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olbgcolor=#B72A2E><colcolor=#fff> 기업명 | 정식: 합자회사광명주택 한문: 合資會社 光明住宅 영문: Kwangmyung Housing LP. |
| 설립일 | 1982년 7월 20일 |
| 폐업일 | 2018년 10월 22일 |
| 업종명 | 건설업 |
| 대표이사 | 신문철 |
| 아파트 브랜드 | |
| 기업 규모 | 중소기업 |
| 상장 여부 | 비상장 기업 |
| 기업 현황 | 폐업 |
| 웹사이트 | |
[clearfix]
1. 개요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건설회사.특이하게도 합자회사로 설립되었고 사업분야로는 주택, 건설, 해외사업 등이 있었다.
본사는 2016년까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2]에 위치하고 있다가 부도 이후 2017년 서구 광천동으로 이전했고 이듬해 그 자리에서 폐업했다.
2. 상세
광명주택은 1982년 설립된 이후로 아파트 건설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다.1990년대부터 이뤄진 광주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아파트가 엄청나게 불어났던 시절에 돈을 쓸어담았던 금호건설, 대주건설, 라인건설, 남양건설, 모아건설, 중흥건설 등과 함께 광주에서 이름을 알렸던 건설사이다. 광주시내 각지에 아파트를 꾸준히 건설했고[3] 1992년 쌍촌동에 당시로선 파격적인 높이였던 25층의 광명하이츠타운을 건설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광명샤인빌'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광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2008년에는 새 브랜드인 광명메이루즈를 런칭하여 동탄신도시 현장부터 적용시켰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광주에 다시 발을 들여 좋은 입지에 메이루즈 아파트를 건설하며 큰 호평을 받았고 지역주택조합 형식의 아파트 건설 사업을 펼치면서 2016년에 광주지역 도급순위 8위, 전체 192위#를 기록했으며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신암뉴타운 1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되어 재개발 사업까지 따내는 쾌거를 이루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는 듯 했다.
3. 부도
그러나, 2016년 8월 5억여원의 어음을 막지 못하면서 갑작스레 부도 처리되었고 그해 9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경찰의 수사에 따르면 신 회장이 총 180억원에 달하는 회사자금을 담보도 없이 여러차례 관계회사 대표인 자신의 아들에게 빌려준 뒤 갚지 않는 등 회사 재정에 손해를 끼쳐 결국 부도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링크
부도 후 광명에서 진행중이던 현장들은 상무지역주택조합과 아산시 배방메이루즈 현장만 겨우 공사를 끝낼 수 있었고, 나머지 광주 북구 유동 지역주택조합[4], 남구 주월동 지역주택조합[5], 천안 청당동 아파트[6], 당진 송악읍 아파트[7], 화정동 신사옥[8] 현장은 모두 중단되었다. 당시 착공 전이던 유동, 주월동 지주택 현장은 조합직권으로 시공사를 교체하고 청당동 현장도 빠르게 시공사를 교체하면서 비교적 쉽게 문제를 해결했으나 송악읍 현장과 화정동 신사옥 현장은 꽤 오랜 시간 경매로 떠돌다가 겨우 새 주인을 만나 현재는 완공되었다.
부도 이후 기존 입주 아파트들의 A/S 업무만 처리하다가 2018년 10월 폐업했다.
4. 관련 문서
[1] 현재 접속이 불가능하다.[2] 동운고가도로 근처 現 가람병원 건물[3] 돌출된 거실 발코니의 양 끝부분이 라운드 처리된 것이 광명아파트의 특징이다.[4] 現 금남로대광로제비앙[5] 現 양우내안애 프레스티지[6] 現 행정타운 두산위브더파크[7] 現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8] 現 골드클래스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