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3 17:13:41

대전 블레이져스

최훈 GM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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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리즈 GM GM : 드래프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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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
2.1. GM2.2. 클로저 이상용2.3. GM 드래프트의 날2.4. 프로야구 생존기
3. 등장인물
3.1. 감독 및 코치진
3.1.1. 이형남3.1.2. 이상태
3.2. 선수단
3.2.1. 야수
3.2.1.1. 류태현, 박정수, 김정기3.2.1.2. 장호신 - No.593.2.1.3. 성주일 - No.93.2.1.4. 박범규 - No.243.2.1.5. 양정완 - No.363.2.1.6. 오정현 - No.523.2.1.7. 권영국 - No.3.2.1.8. 이광호 - No.73.2.1.9. 김대웅 - No.??3.2.1.10. 황규진 - No.??3.2.1.11. 서태수 - No.??3.2.1.12. 서훈석 - No.??3.2.1.13.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1루수 용병3.2.1.14. 크루즈 - No.??3.2.1.15. 이태호 - No.53.2.1.16. 한국열 - No.343.2.1.17. 정진성 - No.??3.2.1.18. 강성현 - No.??
3.2.2. 투수
3.2.2.1. 이대식 - No.173.2.2.2. 최종국 - No.??3.2.2.3. 이유신 - No.213.2.2.4. 김상문 - No.??3.2.2.5. 천병기 - No.153.2.2.6. 발렌타인 - No.??3.2.2.7. 이재훈 - No.503.2.2.8. 손준용 - No.13.2.2.9. 하동수 - No.173.2.2.10. 지승화 - No.493.2.2.11. 허경영 - No.??3.2.2.12. 콜린스 - No. 38
3.2.3. 은퇴/이적
3.2.3.1. 김근탁

1. 개요

파일:external/lh4.googleusercontent.com/blazers.png
GM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전을 연고로 한 가상의 야구팀. 모티브는 한화 이글스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 행적

2.1. GM

나름 2006시즌 정규시즌 2위팀임에도 작중 언급되는건 투수 빅3중 하나인 김근탁의 원소속팀으로 밖에 언급되지않는다.

단행본 1권 클리닝타임에 나오는 팀 소개론 특출나게 대단한 선수는 없지만 안정된 구성으로 언제나 상위권에 들어가는 명문팀이며 끈끈한 팀웍과 열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이라 손꼽히는 유정한 감독[1]이 지휘하고있으나 불펜진에 약점이 있다는 소개로 나온다.

2.2. 클로저 이상용

클로저 이상용 436화에 등장하는 마스코트는 플래시 비슷한 생김새를 하고있다.

파워가 뛰어나지만 선발이 불안한 점, 대전 연고지로 보아 한화 이글스, 특히 김인식 감독 시절의 한화로 추정된다.[2] 왜냐하면 빙그레 시절이나 지금(...)과는 달리 김인식 시절의 한화 이글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극단적인 뻥야구를 구사하였으며, 지금이야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라며 수비력으로 많은 조롱을 받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한화의 내야 수비는 1루 김태균, 2루 한상훈, 유격 김민재, 3루 이범호, 포수 신경현으로 그럭저럭 안정적이었다. 단, 투수진이...[3] 헤비 클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심 타선의 덩치가 크고[4] FA로 이적했음에도 선배인 남승우에게 반갑게 다가가는 것은 한화 이글스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팀 성적이 바닥을 기고 있음에도 덕아웃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하다. 453회차에는 한화가 모티브인 팀답게 특유의 8회 육성응원이 나왔다. 이때의 구호는 블.레.이.져스 471회차에서는 핫도그를 든 멘붕한 여성까지 등장했다. 478회차에서 드디어 이 노래까지 나왔다

남승우의 말에 의하면 한계를 모르는 바보들이라고 한다. 한계를 몰라서 달려들면 열에 일곱, 여덟은 꼬리를 내리지만 나머지 두세번은 확실히 잡는다고. 즉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지향하는 듯하며 이런 모습을 볼때 2011 시즌의 한화가 모티브일지도 모른다.[5] 감독도 한대화를 닮은 듯(...).

2.3. GM 드래프트의 날

GM2에서 드러난 바로는, 2008시즌 리그 4위. 2009시즌은 타선은 남승우를 중심으로 견딜만 하지만 투수진은 심각한 부진이 있어 전반기 종료 시점에서 6위. 트로쟌스와 마찬가지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나마, 후반기에 반등했고, 램스는 이승범의 부상이 겹치며 추락했는지, 램스와 4위 경쟁을 하고 있다.

2.4. 프로야구 생존기

마스코트가 팀 이름에서 따온 듯한 불꽃 형상의 얼굴을 가진 형태로 변경되었다.

2015시즌 시즌초에는 기존 강팀들의 부진으로 3~4위였으나 이후 5위까지 추락하며 딱 5할 승률이 맞추어졌고 이후 기존 강팀들이 반등하며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시즌 초 같은 3강이었던 트로쟌스선데빌스의 경우 트로쟌스는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선데빌스도 결과적으로는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막판까지 4위를 유지하며 가을야구 경쟁을 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프로야구생존기 176화에서 하민우와 은종오의 대화를 통해 2016 시즌 팀 상황이 언급됐는데 정규시즌 순위는 8위이고 현실의 2016 시즌 한화를 반영했는지 드래프트 삽질로 유망주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나마 대어들도 매드독스와 나이츠가 창단하면서 다 쓸어갔다고(...) 언급된다.

다만 리그 최고의 클로저 허경영을 트레이드로 얻어오고 서훈석을 FA로 영입하는 등의 행보를 봤을 때 노망주들의 팀이었던 한화답게 베테랑 위주로 팀을 운영하는듯. 하민우도 이범섭을 보낼 때 즉전감 베테랑들이 가득한 블레이져스 같은 팀과 가능하면 계약해 달라 언급하기도 했다.

256화에서는 현실의 2022년 스토브리그 당시 롯데와 한화를 모티브로 했는지 선데빌스와 함께 아무런 전력보강을 안한 17시즌 꼴찌후보로 지목된다. 그리고 이를 본 블레이져스 남매팬 중 누나가 "그래 우리가 꼴찌다!"라며 울분을 토한다.(...)[6]

279화 기준 2017시즌 정규시즌 8위이다.

3. 등장인물

3.1. 감독 및 코치진

3.1.1. 이형남

클로저 이상용 시절 블레이져스의 감독. 2011시즌 한화를 모티브로 한듯한 2013시즌 블레이져스의 감독이라는 점과 외모를 보아 모티브는 한대화로 보인다.

3.1.2. 이상태

파일:attachment/대전 블레이져스/이상태.jpg

블레이져스의 1루수이자 헤비급 클린업 트리오의 일원. 443화에서 박범규, 양정완과 함께 남승우와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1차전에선 2회 무사 1루의 상황에서 진승남이 번트를 대자 공을 잡다가 뒤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역시나... 그 뒤 9회말 1사에서 게이터스의 마무리 이상용을 상대하게 되는데 초구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하고, 두 번째엔 타이밍을 늦추면 되겠다고 생각했으나 2구 체인지업에도 헛스윙, 이어진 바깥쪽 빠른볼에 꼼짝도 못하고 삼구삼진을 당했다.

3차전에선 9회말 1사에서 고필호를 상대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프로야구생존기 257화에서 블레이져스의 신임 감독으로 등장한다. 현역 시절의 턱수염은 깔끔하게 민 상태.

3.2. 선수단

3.2.1. 야수

3.2.1.1. 류태현, 박정수, 김정기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25EB%25A5%2598%25ED%2583%259C%25ED%2598%2584%25EB%25B0%2595%25EC%25A0%2595%25EC%2588%2598%25EA%25B9%2580%25EC%25A0%2595%25EA%25B8%25B0.png
16회에 등장한 타자들로, 5-6-7번을 치고 있다. 각각 안타, 안타, 번트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만루를 만들며 이상용을 압박한다. 이후 등장이 없어 그대로 묻혔는데, 이 중 류태현은 2015시즌 종료 후 서훈석의 보상선수로 게이터스 이적을 하게 된다.
3.2.1.2. 장호신 - No.59
파일:external/lh4.googleusercontent.com/%25EC%259E%25A5%25ED%2598%25B8%25EC%258B%25A0.png
17회에 등장한 타자. G형으로,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상용에게 생각을 읽히며 압박당하고, 한가운데 직구 3개로 삼진을 당한다.
3.2.1.3. 성주일 - No.9
13화에서 등장. 한정규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친다.

프로야구생존기 257화에서 2017 시즌 개막전 6번 1루수로 출전한다. 클로저 이상용 등장 이후 오랜만에 등장하였으며 개막전에서 1루수로 선발출전을 한 것으로 보아 1군에 자리를 잡는데 성공한 듯하다.
3.2.1.4. 박범규 - No.24
파일:attachment/대전 블레이져스/박범규.jpg

블레이져스의 좌익수이자 헤비급 클린업 트리오의 일원. 이상용의 평에 따르면 클린업 트리오 셋 중 포텐셜은 가장 떨어지지만 기술, 멘탈 면에선 셋 중 탑으로 언제나 안정적인 성적을 올린다고 한다. 443화에서 이상태, 양정완과 함께 남승우와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외모는 최훈 카툰의 최진행을 닮았다.

1차전에선 7회에 투런 홈런을 치고, 9회말 2사에서 이상용과 상대했다. 초구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하자 양정완과 이상태를 상대했을 때의 투구 패턴으로 이번에도 체인지업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직구에 꼼짝도 못했고, 이번엔 제대로 직구를 노렸으나 이상용의 138km/h짜리 몸쪽 직구에 헛스윙을 하며 3구 삼진으로 게임을 종료시켰다.

3차전에선 9회말 2사에서 고필호를 상대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2.1.5. 양정완 - No.36
파일:attachment/대전 블레이져스/양정완.jpg
91년생 / 우투우타 / 컨택 S / 파워 A / 스피드 D / 수비 B / 연봉 5억원
프로야구생존기(2016년) 시점

블레이져스의 3루수이자 헤비급 클린업 트리오의 일원. 이상용의 평의 따르면 초고교급[7] 타자였고 +30 홈런의 포텐셜이 있었지만, 현재는 결과를 위해 교타자에 가깝게 전향해 낮은 장타율[8]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용은 당장의 결과를 위해 장타자의 메리트를 버리고 교타자의 길을 가려는 타자들이 많아져야 투수들도 할만하다면서 은근히 깠고, 장기웅은 무늬만 거포라고 언급했다.모티브는 신인 시기의 김태균이며 외모도 2015 시즌 이전 최훈 카툰의 김태균과 비슷하다.[9] 유난히 초롱초롱한 눈이 특징이며, 별명도 초롱이다.

1차전에선 7회 1사 1, 3루에서 적시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9회말 선두타자로 이상용과 상대하게 되는데, 진승남은 정석대로 바깥쪽 직구를 요구했으나 이상용은 몸쪽 높은 스트라이크를 던졌고 양정완은 어이없게 흘려보냈다. 크게 당황해 다음 공의 로케이션을 바깥쪽으로 지레짐작했으나, 이번에도 동일한 공에 또 당했다. 한껏 독기를 품고 3구는 코스만 믿고 삼세번은 안 당한다며 야심차게 휘둘렀으나 체인지업의 제물이 되어 어이없게 헛스윙하며 퇴장. 블레이져스 팬들과 중계진은 타박했고 진승남도 위험을 무릅쓴 투구였으며 타자가 방심한 것 같다고 했으나, 이상용은 장타보다 출루를 노리는 양정완을 간파한 상태였고 벤치에 있던 장기웅도 이를 알아봤다.

3차전에선 9회말 2대2 동점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고필호와 상대한다. 이상용의 조언을 받은 진승남이 양정완의 타격에는 낮은 볼 공략이라는 일관성이 있었음을 깨닫고 높은 볼을 던지게 하자 그대로 끌려나와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계속 '나는 바보다'라며 자책했다.

464화에서는 내내 양정이라 호명되었다.

GM2에선 정신고[10] 소속의 에이스 겸 4번 타자로 등장. 초고교급 타자라는 평에 걸맞게 정신고가 양정완 원맨팀 취급을 받고 있다. 황금사자기 4강에서 고교 MVP급 활약을 보이던 문산고 최태경을 상대로 대형 홈런을 때려냈다. 다만 역으로 투수로 있으면서 최태경한테 홈런을 맞고 마지막 아웃의 희생양이 된건 덤. 이 때의 홈런으로 드래프트의 최대변수가 된다. 중간 예측 당시 램스, 트로쟌스, 돌핀스 모두 트로잔스의 지명을 예측했는데, 지명 5번인 블레이져스가 남승우라도 있는 타선과 달리 투수 보강이 급한 상황인데다가 게이터스, 램스, 호넷츠, 트로쟌스가 타자가 급해 지명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미지명되자[11][12][13] 드래프트장에서의 긴급 논의 끝에 지명하게 된 것. 블레이져스의 모구단이 정신고를 운영하는 재단이란 접점이 있던 것도 지명 사유 중 하나였는데, 이는 블레이져스의 모티브인 한화 이글스북일고등학교 야구부의 관계와 일치한다. 이와 함께 모티브는 김태균으로 확정.

후속작 프로야구생존기에서는 83화 올스타 선수 소개 편에서 처음 언급되는데, 타율 .331에 리그 평균 홈런이 아무리 올랐다지만 전반기에만 홈런 27개(리그 3위)를 칠 정도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보인 거 보면 파워 포텐이 마침내 터진 듯 하다.

197화에서 타석에서 강철현과 맞붙는 모습으로 등장. 9회말 1사 1루 상황에 병살타를 친다. 이때 공개된 스탯은 무려 컨택 S에 파워 A. 모티브인 김태균이 똥차인지라 주력은 D인데, 4년 내내 올스타전에 나왔고 특히 16년 올스타전엔 블레이져스에서 유일하게 올스타에 선정된 걸 보면 리그 탑급 타자로 성장한듯.

그리고 이듬해 올스타전에도 선발되는데, 16년보다는 기록이 조금 깎여서 .288에 21홈런.
3.2.1.6. 오정현 - No.52
블레이져스의 2루수. 1차전 8회초 강하균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종료시켰다.
3.2.1.7. 권영국 - No.
블레이져스의 유격수. 453회차 1차전에서 7번타자로 등장.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장기웅에게 삼진을 당한다.
3.2.1.8. 이광호 - No.7
포지션은 포수로 453화에서 장기웅에게 사구를 맞아 출루한다.
3.2.1.9. 김대웅 - No.??
블레이져스의 중견수. 팀에서 가장 발이 빠르다고 한다. 8회 2사 1루 상황에서 빗맞은 타구를 쳐 내야안타로 사는 듯 했으나 이상민의 호수비에 막혀 아웃된다. 다빠른 발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고동진이 모티브인듯 하다.
3.2.1.10. 황규진 - No.??
클로저 이상용에 등장하는 블레이져스 소속 외야수로 주 포지션은 우익수.

언급으로만 등장하다가 타석에 들어서려하자마자 대타 서태수로 교체되며 얼굴도 비추지 못했고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다가 후속작 프로야구생존기에서는 언급조차 되지않으며 완전히 잊혀졌다. 돌핀스 이길우와 비슷한 사례이다.[14]
3.2.1.11. 서태수 - No.??
클로저 이상용에 등장한 블레이져스 소속 야수로 정확한 포지션은 불명이다.

1차전에 대타로 나와 장기웅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냈고, 3차전에도 대타로 나와 이상용에게 끝내기 안타를 쳐낸다.

이후에는 등장이 없고 후속작 프로야구생존기에서조차 등장하지않으며 잊혀졌다.

작중에서 대타로 쏠쏠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점과 소속팀인 블레이져스가 한화 이글스를 모티브로 한 것을 생각하면 클로저 이상용 연재시기 1년전 즈음 한화 이글스에서 대타로 쏠쏠한 활약을 보인 정현석이 모티브로 보인다.
3.2.1.12. 서훈석 - No.??
2015시즌이 끝난후 FA자격을 취득하여 4년 48억원 계약으로 블레이져스로 이적해온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2.1.13.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1루수 용병
프로야구생존기에서 등장하는 용병 타자이다.195화에서 1루 수비를 보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하였다.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2017 시즌에는 2루수 용병 크루즈로 교체되었다.
3.2.1.14. 크루즈 - No.??
프로야구생존기 257화에서 등장한 블레이져스의 2017 시즌 새로운 2루수 용병. 메이저리그 신인왕 출신이라고 한다.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고 언급된다. 여담으로 블레이져스 모티브인 한화에서 실제로 2007년 크루즈라는 이름의 외야수 용병 타자가 활약한 적이 있다.
3.2.1.15. 이태호 - No.5
프로야구생존기 257화에서 2017 시즌 개막전 1번 중견수로 출전한다.

이후 2차전에서 해설진이 준수한 컨택능력과 주력을 갖추었다고 언급한다.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한정규의 초구를 받아쳐 3루쪽으로 장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3루수 이주엽의 호수비로 아웃된다.
3.2.1.16. 한국열 - No.34
프로야구생존기 257화에서 2017 시즌 개막전 7번 포수로 출전한다.
3.2.1.17. 정진성 - No.??
프로야구생존기 257화에서 2017 시즌 개막전 8번 우익수로 출전한다.
3.2.1.18. 강성현 - No.??
프로야구생존기 257화에서 2017 시즌 개막전 9번 유격수로 출전한다.

3.2.2. 투수

3.2.2.1. 이대식 - No.17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25EC%259D%25B4%25EB%258C%2580%25EC%258B%259D.png

블레이져스의 2군 셋업맨. 이상용이 그 날 경기에서 유일한 오프스피드 피치인 커브가 밋밋하다고 했고, 진승남은 이를 받아쳐서 역전 홈런을 만들어낸다.
3.2.2.2. 최종국 - No.??
파일:attachment/대전 블레이져스/최종국.jpg

블레이져스의 투수. 게이터스와의 1차전에서 등판하여 2회 4점을 헌납하고 남승우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남승우에게 투런을 맞고 강판당하고 만다.

프로야구생존기 132화에서 나이츠의 김정현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패전투수가 된다.
3.2.2.3. 이유신 - No.21
파일:attachment/대전 블레이져스/ㅇㅇ.jpg

2013 시즌 블레이져스의 마무리 투수. 항상 웃고 있는 눈이 특징. 남승우와 박찬화와는 동기이며, '유기견'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많은 기대를 받고 블레이져스에 입단했으나, 성적을 잘 내지 못하고 반복되는 부상과 투구폼 교정을 계속 거친 끝에 깔끔한 투구폼을 완성시켰다.[15] 서클체인지업이 주무기로, 본인도 '이상용의 체인지업만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라며 자신감이 있다. 그러나 다른 변화구 슬라이더는 진승남이 직구와 같은 타이밍에 건져낼 수 있다고 언급. 성적은 그렇게 좋지 못해, 최근 2게임 연속 블론에 5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딸이 하나 있는 유부남이다.

1차전과 2차전에서는 게이터스가 크게 승리해 등판하지 않았고, 3차전 9회초 2대2 동점 상황에서 등판했다. 서훈석을 삼진으로, 박민준을 뜬공으로, 안준민을 투구 강습으로 깔끔하게 막아내고 10회초에도 다시 등판했다. 선두 타자 진승남이 빠른 공은 건져내고 느린 공을 노린다는 것을 읽어내고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으로 잡아냈다. 진승남은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브레이크도 브레이크지만 떨어지는 각이 아주 좋아서 저런 공을 던지는 투수가 왜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는지 의아해했다. 한태경을 잡아내고 친구 남승우와 상대하게 되자, 타석에선 완전히 느낌이 다르다며 슈퍼스타가 된 남승우와 보잘것없는 투수가 된 자신을 비교하며 푸념하고, 응원을 온 아내와 딸을 보며 승부를 시작해 남승우를 2스트라이크까지 몰아넣었다. 3구에 체인지업을 던졌으나 남승우가 중간에 배트를 멈춰서 볼이 되고, 다시 체인지업을 던지자 이번엔 직구 타이밍에 맞췄던 남승우가 배트를 내다가 타이밍을 수정하는 신기를 발휘해 피홈런을 허용했다.

주변에선 모두 타이밍을 수정한 남승우에 대해 감탄했지만, 본인은 고개를 푹 숙이고 이번에도 실투가 나와버렸다며 이를 갈았다. 권영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고개를 숙이며 덕아웃으로 들어가다가 자신을 응원하는 딸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 속으로 대답해줬다. 이후 10회말 팀이 끝내기를 치며 이 경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상용은 투구를 보면서 가장 큰 문제는 디셉션이라고 평가했다. 공을 던질 때 구종이 일찍 노출된다는 것. 493화에서 남승우가 뭔가 눈치챈 모습은 이것에 대한 묘사였다. 경기 후 사복 차림으로 남승우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혼자 남은 남승우에게 자신 집에 올 거냐고 제안했고 외로웠던 남승우는 꼬리를 흔들며 따라갔다(...).

650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선데빌스의 김성욱에게 2스트라이크까진 잡아낸 상태였으나 김성욱은 본인 스타일대로 이유신의 모든 패턴을 간파한 상태였다. 궁지에 몰리자 갑자기 쓰게 될 지 몰랐다며 꺼내든 무기는 몸을 크게 비틀어 타자에게 등이 보일 정도로 와인드업하는 폼. 너무 잘 보인다는 남승우의 충고를 받아들여 게이터스전 이후 계속 연습했다고 한다. 효과가 있었는지 김성욱의 타이밍을 뺏어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모티브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부분부분 떼어놓고 보면 한화의 레전드 투수들을 연상시킨다. 등번호 21번, 서클체인지업이 무기인 것은 송진우와 유사하고[16], 투구폼은 정민철과 비슷하며, 650화에서 변형된 투구폼은 구대성을 연상시킨다.

또한 체인지업이 주무기인 점이나, 진승남이 이유신의 슬라이더에 대해 직구와 같은 스윙으로 잡아낼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브레이킹볼이 약한 점을 보면 은근히 이상용과 비슷하다. 494회에서 이상용 본인이 같은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서 감정이입이 된다는 말을 할 정도.

프로야구생존기 154회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서울 나이츠를 상대로 7대0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등판해 안준민을 상대해 삼진을 잡아내며 경기를 끝낸다.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있냐 없느냐의 기로를 잘 극복해낸 듯 보인다.
3.2.2.4. 김상문 - No.??
448화에 등장. 최종국이 2회에 강판당하자 등판하나 처음부터 박민준에게 백투백 홈런을 당한다.
3.2.2.5. 천병기 - No.15
블레이져스의 좌완 베테랑으로 459회차 1차전 9회초 위기상황에서 등판했다. 남승우에게 홈런성 타구를 맞았으나 펜스상단을 맞아 장타가 되지 않았고[17] 이후 박민준의 타구가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이 되면서 무실점으로 막는다. 등번호 15번에 좌완 베테랑이며 사이드암에 가까운 쓰리쿼터로 던지는 모습을 보면 모티브는 구대성으로 추정.
3.2.2.6. 발렌타인 - No.??
블레이져스의 외국인 투수. 475회차 3연전 2번째 경기 선발로 나와 두자릿수 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3.2.2.7. 이재훈 - No.50
파일:attachment/대전 블레이져스/이재훈.jpg
93년생 / 좌투좌타 / 구속 A / 슬라이더 A / 체인지업 A / 제구 A / 연봉 1억 6천만원

게이터스와의 3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한 투수. 자신없어보이는 표정이 특징이다.

처음 상대한 서훈석은 별 거 없고 익숙해지면 뻥뻥 칠 것이라고 했지만, 의외로 게이터스 타선은 이재훈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기량이 완성되지 않아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지 못해 제구가 들쭉날쭉한데, 오히려 이것이 타격감이 절정인 게이터스 타자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서훈석의 말에 따르면 공을 길게 보며 승부해야하는데, 요새 타격감이 절정이다보니 밋밋한 공을 참을 수가 없다고. 진승남은 분명 볼이 어려운 것은 아닌데 타이밍이 다 달라서 박자를 맞추기가 더 어렵다고.

8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석에 대타로 남승우가 나오자 심리적으로 흔들려 볼넷을 내줬다. 이후 권영기 타석에서도 어김없이 볼질을 해댔으나 (권영기의 청개구리 특성을 이용해서) 타격 코치가 붕붕 스윙하라고 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권영기가 어이없는 볼에 스윙을 했고, 권영기의 멘붕을 읽은 포수가 바깥쪽을 요구했는데 이건 또 가운데로 몰렸으나 권영기가 헛스윙. 심판의 가슴에 맞고 떨어진 볼을 포수가 찾는 사이 낫아웃으로 1루에 진출했다. 이후 블레이져스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되었다.

프로야구 생존기에서는 195화에서 등장. 자신없어 보이는 표정은 그대로지만 특유의 빠른템포 피칭이 먹히는지 블레이저스의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올A의 안정적인 선발로 성적은 7승 6패지만 평균자책점 4.00이라고. 그러나 각성하여 5번으로 올라선 노영웅에겐 단 2구만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맞아버린다. 이때 팬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땀을 뻘뻘 흘린다며 육수.
3.2.2.8. 손준용 - No.1
옆구리 투수로,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할이지만 좌타 상대로 피안타율이 4할로 극단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재훈의 교체 후 우타자 이상민을 상대로 등판했는데, 이상민이 시즌 초 안 맞아서 포기했던 좌타석에 들어서면서 상황에 꼬여버렸다. 결국 좌타석에 선 이상민에게 동점 3루타를 맞았다.
3.2.2.9. 하동수 - No.17
92년생 / 좌투좌타 / 구속 S / 슬라이더 A / 제구 B / 연봉 5000만원

경찰청 소속 마무리로 등판한 대전 블레이져스 출신 투수

빠른 볼과 고속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피치 투수로 나온다. 전역하면 팀의 차세대 마무리로 등극할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정작 다음시즌에 팀이 허경영을 영입하면서 애매해졌다.
3.2.2.10. 지승화 - No.49
96년생 / 우투우타 / 구속 S / 슬라이더 B / 체인지업 C / 제구 C / 연봉 2800만원
3.2.2.11. 허경영 - No.??
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2015 시즌을 앞두로 대전 블레이져스로 트레이드되어 왔다. 2013 시즌 블레이져스의 마무리 이유신이 있는데다가 경찰청에서 군 복무 중인 차기 마무리감 투수 하동수가 2015년 전역 예정인데 허경영을 영입했다. 다만 이후 직접적인 등장은 물론 언급되고 있지 않으며 올스타전에도 선정되지 않은 걸 보아 예전에 비해 실력이 떨어졌거나 부상으로 재활중인 듯하다.
3.2.2.12. 콜린스 - No. 38
2017 시즌 블레이져스의 새로운 용병투수. 직구와 슬라이더 투피치에 그리 특별한 것이 없는 구위지만 완벽한 터널링으로 구종을 구별하기가 어렵다고 언급된다. 게이터스의 이정학 코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쉽게 공략될것으로 생각했지만 전혀 다르게 흘러갔다.

3.2.3. 은퇴/이적

3.2.3.1. 김근탁
GM시절 언급된 FA 투수 빅3중 하나 2006시즌 기준으로 32세인걸 봤을때 75년생으로 보인다.

FA 빅3중 최고 인기주라고 언급되며 낙차큰 커브와 빠른 패스트볼을 던지는 정통파 우완이라는 평가가있다. FA 시장에선 선수 본인이 최소 5년계약이상에 연봉 10억이상을 부르고있다고한다. 아마 최소 5년 50억을 노리는듯

이진우의 말론 대전의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고한다. 하민우도 선수 본인이 부르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나 이런걸 고려했을때 블레이져스에 잔류할것같다고 평한다.

다만 GM 이후에는 언급이 없다.


[1] 이 팀의 모티브와 당시의 시대배경을 고려했을때 김인식 감독이 모티브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2] 2009년 최훈이 네이버에 연재한 프로야구 카툰 "전반기!! 설계대로 되셨습니까?"편에서 나온 한화 (정확히는 공정전 추정치)하고 상당히 흡사하다.[3] 보다 정확하게는 투수진이 티가 좀 많이 났을 뿐이지 투수진뿐만 아니라 선수단 전체의 뎁스가 무척 얇았다. 그나마 야수는 소수정예로 때울 수 있어서 티가 덜 났던것 뿐이지(이범호 연속출장 기록 도전의 이면이라던가...), 항상 고질적인 인재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4] 클로저 이상용 연재 당시 한화 선수단 중 클린업 트리오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김태균, 최진행, 김태완. 김인식 감독 시기에도 데이비스는 용병이니 제외하더라도, 이도형, 이범호 등 하나 같이 100kg에 육박하는 거구들이다. 사실 정확히는 중심 타선의 덩치만 큰 것이 아니라, 한화 이글스는 예전부터 스카우트가 덩치가 큰 거포형 선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대신 그만큼 주루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별로 없고, 수비 또한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는 것이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5] 실제로 2011 시즌 당시 한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있는 야구를 보여주었으며 그 결과 최다 역전승 및 최다 끝내기 승리 타이기록을 선보였다. (다만, 당시 성적 자체는 여러모로 플루크 시즌이었다.)[6] 그도 그럴 것이 이때 조용구와 김훈이 언급한 IF로 연습생 유격수가 레전드급 홈런타자가 되는 것과 신인 3인방이 활약하는 것을 언급했는데 대놓고 한화 모티브인 블레이져스를 지칭한 것이다.[7] 만화상에선 초교급 타자라고 오타가 났다(...).[8] 스탯상 장타율은 나쁘지 않은데, 출루율과 장타율의 하한선은 타율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고타율의 양정완은 장타율도 높다. 순장타율(ISO)가 바닥이라는 뜻.[9] 초고교급 타자, 파워 포텐, 높은 타율, 고교 야구부와 구단의 관계, 5년차 부터 명실상부한 정상급 타자로 성장한 점, 신인 시절 포지션이 3루였음을 생각해보면 김태균을 모티브로 한 게 맞지만, 신인 시절 김태균은 규타 미달 20홈런을 때려내며 타석당 홈런 수에서 본인의 홈런왕 시즌보다도 높은 페이스를 찍었으며, 3년차 양정완이 점점 장타력이 떨어진다고 언급되었지만 김태균은 3년차에 31홈런을 쳤다. 오히려 이 내용에 가장 잘 맞는 것은 LG 시절의 정의윤이다.[10] 설정상 블레이져스 재단 산하의 고등학교라고 하며 현실에 대입해봤을때 북일고등학교가 모티브로 보인다.[11] 다 이유가 있었는데 게이터스는 다 문제인데 1루는 그나마 조용구-박민준으로 고정되면서 필요가 없었던 상황에서 이상민의 부진으로 급해진 유격수 권영기를 지명했다.[12] 램스는 드래프트전 고졸인 양정완은 공들여 키워야하는 타자인데 제이슨-유진승이란 투타 핵심이 건재하고 김기정 등 장건호 키즈+기존 유망주들이 떠오를 2-3년안에 우승을 노리는 상황에다가 다 치고, 달리고, 넘기는 토털야구에 안 맞는데다가 이현 픽을 위해 돌핀스가 못 뽑게 박선호, 권호철, 장인훈이라는 빅3 중 둘을 뽑게 만들려고 최태경을 지명했다.[13] 호넷츠는 자타공인 포수 문제가 급했기에 김충호를 뽑았고, 트로쟌스는 팀 스타일에 맞고, 강주영의 부진으로 뽑을만 했는데 원래 노린 이현을 못 뽑는 데다가 김예린의 단장 부임 전부터 공들인 유망주 유재곤을 픽하면서 양정완이 남았다.[14] 둘 다 라인업 소개, 혹은 해설진의 언급으로만 등장하고 얼굴을 비추지 못했으며 타석에 들어서려할 때마다 교체된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추가로 둘 다 포지션이 외야수이고 주 포지션은 우익수이다.[15] 정민철과 판박이다.[16] 송진우가 현역 시절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터득한 서클체인지업은 한국 야구 최고의 서클체인지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구대성이 일본으로 진출할 때 송진우가 구대성에게 전수했고, 2006년엔 구대성이 류현진에게 전수시켜 KBO에서 류현진의 주무기가 되었다. 다만 송진우의 서클체인지업 그립은 중지를 실밥에 대는 그립이지만 이유신은 그렇지 않고, 콜 해멀스의 서클체인지업에 가깝다.[17] 이때 남승우가 당황해서 2루에서 1루로 돌아오던 도중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여 대주자와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