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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슬래그, 그림록, 스우프, 슬러지, 스날. | |
| 다이노봇 Dinobot / ダイノボット | |
| 소속 | 오토봇 |
1. 개요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토봇 내의 하위집단.트랜스포머 시리즈 최초의 비스트형 트랜스포머 집단으로 멤버 전원이 공룡형 로봇으로 변신한다. 시리즈의 첫 출연 작품인 G1 애니메이션에선 휠잭이 지구에서 만든 피조물로 등장했지만, 이후의 작품에서는 순수 사이버트론인으로 나온다.
2. 멤버
2.1. 그림록
2.2. 슬래그 → 슬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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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래그 Slag / スラッグ | |
| 다른 이름 | 슬러그 / Slug / スラッグ |
| 알트 모드 | 트리케라톱스형 로봇 |
| 소속 | 오토봇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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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
트리케라톱스형 다이노봇으로 고온의 화염방사 기능을 보유한 강력한 전력이지만, 다이노봇 중에서도 너무 호전적이고 거친 성격 탓에 팀 내 협동성은 엉망이다. 다이노봇의 서브리더격인 존재로 작중에서도 모종의 사유로 그림록이 부재중일 때 다이노봇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정작 적군한테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비스트 합체 시 오른팔[A], 볼캐니커스 합체 시 왼팔이 된다. 2022년 레거시 버전 볼캐니커스에서는 머리와 가슴을 맡는다.
이름인 슬래그(Slag)는 금속을 건식 제련한 뒤 남은 찌꺼기를 뜻하는 용어이지만, 동음이의어로 갈보, 걸레라는 영 안 좋은 뜻이 있어서 폴 오브 사이버트론부터 슬러그(Slug)라는 이름으로 불린다.[3]
2.3. 슬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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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러지 Sludge / スラージ | |
| 알트 모드 | 브론토사우루스형 로봇 |
| 소속 | 오토봇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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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
브론토사우루스형 다이노봇. 습지 전문가(?)로 함정을 판다거나 머리를 쓰려는 노력은 하는데 자기 함정에 자기가 빠진다.
합체형태인 볼캐니커스가 최초로 등장하는 작품인 파워 오브 더 프라임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우가 안좋은데, 5화에서 그림록이 윈드블레이드 일행과 가게 되면서 나머지 다이노봇들은 숲속에서 따로 다니게 되고, 그러면서 오버로드와 로디머스 유니크로너스의 얘기를 우연히 듣게되다가 오버로드한테 들켜 슬러그, 스날, 스우프가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자신이 로디머스한테 인질로 붙잡히고, 오버로드는 스날한테 심문을 하며 대답을 못할때마다 로디머스한테 목을 집중으로 가격당하고 오버로드가 스날한테서 있는정보를 다 듣고난 후 로디머스가 결정타를 날려 스파크가 꺼진채 그대로 사망하게 된다.[5]
이상 3인이 먼저 만들어진 다이노봇으로, 밑의 둘은 조금 뒤에 만들어진다.
2.4. 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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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날 Snarl / スナール | |
| 알트 모드 | 스테고사우루스형 로봇 |
| 소속 | 오토봇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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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
스테고사우루스형 다이노봇. 태양 에너지로 출력 향상이 가능하나 반대로 해가 뜨지 않으면 출력이 저하된다.[6] 그래도 전체적으로 힘은 좋은 편.
특이하게도 G1 애니메이션에서 유일하게 검을 무장으로 사용하는데, 심의 문제 탓에 검으로 근접 공격을 하지 않고 빔을 발사하는 원거리 무장으로 사용한다.
더 무비에서는 팀원 중 혼자서만 아무 활약상이 없다. 오토봇들이 영상 통신을 통해 문베이스의 스파이크와 범블비로부터 유니크론에게 공격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받는 장면에서 공룡 형태로 잠깐 나온 것이 전부고 그 외에는 일절 등장이 없다. 더 무비의 일본 홍보 영상에선 본편엔 없는 장면들이 있는데, 그 중 스날이 나오는 장면도 있다. 캐릭터의 존재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라 이후 시즌 3에서는 멀쩡히 등장한다.
2.5. 스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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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우프 Swoop / スワープ | |
| 알트 모드 | 프테라노돈형 로봇 |
| 소속 | 오토봇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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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
익룡형 다이노봇으로 다이노봇 중 유일하게 공룡 형태에서도 비행할 수 있다. 물리공격에는 다소 불리한 비행형 캐릭터라서 그런지 육탄전에 특화된 육상동물이 알트모드인 다른 다이노봇들보다 전투력이 낮다. 그것 때문에 동료들이 좀처럼 당하는 와중에 무력한 장면을 간혹 연출하기도 한다.[8] 비스트 합체 시 왼팔, 날개[A], 볼캐니커스 합체 시 날개까지 포함해 오른팔이 된다.
'Desertion of the Dinobots, Part 2'에서는 나름대로 주역으로 등장해 스파이크와 칼리를 데리고 붙잡힌 다른 동료들을 구출하는 역할을 맡았다.
2.6. 그 외
이하의 등장인물들은 전원 IDW G1 코믹스나 웹코믹 등 G1 애니메이션 이외의 매체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이다. 이들은 전원 번외 맴버에 속하는 만큼, 2022년 레거시 버전 볼캐니커스의 합체 맴버에 포함된 스카나 독자적인 컴바이너를 가지고 있는 그림스톤 정도를 제외하면 후술한 컴바이너의 구성원에는 포함되지 않는다.2.6.1.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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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 Skar''' | |
| 비클 | 안킬로사우루스형 로봇 |
| 소속 | 오토봇 |
과거 토락서스 평원 밑 지하 테러리스트 기지를 조사하던 중 동굴에 나타난 괴물에 의해 다이노봇들이 전멸할 위기에 놓이자 자신이 개발한 '즉석 알트모드 적응 기술'로 괴물을 스캔하고 변신함으로서 격퇴하는 데에 성공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괴물의 야성에게 지배당해 이성을 잃고 동료들을 습격하게 되면서 더 이상 친구의 희생을 두고 볼 수 없었던 그림록에 의해 격퇴당했다.
레거시: 에볼루션에서는 무사히 생존하여 안킬로사우루스를 스캔하였고, 2022년 레거시 버전 볼캐니커스에서 왼팔을 맡게 된다.
2.6.2. 슬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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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래시 Slash / スラッシュ | |
| 비클 | 벨로키랍토르형 로봇 |
| 소속 | 오토봇 |
일본판 웹코믹에서는 정반대로 선배 다이노봇들, 특히 같은 육식공룡인 그림록을 오라버니라고 부르는 활발하고 귀여운 여동생 스타일로 나온다. 평상시에는 그림스톤 맴버들과 같이 다이노봇 아일랜드에 거주한다.
모티브는 실사영화 세계관의 다이노봇 맴버인 슬래시. 번외 맴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 참전한다.
2.6.3. 패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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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들스 Paddles | |
| 비클 | 엘라스모사우루스형 로봇 |
| 소속 | 오토봇 |
과거 다이노봇 아일랜드를 침범한 디셉티콘들로부터 섬을 지키던 중, 레이즈라는 디셉티콘에게 습격당해 같이 27년간 모래 속에 파묻혔다가 고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구출되었다. 이후 레이즈를 비롯한 디셉티콘들로부터 인간들을 지키던 중 자신을 희생해 철전지 원수였던 레이즈를 파괴하고 다시금 땅 속에 39년이나 파묻히게 된다.
여담으로, 다이노봇들 중에서 드물게 이름이 S(한국은 'ㅅ'자)로 시작하는 다이노봇이 아니며, 유일하게 이름 앞글자가 S나, G(한국은 'ㄱ'자)가 아닌, P(한국은 'ㅍ'자)로 시작하는 다이노봇이다.
2.6.4. 스트레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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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프 Strafe | |
| 비클 | 사이버트론식 차량(이전) |
| 소속 | 오토봇 |
본래는 카미너스에 있는 포지파이어 의회의 일원이었으나, 블러전에게 잔혹한 실험을 당해 머리 둘 달린 용각류 괴물로 개조당하면서 디셉티콘들을 향한 복수에 사로잡혀 다이노봇의 일원으로 들어갔다. 이후 유니크론과의 전투에서 다른 다이노봇 맴버들의 희생으로 블러전을 쓰러뜨리면서 스우프와 함께 생존하여 지구에서 살게 된다.
2.6.5. 그림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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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스톤 Grimstone / グリムストーン | |
| 비클 | 스티라코사우루스형 로봇[11] |
| 소속 | 오토봇 |
평상시에는 슬래시와 같이 다이노봇 아일랜드에 거주한다. 과거 카쿠류 시절의 덤벙거리던 성격은 변하지 않았는지 평상시에는 옆에 있는 슬래그에게 핀잔을 들을 정도로 상당히 순하면서도 수줍고 덜렁거리곤 하지만, 그림마스터로 합체할 때는 약한 이들을 보호하는 책임감을 발휘하며 용감한 면을 보여준다.
3. 컴바이너
3.1. 비스트
The BeastTransformers: The Beast Within 코믹스에서 디셉티콘과의 전투 중 오토봇 진영이 전멸 직전에 몰리자 그림록이 최후의 수단으로 비스트라는 이름의 컴바이너로 합체한 전적이 있다.
안 그래도 강한 다이노봇들이 합체한 만큼 정말 말도 안 되게 강하다. 어지간한 디셉티콘들은 벌레처럼 짓밟아 죽이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합체한 프레데콘을 필두로 컴뱃티콘, 컨스트럭티콘, 스턴티콘의 디셉티콘의 컴바이너팀 전원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찢고 죽이는 압도적인 힘을 과시한다.
하지만 애초에 합체를 상정한 기능이 없는 다이노봇이 어거지로 붙어있는 것이나 다름 없었기에 합체한 모습도 굉장히 그로테스크한 상태였고 가뜩이나 지능이 떨어지는 다이노봇들인데 합체하니 부작용으로 지능이 더 떨어져서 그냥 본능에만 의존해 싸우는 야수가 되어버렸다.[14] 궁지에 몰려있던 옵티머스도 이를 만류했을 정도.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도 평가도 나쁘며 거의 흑역사 취급이다.
게다가 디셉티콘 외에 같은 오토봇들까지 무차별로 죽이고 다니며 비스트 내부에서 다이노봇 팀원들이[15] 죽여 라는 말만 반복하며 합체구성원들인 다이노봇들의 정신마저 비스트에게 잠식당해 야수가 되어버리고, 마지막은 벼랑 밑으로 떨어져 파괴되어 합체한 구성원들이 진짜 안쓰러울 지경이다. 이후 아래의 볼캐니커스가 정식 컴바이너 형태로 인정받음에 따라 완전한 흑역사 확정. 아무래도 비스트는 불완전한 합체이고 정식으로 합체가 가능하게 개수된 사양이 볼캐니커스인 듯 하다.
3.2. 볼캐니커스
파워 오브 더 프라임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그레그 버거[16]
파워 오브 더 프라임 애니메이션과 모바일 게임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 또다른 합체형태인 '볼캐니커스'가 등장한다. 이 쪽은 위의 비스트처럼 이성없는 괴물이 아닌 어엿한 오토봇의 컴바이너 전사로, 완구도 출시되었다.
파워 오브 더 프라임 애니메이션에서는 빅토리온이 지닌 조합의 이니그마의 힘의 영향을 받아 합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나오며, 개별 멤버가 한 덩치하는 다이노봇들 답게 합체 후의 몸집도 매우 거대하다. 같은 컴바이너인 빅토리온의 약 2배가량의 크기로 묘사된다. 마스크를 쓴 것처럼 보이는 얼굴은 입을 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입을 열면 난폭한 다이노봇의 성격처럼 뾰족한 송곳니들이 드러난다.[17]
또한 제네레이션 셀렉츠 코믹스에서는 그림록이 자신들이 만든 테크노봇과 합체하여 부자(父子)합체전사 볼캐티콘이 되기도 했다.[18][19] 이 형태에서는 컴퓨트론에게 준 지능을 그림록이 다시 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다.
파워 오브 더 프라임에서는 비스트처럼 이성을 잃거나 하지는 않지만,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건지 작중내에서는 등장 내내 괴성만 지른다. 반면, 일본 유나이트 워리어즈 웹코믹에서는 기존 일본판 합체전사들처럼 리더인 그림록이 그대로 인격을 맡아 그림록의 말투로 간단하게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3. 그림마스터
그림스톤이 휠잭이 만들어준 4마리의 다이노봇 드론들과 합체한 형태. 그림마스터의 사지가 되는 4마리의 드론들은 모두 볼캐니커스의 사지를 맡는 다이노봇 4인방과 다르게 로봇모드가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다이노모드와 합체모드만 존재한다.변형 및 합체에 참여하는 구성원이 옆동네에 등장하는 맥스류오와 동일하다.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디메트로돈과 파라사우롤로푸스가 팔, 안킬로사우루스와 파키케팔로사우루스가 다리를 맡는다는 점.
4. 작중 행적
4.1. 마블 코믹스 세계관
다이노봇들은 원래부터 사이버트론에 존재하던 오토봇 전사들이었다. 이들은 400만년 전 아크에 탑승했다가 지구에 추락하면서 활동정지하고 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쇼크웨이브가 추락한 아크를 조사하기 위해 지구로 오자 아크의 컴퓨터는 지구에 있던 공룡들을 스캔한 뒤, 이들 다섯 명을 공룡의 모습으로 부활시켜 쇼크웨이브를 막게 한다. 다이노봇들은 쇼크웨이브와 싸우다가 타르 구덩이에 빠져 1980년대까지 지하에 묻혀있었다.4.2. 애니메이션
시즌 1 8화에서 오토봇들은 기지를 정비하던 중 화석을 발굴한다. 뼈는 뼈인데 돌이 됐다며 의아해하는 오토봇들에게 스파이크 윗위키는 그게 바로 옛날에 지구를 주름잡던 공룡의 화석이라고 말한다. 그에게 공룡에 대한 강의(?)를 들은(스미스소니언 박물관도 견학한다) 오토봇들은 공룡에 감명을 받았고, 휠잭은 옵티머스의 허가를 받고 라쳇과 함께 이들을 탄생시킨다. 즉 인조 트랜스포머이기도 한 것이다.나사가 빠져있기는 하지만 인격이 있는 엄연한 로봇 생명체인데 벡터 시그마도 없고 유니크론의 힘을 빌린 것도 아니면서 어떻게 뚝딱뚝딱 만들어낸 건지는 알 수 없다. 그림록이 나중에 테크노봇을 만들어 낸 모습을 보면 오토봇들은 인조 스파크와 인공지능을 만들 기술도 있는 모양이다. 디셉티콘은 그 기술이 없어서 스턴티콘을 만들 때 벡터 시그마가 필요했던 듯. 다만 시즌 2까지의 시점에서 다이노봇의 인공지능을 볼 때, 에어리얼봇을 만들 때에는 벡터 시그마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아 오토봇도 한계는 있는 것 같다.[20] 변신 시 비클 모드가 아니라 공룡 형태로 변신한다. 다른 오토봇과는 다르게 난폭하며 싸움을 좋아하고 머리보다는 힘을 쓰는 타입의 로봇들이다. 그만큼 전투력은 절륜해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5명도 아니고 3명[21]이 메가트론을 뺀(이쪽은 휠잭한테 한 대 맞고 나가떨어졌다) 디셉티콘 전체를 관광보낸 바 있다. 이후에도 1:1로는 거의 지는 법이 없다. 컴바이너팀을 상대할 때에도 합체 상태에서는 개개인으로는 밀리나 5명이 모두 덤비면 대등하게 싸우거나 우위를 점하기도 한다.
특징으로는 일반적인 트랜스포머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된 전투 형태가 로봇 모드가 아니고 공룡 형태라는 것이다.[22] 대신 로봇 모드에서는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3]
처음에는 자기 힘을 통제하지를 못해 마구 날뛰면서 텔레트렌-1까지 망가트리는 등 말썽을 부린다. 기지가 한바탕 뒤집어지고 참다 못한 옵티머스가 파괴하려 했지만.[24] 휠잭이 필사적으로 말리고는 겨우 정지시키자 파괴 명령에서 한 발 물러나 다시 땅속에 가두라고 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기지에 남은 멤버들을 설득한 스파이크와 휠잭에 의해 풀려나서[25] 전세를 역전시킨 뒤[26] 오토봇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27] 이후 옵티머스도 다이노봇의 성과가 썩 마음에 들었는지, 휠잭에게 다이노봇 둘을 더 만들 것을 지시한다. 스우프와 스날이 바로 그 결과물.
이에 사운드웨이브를 시켜 이들의 약점을 알아본 메가트론은 "슬래그는 다혈질이고[28] 그림록은 오만하고, 슬러지는 바보구만. 프라임이랑 이간질을 시키면 일이 아주 재미있어지겠어."라고 한다.
더 무비에선 그림록이 데바스테이터의 발길길 한 방에 맥없이 쓰러지는 등 좀 약화된 것 같으면서도 어쨌든 핫로드, 컵과 동행하면서 훌륭하게 메인 멤버로서 활약한다. 이 둘이 쿠인테슨의 농간에 샤크티콘들에게 둘러쌓였을 때 등장, 샤크티콘의 기를 죽여서 쿠인테슨을 골탕먹이고, 유니크론에게 제대로 된 공격을 했다는 것만으로도[31] 이들의 강함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여담이지만 이때 다이노봇들이 공격하는 부위는 다름 아닌 유니크론의 엉덩이.
게다가 스날은 더 무비에서 갈바트론 일당이 망가진 오토봇 시티를 습격할 때 잠깐 공룡 형태로 얼굴을 비추기는 했지만 그 장면 외에는 등장이 없다.
시즌 3에 들어서면 리더인 그림록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큰 활약이 없다. 그래도 아예 출연이 없거나 엑스트라 수준으로 비중이 대폭 줄어든 다른 시즌 1~2 캐릭터들과 달리 다이노봇들은 종종 모습을 드러내는 편이다. 특히 26화에서는 프레데콘, 테러콘 같은 비스트형 사이버트로니안들과 함께 활약한다. 다만 여기서도 제일 큰 활약을 보이는 건 역시 그림록. 이때 싸우는 모습을 보면 프레데콘과 테러콘이 함께 덤비는데도 다이노봇 다섯과 호각을 이루었다.
4.3.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먼 옛날, 다이노봇들은 오토봇내의 특수 부대인 Lightning Strike Coalition의 일원들이었다. 이후 그림록을 비롯한 다섯 명은 다이노봇(Dynobots)이라는 이름을 쓰며 활동했다.4.4. IDW G1 코믹스 세계관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대전쟁이 일어나기 이전, 그림록과 다른 다이노봇들은 케이온 시에 있는 지하 검투장의 검투사들이었다.다이노봇들은 옵티머스 프라임이 자유를 위해 디셉티콘들에 대항해 싸우자는 메시지를 보고, 오토봇에 가담해 디셉티콘들과 싸우기 시작한다.
많은 시간이 흘러, 다이노봇들은 앙숙인 쇼크웨이브가 지구로 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림록과 다이노봇들은 쇼크웨이브를 쫒아 지구로 가고, 거기서 공룡들을 스캔한 뒤 쇼크웨이브를 공격한다. 그러나 논리 회로를 꺼버린 쇼크웨이브의 힘 앞에 모든 다이노봇들은 쓰러진다. 그림록은 자신들이 쓰러질 경우를 대비해 설정해둔 궤도 포격을 실행하고, 쇼크웨이브와 다이노봇들은 땅 속에 파묻혀버린다. 나중에 현재에 와서 인간 고고학자들이 다이노봇들을 발견한다.
5. 완구
5.1. G1
G1 제품들이 으레 그렇듯이 다이노봇들 역시 다이아클론 공룡 로봇 시리즈가 원본이다.5.2. 파워 오브 더 프라임
볼케니커스로 합체가 가능한 다이노봇, 파워 오브 더 프라임 라인업이지만 동 라인업인 어보미너스와 대칭으로 나와 CW/UW의 컴바이너 워즈 제품과 규격과 조인트가 호환 되는 덕분에 스크램블 합체 기믹으로 일본판 레전즈 설정에서 등장한 볼캐티콘 형태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최초로 합체가 가능한 본가 다이노봇 완구이지만 정작 합체 상태의 앙상하게 벌어진 어깨와 부실한 하체와 골반 팔다리 비율로 매우 혹평받는다.생김새 뿐만 아니라 하체부실과 어깨와 팔 비율로 인해 자립조차 불안정해 기존의 손발 업그레이드 킷 뿐만 아니라 골반과 어깨의 비율을 교정해주는 비공식 업그레이드 파츠가 DW라는 회사에서 출시되었는데 골반과 어깨를 스텝을 응용해 접은 다음 파츠를 부착하는 방식이라 기형적인 어깨와 골반을 교정해서 몸통과 팔다리 비율까지 벨런스가 맞춰져서 파워 오브 더 프라임의 볼캐니커스 보다 한 발정도 먼저 출시된 다이노봇의 합체형태 제품인 슈라킹에 꿇리지 않을 정도로 근육질에 훨씬 간지가 넘친다. 다만 태생이 CW/UW 특유의 팔다리라 업그레이드 파츠의 무게로 인한 낙지가 조금 더 빨리 온다는 단점도 있지만 바꾼 발과 고정된 골반 때문에 관절이 휘청거리는 일부분을 고정해주는 미약한 효과가 있어서 순정 제품보다는 훨씬 안정적으로 자립하며 포징이 가능하다,혹여나 볼케니커스를 구입한다면 반드시 이 업그레이드 파츠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미지
합본이 아닌 멤버 각자가 개별로 나왔다. 여담으로 합체와는 별개로 벨로키랍토르로 변신하는 여성형 다이노봇 '슬래시'가 레전드 클래스로 출시되기도 했다.
2024년 기준으로 그림록, 스우프, 슬러지는 어찌저찌 하면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나, 슬러그는 8만원 가까이 파는 경우가 늘었고, 스날이 무려 20만원 가까이 판매해 몸값이 제일 비싸져서 볼캐니커스 합체를 원하는 팬이라면 이점에 유의하는것을 권한다.
- 보이저 클래스 그림록
- 디럭스 클래스 슬러그
- 디럭스 클래스 슬러지
- 디럭스 클래스 스날
- 디럭스 클래스 스우프
- 레전드 클래스 슬래시
5.3. 제네레이션 셀렉츠
- TT-GS11: 볼캐니커스
- 그림록
- 슬래그 (슬러그)
- 스우프
- 스날
- 슬러지
POTP 볼캐니커스의 리데코 완구로, 도색이 애니메이션에 가깝게 변경되었다. 멤버 개별 판매가 아닌 합본으로 출시되었다.[32]
5.4. 스튜디오 시리즈 86
위의 파워 오브 더 프라임과는 다르게 이쪽은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다이노봇의 재현을 중점에 두고 출시되는 시리즈여서 합체기믹이 없다. 원작의 큰 덩치를 재현하기 위해서 다이노봇들 모두 리더 클래스로 출시됐다.스튜디오 시리즈 86 라인업이 실사영화 스튜디오 시리즈와 웨이브를 공유하다보니 CHUG급임에도 발매 텀이 상당히 긴 편이다. MPG 트레인봇이 마스터피스급에 여섯명인데도 첫 멤버부터 마지막 멤버까지의 발매 텀이 약 1년 반 정도인 반면 SS86 다이노봇은 CHUG급에 다섯명인데도 불구하고 첫 멤버인 그림록이 발매되고 2년이 넘도록 모든 멤버가 발매되지 않다가 마지막 멤버인 스우프가 2024년에 발매해 모든 다이노봇이 발매되기까지 약 3년 걸렸다.
- 2021년 SS86-06 리더 클래스 그림록 & 오토봇 휠리
휠리가 추가로 부속되지만 팔다리가 가동하지 않는다. 첫 공개 당시 몸통에 있는 투명한 부품이 무색이었으나 실제품은 어두운 부품으로 바뀌어 출시되었다. 또한 공룡의 목 부품도 기존에는 투명해 내부의 조형까지 보였으나 실제품은 도색되어 나왔다.
- 2021년 SS86-07 리더 클래스 다이노봇 슬러그 & 다니엘 윗위키
원작의 슈트를 입은 다니엘이 추가로 부속되지만 휠리와 마찬가지로 팔다리가 가동하지 않는다. 래칫 관절이 상당히 빡빡해 파손에 주의해야 한다.
- 2022년 SS86-15 리더 클래스 다이노봇 슬러지
앞서 발매된 슬러그의 래칫 조인트가 너무 빡빡하게 나온 것에서 피드백을 받아 래칫 조인트가 조정되었는데, 이쪽은 반대로 너무 헐렁하게 조정된 것이 단점이라 별도의 보수가 필요하다.
- 2023년 SS86-19 리더 클래스 다이노봇 스날
래칫 관절이 슬러그처럼 지나치게 빡빡하지도, 슬러지처럼 헐겁지 않게 적당한 강도로 조정되었다.
- 2024년 SS86-26 리더 클래스 다이노봇 스우프
스우프와 그림록의 검이 동봉된다.
5.5. 레거시: 에볼루션
파워 오브 더 프라임과 마찬가지로 볼캐니커스로 합체가 가능하다. 구조가 달라져 스우프와 스날을 제외한 구성원 모두 팔꿈치 관절 자체가 없으며, 몸통이 그림록이 아닌 슬러그와 슬러지가 담당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그림록은 왼쪽 다리를 맡는다. 또한 IDW G1 코믹스에 등장했던 스카가 안킬로사우루스로 변신하는 신규 멤버로서 왼팔을 담당한다. 나머지 멤버인 스날은 오른다리를, 스우프는 오른팔을 담당한다.코어 클래스들이라 합체해도 보이저급보다 조금 더 큰 수준. 그러나 단가 문제 탓에 전용 무기와 컴바이너용 발이 없고, 그림록의 공룡모드 발톱과 스날의 공룡모드 골판이 발을 맡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기존 볼캐니커스와 다른 합체 방식은 트랜스포머 빅토리의 공룡전대 컴바이너 다이노킹 제작을 상정한 것으로 보인다.[33] 특히 신규 멤버인 스카는 공룡모드의 머리 디자인이 대놓고 가이류의 그것을 따라가고 있다. 레거시 유나이티드 라인업으로 다이노킹이 발매되었다.
- 2023년 코어 클래스 다이노봇 슬러그
볼캐니커스 합체시 상체를 맡는다. 비스트 모드의 꼬리부분은 로봇모드에서 무장으로 사용되며 합체시에 머리 파츠, 꼬리 외장파츠는 복근이 된다. - 2023년 코어 클래스 다이노봇 슬러지
볼캐니커스 합체시 하체를 맡는다.
- 2023년 코어 클래스 그림록
볼캐니커스 합체시 왼다리를 맡는다.
- 2023년 코어 클래스 다이노봇 스카
볼캐니커스 합체시 왼팔을 맡는다. 꼬리 부분은 로봇모드시 무장이 되고 합체모드시 손 파츠가 된다.
- 2023년 코어 클래스 다이노봇 스우프
볼캐니커스 합체시 오른팔을 맡는다.
- 2023년 코어 클래스 다이노봇 스날
볼캐니커스 합체시 오른다리를 맡는다.
- 볼캐니커스
6. 기타
- 이들의 원형은 다이아클론의 공룡 로봇 시리즈이다.
- 워해머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공룡들은 대부분 다이노봇에 이름을 아나그램 한것인데, 마즈다문디가 타고다니는 스테가돈은 슬래그를 뒤튼 즐락(Zlaaq)이며, 크록-가르가 타고 다니는 카르노사우루스는 그림록을 뒤튼 그림락(Grymloq), 틱타크토가 타고다니는 테라돈은 스우프를 뒤튼 즈웁(Zwup)이다.
7. 외부 링크
[1] 메가트론과 중복.[A] 이 문서의 비스트의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그렇게 나온다.[3] 상대 진영의 인섹티콘의 봄셸의 이름 역시 비슷한 케이스로 문자 그대로는 폭탄+껍데기란 뜻이지만 보통 커밍아웃,성적으로 아주 매력적인 여성을 지칭하는 속어로 훨씬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 반면, 일본판은 이름이 슬래그든 슬러그든 둘 다 스라그(スラッグ) 라고 발음하기 때문에 이름에 관련해서는 별 문제는 없다.[A] [5] 이때, 슬러지의 올스파크가 몸체에서 분리돼 공중으로 떠오르는 묘사가 없었기에 생존설도 은근 있으나, 그 이후로 슬러지는 등장이 없기에 올스파크가 몸체에서 떠나는 묘사로 사망이 확정된 컴퓨트론, 데바스테이터, 메나졸처럼 사망이 확정되었다. 이후 다른 다이노봇들은 마지막까지 무사히 살아남았지만, 볼캐니커스의 오른쪽 다리를 맡았던 슬러지 혼자만 죽은 탓에 슬러지를 부활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는 한, 더이상 볼캐니커스로 합체하지 못하게 되었다.[6] 스테고사우루스 특유의 골판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용도라는 설에서 따온 설정으로 보인다. 여타 다이노봇들이 원작 애니에서는 스파이크의 지식을 통해 지구의 공룡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만큼, 지구 공룡들의 특성을 다수 참고한듯 하다.[A] [8] 물론 어디까지나 다이노봇 동료들보다 약한 거지, 일반적인 트랜스포머보다는 훨씬 강하다.[A] [10] 위의 이미지는 괴물로 개조당하기 이전의 모습이다.[11] 2010년에 발매한 완구판에서는 트리케라톱스라고 기재되어있으나, 생긴 건 누가봐도 스티라코사우루스다.[12] 위 이미지에 나와있는 손이 스타 세이버의 손과 공룡전대 시절 카쿠류의 손이다.[13] 디메트로돈(오른팔), 파라사우롤로푸스(왼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오른발), 안킬로사우루스(왼발). 이중 안킬로사우루스 드론은 스카와 같은 안킬로사우루스로 나온지라 포지션이 크게 겹친다.[14] 위에 링크된 이미지만 봐도 알겠지만 좀비처럼 외장이 벗겨저 있어 마치 내장과 뼈가 드러난 것 마냥 내부 구조가 드러나있다.[15] 그 때 장면은 몸 속 내부에서 비스트의 일부로 얼굴의 반이 내부 전선에 융합되어 녹은 것처럼 표현됐는데 정말 기괴하다.[16] 그림록과 동일하다. 북미에서는 컴바이너팀의 리더가 합체형태의 성우까지 맡게 되는 드문 경우로 G1 당시에는 메나졸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쪽은 성우가 G1에서도 팀 리더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이다.[17] 정작 완구는 데바스테이터나 프레데킹 같은 타이탄급이 아닌 일반 유나이트 워리어즈 사이즈인 데다가 팔다리가 너무 앙상해서 안 어울린다. 대신 유나이트 워리어즈와 관절을 공유하기 때문에 스크램블 합체가 가능하다.[18] 테크노봇 일원의 합체 위치는 컴퓨트론에서와 동일하며, 스캐터샷은 전자 펄스 캐논이라는 이름의 총으로 변형한다.[19] 볼캐티콘인 이유는 테크노봇 합체전사인 컴퓨트론의 일본명이 컴퓨티콘이기 때문이다.[20] 사실 이는 트랜스포머 G1때는 스파크의 개념이 아직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 스파크라는 설정은 G2와 비스트 워즈부터 차용되기 시작한 설정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설정이다. 다만 스파크와 같은 기능을 하는 신체기관이 존재하는 것으로 언급되는 에피소드들이 존재한다.[21] 그림록, 슬래그, 슬러지[22] 다만 때에 따라서 로봇 형태로 사격전을 벌이기도 한다. 작중 초반에는 그림록이 동료들을 데리고 외딴 섬에서 사격 연습을 하는 장면이 있다.[23] 시즌 1부터 2까지의 오토봇들 중 자체적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오토봇은 다이노봇과 에어리얼봇, 트랙스, 파워글라이드, 제트파이어뿐이다. 시즌 3부턴 오토봇 진영에도 비행 능력을 갖춘 트랜스포머들이 늘어나서 디셉티콘과의 공중전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반면 디셉티콘들은 다들 비행 능력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자동차로 변신하는 스턴티콘도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다닌다.[24] 원판, 일본판 모두 "그만! (이제 지긋지긋해!) 다이노봇을 파괴한다!"며 성질을 부린다.[25] 그냥 풀어준 건 아니고, 휠잭이 옵티머스가 봉인시킨 뒤에도 몰래 만들어둔(...) 장치로 지능을 약간 업그레이드시켜서.[26] 자신들에게 새겨진 오토봇 마크를 보고 적인지 아군인지를 판단했다. 휠잭한테 한방 맞고 나자빠진 메가트론을 보고 얼씨구나 한 스타스크림이 다이노봇한테 맞고 나가떨어지는 개그씬은 덤.[27] 스파이크가 "명령에만 따랐다면 당신을 비롯해 우리 모두 죽었을 거예요."라고 말하고, 옵티머스도 머쓱했는지 "알고 있다. 우수한 머신이나 인간이라도 때로는 오류를 범할 수 있지." 라고 말한다(...).[28] 일본판에서는 전투광.[29] 일본판에서는 다이노봇의 머릿속에 오토봇을 해치지 못하게 안전장치가 들어 있어서였다고 하는데, 팬덤에서는 다이노봇이 자연스럽게 도덕성을 깨우치는 것처럼 연출된 미국판이 더 자연스럽다는 평이 많다.[30] 일본판에서는 "전에도 말했지? 우린 동료라고."라는 더 훈훈한 대사가 들어간다.[31] 다른 트랜스포머들이 우주선을 타고 돌격하지 않으면 제대로 대미지를 못 입힌 데 비해(그나마도 좀 약한 눈 부분이었다.) 다이노봇들은 유니크론의 외피를 뚫고 그 내부에 대미지를 주었다. 그러나 결국 "나 그림록,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라며 후퇴하지만...[32] 부속인 '마그마 블레이드'는 FOC 그림록의 것을 오마주하였다.[33] 실제로 다이노킹 합체시 해당 위치의 공룡전대 멤버가 사용하는 공룡 사이보그는 코어급 볼캐니커스 합체시 다이노봇 멤버들이 변형하는 공룡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