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01 21:53:45

덥스텝


Dave Crowe의 도심 공연


Mount Kimbie의 덥스텝 라이브

1. 개요
1.1. 덥스텝의 신구(新舊) 갈등
2. 특징3. 샘플
3.1. UK 덥스텝3.2. US 덥스텝 (브로스텝)3.3. 뉴로스텝3.4. 리딤3.5. 포스트 덥스텝3.6. 멜로딕 덥스텝3.7. 글리치 합3.8. 드럼스텝3.9. 덥케스트라3.10. 레프트필드 베이스
4. 타 장르와의 결합5. 리듬게임에서의 덥스텝6. 한국 대중음악에서의 덥스텝7. 덥스텝 장르 유명 DJ8. 대표 레이블9. 전문 유튜브 채널

1. 개요

Dubstep

UK 개러지, 투스텝 등 하우스 음악의 리듬에 자메이카레게에서 파생된 덥 음악의 요소를 얹은 음악이자, 현재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한 분파로 변했다.

기존 클럽 댄스뮤직과 궤를 달리하는 BPM과 리듬구조의 조합으로 비주류 장르에 속했지만, 특유의 강렬한 쾌감과 플로우감을 자아내는 우블베이스 음색에 강력한 리듬을 가미한 신종 덥스텝이 등장한 이후 전세계 댄스 음악 업계에서 주류 장르로 자리잡았다.

모 해외 일렉트로니카 웹진에서 2012년 일렉트로니카 씬을 이끌어갈 장르로 꼽힌 장르였으나 1~2년 만에 순식간에 인기가 사그라들어, 현재로서는 소수의 매니아층만 듣는 장르가 되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다만 그 2012년경의 대폭발로 인해 소위 베이스 뮤직 사조를 형성하는 등 장르가 끼친 영향력 자체는 현재에도 무시못할 수준이다.

일렉트로니카의 하위 장르 중에서도 특징적인 사운드와 드랍이라는 눈에 확 띄는 구성, 그리고 이렇게 쉽게 설명되는 특징들 자체(...) 덕분에 라이트한 리스너들에게 특히나 잘 인식된 장르이기도 하다. 이 여파로 일렉트로니카 하면 쿵짝쿵짝 내지 클럽음악하우스와 함께 아직도 덥스텝을 떠올리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1.1. 덥스텝의 신구(新舊) 갈등

흔히 웝웝거리는 워블 베이스가 들어간 음악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와블 베이스가 주가 되는 음악도 아니었고 덥스텝은 투스텝 리듬이 주 요소이지 와블 베이스는 양념에 불과하다. 초기 덥스텝은 투스텝 리듬에 음악의 공간감을 얹은 실험적인 장르였다. 덥스텝을 180도 바꿔놓은 것은 혜성과도 같이 등장한 스크릴렉스라는 인물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상술한 덥 음악 내지는 그라임과 유사한 면모를 보이던 덥스텝의 정체성을 워블베이스[1]와 노골적인 일렉트로 사운드,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과도한 글리치와 디스토션으로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원래 덥스텝은 방구석 힙스터들이나 찾아듣는, 굳이 표현하면 흑인 전용같은 장르였는데 스크릴렉스류의 우블베이스를 활용한 덥스텝이 주류가 되면서 '파티용 음악'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이를 조롱하기 위해 이런 짤방도 나오는 것이다.

파일:XZjj8.jpg
덥스텝: 한 때 이랬던 것이 지금은 이렇게 됐지.
데드풀 : "미래에도 덥스텝이 인기있냐?"
"one : is dubstep still a thing?"
케이블 : "덥스텝은 계집애들을 위한 노래지"
"Dubstep is for pussies!"
데드풀 2 대사 中[2]

때문에 덥과 투스텝의 융합으로써 발생했던 원조 덥스텝을 도리어 구질구질한 아류 내지는 루저들의 자기위안 정도로 평가하는 늦깎이 입문자와 이 발언에 딴지를 거는 좀 오래된 애호가간의 키배가 세계 도처에서 오늘도 부지런히 벌어지는 중이다. 대개 스크릴렉스류의 와블 베이스 잔뜩 들어간 덥스텝만 아는 사람들이 Burial이나 Kode9류의 올드스쿨 덥스텝을 듣고 "에이 이게 무슨 덥스텝이에여? wobwob대는 음도 없고 비트도 약한데 ㅡㅡ;; 역시 덥스텝은 스크릴렉스가 짱인듯 ^-^" 식으로 나오면 거기에 대항해서 올드스쿨 덥스텝 리스너들이 발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덤으로 드럼 앤 베이스를 가지고 "이건 또 무슨 덥스텝 인가요? 'Fast Dubstep'인가요? 스크릴렉스보다 못하네?" 라는 어그로를 끌어서 정글리스트들에게도 굉장한 빡침을 유도하고 그게 아래 설명했듯, 메이저 장르 DJ들이 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신구 덥스텝은 일반인이 그냥 들어도 '이 두 음악을 같은 장르로 묶는 것이 적절한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차이가 크다. 후술할 각주처럼, 같은 축구지만 일반적인 유럽식 축구미식축구 정도의 차이라고 봐야 할듯. 한 음악적 조류 내에서 유럽과 미국의 분명한 음악성 차이의 발생이 개버에 이어서 덥스텝에서도 나타나는 셈.[3] 이 문서에서는 각각 UK 덥스텝, US 덥스텝으로 분류한다.

2. 특징

리버브, 에코, 딜레이등을 사용하여 넓은 공간감을 형성하고, 베이스를 묵직하게 깔아 90Hz 이하의 서브 베이스가 매우 도드라진다. 최근 들어서는 베이스의 무게감이나 양감 보다는 와블링의 기교에 주목하는 경향이 더 강해서 서브 베이스보다는 어퍼 베이스 혹은 그 이상의 사운드가 더 도드라지는 경우도 많다. 비트의 특징으로는 킥과 스네어를 투 스텝 비트로 쿵! 착! 쿵! 착! 나눠서[4] 치고 사이사이 뮤트[5]를 넣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종종 레게 리듬도 찾아볼 수 있으며, 가끔씩 상극 장르인 하드코어 테크노의 리듬과도 결합된다. BPM은 대부분의 경우 140-150사이며, 보통의 경우에는 140(70)이 주를 이룬다. 드럼 앤 베이스의 드럼 비트가 본래의 절제된 스타일의 드럼 비트를 가진 덥스텝과 합쳐진 드럼스텝 류의 경우 85(170) 전후의 BPM을 가진다.

브레이크비트의 영향을 받은 복잡한 리듬의 분절, 베이스가 유난히 강력한 장르적 특성상 드럼 앤 베이스리스너가 들어도 거부감이 없고, 심지어 믹스시에 덥스텝을 간간히 끼워넣는 DJ도 있다.[6]

덥스텝은 크게 Skrillex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 Skrillex가 인기 DJ가 된 이후, 상당히 헤비한 북미계열 덥스텝 리스너/아티스트들이 영국 덥스텝, 그러니까 예전의 소박한 덥스텝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점점 영국과 북미 덥스텝으로 나뉘는 중.

은근히 하드코어 테크노 리스너/정글리스트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유튜브에서 하드코어 믹스셋이나 드럼 앤 베이스 관련 동영상들을 좀 찾아보면 댓글창에서 덥스텝을 까는 댓글을 심심 찮게 찾아볼수 있다. Headhunterz는 "덥스텝과 하드스타일은 상극"이라고 말하기도[7] 드럼 앤 베이스 쪽으로는 RAM Records에서 Chase & StatusDC Breaks가 드럼 앤 베이스가 아니라 덥스텝을 시도하다 팬들에게 몰매를 맞고 DC Breaks 는 덥스텝을 더이상 내지 않고 CnS는 아예 레이블을 나오게 됐고, John BSigma, Friction, Andy C, DJ Hype 의 경우 페이스북트위터등을 통해 "Dubstep Sucks"에 관한 내용들을 공식적으로 "꽤 자주"올리고 있다. 사실상 UK 드럼 앤 베이스의 중견급 아티스트가 이런 반응을 보일 정도면 이들이 '브로스텝'에 가진 감정의 골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 가능할듯. 그리고 이 뜨는 장르 까기는 빅 룸 하우스로 이어진다

3. 샘플

3.1. UK 덥스텝

영국 언더그라운드 클럽씬에서 발달시켜온 UK 개러지[8]의 주된 특징인 2 Step[9]리듬을 뼈대로 삼고, 자메이카의 덥 음악의 요소를 그 위에 얹어올린 실험적인 혼합장르이다. 2000년대 후반에 DJ Fresh Ft. Sian Evans - Louder와 Nero - Promises가 싱글 차트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하며 인디 일렉트로니카의 메이저 장르가 되나 싶었지만, 스크릴렉스가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 EP를 발매하고 그래미에서 6관왕을 싹쓸이해가여 다시 비주류 장르로 돌아갔다. UK 덥스텝의 대표적 아티스트는 Skream, Burial 이 있다.


Skream - Midnight Request Line

최초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UK 덥스텝 곡이다.


Coki - Spongebob

기존의 서브 베이스 위주의 덥스텝에서 벗어난 중음역대의 와블 베이스를 시도한 최초의 UK 덥스텝 곡이다.


Burial - Near Dark

소박한 올드스쿨 덥스텝의 정수를 보여준다. 아 소박하다.

3.2. US 덥스텝 (브로스텝)

미국에서 개량된 신종 덥스텝. 리듬과 속도만 크게 차이날 뿐 주로 쓰이는 신시사이저나 퍼커션의 음색은 일렉트로 하우스와 똑같다고 해도 무방하다. UK 덥스텝이 UK 거라지의 차분한 리듬에 기반한 것에 비해 와블베이스를 떡칠 수준으로 남용하는 덥스텝을 브로스텝[10]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예 미국식 덥스텝을 싸잡아서 브로스텝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DatsiK - Nuke 'Em
스크릴렉스가 덥스텝에 혜성처럼 등장하기 전의 브로스텝으로 스크릴렉스 이전에도 괴악한 와블 베이스를 사용한 곡은 있었지만 상당히 음역대가 낮고 클럽 음악의 느낌[11]이 매우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노래에 춤을 어떻게 춰


Skrillex -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
스크릴렉스의 인생과 덥스텝의 판도를 뒤엎어버린 인생싱글이다. 조화수도 촤근 3억을 넘겼으며 2012년 그래미도 싹쓸어갔다.


Must Die! - Gem Shards

빅룸이 판치는 2013년 이후로 새로 생긴 신형 덥스텝. 이전까지는 강하고 몬스터스러운 베이스가 사용되었던 반면, 신형 덥스텝은 베이스보단 날카로운 금속음에 가까운 사운드의 기교를 선호한다. 이러한 변화 또한 올드 덥스텝 리스너들에게는 호불호가 심히 갈린다.


Gammer - The Drop

위 사례에서 더 나아가 날카로운 금속음과 자극적인 소리에 청각적 쾌감이 뒤따르는 사례가 늘고 있어 해당 청각적 요소를 과감히 극대화 한 사례이다.

3.3. 뉴로스텝

뉴로펑크와 똑같이 리즈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여 와블을 만들고 덥스텝 리듬을 얹은 스타일이다.

3.4. 리딤

레게풍이 돋보이는 덥스텝. 베이스라인에 내재되어 있는 스윙, 덥스텝에서는 넣지 않았었던 클랩, 트리플렛 리듬을 사용하여 "쿵" "착"하는 소리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 들어 많이 보이고 있는 케이스.


3.5. 포스트 덥스텝

포스트덥스텝이란 덥스텝의 영향을 받거나 덥스텝의 요소를 삽입한 음악을 말한다. 큰 관심을 끌지는 못하고 있지만 힙스터들이나 인디팬들중 에서는 꽤 인기가 있는 듯.

가장 대표적인 예로 덥스텝 리듬에 소울 멜로디를 얹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영국의 음악가 제임스 블레이크가 있다. 제임스 블레이크는 2011년 최고의 신인으로 꼽혔으며, 2012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내한했다. 또한 덥스텝과 R&B를 혼합한 섭트랙트[12]도 포스트 덥스텝 아티스트로 꼽힌다.


제임스 블레이크의 대표곡 Limit to Your Love.냉정히 말하자면, 제임스 블레이크는 EP 시절 말고는 덥으로 보기 애매하다. 오죽하면, 외국 잡지에서는 2집을 팝으로 분류 했을까?

또한 위에 언급한 Starkey 역시 최근 영국 굴지의 다운템포 레이블인 Ninja Tune 레이블 입성 이후 포스트덥스텝 경향을 보여준다. 또한 같은 레이블에 소속된 Emika라든지, 그외 Magnetic Man의 몇몇 트랙에서 보컬로 참여했던 Katy B도 포스트덥스텝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다.

3.6. 멜로딕 덥스텝

멜로딕 덥스텝 내지는 리퀴드 덥스텝, 트랜스스텝, 프로그스텝, 러브스텝, 칠스텝[13] 등으로 불리는 장르로, 거칠게 말하면 트랜스/칠 아웃/앰비언트 등과 덥스텝의 융합장르이며 칠 아웃 계열을 제외하면 보통 와블베이스를 메인으로 하는 US덥스텝으로 만든다. Seven Lions에 의해서 정립된 장르로, 트랜스프로그레시브 계열의 몽환적인 패드와 공간감을 내세우면서 서정적인 느낌을 주로 연출한다. Seven Lions, Trivecta, Ricky Mears, Crywolf, Foria, Disfigure, Unknown Brain, NEKTWORK, Koven, Abandoned, Rameses B, Xan Griffin, Crystal Skies 등의 아티스트 들이 있다.

위의 UK덥스텝 예시인 Midnight Request Line도 멜로딕 덥스텝이다.

US 덥스텝 기반










UK 덥스텝 기반(글리치, 와블베이스 X)








3.7. 글리치 합

항목 참조

3.8. 드럼스텝

항목 참조

3.9. 덥케스트라






덥스텝오케스트라 를 합쳐 부르는 장르이다. Dubchertral, Orchestral Dubstep, Symphony Dubstep 등으로도 불린다.

주로 XtrullorInstrumental Core 등 잘 알려지지 않지만 실력은 수준급인 준-프로 급의 프로듀서들로 인해 아는사람만 아는 그런 장르가 되었다.

말 그대로 오케스트라의 몽환적인 느낌과 덥스텝의 강렬한 느낌을 잘 섞어놓은 하이브리드 장르이다. 말만 들으면 되게 괴상할것 같지만 의외로 취향저격 당하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세인츠 로우 4에 있는 아이템인 덥스텝 건을 사용하면 이 장르의 음악이 나온다. 위의 세번째 영상이 바로 그 음악.

또한 기생수 세이의 격률 OST에서 Hypnotik, The Truth, Kill The Puppets등의 일부 곡들도 덥케스트라로 작곡되었다.

3.10. 레프트필드 베이스

Leftfield Bass의 80% 이상이 덥스텝 기반의 음악이기 때문에 편의상 덥스텝 속에 분류해 놓았지만 Trap, Future Bass, Dubstep, Glitch Hop등과 같이 레프트필드 베이스도 엄연한 베이스 뮤직의 주축 중 하나이다.

레프트필드 베이스의 탄생은 Future Bass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퓨쳐베이스는 기존의 싼티나는 베이스뮤직들 즉, 힙합내 물씬 나는 트랩이나 웝웝거리며 미쳐 날뛰기 바쁜 덥스텝, 겜덕들의 BGM 앤썸으로 전락한 멜로딕 덥스텝 등의 매니악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음악적 시도에서 나온 음악이다. 싼티와 우블을 걷어 내고 베이스 본연에 집중하는 한편 미래 지향적인 Saw파형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음악, 기존의 베이스뮤직의 집합이자 새로운 대안이 바로 퓨쳐 베이스 였다 .
그런데 퓨쳐베이스의 몽롱함과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에만 주목한 일부 프로듀서들은 노골적으로 대중들과 음원 수익을 의식한 듯, 베이스 없는)] 퓨쳐베이스 + 네임드 보컬 섭외를 주 무기로 팝에 기생하기에 이른다. 대표적으로 체인 스모커즈의 Something Like This가 이러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실제로 체인 스모커즈의 내한에서 그들은 '공연'을 했지 '디제잉' 내지 '믹싱'을 하지 않았다.)
물론 음악이야 듣기 좋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즐기는 리스너만 방구석 리스너에서 일반 대중으로 옮겨갔을 뿐 퓨쳐베이스라는 장르의 생명력은 지금도 대단한데, 문제점은 이 퓨쳐베이스베이스사운드가 사라져 버린 것. 때문에 기존의 전자음악 리스너들은 초심 잃은 퓨쳐 베이스에 등을 돌리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하우스나 트랜스, 테크노 등의 잘 짜여진 비트와 차별화된 베이스 뮤직만의 자유로운 비트구성, 그리고 멜로디라인과 보컬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베이스 톤의 무게감과 질감 그 자체에만 몰두하는 음악 을 모토로 하여 나온 것이 레프트필드 베이스이다.
때문에 이쪽에 해당하는 음악들은 베이스를 잘 잡아주지 못하는 이어폰이나 스피커로 들으면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제대로 감상해 보면 특유의 찐한 베이스 질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2018년 초 현재 Beatport에서도 정식 장르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은 것으로 봐서 골수 Bass리스너들의 수요가 상당한 모양이다.



힙합 내지는 트랩에 영감을 받은 듯 한 트랙


이쪽 분야의 주목받는 신인 Iglooghost의 트랙. 비주얼적으로는 특이한 창작 세계관과 문자를 보여준다.




뭄바 사운드와 베이스 그 자체를 융합한 케이스. 이런 월드뮤직과 연관되는 레프트필드 베이스는 따로 Global Bass라고도 한다.

4. 타 장르와의 결합

2009년부터 타 장르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덥스텝 사운드를 도입하고 있다. 2007년도에 발표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Freakshow가 그 시작이며, 스크릴렉스 본인은 Cat rats라는 곡으로 디스코와의 결합[14]을 시도한바가 있으며, 제임스 블레이크의 앨범 제임스 블레이크에서도 소울에 덥스텝 사운드를 잘 버무려서 UK차트 9위 핫샷 데뷔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대세 인증을 하고있는 셈이다.

가깝게는 현아의 버블팝에 2분 20초부터 약 28초간, 애프터스쿨의 플래시백에서도 2분 25초부터 약 10초간 지속된다고 하니, 궁금하다면 들어보도록 하자.[15] New F O 라는 한국 걸그룹이 덥스텝 아이돌을 표방하고 나왔다. 트렌드는 트렌드인지 SMP를 고수하던 동방신기 역시 6집에서 덥스텝을 시도했다.[16] 이후 SM은 EXO의 정규 1집에서 본격적으로 덥스텝을 시도한다.[17] 또한 최근 f(x)의 정규 2집 수록곡 중 하나인 'toy'에서도 2분 4초부터 30초까지 덥스텝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2011년엔 라디오헤드The King of Limbs에서 덥스텝에 영향을 받은듯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동년에 뉴메탈의 대부였던 Korn이 자신들의 앨범 The Path of Totality에 스크릴렉스등 여러 덥스텝 뮤지션과 작업하면서 메탈과 덥스텝을 섞어 적절히 분배하여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3OH!3또한 Do or die라는 싱글을 통해 덥스텝을 보여주었다. Muse도 2012년도 신보에 뜬금없이 덥스텝을 시도했다. 2012년에는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곡 I Knew You Were Trouble에서 덥스텝을 선보였다.

또한 드릴 앤 베이스/IDM 아티스트인 Warp Records 소속인 스퀘어푸셔가 2012년 발표한 신곡

에서도 자신의 주 장르인 드릴 앤 베이스와 덥스텝의 결합을 시도했다. 물론 음악 특성상 브로스텝적인 요소는 꽤나 희석된듯 하지만, 스퀘어푸셔가 덥스텝의 결합을 시도했다는 점 자체만으로도 "신선한 시도다" vs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드릴 앤 베이스의 자존심 스퀘어푸셔양반이 덥스텝을 하다니"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데스스텝 이란것도 있다. 극소수의 마니아층만이 사랑하는 음악. 데스매탈+덥스텝이라고 한다. 스네어 비트에 금속음이 들어가 있는것이 특징이다. 우리가 아는 덥스텝과는 달리 빠른 레피드 그로울과 덥스텝.뺨치는 드롭을 자랑한다. 또한 다크스텝도 있는데, 덥스텝을 매우 잔인하게 (무겁게) 만든것이다.

5. 리듬게임에서의 덥스텝

트립 합만큼은 아니더라도 장르 특유의 늘어지는 특성 때문인지 리듬게임에서 이 장르의 곡이 등장한 사례는 없었지만 아래의 비트매니아 IIDX 20 tricoro에서 덥스텝으로 장르표기를 한 곡이 등장했다[18]. 또한 트랜스, 하우스 등 다른 장르의 바탕에서 덥스텝의 가장 특징적인 음색인 우블 베이스를 깔아둔 곡은 많이 나왔다. 그리고 DJMAX 시리즈는 DJMAX RAY에서 갑자기 이 장르를 표방하고 있거나 다른 장르와 합성을 시도한 곡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BEMANI 시리즈에선 kors k후지모리 소타가 덥스텝 파트가 들어간 곡을 많이 만드는 편이다. 하지만 리듬게임에서는 덥스텝 유행이 지날 대로 지났다는 것은 문제. 게다가 BEMANI에서 덥스텝을 처음 시도했던 kors k 마저도 이미 등을 돌렸다.

6. 한국 대중음악에서의 덥스텝

한때 일렉트로닉 음악의 인지도가 시망인데다, 전자음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던 한국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던 장르다. 다만,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알고 있을 확률이 높은 장르이기도 하다. 스크릴렉스 효과로 덥스텝이 뭔진 몰라도 들어본 적이 있다는 사람은 굉장히 많아졌다.

대중음악에서의 덥스텝은 예전부터 센도와 같은 언더 아티스트들이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POP에도 접목되고 있다. 스컬과 하하의 합작앨범에서도 일부 시도되었으며, 현아의 Bubble Pop과 애프터스쿨의 Flashback 또한 웅웅대는 댄스 브레이크 덥스텝의 특징을 일부 차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덥스텝만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앨범은 Potlatch의 The Sign.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SMP의 변형으로 밀어주고 있으며, 슈퍼주니어 MBreak Down, 동방신기Catch Me, 샤이니의 Everybody에서는 덥스텝 사운드를 결합한 컴플렉스트로를 선보이며, 대중음악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덥스텝이 마이너 장르로 전락해버린 현재 난데없이 몬스타엑스가 HERO라는 곡으로 다시 덥스텝의 관짝을 열어 갖고놀다덮어두고 다시 갔다.

2012년 덥스텝 대유행 이후 부터는 국내에서도 대부분 덥스텝을 알고 있으며 너무 덥스텝 음악이 쏟아져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까지 있다.

7. 덥스텝 장르 유명 DJ

항목 참조

8. 대표 레이블

9. 전문 유튜브 채널



[1] 베이스가 마치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울렁대는 것을 뜻하며, 같은 맥락에서 yai 또는 yoi라고도 불리운다. 보통 댄스 뮤직이나 밴드 음악에서 베이스 기타 또는 베이스 신스가 점하는 음역이 대략 300Hz보다는 낮은 편이고 음색도 부드럽고 온건한 편인데, 일렉트로 하우스가 발전하는 와중에 보다 격렬하고 난폭한 음색을 조성하기 위해 베이스에 높은 차수의 배음을 첨가하기 시작한게 시초이다. 그리고 비교적 느린 BPM으로 인해 마디 안에 보다 다양한 트릭을 밀어넣을 수 있는 덥스텝에서는 베이스에 담긴 배음의 비중을 늘리고 차수를 높이던 끝에 사람이 자음의 차이를 인식하는 3000~5000Hz에 달하는 높은 주파수까지 건들게 되었고 이것이 와블 베이스라는 이름으로 정착되었다.[2] 헌데 이 장면 이후에 나오는 노래는 스크릴렉스Bangarang. 방가랑은 컴플렉스트로에 기초한 글리치 합이다... 물론 글리치 합이 어느정도 덥스텝의 요소를 포함한 음악이기는 하나 일반적인 덥스텝과는 거리가있다.[3] 유럽쪽에서는 누스타일 계열의 12비트, 적당히 빠른 템포의 개버가 강세이며, 북미에서는 우직하게 빠른 템포에 four-on-the-floor로 무식하게 밀어붙이는 개버가 강세라고 한다. 초기 개버는 양쪽이 혼재된 모습이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음악성 차이가 발생한듯. EDM 가이드를 편찬한 ishkur에 따르면 '이것은 마치 유럽식 축구미식축구의 차이 같은것'이라고 한다. 본 각주는 EDM 가이드 2.5의 주관적인 분석에 기반한 독자연구임을 밝힘.[4] 짝수박에 킥이 절대로 들어가지 않음.[5] 박자와 마디보다 큰 단위인 프레이즈의 사이를 짧은 정적과 뒤이은 큰 소리로 장식하는 기법이 있는데, 사운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베이스가 순간 쏟아진다는 의미에서 베이스드랍(Bass Drop)이라고 부른다.[6] 따지고 들자면 덥스텝은 드럼앤베이스의 동생이나 조카격인 장르이며, 리듬구조가 동일한 투스텝이기 때문에 BPM만 쭉 밀어주면 비트매칭으로 이어붙여도 위화감이 없다.[7] 물론 전부가 그렇다고 하기도 어렵다. Headhunterz 본인은 정작 하드스타일과 덥스텝을 합친 '덥스타일'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냈고, J-코어계에서 유명한 DJ TECHNORCH역시 개버스텝이라는 특이한 장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와 비슷하게 덥코어라는 장르도 존재.[8] garage는 차고를 뜻하는데, 차고에 모여서 같이 즐기던 음악이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창고(warehouse)에 모여서 듣던 것이라는 의미에서 전자음 기반의 4박자 댄스뮤직을 house라는 장르로 규정한 미국의 사례와 정확히 일치한다.[9] 여기서의 스텝에는 춤을 추면서 바닥을 딛는 것과 킥드럼을 칠 때 킥패드를 밟는 두가지의 의미가 있다. 즉 2스텝은 1마디 4박자에 스텝(킥드럼)이 2번만 나온다는 의미인 셈이다. 이와 달리 하우스, 디스코, 락 등의 리듬에는 짝수박에도 킥이 찍힌다.[10] BroStep. Bro들이나 듣는 스텝이라는 의미인데, 영어권에서 Bro는 대략 분수에 맞지 않게 명품옷으로 도배하고 다니는(Chav와 비슷), 교양없고 무례한, 여자 꼬시는데 혈안이 된, 특히 축구에 환장한, 남성성을 과시하려 들고 게이등의 소수자에게 적대적인, 흑인스럽게 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말투나 제스쳐에서 흑인 힙합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친구끼리 "hey bro"라고 부르는 등) 젊은 백인남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즉 저런 놈들같은 음악이라는 멸시적인 의미.[11] 하나의 예로 이 곡에는 스크릴렉스 이후의 US 덥스텝에서 많이 사용되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없다.[12] SBTRKT. 항상 아프리카 토속가면을 쓰고 공연하는게 특징.[13]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른 뉘앙스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다. 일반적으로 멜로딕 덥스텝이 이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쓰인다. (칠스텝은 멜로딕 덥스텝 범주에서 벗어나기도 함)[14]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본 곡의 태그를 공식으로 Discostep(LOL)이라고 붙였다(...)[15] 브리트니 스피어스, 현아, 애프터 스쿨의 노래들은 악곡 구조상 브릿지에 해당하는 잠시 쉬는 구간에 덥스텝 리듬패턴을 기계적으로 쑤셔넣은 것으로 볼 수 있다.[16] 하지만 들어보면 대표적인 SMP 곡인 'Rising Sun' 과 악곡 구조가 거의 비슷하다(...)[17] 앞서 언급한 현아나 애프터스쿨, 동방신기가 덥스텝을 접목한 곡 수준이라면 이쪽은 일부를 빼고 완전한 덥스텝이다.[18] 그러나 일반적인 덥스텝의 bpm을 가볍게 뛰어넘는 빠른 곡이다[19] 최초로 장르명이 덥스텝으로 표기된 곡. 하지만 게임이 게임이다보니 일반적인 덥스텝과는 달리 BPM이 빠르다.[20] Magnolia 후속곡이다. 두 곡 모두 여성보컬과 피아노 반주를 사용, 간주부분에 상당히 강렬한 덥스텝을 사용하여 대비효과를 극대화시킨 곡이다. 공식 장르는 Symphonic Dubstep으로 표시되어 있다.[21] 브로스텝[22] 표기된 장르는 트랜스이지만 덥스텝 요소가 들어갔다.[23] 최초의 덥스텝 레이블 중 하나로 초기 덥스텝 신을 이끈 레이블이다.[24] 덥스텝 레이블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신스팝, 개러지, 그라임도 혼재되어 있다.[25] Datsik이 설립한 레이블로, AFK, Must Die!, Getter, Barely Alive등이 소속되어 있다.[26] 본래 뮤지크(μ-Ziq)가 설립, 그를 필두로 한 IDM 레이블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거지반 덥스텝 레이블화되었다.(...) 허나 이후에 시카고 하우스를 밀다가 폭망한 뒤로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렸으니 안습. 게다가 여기서 앨범을 냈던 덥스텝 뮤지션들이 닌자튠 등 타 일렉트로니카 레이블로 제각기 이적해서 흩어져버렸다...[27] 덥스텝 외에도 일렉트로 하우스, 드럼스텝, 드럼앤 베이스, 테크노 등 여러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섭렵하는 레이블이다. 소속 인원은 mainstream 한 사람들과는 거리가 있으나 실력이 출중하다. 유투브 채널에서 매주 월, 수, 금마다 좋은 퀄리티의 곡을 쏟아내고 있다.[28] SkrillexDeadmau5의 레이블인 Mau5trap을 나와서 만든 레이블. 원래 메인스트림 장르로 활동했었으나 요즘은 다양한 장르를 뻗고 있다.[29] Chase and Status, Nero, 16bit 등이 속해있는 레이블이다.[30] SKiSM, 501, Dodge & Fuski, Zomboy 등이 속해있는 레이블이다. UKF Dubstep 채널에서 밀어주고 있는 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