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lack><colcolor=#ffb108> 『속죄의 동산을 분단하는, 날짜변경선』 비틀 팡가이아 ビートルファンガイア|Beetle Fangi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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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상세 프로필 보기/접기 】 | <colbgcolor=black><colcolor=#ffb108> 이름 | 와타루의 아버지 | ||
성별 | 남성 | |||
종족 | 팡가이아 | |||
신장 | 225cm | |||
체중 | 230kg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
클래스 | 인섹트 | |||
첫 등장 | 제2악장♬키바의 왕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4화) | |||
성우 | 이케우치 만사쿠[A] | |||
박서진[A] | ||||
특수 능력 | 팡가이아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파동최면』 고속 비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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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등장하는 키바의 세계의 보스. 장수풍뎅이의 모습의 팡가이아로, 숨겨진 모티브는 황제펭귄.전신을 덮는 딱딱한 등딱지나 고속 비행 능력, 모든 팡가이아를 마음대로 다스리는 『파동 최면』이라는 능력을 갖추어 체내에 흡수한 팡가이아의 힘을 자유자재로 행사하는 것도 가능.
가루루ㆍ밧샤ㆍ독가를 흡수할 때는 흉부와 양 어깨 장갑에 이들의 이미지를 담은 문장이 생겼다.
왕의 증거인 키바를 와타루로부터 빼앗은 뒤 다시 옥좌에 오르고 인간과 팡가이아의 공존의 법도를 폐지할 것을 선언.
2. 작중 행적
팡가이아의 본능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며 인간을 먹이로 삼으려고 한다. 와타루에게서 키바의 갑옷을 강탈, 팡가이아의 왕(지배자)이 되고, 암즈 몬스터들을 흡수하여 키바 돗가바키 폼으로 변신하여 디케이드를 공격한다. 암즈 몬스터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뱟샤가 왼팔, 돗가가 오른팔, 가루루가 가슴에 위치하지만, 돗가바키에서는 돗가와 가루루의 위치가 다르다.그의 정체는 바로 와타루의 아버지이자 키바의 세계의 선대 왕이다. 그가 일을 벌인 이유는 와타루가 자신과 같은 길을 밟지 않았으면 했기 때문이었다. 최후에는 키바와 디케이드에게 일격을 맞은 후로 폐가로 돌아와 그의 정체를 짐작하고 그곳에 온 츠카사의 바이올린 연주 속에 듣고 바로 그의 최후를 맞이했다. 유언은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나 보군."
그 이후, 31화에서 슈퍼 아폴로 가이스트에 의해 다른 괴인들과 같이 부활하여 재등장한다. 다른 괴인들과 달리, 츠카사에 대한 원한이 없음에도 덤벼온다. 대사 없이 으르렁거리는 걸로 보아, 좀비 비스무리한 상태여서 그런 듯.
이때는 다른 괴인들처럼 무기를 들고 나오는데, 폴라베어 팡가이아의 검을 들고 주인공 일행과 싸운다. 하지만 쿠우가와 디엔드의 발차기에 맞고 필록세라 웜과 함께 폭사한다.
3. 기타
와타루는 그가 아버지라는 걸 모르기 때문에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나마 그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츠카사가 찍은 사진이 그걸 조금 덜어줄지도 모른다. 이놈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들 하나 잘 되게 하기 위해 대형 참사 일으킨 막장 아버지.한국판 성우인 박서진은 비틀 팡가이아의 인간체에 걸맞지 않게 젊은 목소리라서 비판을 받았다. 아들 이름이 와타루라는 이유로 쿠레나이 와타루의 아버지 쿠레나이 오토야를 연기한 성우인 박서진을 캐스팅한 것으로 보이는데, 박서진이 젊은 배역에 특화된 탓에 비판을 받게 된 것이다.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카이토 다이키가 훨씬 호평을 받는다. 차라리 비틀 팡가이아가 선대 킹이라는 설정에 맞춰 키바 본편 선대 킹 성우인 최낙윤을 캐스팅했다면 최낙윤이 나이든 남성 캐릭터를 잘 소화하기 때문에 평가가 좋았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한국판 성우인 박서진은 초성함대 세이저 X에서도 똑같이 장수풍뎅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 비틀세이저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비틀 팡가이아와 달리 선역이고 괴인이 아니라 히어로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