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정치

최훈 GM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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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정치
<nopad>
<colbgcolor=#dddddd,#2d2f34><colcolor=#212529,#e0e0e0> 장르	스포츠, 드라마
작가	스토리: 최훈 그림: 윤성식
발행	대원씨아이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
연재 기간	2025. 09. 25. ~ 연재중
연재 주기	화, 금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기타

1. 개요

GM 시리즈의 5번째 작품. 스토리는 여전히 최훈이 담당하지만 이번에는 그림 작가로 윤성식이 참여한다.

2. 줄거리

구단에서 쫓겨난 야구 코치 맹정진.

선배의 도움으로 겨우 입단한 선데빌스 팀은
파벌 싸움으로 나락에 떨어진 상황.

이곳에서 버틸 방법은 정치밖에 없다.

실력만으론 부족한 야구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맹정진의 ‘정치’가 시작된다.

3. 연재 현황

2025년 9월 25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4. 특징

프런트들의 두뇌싸움을 다뤘던 GM과 GM : 드래프트의 날, 선수들의 각종 이야기를 다룬 클로저 이상용과 프로야구생존기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GM 시리즈 처음으로 코치들을 다룬다.

시점은 2021년 스토브리그부터 시작하며 전작인 프로야구생존기의 결말에서 3년 후이다.

5. 등장인물

각 팀별 등장인물의 행적은 GM 시리즈 틀의 팀별 문서에 기재되어 있다.

맹정진

본작의 주인공.

김성은

본작의 히로인이자 맹정진의 아내. 현직 학원 강사로 보이며, 남편의 착하고 굽힐 줄 모르는 성정 때문에 정치질에 밀려 직장에서 짤렸음에도 구박하거나 탓하지 않는다. 위로해주는 것은 물론 오히려 지금까지 수고했다며 밥상까지 거하게 차려주고 같이 해결책을 찾는 현모양처다. 이후 맹정진에게 부족한 정치질을 하는 법을 알려준다며 여러 조언을 해준다. 본인 왈 학원 내 강사만 12명이라 정치질을 해야 살아남는다고.

야심이 상당히 큰 인물로 맹정진에게 1군 배터리 코치로 만족하지 말고 프로 감독까지 노리라던지, 스프링캠프에서 현재 파벌을 파악한 맹정진에게 줄을 잘 서야 한다며 잔소리를 한다.

이윤지, 이아영, 이지우라는 역대 GM시리즈의 히로인과 GM : 드래프트의 날의 주인공 김예린 마냥 상당한 거유로 그려진다. 그림 작가를 따로 구해 그림체가 달라졌음에도 최훈의 특유의 클로즈업은 여전하다.

이인호

3화에 나오는 평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2022년 기준) 우완 투수. 대화중학교에서[1] 추운 날씨+딱딱한 바닥에서 50%의 힘으로 연습투구 중에 몸을 관리하던 주인공과 만나 그 모습대로 라이브 피칭을 하는데 호넷츠 상위픽 버금가는 투구로 눈도장이 제대로 찍혀 선데빌스와의 계약 전까지 여지껏 집안 사정으로 하지 못한 레슨장 피칭을 하게 된다.

다만 최고 구속이 137인데다가 2학년까지 1승도 거두지 못했고, 마지막 만남 당시 맹정진이 딱딱한 투수라며 다칠 가능성이 높고 구속, 무브먼트서는 좋은 평가를 못 했지만 폼을 단순하게 하고 전력투구는 하지마라는 두가지 조언을 해주면서 제구만 가다듬으면 대학생 때 프로 지명도 노려볼 수 있다고 평가를 받았다.

만일 추후에 주인공을 따라 2023 드래프트를 통해 선데빌스로 입단한다면, 광주전남권에서 그렇게 유명하다고 보기 어려운 학교에서 롯데에 지명된 140도 버거운 투수라는 점에서 한승혁이 모티브로 추정된다.[2]

오사카 킹즈

17화에 전작 프야생의 몬테레이, 남승우가 가명으로 뛰던 할리스코와 더불어 GM시리즈 통틀어 직접 나오는 해외 팀. 2군이 주로 나오는데다가 부산 선데빌즈와의 연습 경기인데도 관중+중계가 있고[3] 연고지+인기 많은 팀+유니폼 디자인을 종합하면 한신 타이거즈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6. 기타

기존 GM 시리즈와 달리 최훈이 스토리만 담당한다.[4] 전작 프로야구생존기 연재에 쫓기며 생긴 스토리나 결말 문제를 최훈도 인지했는지 생긴 변화. 때문에 작화가 이전과는 상당히 달라졌다. 그래도 캐릭터별 특징은 잘 살린터라 꾸준히 봐온 독자라면 기존 캐릭터를 파악하기 어렵지는 않다.

[1] 소속 학교인 평원고가 광주서 야구로 딱히 명성이 높지 않다고 신경을 덜 써서 마운드가 있는 운동장이 주말에 일반인에게 개방되며 맘껏 쓰기 어려웠는데, 마침 집 근처라서 개인 훈련을 여기서 하던 상황이었다.[2] 다만, 한승혁의 모교인 효천고는 광주광역시가 아닌 순천시에 있고, 조용준, 이성열 등 나름 프로 선수를 낸 학교이다.[3] NPB 팀들의 경우 연습경기는 기본에 훈련도 관중 입회 하에 하는 경우가 있다.[4] 이전에 최훈이 스토리만 담당한 작품으론 MZ가 있는데 이건 삼국전투기를 연재하며 자기 그림체로 액션을 표현하기 힘들단 걸 알고 차기작에 그림 담당을 따로 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