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2-03 16:25:14

닛산 Be-1

파일:닛산 BE-1.png
Nissan BE-1/日産・Be-1
1. 개요2. 상세
2.1. 1세대(BK10,1987~1988)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에서 1987년부터 1988년까지 판매한 승용차이다.

2. 상세

2.1. 1세대(BK10,1987~1988)

파일:BE-1.png
1982년 출시된 닛산 마치 차량의 1세대 차량의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차량이며,일본 내수용으로만 판매하였다.한정판 차량임에도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자동차 업계의 마력 경쟁과 하이테크 장비 개발에 매진하고 있던 세태의 안티테제로 볼 수 있는 차량으로,이는 유럽 자동차 메이커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덕분에 폭스바겐의 뉴 비틀이나 미니 등의 디자인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1980년대 초반에는 경쟁사의 차량인 혼다 시티가 인기를 끌었을 때 닛산에서는 2세대 마치를 등장시켜 응수하려고 했으며,4개의 안을 보다가 사카이 나오키의 디자인[1]이 닛산 직원들의 설문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1985년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한 결과 소비자의 호평을 받기도 해서 실제 양산에 돌입하게 되었다.1987년에 펌킨 옐로우, 하이드레인저 블루,[2] 토마토 레드, 어니언 화이트 4가지 색의 형태를 띈 실제 차량이 출시되었다.10,000대 한정으로 판매되었는데 처음에는 400대씩 생산하던 것을 2개월 후에는 인기가 대폭발하자 600대 정도를 생산했다고 한다.전면 펜더의 경우에는 미국GE 사와 공동 개발한 플렉스 패널(Flex Panel)[3]을 장착하였으며,강직한 디자인 및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한다.사출 성형 방식이 적용되어서 헤드램프 주위의 강판 등의 성형이 어려운 부분의 개선이 쉬워졌고,강판의 도장 품질이 좋은 편이었으며,내구성이 좋아 사소한 충돌의 경우 복원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었다.차량의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신소재들이 많이 사용된 차량이기도 하다.1988년 5월에 한정 수량이 소진되어 단종되었다.


[1] 프로젝트명은 B-1[2] Hydrangea Blue. 의역하자면 수국색.[3] 충격성이 높은 PPO(폴리페닐렌 옥사이드)와 내열성이 존재하는 PA(폴리아미드 재질[4]) 수지를 활용해 만든 열가소성 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