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퓰리처에서는 키카 코바야시가 아무로의 전기물을 쓰기 위해 우주세기 0095년 3월에 취재하는 상대로 오스카 더블린의 주선으로 키카의 취재에 응한다. 카이 시덴에케 키카의 이야기를 듣고 흥미가 생겼다면서 바쁜 일에 얽매여 하야토 코바야시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면서 사과는 아니지만 활동에 협력하겠다면서 아무로에 대한 감상을 알려준다.
아무로와의 만남은 최악이었다며 어디에 적이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가볍게 아버지의 이름을 대는 상대에게 때려눕히는 정도의 일은 했어야 했다며 군인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전투가 시작되자 군인다운 모습을 보인다면서 티탄즈가 도시에 무차별 공격을 했고 그의 직감에 따라 그 자리를 벗어나 살아났다고 한다.
카미유 비단이 조종하는 건담의 싸움에 비판하면서 일년전쟁의 전우와 아이들이 인질이 되자 구하러 간 것에 대해 정에 약해 싸움 속에서 타인의 선함을 어딘가에 믿었고 대국적인 관점에서 볼 수 없는 것에 짜증났지만 지금이라면 뉴타입이 모든 것을 내다볼 수 있는 에스퍼가 아니라는 것 알 것 같기도 한다며 모스크 한을 취재 대상으로 주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