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11:32:02

거여마천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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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餘馬川 뉴타운
Geoyeo-Macheon New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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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3cd39><colcolor=#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지방자치단체 송파구
면적

1. 개요2. 구역
2.1. 거여 2-1구역2.2. 거여 2-2 구역2.3. 마천 1구역2.4. 마천 2구역2.5. 마천 3구역2.6. 마천 4구역2.7. 마천성당지역2.8. 거여새마을지역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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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뉴타운.jpg
파일:district_map_3.jpg
거여마천뉴타운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거여동마천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송파구청 설명

강남에 위치한 유일한 뉴타운지역이기도 하고, 인근에 위례신도시가 위치하며 5호선 거여역, 마천역 이 근처이기 때문에 역세권에 위치하면서 위례신도시의 생활시설을 쓰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입지의 한남/교통의 왕십리/강남의 거여마천이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다. 위례트램이 마천역으로 이어지기에 위례신사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GS건설 컨소시엄이 위례신사선 사업을 포기하면서 이 부분은 불투명한 상태이다.

거여마천뉴타운은 사실 2005년부터 오랫동안 진행되어 왔으나, 각종 경제위기와 부동산 침체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그러던 동안 2015년에 부동산 경제의 회복에 힘입어 사업이 다시 진행되기 시작하였다.[1]

북쪽의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 남쪽의 위례신도시와 맞물려서[2] 감일-마천지구-거여마천뉴타운-위례신도시가 연담화 되어 서울 동남권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2. 구역

거여마천 뉴타운은 거여동의 3개 구역과 마천동의 5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거여동과 마천동의 각각 1개 구역은 진행이 정지되어 존치구역으로 관리중이다.
거여동의 2개구역은 가장 빠른 진행을 보여 아파트가 건설완료되었다.
마천동의 4개구역은 각각 다른 진행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2.1. 거여 2-1구역

1,945세대가 입주하며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2019년 8월에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이란 이름으로 분양하였다. 2022년 1월에 입주하였다.

2.2. 거여 2-2 구역

1,199세대가 입주하며 시공사는 대림산업이다. 2017년 12월에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이란 이름으로 분양하였다. 2020년 6월 입주. 이 구역은 매스컴에 한번 크게 탄 적이 있었는데, 2017년 이 지구에 있던 송파상운의 이전 문제를 놓고 서울 시민 전체가 어려움을 겪었던 일이 있었다.[3]

2.3. 마천 1구역

마천 1구역은 2020년 1월에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 고시되었다. 2020년 11월 송파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가 승인되었다. 2022년 5월 25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조합 설립을 승인받았다.

2.4. 마천 2구역

주민들의 반대로 뉴타운 구역에서 취소되었으나, 지난 2020년 7월 5일, 마천2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에서 마천2구역 구역지정요청서 75%를 달성하여 같은달 24일 송파구청에 접수했다.
현재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 2차 발표지로 선정되었다.

2.5. 마천 3구역

2020년 3월 현재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이다. 2020년 6월 22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하였다.

2.6. 마천 4구역

마천 지구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는 구역이다. 2018년 조건부 허가로 건축 심의를 받았다. 2020년 4월 8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득하였다. 동년 8월 시행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현재로써는 현대건설 낙찰이 유력하다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낙찰되어 디에이치 클라우드로 지어질 예정이다.

2.7. 마천성당지역

마천 5구역으로 불리기도 하다. 원래는 뉴타운 지구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후에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현재 주민들이 구역 재지정을 추진하는 중이다.
신속통합기획 1차의 선정되어 2024년 현재 구역지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8. 거여새마을지역

원래 존치관리구역이었으나 주민들이 재개발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면서 공공재개발 사업에 도전하였는데, 결국 사업지에 선정되었다. 2021.12.10 기준 동의서 60% 이상이 징구되어 정비구역신청을 앞두고 있다.
대략적인 일정으로는 2022년 시행사 선정을 통해 2024년경 이주 및 철거, 2025년 착공, 2028년 입주 등의 일정이 예상된다.

3. 기타

거여 마천은 예로부터 낙후지역의 대명사였다. 1990년대에는 송파강동권 생활보호대상자 집중 관리 지구로 서울시 심지어 국가정책 상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비교적 최근인 2011년까지 거마대학생 사태 등으로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이는 1980년대 이후 서울 전역에서 단독주택이 감소하고 아파트가 주된 주거형태로 자리잡는 가운데 신축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며 살 곳을 잃은 저소득층이 거여 마천지역 등 단독주택이 여전히 잔존하던 지역으로 유입되고# 이로 인한 슬럼화가 지속된 악순환의 결과이다.

사업 초기에는 마천동엔 진전이 없었고 거여동에서만 진행을 했었지만, 후에 마천동의 존치관리구역, 사업 취소된 구역까지 같이 합세하면서 점점 뉴타운의 취지에 맞게 완성되어가고 있다.

모든 구역이 최소 2030년 전까진 완공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전망이다.


[1] 사실 거여, 마천 지역의 재개발은 1970년대 부터 논의되어 왔고, 2005년에 뉴타운의 형식으로 시작된 것이다.[2] 마천 4구역, 거여 2-2구역은 아예 북위례랑 붙어 있다.[3] 이 뿐만 아니라 전전 조합장이 뇌물을 받고 형사처벌 받은 뒤 감옥에서 칼을 맞아 숨지는 일도 있었고, 2017년에 있었던 전 조합장은 탄핵을 맞고 사퇴하였으며, 이후의 부정선거로 인해 재판이 진행되었던 점 등 참 다사다난한 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