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기동전사 Z 건담
1. 에우고
1.1. 에우고 주요 인사
- 블랙스 포라
- 크와트로 바지나
- 브라이트 노아
- 카미유 비단
- 화 유이리
- 헨켄 베케너
- 에마 신
- 레코아 론도
- 아폴리 베이
- 아스토나지 메돗소
- 카츠 코바야시
- 로베르토
성우는 사에구사의 성우인 시오야 코조. 샤아를 따라 아폴리와 함께 액시즈에서부터 온 지온 잔당 출신 인물 중 하나. 1년전쟁 당시 크와트로(샤아)의 부하였으며 크와트로, 아폴리와 마찬가지로 로베르토는 가명이다. 아폴리와 함께 간간히 활약하며 얼굴을 비추다가 히코리 기지에서 지구에서 임무를 마치고 아가마로 귀환하려는 카미유와 샤아가 탄 셔틀을 지키다가 앗시마를 몰고 온 브란 브루타크에게 사망했다.[1] 젊은 혜성의 초상에서 나온 본명은 '리카르도 베가'로, 액시즈에 있던 시절 라칸 다카란과의 모의전투에서 혼자서 라칸과 부대원들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였다고 한다. - 핫산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군의관. 아가마의 군의관이였다가 넬 아가마로 옮겼으며, 후에 UC 에서도 넬 아가마의 군의관으로 나온다.
1.2. 카라바
1.3. 후원자
- 루오 우밍
홍콩 시티의 암시장에 있는 루오 상회의 대표인 스테파니 루오의 아버지. 어째서인지 성은 루오인데 부녀간의 성의 배치가 다르다.
에우고의 출자자 중 한 사람으로 아무로가 루오 우밍의 이름을 들었기 때문에 루오 상회에 찾아간 것이었다.
기동전사 건담 NT(우주세기 0097년) 시점에는 연명하기 위해 냉동 캡슐에 들어가있다.
1.4. 기타 인물
- 키그난 램더
그라나다에서 근무하는 첩보원으로 계급은 중사.
원래는 지온군 병사로 샤아 아즈나블의 부하였다고 하며 작중에서는 키그난이라고만 언급되나 소설판에서는 키그난 램더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극장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샤아가 지구권으로 돌아온 이래 은밀히 액시즈의 동향을 조사하고 있었다고 한다. 기동전사 건담 U.C. 인게이지에서는 1년전쟁 직후의 샤아가 엑시즈로 가기위해 그를 찾는 이야기가 나온다.
- 안나 한나
아가마의 메카닉 담당. 신타와 쿠무가 잘 따르며 기동전사 건담 ZZ에서는 위생병도 맡았다고 한다. 원래는 안나라는 이름만 언급되지만 소설판에서는 안나 한나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극장판에도 등장하며 여기서는 대사도 있다. 이후 역습의 샤아에서도 론도벨에서 메카닉으로서 라 카이람에 탑승하고 있었다.
- 트라쟈 트라쟈
아가마의 정비사로 정비 반장인 아스토나지와 함께 아가마의 모빌슈트의 정비를 맡고 있으며 꼼꼼한 성격으로 아가마 내에서는 드물게 계급장을 항상 몸에 지니고 있다고 하지만 계급은 불명.
제1차 네오지온 항쟁 때 비챠가 제멋대로의 행동을 하면서 출격을 거절한 적이 있어 대신에 출격하려고 했다가 비챠는 거기에 설득되어 출격한다.
- 마니티 만데나
원래는 그라나다에서 근무하는 지구연방군의 소령이었으나 에우고에 참가하였다고 한다. 설정상 아이리시급 전함의 네임쉽인 아이리시의 함장[2]으로 에우고의 주요 대규모 우주전에는 전부 참가한 것으로 되어있다. 그리프스 전쟁 발발 전과 초기에는 아직 전력이 충분치 않은 에우고였음에도 최신함인 아이리쉬급의 함장을 맡은 것을 보면 능력 자체는 좋았던 것으로 묘사되는 듯.
같은 그라나다에서 근무하는 키그난은 그나마 한 편에서 아주 조금이라도 크와트로에게 정보를 건네는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마니티 만데나는 아주 잠깐 동안 밖에 등장이 없다. 대신 만화판인 <Z건담 디파인>에선 조금 등장이 늘었는데, 휘하 MS파일럿들 중에는 루 루카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온다.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티탄즈의 반란이 일어난 다음 턴에 다른 에우고의 멤버들과 함께 연방군에 참가한다. 덤으로 그녀와 사이가 나쁜 자마이칸[3] 보다 능력치도 좋다. 그렇다고 유명한 A급 함장들에 비할 바는 아니고 그냥저냥 쓸만한 수준. 연방군 플레이 시에는 별로 중용할 만한 상황은 안되지만, 함장의 수가 극단적으로 줄어드는 에우고 플레이시[4]에는 이정도 능력치만 해도 꽤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2. 티탄즈
2.1. 티탄즈 주요 인사
2.2. 기타 인물
- 찬 야
연방군의 함장이라고 하나 티탄즈가 하는대로 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티탄즈 소속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루나 2 주역의 살라미스 급 순양함인 보스니아의 함장이며 라이라 미라 라이라의 상관이다. 파일럿과 함께 말장난을 하기도 하지만 출세가 늦어진 듯하여 궁시렁대는 면도 있다.
- 나미카 코넬
무라사메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전투에 나가 싸워주는 대신에 기억을 되돌려준다는 거짓말을 하여 포우를 지상 부대인 스도리에 데려갔으며 또한 킬리만자로 기지에서 포우에게 정신조작을 다시 행하였다.
- 아톨 제노
티탄즈 소속의 모빌슈트 파일럿으로 야잔의 부하이며 계급은 상사.
카츠, 에마와 교전하여 피탄되자 탑승하고 있던 하이잭을 버리고 표류하고 있던 그와진에 잠입하여 총과 나이프로 카츠와 에마에게 항복을 강요하며 협박하지만 카츠가 엿이나 먹으라며 날린 유탄에 맞아 전사.
여담이지만 야잔 게이블이 이 친구의 거시기 잡고 기합 넣은 장면(?)이 매우 유명하다. 이때 야잔은 아톨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지시하면서도 빡세게 군기를 잡거나 하진 않고 부드럽게 지시하며 아톨에게 "그래, 바로 그거다. 잘하고 있다."라고 웃으며 칭찬하고 나중에 아톨이 사망했다는 보고를 받자 "아톨이 죽었다고...?"라며 조금 아쉽다는 표정으로 묵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난폭하고 거친 성격이지만, 그래도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덕성과 양심까지 버리지 않은 야잔의 성격을 드러내는 용도로 쓰인 캐릭터.
- 데이바 바로
티탄즈 소속의 모빌슈트 파일럿으로 계급은 중위.
원래는 건담 Mk-II의 정식 파일럿으로 에마의 지휘로 카크리콘과 출격하는 중이었으나 모반을 일으킨 에마가 둔기처럼 휘두른 총에 맞고 기절한다.
그 후 하이잭을 몰아 자브로에 강하하여 에우고의 모빌슈트 부대와 교전하였으나 자브로에 핵폭탄이 설치되어있는 것을 알지 못하다가 결국 핵폭발에 휘말려 전사한다.
- 테드 아야치
알렉산드리아급 중순양함 하리오의 함장으로 계급은 소령.
자신보다 계급이 낮은 시로코에게 대해서는 티탄즈의 특권에 의해 같은 계급으로 보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서투르게 대한듯 하다.
- 로렌 나카모토
연방군 소속의 과학자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티탄즈에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사실상 티탄즈의 과학자로 계급은 중위.
그리프스 전쟁이 발발하자 오거스터 연구소로부터 티탄즈로 가며 로자미아나 게이츠의 컨트롤을 담당하며 연구가 타입이지만 실전 데이터 수집을 위해 모빌슈트에 동석하여 출격하기도 한다.
이후에는 수집된 데이터를 빼돌려 액시즈 측에 투항했다. 그래서 이 양반이 만든 작품이 저 유명한 건담mK 5와 드벤 울프.
- 마톳슈
티탄즈 소속의 헌병으로, Z건담 1화에서 카미유 비단을 심문하던 그 인물. 단지 티탄즈와 싸웠다는 이유만으로 에우고의 협력자로 몰아붙이며 겁박을 하며 안그래도 감수성 예민하던 시기의 카미유에게 티탄즈에 대한 반감을 심어준 인물. 소설판과 디파인에서는 여기서 더 나가 폭력도 행사[5]하는 등 강압적 인물로 나오는데, 애니 본편 묘사[6]나 외전들 묘사[7]를 봐도 개인적 다툼이 분명한데도 에우고로 몰아붙여 결국 실제로 카미유가 에우고로 합류하는데 어느정도 공헌한 인물이기도 하다. 원한이 깊었는지 카미유는 건담을 뺏어타고 가장 먼저 한 짓이 이 인간을 찾아서 발칸으로 쏴대면서 주저앉아 공포에 질린 얼굴을 보고 웃는 것이었다.
쉽게 말해 Z건담판 진에 대항하는 인물(...)
3. 액시즈
3.1. 액시즈 주요 인사
3.2. 기타 인물
4. 민간인
- 메즌 멕스
카미유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유도부 주장으로 카미유의 상급생. 꾀병을 핑계로 동아리를 빼먹는 카미유를 비난하였으며 극장판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원래 TV판 초기 설정에서는 아가마의 일원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 란 반 스퀌
카미유가 소속하는 유도부의 캡틴. 극장판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주장과 캡틴이 구분된 것으로 볼 때 부에서는 주장이 아니지만 경기 시에 통솔하는 캡틴으로 보인다.
- 신타
크와트로가 지구에서 데려온 전쟁고아들중 남자아이.
- 쿰
크와트로가 지구에서 데려온 전쟁고아들중 여자아이.
[1] 로베르토가 "덩치만 큰 게 다가 아니라고!"라며 자신만만하게 달려들었으나, 브란이 "덩치만 큰 게 아니다!"라며 날린 대형 빔라이플에 그대로 격추당했다.[2] 서열로 따지자면 헨켄이 맡았어야 했겠지만 이때까진 아직 아가마 함장이었기 때문에 그녀가 맡게 되었고, 브라이트 합류 후에야 2번함인 라디슈 함장으로 옮겨간다.[3] 애너하임을 압박하기 위해 그라나다에 입항했을 때 자마이칸을 수행한 것이 마니티인데 면전에서 "그라나다가 통으로 에우고 편을 드는건 아니고?"라며 비아냥 대는 등 일반 연방군인에 대한 티탄즈식 우월감을 대놓고 드러냈다. 이에 대한 마니티의 대답은 "그랬으면 알렉산드리아는 입항하기 전에 격침됐겠죠"라며 쏘아 붙이기도. 몇 장면 나오지도 않은 사람이 자마이칸과 사이가 나쁘다고 설정된 것이 이 장면 때문.[4] 특히 툭하면 빠지는데다 루트에 따라서는 전사하는 헨켄 베케너, 이벤트 끝내기 전에는 못보는 브라이트 노아가 있는 블렉스 에우고에서는 초반부터 쓸 수 있는 마니티의 존재가 꽤 중요한 편이고 헨켄과 브라이트를 처음부터 써 먹는 대신 블렉스 포라와 존 코웬을 쓸 수 없는 크와트로 에우고에서도 꽤나 중요한 함장 자원이다.[5] 소설판에선 성적인 의미의 비아냥을 던져대고, 디파인에서는 실제로 화 유이리에게 성적인 고문을 한 것 같은 묘사가 나온다[6] 제리드를 때린 후 "난 남자다! 카미유가 남자 이름인게 어떻다는 거냐!"라며 싸웠다.[7] 디파인에서는 제리드가 먼저 브라이트를 조롱하자 카미유가 말대답을 하다 "티탄즈가 뭐가 대단하냐? 그린노아의 사람들도 다 티탄즈를 싫어한다"라며 도발을 해서 제리드쪽에서 먼저 덤볐다[8] 하만 칸 이전에 액시즈의 지도자였지만 이미 죽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되므로 기타인물로 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