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Slide Away(마일리 사이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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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colcolor=#FFF><colbgcolor=#E1BD99> 1 | Rock 'N' Roll Star | 5:23 | |
2 | Shakermaker | 5:09 | |
3 | Live Forever | 4:37 | |
Side 2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4 | Up In The Sky | 4:29 | |
5 | Columbia | 6:17 | |
6 | Sad Song | 4:30 | |
Side 3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1 | Supersonic | 4:44 | |
2 | Bring It On Down | 4:18 | |
3 | Cigarettes & Alcohol | 4:50 | |
Side 4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4 | Digsy's Dinner | 2:33 | |
5 | Slide Away | 6:33 | |
6 | Married with Children | 3:13 | |
Slide Away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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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 Away | |
<colcolor=#006881><colbgcolor=#E1BD99> 앨범 발매일 | 1994년 8월 29일 |
수록 앨범 | |
장르 | 브릿팝 |
작사/작곡 | 노엘 갤러거 |
프로듀서 | 데이브 뱃첼러 |
러닝 타임 | 6:32 |
레이블 | 크리에이션 레코드 |
[clearfix]
1. 개요
<rowcolor=#000> 2014 DM 리마스터 버전 | 공식 가사 비디오 |
95년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 | 96년 넵워스 2일차 라이브 |
2009년 itunes 페스티벌 | 2022년 로얄 알버트 홀 라이브 |
영국의 밴드 오아시스의 1집, Definitely Maybe에 수록된 10번째 트랙.
Definitely Maybe의 10번째 트랙으로 Digsy's Dinner → Slide Away → Married with Children 3부작 중 2번째 곡이다. 이 3곡은 연애할때 느끼는 감정들에 대한 곡들인데, Digsy's Dinner는 풋풋하고 애정스러운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면 Slide Away는 서로 격정적인 상태일때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2. 평가
"Slide Away는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사랑노래이다."
이곡에선 사랑을 갈망하는 단계도 있고 ("I dream of you and all the things you say / I wonder where you are now?"), 들떠있는 단계도 있다("I dream of you and we talk of growing old / but you said please don't"). 서로에게 녹아들것만 같은 단계도 있고("let me be the one who shines with you, and we can slide away"), 모든것이 이루어질것만 같은 단계도 있으며("now that you’re mine, we’ll find a way, of chasing the sun"), 상대가 무참히 떠나버린 단계도 있다("I don’t know! I don’t care! All I know is you can take me there!").
자신이 뱉은 모든 단어들을 믿으며 이 노래로 절정에 달한 열정적인 사람들을 통해 불려진 이 곡은 위에서 말한 모든 사랑의 단계들을 단 0.5초도 헛되게 쓰지 않고 완벽하게 조합한 곡이다.
오아시스의 전설적인 넵워스 공연 2일차에서, "Now That you're mine"을 부를 때 리암은 그의 온몸을 다 뒤로 젖히며 매우 열정적으로 부른다. 그것을 보고 그보다 더 나은 프론트맨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다.
NME
비록 오아시스의 다른곡들에 비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이지만 초창기 오아시스의 걸작으로, 오아시스의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노래 중 하나이다. NME에서 선정한 오아시스 명곡 순위에서 Live Forever, Wonderwall, Don't Look Back In Anger, Champagne Supernova 등의 쟁쟁한 곡들을 제치고 무려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보여주었다. 이곡에선 사랑을 갈망하는 단계도 있고 ("I dream of you and all the things you say / I wonder where you are now?"), 들떠있는 단계도 있다("I dream of you and we talk of growing old / but you said please don't"). 서로에게 녹아들것만 같은 단계도 있고("let me be the one who shines with you, and we can slide away"), 모든것이 이루어질것만 같은 단계도 있으며("now that you’re mine, we’ll find a way, of chasing the sun"), 상대가 무참히 떠나버린 단계도 있다("I don’t know! I don’t care! All I know is you can take me there!").
자신이 뱉은 모든 단어들을 믿으며 이 노래로 절정에 달한 열정적인 사람들을 통해 불려진 이 곡은 위에서 말한 모든 사랑의 단계들을 단 0.5초도 헛되게 쓰지 않고 완벽하게 조합한 곡이다.
오아시스의 전설적인 넵워스 공연 2일차에서, "Now That you're mine"을 부를 때 리암은 그의 온몸을 다 뒤로 젖히며 매우 열정적으로 부른다. 그것을 보고 그보다 더 나은 프론트맨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다.
NME
또한 유명한 일렉기타 브랜드인 깁슨에선 노엘의 기타트랙 10개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NME는 13년 5월 11일판 잡지에서 최고의 영국 노래중 이 곡을 57위에 랭크시켰다.
또한 NME 작가 키스 카메론은 이 곡을 "완전히 가슴이 찢어지는 러브송"이라고 말하였다.
3. 가사
Slide Away Slide away 떠나가자 and give it all you've got 가진 건 모두 버리고 My today 내 하루는 fell in from the top 꼭대기에서 추락했어 I dream of you 네 꿈을 꿨어 and all the things you say 그리고 네가 말한 모든 것들에 대해서도 I wonder where you are now? 넌 지금 어디 있는 걸까? Hold me down 부디 날 잡아줘 all the world's asleep 모든 세상이 잠들어 있을 때 I need you now 난 지금 너를 원해 you've knocked me off my feet 네가 나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잖아 I dream of you and we talk of growing old 네 꿈을 꾸고, 같이 늙어가자고 말했지만 But you said please don't 넌 그만하라고 했지 Slide in baby, together we'll fly[1] 나에게 와줘, 함께라면 날 수 있어 I've tried praying 난 기도도 해봤는데 but I don't know what you're saying to me 네가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걸 Now that you're mine 넌 이제 내 거니까 We'll find a way 우린 찾아낼거야 Of chasing the sun 태양을 쫓아갈 길을 Let me be the one who shines with you 너와 빛날 유일한 사람이 되게 해줘 In the morning we don't know what to do 또 다른 아침에는 뭘 해야할지 모르지만 Two of a kind 우린 서로 닮았으니까 We'll find a way 결국 찾아낼 거야 To do what we've done 이때까지 한 일을 계속 해나갈 길을 Let me be the one who shines with you 너와 빛날 유일한 사람이 되게 해줘 And we can slide away 그리고 우린 저 멀리로 떠나갈 거야 Slide away 떠나가자 Slide away 떠나가자 Away.. 저 멀리로.. Slide away 떠나가자 and give it all you've got 가진 건 모두 버리고 My today 내 하루는 fell in from the top 꼭대기에서 추락했어 I dream of you 네 꿈을 꿨어 and all the things you say 그리고 네가 말한 모든것에 대해서도 I wonder where you are now? 넌 지금 어디 있는 걸까? Slide in baby, together we'll fly 나에게 와줘, 우리 함께 날아가자 I've tried praying 난 기도도 해봤는데 but I don't know just what you're saying to me 네가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걸 Now that you're mine 넌 이제 내 거니까 We'll find a way 우린 찾아낼거야 Of chasing the sun 태양을 쫓아갈 길을 Let me be the one who shines with you 너와 빛날 유일한 사람이 되게 해줘 In the morning we don't know what to do 또 다른 아침엔 뭘 해야 할지 모르지만 Two of a kind 우린 서로 닮았으니까 We'll find a way 결국 찾아낼거야 To do what we've done 이때까지 해왔던 일들을 계속 해나갈 길을 Let me be the one who shines with you 너와 빛날 유일한 사람이 되게 해줘 And we can slide away 그리고 우린 저 멀리로 떠나갈거야 Slide away 떠나가자 Slide away 떠나가자 Slide away 떠나가자 Slide away (and I wanna try now, I wanna make you mine now) 떠나가자 (당장 떠나고 싶어, 너를 내 걸로 만들고 싶어) Slide away (and I wanna try now, I wanna make you mine now) 떠나가자 (당장 떠나고 싶어, 너를 내 걸로 만들고 싶어) Slide away (and I wanna try now, I wanna make you mine now) 저 멀리로 (당장 떠나고 싶어, 너를 내 걸로 만들고 싶어) Oohhhh, Ooh-oohhhh! (Don't know, don't care, All I know is you can take me there) slide away (난 몰라, 신경 안 써, 내가 아는 건 네가 날 데려다줄 수 있다는 것뿐이야) 떠나가자 (Don't know, don't care, All I know is you can take me there) slide away (난 몰라, 신경 안 써, 내가 아는 건 네가 날 데려다줄 수 있다는 것뿐이야) 떠나가자 (Don't know, don't care, All I know is you can take me there) slide away (난 몰라, 맘대로 해, 내가 아는 건 네가 날 데려다줄 수 있다는 것뿐이야) 떠나가자 (Don't know, don't care, All I know is you can take me there) slide away (난 몰라, 맘대로 해, 내가 아는 건 네가 날 데려다줄 수 있다는 것뿐이야) 떠나가자 (Take me there) 날 데려가 줘 slide away 떠나가자 (Take me there) 날 데려가 줘 slide away 떠나가자 (Take me there) 날 데려가 줘 slide away 저 멀리로 |
4. 탄생 비화
폐기되었던 Definitely Maybe의 첫 세션 녹음에서 살아남은 두 곡 중 하나[2]라고 한다. 노엘이 어느 날 조니 마에게 새로운 기타를 받자마자 영감이 떠올라 끄적인 곡이라고 한다. 조니 마는 노엘에게 깁슨 레스폴을 보내주었는데 이는 일화가 있다.본디 노엘과 오아시스가 맨체스터 클럽에서 공연하는 무명 밴드이던 시절, 어찌저찌 같은 맨체스터 뮤지션이던 조니 마의 손에 그들의 데모 테입이 들어가 조니 마와 친분이 생겼고, 조니 마는 그들을 보기 위해 어느 날 오아시스 공연을 찾아 갔다. 그리고 조니 마는 곡 중간 중간마다 뒤돌아서 자신의 에피폰 레스폴 기타를 조율하는 노엘을 보고선 기타가 하나 밖에 없냐고 물었고, 노엘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노엘이 말하길 '당신은 돈이 많으니 기타가 쌓여있겠지만 나는 실업수당 타는 백수라 기타가 이것 밖에 없다' 라고 했다고 한다. 결국 조니 마는 자신이 피트 타운젠드에게 물려받은 깁슨 레스폴 썬버스트를 노엘에게 적선하듯이 빌려주었다. 조니 마가 말하길 자신이 여지껏 그와 만나면서 '그 노엘 갤러거가 벙찐 표정으로 한마디도 못했던 때' 는 그 때가 유일했다고 한다. 그리고 노엘은 침실에서 그 기타로 Slide Away를 작곡했다고 하며(마치 조니 마가 노엘에게 엑스칼리버를 선사하는 듯한(...) 이미지로 바로 이 곡이 떠올랐다고 함),[3], 그 기타를 정말 소중히 애지중지하며 메인 기타로 써먹었다.
그러나 어느 날 공연 중 한 관중이 노엘에게 시비를 걸어서 노엘과 싸움이 붙었는데, 그 때 노엘이 연주하고 있던 레스폴 썬버스트 기타를 집어들고 관중의 머리를 가격하였고 기타는 그대로 부서지게 된다. 결국 기타를 부숴먹은 노엘은 회사를 통해 조니 마에게 연락하여 기타를 한 대 더 빌려줄 수 없느냐고 물어봤고, 이에 조니 마는 흔쾌히 웃으며 더 스미스 시절 The Queen Is Dead 앨범을 만들 때 썼던 깁슨 블랙 레스폴을 보내주었다. '이건 좀 더 무게가 나가니깐 다음엔 그 놈 머리를 확실히 날릴 수 있을 거다(...)' 라는 편지와 함께.조니 마의 회상
참고로 이 얘기는 당사자들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서 조명되지 않은 것이기는 하지만, 남에게 자신의 악기를 빌려주는 것은 생각보다 그 사례가 많지 않다. 당장에 키스 리처즈가 척 베리의 기타를 연주도 아닌, 그냥 조금 만져보려고 했다가 척 베리한테 한 대 맞기도 했으니... 자신의 기타를 사실상 주다시피 한 것으로 그치지 않고 상대가 그 기타를 부수었음에도 흔쾌히 다른 기타를 빌려준 마가 대인배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Definitely Maybe 수록곡 중 제일 마지막에 작곡된 곡이며, 심지어 녹음 세션이 거의 끝나갈 때 쯤 작곡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회사 사람들 대부분도 이 노래의 존재를 몰랐다고.
5. 여담
- 1995년 프로모션용 싱글로 발매되었다.
- 오아시스 밴드 멤버들의 우상인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Little By Little과 함께 공개적으로 밝힌 좋아하는 오아시스 곡 중 하나이다.
- 이 곡은 후에 오아시스의 싱글인 Whatever의 B-Side에 재수록되었다. 존나 명곡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니 다시 한번 들어보란 의미로 넣었다고...
- 오웬 모리스가 프로듀싱한 정식 앨범 버전과 폐기됐던 세션 버전의 곡은 사운드 외에는 그다지 별 차이가 없으나 오웬 모리스는 기존 세션에서 남아있던 곡 마지막부 기타 솔로를 페이드 아웃 처리하였다. 또한 과도하게 동시에 진행되는 기타 트랙들을 다듬고 제외하였다. 기존 버전에서는 페이드 아웃 되지 않고 연주가 정상적으로 마무리 된다.
- 리암과 노엘이 모두 좋아하는 몇 안되는 곡이지만, 리암은 이 곡이 너무 길어서 늘어진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을 위해서 더 자주 이 곡을 공연에서 부르길 바랐다고.
- 여담이지만 노엘은 이 곡을 Definitely Maybe의 5번째 싱글로 발매하라는 권유를 받았으나, 데뷔앨범에서 싱글을 5개나 발매할순 없다면서 거절하였다. 그 후 2006년에 한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도 데뷔앨범에 5개나 발매했는데 역시 발매할걸 그랬다고 말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