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7 01:10:55

현신

파일:Lords1.png

賢神
1. 개요2. 변신체3. 기타4. 틀 둘러보기

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집단 소드 오브 로고스의 최고위 인물들. 배우와 성우는 불명. 한국 더빙판은 원종준(스파르탄) / 임혁(하이렌더) / 김종엽(디아고) / 박준형(쿠온).

마스터 로고스의 왕좌 옆자리에 앉아 있는 4명의 현자로 조직에서 사용하는 검술을 창시한 인물들이며 현재는 합의를 통해 조직의 방침을 결정내리는 원로원 포지션을 맡고 있다. 조직의 방침을 이들이 결정내린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권력의 총합은 마스터 로고스조차 능가하며, 뿐만 아니라 소드 오브 로고스의 검사들이 사용하는 검술은 모두 이들이 고안해낸 것으로 그만큼 검사들에게는 큰 존경을 받는다.

카미야마 토우마가 조직 내의 배신자를 의심할 때 다이신지 테츠오는 조직 내의 높은 사람이라면 현신들도 있다며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이 시점에선 이미 마스터 로고스에 의해 전부 피살된 상태였다.[1] 사후 마스터 로고스에게는 융통성 없는 노인네들이라고 조롱당했다.

그래도 나름대로 장례는 치러졌는지 소드 오브 로고스 기지 지하에 매장되어 있었으나 44화에서 스토리우스이들을 의지 없는 꼭두각시로 되살려내 검사들과 싸우게 한다. 소드 오브 로고스의 검사들의 검술을 만든 존재답게 소드 오브 로고스 소속 인물에게 훈련받은 모든 검사들의 전투 패턴을 꿰고 있어 에스파다/버스터/슬래시의 검술을 모조리 간파하고 역으로 공격을 가해 압도하였고, 게다가 스토리우스가 전성기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괴인체 로드 오브 와이즈를 부여하였기에 검술 외의 능력을 발휘하여 가면라이더 크로스 세이버가면라이더 블레이즈 타테가미 빙수 전기, 가면라이더 사이코 또한 속절없이 쓰러지고 말았다.[2]

결국 45화~최종화에서 한명한명씩 나타나 라이더들의 앞길을 막아서나 치열한 전투 끝에 전부 폭사당해 전멸했다.

2. 변신체

2.1. 로드 오브 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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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 발음은 현자를 의미하는 현인(賢人 / けんじん)과 발음이 같다.[3] 또한 조직의 검술의 시초답게 검신(剣神)과도 발음이 같다.
  • 소드 오브 로고스의 모든 검술을 창조했다는 설명을 보아 직책이 세습되는 마스터 로고스와 달리 세습 없이 결성 당시부터 현대까지 쭉 활동해온 것으로 보인다. 비록 불로불사는 아니지만 이렇게 오래 살 수 있었던 건 정황상 전지전능의 서의 힘으로 보이는데, 세계를 올바르게 보호하고자 했던 1000년 전의 마스터 로고스가 어느 정도 힘을 나누어주었던 모양. 자신보다도 오래 살 수 있는 수명과 더 강한 권력을 양보했다는 점, 그리고 그런 당대의 마스터 로고스의 기대만큼 현신이 최후까지도 부패나 비리없이 조직을 운영한 걸 보면 좋은 의미로 끼리끼리 모인 셈. 왕정이 본격적으로 종결된지 수백년도 지나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천년전부터 제한적으로나마 민주적으로 운영하려 했던 당대의 마스터 로고스의 안목도 뛰어나다.
  •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에서는 이들이 소피아가 만들어진 목적을 눈치채고 이자크가 본색을 드러내기 전에 무언가 대처를 하려고 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자크도 이들의 시선을 피해 계획을 암약하느라 이들을 완벽히 처리하기 전까진 본색을 드러낼 수 없었던걸 고려하면 늙어서도 마냥 무시하긴 힘든 존재들이었다. 결국 생각보다 더 선을 넘었던 이자크와 스토리우스의 계략에 목숨을 잃긴 했지만 이들이 벌어준 시간덕분에 이자크는 오랜시간 직접 나서지 못했고 그덕분에 인왕검이 만들어 질 수 있게 되었으니 이들의 노력은 빛을 본 셈.
  • 전성기 이상의 실력이라곤 하지만 하나하나가 역경을 거치며 강해진 현재의 검사들을 몇명이나 동시에 상대할 수 있었던 것을 보면 몸이 노쇠해진 지금도 검사들 한명이상의 역량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검사들과 싸울땐 그들의 검술을 받아칠 수 있다는 점으로 상성적 우위를 점한 것이 신체능력의 상승이상으로 컸기 때문에 그런 상성적 우위도 노릴수없는데다가 육체적으로 약해진 상태에 더불어 이자크가 스토리우스의 지원까지 받았기에 무력하게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 본래는 마스터 로고스의 악랄함을 강조하는 일회성 장치에 그칠 예정이었지만 스토리를 전개하다 보니 기획이 변경되어 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스토리우스가 소환하는 사천왕 캐릭터라는 포지션만이 결정된 상황에서 슈트가 준비되었고, 각본 작업으로 들어가면서 그 포지션으로 부활시킨 현신이 끼워넣어지면서 지금의 구도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 제작진은 본래 위대한 검객이었던 현신들이 무개성 괴인으로 개조되어 옛 동료에게 칼을 들이대는 전개가 쇼커 괴인과도 같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4. 틀 둘러보기

<colcolor=#000> 가면라이더 세이버 소드 오브 로고스 소속 인물
(스포일러 주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창립자
1000년 전 마스터 로고스
리더
마스터 로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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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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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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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카와 토시카즈오가미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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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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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신지 테츠오의 조부다이신지 테츠오
어둠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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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미야 하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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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검사
가면라이더 사벨라
신다이 레이카
시간의 검사
가면라이더 듀랜달
신다이 료우가

아가스티아 베이스
위병
아스모데우스
}}}


[1] 이후 언급된 바에 따르면 나이가 들며 식견이 무뎌진 탓에 마스터 로고스의 속셈을 간파하지 못하다가 소피아의 정체를 뒤늦게 알게되며 그녀를 구금한 마스터 로고스를 의심하기 시작했으나 쇠퇴한 육체와 실력탓에 마스터 로고스에게 전멸했다고 한다.[2] 소드 오브 로고스 특유의 검술을 써온 다른 검사들과 그들과 똑같은 검술을, 단지 강하고 많이 전개할 뿐인 크로스 세이버의 특성상 상성이 매우 안좋았다.[3] 후카미야 켄토의 켄토라는 이름의 한자도 현인(賢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