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F33CC><colcolor=white> 다이신지 테츠오 [ruby(大秦寺,ruby=だいしんじ)][ruby(哲雄,ruby=てつお)]｜Testsuo Daishinj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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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화명 | 진철웅[1] |
| 성별 | 남성 |
| 소속 | 소드 오브 로고스 노던 베이스 ↓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21화 ~ 최종화) ↓ 소드 오브 로고스 노던 베이스(증간호 ~) |
| 연령 | 불명[2] |
| 가족 | 할아버지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세이버 |
| 변신체 | ''''''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첫 등장 | 아버지이자, 검사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3) |
| 마지막 등장 |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 |
| 배우 | 오카 히로아키 |
| 후쿠시마 에이다이 (아역) | |
| 한국판 성우 | 박준형[3] |
"무리하지 마라. 화염검 렛카가 울고 있다."
(무리하지 마. 화염검 열화가 울고 있다.)
(무리하지 마. 화염검 열화가 울고 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등장. 간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등장. 간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등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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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소드 오브 로고스 노던 베이스에 소속된 대장장이.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을 관리해주는 메인테넌스 담당이다.
무뚝뚝하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로, 낯선 인물들과 대화할 때면 시선 처리가 어색한 지 상대를 보면 바로 고개를 돌리거나 자신의 얼굴을 물건이나 손으로 가린다.
기지 안에서는 반팔옷으로 다니지만 외출할 때와 변신을 할 때는 가죽자켓을 입는다.
보통 1인칭은 와타시지만, 슬래시 핸젤 브레맨으로 변신했을 때 또는 대장장이로서의 호기심이 폭발할 땐 오레로 바뀐다.
2. 특징
다이신지 일족은 성검을 개발한 일족으로 소드 오브 로고스에서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의 메인테넌스를 담당하는데,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다 못해 거의 중증 수준으로 그려진다. 토우마에게 멋대로 원더 라이드 북을 3권이나 썼냐며 한소리를 한다거나 렌의 풍쌍검 하야테를 몰래 가져가 수리를 하는 걸 보면 그냥 자기 마음대로 일하는 모양.사실 그는 대장장이인 동시에 음총검 스즈네에 선택받은 소리의 검사 가면라이더 슬래시였으나 15년 전의 전투에서 스즈네가 망가지면서 전업 대장장이가 된 상태였다. 9화에서 스즈네의 수리가 완료되면서 가면라이더 슬래시로 돌아온다. 특징으로는 귀가 매우 좋아서 투명화 능력을 가진 집오리 메기도를 소리만으로 간파하였고 성검에 담긴 마음의 울림을 들어 상대의 진의를 파악할 수도 있다.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싸움도 웬만하면 꺼리는데, 다만 좀 얼빠진 면도 있고 거짓말을 못해서 토우마의 간단한 유도심문에도 그대로 넘어갔다. 한편으로는 노력하는 토우마를 보며 격려를 해주기도 하는, 본성은 굉장히 선량한 사람이다. 브레멘 원더 라이드 북으로 변신하면 성격이 180도 뒤바뀌어 엄청난 하이텐션의 캐릭터가 된다.[4] 눈도 못 마주치던 사람이 갑자기 ILY sign을 하며 "익스플로전!!!!"을 외치고 있는 수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안면이 익은 덕분인지 그런 모습은 점차 사라져가고, 오히려 성검과 관련된 일이면 흥분해서 달려드는 면이 드러나면서 개그 캐릭터로서의 측면이 강해진다. 고스트로 치자면 전투에 참여하고 평소에는 진지한 오나리라는 느낌.
2부에서 토우마가 조직에 배신자로 낙인 찍히면서 잠시 토우마와 적대했으나 가장 먼저 토우마의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며 믿어보고 합류한 인물이기도 한다. 오가미와 더불어 고참조로서 주인공 일행을 이끄는 든든한 아군.
2.1. 실력
"소리의 검사는 제법 우수하군."
-유리
비록 15년의 공백기가 있었다고는 하나 2년간 현역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검사이고 15년 동안도 그저 놀고 지낸 게 아니라 오가미를 서포트하거나 성검을 정비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지냈기에 검을 다루는 실력은 유리도 우수하다고 인정할 정도다.-유리
세이버, 블레이즈, 에스파다와 한꺼번에 싸웠던 하쿠죠우 메기도를 다이신지는 혼자서 박살냈으며, 19화에서는 세이버의 공격을 전부 받아쳐 되돌려보내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우마가 성검을 각성한 것도 다이신지와의 싸움에서 일갈을 듣고 검에 마음을 담아 휘두르는 법을 터득한 덕분이다.
다만 라이더로써의 취급은 좀 안 좋은 편이다. 사벨라와의 첫 전투에서는 전투환경 탓에 큰 기술을 쓸 수 없어서 일방적으로 밀리고 말았고 얼마 안 가서 스즈네가 봉인되면서 메이, 소피아와 함께 완전히 비 전투원으로 보호받는 입장이 되어버린다. 호신용으로 켄토가 버리고 간 이카즈치를 들고다닐 정도. 작품 후반부 솔로몬의 등장과 함께 모든 성검들의 봉인이 풀려 드디어 라이더로 복귀했지만 이미 파워 인플레에서 한참 뒤떨어져버렸다.[5][6]
다만 어디까지나 파워 인플레에서 밀린 것일뿐, 다이신지가 쌓아온 베테랑 검사로써의 실력은 어디 안 가서 로드 오브 와이즈 스파르탄 전에서는 렌이 투척한 하야테의 트리거를 정확하게 저격해 연계공격의 시작을 알렸고 스파르탄의 대검을 절단해 무기를 잃게 했으며 반격을 모조리 몸으로 받아내주어 렌이 후속공격을 날릴 수 있는 틈을 만들어주었다. 변신이 풀릴 정도로 피해가 누적된 상태에서 쓰러지면서 사망 플래그가 깔렸다고 봐도 무방하였으나 자력으로 일어나 하이랜더와의 싸움에도 참가해 숨통을 끊는 역할을 해냈다.
3. 작중 행적
4. 기타
- 겉보기와 달리 의외로 나이가 제법 많은 캐릭터로, 오가미 료와 15년 전 싸움에도 참가했고 주연 중 유일하게 오가미에게 반말을 사용하는 걸 보면 아무리 못해도 30대 중반이다. 정작 배우는 98년생으로 1화 방영 시점을 기준으로 만 21세로, 카미야마 토우마 역의 나이토 슈이치로보다 어리다.[7]
- 배우인 오카 히로아키는 스스로 가면라이더 팬이라고 인증했고, 제작 발표회 때도 가면라이더 관련 얘기를 신나게 했다. 배우의 오피셜 트위터에서도 가면라이더 관련 얘기를 신나게 하고 있을 정도.[8] 토에이 특촬 팬클럽의 인터뷰에서는 CSM의 현재 예약 중 상품과 백넘버 이야기를 시작으로, 역대 가면라이더 관련의 온갖 매니악한 정보를 쏟아내어 나머지 출연진을 벙찌게 만들었을 정도로 상당히 내공 높은 덕후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본인이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는 것이 확정되어 성공한 덕후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 뒤에도 본인의 생일에는 헨젤너츠와 그레텔 원더 라이드 북에 그려진 과자집을 만들기도 하고, 음총검 스즈네를 구입하여 브레멘의 록밴드 폼의 기술 중 하나였던 건즈 앤드 뮤직의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 신다이 남매와 더불어 선대 검사가 등장하지 않았지만 별책 가면라이더 버스터에서 그의 할아버지가 선대 슬래시라는 게 밝혀졌다.
- 다이신지 일족은 최초의 두 성검을 제외한 작중 등장하는 대부분의 성검을 개발했는데, 그 일족 출신답게 성검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다. 게다가 후반부에 등장하는 성검들의 능력이 하나같이 높아서[9] 팬들 사이에서는 다이신지 일족은 대체 어떤 놈들이기에 이런 칼을 만들었냐며 경악하고 있다.
- 테레비군 하이퍼 배틀 DVD 가면라이더 세이버 모여라! 히어로!! 탄생 드래곤 테레비군에서는 금색의 화려한 복장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사실 이 캐릭터의 정체는 다이신지가 아니라 메이가 신입 시절에 담당이었던 상사인 '츄손지 콘지키로'라는 인물로, 다이신지와는 배우만 같은 다른 인물이었다.
- 작 중에서 가장 많이 엮이는 인물은 오가미 료. 둘 다 뛰어난 실력의 베테랑 검사이자 장년층에 속하고, 15년 이상을 조직에서 함께 동고동락해온 전우이다보니 둘이 붙어있거나 함께 활약하는 장면이 꽤 많다. 그 다음으로는 최초의 성검 광강검의 소유주인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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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자스트 | |||
[1] 로컬화 된 이름은 다이신지 테츠오에서 신(秦-진)과 테츠오(哲雄-철웅)를 따온 듯하다. 성검의 속성인 '소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성씨 진을 振(떨칠 진)이나 震(흔들 진)으로 보면 맞아떨어진다.[2]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초전집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바하토 등은 연령 언급이 아예 없는 것과 달리 다이신지만은 연령 불명이라고 명기되었다.[3] 이후 다음작의 주인공인 바이스를, 그 다음작에서 신네온의 아버지인 신성광을 맡는다.[4] 정확히는 하이텐션일 때와 평소의 격차가 큰 캐릭터인데, 브레멘 원더 라이드 북을 사용하면 하이텐션 상태가 되는 것. 원더 라이드 북의 영향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결국 본인 성격이다.[5] 토우마, 린타로는 각각 크로스 세이버, 타테가미 빙수전기라는 강력한 강화폼을 얻었고 켄토 또한 칼리버로 활약하며 베테랑급의 검사들도 몰아붙일 정도로 실력이 성장, 렌도 데자스트와 활동하며 점점 강해졌고 오가미는 원래부터 강력했고 공인 사기캐인 유리는 말할 것도 없다.[6] 다만 이는 상성 간의 문제도 있다. 사벨라의 경우엔 연기화로 공격 회피가 가능해서 주 전법인 사격이 거의 안 통하고, 후반부 적인 솔로몬이나 스토리우스, 로드 오브 와이즈들은 공인 최강의 검사인 유리조차 버거워할 정도로 규격 외의 강자들이다.[7] 전작 가면라이더 제로원에서도 아마츠 가이가 설정상으로는 45세였지만 배우인 사쿠라기 나치는 97년생으로 2020년 기준으로 20대 초반이었다.[8] 반다이에서 DX 성검 소드라이버를 추첨 예약 판매를 했을 때 배우인 오카 히로아키도 추첨응모를 했으나 결국 떨어졌으며, 이게 아쉬웠는지 골판지로 만든 후 착용하여 인증했다. #[9] 사실 초반부의 성검들만 해도 불, 물, 번개를 뿜어내는 3성검, 상대의 방어력에 맞춰 예리함이 강화되는 토호검, 공기를 벨 때마다 날카로워지는 풍쌍검, 소리를 탄환으로 바꾸는 음총검도 대장장이의 범주를 초월한 무기다. 거기다 연예검은 사용자를 연기화시켜 물리 공격을 막아내고 시국검은 그걸 한참 넘어서 시간을 삭제하는 세계 자체에 간섭하는 능력을 들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