    이는 데먼스미스가 패 트랩 취약점이 많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 단점이 거의 티가 안 나는 원인이기도 한데, 메인 기믹과 데먼스미스 기믹이 평행하게 돌아가며 둘 중 하나를 패 트랩으로 막으면 다른 쪽으로 우회하는 것이 굉장히 쉽다. 오히려 공격권이 많은 덱에서 데먼스미스를 채용할 경우, 주요 패 트랩들을 다 맞는다는 단점이 주요 패 트랩들은 어지간하면 다 탱킹해준다는 장점으로 돌변하는 경우도 많다.
    • 드롤 & 로크 버드에 대한 강한 내성
      데먼스미스 기믹은 대부분의 패 트랩을 아프게 맞지만 드롤 & 로크 버드는 예외로, 치명적으로 먹히는 경우는 패에 마새데를 잡아서 그걸로 트락투스를 서치할 때 1번 뿐이고 난나를 비롯한 빛악마 스타트로 전개를 시작할 경우 드롤을 맞는 구간이 아예 없다. 따라서 미츠루기처럼 전개 과정에서 드롤 & 로크 버드를 당했을 때 기믹이 멈추는 덱이라면 데먼스미스만큼 저점을 쉽게 보장하는 용병 파츠는 드물다. 드롤만큼 주류는 아니지만 아티팩트-롱기누스 역시 데먼스미스는 치명적인 부분이 없어 사이드에서 꺼내온 롱기누스에 대한 대처법으로 활용하기도 뛰어나므로, 오르페골처럼 롱기누스 대책이 필요한 덱이라면 메리트가 크다.
  • 뛰어난 후속 능력과 회수율
    데먼스미스 엔진은 묘지에서 묘지의 다른 빛 속성 / 악마족 몬스터를 덱 /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한 번 사용하거나 한 번 막혔다고 끝이 아니라 그 상태에서 턴을 다시 받을 경우 같은 전개를 또 시도할 수 있다. 메인 카드인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부터가 자원을 되돌리고 소생되는 효과에,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는 자원을 되돌리며 거슬리는 짤딜을 넣으며, 경우에 따라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는 스스로 회수되면서 링크 몬스터를 소생시킨다. 심지어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의 회수 범위에 제외 상태가 포함되기 때문에 어중간한 제외 견제로는 후속을 막을 수 없다.
  • 적게 차지하는 메인 덱 스페이스와 제약이 없는 공격권
    용병으로 쓸 경우 메인 덱은 마새데 1~3장+트락투스 1~3장+루리 1장+홍루 1장으로 4~8장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사실 전개 중에도 마새데는 1장, 트락투스는 1장만 쓰므로, 그 이상 넣는 건 어디까지나 첫 패에 잡힐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일 뿐. 설령 저 중 1장도 잡히지 않더라도 상술한대로 개체 수 2장만 확보되면 거의 모든 카드가 데먼스미스의 초동으로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고, 애초에 데먼스미스 대신 잡힌 본래 덱의 기믹으로 운영하면 된다. 아예 극단적으로 데먼 기믹을 얇게 가져가고 싶을 경우, 트락투스와 루리까지 빼버리고 홍루 1장 + 마새데 1장의 2장만 집어넣어도 패에 잡혔을 때의 공격권은 사라지지만 난나로 시작되는 데먼스미스 기믹은 정상 동작하기 때문에 우회 루트를 마련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쓰지도 않는 상투스에 달린 공격 불가 제약을 제외하면 테마 내에 그 어떤 제약도 디메리트도 없다. 언제 어느 타이밍에 데먼스미스를 전개하더라도 다른 테마의 효과 발동이나 특수 소환을 제약하는 디메리트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재 지정조차 속성 / 종족만 만족하면 될 정도로 널널하다.

    용병이 아무리 좋은 성능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단독으로 패에 잡히면 아무것도 못 하거나, 혹은 특정 카드를 패에 잡으면 다른 기믹까지 통째로 마비되거나, 성능에 비해 너무 많은 덱 스페이스를 차지하는 용병들은 그에 상응하는 리스크가 있다. 그러나 데먼스미스는 엑스트라 덱 스페이스를 많이 차지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별다른 제약이나 디메리트도 없고, 덱 스페이스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호감패는 존재하지만 패에 잡힌다고 아예 기믹이 마비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조건부로 일반 소환권을 할애해 공격권으로 써먹을수도 있다.
  • 종합적으로 매우 뛰어난 용병 (OCG / 마스터 듀얼)
    장점을 종합하면 나오는 결론. 엑스트라 덱은 좀 많이 차지하지만 메인 덱은 4~8장 정도에 말림패도 루리 1장 정도 뿐이고, 마새데나 트락투스 초동은 일반 소환권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 공격권으로 기능하고 자체 회수 효과 덕에 회전율도 뛰어나며, 사로스=난나를 투입하여 저점을 확보하기에도 좋다. 이러한 뛰어난 친화력과 공격권 덕분에 데먼스미스를 쓰지 못 하는 맹세가 걸린 덱이 아니라면 어떤 덱에도 투입할 수 있으며 공격권과 저점을 보충할 수 있다.

2.2. 단점

  • 많은 패 트랩 취약점
    데먼스미스는 전개 과정에서 레퀴엠에 우라라, 세퀜티아에 뵐러나 포영, 임펄스 등을 맞으면 멈추고 이 경우 별다른 착지점을 세우기 힘들다. 묘지의 자원을 계속 되돌리는 특성 상 비스테드 계열에도 취약하고, 전개 엔진이므로 증식의 G 계열 패 트랩에도 당연히 취약하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춘 뒤 다시 턴을 허용하면 같은 전개를 시도할 수 있는 강력한 후속 능력, 용병으로 채용한 덱이 먼저 기본 기믹으로 단발성 패 트랩을 흡수한 뒤 나올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이를 메울 수 있을 뿐이지, 데먼스미스는 기본적으로 전개가 멈추는 견제 취약점이 많은 엔진이다.

    데먼스미스 수저라고 불리는 빛 속성 / 악마족 위주의 덱에서 정작 데먼스미스의 파워가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데먼스미스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상대 공격권을 탱킹할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정작 빛악마 덱들은 견제 탱킹 수단이 없거나 또는 스미스가 멈추면 본 기믹도 같이 멈춰버리는 경우가 많아 데먼스미스 전개를 온전히 하기가 어렵다.
  • 부담되는 엑스트라 덱 자리
    기본적인 전개에만 사로스=난나, 레퀴엠, 세퀜티아, 라크리모사 4장은 필수로 들어가고, 결과물까지 데먼스미스 축으로 뽑아낸다면 노도대왕, 디에스이레 등을 추가로 요구한다. 물론 그러한 단점도 감수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위력을 자랑하니만큼 그만한 공간을 내줄만한 가치는 있지만, 데먼스미스가 차지해야 할 엑스트라 덱을 훨씬 더 중요하게 써야 하는 덱이라면 자연스럽게 데먼스미스 용병도 채용하기 어렵다.
  • 연계성이 떨어지는 테마와의 애매한 시너지 (OCG / TCG)
    2024년 10월 이전에는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가 있어 어지간한 덱이라면 데먼스미스를 자체 기믹으로 잇는 게 가능했고,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가 현역이라 저점이 3소재 아폴이던 2025년 7월 이전에는 연계성이 떨어져도 저점용 용병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들었다. 하지만 두 카드의 금지 이후 기존 테마와의 연계가 불가능하다면 메리트가 많이 떨어졌다.

    OCG에서는 잉여 자원을 모아 다량의 개체 수를 전개하는 능력은 여전하고, 노도대왕이나 디에스이레 같은 견제도 세울 수 있으나, 단독으로 다수의 퍼미션을 세우기 어려워졌기에 리스크 대비 리턴이 많이 떨어졌으며 데먼스미스 메인 기믹의 장수가 크게 줄어 패에 잡혔을 때의 추가 공격권을 활용하기 어려워졌다. TCG에서는 메인 기믹의 제재 강도가 낮아 주축의 덱을 구성할 수는 있으나, 난나의 금지로 아무 덱에서나 갖다 쓰는 것이 불가능해진데다 차선 빌드였던 그리폰 아바오 빌드도 그리폰 금지로 경쟁력이 많이 떨어졌다.

    그나마 마스터 듀얼은 난나도 살아 있고 엔진의 제재 강도가 낮으며 단판전 특성 상 공격권의 가치가 매우 높아 필그림리퍼, 쇄룡사-스컬데드 등의 용병으로 다양한 공격권을 보충하고 드롤 착지점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오프라인에 비해서는 여전히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2024년 7월 당시에는 데먼스미스는 만능 용병으로 평가받았으나 현재는 자체적인 테마의 완성도가 낮거나 특정 패 트랩 상대 내성이 심하게 부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데먼스미스의 용병 채용은 무조건 답이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데먼스미스를 활용하기 위해선, 원래부터 악마족(특히 빛악마나 융합) 계열 덱이라 레퀴엠 / 세퀜티아의 덕을 크게 보거나, 데먼스미스를 간접적으로 원래 테마의 초동으로 기능시킬 수 있거나, 혹은 연계성이 떨어지더라도 저점이 낮거나 공격권이 부족한 덱이라서 어떻게든 확보해야 하는 덱 정도로 한정된다.

3. 역사

3.1. 출시 이후(2024년 4월)

엑스트라 덱을 5자리씩 차지한다는 문제는 있지만 리턴이 매우 크기에 티어권 대다수는 데먼스미스를 채용한다는 대 용병 메타를 다시끔 열었다. 죄보 뱀눈은 어디까지나 해당 파츠를 채용한 덱이 매우 강해져서 비중을 크게 차지해서 그렇지 엄연히 '불속성 덱'에서만 채용되었고 용병으로 주목받던 호루스도 쓰는 덱만 쓰지 그리 큰 파장을 일으키지는 못했는데, 데먼스미스는 제약만 없다면 말그대로 모든 덱이 쓸 수 있는 범용으로 출시되면서 오랜만에 용병 메타로 흘러가고 있다.

주로 채용하는 것은 스네이크아이로, 베아트리체로 엑셀을 묻고 구희로 소생시켜서 초동에 닿을 수 있고, 데먼스미스 기믹이 뵐포를 맞더라도 늘어난 개체수는 남아서 뱀눈 빌드를 세우는 데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악마족이란 공통 분모를 가진 언체인드유벨로, 특히 엑스트라 덱 압박이 큰 유벨에 비해 상대적으로 널럴하고 테마 내에도 레벨 6 몬스터가 있는 언체인드가 큰 수혜를 받았다.

데먼스미스 용병을 쓰지 않는 경우는 천배룡이나 기믹 퍼핏처럼 테마 자체 통일성이 매우 높은 덱[5], 메멘토마술사처럼 자기 테마 카드마저 다 못 넣을 정도로 덱 스페이스가 빡빡한 덱, 인페르노이드[6]드라이트론처럼 메인 기믹의 제약 때문에 못 쓰는 덱 정도가 있다.[7] 반대로 저런 일부를 제외하면 죄다 데먼스미스 용병을 채용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예 데먼스미스를 주축으로 하는 덱은 인피니트 포비든 시점에선 카드폭이 적어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보통 드라코넷+화이트 더스튼이나 포맷 스킵퍼+패러렐엑시드 같이 1~2핸드로 레퀴엠+개체수 1장 이상 확보가 가능한 범용 카드를 쑤셔넣은 굿스터프 형식이 되어, 패 트랩에 취약하고 일반 소환을 요구하는 카드들을 초동으로 쓰게 되기 때문이다. 전개를 순수하게 데먼스미스의 개체수 불리기에 의존하기 때문에 패 트랩을 맞았을 때의 결과물이 심하게 빈약해지거나 아예 전개가 안 되는 등, 용병 데먼스미스의 가장 큰 강점인 압도적인 공격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단점. 5월 3주차에 유명 플레이어가 대회 입상 성적을 남겼다고 하여 관련 카드의 가격이 요동치는 해프닝도 있었으나, 사실상 전적 주작이나 다름없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거품이 꺼지게 되었다. 자세한 내막에 대해선 화이트 더스튼이나 OCG 사건 사고 문서의 관련 항목을 참고.

3.2. 2024년 7월 이후

파일:월챔아시아셰어.png
2024 아시아 선수권 8강 쉐어. 령수를 제외한 전원이 데먼스미스 계통의 덱이다.

2024년 7월 나름 키카드 취급을 받은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서몬 리미터가 제한이 되긴 했으나, 베아트리체는 어차피 기존에도 1장만 쓰는게 일반적이었고, 서몬 리미터도 풀전개 뒤 상대를 견제하는 용도라 데먼스미스 입장에선 실질적으로 별 영향이 없다는 평가가 중론. 오히려 이전까지 맞부딪히던 천배룡이 금제에 직격타를 맞으며 큰 피해를 본지라 티어권 영향력으로 보자면 간접적으로나마 버프받은 격이나 다름없다. 마찬가지로 데먼스미스를 주로 채용하던 화염 카르텔(스네이크아이, R-ACE 등)은 조합을 재편한 뒤 금제를 순식간에 보완하여 다시 1티어로 되돌아갔고, 금제가 아예 없는 유벨 또한 당연히 1티어에 자리잡게 되었다.

7월 금제 이후 치러진 20586명이 참여한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4강에 오른 전원이 데먼스미스를 채용한 덱[8]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실제로 데먼스미스의 위상이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7월 19일, 부스터 팩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의 신규 지원 카드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와 아뉴스데이를 받으면서 모든 OCG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혔다. 아뉴스데이는 평가가 다소 엇갈리나 무난한 지원이라는 평가가 많지만, 홍루는 전개 난이도를 대폭 낮춘 초동 겸 전개 요원이라 말이 많다. 난나 + 1개체가 있어야 베아트리체를 소환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이젠 난나만 소환해도 세퀜티아 + 베아트리체를 소환해 천지창조가 가능해지며 사실상 트로이메어 인어의 재림 내지 상위호환[9]으로 등극했으며, 상대 턴에 그리폰 / 디에스이레가 제거당하더라도 홍루와 아뉴스데이의 콤보로 도로 디에스이레를 묘지에서 소환하는 등 빌드의 내성 또한 강화되었다.

3.2.1.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4

파일: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로고.png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우승 덱
2023년 2024년 2025년
드래곤 링크 데먼스미스 유벨 VS K9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4에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부문 본선 28명 중 23명이 사용하였고[10] 8강 진출자들 중에서 6명이 사용하였으며, 4강 진출자들 전원이 데먼스미스 기믹을 채용하였다. 그리고 우승은 유벨 데먼스미스가 차지하였다.

3.3. 2024년 10월 이후

결국 베아트리체는 금지가 되었고,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와 데먼스미스 트락투스가 동시에 제한 조치가 되었다. 레퀴엠이 남아있기에 2개체-난나-레퀴엠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덱에 넣을 수 있는 데먼스미스 카드의 절대적인 수가 줄어들었고, 마새데 2장을 쓰는 빌드도 이제는 불가능해졌다. 특히 베아트 금지까지 가해져 용병화에 큰 타격이 가해졌다. 초동만 잘 잡으면 이론상 개체수를 늘리는 횡전개 자체는 가능하지만, 초동률과 공격권이 급락하고 가장 큰 결과물이 잘려나간 만큼 용병으로서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직후에 슈프림 다크니스에서 받은 2차 지원도 약하게 나왔다는 평을 받는다.[11] 융합몹은 소재 제약이 무겁고[12] 패 코스트도 드는 데다 함정 카드도 영 파워가 떨어지는 게 문제. 다만 이것은 범용 용병으로서의 평가고, 패를 버리는 기믹상 본래의 의도인 빛 악마 지원에서는 마굉신과 맞물리며 가미진을 덤핑해 대량 드로우를 보거나 레벨제불을 덤핑해 그리모르 등 아드를 회수하는 식으로 연계가 상정되어있다.

금제 직후는 물론 슈프림 다크니스터미널 월드 2 발매 이후에도 확실히 크게 꺾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같이 쓰일 것이라는 마굉신은 테마의 문제점이 발매 직후 낱낱이 밝혀지며 몰락했고, 가장 궁합이 좋던 스네이크아이는 여전히 데먼스미스를 채용하기도 하지만, 도미나스 임펄스와의 호환성 문제와 다른 이런저런 요소 덕분에 데먼스미스를 배제하고 하얀 숲아자미나의 지원으로 엮은 죄보GS에게 밀려나는 추세다. 무엇보다 압도적 1황인 라이제올은 물론 푸른 눈, M∀LICE, 젬나이트 등 아예 데먼스미스를 쓰지 않는 덱들이 다수 활약하고 있는 상황이라 데먼스미스를 볼 일이 급격하게 줄었다.

그래도 높은 범용성 자체는 어디 가지 않아서 여전히 다양한 덱이 데먼스미스를 용병으로 채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하얀 숲으로, 과거 베아트리체로 엑셀을 덤핑하듯 스프린드로 아스테랴를 덤핑하고 렉스트레멘데의 코스트를 트리거로 소생할 겸, 싱크로 소재 조달을 위해서 데먼스미스를 섞는 경우가 많고, 라이제올의 카운터로 대두된 고블린라이더는 자체 기믹만으로 랭크 6 엑시즈 소환이 어려워 데먼스미스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다. 언체인드나 금제로 몰락한 유벨 등 악마족 덱들도 여전히 데먼스미스 채용률이 높다. 심지어 또 다른 용병 테마인 원석도 슈프림 다크니스의 지원을 통해 단독 덱으로서의 기틀이 잡히자, 아예 둘을 합친 원석 데먼스미스라는 새로운 아키타입이 등장하기도 했다. 다만 하얀숲과 고블린라이더 정도를 제외하면 극소수 입상하는 2티어 이하에 불과하다.

하지만 2025년 1월 금제로 라이제올의 티어가 일시적으로 급락했을 때, 지난 4분기에 지원을 받은 오르페골젬나이트는 다양한 시도를 하다가도 결국 개체수가 잘 모이니 데먼스미스를 채용한다는 식으로 구축이 귀결되고 있어, 덱의 획일화라는 데먼스미스의 존재 단계에서의 문제점은 끝내 극복되지 않았음이 증명되었다.

3.4. 2025년 1월 이후

얼라이언스 인사이트를 통해 라이제올과 맬리스가 재정비를 마친 이후 데먼스미스 채용 덱들은 다시금 줄어들었다. 이후로도 저스티스 헌터즈를 통해 데뷔한 드래곤테일, 야미, K9 등이 데먼스미스와 잘 맞지 않거나 딱히 활용할 필요가 없는 덱들이라 채용률이 확 줄었다.

2025년 7월,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가 금지되면서 데먼스미스 기믹만으로 니비루 협박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노도대왕을 세우는 몇몇 덱을 제외하면 쓰이지 않아 메타에서 축출되었다. 이는 파워 인플레 탓도 있으나, 환경 테마들에 있어서 엑스트라 덱 5장 할당의 부담이 너무 크거나 속성이 맞지 않는 등의 불이익이 더 컸기 때문이다. 즉 테마에 따라서 채용할 가치는 있으나, 테마 기믹에 비해 메리트가 그렇게 크진 않은 수준까지 내려온 것.

3.5. TCG

파일:2024wcq64강쉐어표.jpg
2024 WCQ 64강 쉐어. 64개의 덱 중 40개가 데먼스미스 계통의 덱이다.
한편 TCG 쪽은 OCG보다 더 심각하면 심각했지 못하진 않은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증식의 G가 금지인 데다 스네이크아이 파츠가 고레어로 수록되어 가치 보존을 위해 플뢰르 드 바로네스, 링크리보 금지 등으로 우회 제재를 하였으나 이 정도로 당연히 뱀눈의 기세가 꺾일 리 없는 와중에 데먼스미스와 유벨까지 추가되어 그나마 파이를 나눠먹으며 뱀눈을 견제하던 천배룡, 낙인마저 데먼스미스를 채용한 뱀눈과 유벨에게 찍어눌렸다.

데먼스미스도 레어도가 OCG보다 상향 조정되어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한 장에 100달러를 찍는 와중에 데먼스미스를 잘 받는 뱀눈, 유벨 본체도 만만찮게 비싼 데다, TCG의 인피니트 포비든에선 이 테마군과의 연계를 노골적으로 노리는 레벨 6 악마족 융합 몬스터가 월드 프리미어 카드로 두 장 수록되었다.(에어리얼 이터, 네크로입 프린세스) 모두 데먼스미스와 궁합이 매우 뛰어난 카드들이라 그 성능은 OCG에 비해서도 더욱 흉악해졌다.

8월 31일, TCG에서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13]와 함께, 덤핑 요원이었던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및 개체수 펌핑의 종착지였던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가 모두 금지되었다. 개체수 문제라면 상기한 두 융합 몬스터가 라크리모사의 대체제가 될 수는 있겠으나, 베아트리체의 금지는 상당히 뼈아픈 편. 허나 전가의 보도가 아니게 되었을 뿐 강함은 별로 깎이지 않았다는 평이 우세하다. 특히 악마족 테마들은 에어리얼 이터의 존재로 큰 문제가 없으며, 다른 테마들도 세퀸치아 + 노도대왕까지는 여전히 개체수 2개만으로 낼 수 있다. 게다가 아폴처럼 링크로 낼 범용 결과물이 좁아지자 오히려 링크 전개만으로 낼 결과물이 데먼스미스를 거친 노도대왕이나 디에스이레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는 결과를 낳았다.

금제 이후로도 데먼스미스의 근본적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터라 OCG보다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2024년 9월 환경까지는 그래도 스미스를 쓰지 않는 뱀눈염왕이나 천배룡 등이 있었지만 12월 금제로는 탑티어 덱이 라이제올과 맬리스로 양분된 상황인데, 마새데 트락투스 무제라는 상황에 힘입어 그 라이제올이 데먼스미스 파츠를 섞는 구축이 대세다. M∀LICE 또한 대세는 순수나 섬도희축이지만 스미스축도 적잖게 보인다. 라이제올, M∀LICE 다음 쉐어를 차지하는 2티어권도 크샤축 데먼스미스나 유벨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심지어 천배룡까지 데먼스미스를 섞는 수준에 이르렀으니 그야말로 환경은 데먼스미스 일색, ygoprodeck 통계 기준 12월 환경에서 데먼스미스 파츠의 채용율은 약 50%로 2선급 패트랩을 넘어선 수준을 찍었다.

25.04 금제로 그 데먼스미스를 가장 많이 쓰던 라이제올이 미츠루기를 파트너로 정착하자 비율이 확 줄어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리시드부터 맬리스까지 다양한 덱들이 채용하고 있는 중.

결국 25.09 금제로 난나를 금지시켜서 용병화를 없앤 대신에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를 제한으로 풀어줬다. 난나 금지를 제외하면 TCG에서 데먼스미스 재제는 난나 금지로 제한으로 풀려난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 밖에 없게 되었지만 그나마도 OCG나 마듀에서도 1장만 써서 딱히 문제가 없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이기에 사실상 악마족 이외의 테마에서의 용병화만 없애고 금제를 풀어줬다고 할 수 있다.

3.6. 유희왕 마스터 듀얼

오프라인과의 리미트 레귤레이션 차이점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데먼스미스 트락투스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OCG
]]
파일:유희왕_제한 카드 아이콘.png 파일:유희왕_제한 카드 아이콘.png
[[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
파일:유희왕_준제한 카드 아이콘.png 파일:유희왕_제한됨 3 아이콘.png

2025년 2월 6일 셀렉션 팩 '더 포비든 리버레이티드'에서 첫 수록되었다.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 등에서 나온 후속 지원을 전혀 들고 오지 않은 인피니트 포비든 사양이며, 선금제로는 마새데가 준제한이 되었으나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는 금지되지 않았다. 크샤트리라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후속 지원을 챙겨오지 않은 테마이다.[14]

파츠 가격은 비싼 편. 마새데 본체와 트락투스, 융합 라크리모사, 디에스이레가 UR이고, 실질적인 세트인 사로스=난나,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또한 UR이기에 총 210UR CP를 필요로 한다. 레퀴엠과 세퀜티아는 SR이고 차후 출시할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가 일소권을 쓰는 초동이기에 1장 구축이 정배라는 점이 안심할만한 점이지만, 데먼스미스는 단독 덱으로서 기능하는 게 아니라 다른 덱에 추가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4종 UR은 상당히 비싼 편이다.

출시 직전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를 선금지하지 않고 마새데조차도 준제한에 그쳤다고 공지되었을 때는[15] OCG 사상 최악의 분기가 마스터 듀얼에서도 재현될 것이라고 우려되었으나[16] 실제 출시 후에는 사전 예상과 달리 홍루가 빠지면서 우려한 것보다 덜 끔찍한 파워를 가지고 나왔다.

물론 레오어 풀에서 발휘한 그 끔찍한 파워가 재현되지 않았다 뿐이지 인포비 분기부터 이미 악명을 떨쳤던 그 파워는 명불허전으로, 출시와 동시에 메타의 중심으로 군림하고 있다. 천배룡 등 데먼스미스 기믹을 사용하지 않는 덱도 티어권에 있으나 그런 덱도 데먼스미스 채용 덱을 의식하며 플랜을 짜거나 아예 데먼스미스를 채용하기도 한다.[17] 게다가 마듀에선 스프라이트 엘프가 금지가 아닌 만큼 스프라이트나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등 다양한 레벨2 초동에도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OCG/TCG에서보다 더 높은 범용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다.

초기에는 OCG처럼 데먼스미스 아자미나 스네이크아이 덱이 유행하고 마스터 듀얼 특성 상 크샤트리라 파츠도 쓰는 것이 주류였으나, 덕분에 응전의 G가 메타 패 트랩이 되어버리자 그 대신 천년 파츠를 투입해 개체수를 무작정 불리고 댐드 드래곤으로 조건부 후공 돌파도 가능하게 하는 컨셉으로 전환하였다. 하얀 숲도 루리와 트락투스를 모두 빼버리고 메인 덱에 마세데 1장만 넣고 천년 파츠를 넣는 식으로 최적화되었다.

또한 락 카드 발사의 가치가 오프라인보다 훨씬 높은 마스터 듀얼 특성 상, 베아트리체로 아무 락 카드나 덱에서 덤핑한 뒤 그게 몬스터면 스네이크아이즈 플랑베르쥬 드래곤의 효과로 마함 존에 두었다 상대 턴이 되자마자 특수 소환하거나, 마법 / 함정이면 하얀 숲의 요마 디아벨의 효과로 패에 넣어 소환하는 구축도 매우 인기가 많았다. 전자의 경우 패에 잡혀도 자체 특소가 가능한 원죄의 디아벨제나 꺼내는 게 문제지 락 성능만큼은 확실한 매직 캔슬러를, 후자의 경우 마법 봉인의 방향제 등을 주로 사용했다.

3월 6일 업데이트된 사용률 집계에서는 데먼스미스 파츠 전반이 40% 이상의 채용률을 기록하였다. 에어리얼 이터가 추가되면서 악마족 테마들의 데먼스미스 활용도가 크게 올랐지만 베아트리체에 밀려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4월 10일자로 베아트리체가 오프라인처럼 금지됨과 동시에 네크로입 프린세스가 추가되었다. 다만, 4월 메타는 조기에 완전체가 된 원석백룡이 1황으로 등극한 가운데 스네이크아이를 제외한 데먼스미스 덱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두드러진 족적은 남기지 못했다.

5월 9일에 드디어 홍루가 출시되었으며, 마스터 듀얼의 경우 데먼스미스 테마에 대해 인포비풀 최초 수록 - TCG산 테마 외 서포트 - 홍루 순으로 단계적 강화를 거치는 특이 케이스가 되었다. 백룡에 밀려 주춤하던 스네이크아이가 홍루의 영향으로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지면서 6월 WCSQ에서는 천년데먼축 스네이크아이가 쉐어 1위를 차지, 결국 7월 금제에서 스네이크아이에 강한 제재가 들어가게 되었다.

홍루가 들어온 것을 기점으로 전 분기의 낙비크샤[18]처럼 원석 파츠의 저점을 활용한 원석 데먼스미스[19]가 연구되었다. 대체로 빛 / 악마 일반 몬스터인 피티나 화이트 더스튼을 원석 파츠와 투입해 저점을 보강하고, 소수의 데먼스미스 파츠만 넣어 저점을 높인 뒤 막강한 덱 스페이스라는 이점을 살려 게임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것이 메인 플랜이다. 저점과 환경 카운터를 기반으로 한 장기전이 메인 플랜인 만큼 주류가 되지는 못했으나[20] 오크의 금지로 다소 약화된 스네이크아이를 개체수 보정 목적으로 투입하는 것으로 약간의 전개 플레잉도 흉내낼 수 있게 되었는데 실제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5에선 우승 덱이 되진 못해도 강점이 확실하다보니 4강까지 진출하였다.

M∀LICE라이제올이 출시된 이후로는 일선에서 물러나 천년과 함께 공격권이 부족한 테마에 투입되어 휠체어로서 보이고 있다. 라이제올 출시 이후에 열린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5에서도, M∀LICE와 라이제올에 파츠를 투자하면 여전히 가장 무난하게 남는 파츠가 데먼스미스 파츠이기 때문에 스네이크아이, 티아라멘츠 등 스미스와 기믹 연결이 좋은 덱들과 혼용되어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결국 우승 덱에서도 스네이크아이가 천년과 함께 투입하여 이름을 올렸다.

9월 DC컵에서는 단순한 약소덱 휠체어를 벗어나 데먼스미스 엔진을 사용하는 젬나이트가 라이제올 및 맬리스와 대등한 환경 싸움을 펼쳤으며, 10월 환경에서는 미츠루기오르페골이 추가적인 공격권으로 사용하였다.

결국 마스터 듀얼에서도 2025년 11월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가 금지되어 데먼스미스 엔진의 위력이 약화되었으나, 여전히 OCG, TCG와 비교하면 금제가 적은 덕분에 꾸준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가령 젬나이트는 아폴로우사 금지 이전에도 굳이 아폴로우사를 채용하지 않고 스프린드나 아바오 등 전개력을 강화하는 접근법을 보여준 바 있다.

2025년 11월 7일 업데이트로 시크릿 팩 "혼에 새긴 계약"이 추가되었으며, TCG 간접 지원 카드인 소암의 루체, 하늘에 이르는 반역이 추가되어 시크릿 팩을 구성한다. 시크릿 팩으로 선정된 테마에 대해 추가 금제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더 이상 건드릴 생각이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데먼스미스 엔진의 핵인 사로스=난나가 수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히 추가 금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여담이지만 오프라인에서 반짝 주목을 받던 화이트 더스튼이 수록되어 있는데, 작정하고 데먼스미스와 호환시킨 피티는 없다.

4. 같이 쓰면 좋은 카드

데먼스미스 관점에서 자체 기믹만으로 가능하거나 범용성이 높은 경우 위주로만 서술한다. 데먼스미스를 채용할 경우 특별한 이득이 생기는 경우는 너무 많아서 다 기술할 수 없다.
  • 데먼스미스 레퀴엠의 소재가 될 빛 속성 / 악마족 몬스터
    • 사로스=난나 (OCG / 마스터 듀얼)
      효과 몬스터 2장으로 소환할 수 있는 빛 속성 / 악마족 링크 몬스터로, 널널한 소재 덕분에 몬스터 2장만 전개할 수 있다면 손쉽게 데먼스미스 기믹으로 이어갈 수 있는 데먼스미스 엔진의 핵심 요원이다. 보통 다양한 전개 카드를 사용하면서 원래의 기믹을 돌리다가, 상대의 단발성 패 트랩 때문에 몬스터 2장만 남고 전개가 멈춰버렸을 때 난나를 소환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사실 몬스터 2장 늘어놓을 전개력도 안 되면 그건 덱이 아니다 이후에는 데먼스미스에 널린 묘지 빛악마 소재로 사용하면 되며, 특히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의 효과로 소생할 경우 고링크를 더 쉽게 뽑을 수 있다.
    • 환층의 수호자 아르마데스, 관마인 멜로멜로멜로디, 여휘사 벨즈뷰트
      마찬가지로 특정 조건 하에 소환할 수 있는 빛 속성 / 악마족 엑스트라 몬스터. 다만 아무래도 난나 쪽이 너무 간편해서 OCG권에서는 보통은 쓰이지 않고, 그나마 벨즈뷰트는 효과로 상대 필드를 쓸어버리고 전개할 수 있기 때문에 차별점이 있다. TCG권에서는 난나의 금지 이후 그나마 간편하게 모을 수 있는 3 / 4축 덱에서 고려된다.
    • 마굉신 루리
      데먼스미스 트락투스와의 연계로 패에 가져온 뒤 버리면 특수 소환되는 카드로, 데먼스미스 엔진의 공격권을 담당한다. 말림패가 될 수 있다는 약점은 있으나, 자체 테마에 패를 버리는 카드가 있을 경우 패의 루리를 처리하면서 오히려 공격권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여유가 되면 그냥 일반 소환해도 된다. 다만 '묘지로 보낸다'나 '릴리스한다'에는 발동하지 않고 '버린다'에만 반응하므로 범위는 넓지 않다.
    • 피티, 화이트 더스튼
      원석 축 데먼스미스에서 사용하는 빛 속성 / 악마족 일반 몬스터들. 보통 이 카드들과 원석 엔진을 사용하는 데먼스미스 덱을 데먼스미스 컨트롤(Fiendsmith Control)이라고 부른다. 어느 쪽을 쓸지는 취향에 따라 다르나, 보통은 4레벨이라 앙헬, 4랭크 엑시즈 등에 더 쓰기 좋은 피티 쪽의 선호도가 더 높다. 화이트 더스튼은 1레벨이라 전개 상황에 따라 링크리보새크리파이스 아니마를 소환해 렉스트레멘데의 소재를 묘지에 미리 묻어두는 것으로 묘지의 빛악마 자원을 좀 더 남겨놓을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 랭크 6 엑시즈 몬스터
    데먼스미스는 일반 소환권을 소모하지 않고 레벨 6 몬스터 2장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랭크 6 엑시즈 몬스터와의 호환성이 좋다.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는 너무 강한 시너지 때문에 금지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선택지가 많다. 또한 원석 축에서 PSY프레임 드라이버와 PSY프레임기어 몬스터들도 같이 투입할 경우 드라이버를 소재로 소환하기도 용이하며, 순수 스미스에서 6레벨인 비스테드를 용병으로 채용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 DDD 노도대왕 이그제큐티브 시저
      몬스터의 특수 소환을 포함하는 카드를 2번까지 막을 수 있는 퍼미션 몬스터. 특히 아폴로우사의 금지 이후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손쉽게 방어할 수 있다. 덱에 넣지 않더라도 이 카드의 존재 자체 때문에 스미스 엔진을 패에 잡고 시작하면 6레벨 2마리가 모였을 경우 니비루 빼라고 협박할 수 있으며, TCG / 마스터 듀얼 한정으로 조건부로 5소환 이전에 노도대왕을 뽑는 루트가 존재하기 때문에[21] 관통력이 좋다. 단, 악마족 몬스터만 엑시즈 소재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은 조금 떨어진다.
    • 에볼카이저 라즈
      심플한 1퍼미션. 필드에 나온 카드의 효과만 무효로 할 수 있지만 가장 둥글게 박히는 카드라서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 필그림리퍼
      티아라멘츠와 같이 덤핑과의 궁합이 좋은 일부 덱에서 데먼스미스를 용병 채용할 경우 애용받는 선택지이다. 마스터 듀얼에서는 베아트리체 금지 이후 필그림리퍼와의 시너지를 보고 스네이크아이가 원죄보를 다수 투입하는 레시피가 주류이기도 했다. 다만 범용성은 높지 않다.
    •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
      자신 / 상대의 필드 / 묘지의 몬스터 1장을 패로 되돌리는 효과. 평범한 1바운스 카드로 볼 수 있겠지만, 보통은 자신 묘지에 초동 몬스터가 있을 경우 트레미스로 그 몬스터를 패로 가져와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멸망의 흑마술사를 기반으로 하는 용병 덱에서는 멸흑으로 매지션즈 소울즈를 서치해 레벨 6 이상의 마법사족을 덤핑, 그 둘로 난나를 뽑고 최종 결과물로 트레미스를 뽑으면 간접 초동의 역할을 겸한다. 정 패로 가져올 게 없으면 증G 막는 데 쓴 우라라 등도 재탕이 가능하다.
    • 그 외 알담피르-뱀파이어 쉐리단(제거 및 컨트롤 탈취), 사조의 예룡 워로(묘지 견제) 등등의 다양한 6랭크 몬스터
  • 링크 4 몬스터
    용병 데먼스미스의 최종 필드는 데먼스미스 세퀜티아(2링크) +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6레벨) + 빛 / 악마족 몬스터로 구성되기 때문에 4링크를 손쉽게 뽑을 수 있다. 만약 묘지 자원을 잘 조절하여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로 사로스=난나를 소생했다면 4링크를 뽑기 더 쉬워진다. 다만, 순수 축일 경우 6랭크 엑시즈나 디에스이레 + 아뉴스 데이 콤보가 더 우선되기 때문에 이하의 카드들은 용병 축일 때 고려된다. 베아트리체와 마찬가지로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가 금지된 이후에는 선택지가 꽤 줄었다.
    • 빛 없는 그림자 아=바오 아 쿠
      아폴로우사 금지 이후 활용도가 가장 높은 몬스터. 악마족 몬스터를 포함하여 소환해야 하는데, 데먼스미스는 전원이 빛 속성 악마족 몬스터이므로 아바오 소환이 쉽고, 어떤 테마와 연계하느냐에 따라 묘지에 광암 락 카드를 묻어놓고 소생시키는 것도 간편하다.
    • 트로이메어 그리폰 (OCG / 마스터 듀얼)
      링크 상태가 아닌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효과 발동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락 카드. 그리폰의 단점은 엑스트라 존에 소환하면 상대에게도 링크 마커를 하나 주기 때문에 락 효과가 애매하다는 것인데, 데먼스미스는 전개력이 좋아서 좌우링크를 미리 마련해놓거나 상술한 아 바오의 효과로 소생시키는 식으로 애용한다. 원핸드 전개에서 사용할 수는 없지만, 고점을 높여주는 카드.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그리폰도 빛 속성 / 악마족 몬스터이기 때문에 전개력이 강력한 덱이 스미스를 용병으로 채용한다면 그냥 그리폰을 소재로 레퀴엠을 뽑는 FLEX를 저지른 뒤 소생계로 소환해 상대에게 마커를 안 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 콤보 때문에 TCG 금지/제한에서는 금지되었다.
    • 쇄룡사-스컬데드 (마스터 듀얼)
      그리폰과 마찬가지로 원 핸드 전개에서 사용할 수는 없지만, 용병 데먼스미스의 최종 필드에 아무 몬스터나 1장 더 쓸 여력이 될 경우 4소재 스컬데드를 뽑아 덱 위를 파낸 뒤 3소재 효과로 특수 소환하는 식으로 간접적인 초동률을 높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
    홍루가 4레벨, 마새데와 융합 라크리모사가 6레벨이기 때문에 원 핸드로 소환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는 빛 속성 효과밖에 누리지 못하지만 레벨 4 / 6의 어둠 속성 용병을 이용한다면 둘 다 노릴 수 있고, 하술할 네크로입 프린세스로 레퀴엠을 장착한 마새데를 네크로입으로 바꾸는 것으로 광암 앙헬을 만들 수도 있다. 아바오를 활용하는 빌드라면 아바오로 앙헬을 발사하여 제외를 노리는 것도 가능하며 스미스 용병형 악마족 덱이 쓴다면 마계특파원 데스캐스터와의 연계도 노려볼 수 있다.
  • 네크로입 프린세스
    TCG 인피니트 포비든 월드 프리미어 카드로, 레벨 6 악마족 융합 몬스터이다. 타협 소환이 가능해 쉽게 소환 가능하며, 홍루에 레퀴엠을 장착한 뒤 그 둘로 네크로입을 뽑을 수 있어 6랭크 엑시즈를 더 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조건부 1드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어드밴티지를 보충할수도 있다.
  • 스네이크아이즈 댐드 드래곤
    데먼스미스는 레퀴엠과 세퀜티아가 묘지에서 장착 카드로 장착되는 효과를 가졌기 때문에, 마함 존의 몬스터 카드를 소환 조건으로 사용하는 코로조나 댐드 드래곤의 효과를 활용하기 쉽다. 빛악마를 필드에 남겨놓은 채 레퀴엠과 세퀜티아를 둘 다 묘지로 보내놓을 수 있다면 그 둘만으로 공짜 댐드 드래곤을 뽑을 수도 있다. 원석 데먼스미스 등 데먼스미스 비중이 높은 덱은 개체 수를 늘려 아이:피 마스카레나 등의 견제권을 늘리는 데 사용한다. 묘지로 간 댐드는 보통 렉스트레멘데의 융합 소재로 회수하는 편.
  • 마기스토스 코로조 + 조요의 광령사 라이너
    댐드 드래곤과 비슷한 루트로 소환되는 카드로, 레벨 4 / 튜너이기 때문에 데먼스미스에서 어렵던 랭크 4 / 레벨 8 or 10 싱크로를 소환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코로조는 소환 조건으로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요구하기 때문에 데먼스미스만으로 뽑기 위해서는 세퀜티아와 다른 몬스터를 광령사의 소재로 사용한 뒤, 묘지의 세퀜티아를 나머지 빛악마 몹에게 장착시킨 뒤 라이너 + 세퀜티아로 코로조를 뽑게 된다.
    이렇게 전개할 경우 링크 마커 3개 분량의 몬스터와 엑스트라 덱 거의 절반을 할애해서 고작 코로조 1장 뽑는 것이라 가성비만 생각하면 메리트가 매우 떨어지지만,[22]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먼스미스만 통과시켰을 때 결국은 본 기믹으로 잇지 못하면 후속을 확보할 수 없어 어떻게든 초동률을 끌어올려야 할 경우에는 리스크를 감수할 가치가 있다. 대표적으로 미츠루기는 원래 엑덱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스미스 기믹을 킹그렘린으로 연결하기 위해 이 루트를 채용한다.
  • 데먼스미스 세퀜티아의 효과로 묘지 융합이 가능한 몬스터
    세퀜티아로는 일반적으로는 전용 융합 몬스터를 뽑게 되지만, 세퀜티아의 묘지 융합에는 속성 제약이 없기 때문에 훨씬 다양한 몬스터의 융합 소환이 가능하다. 테마마다 달라 따로 기재하지는 않지만, 티아라멘츠 카레이드하트, 인페르노이드 이뷜 같이 전용 악마족 융합 몬스터가 있는 덱이라면 세퀜티아 때문에 데먼스미스를 채용하기도 한다.
    • 에어리얼 이터
      융합 소환 시 덱에서 악마족을 묻는 효과가 있어 베아트리체가 금지된 이후에도 세퀜티아 → 에어리얼 이터 → 초동 악마족 덤핑 → 마계특파원 데스캐스터 연계로 여전히 초동 카드로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빛 속성이 아니기 때문에 소생이나 활용에 제약이 있음에 유의.
    • 소암의 루체 (TCG / 마스터 듀얼)
      묘지의 악마족 / 천사족 몬스터 3장을 소재로 뽑을 수 있는 융합 몬스터로, 데먼스미스 기믹만으로 세퀜티아를 뽑으면 묘지에 소재는 모인다. 3500 타점, 효과 파괴 내성, 천사족 / 악마족을 덤핑하면서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후공 돌파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 사령 공작
      일반 소환권을 늘려주고 유언 효과로 묘지의 악마족 / 언데드족을 회수하는 카드. 단독 활용도는 다른 융합 몬스터에 비해 떨어지나, 언데드 비중이 높은 덱이 데미스를 용병 채용했거나 일반 소환권이 중요한 테마에서 좀 더 유용하다.
    • 환상수마왕 바포메트
      소환 시 덱에서 야수족 / 악마족 / 환상마족 1장을 묘지로 덤핑할 수 있기에 굉장히 다양한 활용법이 존재한다. 마스터 듀얼에서는 원죄의 디아벨제 같은 락 카드를 묻고 세퀜티아 + 바포메트로 에스:피 리틀나이트를 뽑아 묘지에 묻은 락 카드를 제외한 뒤 상대 턴에 바포메트의 효과 ③으로 소생시키는 빌드가 주목받기도 했다. 바포메트의 레벨이 6이기에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를 소생시켜 랭크 6 엑시즈 소환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융합 소환을 하기 위해선 '종족이 다른' 야수족/악마족/환상마족 2체가 묘지에 있어야 하는데, 악마족은 데먼스미스 카드로 충당이 되지만 야수족 혹은 환상마족 1체는 별도로 마련되어야 한다.


[1] 테마 자체에 빛 속성 악마족은 없지만 네이로이가 스스로를 빛 속성으로 바꿀 수 있어 엔진 접촉 자체는 된다. 다만 바르모니카의 경우 데모네가 펜듈럼이라, 몽마경의 경우 네이로이는 묘지로 가면 빛 / 악마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묘지 융합 루트에 제약이 걸린다.[2] 데스캐스터는 현재도 에어리얼 이터를 세퀜티아로 특수 소환할 경우 초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3] 이 딜레마를 제대로 보여주는 테마가 마굉신인데, 마굉신은 원래부터 빛 속성 / 악마족이 다수 존재하는 테마였기에 터미널 월드 2에서 데먼스미스와의 혼합 구축을 의도한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다른 테마들이 데먼스미스를 추가 공격권으로 사용해 노도대왕이나 아폴로우사 같은 걸 띄울 때 자기 혼자 데먼스미스로 마굉신 엔진으로 이어 가기 위해 비효율적인 루트를 타야 하며 데먼스미스가 막히면 메인 엔진까지 파워가 약해진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티어는 고사하고 TW2의 테마 중 성능이 가장 나쁘다는 결론까지 나오게 되었다. 때문에 데먼스미스의 다음 혼용 타겟인 마탄환은 복잡한 전개식 없이 용병 데먼스미스 루트를 따라만 가도 마탄환까지 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4] 용병 채용 한정. 순수 축은 레퀴엠 엔드를 하고 상대 턴 홍루 소환 후 파라디숨 덤핑으로 최소한의 견제를 마련할 수 있다.[5] 둘 다 필드 마법으로 내성을 얻고 턴킬을 내는 덱이라, 내성을 얻지 못하고 메인 기믹 접속도 즉각적이지 않은 데먼스미스는 불순물일 뿐이다. 기믹 퍼핏은 엑스트라 덱 자리도 빡빡할 뿐더러 맹세 제약이 걸린다.[6] 그나마 이뷜, 티에라 등 융합 몬스터가 있는 악마족 테마라 사로스=난나와 세퀜티아만 넣어서 묘지 융합을 노리는 플랜이 있긴 하다.[7] 특히, 사이버스족 주축 덱은 예전 용사 용병때도 그랬지만, 위의 모든 사례(여유 없는 덱 스페이스, 강하게 걸리는 제약)에 다 들어맞기 때문에 데먼스미스를 절대 넣을 수 없다.[8] 우승 데먼스미스 레스큐, 준우승 데먼스미스 유벨, 4강 데먼스미스 라뷰린스, 데먼스미스 레스큐. 공식 SNS에서는 데먼스미스라는 수식어를 떼고 R-ACE, 유벨, 라뷰린스로 서술했다.[9] 10기 당시의 망가진 환경을 겪었던 올드 유저들조차 하다못해 인어는 패 1장이라도 버렸다라며 데먼스미스를 인어의 상위호환으로 취급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게다가 잠재력조차도 인어와 동급 또는 이상이라고 평하는 경우도 많은데, 사실 거의 제한이 없는 소재 2장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트로이메어 인어와 비교되는 거지, 인어를 초동으로 쓰던 건 어디까지나 오르페골 뿐이었고 엑스트라 링크 전개에선 어디까지나 이브리스를 불러오는 중간다리에 불과했다. 개체수 2장으로 나오는 높은 범용성의 천지창조 전개라는 점에선 튜너 포함 2장이면 아무거나 다 되는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레벨3 2장으로도 전개가 가능한 전성기 십이수가 오히려 걸맞다.[10] 나머지는 천배룡2, 령수2, 환주1[11] 그러나 지나친 강함을 보여주었던 만큼 좋은 지원을 받았어도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처럼 논란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2] 특히 TCG에서는 중간 다리가 되어줬어야 할 라크리모사가 24년 9월부터 금지라, 마새데 포함 3장을 갈아넣어야 하는 디에스이레를 중간 다리로 써야 해서 더 뽑기 힘들다.[13] TCG 기준으로 45일만에 금지를 당했다.[14] 2022년 말 스케어클로 라이트하트를 시작으로 해서 대부분의 마스터 듀얼의 테마는 1차 지원을 미리 끌어온 채 상륙하곤 한다. 예시로 든 크샤트리라도, 지원을 전부 챙겨오지 않았다뿐이지 포하노 카드 중 라이즈하트는 같이 출시되었다.[15]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 출시 후엔 2장 넣는 구축이 많았기에 사실상 제재를 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다만 홍루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자 얘기가 달라졌는데, 만약 마새데를 제한까지 올렸다면 마새데를 패에 잡은 스타트로는 기믹을 굴리는 것이 불가능한데 정작 난나 용병은 굴러간다는 이상한 상황이 연출될 뻔 했다. 덱 기믹이 살아있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 준제한이었던 셈.[16] 베아트리체와 홍루가 양립했던 OCG 2024년 3분기는 일본 본토에서 유희왕의 생명줄을 도려낸 최악의 분기로 악명 높다. 과장이 아니라 3분기 이후 유희왕은 반석같던 매출 순위도 다른 신규 TCG에게 빼앗기고 주저앉으며, 제대로 된 OCG 통계를 내기 위해 중국 통계까지 끌어다 써야 할 정도로 일본의 상위권 유저 풀이 박살났다. 발매 전 홍루가 동시 발매된다는 루머가 돌았을 때 OCG권 유저들이 베아트리체 금지 전까지 게임 안 한다는 흉흉한 분위기가 돌 정도였다.[17] 특히 화염 카르텔의 대표 테마인 스네이크아이, 염왕, R-ACE의 경우 데먼스미스/아자미나 출시 직전까지는 염왕이 가장 강했으나, 이후로는 스네이크아이와 R-ACE는 반등에 성공한 데 반해, 염왕은 데먼스미스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로 티어가 추락하기도 했다.[18] 최소 매수의 낙인, 비스테드, 크샤트리라에 패 트랩이나 돌파 카드를 넣는 운영 덱으로 광/암 속성의 덱이 환경을 장악했을때 선방했다.[19] TCG에서의 명칭은 '데먼스미스 컨트롤(Fiendsmith Control)'.[20] TCG권에선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증식의 G,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가 없어 데먼스미스로 내놓을 결과물의 낮은 파워로 인해 저점 확보가 경쟁력이 있던 것인데, 마스터 듀얼은 셋 다 멀쩡하게 살아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21] 마새데로 스타트했을 경우 마새데 → 트락투스 → 루리(1소환) → 레퀴엠(2소환) → 2장째의 마새데(3소환) → 묘지의 첫 마새데 소생(4소환) → 노도대왕으로 딱 5소환에 등장한다.[22] 뿐만 아니라 랭크 4 엑시즈나 레벨 8 싱크로를 뽑기 위해서는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의 소재로 마새데를 덱으로 되돌리고 홍루를 소생해야 하기 때문에, 마새데를 묘지에 남겨놓을 수 없어 다음 턴 후속이 더 취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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