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트랜스포머 세계관의 스타스크림에 대한 내용은 스타스크림 문서 참고하십시오.
| |
스타스크림 Starscream / スタースクリーム | |
이명 | 얼크터 / Ulchtar[1] |
알트 모드 | 사이버트론식 전투기, F-15 |
소속 | 디셉티콘 |
성우 | 크리스 라타, 더그 파커[2], 스콧 화이트[3], 프랭크 토다로[4] 스즈오키 히로타카, 야오 카즈키[5], 사토 세츠지[6] 송연희 → ??? → 유해무(더 무비 비디오)[7], 장광(더 무비 KBS)[8], 설영범(비디오)[9], 엄태국(MBC)[10], 최재호(더 무비 DVD) |
1. 개요2. 행적
2.1. 마블 G1 코믹스 세계2.2. 애니메이션 세계관2.3.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관
3. 하극상2.3.1. 바이널테크2.3.2. 얼터니티2.3.3. 로봇 마스터즈2.3.4. 15 GO! GO!2.3.5. 키스프레2.3.6. 트랜스포머 레전즈(전기)2.3.7. 트랜스포머 유나이트 워리어즈2.3.8. 트랜스포머 레전즈(후기)2.3.9. 변형! 헨케이! 만화
2.4.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2.5. IDW 비스트 워즈 코믹스2.6. 드림웨이브 G1 코믹스 세계관2.7. 지 아이 조 VS 트랜스포머2.8. IDW G1 코믹스 세계2.9. 강철의 혼 세계관2.10. Wings Universe 세계관2.11. 트랜스포머 X 에반게리온 콜라보 세계관2.12. 에너존 유니버스3.1. 그게 매력
4. 완구5. 기타1. 개요
정복은 적들을 재로 만들어버리면서 성취된다.(Conquest is made of ashes of one's enemies.)
스타스크림의 좌우명[11]
디셉티콘의 과학자이자 시커즈의 리더로 직책은 '항공참모(航空参謀 - Air Commander)'이다. 나름 능력도 있어서 디셉티콘 내에서도 고위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야망도 커서 대놓고 디셉티콘의 뉴 리더를 자칭하지만 메가트론처럼 압도적인 힘이나 카리스마가 없는지라 다른 디셉티콘들은 콧방귀를 뀌거나 대놓고 무시한다. 또한 육체를 잃고 인격을 담당하는 부품이 사이버트론에 보관되어있던 컴뱃티콘을 지구에서 부활시킨 장본인이다.스타스크림의 좌우명[11]
썬더크래커, 스카이워프와 함께 시커즈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나 디셉티콘의 대의명분을 충실하게 따르는 멤버들과는 달리 디셉티콘의 수장이 되는 데만 혈안이 된 상태. 그래서 메가트론을 엿먹일 궁리를 하며 실제로 실행하지만, 매번 그것을 극복한 메가트론에게 분노의 응징을 당하는 것이 반복된다.
2. 행적
2.1. 마블 G1 코믹스 세계
이때까지만 해도 큰 비중은 없었고, 다른 오리지널 시커즈와 함께 오메가 슈프림에게 죽었다가 후에 코스믹 파워를 얻고 나서 트랜스포머 더 무비는 애교로 보일 정도의 대학살을 선보이다가 힘을 제어하지 못해 폭발하며 사망한다.트랜스포머 전문 유튜버 Chris McFeely가 해당 이슈를 정리한 영상2.1.1. 제너레이션 2
2.1.2. 클래식
2.1.3. 리제너레이션 원
2.2. 애니메이션 세계관
[13]
스타스크림: 만약 내가 리더였다면 오토봇들은 이미 한참 전에 다 패배했을 걸요! (The Autobots would have lost eons ago, if I'd been calling the shots!)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오직 선택받은 소수 만이 리더가 될 자격이 있다. (Starscream, only a select few ever lead. )
스타스크림: 언젠가는 나의 시대가 올 겁니다, 메가트론. (My time will come, Megatron.)
스타스크림: 저를 군단의 사령관으로 삼아 주신다면 녀석들 따위 제압해 보이겠습니다! (私を軍団の司令官にして下されば、奴らなど捻じ伏せてみせます!)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군단의 사령관이 될 수 있는 것은 엘리트 뿐이다. (スタースクリーム、軍団の司令官になれるのはエリートだけだ)
스타스크림: 하지만 저는 그만한 힘이 있습니다. (でも私には、それだけの力があります)
트랜스포머 G1 1기 1화 More Than Meets the Eye, Part 1 / 지구로의 길
스타스크림의 첫 등장 장면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오직 선택받은 소수 만이 리더가 될 자격이 있다. (Starscream, only a select few ever lead. )
스타스크림: 언젠가는 나의 시대가 올 겁니다, 메가트론. (My time will come, Megatron.)
스타스크림: 저를 군단의 사령관으로 삼아 주신다면 녀석들 따위 제압해 보이겠습니다! (私を軍団の司令官にして下されば、奴らなど捻じ伏せてみせます!)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군단의 사령관이 될 수 있는 것은 엘리트 뿐이다. (スタースクリーム、軍団の司令官になれるのはエリートだけだ)
스타스크림: 하지만 저는 그만한 힘이 있습니다. (でも私には、それだけの力があります)
트랜스포머 G1 1기 1화 More Than Meets the Eye, Part 1 / 지구로의 길
스타스크림의 첫 등장 장면
오랜 옛날 사이버트론의 과학자였다. 스카이파이어와 친한 친구였으며 둘은 함께 여러 행성들을 탐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구를 탐사하던 도중 스카이파이어가 실종되고 이후 스타스크림은 사이버트론 전투 학교에 들어가 각종 전투술을 익힌다.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을 창설하자 그의 밑에 들어가[14] 서열 2위 자리까지 오르고 디셉티콘 항공 부대를 맡게 되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메가트론의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그러나 자만심이 강한 디셉티콘들은 스타스크림을 서열 2위로 대우해주지 않으며[15], 시커즈 내에서조차도 전혀 리더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16] 옴니버스 구성상 가끔 캐릭터가 왔다갔다해서 쇼크웨이브를 위협만으로 굴복시키는가 하면 아스트로트레인에게 쫄아서 굽실댈 때도 있다.[17] 마비 광선인 널레이는 꽤 위협적인 무기이긴 하나 딱 그뿐으로 일단 작중 묘사상으로 디셉티콘 내에서 전투력은 그렇게 강한 축에 속하지는 않는다. 비클 모드에서는 클러스터 폭탄을 사용하는데 그냥 일반적인 미사일. 흉부 해치를 열어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도 있으며 작중에서 드물게 사용되었다.
메가트론이 자원 탐사를 떠난 오토봇들을 쫒아갈 때 추격에 참가했다. 다른 디셉티콘과 같이 아크에 침투해서 오토봇들과 전투를 벌였고, 조종 불능이 된 아크는 지구에 추락한다. 400만년 뒤, 지구의 화산 활동으로 아크의 수리 시스템이 다시 작동하면서 디셉티콘들은 부활한다. 오토봇들은 정지 상태로 남겨져 있었으나 스타스크림이 오토봇들을 완전히 파묻어 버리겠다며 아크에 레이저 공격을 한다. 이 충격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이 수리 시스템 앞으로 넘어지고 곧 옵티머스는 부활하게 된다.[18]
스타스크림은 여러 가지 기계를 다루거나 실험을 하는 것에 능숙하다. 다만 그것들을 어디다 써먹는 건 매번 실패한다. 또 스타스크림은 독자적으로 음모를 꾸며 오토봇과 메가트론을 없애려 몇 번 시도했다. 가령 지구에 강한 에너지 폭발을 일으켜 오토봇과 메가트론을 한꺼번에 없애려 한 계획은 거의 성공할 뻔했으며 오토봇과 메가트론의 연합으로 겨우 막아냈다.
일단 과학자 출신이고 관련 지식도 제법 있긴 한데 메가트론은 스타스트림에게 그쪽 능력은 전혀 기대하지 않는 듯. 정확히 말하면 그를 신뢰하지 않는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신병기 개발 때 스타스크림에게 시키는 건 언제나 자재 조달이나 경비같은 잡다한 일이고,[19] 중요한 일은 자기가 직접 하며 여의치 않을 때는 사운드웨이브에게 시킨다. [20], 우주 녹에 감염됐을 땐 너같은 초보자는 도움이 안된다며 엉뚱하게도 오토봇의 퍼셉터를 찾기도 했다. <Desertion of the Dinobots>(G1 시즌2 18화, 일본판 17화 <대결! 다이노봇>)에서는 사운드웨이브가 첩보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자 스타스크림을 똑바로 보고는 "그래. 어떤 녀석은 적어도 날 실망시키지는 않는구나."라면서 은근슬쩍 스타스크림을 깠다.
겁이 많아서 메가트론이 신병기를 만들면 그거 도움도 안 될 거 만들어서 뭐 함?이라며 시비를 걸다가도 모르모트로 지목하면 바로 기겁해서 용서를 빈다. 그 사례 중 하나가, 메가트론이 컨스트릭콘을 시켜서 트랜스헥사트론이라는 신무기를 만들었을 때인데 이걸 두고 언제나처럼 깐죽거리다가 모르모트로 쓰이게 되자 기겁하다가 "뭐야, 별 거 아니잖아요?"했지만 그 효과를 체감하자[21]정말 처절하게 싹싹 빌어서 원래대로 돌아왔기도 한다. 뱀이나 악어 등의 파충류도 무서워하며 파충류들이 덤벼들면 진다. 아서 왕 시대의 영국으로 시간 여행을 했을 때는 용을 보고 엄청 겁먹었다.[22]
과학자답지 않게 안전의식은 쌈싸먹은 행태로 사고를 치는 경우가 빈번하지만, 사실 이건 메가트론이 하는 거라면 다 딴지를 걸고 보는 청개구리 심보 때문이고, 막상 메가트론이 자기 계획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면 몹시 불안해한다. 그래서 메가트론한테 잔소리를 하다가 '그만 좀 징징거려라'고 쪼이고,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되면 메가트론이 망하겠지?'하며 은근히 일이 자기 생각대로 잘못되기를 바란다는 게 또 포인트.
스타스크림 : 아이고, 저도 이러자니 가슴이 찢어질 것 같네요.
메가트론 : 기다려라, 스타스크림. 난 아직 살아있다. 난 아직 작동...
스타스크림 : 오, 그럼 내기해볼까?
지구에 온 지 20년째가 된 2005년, 스타스크림에게 드디어 다시없을 기회가 온다. 오토봇 시티에서 메가트론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싸우다가 중상을 입는다. 스타스크림은 모든 디셉티콘들에게 후퇴 명령을 내린 뒤[23] 아스트로트레인을 타고 사이버트론으로 향한다. 항해 도중 아스트로트레인이 탑승 인원이 너무 많아 사이버트론까지 가기 어렵다고 말하고, 이에 스타스크림은 본 크러셔의 말에 따라 부상자들을 우주공간에 버릴 지를 다수결로 정하자고 한다. 당연히 멀쩡한 인원들은 뛸 듯이 찬성했고[24] 반대하는 인원은 다 죽어가는 부상자들뿐이었기 때문에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부상자인 메가트론과 인섹티콘들, 자신의 형제나 마찬가지인 썬더크래커, 스카이워프를 우주에 내다 버린다. 메가트론을 직접 내다 버리며 짓는 썩소가 압권.[25] 근데 이전 오토봇 시티 전투를 잘 보면 스타스크림 본인도 발이 끼여서 직접 발을 날려버리고 도망간 적이 있다.메가트론 : 기다려라, 스타스크림. 난 아직 살아있다. 난 아직 작동...
스타스크림 : 오, 그럼 내기해볼까?
메가트론을 버린 뒤 리더 자리를 놓고 벌어진 디셉티콘 내부 투쟁에서 승리한[26] 스타스크림은 사이버트론에서 성대한 대관식을 연다. 왕관을 쓰면서 새로운 디셉티콘의 지도자가 된 것을 천명한 스타스크림이었지만, 갑자기 나타난 갈바트론을 보고 놀라며 "메가트론, 당신이에요?"[27]라는 한마디를 끝으로 갈바트론의 공격에 몸이 산산조각난다.[28] 디셉티콘 지도자로서 재위 기간은 왕관을 착용하는 순간부터 갈바트론에게 죽는 순간까지 딱 40초
스타스크림은 죽었지만, 육체에서 빠져나온 그의 영혼은 유령이 되어서 사이버트론을 떠돌아다녔다. 유령 스타스크림은 디셉티콘의 여러 로봇들에게 빙의하며 민폐를 끼친다. 이 유령 버전 스타스크림은 아스트로트레인이나 사이클로너스 같은 강캐에게도 아무렇지 않게 빙의하며 심지어 트립티콘에게까지 빙의해 맘대로 조종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덕분에 살아있을 때보다 유령 상태가 더 강한 거 아니냐는 평가가 많다.
스커지에게 빙의한 스타스크림은 머리만 남은 유니크론과 거래를 하여 자신의 몸을 다시 만들려고 한다. 유니크론에게 새 눈알을 갖다주고 유니크론의 머리를 사이버트론에 연결시켜주면 스타스크림은 새 몸을 가지게 되는 것이 거래의 내용이었다. 그래서 스타스크림은 제일 먼저 메트로플렉스의 눈알을 빼와 유니크론의 안구에게 끼워줘 유니크론에게 시력을 되찾아줬다. 이때 스커지는 스타스크림에게 빙의되어 갈바트론에게 총을 쏜 것으로 인해 디셉티콘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힌 뒤라, 어쩔 수 없이 스타스크림과 같이 행동하고 있었는데, 사이버트론 행성이 유니크론의 새 몸이 되는 건 용납할 수 없어서 스타스크림을 내버려 두고 사이버트론의 오토봇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29] 스타스크림은 트립티콘에 빙의해 유니크론의 머리를 사이버트론에 연결하려 했으나 트립티콘 내부에 있던 디셉티콘들이 트립티콘의 내부 장치를 망가뜨려 스타스크림의 통제가 어려워지고, 스타스크림은 다급한 목소리로 자기에게 먼저 몸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코드를 연결할 수 없다고 한다. 유니크론은 할 수 없이 몸을 만들어주지만 스타스크림은 몸을 얻자마자 바로 배신하고 '네가 직접 해라'라며 유니크론을 버리고 그냥 도망쳤다. 결국 유니크론은 오토봇들의 공격을 받아 폭발해 다시 우주로 날아간다.
스타스크림도 유니크론이 폭발한 여파에 휘말려서 우주 공간으로 튕겨져 날아가는데 우연히 그 근처에 있던 갈바트론이 쏜 빔 세례를 맞고 육체에 손상을 입으며 우주를 표류하고 만다.[30] 스타스크림은 다시 육체를 잃은 상태로 우주를 떠돌다가 시간 여행을 해서 고대 지구로 오게 된다. 이후 행적은 본문 밑의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란을 참고.
2.3.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관
주의: 일본 G1 세계관은 애니메이션 시즌 1, 2까지는 미국판과 같게 방영했지만, 시즌 3(2006년)를 2010년 시점으로 옮겼다. 그래서 미국판과 달리 2005년과 2010년 사이 5년의 공백이 발생하고, 시즌 4의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 여러 오리지널 작품들을 만들어 시즌 1 이전의 과거, 시즌 2와 더 무비 사이, 더 무비와 시즌 3 사이, 2010년 이후의 이야기 등을 독자적으로 만들어나갔다. |
2.3.1. 바이널테크
2.3.2. 얼터니티
2.3.3. 로봇 마스터즈
2004년 G1 메가트론이 갑자기 사라진 뒤, 꿈에 그리던 디셉티콘의 리더 자리를 맡고 있었지만. 다른 차원에서 솔리타륨을 찾기위해 비스트 메가트론이 넘어오면서 처절하게 두들겨 맞고 자리를 빼앗긴다. 그 후, 그의 말을 잘 따르는 척 하다가 오토봇을 혼내줄 수 있는 새로운 무기를 개발했다며 트랜스포머의 생명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아제날포스라는 무기를 개발해 디셉티콘 4인분의 에너지를 흡수해 비스트 메가트론을 공격하지만 워낙에 상대가 강했던 탓에 역부족으로 다시 처발린다. 이후엔 G1 메가트론까지 리버스 메가트론으로 복귀해 리더 자리는 완전히 물 건너 가버리게 된다.2.3.4. 15 GO! GO!
2006년, 스타스크림은 텔레트랜 I을 파괴한 범인을 찾기 위해, 시공간 여행을 하던 텔레트랜 15의 몸에 빙의한다. 텔레트랜 10은 15의 이상한 모습을 보고 냅다 걷어찼지만, 곧바로 15에게 눈에서 빔을 맞는다. 검은 표범 사나이는 10에게 스타스크림의 영혼이 빙의했다고 알려준다. 스타스크림은 다시 몸을 얻기 위해 15의 머리 속에 저장된 지식이 필요했던 것이다. 로봇과 융합하는 키스 플레이어에 관한 지식을 알게 되자, 곧바로 15의 몸을 빠져나간다.
스타스크림은 곧바로 키스 플레이어 중 한 명인 히토토나리 아타리의 몸에 빙의한다. 곧바로 스타스크림은 완전히 부활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지만, 오히려 비웃음만 산다. 왜냐하면 하필 아타리가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빙의한데다, 팬티가 내려져 있던 상태로 밖에 나왔기 때문이었다.
2.3.5. 키스프레
아타리의 몸에 빙의해있던 스타스크림은 한 몸에 두 영혼이 들어가있어서, 다른 트랜스포머와 융합하는 게 무리라는 걸 알게 된다. 스타스크림은 아케빌 박사에게 제트기를 개조해서 영혼이 없는 새로운 육체를 만들게한다. 텅빈 몸과 키스해서 융합한 스타스크림은 새로 부활했지만, 아타리가 안에서 저항해 스타스크림의 움직임을 막았다. 곧바로 오토루퍼들이 들이닥쳐서 스타스크림은 몸이 박살나고 다시 유령이 되어 세상을 떠돌게 됐다. 아타리는 무사히 구출됐지만, 그 후로 무서워서 밤에 화장실을 못가겠다고 한다.2.3.6. 트랜스포머 레전즈(전기)
비스트 워즈의 사건을 겪은 뒤 시공을 초월해 레전즈 세계로 흘러들어온 스타스크림은 마침 레전즈 세계로 찾아온 와스피네이토의 몸을 다시 빼앗는다. 기존 트랜스포머의 공격으로는 정신체인 스타스크림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어 스타스크림은 다른 트랜스포머들을 압도한다. 하지만 역시 유령이 되어 레전즈 세계에 와있던 라이녹스의 공격은 먹혔고, 결국 와스피네이토에게서 분리되어 어디론가 사라진다. 정작 라이녹스는 원래 스타스크림의 소원이었던 새 육체를 얻어 부활하고 본래 세계로 돌아가버린다.2.3.7. 트랜스포머 유나이트 워리어즈
스타스크림은 유니크론에게 갈바트론의 부활을 돕는 대신 새 육체를 요청하나, 이미 신용을 다 잃어버린 스타스크림에게는 영체도 실체도 아닌 애매한 상태로 부활해 합체전사 그랜드 갈바트론의 일부가 된다. 하지만 유니크론이 패배하면서 아무 목적도 이루지 못하고 애매한 상태로 계속 우주를 떠도는 몸이 되어버린다.2.3.8. 트랜스포머 레전즈(후기)
스타스크림은 그를 사모하던 루나클로버에 의해 목이 뽑혀버리고 몸체는 운석에 충돌해 파괴된다. 그는 레전즈 세계의 정신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 다시 레전즈 세계로 오고, 헤드 마스터가 된다. 그는 비디오 사업으로 부자가 된 옥테인의 최고급 보디를 빼앗아 드디어 부활하고 마침 레전즈 세계에 있던 메가트론을 실컷 우롱한다. 하지만 옥테인은 보디에 도난방지장치를 설치해 두었고, 반격을 당한 스타스크림은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메가트론에게 매달리며 용서해달라고 빈다. 그때문에 다시 보디를 잃은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에게 붙잡혀 루나클로버와 강제로 야한 비디오를 찍는 극형에 처해진다. 해당 비디오는 전혀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 뒤로는 메가트론의 시장실에서 일하게 되며 레전즈 세계가 파괴되고 나서 원래의 차원으로 돌아간다.2.3.9. 변형! 헨케이! 만화
2.4.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400만년 전, 스타스크림은 아크 안에서 오토봇들과 싸우다, 지구가 아크에 추락하자 그 충격으로 동결 상태에 들어갔다. G1의 시간대인 1980년대로부터 18만년 전, 시간을 거슬러 온 맥시멀과 프레데콘들이 아크 안으로 들어올 때 스타스크림의 모습이 살짝 비춰진다.한편, G1 시즌3에서 갈바트론의 공격에 몸을 잃고 우주를 떠돌던 스타스크림의 스파크는 우연히 과거의 지구로 흘러 들어왔다. 프레데콘 기지로 접근한 스타스크림은 와스피네이토를 빙의 대상으로 삼아서 와스피네이토 몸 속에 들어간다. 와스피네이토의 육체를 뺏은 스타스크림은 곧바로 프레데콘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알렸다.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에게 먼 옛날 대전쟁 시절에 유니크론과 싸우던 도중 갈바트론을 지키다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다.[31] 그러면서 이제 다시 부활했으니 프레데콘에 충성을 바치고 맥시멀 기지를 공격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을 부사령관으로 임명한다. 스타스크림은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액셀론을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메가트론은 맥시멀들을 쫒아낸 것을 기뻐하며 스타스크림에게 액셀론을 맡기고 다크사이드로 돌아간다. 그러나 스타스크림을 완전히 믿지 못하고 스콜포녹을 붙여 놓았다. 블랙아라크니아는 제대로 된 역사를 알고 있었기에 스타스크림이 사실은 갈바트론에게 죽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스타스크림에게 비밀을 지켜줄 테니 메가트론을 타도하는 계획에 끼워달라고 말한다.
맥시멀들은 사이버트론의 전쟁사를 꿰고 있던 다이노봇 덕에 와스피네이토의 몸속에 들어있는 게 스타스크림이라는 것과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스타스크림이 얼마 못 가서 메가트론을 배신할 것을 눈치챈다. 다이노봇의 부상이 너무 심해 액셀론의 수리 장치가 필요했던 맥시멀들은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을 배신하려면 군대가 필요할 것을 이용해 액셀론에 돌아가 스타스크림에게 거짓항복한다. 스타스크림은 다이노봇을 수리시켜주는 대신,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구속하고 맥시멀들에게 프레데콘 본진을 공격하라고 명령한다. 스콜포녹은 반란이라고 외치지만 곧바로 스타스크림과 블랙아라크니아에게 제압당한다.
맥시멀들이 다크사이드에 공격을 하러 간 사이, 프라이멀은 구속을 풀고 수리가 끝난 다이노봇과 함께 스타스크림과 블랙아라크니아를 엑셀론에서 쫒아냈다. 스타스크림은 옵티머스와 싸우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블랙아라크니아를 내버려두고 혼자 도망친다. 스타스크림은 다크사이드에 공격을 하던 맥시멀들에게 날아가 빨리 다크사이드를 함락시키라고 재촉하지만, 곧바로 프라이멀이 쫒아와 그와 싸우게 된다. 프라이멀에게 밀리던 스타스크림은 에너존 근처에 추락한 뒤, 프라이멀이 총을 겨누자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프라이멀에게 협력을 제안한다. 그러다 뒤쫓아온 블랙 아라크니아에게 프라이멀을 쏘라고 외치지만 블랙아라크니아는 스타스크림 바로 뒤에 있는 에너존에 미사일을 날린다. 프라이멀은 스타스크림을 내버려둔 채 빠져나가고 커다란 에너지 폭발이 일어난다. 이에 휩쓸린 와스피네이토의 몸은 산산조각나고 스타스크림의 스파크는 와스피네이토의 몸에서 튕겨나가서 "I'll be back!!"을 외치며 다시 우주를 떠돌게 된다.
2.5. IDW 비스트 워즈 코믹스
우주를 떠돌던 스타스크림의 스파크는 또 다른 비스트 워즈 차원으로 흘러들어가 트랜스메탈화한 와스피네이토의 몸에 빙의한다. 스타스크림의 영향으로 와스피네이토는 제트기 형태로 변할 수 있게 된다. 이 둘은 몸의 주도권을 놓고 항상 싸운다.2.6. 드림웨이브 G1 코믹스 세계관
2.7. 지 아이 조 VS 트랜스포머
2.8. IDW G1 코믹스 세계
자세한 내용은 스타스크림(G1)/IDW 문서 참고하십시오.2.9. 강철의 혼 세계관
빙하기에 잠들었던 스타스크림은 19세기에 깨어난다.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이 깨어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이 시대의 지구를 정복할 계획을 세운다. 스타스크림은 토비아스 멀둔이라는 발명가를 속이고, 아스트로트레인으로 뉴욕을 점령하려 했다.
그러나 범블비와 존 헨리의 저지로 계획은 실패한다.
여담으로 비클모드의 날개 파츠가 그 당시에 존재하던 비행선의 영향인지 기존의 F-15를 스캔했을 때 있던 날개 파츠의 생김새가 악마(또는 박쥐)를 연상시키고 있다.
2.10. Wings Universe 세계관
2.11. 트랜스포머 X 에반게리온 콜라보 세계관
2014년 타카라토미와 가이낙스가 협력해 에바 초호기 컬러링 버전 옵티머스 프라임 완구를 1000개 한정 생산했는데, 아래는 그것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배경 스토리이다. 평행세계가 아닌 공식 세계관에 포함되었다.2015년 일본에는 사도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키엘이 제3신동경시를 습격해오고, 멀리 우주에서부터 지구에 심상치 않은 에너지 반응이 나타나고 있음을 감지한 오토봇들도 지구에 온다.
이 때 2005년 유니크론 전쟁 때 몸을 잃고 우주를 떠돌던 스타스크림의 스파크가 다시 지구로 돌아오고, 스타스크림은 사키엘을 보며 자신의 새로운 몸에 어울린다고 생각해 사키엘에 들어가 몸을 장악한다. 그 결과 반은 로봇, 반은 사도인 괴물 '사도스크림'이 된다.
한편, 지하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네르프도 에바 초호기를 출격시킨다. 지상으로 올라온 에바 초호기를 본 옵티머스 프라임은 초호기에게 이끌리는 것처럼 초호기를 스캔하더니, 갑자기 거대화하기 시작한다. 이후 거대해진 옵티머스는 사도스크림에 대적하기 시작한다.
2.12. 에너존 유니버스
디셉티콘의 리더 자리를 노리는 건 기존 작품들과 비슷하나 개그끼가 빠진 사이코패스로 등장한다.[32] 메가트론을 몰래 살해해 디셉티콘의 리더 자리에 오르지만 지나친 잔혹함과 막나가는 행보로 다른 디셉티콘의 불만을 사게 되었고, 결국 보다못한 사운드웨이브가 정식으로 그에게 도전장을 내밀면서 그 역시 자신이 메가트론을 살해했던 것처럼 패배하여 용암 속에 추락한다.하지만 이후 이슈 13~14에서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스타스크림은 과거에 '얼크터(Ulchtar)'라는 평범한 사이버트로니안이었다. 이 때는 귀찮게 구는 벌레를 죽이려는 친구를 말리는 등 선한 성격으로 등장했으나, 디셉티콘 운동에 동참한 친구가 오토봇에 의해 사망하고 절망한 얼크터를 메가트론이 회유하면서 점차 비뚤어진다.[33]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입 초기에는 오토봇 포로를 쏘는 것을 주저하는 등 선한 성격이 남아 있었지만, 메가트론이 손수 총으로 변신해 그의 손에 쥐여지며 처형을 강요하며 그를 몰아세운 탓에 점차 PTSD와 자기합리화로 인해 본작의 사이코패스가 된 것.
이후, 코브라 부대원들에게 확보되어 용암으로 잃어버렸던 다리는 H.I.S.S 탱크로 대체되어 살아남고 자신을 이 꼴로 만든 사운드웨이브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그 과정에서 비치콤머에게 당한 아스트로트레인과 컴뱃티콘 5인방을 구출하고, 끝내 사운드웨이브와 다시 만나는 데 성공한다.[34]
어떻게 보면 IDW의 쇼크웨이브가 떠오르는 대목인데, 차이점이라면 쇼크웨이브는 타인에 의한 강제 세뇌로 도덕성을 잃어버린 케이스인 반면 스타스크림은 친구를 잃은 상실감을 메가트론이 파고들었고 본인의 PTSD와 이를 자기합리화하는 과정에서 미쳐버린 케이스이다.
3. 하극상
이번에도 나를 실망시키는구나, 스타스크림. (You failed me yet again, Starscream.)[35]
하여튼, 이 스타스크림 녀석! (まったくこのスタースクリームめ!)[36]
네 놈이 자꾸 권력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찡찡대는것도 이제는 신물이 나려고 한다!
(I'm sick of your endless quest for power: especially at the cost of losing mind!)
- 메가트론
스타스크림에게 있어 하극상은 땔레야 땔 수 없는 최대 특징으로 그 캐릭터성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까지 통틀어도 독보적이다. 하여튼, 이 스타스크림 녀석! (まったくこのスタースクリームめ!)[36]
네 놈이 자꾸 권력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찡찡대는것도 이제는 신물이 나려고 한다!
(I'm sick of your endless quest for power: especially at the cost of losing mind!)
- 메가트론
그 원인 중 하나는 엄청난 권력욕이다. 시즌2의 Revenge of Bruticus 에피소드에서는 지구를 태양으로 박아버릴 거라며 메가트론에게 디셉티콘의 리더 자리를 넘기라고 요구하다가 거부당하자, "우주에 남는 게 나 하나뿐이라도 우주를 지배하고 말 테다!"라고 선언할 정도. 때문에 틈만 나면 반란을 시도하지만 매번 실패하며 그 때문에 메가트론의 계획은 항상 망한다.
당장 G1 시즌 2까지 스타스크림이 헛짓거리만 안 했어도 성공했을 작전이 무려 수십 개가 넘는다. 물론 스타스크림은 전부 메가트론이 무능해서라고 몰고 간다. 한번은 메가트론이 우리가 지는 게 거의 너 때문인 걸 모르겠냐며 까자 다짜고짜 빔을 갈기고 쫓겨난 적도 있다. 물론 아주 가끔 스타스크림이 옳은 말을 하고 메가트론이 무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도 '메가트론이 내 충고를 무시하고 삽질하면 실각하겠지?'라는 의도에서 나오는 충고이거나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면 자신에게도 불똥이 튀기에 하는 충고라서 글러먹었다. 도대체 왜 스타스크림이 서열 2위인지도 기묘할 따름인데, 같은 서열 2위라 할 수 있는 사운드웨이브는 대체로 스타스크림보다 유능한 면모를 보이지만 웬만해선 메가트론이 시키는 것만 하는 기계적인 성격인 탓에 리더보다는 참모 역할이 더욱 어울리고,
스타스크림의 캐릭터성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인데, 메가트론이 "내 앞에서 대놓고 디셉티콘의 지도자가 되려는 속셈을 드러낸 게 네 첫 번째 실수"라고 갈구자 스타스크림은 당당하게 "시대는 변했어요!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이 앞서야 할 때입니다! 당신은 이미 퇴물이에요! 나야말로 새로운 리더에 어울린다고요!"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메가트론은 "앤트드로이드(Antroid)를 데리고 소풍도 못 갈 녀석이 디셉티콘을 이끌겠다고?"[37]라며 비웃고 돌아선다. 발끈한 스타스크림은 곧바로 메가트론을 공격하지만 사운드웨이브의 도움으로[38] 메가트론이 공격을 막아내자[39] 말도 안 된다면서 놀란다. 메가트론이 "날 끝장낼 절호의 기회를 날려먹었으니 그게 네 두 번째 실수다![40] 그럼 이젠 내 차례다."라면서 퓨전 캐논을 겨누자 바로 비굴하게 굴다 한 발 맞고 무릎 꿇고 기어가서 싹싹 빌었다. 이때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의 이름을 처절하게 부르며 비는데 일본어판에서는 "부탁입니다! 메가트론님! 살려주십시오!"이라는 비굴하기 짝이 없는 대사를 친다. 그러더니 일이 잘되나 싶으니 순식간에 태세를 바꿔서 메가트론한테 총을 겨눴다.[41] 이게 트랜스포머 G1 시즌 1 3화에 나온 장면이다.[42]
그리고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스타스크림은 별의별 말도 안 되는 이유를 가지고 메가트론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한다. 메가트론이 뭔가 삐끗하면 냅다 "이제 이 스타스크림이 새로운 지도자다!"라고 외치기 일쑤. 특히 병림픽이라고 불리는 시즌2 19화 Desertion of the Dinobots, Part 1[43]에선 트랜스포머들이 부품 노후화 문제로 고생할 때[44] 메가트론의 음성 시스템이 망가졌다는 이유로[45] 자신이 리더가 돼야겠다고 신나하다가 자기도 망가져서 다시 메가트론에게 달라붙었는데 이때 뻔뻔하게 "당신이 리더지 않습니까? 어떻게든 해보십시오!"라고 말한다. 툭하면 메가트론한테 깐죽대다가 매를 버는가 하면 아예 대놓고 메가트론한테 대들다가 죽빵맞고 내쫓기는 일도 종종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쫓아내는 걸 넘어서 당장 제거해버려야 할 놈인데, 이상하게도 메가트론은 그런 스타스크림을 항상 용서해준다. 총으로 변신한 메가트론을 들고 쏘는 것도 대부분 스타스크림 아니면 사운드웨이브일 정도. 전개 상의 편의성 때문이겠지만 메가트론이 갖가지 이유로 약해지면 평소보단 얌전해지기도 하는데, 가령 메가트론이 우주 녹에 감염되는 에피소드 당시 감염초기엔 직접 메가트론을 진찰하고 파편을 제거해주기도 했으며 증세가 심각해져 사경을 해맬 땐 옆에서 댁을 제조한 공장에 비리가 있었던 거 아니냐면서 깐죽거리긴 했지만 이 때를 노리고 메가트론을 끝장내진 않았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더 무비 이전까지 메가트론이 가장 무력해졌던 에피소드이다. 그러니까 스타스크림이 마음만 먹었다면 녹 때문에 힘을 못 쓰는 메가트론을 제압할 수도 있었지만 스타스크림은 말로만 빈정거릴 뿐 직접 반기를 들지 않았다.
한 번은 아서 왕 시대의 영국으로 날아갔다 돌아온 스타스크림이 재회한 메가트론을 보고 반가워하며 달려가지만 하필 상황이 오토봇들을 공격하던 도중이었던지라 타박만 당했다. 이에 스타스크림은 "절 만난 게 싫어요?"라고 칭얼대는 등[46] 시즌 2까지만 해도 둘은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라기보다는 관심 끌려고 사고치는 아들과 그걸 보고 속 썩이는 아빠같은 사이였다. 실제로 작중에서 스타스크림의 행동은 메가트론을 무너뜨리고 싶어 하는 것만큼이나 메가트론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듯한 모습도 부각된다. 나이트버드 편에서 메가트론이 "이제 너 대신 쟤가 내 오른팔을 하면 되겠다"라고 말하자 그 화 내내 이를 갈다가 결국엔 옵티머스를 때려눕힌 나이트버드를 뒷치기로 박살내버리고는 "이봐! 메가트론한테 '굿 나이트' 라고 말해보시지!" 하고 내빼기까지 한다. 물론 메가트론은 "디셉티콘! 저 놈 잡아라! 난 저 배신자 놈의 금속 가죽을 원한다!" 하고 펄펄 뛴다.
스타스크림: 멍하니 서있지만 말고 뭐라도 좀 해봐! 너희들의 새로운 리더가 메가트론을 죽이라고 명령하고 있잖아!
메가트론: 멍청하구나 스타스크림, 그런식으로 명령을하면 잘도 누가 네가 하는 말을 듣겠구나.
스타스크림: 두고보자 메가트론, 언젠가는 내가 꼭 복수하고 말테니까!...
메가트론: 너하고 어떤 작당들이 나한테 복수할건데? (You and what army?)
(반물질캐논 발포 후 스타스크림이 쓰러짐)
메가트론: 당장 내 눈 앞에서 치워버려! (GET HIM OUT OF MY SIGHT!)
트랜스포머 G1 시즌 2 46화 Starscream's Brigade(스타스크림의 군대)
메가트론: 멍청하구나 스타스크림, 그런식으로 명령을하면 잘도 누가 네가 하는 말을 듣겠구나.
스타스크림: 두고보자 메가트론, 언젠가는 내가 꼭 복수하고 말테니까!...
메가트론: 너하고 어떤 작당들이 나한테 복수할건데? (You and what army?)
(반물질캐논 발포 후 스타스크림이 쓰러짐)
메가트론: 당장 내 눈 앞에서 치워버려! (GET HIM OUT OF MY SIGHT!)
트랜스포머 G1 시즌 2 46화 Starscream's Brigade(스타스크림의 군대)
사실 메가트론도 스타스크림이 알고보면 능력있고 잘 다루면 디셉티콘에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매번 하극상을 시도하기 때문인지 잘하건 못하건 스타스크림을 항상 까기 바쁘다. 오토봇이 스턴티콘 행세를 하는 마스커레이드(G1 시즌2 42화) 편을 예로 들면 오토봇들의 어색한 연기에 메가트론도 의아한 반응을 보인 것도 잠시, 스타스크림이 먼저 의심을 드러내자 괜히 억지를 부리면서 정당한 의견을 무시한다. 그래서인지 안 그래도 자신의 능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나 좀 인정해 주십쇼'하는 것을 메가트론에게 대드는 식으로 표현하려 하고 그 때문에 메가트론에게 또 까이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실제로 스타스크림이 유의미한 성과를 낼 때에도 메가트론은 일부러 그를 무시하거나, 그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심지어는 대놓고 갖다버리기까지 하면서 스타스크림에 대해서 다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이 유능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야욕 때문에 없애버려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망설이고 있는데, 이는 자신이 스타스크림의 위치였다면 분명 리더가 되기 위해 온갖 짓을 다했을 것이므로 그 심정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하는 짓은 괘씸해도 그냥 가볍게 한 대 쥐어박거나 치명적이지 않은 부위에 총질만 하고 자기 눈 앞에서 치워버리라는 정도로 간단한 처벌만 내리고 넘어가는 것이다. 또한 스타스크림을 '오른팔'로 부르며, 뭔가를 하는 메가트론의 곁에는 거의 항상 스타스크림이 있었다.
결국 더 무비에서는 부상당한 메가트론을 우주에 내다버리면서 저 애증의 관계는 그런 거 없고 완전히 파탄나지만 그래도 어떻게 보면 자신을 우주에 내다버리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처단했을 정도로 정말 많이 봐줬다는 얘기가 된다. 또, 반대로 생각하면 메가트론을 완전히 끝장낼 기회인데도 정작 끝장을 내지 않고 그냥 갖다버린 정도로 끝났다는 점에서도 이 둘의 관계가 완전히 변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냥 이제까지는 다 실패했는데 극장판에 와서야 운좋게 스타스크림이 기회를 잡은 것이다. 메가트론도 갈바트론이 되고 나서야 스타스크림을 처형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둘의 관계가 파탄이 난 것은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을 버린 것이 아니라 메가트론이 갈바트론으로 바뀌면서 인격도 변한 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뭐 트랜스포머 더 무비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어른의 사정이 강하게 작용한 거도 있고.
만약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을 몰아내고 리더가 됐다 한들 메가트론한테도 개기기 일쑤인 다른 디셉티콘들이 스타스크림을 따르진 않았을 것이다. 당장 G1시즌1 1화부터 럼블이 "메가트론은 너같은 거하곤 비교가 안되는 분이라고.(누구라도 약점이 있는 법이지!)메가트론님은 다를걸?"하고 시큰둥해했고, 브루티커스를 이용해 메가트론을 협박해서 "네가 디셉티콘의 리더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도 스턴티콘들이 "저 놈은 저기서 멈출 놈이 아니야!"라면서 메나졸로 합체해서 스타스크림을 날려버렸다.[47]
3.1. 그게 매력
쓰레기+찌질이로 악역이 지닐 수 있는 웬만한 부정적인 요소는 다 갖고 있지만, 특유의 개그와 맞물려 대단히 입체적인 캐릭터상을 만들어내 트랜스포머 하면 두 사령관과 더불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거머쥐게 된다. 심지어 클리셰와 캐릭터의 유형, 캐릭터/목록 위키인 TV Tropes에선 아예 "The Starscream"이 캐릭터 유형 항목으로 지정되었을 정도.[48]스타스크림의 목소리는 간신배 같기도 하고 내시 같기도 하다.[49] 그래서 지 아이 조의 코브라 커맨더에 비유되기도[50]... 이 특유의 목소리가 인기를 끌었다. 2007년에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 등장하는 스타스크림의 성우가 공개되었을 때 사람들이 스타스크림의 목소리가 G1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51] 반면에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반대로 멋진 청년 목소리가 되어서 찌질하고 야비한 기회주의자보다는 교활하고 음험한 야심가라는 이미지가 부각된다. 당장 G1도 그렇고 이후 시리즈도 그런 경향이 짙다.
또한 G1 시절부터 잘 빠진 디자인과 제법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였고 괴롭히는 맛이 있어서인지 여덕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편.[52]
4. 완구
자세한 내용은 스타스크림(G1)/완구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일본판에서는 간신배스럽고 찌질거리는 목소리가 많이 줄어들었다. 반대로 상당히 멋있는 목소리라서 나름대로 호평. 국내 더빙판의 경우 KBS에서 방영한 극장판에서는 미국판보다는 일본판에 가까운 목소리이며, 비디오로 나온 TV판에서는 미국판에 가깝다.일본판 시즌 3에 해당하는 트랜스포머 2010의 오프닝 영상에서는 초반에 갈바트론과 함께 등장해 같이 싸운다. 이는 당시 오프닝 영상이 완구 CM용 애니메이션 영상을 이어붙여서 만든 것이라 그런 것.
국내에선 스타스크림이란 이름 대신에 별비명 혹은 별꺅이라 불린다.[53]
비디오 시리즈인 DEATH BATTLE에서 하스브로 사에서 같이 밀고 있는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등장인물 레인보우 대쉬와 비공식적으로 싸움이 붙었다. 결과는 상대를 포니라고 얕본 스타스크림의 참패. 이후에 공식으로 크로스오버 코믹스가 나와서 재대결을 했는데, 또 졌다.
후속으로 나오는 작품들을 보면 항상 유령 상태로 떠돌고 있다. 그러고 빙의하다 실패해서 다시 떠돌아다닌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비참하고 불쌍한 캐릭터. 웬만한 캐릭터들이 다 부활하는 트랜스포머 레전즈에서도 절반만 유령인 상태에 몸체까지 잃은 헤드마스터 상태로 떠돌고 있다.
[1] 이미지 코믹스 산하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재하는 에너존 유니버스에서 언급된 설정. 보다 정확하게는 엌터정도로 발음한다.[2] 비스트 워즈.[3] 데바스테이션.[4] 컴바이너 워즈, WFC 트릴로지, 트랜스포머 40주년 기념 이벤트.[5] 비스트 워즈.[6] WFC 트릴로지.[7] 초반엔 송연희 성우가 잠깐 맡았다가, 이후 다른 성우가 담당 후, 유해무 성우로 바뀌었다.[8] 미국판의 얇은 목소리와는 달리 오히려 일본판에 가까운 중후하고 멋있는 목소리로 연기했다. 이외에도 더 무비의 KBS 더빙판은 일본판과 유사한 점이 많다. 비디오판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았으며 후에 실사판에서는 론 윗위키를 맡게된다.[9] 미국판의 촐싹거리는 듯한 하이톤 목소리에 가깝다. KBS 더빙판에서는 프렌지를 맡았다.[10] 와스피네이토와 중복.[11] 그러나 본인이 좌우명대로 잿더미가 되는 최후를 맞이했다.[12] 여담으로 이때 어찌나 많이 죽여댔던지 해당 유튜버의 다른 G1 출신 캐릭터 리뷰를 보면 마블판의 행적을 서술할 때 절반 이상은 다 이 놈에게 죽었거나, 죽었다가 부활했다는 언급이 한 번씩은 들어가 있다...[13] 이 장면은 오토봇들을 두들겨 패느라 힘이 다 빠진 메가트론이 쌩쌩한 상태로 덤빈 옵티머스에게 당하면서 도와달라고 하자 "어이쿠, 1:1 결투에서 못 이기는 분을 리더로 모시긴 싫은뎁쇼? 당신이 지면 디셉티콘의 리더는 내가 된다."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그래도 메가트론이 항복하자 "얘들아, 저 한심한 리더 나으리 좀 업어드려라!"면서 순순히 챙겨주기는 했다. 여담으로 이때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을 신나게 두들기면서 힘이 빠진 메가트론에게 부하들 몫까지 듬뿍 담아서 영혼까지 털어버린 다음, "어떠냐, 메가트론. 백기를 든다면 오늘은 그냥 넘어가주마"하면서 누가 악당인지 모를 장면을 연출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연출한 건 바로 쌩쌩하게 등장한 옵티머스한테 "네가 그렇게 열내지 않아도 메가트론께서는 기꺼이 네 도전을 받아주실 거다, 프라임! 1:1로 말이지."하고 도발한 스타스크림 본인이다.[14] 스타스크림은 디셉티콘 창립 멤버가 아니다. 작중 에어리얼봇이 과거로 가는 에피소드에서 메가트론은 사운드웨이브와 쇼크웨이브만 데리고 있었다.[15] 애초에 사운드웨이브나 쇼크웨이브처럼 스타스크림과 동등한 위치의 존재들도 있으며, 게다가 둘 모두 스타스크림보다 메가트론에게서 차지하는 입지가 더 크다.[16] 스카이워프는 대놓고 "니가 리더로 있으면 뭐하나 되는 일이 없어!"하고 까버리고, 메가트론이 다시 연락해오자 열렬하게 환영한다. 일본판에서는 썬더크래커가 사운드웨이브에게 존댓말로 보고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정작 직속상관격인 스타스크림을 상대로는 반말을 한다.[17] 스타스크림, 아스트로트레인, 스러스트 셋이 어느 행성에 불시착했는데 문명이 덜 발달된 행성에서 디셉티콘을 신으로 알고 숭배하자 스타스크림은 당연히 자신이 지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나 아스트로트레인이 목덜미를 붙잡자 바로 데꿀멍. 그리고 그 에피소드 내내 스러스트와 함께 아스트로트레인의 부하 노릇이나 하는 처량한 신세가 된다. 사실 이 역할은 본래 아스트로트레인이 아닌 메가트론에게 배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완구 홍보를 위해 메가트론이 아닌 아스트로트레인이 배정되면서 현재의 에피소드가 만들어진 것이다.[18] 근데 더 골때리는 건 디셉티콘의 부활이 스카이워프의 부활-스카이워프가 메가트론을 부활시킴-두 명이 나머지 디셉티콘을 부활시킴 순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때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을 끌고 와서 부활시켜준다. 당시야 디셉티콘 인원을 서둘러 보충해야했으니 가릴 처지가 아니긴 했다.[19]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메가트론? 이 위대한 스타스크림한테 망보기나 시키다니요!" / "왜 내가 망보기같은 거나 해야되는 건데요? 전 데스트론의 2인자라고요!"하며 항의해봐도 메가트론은 무시한다.[20] 나이트버드를 개조할 때에는 인섹티콘인 봄셸을 기용한다.[21] 트랜스포머를 비클 모드로 고정시키는 무기였다. 때문에 메가트론이 정말 자신감 넘치게 '한 번 로봇모드로 변신해서 돌아와봐라' 라고 말했다.[22]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는 드물게 스타스크림의 과학자로써의 면모가 강조되는 에피소드인데, 사이버트론인 입장에선 처음 마주한 중세 기사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 내고 동맹을 맺는 건 물론이고, 나중에는 보물을 녹여서 전선을 만들어 발전기를 만들거나 새똥, 숯, 유황을 섞어서 아서 왕 시대에 화약을 만드는 등 오토봇들이 전력부족으로 변신도 못하고 빌빌댈 때 스타스크림은 이러고 있었다! 물론 개그 캐릭터 기질도 어디 안 가서 니무에를 납치할 때 에너지 부족으로 전투기가 날지를 못해서 말이랑 추격전을 벌이는 상황도 벌어진다. 근데 나머지 디셉티콘들은 더 허당인지라 같이 온 램젯과 럼블은 무려 마상창시합 경기에서 워패스에 탄 아서왕을 상대로 돌진을 시전하다가 램젯의 기수가 찌그러지는 병림픽을 벌이고 앉아있다.그냥 직접 보자. 전투기와 전차가 마상창시합을 벌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야말로 어이가 하늘 저편으로 날아간다. 마지막에는 멀린이 번개마법으로 워패스들에게 에너지를 주려고 하자 "멍청한 인간! 얼토당토않은 마법 따위가 과학을 이길 수 있겠냐?!"라고 외쳐보지만 정말로 오토봇 일행이 기력을 회복하자 식겁하고는 탈탈탈 털려버렸다.[23] 이때 너덜너덜해져서 일어설 힘도 없는 메가트론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조롱하며 발로 차버리기까지 한다. 심지어 사운드웨이브가 메가트론을 부축하지 않았더라면 아예 두고 갈 작정이었던 모양.[24] 그런데 방금 전에 메가트론을 부축해 의리를 지켰던 사운드웨이브마저 신나게 찬성을 외친다. 이는 팬덤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관해선 사운드웨이브 항목 참고.[25] [26] 공식 설정집에 의하면 이때 스타스크림은 싸움에 끼지 않고 구석에 숨어있다가 마지막으로 남은 놈의 등짝을 쏴 버렸다고 한다. 삭제 장면으로 남았지만, 스토리 보드에선 스타스크림은 다른 디셉티콘들의 싸움을 웃으며 관전하는 모습이 존재했다.[27] 일판에서는 "메가트론이야? 설마 그럴 리가!"[28] 정말 문자 그대로 온몸이 회색으로 변하더니 산산조각으로 무너져내리며 죽는다. 죽어나가는 캐릭터가 굉장히 많은 더 무비에서도 독보적으로 장렬한 사망 장면. 여담으로 미국판에서는 공격을 받은 직후 비명 한 마디 못지르고 산산히 부서지지만, 일본판에서는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하다 파괴된다. 미국판에서의 스타스크림이 비명을 지르지 못한 이유는 온몸의 회로가 타들어가는 격통 때문에 비명조차 지르지 못했다는 뒷설정이 있다. 말 그대로 찍 소리도 내지 못하고 죽은셈.[29] 원래 갈바트론에게 먼저 갔지만, 갈바트론과 디셉티콘들은 스커지를 만나기 전에 벌인 총격전으로 무기의 에너지들을 다 소모한 상태였다.[30] 디셉티콘들은 그가 실체가 없는 유령이라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었지만, 미쳐있던 갈바트론이 화풀이 삼아 빔을 쏘았다. 옆에 있던 사이클로너스는 유령이니 쏴도 의미없다고 말리려다가 빔을 맞고 부서지는 스타스크림을 보고 "어? 유령인데 왜 부서지는 거지?"라고 의아해 한다.[31] 여담으로 G1은 아니지만 이후 진짜로 유니크론과 싸우다 죽은 스타스크림이 등장한다.[32] 칼리의 아버지를 한 손으로 터트려 살해하면서 희열을 느낀다.[33] 이때 죽은 친구의 유언을 따라 현재의 '스타스크림'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다.[34] 이 과정에서 무려 현장에 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무시하고 사운드웨이브에게 달려들 정도로 그를 증오했다.[35] 실사판. 동면에서 풀려난 직후에 자신을 맞이하러 온 스타스크림에게 올스파크의 행방을 묻고, 레녹스 대위 팀에게 선수를 뺏긴 걸 알게되자 한 말.[36] 일본어판 기준 13화 리제의 배신에서 나온 대사로 일본어판에서 스타스크림 관련으로 유명한 대사들 중 하나다. 데스트론(디셉티콘) 일당은 지구의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발명품인 일렉트로 셀을 강탈하게 된다. 그러나 아직 미완성인 일렉트로 셀은 잘못 다루다가는 지구를 사라지게 만들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었고 메가트론은 이를 신중히 다루고자 하지만 스타스크림이 "바로 가동시키면 그만이지 뭘 겁을 먹어요? 이렇게 겁이 많으신 분한테 디셉티콘 군단의 리더를 맡길 순 없겠는뎁쇼? 이제 세대교체의 때가 왔네요!"하고는 기어이 사고를 치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다. 이렇게 분통을 터트린 메가트론은 하마터면 다 망할 뻔 했다며 퓨전 캐논을 겨누면서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질 각오는 되었느냐고 말한다.[37] 앤트드로이드는 사이버트론의 개미형 로봇이다. "개미 우두머리도 못될 놈이 어딜 감히 내 자리를 넘봐?"라는 이야기. 일본어판에서는 "애들을 소풍에 데려가는 거하곤 수준이 다르다고. 네놈 따위가 데스트론 군단을 이끌 수 있을 것 같으냐?"라고 말한다.[38] 사운드웨이브가 막아주거나 한 건 아니고 단지 "메가트론!"이라고 한마디 했다. 일본판에서는 "위험!"이라고 했다.[39] 오른팔의 빔 쉴드로 막아낸다.[40] 일본판에선 "너 따위가 나를 밀어내고 파괴대제의 자리에 앉겠다니 가소롭기 짝이 없구나! 어차피 넌 결국 2인자일 뿐이다!" 이 와중에도 2인자 자리는 인정해주는 게 포인트.[41] 물론 메가트론은 "네가 날 잡는다 해도 다른 놈이 널 해치우려고 할거다."하며 코웃음을 쳤다.[42] 시즌1 1화부터 3화까지는 "More than Meets the Eye"라는 제목의 파일럿 에피소드 삼부작인데, 이를 감안하면 스타스크림은 그냥 G1 처음부터 이 모양 이 꼴이었다는 뜻이다.[43] 일본판은 28화 ダイノボットの逃亡 PART I.[44] 직접 보면 아주 가관인데 변신불가는 기본이고 무장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재즈가 변신을 못하자 옆에 있던 아이언하이드가 발로 뻥 차서 변신시킨 장면도 유명하다. 디셉티콘도 개판인 건 마찬가지어서 메가트론은 후술하듯 음성 시스템이 망가져서 발음이 뭉개지고 스타스크림은 변신은 되는데 추진장치가 망가졌는지 얼마 못 가 전투기 상태로 에너존 뭉치에 꼬라박을 시전한다. 래비지조차 옵티머스를 제압한 직후 알트모드로 강제 변신하는 건 덤.[45] 다만 이 에피소드에서 메가트론의 대사 수준이 세 살배기 꼬맹이 수준으로 퇴화된 것은 사실이다. 일본어판에서는 음성 자체가 이상하게 나온다.[46] 스타스크림이 안겨들어 가로막은 탓에 오토봇들을 눈 뜨고 보내준 메가트론은 싫어어어어어!!!! 라고 절규했다.[47] 그런데 아무래도 정신없기로 소문난 G1 애니메이션답게 G1 시즌 1 다이노봇의 데뷔 에피소드에서 메가트론이 쓰러진 뒤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이 쓰러졌으니 나를 따르라!"고 하는 장면에서는 그 누구도 토를 달지 않고 스타스크림의 명령에 따라 일제히 비행한다. 전투 중에 사령관이 쓰러지면 지휘 계통이 메가트론 다음 최상위 계급자인 스타스크림에게 이양되는 게 자연스럽기는 하다. 그런데 스타스크림과 계급상 동등한 위치이고 디셉티콘에서 차지하는 입지가 더 큰 사운드웨이브는 어째서인지 자기가 이끌겠다고 하지는 않고 다른 디셉티콘들처럼 스타스크림의 말을 군말없이 따랐다.[48] 원래 TV Tropes는 해당 캐릭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해가 안 될 수 있다는 이유로 항목 이름을 특정 캐릭터에서 따오는 것을 기피한다. 범블비도 자기 이름을 땄었던 항목인 'The Bumblebee'가 'Kid-Appeal Character'로 개명될 정도. 그런데도 지금껏 꿋꿋이 자리를 지켜왔다는 사실을 보면 스타스크림은 사실상 만국 공통 배신의 아이콘이란 뜻.[49] 다만 1화 초반에서 처음 등장할 땐 이런 목소리가 아니었다.[50] 비유가 아니고 코브라 커맨더 만화판의 성우 역시 동일인이다.[51] 애니메이티드의 성우는 톰 케니(Tom Kenny)인데 톰 케니는 스폰지밥, 마블 슈퍼히어로 스쿼드의 아이언맨 성우로 유명하다.[52] 그 점이 반영되었는지 유나이트 워리어즈 코믹스에서는 메가트로니아의 오른팔을 맡는 루나 클로버가 그를 아예 집착이 심할 정도로 사랑하고(어느정도냐면 자기방에 스타스크림 포스터와 굿즈들을 가득 채우고, 배치할 정도), 얀데레 적인 모습을 대놓고 보여주고 있다.[53] 중국에선 훙즈주(빨강거미 红蜘蛛)라고 불리는데 아마도 몸의 대부분이 빨간색이라서 그런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