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04 00:48:17

푸드폴리스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넘어옴
Food polis : Korea National Food Clu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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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슬로건 국가식품클러스터 준공 전경

1. 소개2. 입지적 장점3. 사업현황4. 기업지원시설

1. 소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광암리, 동촌리 및 왕궁리 일원에 조성하는 식품전문국가산업단지다.

사업시행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며 사업기간은 2012년~2018년이다. 2014년 11월에 박근혜 대통령 참석하에 기공식이 이루어졌고 2016년 9월 기업지원시설이 준공되어 가동중이다.

기반조성과 주변도로 정비는 2017년 12월 조성이 완료되었다.

네덜란드의 푸드밸리,[1] 미국 나파밸리 등 세계 유명 식품산업단지와 어깨를 견줄만한 아시아 최고의 식품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농식품 분야 기술혁신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목표를 한다.

2. 입지적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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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연결되는 교통망과 지리적 위치

고속도로로는 호남고속도로 익산IC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며 익산분기점과 논산분기점을 통해 순천완주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와의 접속도 빠르게 이루어진다.

또한 인근 군산시 지역으로 갈 경우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해안지역으로 접속이 가능하며, 서천공주고속도로를 통해 내륙지역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익산시와 인접한 군산시군산공항, 군산항이 있으며, 새만금 지역에도 새만금신항이 조성 될 예정이다.

3. 사업현황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은 2단계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지만 현재는 1단계만 준공되었고 2단계는 사실상 추진하려는 계획만 잡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1단계는 식품산업단지,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에 따른 배후도시 조성 등으로 나뉘어진다.

사업부지는 232만m²(70만평)으로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크기로 조성된다. 2014년 11월 착공하였고 2016년 12월 전 공구 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문화재 발굴, 하도급업체 부도 등으로 인한 3공구의 진척이 느린 관계로 공구별로 준공되었다.

1공구는 2016년 12월 준공되었고 2공구는 2017년 10월, 3공구는 2018년 2월 최종적으로 완료되었다.

또한, 사업부지 인근(익산IC 맞은편)에 민간자본 800여억원을 투자하여 약 45만㎡규모로 물류단지 사업이 추진중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의 착수는 2017년 3월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2020년에는 신규 일자리 2만2천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유발효과는 약 4조 3천억원으로 추산된다.

총 사업비는 5,535억원이 투입되며 2020년까지 160개의 식품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 11월 부지 내 11만6천m²가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정되었다.

할랄 푸드 테마파크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조성 될 예정이었으나 지역 및 종교단체의 반발로 현재 보류되었다.

2020년 5월 22일 기준, 총 93개 기업이 분양 계약을 완료했다.

4. 기업지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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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6대 기업지원 시설 전경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6대기업시설이 건설되었다. 입주기관은 아래와 같다.
국가식품클러스터 6대기업지원시설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업의 건강기능식품 상품화 과정을 ONE-STOP으로 지원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안전 확보를 위한 검사·분석을 지원, 기호적 품질 향상을 위한 R&D를 지원
식품패키징센터 기업지원형 패키징 One-Stop 서비스를 통한 수출지향형 가공식품 부가가치 향상을 지원
파일럿플랜트 기업 맞춤형 시제품 소량 생산, 위탁 가공생산, 공정표준화실험 등을 위한 시설을 제공
식품벤처센터(임대형공장) 창의적이고 유망한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공장을 임대하여 초기 투자비용과 운영비를 절감 등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중견기업으로 성장이 가능하도록 제공되는 시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산업단지조성, 식품기업 유치, 참여기업 지원, 홍보 등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총괄 운영·관리


[1] 이곳에 속한 Ede는 기독교 인구가 많다는 점에서도 익산과 꽤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