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 전의 마스터 로고스 초대 마스터 로고스의 후손이자 현 마스터 로고스의 조상. 초대가 남긴 유산을 기반으로 소드 오브 로고스를 창설했다. 작중에서는 일절 언급이 없고 소드 오브 로고스를 창설했다는 설정만 있는 정체불명의 인물이지만 수장으로서의 권한과 장수할 수 있는 힘을 현신에게 양도한걸 고려하면 조상 못지않게 세계를 지키려고 한 청렴한 인물인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작중 등장하는 문헌인 '슬픔의 이야기'의 주인공. 과거 인간을 좋아했지만 긴 잠에 빠져 있는 사이 인간들이 동족인 용을 멸하자 슬픔에 잠긴 채 친구를 찾아 뼈와 영혼만 남을때 까지 방황했다.
23화에서 토우마가 프리미티브 드래곤에게 장악당할 때 환영으로 소년의 모습으로 첫 등장.
24화에서 토우마는 외톨이로 보인 그 소년이 슬퍼보이는 얼굴로 자신을 향해 손을 뻗었다고 유리에게 얘기해 주었다.
25화에서는 숲속에서 토우마와 다시 만나며 너는 누구이며 어째서 그리 슬퍼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냐는 토우마의 질문에 아무 말 없이 손을 뻗는다.
26화에서는 켄토의 일로 슬퍼하는 토우마에게 다가가 너도 슬프냐고 물어본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손을 내밀어보지만 토우마가 아무 말없이 고개를 숙이자 손을 내리고는 토우마 곁을 쓸쓸히 떠난다.
27화에서 리베라시온에서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한 토우마가 찾아와서 손을 내밀자 본모습인 본 드래곤으로 변해 토우마에게 불을 내뿜으며 공격한다. 몇 번이나 변신하고 공격받는 걸 반복하던 토우마는 동료를 찾는 시작의 용의 목소리를 듣고 시작의 용이 원하는 것은 친구란 사실을 깨닫고, 레지엘 전에서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해 다시 한번 용과 마주한다. 여전히 토우마에게 불을 내뿜어 그를 밀어내지만 끝내 불을 뚫고 다가온 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자 토우마가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며 시작의 용에게 자연의 만물이 용이 되어 친구가 되어준다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주고, 친구가 되자는 토우마의 말에 마음을 열고 그에게 힘을 준다. 그리고 레지엘이 사망하고 세이버가 변신이 해제한 직후에 책 속의 세계에서 태슬과 함께 나타나 토우마를 향해 해맑게 웃는다.
이후 등장할 일은 없을 거라 여겨졌지만 놀랍게도 최종화에서 등장해 스토리우스의 공격으로 구덩이로 떨어진 토우마를 구출해주는 인상깊은 활약을 하고,"형이 만드는 이야기가 더 보고싶다"라면서 토우마를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시켜준다.[9] 하지만 세계의 멸망으로 원더 라이드 북이 힘을 잃는 현상이 프리미티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에도 일어나면서 결국 소멸하고 만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원더 월드의 새로운 수호자가 된 토우마가 새로 집필한 이야기에 포함되면서 존재가 사라지지 않았다.
이들 중 레귤러인 스도 메이를 제외한 넷은 44화에서 다시 등장해 원더 월드가 현실 세계를 침식하는 광경을 목격한다.[14] 시라이 유키를 제외하고는 그 뒤로 등장이 없는데, 공식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 또한 원더 월드의 소멸에 휩쓸려서 돌아오지 못했다가 토우마에 의해 되돌아왔다고 한다.
19화에서 집에서 디오라마를 만들던 중 주거침입한 스토리우스에게 블랭크 얼터 라이드 북을 삽입당하여 오우사마 메기도에게 지배당한다. 그러다 멀쩡해보이는 모습으로 카미야마 토우마의 디오라마를 구경하러 왔다가 고통을 호소하며 다시 메기도에게 지배당하고 토우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슬래시에게 맞다가 신고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듣고 메기도가 인간의 몸에 들러붙은 사실을 다이신지도 알게 된다.
20화에서는 어떻게든 몸을 뺏기지 않으려고 버티지만 메기도가 되어 성을 쌓고 다니다가 사이코의 도움으로 메기도와 분리되고 메기도에게 휘둘렸던 기억까지 소거되어 마지막에 서점의 디오라마를 신나게 감상한다.
44화에서 원더 월드의 침식이 진행되어 도심에 책 형태의 결계가 나타나는 걸 자신을 제외하고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자 안절부절못하다 결계가 실체화되자 크게 놀란다.
이모토 마미(윤아미), 이모토 레미(윤레미)
배우는 쌍둥이 탤런트 미오(MIO) & 야에(YAE). 성우는 윤아미가 이주은, 윤레미가 손정민.
쌍둥이 대식가로 유명한 자매.
21화 전광판에서 두 사람이 먹는 걸 찍는 프로그램이 방영하는 것으로 먼저 등장하였다. 대기실에 있던 마미가 먼저 스토리우스에 의해 카리브디스에게 기생당하고 검사가 되어 돌아온 유리 덕분에 풀려나 토우마 일행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22화에서 레미가 카리브디스에게 기생당하고 후에 마미와 융합당한다. 간혹 드러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거의 하나가 되어있었지만 토우마의 일갈을 듣자 몸의 분리가 일어나고 이후 토우마와 유리 덕분에 풀려나 토우마한테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후 유리에 의해서 기억이 소거된다.
이 둘은 원래 쌍둥이로써 둘이서 음식을 먹을때도 똑같은 시간에 식사를 끝내야 하는 등, 완전히 똑같은 인간으로 취급을 받았다. 그러다보니 자신들의 아이덴티티에 큰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토우마의 일갈로 나름대로 답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44화에서 원더 월드의 침식이 진행되어 현실 세계에 영향이 나타나자 패닉에 빠져 함께 도망친다.
메뚜기 데드맨에게 노려진 소녀. 타쿠토와 준페이의 소꿉친구. 카미야마 토우마의 팬이며, 그의 영향을 받아 소설가가 꿈이다.
첫등장은 메뚜기 데드맨의 습격을 받으며 등장한다. 이후 바이스의 의도치 않은 방귀 세례에 기절하고, 이후 카미야마 토우마를 보며 열광한다. 이후 책방 카미야마에서 사인과 치료를 받은 후 린타로와 매이에게 보호를 받는다. 하지만 이후 타쿠토와 준페이가 걱정되어 린타로의 고백을 방해하며 다시 약속의 장소로 찾아간다. 이후 둘의 이야기를 듣고 짜증섞인 발길질을 둘을 향해 날렸지만 이내 둘과 함께 웃는다. 이후 준페이와 함께 타쿠토를 응원하겠다는 말을 하며 토우마의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한다.
카미야마 토우마의 책방에 와서 사인을 받고 가는데, 이후 켄토가 찾아갔을때, 그는 소꿉친구인 타쿠토와 헤어지는 서운함과 둘에 반해 자신은 꿈이 없다는 생각에 고민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오르테카가 메뚜기 바이스탬프를 주면서 '너의 불안을 없앨 수 있다'고 말하여 계약을 하게된 메뚜기 데드맨의 계약자.
그는 괴물이 태어날 줄 몰랐다며 켄토에게 메뚜기 바이스탬프를 넘기며 둘을 지켜달라 부탁한다. 이후 후미와 함께 타쿠토에게 토우마의 사인책을 선물하며 자신의 고민을 떨쳐낸다.
지식의 근원인 전지전능의 서를 특정 인물에게 건네주는 무녀. 2000년 전 원더 월드와 현실 세계를 연결해 시작의 5인을 원더 월드에 데려다준 존재이다.
41화에서 빅토르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 태슬이 찾아다니던 지식의 근원인 전지전능의 서를 주고 그 힘으로 원더 월드를 만들어 현실 세계와 연결했다.[17]
하지만 태슬의 동료였던 시작의 5인 중 스토리우스, 레지엘, 즈오스가 전지전능의 서의 일부를 찢어서 메기도가 되었고, 태슬, 초대 마스터 로고스 VS 메기도 파로 나뉘어 전쟁이 일어나 분란이 계속되자 이를 막기 위해 전지전능의 서를 산산조각내고 그 대가로 자신도 소멸했다.
이후 파괴된 전지전능의 서의 수많은 페이지들은 원더 라이드 북이 되었고, 남겨진 일부는 태슬와 초대 마스터 로고스가 각자 원더 월드와 현실에서 관리하게 되었다.
[1] 2대 칼리버인 카미죠 다이치는 전직 1대 세이버였다는 점을 반영해 '아침 조(朝)' 자를 넣었다.[2] 유일하게 남았던 유리마저 이 사건을 계기로 강한 힘을 그대로 놔둘 수 없다고 판단해 광강검과 하나가 되어 스스로를 아발론에 봉인했다.[3] 회상씬에서 나온 검은 시국검 카이지 소드 모드와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었으나 상세는 불명.[4]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의 애니메이션 오프닝 MV에 출연한 그분이다.[5] 이 장면을 본 스도 메이는 자기가 생각하던 팅커벨과 완전히 다른 모습에 충격을 받고, 린타로 역시 "근육질이라 귀엽네요오…?(울끈불끈한데… 얼굴은… 귀여…워?)"라면서 넋이 나간다. 브레이브 드래곤도 팅커벨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랄 정도. 소라는 처음에는 놀랐지만 활약을 보고 "그런데… 재밌다!"며 나름 만족한다.[6] 팬들은 시작의 용이나 소년보다는 '프리미티브'라고 많이 부른다.[7] 2012년 7월 13일생 아역배우로, 3살 때 코우노도리(드라마) 출연을 시작으로 쭉 연기를 했다.[8]소피아와 중복[9] 이때 세이버는 폭주의 근원인 슬픔이 해소된 덕분에 엘리멘탈 드래곤이 없어도 좀 거칠게 싸울 뿐 폭주하지 않았고, 금서라는 설정에 걸맞게 무려 가면라이더 스토리우스의 공격을 막아내고 크래시 필살격으로 벽에 쳐박아버리면서 대등하게 싸우는 등 굉장한 강함을 보여줬다.[10] 오가미 료 역의 이쿠시마 유우키 보다 2살 연상이다.[11] 오가미가 왜 갑자기 귀국했냐며 묻자 갑자기 소라가 보고싶었다고 한다.[12]가면라이더 쿠우가에서 리쿠를 맡았던 배우이자, 1부 당시의 가면라이더 칼리버의 슈트액터.[13] 힘이 없으면 정의도 없다는 뉘앙스로 얘기한 것이 크기 때문.[14] 원더 월드를 인지하지 못하던 일반인도 얼마 지나지 않아 침식이 가시화되고 시미가 대량으로 출현하면서 패닉에 빠졌다.[15] 정확히는 집 없는 소년.[16] 2007년 2월 28일 치바현 출생.[17] 그리고 이것으로 빅토르는 원더 월드의 수호자 태슬이 되어 현실 세계에 간섭할 수 없게 되었다.[18] 오렌과 죠노우치와 동일 배우이면서 복장도 똑같지만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 둘의 이름이 단순히 남성 A, B로 되어 있고, 설명에서도 낯이 익은 민간인이라고 언급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