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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싱글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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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Masterplan | |
<colbgcolor=#377e44><colcolor=#18140F> | |
발매일 | 1998년 11월 2일 |
녹음 기간 | 1994년 12월 ~ 1997년 7월 |
장르 | 브릿팝 |
재생 시간 | 66:28 |
곡 수 | 14곡 |
레이블 | 크리에이션 레코드, 빅브라더 레코딩 |
아트 디렉터 | 브라이언 캐논 |
프로듀서 | 노엘 갤러거, 오웬 모리스 |
[clearfix]
1. 개요
1998년 11월 2일 발매된 오아시스의 B-사이드 컴필레이션 앨범.B사이드 모음 앨범, 다시 말해 자투리 곡들을 모아놓은 앨범이라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아시스의 전성기 시절, 그들의 마지막 불꽃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UK 앨범차트 2위, 빌보드200 51위를 기록했으며 약 2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처음엔 싱글을 비싸게 구입해야지만 B사이드 곡을 들을 수 있었던 몇몇 해외 시장을 위해서 기획된 앨범이었지만, 결국 영국 내에서도 발매되었다. 정규 3집 Be Here Now가 판매량과는 별개로 대중들과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고 있었기에, 3집 발매 직후 등장한 이 앨범은 오히려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엘 갤러거는 Be Here Now보다 이 음반이 더 훌륭했다 언급했으며 이후 발매된 베스트 앨범 Stop The Clocks에서도 Talk Tonight, The Masterplan, Acquiesce, Half the World Away까지 총 4곡이 수록되었을 정도로 뛰어난 곡들이 모여 있다. 3집을 좋아하지 않는 팬들은 이 앨범이 세 번째 정규앨범이었어야 했다고 주장할 정도.
오아시스의 아트워크 디자이너 브라이언 캐논은 이 앨범까지만 참여하게 된다. 앨범커버의 전체적인 컨셉은 '어린' 노엘이 '늙은이'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식의 내용. [1] 칠판에 그려져 있는 악보는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The Masterplan 첫 소절이다.
Some Might Say와 Cigarettes & Alcohol 싱글의 모든 B-Side가 이 음반에 수록되었다.
Definitely Maybe,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리마스터링 디럭스 에디션 보너스 디스크는 그 시기 오아시스 B사이드 곡들이 담겨져 이 앨범의 대부분을 감상할 수 있다.
2. 음악 스타일
전반적으로 정통 로큰롤 스타일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Talk Tonight, Rockin' Chair, Half the World Away 등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하는 곡들도 있다. 그 외에도 Acquiesce 같은 리암과의 듀엣곡이나 Going Nowhere, The Masterplan 등 B사이드 컴필레이션 앨범인 덕에 노엘 갤러거가 단독으로 부르는 곡이 많으니 노엘 팬이라면 들을만한 가치가 있다. 곡들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2집에 가까우며 마찬가지로 2집 시절 노엘이 풍기던 브릿 팝 분위기가 강하게 들어가있다. B사이드 곡들 중 노엘이 당시 느꼈던 감정이나 사건 등을 쓴 가사들이 많기 때문에 대체로 그 시절 오아시스의 분위기와 흐름 등을 읽어내기 좋은 앨범이다.3. 평가
8 / 10.0 |
기관 | 평점[2] |
NME | 9.0 |
올뮤직 | 9.0 |
롤링 스톤 | 8.0 |
Q | 8.0 |
4. 트랙리스트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e4fbf9><tablebgcolor=#e4fbf9> | The Masterplan Track listing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Side 1 | ||
<rowcolor=#191919>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colcolor=#191919><colbgcolor=#e4fbf9> 1 | Acquiesce | 4:24 | |
2 | Underneath the Sky | 3:21 | |
3 | Talk Tonight | 4:21 | |
4 | Going Nowhere | 4:39 | |
Side 2 | |||
<rowcolor=#191919>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5 | Fade Away | 4:13 | |
6 | The Swamp Song | 4:20 | |
7 | I Am the Walrus [Live] | 6:25 | |
Side 3 | |||
<rowcolor=#191919>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1 | Listen Up | 6:21 | |
2 | Rockin' Chair | 4:36 | |
3 | Half the World Away | 4:22 | |
Side 4 | |||
<rowcolor=#191919>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4 | (It's Good) To Be Free | 4:19 | |
5 | Stay Young | 5:05 | |
6 | Headshrinker | 4:38 | |
7 | The Masterplan | 5:22 | |
4.1. Acquiesce
자세한 내용은 Acquiesce 문서 참고하십시오.리암과 노엘이 함께 부르는 몇 안되는 곡으로, 신나는 분위기에 후렴에서 빵 터지는 듯한 노엘의 고음이 일품인 곡이다. 형제애를 상징하는 듯한 가사와[3] 퍼포먼스 등으로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곡이다.
Acquiesce |
|
4.2. Underneath the Sky
All he needs is his life in a suitcase. It belongs to a friend of a friend. And as we drink to ourselves, we'll amuse ourselves. Underneath the sky.
그가 필요로 하는 건 그의 가방 안에 든 그의 삶 뿐이야. 그건 다른 사람의 손에 쥐어져 있지. 우리가 스스로를 취하게 하며 우리 자신을 즐겁게 할 거야, 저 하늘 아래에서.
그가 필요로 하는 건 그의 가방 안에 든 그의 삶 뿐이야. 그건 다른 사람의 손에 쥐어져 있지. 우리가 스스로를 취하게 하며 우리 자신을 즐겁게 할 거야, 저 하늘 아래에서.
Don't Look Back In Anger 싱글 수록곡. 레슬리 스피커를 통해서 일그러진 기타 사운드와 함께 시작하며 서정적인 곡이다. 노엘이 좋아하는 곡 중 하나. 피아노는 노엘과 본헤드가 나눠서 쳤지만, 술 취하고 불안정한 자세로 쳐서 자세히 들어보면 박자가 안 맞는다고. 프랑스 라디오 세션에서 노엘이 어쿠스틱 라이브로 연주한 적이 있다.
Underneath the Sky |
|
4.3. Talk Tonight
자세한 내용은 Talk Tonight 문서 참고하십시오.I wanna talk tonight until the morning night about how you saved my life.
네가 어떻게 나의 삶을 구원해주었는지 오늘 밤 날이 밝을 때까지 이야기하고 싶어.
네가 어떻게 나의 삶을 구원해주었는지 오늘 밤 날이 밝을 때까지 이야기하고 싶어.
4.4. Going Nowhere
I'm gonna get me a motor car. Maybe a Jaguar, Maybe a Plane or Day of Fame...
난 자동차를 살 거야. 아마도 재규어나 비행기 아니면 영광스러운 날을...
난 자동차를 살 거야. 아마도 재규어나 비행기 아니면 영광스러운 날을...
Stand By Me 싱글 수록곡. 발매일은 97년이지만 곡은 크리에이션 레코드와 계약하기도 전에 쓰여졌다. 버트 바카락에 깊은 영향을 받은 곡이다. 노엘이 좋아하는 곡으로 Be Here Now 녹음 시기 곡 중에서 그가 아끼는 몇 안되는 곡이다. 첫 녹음 당시 형제가 크게 싸워서 리암이 화난 나머지 녹음을 거부했고 결국 노엘이 혼자서 노래를 불렀다.
Going Now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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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Fade Away
자세한 내용은 Fade Away 문서 참고하십시오.While we're living, the dreams we have as children fade away...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어렸을 때 가졌던 꿈들은 사라져 가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어렸을 때 가졌던 꿈들은 사라져 가지...
4.6. The Swamp Song
Wonderwall 싱글 수록곡. 4집의 Fuckin' in the bushes와 더불어 몇 안되는 연주곡이며 오아시스의 레전드 라이브 중 하나인 1995년 얼스코트 공연과 1996년 메인로드 공연에서 오프닝곡으로 연주되기도 했다. 앨런 화이트와의 연습 도중에 잼 연주한 곡이다.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의 각각 6번 트랙과 11번 트랙에 연주의 일부분이 수록되어 있다. 초기에는 간단하게 말 그대로 The Jam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후에 멤버들이 바꾸었다.
마침 진짜 더 잼의 폴 웰러가 기타로 참여했는데, 그는 Champagne Supernova에 기타 솔로로 참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노엘은 그에게 비싼 돈을 주는 만큼 뽕을 뽑아야겠다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웰러에게 이 곡에도 참여를 시켰는데, 웰러는 곡의 제목을 아주 좋아했다고 한다. 곡 제목이 바로 The Jam이었기 때문. 하지만 이윽고 노엘이 제목이 마음에 안든다고 바꾸자 모두가 동의한 가운데 딱 한 명만 불평했는데 그게 웰러였다고.
4.7. I Am the Walrus [Live]
Cigarettes & Alcohol 싱글 수록곡. 비틀즈의 Magical Mystery Tour에 수록된 동명의 곡을 커버한 것이다.
스튜디오 녹음이 아닌 라이브 실황으로, 발매 당시에는 글래스고에서 연주했다고 써놨지만 사실은 글렌이글스 호텔에서 열린 소니 뮤직 세미나에서 연주한 것이다. 실제로 노래 앞부분에 들리는 관중들의 환호성은 실제 그 공연에서 나온게 아닌 페이시스 부틀렉에서 따온 것이다. 왜 그런 거짓말을 쳤냐면 노엘 왈, "그렇게 쓰면 X나 없어보이니까". 그러면서도 "그 공연에 갔었기 때문에 이걸 산 사람들에게는 미안하게 됐다."며 자신은 늘 이 사실을 바로 잡고 싶었다고.
오아시스가 무명일 때부터 해체하기 직전까지도 공연에서 앵콜로 자주 공연하였으며 이 곡을 앵콜로 하는 이유는, 노엘 왈 "이 곡은 아직 레코드 계약을 채결하지 않았던 아마추어 시절에 공연 시간을 채울 곡 수가 모자랐기 때문에 커버곡을 하나 하되 그걸 존X 질질 끌기로 한 거야."라고 한다. 심지어 한 공연에서는 분위기가 별로라고 4곡하고 I Am The Walrus만 19분을 연주했다한다.
6분 25초나 되는데 재수록하며 깎은 것으로 싱글에 삽입된 원곡은 무려 8분 15초나 된다.
노래 시작 전에 리암이 마이크 테스트 겸 연설을 하는데, 대충 내용은 "오늘은 음정이 좀 불안한데, 좀 틀려도 괜찮게 봐주쇼. 댁들 쿨한 양반들이잖아"[4]'.
4.8. Listen Up
자세한 내용은 Listen Up(오아시스) 문서 참고하십시오.4.9. Rockin' Chair
It's hard enough sitting there, rockin' in your rockin' chair. It's all too much for me to take when you're not there.
거기 앉는 게 너무 힘들어. 네 흔들의자에서 흔들거리는거 말이야. 네가 없을 때면 난 너무나 벅차.
거기 앉는 게 너무 힘들어. 네 흔들의자에서 흔들거리는거 말이야. 네가 없을 때면 난 너무나 벅차.
Roll With It 싱글 수록곡.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떠나고 싶어하는 열망이 담겨있다. 리암이 Listen Up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오아시스 곡 중 하나지만 자투리 곡이다보니 세트리스트에 포함된 적은 거의 없고, 오히려 노엘이 자신의 공연에서 더 자주 부르는 곡이다.
The Real People이라는 리버풀 출신 음악 듀오[5]가 있는데 이들과 오아시스는 초창기적 굉장히 친하게 지냈고, 훗날 Definitely Maybe DVD에도 등장한다. 노엘이 이들의 앨범을 추천해 준 적도 있다. 노엘은 오아시스 초창기 시절 그들로부터 작곡과 프로듀싱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오아시스가 대성공을 거두는데 공을 세운 숨은 공로자이기도 하지만 노엘은 초창기 땐 이들을 잘 언급하지 않았다. 이들의 곡에서 따와 만든 듯한 노래들이 다수 있기 때문인데, 대표적으로 3집의 Don't go away가 이들의 노래에서 영감을 받은 만들어진 노래이다. Rockin' Chair 역시 리얼 피플과 함께 작업한 것이지만,노엘 직접 언급한 적이 거의 없어 잘 알려져 있지 않다[6]. 당시 앨범 작업 중 이 곡과 Wonderwall 중 한 곡이 비사이드로 빠져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에는 이 곡을 뺐다고 한다.
Rockin Cha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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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Half the World Away
자세한 내용은 Half the World Away 문서 참고하십시오.Still scratching around in the same old hole. My body feels young but my mind is very old...
여전히 똑같은 오래된 구멍을 긁고 있네. 내 몸은 젊지만 내 마음은 아주 늙어버린 것만 같아.
여전히 똑같은 오래된 구멍을 긁고 있네. 내 몸은 젊지만 내 마음은 아주 늙어버린 것만 같아.
Half The World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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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It's Good) To Be Free
But little things make me so happy. All I want to do is live by the sea.
하지만 작은 것들도 나를 행복하게 하네. 바라는건 바다 옆에 사는 것뿐.
하지만 작은 것들도 나를 행복하게 하네. 바라는건 바다 옆에 사는 것뿐.
Whatever 싱글 수록곡. 본헤드가 곡 마지막에 해군 스타일의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인다. 노엘이 라스베이거스에서 머물면서 작곡한 곡.
(It's Good) To Be F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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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Stay Young
자세한 내용은 Stay Young 문서 참고하십시오.4.13. Headshrinker
I hope you don't regret today for the rest of your lives.
너의 삶이 끝날 때까지 네가 오늘 후회하지 않았음 좋겠어.
너의 삶이 끝날 때까지 네가 오늘 후회하지 않았음 좋겠어.
Some Might Say 싱글 수록곡. 오아시스의 노래들 중 가장 스래시 메탈에 가까운 곡이다. 노엘의 말을 빌리자면 "롤링 스톤즈가 섹스 피스톨즈를 만난 것 같은 노래." 짧으면서(사실 그렇게 짧진 않다) 사운드가 좋아 노엘이 좋아하는 노래. 토니 맥캐롤과 녹음했던 마지막 곡이기도 하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BGM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Headshrin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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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The Masterplan
자세한 내용은 The Masterplan(노래) 문서 참고하십시오.Life on the other hand won't make you understand. we're all part of the masterplan...
삶이란 건 널 이해시켜 주지 않아. 우리는 단지 완벽한 계획의 일부분이기에...
삶이란 건 널 이해시켜 주지 않아. 우리는 단지 완벽한 계획의 일부분이기에...
Wonderwall 싱글 수록곡, 이 앨범의 대미이자 상징으로, 노엘이 가장 좋아하는 오아시스 곡이자, 훗날 이 곡을 B사이드로 넣기에는 너무 아까운 곡이었다면서 후회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