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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野, ruby=の)][ruby(原, ruby=はら)] [ruby(銀, ruby=ぎん)]の[ruby(介, ruby=すけ)] 노하라 긴노스케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신돌식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Gary Nohara | ||
<colbgcolor=#007ac5> 생년월일 | <colbgcolor=#ffffff,#1f2023>1934년 | |
나이 | 65세[나이기준] | |
형제자매 | 남동생 노하라 란팡/신광수 | |
배우자 | 부인 노하라 츠루/이옥분 | |
자녀 | 슬하 2남 장남 노하라 세마시/신공식 차남 노하라 히로시/신영식/신형만 | |
친인척 | 큰며느리 노하라 이쿠나/OOO 큰의붓손자 노하라 이츠키/OOO 큰의붓손녀 노하라 나츠미/OOO 큰친손자 노하라 메구무/신OO 작은며느리 노하라 미사에/봉미선 작은친손자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 작은친손녀 노하라 히마와리/신짱아 제수[2] 큰바깥사돈 오가노 OOO 큰안사돈 오가노 OOO[3] 작은바깥사돈 코야마 요시지/봉선달 작은안사돈 코야마 히사에/이영선 | |
거주지 | 아키타현(秋田県) 다이센시(大仙市) 오마가리(大曲) 강원도 강릉, 대전광역시(3기, 5기) | |
별명 | 감자머리, 표주박머리, 전구머리 | |
주특기 | 미녀에게 관심 보이기, 요시지랑 다투기 | |
좋아하는 것 | 미녀, 만화, 신노스케, 히마와리, 시로, 손자의 장난, 가족 | |
싫어하는 것 | 요시지[4], 츠루의 잔소리, 과격한 행동, 세마시의 구두쇠 짓, 히로시의 구박[5] | |
성우 | 마츠오 긴조(1992~2001)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쵸(2002~)[6] | ||
이인성(비디오 초기 / 1997)[7] 김환진(비디오 중기 / 2000)[8] 정동열(비디오 후기 / 2000)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설영범(SBS / 1999 ~ 2006)[9] | ||
김기흥(투니버스, 극장판 8~9기, 게임 / 2003~)[10] 신경선(극장판 20기 /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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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신돌식'[11]. 유럽판/영문판 이름은 '게리 노하라(Gary Nohara)' 신형만의 아버지이자 신짱구, 신짱아의 친할아버지.원작 4권에 처음 등장하며 신형만의 가족 중에서는 가장 먼저 등장한 사람이다.[12]
여담으로 일본판과 한국판에서 이름이 각각 손자, 아들과 성을 뺀 이름의 첫 글자를 빼고 모두 똑같다. 일본판은 노하라 긴노스케 - 노하라 신노스케이고, 한국판은 신돌식 -신공식- 신영식이다.
2. 작중 내역
2.1. 성격
짱구의 성격이 어디서 유전되었는지 명확히 보여 주는 인물.[13] 65세[14]이지만 상당히 주책맞다. 말 그대로 짱구가 그대로 노인이 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아들 신형만처럼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인 것도 완전히 판박이며, 코끼리 댄스[15]라든가 친가 댁에 온 짱구네를 환영한답시고 1개월치 연금을 모두 투입해 차를 풀튜닝하는 등 재밌는 영감이다.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신형만과 봉미선 사이에서 짱구 같은 아이가 태어났는지 의문을 갖지만 모든 의문은 짱구의 할아버지를 보면 풀리는데 거의 모든 면에서 짱구와 똑같다.[16] 다만 낫토를 먹는 취향에서만큼은 극명한 취향 차이를 드러낸다.[17] 그리고 한 번은 고향 쌀로 만든 떡을 잔뜩 보내서 짱구를 본의 아니게 골탕먹인 적도 있었다.[18] 설날도 아닌데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종일 오조니만 먹고 피자, 돈가스에까지 찹쌀떡을 먹게 만들었다.
유일하게 할아버지 같은 모습을 보일 때는 아직 아기인 손녀 짱아를 대할 때 뿐이다. 엉뚱한 건 마찬가지지만 손녀에 대한 할아버지의 극진함이 느껴진다. 사돈과 짱아를 사이에 놓고 손녀사랑 배틀을 벌이는 게 개그 포인트다.
패션 센스 역시 자기 성격대로 입고 다니며, 그 나이대에 맞지 않게 엄청 화려하게 입거나 젊게 입고 다닌다. 당장 위의 두 사진만 봐도 화려한 셔츠를 입고 다니거나 푸른색 폴라티, 그것도 스웨터 형식의 폴라티를 입고 등장했다. 이는 사돈과 같이 있을 때 특히 드러나는데, 사돈은 주로 정장 등 차분하고 단정한 차림새로 상경하는 반면, 긴노스케는 요란하면서 싼티 나는 셔츠를 입고 올라오는 게 백미다. 다만 젊은 시절에는 캐주얼하게 차려입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일단 어른이고 엄연히 손주까지 둔 노인인 만큼 짱구와 다르게 최소한 어른으로써 예의를 차려야 할 때나 세상 물정에 대해서는 잘 아는 편이다.
신노스케랑 환장의 캐미를 보여주는데 대표적으로 마사에 때문에 긴노스케가 기절하자 “어린이 맘모스”하면서 바지를 내리고 춤을 췄는데 긴노스케가 일어나더니 “백발 맘모스”를 하질않나[19], 신노스케와 빨래 널던 중[20]에 미사에 변태 팬티 레인저[21]놀이도 했다.[22]
심지어 우리마 쿠리요는 긴노스케를 신짱이 노인 흉내낸 거라고 착각을 했다.
2.2. 자식을 키우는 방법
아들인 신형만을 엄격하게 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키우면서[23] 자식들 입장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등, 요즘의 기준으로 봐도 사고방식이 상당히 젊고 유연하며 개방적, 진보적인 편이며, 같은세대 어른들에 비하면 아주 깨인 인물이다.[24] 어찌 보면 아들 신형만을 대인배로 키운 주인공이다.그래서 툭하면 아이를 쥐어박는 등 과한 체벌이나 폭력을 행사하는 며느리를 보고는 "네가 아무리 엄마라지만 애한테 너무 그러는 거 아니다" 라며 일갈한적도 있다. 이 캐릭터가 평소에 넉살 좋은 성격인 걸 감안하면 진심으로 언짢았던 것이다.[25]
성격적으로 많이 닮기도 했지만 손자인 짱구가 불편해하거나 어려워하는 것 하나 없이 할아버지와 격없이 친구같이 잘 지내는 것은 그의 유연한 사고방식이 큰 역할을 한다. 아들 신형만이 결혼하기 전에는 예비 며느리인 봉미선을 좋게 보았는지, 상견례 때 사돈이 결혼을 반대하자 결혼에 적극적인 봉미선 편을 들며 함께 싸워주기도 한다.[26][27]
그리고 집안의 한 가장이 된 아들인 신형만을 여러모로 대견하게 생각한다. 신 감기로 누운 날, 신형만을 신돌식이 간호하는데[28] 이때 옆에 있던 짱아를 안으며 하는 말이 평소의 신돌식답지 않게 멋있는 편이다.[29]
콧물도 어지간히 흘리고 다녔지.
그랬던 코흘리개가 어느 날 장가를 가겠다고 설치더니, 이렇게 어엿한 한 집안의 가장이 되어 훌륭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구나. 음음.
아범도 요만할때가 있었는데...
쪼끔한 코찔찔이가 어느틈에 커서 두 아이들 아버지가 되고, 집까지 거느리고 살고, 이제 어른이 됐어. 음음.(재더빙)
그랬던 코흘리개가 어느 날 장가를 가겠다고 설치더니, 이렇게 어엿한 한 집안의 가장이 되어 훌륭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구나. 음음.
아범도 요만할때가 있었는데...
쪼끔한 코찔찔이가 어느틈에 커서 두 아이들 아버지가 되고, 집까지 거느리고 살고, 이제 어른이 됐어. 음음.(재더빙)
그 외에도 원작 초반부(4권)에서 첫 등장했을 때에는 짱구가 아직 어린 탓에 신돌식에 대한 기억도 없고 '할아버지'라는 개념이 뭔지도 몰라 할아버지에게 "너 누구야? 참 우습게 생겼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음에도 전혀 화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30], 짱구의 집에서 며칠 지내다가 본가로 돌아갈 때에는 짱구가 먼저 신돌식의 옷자락을 잡고 "가지 마..."라는 말을 하더니, 전철을 타고 이별할 때는 서로 눈물을 훔치며 마음속으로 '안녕...'이라 말하는 장면은, 짧은 시간 동안 서로에게 완전히 정들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장면이다. 여담으로 이 장면은 봉미선에게 야단 맞아서 운 것을 제외하면, 짱구가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던 장면이다.
짱구 가족이 30년 전으로 타임워프했을 때 에피소드(24기 7-1,7-2화)를 보면 어른 신형만이 어린 신형만을 찾는 30년 전 아버지에게 아들을 찾으면 혼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자 '얘가 길을 잃는 건 흔한 일이지, 걱정하지 마라.'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3. 며느리와의 관계
다만, 결혼 후에는 여느 시아버지와 며느리 관계처럼 봉미선과는 좀 불편한 사이다. 일단 신짱구와 성격이 거의 똑같다 보니까 신짱구의 정신사나운 행동을 비호해 주는 경우도 많아서 봉미선이 질색을 하는 것도 있고, 심지어 아들 집에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오는가 하면 연락을 하긴 하는데 집 근처에서 전화하거나 편지가 도착할 즈음에 갑툭튀해서 며칠씩이나 묵고 가다 보니 봉미선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죽을 맛이다.[31]그것도 조용조용히 지내면 모를까 짱구와 함께 봉미선의 흉을 보다가 걸려서 쌍으로 주먹 돌리기 공격을 당한 적도 있는 등, 한 마디로 시아버지가 아니라 골칫덩이 아들 하나 더 키우는 셈이다.[32]
물론 신돌식의 성격이 그만큼 사람 좋은 데다 매사에 화통한 지라 시집살이 따위는 절대 있을 리도 없거니와 가끔은 적당히 눈치를 봐가면서 말썽을 부리는 등, 나름대로 처세술을 펼치는 신세대 철부지 시아버지다 보니 그렇게까지 사이가 전혀 나쁜 것도 아니다.
반대로 봉미선이 시아버지의 철없는 행각에 투덜대다가도, 시아버지인데 너무 매몰차게 대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마음을 좋게 잡을 때가 있는 편이다. 근데 기껏 좋게 마음먹었더니 이 시아버지께서 또 아들과 쌍으로 놀아서 오래 가질 못한다.
그래도 대체로 상당히 좋은 관계이다. 봉미선도 신돌식을 좋은 시아버지로 여기고 존중하며 신돌식 역시 며느리 사랑이 있어 잘 대해주기 때문이다. 며느리가 가끔씩 시아버지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그런데도 뒷끝이 없는 걸 보면 사실 서로 굉장히 편한 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통이 큰 편이다. 손주나 봉미소가 집에 있을 때 같이 어울려주고 비싼 초밥셋트까지 턱턱 사줄 정도였다. 다만 이런 경우 늘 봉미선이 집을 비운 상태다.
2.3.1. 며느리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봉미소가 언니네 집에 얹혀 살고 있을 때, 짱구네 집에 놀러 왔다 그녀를 우연히 만났다. 미소는 처음에는 사돈지간인 만큼 돌식을 '어르신'이라 부르며 예의를 갖추어 대했지만 볼링장, 노래방, 만화방을 함께 돌아다니며 시간을 때우는 사이 점차 친구 같은 사이로 가까워졌다. 그래서 나중에는 부모뻘인 돌식에게 삿대질, 말대꾸는 기본이고 업어치기까지 서슴지 않는다. 다만, 그렇다고 신돌식이 봉미소에게 마냥 철없는 모습만 보여준 게 아니고, 나름 인생의 연장자답게 자신의 장래 때문에 헤매고 있는 봉미소에게 진심 어린 충고도 하였다. 그 내용은 명대사 문단에 후술.온갖 막장스러운 오리지널 독자 설정이 첨부된 북미 퍼니메이션판[33]에서는 그냥 단순한 개그 에피소드였던 상술한 에피소드의 막장성을 몇 배로 뻥튀기해서 미소가 신돌식을 사랑하게 되어서 불륜을 했다는 막장스러운 설정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당연하겠지만 퍼니메이션판만의 설정이며 본가의 설정은 아니다.
미선의 언니 봉미자와도 짱구네 집에서 만난 적이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사돈지간으로 두 사람 모두 장난기가 가득하기 때문에 성격적으로는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봉미자가 첫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짱구 집에 먼저 도착한 미자가 벨소리를 듣고 놀라게 하려고 괴물 가면을 쓰고 문을 열었는데 폭주족으로 분장한 돌식을 발견해 서로 놀라서 기절해 버렸다. 그리고 이때 둘째를 임신한 미선을 돕는답시고 며느리를 외출시킨 후 짱구와 셋이서 집 청소를 하다 실수로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도망가 버렸다.
미선의 절친 양미숙과는 아들이 결혼하기 전, 형만이 살던 집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이때 미숙은 형만에게 빌린 우산을 돌려 주러 온 것이었지만 처음 본 사람에게 '아들이랑 사귀는 것 아니냐.'라는 심한 농담을 하는 돌식을 보고는 그를 멀리했다.
2.3.2. 사돈어른과의 관계
고지식하고 외골수인 짱구네 외할아버지이자 바깥사돈인 봉선달과는 정반대의 성격이라 견원지간이다. 사돈이 되기 전에 상견례차 처음 만날 때에는 신형만이 술을 못 마신다고 말하자 두 사람이 면박 주면서 사이가 좋은 듯이 보였다. 그러나 두 사람이 술에 취했을 쯤, 사돈이 아키타의 유명 명소[34]를 애기하자 "아 그래요?" 하면서 무시하듯이 얘기한 것이 기폭제였다. 이 일로 싸우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도 티격태격하는 중이다.사돈되기 전부터 자신을 감자 머리라고 놀려대는 사돈에게 도시락 머리[35]라고 맞받아 치기도 했다. 단행본에서는 한술 더 떠 봉선달이 신돌식을 아예 대놓고 전구 영감이라고 놀려대기까지 한다.[36] 특히 짱아가 태어난 뒤부터 더 심해져서 사돈과 짱아를 사이에 놓고 손녀 사랑 싸움을 벌이는 게 개그 포인트이다. 어린애들이나 할 것 같은 유치한 말싸움부터 서로 먼저 짱구네 집에 도착하겠다고 온갖 경주를 하다 이리저리 방해 작전을 펼치거나 서로 짱아에게 더 좋은 선물을 사주겠다고 비싼 선물들을 마구잡이로 사는 등 주책없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자존심 싸움을 계속하는 중이다.[37]
손주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사돈과의 대립은 계속될 것이다. 특히 짱구와 짱아에게 최고로 사랑받는 할아버지가 되기 위해 사돈과 대립을 하고 있다.
국내 20기에서는 사돈어른이 훈장을 받았다는 사실에 마술쇼로 훈장을 보여주면서 아직도 사돈과 대립을 하기도 하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3. 극장판
현재 극장판 등장 횟수 5회[38]짱구네 가족의 친척들 중 비중이 가장 많은 편이라서 그런지 극장판에서도 짱구네 가족의 친척들 중에서 가장 먼저 등장했었다. 그리고 짱구네 가족 친척들 중에서 현재까지 극장판에 가장 많이 출연했다. 8기 폭풍을 부르는 정글에서는 짱구네 가족이 휴가를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 자신을 빼놓고 간 것에 불만을 가지기도 했지만 오오하라 나나코에게 그녀의 집에서 차 한잔하자고 요청하기도 했었다. -
9기 어른제국의 역습에서도 과거의 젊은 모습으로 등장했었는데 외모는 지금 모습과 바뀐 것 없이 그대로였다. 성격도 역시 비슷했다. 어른제국의 역습의 명장면으로 뽑히는 신형만의 회상 장면에서도 등장하는데 어린 아들을 자전거에 태우는 장면이 나온다.
11기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는 아들 가족이 범죄자가 됨에 따라 그의 친가가 수색돼, TV에 연행되는 장면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39] 20기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는 짱구네 가족과 함께 새 가족이 된 아기가 가질 이름들이 적힌 종이 비행기를 접고 날리는 장면으로 등장했었다.[40][41]
30기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에서는 신형만이 짱구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을 때 잠시 등장했다.
4. 여담
일본 아키타현, 정확히는 이 현의 다이센(大仙)시 오마가리(大曲)라고 하는 동네에서 큰아들 노하라 세마시와 같이 농사를 짓고 살고 있다. 국내판 애니에서는 5기까진 대전광역시로 로컬라이징 되었다가 국내의 현실과 동떨어진 설정[42]으로 인해, 이후 강원도 양양군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43]시골인 만큼 짱구네에 택배로 본인이 작물한 채소나 현지 특산물로 고기나 해산물을[44] 보내주는 에피소드도 가끔 나온다.[45]
짱구네 집에 종종 안부 편지를 보내기도 하는데 편지 마지막에 "며칠 후에 너희 집에 놀러가마~" 같이 쓰여있는 편지라면 90% 확률로 편지 다 읽고 나면 이미 신짱네 집 초인종 누르고 있거나 이미 집 안에 들어와 있다. 주요 패턴은 우체통에서 편지를 꺼내서 다 읽은 봉미선이 "짱구야~ 할아버지가 편지 보내셨는데 우리 집에 놀러오신다는데?" 라고 말하며 집에 들어오면 짱구가 "벌써 오셨어요." 라면서 짱구와 함께 봉미선을 맞이하는 패턴. 바리에이션으로는 본인이 편지들고 놀러오기 등이 있다.
탈모가 심해서 남은 머리까지 아예 빡빡 밀어버렸다.[46] 상기했듯 요시지에게 전구영감이란 소리를 들은건 물론이고 손자인 짱구조차 신돌식 집에서 직접 나마하게[47]를 만나자 할아버지랑 비슷하네라고 드립을 쳤을 정도다. 괜히 아들인 신형만이 유전자 때문에 고민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래 보습을 보면 다 하나같이 대머리다.[48]
집을 상당히 마개조했다. 이로리를 전기레인지처럼 개조한다던가, 신돌식 자신을 위한 전용 홈시어터를 만든다. 심지어 스마트폰, 그것도 iPhone과 Apple Watch를 사용하는 중이며[49] 믹시, 스카이프 및 트위터까지 하는 걸 보아 현재 젊은층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심지어 자동차에 큰 바퀴를 달거나 전광판을 달아서 개조기도 하는 등 자동차도 범상치 않다.[50] 이를 보아 기계공학에 정통하거나 손재주가 참 좋은 듯 한데, 긴노스케의 나이대의 할아버지들이 컴맹이거나 전자기기를 잘 못 다루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자식에게 연락하는 것은 늘 편지를 쓴다는 것이다.[51]
스키를 잘 타고 봉미소와 볼링을 하면서 좋은 실력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나이에 비해서 신체도 튼튼한 편이다. 그래서 항상 며느리의 눈치를 보면서 꾀병을 부린다. 고된 농사일을 평생 동안 해왔다는 점을 생각해도 타고난 강골이다.
키가 큰 장남이나 차남과 정반대로 키가 작은 편이다. 160cm인 봉미선보다 작게 나올 때가 많다. 극장판 폭풍을 부르는 정글에서는 봉미선보다도 더 작은 키타모토보다도 작다는 게 확인됐다. 신돌식이랑 키가 비슷하다고 할 캐릭터는 훈이의 어머니나 아내인 노하라 츠루 밖에 없다.[52]
앞서 나왔듯이 자식을 키우는데 상당히 유연하게 키웠던 덕인지 손자, 손녀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편이다. 짱구의 경우 본인과 성격이 똑같아서 그런 면도 있겠지만 아무리 성격이 같아도 나이 차이가 상당히 나는 손주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당장 정반대의 성격인 사돈만 봐도 알 수 있다.[53] 그리고 소위 말하는 꼰대도 아닌 성향의 노인이다.
물론, 며느리의 경우 티격태격하는 면도 없지 않아 있긴 해도 기본적으로는 시집살이처럼 며느리를 괴롭히는 것과 거리가 전혀 먼 사람이고 사돈처녀랑은 만나고 나서부터 오락실, 볼링장등을 같이 다니며 현실의 가족과는 다르게 상당히 친해진 면도 있다. 어떻게 보면 나이값을 못한다는 것이 흠이지만, 나름대로 배울 점도 많은 할아버지이자 멋진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다.
신돌식까지 끼어서 쿠마모토로 가는 에피소드에서 짱구가 여기 냄새가 지독해 라서 해서 봉선달가 여기는 화산 기체의 관계라고 말하니까 갑자기 뒤돌더니 방귀를 뀌었다.
한국판 한정으로 아버지(신형만(신영식)의 할아버지이자 짱구의 증조할아버지)의 이름이 신용달인듯 하다. 근데 묘비에는 한자로 "노하라가의 묘" 라고 적혀있는데, 수정 안하고 그냥 자막으로 띵쳤다..
짱구네 가족이 아키타에 귀성을 올 때마다 화려하게 맞이한다. 애니판에서는 차에 전광판을 달아 거리를 돌아다니기도 했고[54], 원작 40권에서는 마을 청년단의 연극부원들을 동원해 첩보극을 찍으며 맞이했다.
짱구가 아빠의 발모제를 갖고 장난을 하는 에피소드에서 "엄마가 하는 말이, 당신이 나이가 들면 아버님처럼 금방 유전되고 머리가 벗겨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고 간접적으로 아들에게 언급한다. 물론, 신형만은 "애 앞에서 별소리를 다한다니까!"라면서 불쾌해했다.
의외로 전용bgm이 있는 캐릭터다. 따로 음원이 나와있지 않지만 등장하고 주책을 떠는 장면에서 십중팔구 깔리는 음악이다.
더빙판 한정으로 에이핑크를 좋아한다. 투니버스 애니판 14기 21화에서 에이핑크 팬싸인회 (극중에서는 제이핑크) 참석하려고 서울에 올라온다. 늘 그렇듯 신짱가족네 몰래 온다 그리고 Pink Blossom의 타이틀곡 mr. chu를 흥얼 거리기도 했다.[55] 사실 원판에서도 크게 다를 건 없는데 부리부리자에몽 특별편에서는 우타다 히카루 콘서트 티켓에 눈이 돌아가기도 하고 2022년 12월 24일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는 30년 전, 신인 배우의 무대인사를 보러 두 아들을 데리고 아키타에서 도쿄까지 온 적도 있다. 아내에게 볼을 잡아당겨진 건 덤.
면허가 정지된 적이 있는 모양이다. 봉미선과 짱구가 아키타로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봉미선이 지금도 폭주족[56]이 있냐고 놀랐지만 짱구는 할아버지 같다고 말했는데 진짜로 신돌식이 맞았다. 결국 봉미선이랑 짱구가 신돌식의 차에 탔지만 폭주운전으로 도착했다. 이때 츠루가 "영감 또 1점 돼서 면허 정지 당할라" 라고 말하는 건 덤이다.
아는 사람이 긴짱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한동안 송해와 닮은 꼴이라는 등의 블로그 글이 올라온 적도 있다.
2006년 9월 8일 방영분[57] |
2022년 10월 방영분에서 아들들의 회상으로 젊을 적 모습이 나왔는데 젊을 적 헤어스타일은 그야말로 히로시 그 자체. 즉, 젊을 적 모습은 히로시+신노스케의 합성 버전이라 봐도 무방.
5. 명대사
무사에 짱, 서두를 것 없어. 안갯속은 아무것도 안 보여. 머지않아 안개가 걷혀서 곧은 길이 보일 거야. 넌 대기만성이야. 지금 생각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면 돼
자신의 진로로 방황하고 있는 봉미소에게
자신의 진로로 방황하고 있는 봉미소에게
[나이기준]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다이쇼 14년인 1925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쇼와 2년으로 1927년생이지만 설정상(1999년) 기준으로 쇼와 9년인 1934년생이다. 미사에와 히마와리의 설정을 따른다면 1931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1945년생으로 66세[58][59][2] 제수와 통화한 적이 있다.[3] 둘다 애니메이션 2024년 6월 1일 방영분 기준 첫등장, 원래 하나뿐이었던 바깥사돈과의 관계만큼은 아니지만, 결혼식 무대 만담 과정에서 이쿠나의 아버지와 잠깐 서로 조금 라이벌 의식을 하는 분위기를 보인다.[4] 두 사람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인 "할아버지들이 또 오셨어요" 편만 봐도 서로 먼저 짱구네 집에 가겠다고 다투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사돈어른 자체를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악우, 애증에 가깝다. 애초에 서로 진심으로 싫어했다면 같이 있는 것부터가 성립 불가다.[5] 종종 히로시의 잔소리를 듣고 시무룩해하는 모습이 나온다.[6] 마타즈레장 편부터 맡았다. 참고로 이 성우는 원피스의 브룩으로 유명하다. 전임 성우인 마츠오 긴조도 생전엔 스모커를 담당했다.[7] MBC판 극장판 8기에서 파라다이스 킹을 맡았으며, 극장판 27기에서는 가면족 족장을 맡았다.[8] 現 짱구 아빠 성우. '돌아온 짱구' 편 한정으로 자기 아들과 중복으로 맡았다. 다른 성우들에 비해 얌전하면서 장난기 많은 목소리가 포인트.[9] 원장 선생님, 이슬이 아빠와 중복.[10] 흑곰, 김한석과 중복이지만, 티가 거의 나지 않는다. 사족으로 두 아들들 담당 성우들보다 후배다.[11] 9기 '할아버지는 사랑의 라이벌이에요' 편에서 이름이 공개되었으며 X파일 '우리는 우주 가족이에요 1부' 편과 15기 '할아버지가 참관 수업에 오셨어요' 편에서도 나왔다.[12]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내와 공동으로 가장 먼저 등장했다. 짱구네 외가에서는 코야마 마사에(봉미자)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애니메이션 국내판의 경우는 봉미자가 나오는 에피소드들이 기모노 때문에 미방영되어서 봉선달(코야마 요시지)과 이영선이 공동으로 가장 먼저 등장했다.[13] 외적으로 보면 격세유전이지만 아빠를 포함해서 3대가 다 비슷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송충이 눈썹도 3대가 똑같다.[14] 연재 시작 시점인 1990(헤이세이 2)년을 기준으로 1925(다이쇼 14)년생. 2001년 극장판에선 신영식(신형만)의 오사카 만박 씬에서 젊은 시절이 나온다. 이때를 기준으론 1936(쇼와 11)년생. 짱구와 함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출생 연도의 연호가 바뀌었다. 설정상(1999년)으로는 1934년생이다. 신짱구(1994년생), 신형만(1964년생), 신돌식이 서로 30살씩 차이 난다. 즉, 신돌식과 짱구의 나이차는 60살.[15] 이쪽은 털이 있어서 매머드란다. 그것도 털이 백발이라 일명 백발 매머드.[16] 얼굴형까지. 아주 사소한 차이를 들자면 이 사람은 위의 짤방에서 알 수 있듯이 정면으로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17] 손자 짱구는 파와 간장만 넣어서 먹는 걸 고수하는데 신돌식은 날계란에 갈은 무 같은 것도 넣어서 먹는다. 그 때문에 이 에피소드는 그토록 사이가 좋은 두 사람이 서로 싸우는 몇 안 되는 에피소드다. 하지만 아들 신형만은 이들 두 사람 사이에서 중립의 입장인데, 어느 취향을 가리지 않고 그날 기분에 따라 취사 선택하기 때문에 모두 다 좋아한다고 한다.[18] 448화 'おモチはあきたゾ'(떡은 질린다고), 이 에피소드명에는 아키타란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도 숨어있다. 한국판에서는 2기 27화, "인절미는 질렸어요"로 나온다.[19] 이때 미사에는 “하지마! 현관앞에서!”라고 했다.[20] 1996년 9월 6일 방영본으로 당연히 마사에가 시켰다. 물론 미사에는 저 둘한테 시키면 안된다고 바로 마당으로 달려갔지만...[21] 대사가 압권인데
신노스케: 변신!
긴노스케: 변신!
신노스케: 미사에 변태 팬티레인저 야시야시 블랙
긴노스케: 나도 야시야시다!
이때 미사에가 씨익씨익 하면서 안방 창문에 갑툭튀 한다.
(둘다 미사에가 온걸 느끼고난뒤 창문쪽을 보면서)
신노스케&긴노스케: 미사에 변태 팬티레인저 빔!!!! 비비비비비…[22] 그리고나서 미사에는 신짱과 긴노스케에게 주먹돌리기를 시전하면서 “변태는 당신네들이잖아!!!”'라고 했다.[23] 부모 생각대로 키워지는 자식이 없다고 말하는 등, 자식에 대한 과도한 기대나 욕심도 없는 편이다. 그리고, 이 말은 사실인 게 헬리콥터 부모, 마마보이 or 파파보이 급이 아닌 이상, 그 어떤 자식도 부모 생각대로 키워지지 않는다.[24] 사실 20세기에 태어난 사람들의 부모들은 보수적인 스타일이 많다. 당장 사돈부터가 매우 보수적이다.[25] 사실 극초기(1기)는 짱구가 워낙 철없고 개념 없던 시기라 일부러 매를 버는 것처럼 행동하는 게 눈에 선했기에 봉미선의 행동이 전혀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3기에는 아이의 말썽에 비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아이를 꿀밤을 먹이는 등의 과도한 체벌이나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26] 하지만 정작 결혼 당사자인 아들 신형만이 봉미선을 사랑하긴 하지만 마음이 정리가 안 된 탓에 결혼에 소극적인 편이었는데, 나중에 마음을 잡고 결혼 승낙을 받으러 오면서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엄하게 키울 거라는 다짐에 코야마 요시지가 마음에 들어한다.[27] 나중에 아들이 며느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것을 허락받자 기분이 좋았는지 사돈과 서로 감자머리, 도시락머리라 부르면서도 평소처럼 다투지 않고 은근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28] 봉미선은 약을 사러 밖에 나갔었다. 신돌식이 간호하는 게 의도치가 않았는데 이유는 짱아가 신형만이 누워있는 자리에서 계속 버티는 바람에 신형만이 쉴 곳을 찾다가 신돌식이 있던 거실에 오면서 간호하게 된 것이다.[29] 짱구가 먼저 신형만한테 힘이 나게 해준다고 안방 문에 엉덩이를 내밀고 낮에 나온 반달이 두 개~(재더빙에서는 옆에서 뜨는 두 개의 태양~)라고 하다가 봉미선 한테 얻어맞고 끌려간 뒤에 이어서 신돌식도 시전하려다가 며느리한테 똑같이 얻어맞고 쫒겨났다. 그리고 신형만이 춥다고 하자 자기 스웨터를 샤라라아~ 하면서 벗어준 뒤, '바보야, 스웨터가 얼마나 따뜻한데, 입어요~' 라면서 입으라고 하다가 짱구랑 같이 낮에 나온 반달이 네 개(재더빙에서는 떠오르는 네 개의 태양~)라며 장난을 쳤다. 한국판 기준 7기 5화 아빠가 감기에 걸렸어요 편이다.[30] 대신 '아니야 너보단 덜 우습게 생겼어'라고 하며 나름 위트있게 받아치며 넘겼다.[31] 봉미선이 짱아를 임신했을 때 딱 한 번 하루를 안 넘기고 바로 간 적도 있다. 노인대학에서 진행한 박물관 단체관람으로 근처에 왔다가 잠깐 빠져나와서 들렸던 것이기 때문이다.[32] 하지만 시아버지인지라 아들과 남편에 비해 주먹돌리기 등 공격은 최대한 자제하려 한다.[33] 수입하면서 더빙할 때 장면은 그대로이지만, 대사로는 정신 나간 블랙 유머나 섹드립, 뒷설정 등을 잔뜩 집어넣었다. 보오가 정신 지체아로 나온다거나, 미도리 선생은 색정광, 원장선생님은 남미 출신 마술사에다가 짱구는 메스암페타민(히로뽕) 사게 용돈 달라는 대사를 한다.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신짱이 대놓고 SS 친위대 놀이를 하기도 했다. 해외 위키 참조[34] 한국에서는 무등산으로 나왔다.[35] 얼굴형이 각진 네모형이라 그런걸로 보인다.[36] 그러자 신돌식은 시대착오 백발 마왕이라고 놀려대며 응수하고 그것을 보며 짱구가 “내가 이런 사람들 손자라니”라며 낙심하며 혼잣말을 하는 것이 압권이다.[37] 다만 원래부터 유치한 면이 있고 유쾌한 성격인 본인에 비해 본인의 사돈은 상당히 엄격하고 진중한 성격이기에 다투고 있는 모습을 보자면 본인의 성격을 전염시킨 모양새로 보이기도 한다.[38] 8기, 9기, 11기, 20기, 30기[39] 이 모습을 보고 봉미선도 자신의 친정을 걱정해한다.[40] 이 아기의 이름은 신짱아로 정해진다.[41] 원래는 원작에서도 짱아의 이름을 지을 때 나온 장면이었는데 한국에서는 왜색 문제로 잘린 장면이었다고 한다.[42] 사실 일본에서 아키타현을 포함한 도호쿠 방언은 1990년대까지의 충청도 방언처럼 시골 캐릭터라는 클리셰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착안했을 수는 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는 대전의 도시규모가 워낙 커져서 빼도박도 못한 고증에러가 생겨버렸다. 또한 아키타벤은 え단 발음이 い단으로 전이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구개음화가 진행되지 않아 혀짧은 소리가 나는 서북 방언와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물론, 두 사투리 자체가 비슷하다기보단, 발음이 뭉개진다는 점이 비슷하다는 것. 뭐 수도에서 북쪽 지방이라는 인식도 있고 평안도, 특히 바다와 평야가 있는 서해안 지역으로 로컬라이징 되면 적절할지도 모르지만 아시다시피 남북분단 때문에 그렇게 했다간 위화감이 철철 넘쳐흐르게 된다.[43] 근데 강원도로 변경된 에피소드에서 나온 내비게이션 설명에서도 서울에서 신돌식 자택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는 예상 소요시간이 무려 8시간이다. 명절 에도 저렇게 걸리지 않으며, 남측 강원도 기준 서울에서 가장 먼 삼척시 원덕읍 지역까지도 4시간 30분 이내면 주파한다. 하지만 일본에서 도쿄에서 아키타까지는 6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 14기 21화에서 짱구의 외할아버지인 봉선달과 함께 짱구네 집에 눌러앉아 신영식 부부가 돌려보내려 고심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이때 신영식이 강릉행 고속버스표를 사와서 건낸다. 신돌식이 비행기로 가기로 결정하고 공항에 왔을 땐 양양행 비행기표를 요구한다. 이후 2023년 말 발매 예정(한국어판은 2024년)인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의 국내 PV 자막에서도 양양으로 번역되었다.[44] 싱싱한 건 좋은데 살아있는 상태로 보낸다는 것이 문제다. 대왕 문어를 겨우 잡아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에 또 살아있는 왕게 3마리를 보냈다.[45] 이 외에도 먹을 것이나 좋은 것은 자주 보내준다.[46] 일본에서는 탈모가 심한 노인들이 아예 삭발하는 경우가 많다. 어른제국의 역습 편에서 젊은시절 모습이 나오는데 옆머리는 있는 것으로 보이니 (앞머리는 모자에 가려 안보임) 탈모 때문에 빠진 듯하다. 2022년 12월 24일 방영분에서 젊은 시절 모습이 또 나오는데 작은 아들과 비슷한 헤어스타일이었다.[47] 아키타 지역에서 전해져오는 요괴 및 그와 관련된 행사를 말하며 말 안듣는 아이를 벌주는 컨셉이란 점에서 한국으로 치면 망태할아버지와 유사하다. 'なまはげ'라고 쓰긴 하지만 생대머리란 뜻의 '生ハゲ'가 아니라 'なもみはげ(무릎을 긁다)'라는 현지 사투리 표현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48] 1기에서 '할아버지 오신날' 에서 머리에 혹이 나고 맨날 있는 일이라고 하자 짱구가 "그래서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는 거 구나." 라고 말해 가족들은 마시고 있던 콜라를 뿜고 "엄마도 제 머리가 저렇게 되길 싫으시면 이제 그만 때리세요"라고 말한다.[49] 사실 스마트폰 이전에 피처폰은 cdmaOne시절부터 신짱네 가족보다 먼저 사용하고 있었다.[50] 차량은 미쓰비시 파제로 숏보디. 간혹 트럭을 타는 장면도 나오는데 트럭도 같이 보유하고 있는 듯 하다.[51] 아마도 휴대폰 요금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번은 긴노스케가 휴대전화 받는 걸 보고 미사에가 오실 거면 휴대폰으로 연락을 주시지라고 하자 요금이 비싸서 자기한테 걸려오는 것만 받는다고 대답한 적이 있다.[52] 사돈이자 앙숙인 봉선달보다 키가 확연히 작기도하다. 봉선달은 신돌식과 반대로 키가 큰편.[53] 다만 사돈도 손주들에게는 상당히 자상한 편이다.[54] 그달 연금을 몽땅 차에 쏟아부었다고 츠루가 한탄해했다.[55] 원판은 연예인이 아닌 도쿄 스카이트리(의 안내원 아가씨)를 구경하러 간다.[56] 이때는 폭주족들이 뷔브카(VIPカー)같은 스탠스형 튜닝으로 갈아탔다.[57] 한국판 미방영.
신노스케: 변신!
긴노스케: 변신!
신노스케: 미사에 변태 팬티레인저 야시야시 블랙
긴노스케: 나도 야시야시다!
이때 미사에가 씨익씨익 하면서 안방 창문에 갑툭튀 한다.
(둘다 미사에가 온걸 느끼고난뒤 창문쪽을 보면서)
신노스케&긴노스케: 미사에 변태 팬티레인저 빔!!!! 비비비비비…[22] 그리고나서 미사에는 신짱과 긴노스케에게 주먹돌리기를 시전하면서 “변태는 당신네들이잖아!!!”'라고 했다.[23] 부모 생각대로 키워지는 자식이 없다고 말하는 등, 자식에 대한 과도한 기대나 욕심도 없는 편이다. 그리고, 이 말은 사실인 게 헬리콥터 부모, 마마보이 or 파파보이 급이 아닌 이상, 그 어떤 자식도 부모 생각대로 키워지지 않는다.[24] 사실 20세기에 태어난 사람들의 부모들은 보수적인 스타일이 많다. 당장 사돈부터가 매우 보수적이다.[25] 사실 극초기(1기)는 짱구가 워낙 철없고 개념 없던 시기라 일부러 매를 버는 것처럼 행동하는 게 눈에 선했기에 봉미선의 행동이 전혀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3기에는 아이의 말썽에 비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아이를 꿀밤을 먹이는 등의 과도한 체벌이나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26] 하지만 정작 결혼 당사자인 아들 신형만이 봉미선을 사랑하긴 하지만 마음이 정리가 안 된 탓에 결혼에 소극적인 편이었는데, 나중에 마음을 잡고 결혼 승낙을 받으러 오면서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엄하게 키울 거라는 다짐에 코야마 요시지가 마음에 들어한다.[27] 나중에 아들이 며느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것을 허락받자 기분이 좋았는지 사돈과 서로 감자머리, 도시락머리라 부르면서도 평소처럼 다투지 않고 은근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28] 봉미선은 약을 사러 밖에 나갔었다. 신돌식이 간호하는 게 의도치가 않았는데 이유는 짱아가 신형만이 누워있는 자리에서 계속 버티는 바람에 신형만이 쉴 곳을 찾다가 신돌식이 있던 거실에 오면서 간호하게 된 것이다.[29] 짱구가 먼저 신형만한테 힘이 나게 해준다고 안방 문에 엉덩이를 내밀고 낮에 나온 반달이 두 개~(재더빙에서는 옆에서 뜨는 두 개의 태양~)라고 하다가 봉미선 한테 얻어맞고 끌려간 뒤에 이어서 신돌식도 시전하려다가 며느리한테 똑같이 얻어맞고 쫒겨났다. 그리고 신형만이 춥다고 하자 자기 스웨터를 샤라라아~ 하면서 벗어준 뒤, '바보야, 스웨터가 얼마나 따뜻한데, 입어요~' 라면서 입으라고 하다가 짱구랑 같이 낮에 나온 반달이 네 개(재더빙에서는 떠오르는 네 개의 태양~)라며 장난을 쳤다. 한국판 기준 7기 5화 아빠가 감기에 걸렸어요 편이다.[30] 대신 '아니야 너보단 덜 우습게 생겼어'라고 하며 나름 위트있게 받아치며 넘겼다.[31] 봉미선이 짱아를 임신했을 때 딱 한 번 하루를 안 넘기고 바로 간 적도 있다. 노인대학에서 진행한 박물관 단체관람으로 근처에 왔다가 잠깐 빠져나와서 들렸던 것이기 때문이다.[32] 하지만 시아버지인지라 아들과 남편에 비해 주먹돌리기 등 공격은 최대한 자제하려 한다.[33] 수입하면서 더빙할 때 장면은 그대로이지만, 대사로는 정신 나간 블랙 유머나 섹드립, 뒷설정 등을 잔뜩 집어넣었다. 보오가 정신 지체아로 나온다거나, 미도리 선생은 색정광, 원장선생님은 남미 출신 마술사에다가 짱구는 메스암페타민(히로뽕) 사게 용돈 달라는 대사를 한다.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신짱이 대놓고 SS 친위대 놀이를 하기도 했다. 해외 위키 참조[34] 한국에서는 무등산으로 나왔다.[35] 얼굴형이 각진 네모형이라 그런걸로 보인다.[36] 그러자 신돌식은 시대착오 백발 마왕이라고 놀려대며 응수하고 그것을 보며 짱구가 “내가 이런 사람들 손자라니”라며 낙심하며 혼잣말을 하는 것이 압권이다.[37] 다만 원래부터 유치한 면이 있고 유쾌한 성격인 본인에 비해 본인의 사돈은 상당히 엄격하고 진중한 성격이기에 다투고 있는 모습을 보자면 본인의 성격을 전염시킨 모양새로 보이기도 한다.[38] 8기, 9기, 11기, 20기, 30기[39] 이 모습을 보고 봉미선도 자신의 친정을 걱정해한다.[40] 이 아기의 이름은 신짱아로 정해진다.[41] 원래는 원작에서도 짱아의 이름을 지을 때 나온 장면이었는데 한국에서는 왜색 문제로 잘린 장면이었다고 한다.[42] 사실 일본에서 아키타현을 포함한 도호쿠 방언은 1990년대까지의 충청도 방언처럼 시골 캐릭터라는 클리셰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착안했을 수는 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는 대전의 도시규모가 워낙 커져서 빼도박도 못한 고증에러가 생겨버렸다. 또한 아키타벤은 え단 발음이 い단으로 전이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구개음화가 진행되지 않아 혀짧은 소리가 나는 서북 방언와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물론, 두 사투리 자체가 비슷하다기보단, 발음이 뭉개진다는 점이 비슷하다는 것. 뭐 수도에서 북쪽 지방이라는 인식도 있고 평안도, 특히 바다와 평야가 있는 서해안 지역으로 로컬라이징 되면 적절할지도 모르지만 아시다시피 남북분단 때문에 그렇게 했다간 위화감이 철철 넘쳐흐르게 된다.[43] 근데 강원도로 변경된 에피소드에서 나온 내비게이션 설명에서도 서울에서 신돌식 자택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는 예상 소요시간이 무려 8시간이다. 명절 에도 저렇게 걸리지 않으며, 남측 강원도 기준 서울에서 가장 먼 삼척시 원덕읍 지역까지도 4시간 30분 이내면 주파한다. 하지만 일본에서 도쿄에서 아키타까지는 6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 14기 21화에서 짱구의 외할아버지인 봉선달과 함께 짱구네 집에 눌러앉아 신영식 부부가 돌려보내려 고심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이때 신영식이 강릉행 고속버스표를 사와서 건낸다. 신돌식이 비행기로 가기로 결정하고 공항에 왔을 땐 양양행 비행기표를 요구한다. 이후 2023년 말 발매 예정(한국어판은 2024년)인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의 국내 PV 자막에서도 양양으로 번역되었다.[44] 싱싱한 건 좋은데 살아있는 상태로 보낸다는 것이 문제다. 대왕 문어를 겨우 잡아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에 또 살아있는 왕게 3마리를 보냈다.[45] 이 외에도 먹을 것이나 좋은 것은 자주 보내준다.[46] 일본에서는 탈모가 심한 노인들이 아예 삭발하는 경우가 많다. 어른제국의 역습 편에서 젊은시절 모습이 나오는데 옆머리는 있는 것으로 보이니 (앞머리는 모자에 가려 안보임) 탈모 때문에 빠진 듯하다. 2022년 12월 24일 방영분에서 젊은 시절 모습이 또 나오는데 작은 아들과 비슷한 헤어스타일이었다.[47] 아키타 지역에서 전해져오는 요괴 및 그와 관련된 행사를 말하며 말 안듣는 아이를 벌주는 컨셉이란 점에서 한국으로 치면 망태할아버지와 유사하다. 'なまはげ'라고 쓰긴 하지만 생대머리란 뜻의 '生ハゲ'가 아니라 'なもみはげ(무릎을 긁다)'라는 현지 사투리 표현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48] 1기에서 '할아버지 오신날' 에서 머리에 혹이 나고 맨날 있는 일이라고 하자 짱구가 "그래서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는 거 구나." 라고 말해 가족들은 마시고 있던 콜라를 뿜고 "엄마도 제 머리가 저렇게 되길 싫으시면 이제 그만 때리세요"라고 말한다.[49] 사실 스마트폰 이전에 피처폰은 cdmaOne시절부터 신짱네 가족보다 먼저 사용하고 있었다.[50] 차량은 미쓰비시 파제로 숏보디. 간혹 트럭을 타는 장면도 나오는데 트럭도 같이 보유하고 있는 듯 하다.[51] 아마도 휴대폰 요금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번은 긴노스케가 휴대전화 받는 걸 보고 미사에가 오실 거면 휴대폰으로 연락을 주시지라고 하자 요금이 비싸서 자기한테 걸려오는 것만 받는다고 대답한 적이 있다.[52] 사돈이자 앙숙인 봉선달보다 키가 확연히 작기도하다. 봉선달은 신돌식과 반대로 키가 큰편.[53] 다만 사돈도 손주들에게는 상당히 자상한 편이다.[54] 그달 연금을 몽땅 차에 쏟아부었다고 츠루가 한탄해했다.[55] 원판은 연예인이 아닌 도쿄 스카이트리(의 안내원 아가씨)를 구경하러 간다.[56] 이때는 폭주족들이 뷔브카(VIPカー)같은 스탠스형 튜닝으로 갈아탔다.[57] 한국판 미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