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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일은 실험왕은 다른 과학 만화에 자주 나오는 초광속 우주선이나 외계인, 타임머신 등이 나오지 않는 과학 만화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세세한 오류들이 많다.2. 목록
2.1. 실력 묘사 오류
먼저 책에서 언급되는 각 팀원들의 실력과 실제 실력에 어느 정도 괴리가 존재한다.- 하지만
대표적인 케이스. 전국 실험 대회 때부터 자신이 직접 보고서 작성은 자신 있다고 말했고, 책에서도 보고서+정보광 캐릭터로 하지만을 밀게 된다. 그러나 세계 실험 올림피아드에서 한국 B팀이 치른 6경기 중에서 하지만이 수준급의 보고서를 작성한 것은 중국 A팀과의 32강전 단 한 번 뿐이다. 그마저도 강팀들의 보고서 수준에는 턱도 안되는 수준이다. 한국 B팀의 점수를 살펴보면 점수가 조금밖에 벌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보고서 점수 때문에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8강전 일본 팀과의 경기. 일본 팀과의 보고서 대결에서 무려 5점 차이로 무참히 패배하고만다. 덕분에 한국 B팀은 조금 불리한 상황에서 대결을 포기해도 이상하지 않은, 벼랑 끝의 점수차로 내몰리게 된다. 중국 팀과의 대결에서도 혼자 실험을 실패하며 실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범우주
범우주의 실력 묘사에도 분명 문제가 있다. 강원소나 나란이, 하지만보다 기본적인 지식은 뒤쳐지지만 두뇌 능력(기억력, 결정력 등)은 나쁘지 않다. 32강 중국과의 대결에서의 승리, 16강전 독일과의 대결에서의 승리, 8강전 일본에서의 승리에서도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인도한다. 하지만 작중 강림을 제외하고는 8강전 한국 B팀의 승리 전까지는 모두 범우주를 바보 취급을 하고 무시한다. 물론 실험 올림피아드인 만큼 과학 상식도 매우 중요하지만, 과학 상식으로만 겨룬다면 올림피아드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3]
- 한국 B팀 전체
창의적인 실험 진행, 다른 팀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실험 난이도, 좋은 팀워크를 기반으로 아주 좋은 실험을 하였으나 본선에서 1차 점수는 단 한 번도 앞선 적이 없다. 아무래도 긴장감을 조성해서 보다 더 박진감 있게 풀어나가려고 한 것 같은데, 이것이 4번[4]이나 반복되다 보니까 독자들이 질리기 마련이다. - 32강 중국전(40권) - 중국 팀은 물 전기분해와 연료전지를 이용한 풍차를 만들었고, 한국 팀은 시금치와 바나나 등 음식물에 든 금속 원소[5]의 불꽃 반응 실험을 했다. 후자 한국 팀의 경우 제대로 된 결과가 안 나와서 선 스펙트럼으로 추가 결과를 내었고 이건 오히려 실험의 심도(=실험 점수)를 더 증가시킨다. 중국 팀도 아주 좋은 실험을 펼쳤지만 한국 팀의 음식물을 이용한 금속 불꽃 반응 실험과 선 스펙트럼도 그에 견주거나 그 이상인데 왜 7점 차나 났는지는 의문.
- 16강 독일전(45권) - 독일 팀은 고체 연료를 이용한 로켓을 만들었고 한국 팀은 물로켓[6] 실험을 하였다. 확실히 실험 내용은 독일 팀이 한국 팀보다 월등하게 앞서지만 애초에 독일 팀은 로켓 발사에 실패하였다. 또한 한국 팀은 물로켓을 이용해서 정밀한 로켓 발사를 선보였다. 다만 이 대결의 경우 1차에서 독일 팀이 한국 팀보다 점수를 많이 받긴 했지만 차이는 별로 안 컸다.
- 4강 미국전(49권) - 한국 팀은 스텐리 밀러의 아미노산 합성 반응 실험을 하였고 이것은 엄청나게 고난도이다. 당장 메테인, 물, 암모니아와 수소 기체를 방전관 내에 주입하고 고전압과 열로 원시 지구의 환경을 만드는 정도의 실험인데, 실험의 난도와 수준을 고려해서 많은 실험 점수를 주는 게 맞다. 반대로 미국 팀의 경우 크리스퍼 가위로 사과의 갈변을 막는 실험인데, 당연히 실제로는 안하고(...) 20쌍 미만의 DNA 모형으로 자르고 이어붙인 것과 자료 화면으로 실험을 대체하였다. 무슨 정성이라도 보여줘야 하고, 갈변을 유발하는 DNA 효소가 뭔지라도 알려줘야 점수를 줄 건데 이것은 날먹이나 다름없다. 특히 이 대결에서는 1차에서 미국과 한국의 점수 차이가 10점 이상이나 났다.
2.2. 무능한 어른들
아무리 어린이가 주인공인 작품이라고 해도, 작중 내 등장하는 성인들은 거의 다 시간이 지날수록 도를 넘는 무능함을 보여준다. 도내 실험 대결부터 실험 평가 판정이나 진행 방식이 공정하다고 보기엔 이상한 부분이 많다. 전국 대회 때도 승부조작 사건 때 경찰이 전혀 언급되지 않거나, 실험 사고 때 부모님이나 책임자들이 나타나지 않았다. 실험 대회가 그 안에서만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관객들도 있는 생중계인데도 말이다.2.2.1. 도내 대회
- 2권 힘의 대결 편에서의 고수초와의 대결에서는, 고수초의 모형 비행기가 새벽초의 자동차 모형과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고수초는 다행히 비행기 앞면만 약간 찌그러졌지만 새벽초의 실험 결과물은 아예 실험대에서 떨어지며 박살이 났다. 그러나 심사 측에서는 단순히 실험 결과물을 소홀히 한 것도 새벽초 책임이라며 새벽초의 점수를 감점했다. 만약 예상되는 비행기의 동선에 새벽초가 나무 차를 방치했다면 그것은 새벽초의 책임이 맞겠지만, 나무 차는 새벽초의 실험대 위에 놓아두었기 때문에 고수초의 비행기가 새벽초의 차에 부딪힐 것은 정말 새벽초 아이들이 예상할 수 없었다. 애초에 고수초의 비행기는 날아가는 풍선의 반작용을 동력으로 움직였는데, 풍선을 날리는 장난을 쳐 본 사람은 알겠지만 항로 예측 자체가 불가능하다.[7]
- 그리고 2권에서는 범우주가 태권도부 아이들에게, 태권도부에 들어오라며[8] 폭력 협박을 당하는 묘사가 나온다. 마지막엔 우주가 벽에 몰려 태권도부 주장에게 주먹으로 맞을 위기에 처했는데, 우주는 스스로 꿇어 앉아 오히려 주장의 주먹이 벽에 부딪히게 했다[9]. 개그 장면으로 표현되긴 하나 이 또한 명백히 학교폭력 사건이며,[10] 아무리 출판 당시가 학교폭력에 심각하게 대처하지 않던 2000년대라지만[11] 우주가 혼자 대처하게 한 어른들도 무능하다. 더군다나 무술 유단자가 폭력을 쓰는 일은 더욱 엄중하게 처벌해야 하는데, 끝내 태권도부에 대한 새벽초 측의 처벌은 없었다.[12]
- 3권 빛의 대결 편에서의 나루초와의 대결에서는, 실험 보고서를 나루초가 거울 글씨[13]로 썼다는 이유로 가산점을 주었다. 아무리 빛의 반사 내지는 거울이 실험 주제였다 한들, 사실 보고서 양식은 실험 실력 판정에는 전혀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 심지어 나루초의 실험 자체는 프리즘 무지개 실험이었다. 이는 빛의 굴절에 더 가까우니, 란이도 보고서를 보기 전엔 새벽초가 이길 거라고 자신했다.[14]
- 마찬가지로 3권 빛의 대결 편에서, 범용초 지도교사가 거울로 실험 자재에 빛을 비추어 지시를 내리는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그러나 감독조차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결국 우주의 활약으로 비밀리[15]에 잡는 것으로 마무리. 사실 감독들도 의심하고 있긴 했는데 증거가 없어서 냅두고 있는 것이긴 했다.[16] 그래도 초등학생도 알아차린 것을 계속 내버려두다가 이제서야 알아차린 것은 좀 무능하다. 애초에 범우주의 방해로 당황하는 모습이 CCTV에 찍혔기 때문에 걸린 것이라 우주가 나서지 않았다면 범용초는 쉽게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았다.
- 작중 드물게 언급되지만, 범우주의 부모님도 정상은 아닌 걸로 보인다.[17] 우주의 어머니는 일단 언급이 몇 있다. 3권에서의 우주의 언급에 따르면, '알람 시계가 고장나는 바람에 엄마가 늦게 일어나서 날 늦게 깨워줬다.'라는 이유로 지각했다는 말이 나온다. 그렇다면 적어도 우주의 어머니는 일 때문에 강제로 새벽 일찍 출근해야 하는 등, 우주를 집에서 돌볼 여유가 아예 없는 상황은 아닌 걸로 보인다. 그런데도 초등학생인 우주가 자의던 강제던 아르바이트를 하러 돌아다니는 일을 말리지도 않는다. [18] 오죽하면 7권 인체의 대결 범우주 편에서, 우주가 새벽 일찍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콜라 같은 인스턴트로 혼자 아침을 때웠다고 하자, 신문사장이 우유 등으로 영양소를 채우라고 조언해 줄 정도다.[19] 이쯤 되면 아동 방임을 의심해보아야 할 정도. 작가도 이를 문제로 여긴 것인지 후속작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을 하는 캐릭터가 없다.[20][21]
2.2.2. 전국 대회
- 13권 물질의 대결 편에서는, 강원소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점(+실험 대회 준비 기간에는 졸음 부작용으로 인해 약을 먹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상대 대천초 팀이 고의로 복숭아를 만진 손으로 악수, 얼굴 만지기를 대회 직전에 원소에게 하여, 원소를 실험 대회 중 리타이어시켰다.[22] 강원소는 이로 인해 대회 중 아나필락시스 쇼크[23]가 일어나 쓰러지고 말았다. 그러나 적절한 현장 응급처치[24] [25]도 없이 주최 측이 단순히 병원에 이송만 했다. 이후로도 원소가 퇴장한 것과 아무 상관 없이 계속 대회는 진행되었다. 원소가 자신은 스스로 그 정도로 심한 알레르기 항원과 접한 적이 없다고 진술하면 조사할 여지는 충분한데, 대천초 측의 상해에 대해선 끝내 아무런 후속 조사나 보호자의 조치가 없었다.
원소 정도로 재벌가 자제를 건드렸다면 아예 사회에서 매장시키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 17권 과학캠프에서는, 새벽초를 견제하던 태양초 교장이 에테르로 용액을 바꿔치기했다. 우주는 이 에테르가 불이 붙어 머리카락에 타는 상해를 입었다.[26] 끝내 우주는 실험 내내 흡입한 에테르로 인해 의식을 잃어 응급실에 가설 선생님이 안고 데리고 갈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우주의 부모님 내지 친인척은 우주의 보호자로서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27], 과학캠프나 태양초 측에서도 손해배상 및 민형사상 책임 언급이 일절 없었다.
- 22권 미래초와 새벽초의 대결에서는 카메라맨이 실험대 바로 옆에서 촬영을 하다 전선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카메라가 날아가 미래초 실험대에 떨어지고 카메라맨이 넘어지면서 실험대를 건드려 실험 기구들이 바닥에 떨어져 깨지는 등 난장판이 되었는데, 천재원이 중심을 잃어 그 위에 넘어질 뻔한 걸 범우주가 의자를 받쳐 구해냈다. 그나마 범우주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천재원이 넘어졌으면 중상을 입어 일이 커질 수도 있던 상황이었다. 사실 생중계를 위해서라곤 하나 예능 프로그램도 아니고 엄연히 대회에서 안전거리도 없이 직접 카메라맨이 들어가 촬영하게 한 건 안전불감증이라 볼 수밖에 없다.
2.2.3. 세계 올림피아드
특히 세계 올림피아드 협회가 이 분야의 끝판왕이다. 진행요원, 경비원들의 무능함부터 시작해서 부상, 절도, 숙소 이탈, 심지어는 승부조작까지 묵인하는 협회까지, 명색이 세계 대회인데 비해 대회 관련 인물들이 모조리 직무유기 수준의 무능함을 보여준다.진행요원들은 수도 많고 조금이라도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었는데, 막상 대회에서 실제로 사람이 다쳤을 때는 이미 상황이 종결되었을때가 되어서야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한국 B팀과 중국 팀과의 대결에서 중국 팀의 팀원 중 한 명이 범우주와 실험 준비물이 바뀌어 물이 통하는 길목의 접합부로 나트륨을 사용했을 때[28]에도 중국 팀이 큰 부상이 없었던 것은 진행요원이 아닌 일개 참가자인 한국 B팀 덕분이었다.
이곳의 경비원들도 정상이 아니다. 협회 측에서 인건비가 부족했는지 경비원이 티켓 확인도 한다.[29] 이보다 큰 문제는 경비원들이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 강림이 우승상품을 공개해서 참가자들이 모였을때는 상대가 어린이임에도 불구하고 잡지 못했다. 또한, 허홍이 대회장 내부로 무단침입을 감행했을때에도 몇시간씩이나 지나서야 허홍을 잡았다. 이 경비원은 무단침입자가 발생했음에도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허홍을 찾는다. 심지어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김초롱이 도움을 주기 전까지는 허홍을 잡지 못한다. 이게 생각보다 꽤 큰 문제인데, 허홍이 아무런 악의 없이 들어왔고 카드를 잃어버렸으니 망정이지, 상대가 범죄자였다면,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올림피아드 협회 그 자체이다. 일단 위의 진행요원과 경비원들은 기본적으로 협회에서 고용한 인원일텐데, 아무리 큰 문제가 발생해도 상부로의 보고가 개판인건지 높으신 분들께서 묵인하는 건지 협회에서 제재는 커녕 이후 언급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참가자들이 숙소를 무단 이탈할때에도, 무단침입자가 발생할 때에도 협회는 이를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어보인다.
이외에도 러시아 팀의 이고르, 인도 팀의 아딜, 브라질 팀의 룰라 이렇게 세 명이 모여 대회 주최측에서 허용하지 않은 비밀 팀을 결성해 올림피아드 대회장 내의 시설물을 불법 점거하고 괴담을 퍼뜨리며 상대팀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부정행위를 저지르기도 했다. 그러나 협회는 이를 해결하지도 못하고 해결하려 나서지도 않았다.
본선에서는 8강 일본 팀이 탈락한 후 일본 팀의 유토가 미국 팀의 토마스와 결탁해 대회의 규칙을 악용한 부당한 거래를 하지만 이러한 부정행위[30]를 저질러서 사건이 터졌음에도 별다른 수습을 하지 않았다. 이후 미국 팀이 한국 B팀의 멘탈을 흔들기 위해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행위를 할 때에도 방치하는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위의 비밀 팀 사건에서 배운 것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었다. 즉, 대회 측에서 정말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공정성이나 참가자들에게 관심 자체가 없었을지도.
그러나 미국 팀의 가짜 뉴스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것이 맞다. 미국 팀이 가짜뉴스를 퍼트렸다고 해도 그것은 대회 외부의 일이므로 달리 승부조작이라 할 수도 없다. 게다가 주최국이 중국인 만큼, 미국을 탈락시킨다면 또 그 나름대로 논란이 있을 것이다. 또한 후술되겠지만 이 올림피아드는 굉장히 대중 중심적이라서 흥행이 중요한데, 미국을 탈락시키면 결승전이 다소 지루해져 관심이 덜 모아질 수 있다.[31]
2.3. 생물학적 오류
- 4권에선 생물계가 동물과 식물과 균계와 원핵생물과 원생생물로 나뉜다고 나오는데 이건 과거에 쓰이던 분류법이다. 현재는 3역 6계를 쓰며 원핵생물인 세균, 고세균은 역 단위부터 다른 생물이고, 원생생물은 원시색소체생물(식물) - SAR 상군 - 아메바계 -엑스카바타계 - 후편모생물(동물계, 균계 포함) 등 수많은 계로 나눠졌다.[32] 하지만 이것은 전문 지식이고 실제로 중학교 과정까지 일반 대중 과학에서는 동물계, 식물계, 균계, 원생생물계, 원핵생물계 이렇게 다섯 단계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다. 물론 저자 입장에서도 변명거리는 있는 게, 위에서 예시로 든 SAR 상군부터가 2007년에 처음 등장한 계통군이고 4권 출간은 2006년이다. 2007년 이후에 책이 나왔다면 엄연히 오류겠지만 당시에는 아직 있지도 않은 분류였다.
- 18권에서는 범우주, 강원소, 하지만이 과학 캠프에서 자기들이 먹을 풀과 버섯을 고르는데, 강원소가 알려준 독초와 식용 풀을 구분하는 법이 화려한 정도, 벌레나 야생동물이 먹은 유무 등등인데, 이는 실제로 적용하면 위험한 오류다.[33] 버섯 같은 경우 독이 있어도 일반 버섯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고[34] 심지어 개미에게는 독이 적용되지 않지만 사람이 먹으면 매우 위험한 버섯도 있다. 작중에는 이 방법으로 선별만 하고 나머지는 전문가에게 확인을 받으라는 묘사가 나오기는 하지만 전문가에게도 독초와 독버섯 구별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무엇보다 초등학생들에게 식사를 따로 안 챙겨주고 자연에서 식량을 구해오라고 한 과학 캠프 쪽에게 잘못이 있다. 별도의 허가 없이 야생의 생물을 채취하는 건 법으로 금지되어있기 때문이다.
2.4. 성씨 오류
- 강세나는 원래 이세나였다. 실제로 등장인물 페이지에서도 이세나로 표기되었다.
- 윤아영 역시 나아영을 거쳐 성씨가 빠진 아영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2.5. 비현실적인 등장인물들
주인공들의 나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중고등 수준의 과학이론을 이야기하고, 간혹 대학 수준도 나온다.[35] 도내 실험 대회 때는 초등학교 과학 수준이었으나, 전국대회부터는 심화되더니, 세계올림피아드부터는 고등학교~대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도 나와서 초등학생 만화인데 주제가 너무 어려워진거 아니냐는 반응들도 있었다.[36] 당장 4강 대결에서 영국 팀의 대학 실험실 정도 돼야 볼 수 있는 안개상자 기구를 구현하기도 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작중 범우주의 실력이 에이스급 인물들에 비해 더 현실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물론 실제 과학/수학 관련 올림피아드 참가자들의 수준을 보면 오히려 등장인물들의 실력이 낮다는 주장도 있지만, 현실에서 이런 국제대회에 출전하는건 한국에서도 대부분 서울과학고 전교 1~3등이다. 초등학생이 참가하고 실제 올림피아드와[37] 대결 주제도 다른 실험 올림피아드 학생들과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다.
2.5.1. 중고등학교 내용이 나오는 권
- 12권(공기의 대결):그레이엄 법칙(개정 전 화학 II)
- 26권(탄생과 성장):감수 분열(생명과학 I)
- 33권(바이러스와 면역)
- 34권(무게와 균형)
- 35권(생태계와 환경)
- 40권(원소의 대결):물의 전기분해, 불꽃 반응과 스펙트럼(중2)
- 42권(중력과 무중력)
- 47권(감염과 전염병)
- 49권(진화의 대결):DNA 재조합(생명과학 II)
- 50권(빅뱅 우주론):빅뱅 우주론(통합과학)
2.6. 법률적 및 경제적 오류
근로기준법 제64조(최저 연령과 취직인허증) ① 15세 미만인 자(「초ㆍ중등교육법」에 따른 중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인 자를 포함한다)는 근로자로 사용하지 못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이 발급한 취직인허증(就職認許證)을 지닌 자는 근로자로 사용할 수 있다.
동법 시행령 제35조(취직인허증의 발급 등) ①법 제64조에 따라 취직인허증을 받을 수 있는 자는 13세 이상 15세 미만인 자로 한다. 다만, 예술공연 참가를 위한 경우에는 13세 미만인 자도 취직인허증을 받을 수 있다.
동법 시행령 제35조(취직인허증의 발급 등) ①법 제64조에 따라 취직인허증을 받을 수 있는 자는 13세 이상 15세 미만인 자로 한다. 다만, 예술공연 참가를 위한 경우에는 13세 미만인 자도 취직인허증을 받을 수 있다.
범우주는 작중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묘사가 있는데, 범우주는 초등학생이므로[38] 위 법률에 따라 불가능하다.[39] 그래서인지 가장 최근에 나왔던 내일은 로봇왕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캐릭터가 없다. 게다가 2권에서 범우주가 자전거로 강원소네의 차를 긁었는데, 아무리 수리비는 반반으로 합의할지라도 범우주 본인에게 수리비 반액을 요구하는 일은 비상식적인 일이다.[40] 오죽하면 범우주 본인도 이 액수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3권에서는 악몽[41]을 꿀 정도. 다만 원래는 부모에게 요구 하려고 했는데 범우주가 혼날 게 무섭다고 자기가 낸다.
2.7. 올림피아드 관련 오류
2.7.1. 세계 실험 올림피아드 국가별 설정 오류
세계 대회에 참가한 국가별 팀들의 실력은 실제 국가의 과학기술 수준에 맞춘 것으로 설정되어있다. 미국, 유럽 같은 선진국들과, 러시아, 중국 같은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을 보유한 국가들은 강하게, 마다가스카르 같은 개발도상국은 약하게 표현된다. 그런데 한국 팀도 타국에 비해 약하게 묘사된다.그러나 현실에 비춰보면 이는 오류다. 한국의 과학기술 수준과 교육열이 높은 것도 그렇지만, 실제 이런 대회[42]에서 제일 상위권을 차지하는 나라들은 북미, 유럽이 아니라 동아시아 국가들이며, 이에 속한 한국은 거의 항상 상위권을 차지한다. 그리고 올림피아드 성적은 해당 국가의 과학기술에 결정된다기보다는 그냥 머리가 타고났거나, 교육열이 얼마나 높냐가 더 큰 영향을 준다. 실제로 내일은 실험왕 초반에 태양초 교장이 한국은 그동안 세계 대회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했다고 언급되는데, 이는 세계 올림피아드 시즌에서 묘사된 한국 팀의 설정에 모순된다. 한국뿐만 아니라 인도 같은 아시아의 개발도상국도 알고 보면 교육열이 엄청나다. 또한 미국 팀의 경우 구성원들의 피부색을 보면 백인과 흑인, 히스패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종차별 논란을 막기 위한 장치로 보이나 실제로 미국에서는 아시아계가 압도적으로 교육열이 높으며, 미국이 올림피아드에서 최상위권을 달리는 설정을 따르려면 아시아계 팀원들로 이루어져야 고증이 더 정확하다. 실제로 2017년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미국이 금메달 4개를 땄는데, 팀원 전원이 아시아계다.(커뮤니티 등에서는 수학올림피아드라고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다) #
그런데 막상 대회가 시작되자 미국, 중국 등의 국가는 강팀, 한국은 약팀으로 묘사한다. 또 한국은 세계 실험 올림피아드 에서 우승 횟수가 0번이라고 31권에서 언급된다.[43][44]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후 전개에서 한국 팀이 A팀이든 B팀이든 간에 우승을 하는 스토리로 전개하고, 이 우승을 한국팀이 최초로 세계무대에서 최고자리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와 가치를 더욱 부여하기 위한 설정일 가능성이 높다.
이 또한 설정오류일 가능성이 높은데, 천재원이 경험하였던, 1년 전 출전하였던 한국 팀은 승부조작을 상습적으로 해서 이기는 팀으로 묘사되었으나 1차전에서 미국과의 대결에서 승부조작으로 반칙패 후 팀원들의 멘탈이 붕괴되었고, 결국 다른 팀에게도 모조리 패배해서 예선 탈락했다.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하자면, 당시의 천재원의 팀은 천재원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의 전력이 크게 떨어지는, 지금의 한국 B팀이나 다름없는 수준이었지만 승부조작을 통해 한국의 더 뛰어난 팀들을 제치고 올라온 것일 수 있으며, 거기다 이러한 승부조작이 걸리면서 천재원과 나머지 팀원들간의 신뢰와 팀워크 및 멘탈리티가 완전히 무너져버리면서 탈락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올해 대회 같은 경우 한국 A팀(미래초등학교)의 경우 세계 올림피아드에서도 4강 후보로 꼽힐 정도로 강팀이 맞고,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되자마자 미국A팀, 중국A팀, 일본A팀, 영국B팀과 함께 유력한 우승후보 5개 팀으로 꼽혔으며, 심지어 당시에는 하루가 합류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3인팀으로 진행하야한다는 핸디캡을 달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결과적으로 결승전에 당당히 진출한데다가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한국 B팀은 타 팀에 비해 약한 전력이긴 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받는 주인공 팀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실력은 있었을 것이다.
2.7.2. 국가대표의 선발 과정의 오류
내일은 실험왕에서는 국가대표를 초등학교 단위에서 대표팀을 뽑은 뒤 시도 대회를 거쳐 국제 대회에 나간다! 이는 현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데, 현실에서는 국가 단위로 국내 시험을 쳐 국가 대표를 뽑은 다음 팀을 구성해 국제 올림피아드에 출전시킨다. 물론 실험의 특성상 IMO 같은 다른 올림피아드와는 다른 자질[45]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서로간의 팀워크가 잘 맞도록 초등학교 단위에서 팀을 결성했을 수도 있다.또한 50권에서 한국 팀이 쏘아올린 인공위성의 이름이 '미래초와 새벽초'이다. 왜 이름을 소속 국가인 대한민국으로 하지 않았는지 의문.[46]
2.7.3. 대결의 일정
실험 올림피아드가 관중 중심의 대결이라 그런지 실험팀 입장에서는 대결 일정이 매우 빡세다. 4강과 결승전 경기만 봐도 4강 경기를 하고 다음날 결승을 할 정도...그러나 사실 실제로 일주일 이내에 종료되는 국제 올림피아드들과 비교하면 오히려 초장기적으로 올림피아드가 진행된다. 그래서 시설 내에서 공부, 실험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시설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결을 앞두고 대표팀들의 행동도 이상하다. 국제 올림피아드인데도 잘 놀러 다니고 전략전술이 필요한지 다른 팀 대결 구경이나 간다. 4강을 대비하여 영국 팀은 컨디션 조절은 안하고 새벽까지 실험이나 하고 있고[47] 미국 팀은 다른 팀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한국 팀은 인터뷰나 하러 다니고 있다.
2.7.4. 대중 중심의 올림피아드
보통 스포츠에서만 관중을 초대하고, 경기를 중계하나, 이 실험 올림피아드는 스포츠도 아니면서 상업 목적인지 경기를 중계하고 관람 시 입장료를 받는다. 물론 작중의 실험 올림피아드가 시험이라기보다는 스포츠에 더 가깝고, 작중 세계관에서 과학 실험이 인기 스포츠마냥 열풍이 강하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학회가 돈이 부족해 대회 유지비를 확보하기 위해 대중 중심으로 대결을 펼친 것일수도 있다.2.8. 언어적 오류
- 26권 후반부에선 배경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인데 안내판에 나오는 언어가 영어다.[48] 국제공항이니 영어가 적혀있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독일이므로 독일어와 영어가 병기되어야 한다.
- 국제 올림피아드 시즌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쓰는 언어가 국가마다 다른데 모두 자유롭게 대화한다. 물론 이 부분은 스토리가 나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만화적 허용이라는 반론도 있다. 왜냐하면 이런 허용이 없으면 모든 대화를 누군가 통역하거나 같은 언어를 쓰는 국가의 학생들끼리만 대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49] 여러 국적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다른 학습만화들도 사정은 거의 비슷하다(예: 보물찾기 시리즈). 문제는 이런 묘사가 있는 다른 학습만화들은 아예 처음부터 이런 설정이 있는데 반면 실험왕 같은 경우는 이런 설정도 없고, 영어를 잘한다는 설정의 캐릭터도 없으며, 에릭이 영어를 쓰는 장면이 나와서 다른 캐릭터들이 못 알아듣는 묘사가 나온 적이 있었다. 또한 47권에서 범우주가 오해를 하여 일본 팀을 폄하하는 글을 곳곳에 붙여놨는데, 이때 범우주는 당연히 한국어로 모욕 발언을 썼을 것이다.
범우주 실력으로 볼 때 번역기 돌려서 영어로 썼지만 독자들을 위해 책에는 한국으로 적었을 가능성도 있다.그런데 일본인인 유토가 이걸 알아듣고 따지는 장면이 나온다. - 48권에는 미국 팀 캐릭터의 스마트폰 자판이 단모음 키보드고, 글자도 한국어다. 당연히 영어여야 정상이다.
2.9. 지리적 오류
- 26권 166쪽에 나오는 지도에서는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붙어 있지 않으며, 룩셈부르크가 생략되었고, 벨라루스와 칼리닌그라드를 같은 색으로 되어 있으며, 연해주와 외만주, 몽골이 중국령인 등 청나라 국경선으로 중국을 묘사했고, 사할린은 일본 땅으로 그렸으며, 일본 본토는 5개의 섬으로 그려졌고,
- 27권 89쪽의 지도에서 그리스가 빛날 때 크레타섬이 빛나지 않고, 90쪽의 지도에서는 아프리카에서 탄자니아[50], 콩고민주공화국, 앙골라, 르완다, 부룬디에 모두 불이 들어오고 미국은 아예 알래스카가 빛나지 않는다.
또한 106페이지의 중국에 불이 들어온 장면에서는 하이난섬과 타이완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므로 타이완 섬에도 불이 들어와야 정상이다. 타이는 아예 생략되어 있고 술라웨시 섬과 소순다 열도도 그려져 있지 않다. - 27권 139쪽에서 루가 아프리카의 사막화 문제에 대해 말하는데, 사막화는 사헬 지대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마다가스카르 출신인 루가 말하는 것은 어색하다. 거의 남아시아의 홍수 문제에 대해 한국인이 같은 아시아인이랍시고 설명하고 있는 수준.
- 35권 유럽 지도에서 리히텐슈타인이 생략되었다.
3. 시즌 2 연재에 따른 직접적인 문제점들
내일은 실험왕 시즌 2가 발표됨에 따라 새벽초 원래 실험반은 은퇴하고 새로운 후배 실험반이 새벽초 실험반으로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가 있는 게, 원래 모든 올림피아드는 실력에 따라 인원을 선별하고, 학년이 다르다고 해서 참가를 못하는 경우가 없다.[51] 한마디로 1기에서의 새벽초 인원들이 졸업할 나이가 아니라면 그냥 그들이 새벽초 실험반으로 활동해도 된다는 말. 반대로 후배들이라도 하지만 같은 1기 실험반보다 잘하는 이가 있다면 실험반을 다소 개편해서 진출시켜도 된다.그러나 굳이 이유를 찾자면, 실험 올림피아드는 타 올림피아드와는 다르게 팀워크를 중요시 여기므로 이미 친숙한 실험반 단위(1,2기)로 진출시키려는 것 같다.
또한 시즌 2가 시작되면서 갑작스럽게 자연과학에서 응용과학으로 주제가 넘어가는 것도 문제이다. 자연과학을 잘 한다면 일반인보다는 응용과학을 잘 하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응용과학에 특출나지는 않는다. 또한 이전까지 자연과학만을 하던 실험반이 자연스럽게 응용과학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 그리고 응용과학 올림피아드는 현실에서도 세계 로봇 대회 정도를 제외하곤 존재하지 않고, 현재 시즌 2의 스토리도 대결이 중점이 아니기 때문에 세계대회까지 진행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
3.1. 그 외 시즌 2에서의 오류
- 시즌 2 5권에서 한대범이 나왔는데, 디자인이 실험왕 시즌 1 2~5권의 디자인이 아닌 내일은 발명왕에 나오는 한대범의 디자인이다. 물론 연재 시기가 10년 가까이 차이 나기에 그림체 변화는 당연히 있다. 그렇게 치면 다른 캐릭터도 당시 디자인이랑 많이 다르다.
- 시즌 2 7권에서 범우주가 핸드폰이 생긴다. 시즌 2 1에서 없다고 명확하게 말했는데 말이다 1권에서 7권 사이에 핸드폰을 샀다고 하면 개연성이 없는 게 아니다.
- 시즌2 1권 71쪽에서 자세히 보면 트럭의 운전사가 갑자기 사라진다
4. 국적 논란
- 귀화도 하지 않은 순수 영국인인 에릭이 한국 실험대회에 참가한다.
- 이전까지는 한국인으로 예상했던 세나 역시 올림피아드에서 독일 대표로 나온다.
물론 이는 전국 실험 대회에 외국인 참가 제한이 없거나 세나가 이중국적이라면 어느 정도 용납이 될 수 있다.
5. 그 외
- 범우주가 사고싶어하던 주머니칼이 1권에서는 34개 기능이었는데 17권에서는 21개 기능이다.
- 임정훈과 김태수의 머리 색깔, 스타일이 바뀌어서 나온 적이 있다. 22권에서 둘의 채색이 대회를 중계하는 아나운서들의 색으로 잘못 채색되었다.
- 11권에서 양념치킨을 시켰는데 프라이드 치킨이 왔다.
배달원이 빼먹고 다른걸로 가져왔나 - 26권 128쪽에서 막스 바우어가 2차 세계대전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나치 독일이나 이탈리아 왕국국기가 아닌 현재의 국기로 나온다.
- 12권에서 적벽대전을 후대에 과장된 병력을 그대로 이야기한다.
- 26권 57쪽에서 김태수의 피부색이 밝아졌다.
- 32권 등장인물 소개에서 천재원은 보랏빛 카디건을 입고 있으나 한컷도 나오지 않는다
- 27권 86쪽에서 2006년에 해체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국기가 나온다 (참고로 이 책의 출판 년도는 2014년이다.)
- 35권 43쪽, 루마니아vs미국A 본선 대결에서 본선은 2차대결을 치르다고 하였는데 최다 우승국인 만큼 출전 경력도 많을것 이지만 톰은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아마 이때 대결부터 방식이 변경된 것일수도 있지만, 그랬다면 사전에 정보를 모두 알아낸 상태였을 것이다.
- 49권과 50권에서 루마니아 대표팀 블라드의 머리카락 색이 독일 팀의 막스의 머리카락 색으로 잘못 채색되었다. 모양이 비슷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 특히나 44~45권에서 잘못 그린 그림들이 많이 나타난다. 등장인물들의 어깨가 비정상으로 넓은 정도.
- 48권에서 모 과학 잡지가 올림피아드 국가 대표를 인터뷰하고 나란이와 강원소의 연애설을 발표하는(!) 비정상적인 짓을 저질렀다. 아니면 과학 잡지가 인터뷰한 사진으로 다른 언론사 에서 열애설을 발표한 것일수도.
- 49~50권에서 대결할 때 몇몇 컷을 제외하고는 새벽초 실험반을 보다 코믹적이고 3등신으로 그려 놓았으며, 확실히 단순화되어 그려져 있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마지막 대결(준결승전)에서는 엉망으로 그린 씬이 4개도 안 되며, 란이와 범우주의 단독 씬에서는 굉장히 잘 그려 놓았다.
- 37권에서 빗자루가 꽂힐때 천재원은 실험복을 입고 있지만 다음 장에 양복으로 바뀐다.
- 29권 113쪽 나란이가 타고 있는 종이배의 텍스쳐가 살짝 깨져 있다.
- 47권에서 유토가 재심 요청서를 가지고
튈때달려갈 때 한 컷에서 재심 요청서가 사라진다.
- 29권 미국vs한국A팀 대결에서 한국A팀이 추를 5개 준비했는데 갈릴레이 온도계를 만들 때 6개가 된다.
- 43권에서 비행기 안에 탄 초롱이의 옷에 있던 원 무늬가 입장권을 들어있는 장면에서 사라진다.
- 29권 136쪽에서 천재원이 범우주를 범주우라고 한다.
- 43권에서 강원소가 조깅할 때 입었던 외투의 줄무늬(팔쪽)가 쭉 있다가 란이가 걱정할 때만 잠시 사라진다.
- 24권에서 남자 화장실 소변기 쪽에 대리석이 없었는데 갑자기 64쪽부터 나타났다.
- 29권 난간에 올라갔을 때 50쪽에서 계단의 위치가 바뀌고 51쪽 첫 컷에는 풀이 모두 흙이 된다.
- 29권 갈릴레이 온도계 실험때 임정훈의 연필이 천재원의 연필로 바뀌며 잡는 손이 오른쪽 손에서 왼쪽 손으로 변했다.
- 37권 105쪽에서 양복이였던 임정훈의 옷이 김태수가 앉을 때 잠시 흰색으로 변했다.
- 34권 하지만이 영국팀의 도미노와 한국 B팀의 도미노가 엇갈렸을 때 1컷 영국팀과 한국팀 도미노 색이 바뀐다.
- 40권 163쪽에서 범우주가 떨어진 소듐을 보고 의아해하는 장면에서 범우주는 장갑을 끼고 있지 않다. 소듐같은 알칼리 금속은 물과의 반응성이 강해서 수분이 있는 맨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크게 다칠 수 있다.
- 36권 47쪽에서 강림의 옷이 초록색으로 채색되었다.[52]
- 27권 91쪽에서는 한국 팀과 독일 팀 사이에 의문의 남학생이 보인다. 과연 누구일까?
- 작중에서 팀 명칭은 대한민국 팀이 아니라 한국 팀이라고 언급되며, 영국의 경우 구성국들의 축구 국가대표팀이 따로 있을 정도인데, 작중에서는 영국 팀이라고만 묘사된다. 하지만 현실에서 영국 단일 팀으로 출전하는 대회도 있으므로 이 올림피아드는 그것에 해당하는 것 같다.
- 46권 대결동안 원소는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 47권에 창백한 얼굴이 아닌 멀쩡한 얼굴을 하고 있다.
- 33권 56쪽에서 강원소의 손가락이 6개가 되었다(!!!)[55]
- 10권이랑 14권의 구만초 실험반 맴버가 유진 빼고 다르다.
6. 관련 문서
[1] 사실 하지만의 보고서 너프는 스토리 진행상 어쩔 수 없어 보인다. 긴박한 전개를 위해 한국팀이 지고 있는 광경은 연출해야겠는데 실험의 수준, 창의성, 팀워크 등은 크게 딸리지는 않는 대로 묘사되니까 이것으로 까진 못하고, 그래서 작품에도 안나와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보고서로 점수를 까는 거다.[2] 물론 하지만의 보고서는 실험 내용만 있고 정량적 측정 같은 건 없기에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맞으나, 다른 팀들도 이건 마찬가지이고 밑에 서술되어 있듯이 그냥 이 국제 실험올림피아드 자체의 수준이 낮으므로 상대적으로 하지만의 보고서가 딸리지는 않는다.[3] 수학 올림피아드는 정해진 정답을 도출하는 과정과 정답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대회지만, 실험 올림피아드는 말 그대로 자신이 아는 과학적 지식을 실험으로 응용할 수 있는지 보는 대회이다. 과학 상식 수준으로만 팀을 평가했으면 중국, 일본은 커녕 예선에서 발리고 탈락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지향하는 평가 항목이 다른 거다. 이건 밑에 서술된 내용을 보자.[4] 32강, 16강, 8강, 4강[5] 크로마토그래피로 분리하였다. 이것의 사용만으로도 실험 내용 면에서 점수를 더 받아야 한다.[6] 원래 독일 팀과 마찬가지로 고체 연료 로켓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이것이 하도 어렵고 다들 무경험자라서 원소의 판단하 물로켓으로 바꾸었다.[7] 사실 이 감독관이 유독 실험 중 사고에 엄격한 면도 있다. 이 감독관은 5권 결선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실험 중 (비교적) 가벼운 사고를 낸 금실초를 감점 수준도 아니고 아예 실험 도중에 실패한 새벽초와 함께 동점 처리로 실격해 버렸다.[8] 나쁜 의도는 아니었고, 초롱이가 우주 때문에 슬럼프에 빠지자, 우주를 태권도부에 영입해 초롱이의 사기를 되돌려주려 한 의도였다.[9] 란이가 말해 준 뉴턴의 유년기(힘도 약하고 왜소했지만 지혜는 있었다.) 이야기와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떠올렸다.[10] 게다가 태권도 부원 중 한 명은 우주에게 왜 그러냐고 하는 란이를 밀쳐 넘어뜨려서 다치게 했다.[11] 이때는 수도권에서도 교내 체벌이 합법이었다. 참고로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건 2010년대가 처음이다. 그마저도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지역은 있으나마나고, 대구, 대전, 경북은 2020년대에도 시행하지 않고 있다.[12] 이건 단순히 아이들끼리 넘어가고 어른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13] 거울에 반대로 비추어 보아야만 글씨를 볼 수 있는 좌우반전 글씨. 다빈치의 암호법이었다고 한다.[14] 비유하자면 조별과제 결과를 PPT로 발표하는데, 과제 결론이 교사나 교수가 원하는 주제와 좀 달라도 디자인 테마를 과제 주제와 관련된 걸 썼단 이유로 가산점을 주는 일이나 다름없다.[15] 대놓고 고발하기엔 오히려 본인이 상대 팀을 모함한다는 누명을 쓸 것을 두려워해서 부정행위를 스스로 방해했다.[16] 새벽초와의 대결이 끝난 뒤, 감독이 '우리가 모를 줄 알았습니까.'라고 범용초에게 질책했다.[17] 22권 지구 역사의 대결 편에서 가족 역사 만들기 활동이 수록되는데, 이때 우주의 부모님의 결혼 사진이 나온 걸로 보아 일단 미혼부모는 아니다.[18] 하술하겠지만 미성년자의 아르바이트는 일단 불법이다. 또한 작중 우주가 망가트린 물건의 수리비 또한 모두 우주가 아르바이트로 벌어서 충당해야 할 것이 아니라, 보호자가 물어내야 한다.[19] 그리고 우주는 모든 영양소를 채울 수 있는 곳이라며 가설 선생님네 냉장고를 턴다(;;)[20] 한 술 더 떠 아예 자매작인 <내일은 발명왕>의 주인공 한대범은 소년가장이다. 그러나 전술한 우주의 언급을 보면 우주네 부모님은 집에 계신 걸로는 보인다.[21] 다만 우주가 2권에서 원소의 차를 긁은후 부모님께 손해배상한다고 벼르는 운전기사에게 매달리면서 또 사고친거 걸리면 쫓겨난다며 본인이 배상할 생각을 하는 걸 보면 과거에는 우주의 부모가 배상했으나 그 과정에서 혼이 엄청 난 후로 본인이 사고친 건 부모 몰래 배상하고 있는 듯 하다.[22] 이는 명백한 상해죄나 살인미수죄이다.[23] 얼굴이 붓고 코피가 나고 있었다.[24] 에피네프린 등. 만약 정말 아나필락시스가 중증이라면 원소는 대회장에서 사망했을 수도 있다. 보통 알레르기가 이 정도라면 본인이 에피네프린을 휴대하며 위급 시 자가 주사하는 경우가 많긴 하다. 국내에선 수입 약재의 가격 부담으로 잘 안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많다만, 원소는 설정상 재벌집 아들이라 이걸 챙기지 않은 게 이상하다.[25] 4컷만화로 개그적으로 언급되긴 했는데, 사실 응급처치라면 우주가 마우스-투-마우스 인공호흡을 했다. 그리고 이를 알고 원소는 병실에서 분노의 양치질을 한다[26] 그나마 앞머리 부분이 뿔(?)이 있어서 머리카락에만 붙은 걸로 끝났지 만약 진짜 두피까지 불이 붙었으면 중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 후로 17권 말미 이후로는 이 부분을 자른 머리 스타일로 우주는 캐릭터 디자인이 바뀌었다.[27] 부상 사실을 비밀리로 했다기엔 애매한 게, 하물며 같은 초등학생인 초롱이조차 우주 몰래 문병을 와서 우주가 갖고 싶어하던 주머니칼을 곁에 둔다.[28] 나트륨과 같은 알칼리 금속은 물과의 반응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물이 지나다니는 곳에 놓고 그 옆에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나마 나트륨을 사용해서 다행이지, 칼륨이나 반응성이 훨씬 큰 루비듐, 세슘을 사용했다면 사망자까지 발생 했을 수 도 있다.[29] 다만 보안을 위해 그런 걸수도 있고 실험 준비물을 구매하느라 돈이 부족한걸 수도 있다.[30] 유토가 대회장에 머물러 있기 위해 자신들이 치른 대결의 결과에 이의제기를 하고, 그 대가로 한국 B팀의 약점을 알려주는 거래였다. 작중에서는 가볍게 묘사되었지만 이것도 엄연히 승부조작의 범주에 들어간다.[31] 실제로 카잔의 기적에서 월드컵 전체의 흥행을 위해 주심 마크 가이거가 마지막 추가시간 9분동안 각종 방법으로 축구 최강국 중 하나인 독일을 지원했다는 설이 있다. 결국 그래도 독일이 패했지만.[32] 생명과학 II에서 나온다.[33] 대부분의 독초는 곤충을 쫓기 위해 독을 품은 것이긴 하지만, 곤충이 먹는다고 무조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물인 것도 아니다.[34] 작중에서 화려한 색깔의 버섯을 독버섯으로 묘사하는데, 작중에서 나온 화려한 색깔의 독버섯은 굉장히 드물다.[35] 12권에 나오는 그레이엄 법칙은 개정 전 화학 II 내용이었다.[36] 49권의 DNA 조합 기술은 생명과학 II에 나오고, 50권의 빅뱅 우주론은 고1 통합과학 과정이다.[37] 실제 올림피아드는 실험왕의 실험 올림피아드처럼 생중계되는 스포츠 비슷한 게임이 아니라 그냥 시험이다.[38] 중학생도 저 법률에 따라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다.[39] 작중 묘사되는 아르바이트 중 하나를 보면 집에서 얼음물 떠다 500원에 팔아 용돈 버는 정도라서 아르바이트 법률에는 문제가 안 되는 것도 있다만, 편의점 아르바이트나 전단지 아르바이트처럼 정식으로 근로지에서 일하는 묘사도 있었다.[40] 미성년자의 민사 책임은 그 보호자가 대신 져야 한다. 설령 '아니 내가 낸다니까요'라고 끝까지 매달려도 학교와 부모한테 알려서 받아내는 게 정상이다.[41] 강원소가 아토피로 쓰러져 사망했는데, 집사가 이제 원소가 없으니 수리비 전액을 우주에게 뜯어내려 했다.[42] 현실의 IMO, IPHO, ICHO 등등의 올림피아드 대회[43] 김구 선생님은 한국A팀을 한국 최초 올림피아드 우승팀으로 이끌것인지, 두 팀을 모두 본선에 올릴것인지를 고민한다. 결국 두 목표 다 이룬다.[44] 사실 세계 실험 올림피아드가 언제부터 시작한 대회인지, 주인공 팀이 참가하는 올림피아드는 몇 번째 대회인지, 이러한 사항이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다.[45] 이론적 내용보다는 팀워크나 창의성 등[46] 사실 실험 올림피아드 전체에서 주역 일행들이 소속된 국가인 대한민국 팀이 아니라 한국 팀이라고 나온다.[47] 권마다 주요 내용이 다른 특성상 영국 팀이 대결을 대비하여 준비한 내용은 대결에 절대 나오지 않았다![48] 잠깐 나오는 안내판에 check-in, parken car park라고 적혀 있다.[49] 같은 영어를 쓰는 미국-영국, 독일어가 공용어인 독일과 독일어가 공용어는 아니지만 주로 독일어가 사용되는 스위스 간에는 소통이 가능하다. 그 외에 독일 팀이나 루마니아 팀 같은 유럽 국가 사람들도 영어 실력은 유창한 편이라 미국 팀 같은 영어권 국가 학생들과 대화가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다. 프랑스어를 쓰는 마다가스카르 팀도 영어는 어느 정도 유창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영어와 거리가 먼 언어를 쓰는 한국 팀, 중국 팀, 일본 팀 같은 동아시아 국가의 팀들은 영어권 현지인과 유창한 대화가 어려우며, 심지어 한중일은 이웃인데도 어족이 다르기에, 이들은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야 한다.[50] 잔지바르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51] 예를 들어 국제수학올림피아드나 국제물리올림피아드의 경우 상당히 높은 확률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3학년에 끼어서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52] 원래는 흰색이다.[53] 토가를 입고 월계관을 쓴 것으로 보아 그리스 팀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54] 다만 토가는 그리스 전통 복장이 아니다! 작가의 실수인 듯[55] 검지를 핀상태였는데 그럼 뒤로오는 손가락은 3개여야하는데 4개나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