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900><tablewidth=100%><nopad>||
1. 개요
Plague Inc.에서는 질병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인류를 전멸시켜야 한다. 초기에는 박테리아 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하나의 질병을 보통(노멀)이나 어려움(브루털) 모드로 깨면[1] 다른 전염병도 차례대로 얻을 수 있다. 어느 정도 감이 생겼다면 어려움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중 가장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 게 중국, 인도, 사우디 아라비아이다.미국 같은 선진국이나 그린란드 같은 섬나라에서 시작하면 어렵다.[2] 다만 영국도 선진국이라 초반 감염이 상당히 어렵긴 한데 일단 퍼지기 시작하면 정말 온갖 국가들이랑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전염병을 전세계로 퍼뜨릴 수 있다. 시작 국가에 관한 상세한 팁은 Plague Inc./국가 참고.
기본 이름은 PAX-12이다. 질병명 입력란에 아무것도 안 적으면 나오는 기본값이다. 치료 모드에서는 PAX-19가 기본값이다. 이 게임의 출시년도가 2012년이고 코로나 19에 19가 들어가니 12와 19를 사용하여 이름을 만든 것 같다.
참고로 난이도는 메가 어려움 기준
뇌신경 기생충 < 섀도 전염병[3] < 나노 바이러스 < 네크로아 바이러스 = 바이러스 <= 박테리아 < 생물 무기 < 기생충 < 곰팡이 < 프리온 < 유인원 전염병 <<< 섀도 전염병[4]
이다.
2. 전염병
Can you infect the world?
전 세계를 감염시킬 수 있습니까?
전 세계를 감염시킬 수 있습니까?
2.1. 박테리아(Bacteria)
박테리아 Bacteria | |||||
전염병의 가장 흔한 원인. 무한한 잠재력. [5][게임내설명1] Most common cause of plague. Unlimited potential. | |||||
시작 스탯 | |||||
전염성 | 1 | 심각성 | 1 | 치사율 | 0 |
전염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심각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치사율 증가 속도[일일] | 5% |
최소 전염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심각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치사율 증가량[일일] | 0.4 |
공중 감염력 | 1 | 해상 감염력 | 1 | 지상 감염력 | 1 |
부유 | 0% | 빈곤 | 100% | ||
도시 | 100% | 시골 | 100% | ||
고온 | 10% | 한랭 | 10% | ||
다습 | 100% | 건조 | 100% | ||
치료 연구량 | 100% | 변이 확률 | 0.5 |
특수 능력 | |||||
박테리아 내성[박테리아_내성] |
말 그대로 보통 세균. 초기 시작하는 기본적인 질병으로, 가장 평균적이며 특화된 능력으로는 기후 저항 능력이 있다. 매우 무난하게 질병을 감염시키고 전파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특화능력은 싸긴 하지만 증가폭이 구데기라서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14]
특화 능력인 기후 저항 능력은 따로 찍는 추위/열 저항 뿐 아니라 도시, 시골, 빈곤, 부유 등 모든 환경에 대한 내성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좋아보일 수 있지만, 각각의 능력 자체는 별로 신통치 않다는 것은 유념해두자. 이 점 때문에 오히려 변칙적인 특징들을 십분 이용할 수 있는 바이러스, 곰팡이 등과 달라 정공법만을 써야 하기 때문에 꼼수를 쓸 수 없어 고난도에서 어려워진다.[15]
그래도 메가 어려움에서는 페널티밖에 없는 기생충이나 치사증세 타이밍 맞춰야 하는 프리온보다는 쉽다. 코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국가 간 감염이 더럽게 안 되는 곰팡이도 어려워진다. 즉, 박테리아 메가 어려움은 그리 어렵지 않다.
2.2. 바이러스(Virus)
바이러스 Virus | |||||
빠르게 변이하는 통제 불가능한 병원체.[게임내설명2] A rapidly mutating pathogen which is extremely hard to control. | |||||
시작 스탯 | |||||
전염성 | 1 | 심각성 | 1 | 치사율 | 0 |
전염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심각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치사율 증가 속도[일일] | 5% |
최소 전염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심각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치사율 증가량[일일] | 0.4 |
공중 감염력 | 1 | 해상 감염력 | 1 | 지상 감염력 | 1 |
부유 | 0% | 빈곤 | 100% | ||
도시 | 100% | 시골 | 100% | ||
고온 | 10% | 한랭 | 10% | ||
다습 | 100% | 건조 | 100% | ||
치료 연구량 | 100% | 변이 확률 | 2 |
특수 능력 | |||||
바이러스의 불안정성[바이러스의_불안정성] |
자체적으로 거의 1분 주기로 돌연변이 하는 데다[24] 특화능력 역시 변이 확률 증가. 다른 질병과 달리 증세를 퇴화시키는 데 DNA를 반환받지 않고 오히려 DNA를 지불해야 한다.[25][26] 몰래 퍼진 이후에 치사율을 크게 올려 인류를 멸망시키는 전략은 바이러스가 진화하지 않기만을 빌면서 해야 하며 DNA 소모량도 굉장히 크기 때문에 힘들고, 변이를 적절히 이용하여 들통나는 것을 감수하고 높은 전염성과 적절한 심각도, 치사율을 유지하여 인류를 말살하는 편이 편하고 재밌어진다. 운이 좀 따라 준다면 타 전염병에 비해 독보적으로 빠른 템포로, 치료제 개발 속도마저 찍어누르고 게임을 승리하는 특유의 뽕맛이 매력적인 전염병. 이러한 플레이를 장려하는 건지 빨리 들킬 확률이 높은 것에 대한 보상인지 기본 감염 속도도 꽤 빠른 편이다. 때문에 캐쥬얼난이도에서 유전자코드 파밍하기가 좋다.
2.3. 곰팡이(Fungus)
곰팡이 Fungus | |||||
진균포자는 특별한 노력 없이는 장거리 전파가 어렵습니다.[게임내설명3] Fungal spores struggle to travel long distances without special effort. | |||||
시작 스탯 | |||||
전염성 | 1 | 심각성 | 1 | 치사율 | 0 |
전염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심각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치사율 증가 속도[일일] | 5% |
최소 전염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심각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치사율 증가량[일일] | 0.4 |
공중 감염력 | 0.0001 | 해상 감염력 | 0.0001 | 지상 감염력 | 0.0001 |
부유 | 0% | 빈곤 | 100% | ||
도시 | 100% | 시골 | 100% | ||
고온 | 10% | 한랭 | 10% | ||
다습 | 170% | 건조 | 100% | ||
치료 연구량 | 100% | 변이 확률 | 0.5 |
특수 능력 | |||||
포자 폭발 12개[포자_폭발] | 포자 분출 2개[포자_분출] | ||||
포자 경화[포자_경화] |
국가 내의 확산은 빠르지만 전염성이 매우 약해 다른 지역으로 전염이 거의 되지 않는 특징을 가진 질병. 이 수준이 매우 심각해서, 극적부유세균을 찍어도 절반 정도의 항공기와 배가 감염되지 않은 채로 돌아다닌다.
- 특화 능력 일람
추가로 위의 특화능력들은 전부 국경/항공/해상 전염 확률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포자 경화는 이 효과가 매우 강력해서 여기까지 찍으면 국가 간 전염력이 다른 질병들과 비슷해진다.[40]
항구와 공항을 닫고 저항하는 섬나라들을 제대로 찌를 수 있는데, 질병이 안 퍼진다 싶으면 그냥 포자 분출만 눌러주면 된다. 포자 능력들은 취소가 불가능하니, 여분의 포자 분출 3~4개 정도는 남겨두자.[41]
모자란 지상 전파력을 보충하기 위함인지, 조류 감염 경로 비용이 매우 싸고 물이나 공기 감염 경로도 상대적으로 싸다.
2.4. 기생충(Parasite)
기생충 Parasite | |||||
기생충의 생활방식은 날마다 감염으로 인한 DNA의 변이를 방지해 줍니다.[게임내설명4] Parasitic lifestyle prevents DNA alteration from every day infection. | |||||
시작 스탯 | |||||
전염성 | 1 | 심각성 | 7 | 치사율 | 0 |
전염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심각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치사율 증가 속도[일일] | 5% |
최소 전염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심각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치사율 증가량[일일] | 0.4 |
공중 감염력 | 1 | 해상 감염력 | 1 | 지상 감염력 | 1 |
부유 | 0% | 빈곤 | 100% | ||
도시 | 100% | 시골 | 100% | ||
고온 | 10% | 한랭 | 10% | ||
다습 | 100% | 건조 | 100% | ||
치료 연구량 | 100% | 변이 확률 | 0.5 |
특수 능력 | |||||
공생[공생] |
시작한 이후 잠시 동안 이외에는 감염자가 늘어나도 DNA를 얻을 수 없는 대신[50], 주황색 DNA버블이 더 자주 발생하고 DNA버블을 탭해서 얻는 DNA양이 2배로 늘어난다.[51] 진화시키는 특화 능력은 심각도를 낮춰 증세를 숨기는 동시에 전염성을 약간 늘리는 것. 다른 종류의 질병들이 무증상일 때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약간의 심각도마저 아예 없애버린다. 기침이나 빈혈, 발진처럼 낮은 심각도의 증상 두세 개쯤은 발현해도 아무도 모른다. 3단계까지 찍을 경우 꽤 다양한 증상이 발병된 상태에서도 0에 머무를 만큼 상당히 많이 낮춰주는 데다가 전염 속도도 증가한다. 이와 조합하여 심각도는 낮지만 감염성을 증가시키는 증세를 찍으면서 발전하면 빠르게 퍼트릴 수 있다. 여러모로 저난이도 최강의 픽. 황금시대 시나리오도 메가어려움만 아니면 특화능력 풀업 이후엔 쉬어가는 스테이지로 전락한다.
다만 메가 어려움은 상당히 어렵다. 심각도를 낮춰도 걸리므로 사실상 없는 특성이 되고, 빠른 전략 특성상 주황색 DNA 버블을 터트릴 기회가 별로 없으며 감염자 수 증가에 따른 DNA를 받지 못한다는 페널티가 걸림돌이 된다. 변이율도 박테리아 수준으로 좋지가 않다. 박테리아 하위호환 질병으로 돌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52]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고난이도에서 통하는 전략이 있는데 전염이 어려운 선진국에서 시작한 뒤 전염성/능력/증상을 전혀 진화시키지 않은 상태로 노란 DNA 버블만 계속 얻으면서 DNA를 원하는 만큼 모아 가는 방법이 있다.[53] 아무리 매우 어려움 난이도라고 하더라도 감염자수가 매우 적으면[54] 발각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는 점을 이용한 전략이다.
여담으로 일반적인 기생충은 원래 숙주를 죽이는 방향으로 진화하지 않는다. 숙주가 죽으면 기생충도 같이 죽기 때문. 숙주를 죽이는 방향으로 진화한 기생충은 포식기생이라고 부른다.어쩌면 말라리아처럼 인간은 중간 숙주고 종숙주는 따로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럴 확률은 낮다.
2.5. 프리온(Prion)[55]
프리온 Prion | |||||
뇌 안에 숨어있는 느리고, 치밀하고 극도로 복잡한 병원체.[게임내설명5][57] Slow, subtle and extremely complex pathogen hidden inside the brain. | |||||
시작 스탯 | |||||
전염성 | 1 | 심각성 | 1 | 치사율 | 0 |
전염성 증가 속도[일일] | 5% | 심각성 증가 속도[일일] | 4% | 치사율 증가 속도[일일] | 1% |
최소 전염성 증가량[일일] | 0.5 | 최소 심각성 증가량[일일] | 0.4 | 최소 치사율 증가량[일일] | 0.1 |
공중 감염력 | 1 | 해상 감염력 | 1 | 지상 감염력 | 1 |
부유 | 0% | 빈곤 | 100% | ||
도시 | 100% | 시골 | 100% | ||
고온 | 10% | 한랭 | 10% | ||
다습 | 100% | 건조 | 100% | ||
치료 연구량 | 120%[64] | 변이 확률 | 0.5 |
특수 능력 | |||||
신경성 위축[신경성_위축] |
치료제 개발을 늦추는 특화능력이 있어 치료제 개발을 늦추는 다른 능력에 들이는 DNA를 아낄 수 있다. 하지만 능력이 가장 단순하고 게임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노잼이라는 평가가 대다수. 연구 방해 관련 증상/능력은 2종류가 있는데, 유전적 개편이나 혼수상태처럼 필요 연구량을 한번에 대폭 상승시키는 것과 현재 진행되는 연구속도에 비례한 속도로 필요 연구량도 도망가게 만드는 것. 프리온의 특화능력은 후자를 올려주기 때문에 혼수상태 등의 효율도 덩달아 오른다.
하지만 프리온은 감염 속도에 페널티가 있고[66] 증상 발현 자체가 늦다. 질병 그래프를 보면 특히 치사율 같은 경우 어떤 증상을 발현시켰다고 바로 오르는 게 아니라 서서히 올라가는데, 프리온은 이 과정이 더 늦다는 이야기.[67] 그래서 민첩하게 대응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예상을 한 다음 치사 증상을 미리 찍거나 하는 식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다만, 치사 증상을 찍을 때 치사율은 잘 안 올라가는데 심각성은 치사율이 올라가는 속도의 두 배 이상의 속력으로 올라가므로 한 발 늦게 올렸다면 명복을 빈다.[68] 그래서 초반부터 총체적 장기부전이나 괴사를 올려두는 게 좋은데, 증상 하나만으로 인류 멸절이 가능한 총체적 장기부전이 더 좋다.
사실 프리온은 DNA나 RNA 같은 유전 물질을 가지지 않는다. 생명체가 아니라 그냥 주변 조직에 효소와 같은 영향을 끼쳐 증식하는 단백질 덩어리이기 때문. 또, 이런 병원성 프리온이 질병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은 베타병풍이 겹겹이 있어서 그 자체가 매우 안정한 동시에 주변에 있는 알파나선 단백질 구조를 자신과 비슷하게 만들어서 자신처럼 쓸모없고 안정적인 단백질 덩어리를 점점 늘려 신경계를 파괴하는 것이다.[69] 발매 당시의 아이콘은 일종의 글로빈이었으나, 유인원 바이러스 패치 이후 아이콘과 PC버전의 3D 조형은 지금의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특유의 구조로 인해 대부분의 화학물질에 저항성이 있어 치료제라고 할 것이 없다. 이런 과학적인 오류가 있지만 게임적인 재미를 위해 그대로 DNA와 RNA 시스템을 차용했다고 밝혔다.
해적 전염병이나 모두 폐쇄하기에서 이 병으로 메가어려움을 클리어하기는 느린전략이 아니면 매우 힘들다.[70] 이른바 '명치때리기'라 불리는 갑자기 치사율을 늘리는 방식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2.6. 나노 바이러스(Nano-Virus)
나노 바이러스 Nano-Virus | |||||
자폭 버튼[71]자폭 버튼. 참고로 최종 특화능력을 찍으면 이걸 없애버린다.]이 내장되어있는 통제를 벗어난 미세한 기계. Out of control, microscopic machine with a built in kill switch. | |||||
시작 스탯 | |||||
전염성 | 5 | 심각성 | 1 | 치사율 | 0 |
전염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심각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치사율 증가 속도[일일] | 5% |
최소 전염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심각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치사율 증가량[일일] | 0.4 |
공중 감염력 | 1 | 해상 감염력 | 1 | 지상 감염력 | 1 |
부유 | 20% | 빈곤 | 100% | ||
도시 | 100% | 시골 | 100% | ||
고온 | 30% | 한랭 | 30% | ||
다습 | 60% | 건조 | 110% | ||
치료 연구량 | 245%[78] | 변이 확률 | 0.5 |
특수 능력 | ||
<colbgcolor=#FFFFFF,#333333> 첨예 분자 안정[첨예_분자_안정] | <colbgcolor=#FFFFFF,#333333> 코드 조각 차단[코드_조각_차단] | 약물 내성[약물_내성] |
암호화 파괴[암호화_파괴] | 대규모 코드 차단[대규모_코드_차단] | |
방송 인터셉터 과부하[방송_인터셉터_과부하] | 복제 공장 과부하[복제_공장_과부하] | |
살인 버튼 중지[살인_버튼_중지] |
생긴 것은 박테리오파지를 닮았으며, 인간이 만든 인공 전염병. 괜히 이름부터 어려워 보이지만 난이도는 낮고, 특히 메가 어려움 난이도도 어려움과 크게 차이가 없어[87] 상당히 쉽다. 분명 화학 스케일에서 작동하는 나노머신일 텐데 어째서인지 프로그래밍이나 해킹이 가능한 것처럼 묘사되는 신묘한 병원균이다. 연구소에서 탈출한 바이러스라 처음부터 연구만 시작된다.[88] 시작과 동시에 연구가 진행되며 치료제 개발 우선순위가 최고로 설정되어 처음부터 전 세계가 연구를 최대치로 맞춰놓고 시작한다. 때문에 치료제 개발 비용이 박테리아의 2.45배이고, 연구를 방해하는 유전자 경화와 유전자 재조합 능력, 그리고 대부분의 증상의 DNA 요구량이 매우 낮은 편이며[89] 조금씩 연구 난이도를 높여 후반부에는 치사율이 0%인데도 연구가 영원히 안 끝나게 만들 수도 있다! 특화능력도 치료제 개발 방해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아무튼 중요한 건 처음부터 시작되는 치료제 연구에 기눌리지 말고, 다양하고 가격도 싼 스킬로 억제해가면서 손쉽게 제압하는 것. 이러한 특징 때문에 스피드런에서는 5달 정도의 기간만에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나노 바이러스 스피드런 157일 공략나노 바이러스 스피드런 156일
특화능력은 이전까지와는 달리 두 가지가 있는데, 각각 연구속도를 추가로 늦추는 것과 연구량을 더 늘리는 테크트리이다. 연구속도 둔화는 마지막 단계까지 찍을 경우 과부하하여 전염력을 수 주일 동안[90] 폭발적으로 증가시킨 후 기간이 끝나면 바이러스의 전염 관련 부분이 과부하로 손상되어 전염성이 약간 떨어진다. 마찬가지로 연구량 증가의 3단계도 과부하인데 수 주 동안 요구 연구량을 엄청난 양으로 늘려서 그 기간 동안에는 사실상 치료제 완성을 불가능하게 하는 대신 기간이 끝나면 저항성 부분이 손상되어 필요 연구량을 약간 줄여버린다. 게임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신중히 투자할 것. 연구 과부하는 게임 끝나기 직전에 써서 치료제 진행도를 낮춰 점수를 높이는 꼼수가 존재한다.
이름에 "바이러스"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바이러스 계열은 아니라서 기본 변이율이 0.5이며, 퇴화시킬 때 DNA를 받을 수 있다.
전염병들 중 가장 넉넉하게 DNA를 얻기 쉽다. 시작부터 연구 속도가 최대치이므로 전세계의 연구 속도에 눈치를 봐 가며 심각성을 올릴 필요가 없으므로 클리어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
패시브가 있는데, 국가 주도 하에 위한 치료버블에 따른 연구능력 가속이 전부 무효화된다.
2.7. 생물 무기(Bio-Weapon)
생물 무기 Bio-Weapon | |||||
접촉하는 모든 것들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매우 치명적인 병원체입니다. [게임내설명6] Exceptionally lethal pathogen that kills everything it touches. | |||||
시작 스탯 | |||||
전염성 | 4 | 심각성 | 1 | 치사율 | 0 |
전염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심각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치사율 증가 속도[일일] | 5% |
최소 전염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심각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치사율 증가량[일일] | 0.4 |
공중 감염력 | 1 | 해상 감염력 | 1 | 지상 감염력 | 1 |
부유 | 40% | 빈곤 | 100% | ||
도시 | 100% | 시골 | 100% | ||
고온 | 10% | 한랭 | 10% | ||
다습 | 100% | 건조 | 100% | ||
치료 연구량 | 118% | 변이 확률 | 0.5 |
특수 능력 | |||||
유전자 변형 비활성화[유전자_변형_비활성화] | 유전자 압축 3개[유전자_압축] | 핵산 중화 3개[핵산_중화] | |||
전멸 유전자 활성화[전멸_유전자_활성화] |
나노 바이러스와 같이 인간이 만든 인공 전염병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살상력이 자연적으로 발현되어 점점 강력해지기 때문에 초기 감염자를 관리하고 세계의 이목을 피하기 위한 살상력 제어 특수능력이 3가지 있다. 치사율이 오르는 속도를 줄이는 능력, 치사율을 낮추는 능력, 치사율을 잠시 리셋시키는 능력. 또, 이 살상력 제어 특수능력 3가지를 전부 찍을 경우 전멸 유전자 발현 특성이 해제되어 이걸 찍으면 바로 치사성이 최고치에 이르기 때문에 증상을 찍을 필요가 거의 없다. 바이러스 계열은 아니라서 퇴화할 때 DNA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그냥 증상을 포기하면 편하다. 증상을 하나도 안 찍어도 치사율이 자연스럽게 오르니 들키기 전에 감염경로만 집중하고 들키고 나면 무조건 치료 저하, 전염성 올리는 증상만 찍어주면 끝.[102] 치사율이 알아서 오르기 때문에 쓸데없이 DNA를 소모할 이유가 없다. 1티어 증상의 경우는 감염력을 증가시키는 특성들이 있기에 감염 특성을 찍고도 좀 부족하다 싶으면 한두 개 정도 찍어주자. 참고로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는데, 한번 치사율 제어에 실패해 국가가 무정부 상태에 빠질 경우 능력을 죄다 올려 치사율 0을 만들어도 사람이 계속 죽는다. 물론 전염병 때문에 죽는 건 아니기에 말은 된다.
핵산 중화는 과거엔 현재 치사율이 얼마든 상관없이 바닥까지 떨어뜨렸는데,[103] 치사율이 낮을 때는 상위 언락을 위한 게 아니라면 사용할 필요가 없고 치사율이 원치 않게 너무 높은 시점에서는 이미 게임에 망조가 보이는 상태이므로 살짝 계륵인 능력이었다. 지금은 치사율이 오르기 바로 직전으로 돌리도록 너프되었기 때문에 계륵을 넘어 아예 쓸모가 없어졌다. 그냥 전멸 유전자 활성화를 향한 징검다리라고 생각하자[104].
반면 유전자 변형 비활성화는 일정량을 확 깎아서 마이너스로 만들어 주므로 게임 초반에 타임어택을 위한 목숨 3개 사용하는 느낌으로 최대한 질병을 숨길 수 있다.
세가지의 특수 능력의 최종형으로 전멸 유전자 활성화가 있는데 일명 아마겟돈으로, 이것을 찍게 될 경우 하루 최대 사망자만 무려 3-4억명 가까이 되며 이미 전 인류가 감염된 상태라면 3-4주만에 인류를 절멸시킬 수 있는 최종병기다. 따라서 증상은 전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 아니면 찍을 필요가 별로 없다.
숨겨진 특성인 부국 40% 보너스덕에 메가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약물 2 없이 부국들을 수월하게 감염시킬 수 있다.[105] 단 치사율이 쌓이는 특성상 스웨덴, 뉴질랜드, 핀란드 등 교통이 불편한 부국들이 복병이 될 수 있으니 후반부에는 약물 2를 찍을 DNA를 남겨두는 게 좋다.
3. 확장팩 추가 전염병
2012년 10월 25일 Neurax Worm(뇌신경 기생충)이 업데이트 되었고 2013년 2월 26일에는 Necroa Virus(네크로아 바이러스), 그리고 2014년 7월 10일 Simian Flu(유인원 바이러스)가 업데이트 되었다. 확장판의 경우 기존의 질병들과는 다른 유전적 코드, 감염 방식, 증세를 사용한다. OST조차 다르다. 추가된 질병들은 각자의 특징에 따라 승리 조건을 비롯하여 다른 모든 질병들과 차별화된다. 때문에 뇌신경 기생충을 제외하면 대체로 난이도가 높은 축에 든다.2016년 2월 이후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새로운 전염병이 예고되었고, 10월 27일 섀도 전염병으로 명명되어 추가되었다.
3.1. 뇌신경 기생충(Neurax Worm)
뇌신경 기생충 Neurax Worm | |||||
뇌로 파고드는 조작 유기체. Manipulative organism that burrows into the brain. | |||||
시작 스탯 | |||||
전염성 | 1 | 심각성 | 1 | 치사율 | 0 |
전염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심각성 증가 속도[일일] | 20% | 치사율 증가 속도[일일] | 5% |
최소 전염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심각성 증가량[일일] | 2 | 최소 치사율 증가량[일일] | 0.4 |
공중 감염력 | 1 | 해상 감염력 | 1 | 지상 감염력 | 1 |
부유 | 0% | 빈곤 | 100% | ||
도시 | 100% | 시골 | 100% | ||
고온 | 10% | 한랭 | 10% | ||
다습 | 100% | 건조 | 100% | ||
치료 연구량 | 100% | 변이 확률 | 0.01 |
특수 능력 | |||||
트로잔 플레인[트로잔_플레인] | |||||
Trojan Roamers[113] | Trojan Destroyers[114] |
기본 7가지 전염병 모두를 어려움 이상으로 클리어한 다음에 프리미엄 버전(풀버전)까지 구매하거나 이것만 해제하는 전용 과금으로 즉시 해제할 수 있다. 대신 동영상을 보면 처음 한번만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PC 버전에서는 곰팡이를 보통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인간의 뇌로 침투해서 증상을 이용해 뇌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115] 승리 조건과 특수능력이 너무나도 사기적이기 때문에 가장 난이도가 낮은 질병이다. 승리 조건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 인간의 뇌 기능을 저해하여[116] 직/간접적으로 죽이는 방법.
- 인간의 뇌를 조작해서[117] 우울증을 유발해 자살하게 하는 방법
- 인간의 뇌를 조작해서[118] 뇌신경 기생충을 영원한 신으로 숭배하게 하여 인류를 노예화하는 방법[119]
그렇기에 다른 질병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게 된다. 깊고♂어두운♂인류의 종말 같은 것도 가능하다.
치사 증상으로 인류를 절멸시키는 것보다 인류를 노예화하여 기생충을 신으로 숭배하게 만들거나 우울증으로 자살하게 하여 절멸시키는 것이 더 적은 DNA를 요구하기 때문에 달성하기 편하며, 또한 제일 쉽기도 하다. 감염 경로에 시체 존재 시 감염률을 높이는 특성이 존재해 도움을 준다.[120] 초월 트리의 경우 감염만 시키고 해당 증상을 발현시키면 바로 전 인류가 기생충을 숭배하며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죽는 시간 기다릴 필요가 없어 클리어 시간이 빠른 편이고, 따라서 바이오해저드 마크를 여럿 얻기 좋다. 그리고 국가를 기생충 숭배로 함락시키기만 하면 치료 연구가 멈춰 버리기 때문에 난이도가 아주 낮은 전염병이다. 따라서 어려움에서조차 느긋하게 전염시키면서 승리할 게 아니라면 치료 연구 저항을 찍을 필요가 거의 없다.
전염 경로는 기생충의 운동 능력 향상과 알로 2가지이며, 운동 능력 향상을 선택하면 대기와 물을 찍을 수 있고 알을 선택하면 각종 동물 전염 루트를 찍을 수 있다. 알과 물은 나중에 물3으로 합쳐진다. 기생충 특성상 항공전염력 향상 특성을 찍고 대기 쪽을 찍는 것이 유리하다. 공항이 있는 국가가 유리하며, 사우디아라비아나 이집트 쪽에서 시작하면 원활하게 질병을 퍼트릴 수 있다. 또한 대기3과 물3에 무려 부유국과 빈곤국 저격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사람이 다 죽는 걸 기다리지 않아도 연구를 멈춰버린다는 것과 함께 뇌신경 기생충의 난이도를 낮추는 요인.
또한 특수 능력 트로잔 플레인을 사용하면 비행기를 통해 감염자들을 플레이어가 지정한 나라로 이동시켜서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 이 트로잔 플레인은 목표 국가의 아무 곳이나 골라 착륙하는지 해당 국가가 공항을 닫았어도 날아가며, 심지어 공항이 없는 곳에도 날릴 수 있다.[121] 덕분에 섬나라 하나가 감염되지 않고 멀쩡히 살아있는 일은 없다. 비행기 버블이 뜨면 바로 비행기를 날려주면 되니까. 비행기 버블은 별다른 조건 없이 감염된 국가 중 아무 국가에서 완전 무작위로 나타나지만[122] 관련 특성이 있다. 버블 등장 확률 향상과 비행기의 목적지에서 감염률을 올리는 특성, 목적지에서 폭력 사태를 일으키는 능력이다. 맨 마지막이 뜬금포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목표 국가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나면 사망자가 다수 생긴다. 절멸 루트로 갈 때 깨알같은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트로잔 플레인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기에 그것에 쓸 DNA 포인트로 다른 좋은 특성에 쓰는 것이 훨씬 더 효율이 좋다.
대신 이 질병의 단점으로는 치료제 개발 속도가 9개의 전염병 중에서 가장 빠르다. 그리고 무엇이든 간에 진화만 하면 심각도가 따라 붙고,[123] 그 심각도 수치가 다른 질병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라 몇 개 안 찍어도 시간이 지나면 바로 주목받고 발각되게 된다.[124] 특히 승리 조건 중 하나인 초월은 물론이고[125] 그 전단계인 경배, 헌신만 찍어도 심각도는 마구 치솟아서 국가들의 관심을 한몫에 받게 된다.[126] 그 때문인지 처음 몇 개 증상 중에는 심각도를 줄여주는 증상들이 있다. 또한 이 질병은 증상 반환 시 DNA 포인트를 소모한다. 하지만 빨리 발각되어 국가가 문을 잠가도 매우 사기적인 특수능력 트로잔 플레인 때문에 감염로가 막히는 일이 절대 발생할 수 없다. 또한 전염 테크트리도 다른 질병보다 효율적으로 짜여 있기 때문에 빨리 걸려서 치료제의 개발이 빨리 시작되더라도 어차피 그걸 연구하는 과학자들도 얼마 안 가 기생충을 숭배하거나 자살로 생을 마감할 것이다. 게다가 유전적 경화 2도 매우 싸다. 때문에 유일한 전염 방해요소인 심각도를 깊게 신경쓸 필요가 없고, 그로 인해 심각도를 줄이기 위해 증상을 퇴화해야 할 일이 발생하지 않아서 전염이랑 주요 증상만 찍으면 DNA 포인트가 남아도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값 고정 시리즈라도 넣으면 해당하는 트리의 모든 특성을 다 찍을 수도 있다.
인간의 정신을 조작하는 질병답게 서로 다른 증상을 찍을 때마다 인간들의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는데, 증상 중 공격성을 찍으면 검투사 경기나 데스 레이싱을 합법화하여 서로 싸우고 죽이게 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인식 혼합[127] 증상을 찍을 경우 모든 날을 크리스마스라고 선포한다든가, 폐쇄한 공항이나 항구, 국경을 경제적인 목적으로 다시 개방하거나 E.T.찾기 지원이나 일루미나티 음모론 지지, 만우절 금지 같은 황당한 조치들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자살 테크를 탈 경우에는 각 국가에 자살 센터가 설립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128]
난이도가 타 질병에 비해 매우 낮아서 추가 시나리오인 황금 시대를 비롯한 각종 골때리는 조건을 달고 나오는 시나리오나, 지역간 이동이 제한되는 제노포비아나 해적 전염병 같은 시나리오를 메가 어려움으로 도전하더라도 뇌신경 기생충이라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굳이 절멸을 선택할 필요 없이 전염만 잘 시켜도 끝나는 데다, 전염로가 막혀도 얼마든지 비행기 태워서 보낼 수 있기 때문. 또한 숭배 증상을 찍을 경우 전원 감염된 국가는 서서히 치료 연구를 중단하기 때문에 다른 질병에 비해 치료 방해에 사용되는 DNA 포인트가 압도적으로 적다. 이와 같은 특성때문에 초보들도 게임 매커니즘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앵간해서는 어려움까지는 패배할 일이 없다.
특이하게도 네크로아 바이러스나 유인원 바이러스 같은 전용 유전적 코드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질병과 동일한 유전적 코드를 사용한다. 단점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전용 코드 질병에서 사용할 수 없는 값 고정 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이다. 그리고 게임이 쉽기 때문에 코드 언락 작업용으로 쓰기 좋다.
그리고 가장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한 질병 중 하나다. 감염경로값을 고정시켜주면 200일 조금 넘는 선에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3.2. 네크로아 바이러스(Necroa Virus)
네크로아 바이러스 Necroa Virus | |||||
현대의 분류 방식으로는 분류가 불가능합니다. 초기 분석에서 극단적으로 뛰어난 재생 능력을 보유하고있다고 밝혀졌습니다.[129]'분류되지 않았습니다. 초기 분석에서 극단적인 재생능력을 제안하였습니다'이다.] Unclassified. Early analysis suggests extreme regenerative abilities. | |||||
시작 스탯 | |||||
전염성 | 1 | 심각성 | 1 | 치사율 | 0 |
전염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심각성 증가 속도[일일] | 10% | 치사율 증가 속도[일일] | 5% |
최소 전염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심각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치사율 증가량[일일] | 0.4 |
공중 감염력 | 1 | 해상 감염력 | 1 | 지상 감염력 | 1 |
부유 | 0% | 빈곤 | 100% | ||
도시 | 100% | 시골 | 100% | ||
고온 | 10% | 한랭 | 10% | ||
다습 | 100% | 건조 | 100% | ||
치료 연구량 | 50%[136] | 변이 확률 | 0.01 |
뇌신경 기생충을 치트를 미사용하고 어려움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과금으로 즉시 해금도 가능하다. 다만 클리어 조건이 조건이라 해금이 어렵지는 않다. PC는 프리온을 보통이상으로 승리하면 해금.
치료에 필요한 연구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한번 발견되면 치료제의 개발이 매우 빠르며, 기본적으로 전염률도 낮으며 감염경로의 트리가 뒤틀려 있어 매우 비효율적이고 전염성이 낮으며, 또한 치사증세도 효율이 매우 낮다. 애당초 치사 증세라고 할 만한 게 급성뇌증밖에 없는데 치사율이 10% 정도밖에 안된다.[137] 다른 질병과는 달리 열과 추위 저항을 끝까지 올려도 환경 적응력 강화가 없으며, 유전적 경화는 하나뿐이고 유전적 개편도 2개 올리면 끝이다. 또한 바이러스의 특성을 그대로 가져와 기본 변이율이 높고 특성을 지울 때 DNA를 소모한다.[138] 사실상 질병 자체의 능력으로 클리어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139] 시간이 지날수록 변이율이 상승하는지 일정 이상이 되면 창조론자를 넣어도 증상이 도저히 취소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 변이되며, 설사 전부 퍼지더라도 위에 언급했듯이 치사증세의 효율이 너무 낮아 전 인구수를 절반 정도 죽인 시점에서 거의 무조건 치료제가 개발되게 된다. [140]
하지만 세포변성 부활을 진화해 좀비 증세를 발현한 이후의 게임 플레이는 반전된다. 좀비 증세가 발현되면 감염자와 사망자가 좀비로 변하며, 좀비에 의해 죽은 사람도 일정 확률로 좀비로 변한다. 만약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좀비가 되지 않은 감염자만 치료되며, 좀비는 치료되지 않는다. 또한 치료제 개발이 안 되어 있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자보다 좀비가 많아진다. 덕분에 좀비만 있고 감염자는 한 명도 없는 괴악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141] 좀비와 관련된 증세, 감염 경로, 능력은 퇴화가 불가능하다.[142] 이 때부터, 기존의 척도들은 제한적인 의미만을 지니게 되고[143], 대신 좀비의 전투력이 중요한 척도가 된다.
앞서 환경적응력이 없단 소리를 했을 텐데, 좀비 발현을 하는 순간 그것을 대체하는 미이라화라는 게 생긴다. 부패가 진행되면 미이라화된다는 설정으로, 더운 나라의 좀비 부패율을 꽤 줄여준다. 대기2 이후 대기3이라는 새로운 감염경로도 생기는데, 이쯤 되면 감염은 별 의미가 없다. 뇌신경 기생충과 비슷하게 다양한 스킬들을 사용하여 다른 나라에 좀비를 원정 보내거나 죽은 인구를 좀비로 되살리는 방법을 통해 인류를 멸절시키는 방법으로 게임 플레이가 변하게 된다. 또한 좀비가 나타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거나 좀비의 수가 적은 나라에서는 Z-COM이라는 전지구급 대 좀비 국제 군사기관이 결성되는데, 처음 결성된 요새를 중심으로 하여 세계 각지로 퍼져나간다. 방치할수록 가입국이 늘어나면서 기존 가입국의 방어가 견고해져 함락이 힘들어진다. Z-COM이 있는 국가는 해당 국가와 그 주변 국가들의 좀비 숫자를 매우 빠른 속도로 줄여나가기 때문에 좀비 러시나 시체 부활로 빠르게 처리하는 편이 클리어에 수월하다.[144]
하지만 전투력을 하나도 올리지 않은 허약한 좀비로는 공격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좀비의 전투력을 강화해야 한다. 게다가 난이도가 높은데 능력이 약할 때는 Z-COM까지 갈 것도 없이 해당국 군대에게도 당할 수 있다. 또한 좀비 증세에도 합병증 콤보가 있어 특정한 좀비 증상들이 결합하면 특수능력을 가진 좀비를 생성해 전투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145]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는 Z-COM이 무지막지하게 강하기 때문에 감염자 수가 부족한 국가에 Z-COM이 설립되면 좀비가 순식간에 몰살당하기도 한다. 그런데 Z-COM이 설립된 지역에 시체가 많을 경우 좀비 전투력 업그레이드 후 해당 국가에 부활 능력을 계속 사용해주면 수일에서 몆 개월 안에 초고속으로 증발한다. 사실 증상 찍고 탱크 같은 콤보 터진 국가에 상륙하면 알아서 사멸한다.
Z-COM이 등장했다면 먼저 이동 능력부터 올리고 전투력 강화가 된 좀비들을 보내야 한다. 초반에 없애지 않으면 난공불락의 요새가 되어 인류가 좀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다.
Z-COM의 강함은 그 국가의 인구수에 비례하고 함락이 힘든데, 인구 수가 매우 적은 그린란드나 아이슬란드 같은 국가에 Z-COM이 세워지면 전투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난이도에 관계없이 전투력 강화를 조금만 찍어두고 좀비 무리 스킬을 끝까지 찍어준 뒤 100만 마리 원정 한두 번만 보내면 함락으로 직행한다. 그냥 공기전염을 1만 올리고 물 전염을 아예 올리지 않아서 일부러 그린란드나 아이슬란드에 Z-COM을 만든 다음 없애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다. 하지만 방치해두면 파괴되지 않은 국가는 모두 가입하기 때문에 놔두면 살아있는 국가들이 전부 Z-COM에 가입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어느 나라에 세워지든 만만하게 보지말고 최대한 빨리 파괴하자. 좀비 발현 이전에 DNA를 많이 모아 두고 좀비 루트를 타는 동시에 좀비 이동을 2단계(수십만 마리)까지 찍고 전투력 강화를 어느 정도 해서, Z-COM이 세워지는 족족 옆나라에서 좀비들을 원정 보내 밀어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Z-COM의 시작 국가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해당 국가에 좀비가 적거나 없기만 하면 서아프리카나 볼리비아 같은 후진국에서도 시작할 수 있다. 물론 위에 적어놓았듯 퍼지기 시작하면 모두 Z-COM에 가입해버리므로 큰 의미는 없다. 다른 점이라면 시작 국가의 Z-COM이 타 Z-COM보단 강하다는 점이다.[146]
기존의 질병들은 그냥 어려움으로 통일해 전부 깬 사람도 여기서 막히는데, 이유는 단순한 전략이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웬만큼 익숙해지 않으면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맛볼 수 있으며, 세세한 컨트롤도 요구되는 편.[147] 좀비 바이러스 전용 특수능력이 존재하며, 전용 유전적 코드 수정도 가지고 있다. 3번의 질병의 진화와 퇴화 대신 좀비 증상에 관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목록은 이러하다. 전용 유전적 코드를 전부 해금하기 전에는 어려움 난이도가 꽤 버겁다. 가장 많이 쓰는 코드는 접합 활성화나 도파민 억제제이다. 좀비 덕분에 후반부가 지루하다는 단점이 사라져서 가장 인기있는 질병 모드라고 한다.
질병 자체의 효율이 매우 나쁘고 모든 강력함이 좀비에 몰빵되었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치료되기 전까지 최대한 퍼트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초반의 감염량이 많을수록 게임이 수월해지기 때문. 최대한 물밑작업으로 전 세계에 퍼트린 이후에 들통나는 편이 고난이도일수록 게임을 클리어하기 쉽다. 하지만 이에 너무 집착하여 증상을 마구잡이로 퇴화시키다 보면 정작 강력한 좀비를 만드는 데 필요한 DNA가 부족해질 수 있으니 적절하게 균형을 잡아야 한다.
전파 경로가 특수 질병답게 특이하다. 크게 동물 감염과 체액 감염이 있으며 세분된다.
- 곤충/설치류/조류/박쥐 - 곤충은 1단계까지만, 나머지는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된다. 먼저 동물원성 감염 이동을 찍어야 동물 종들이 해금되는데, 여느 2단계와 달리 이들이 떼지어 인간을 공격한다는 묘사가 있다. 조류와 박쥐의 경우 공격에 의해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 있으며, 치사율이 조금 오른다. 조류는 아마도 히치콕의 새를 의식한 듯. 주의할 것이 있는데, 이쪽의 감염경로는 모두 치료제 개발 속도를 증가시킨다! 특히 2단계는 더욱 많이 증가시킨다. 하지만 오히려 변이확률은 곤충과 각각의 감염경로 1 보다는 낮게 주어진다.[148] [149]
- 체액성 감염 - 특이하게 처음에는 타액과 혈액 감염을 변이시킬 수 있다. 혈액에서 공기 전염[150], 타액에서 물 전염을 찍을 수 있다. 타액과 혈액 중간에는 감염성을 상당히 올려주는 비뇨·생식기와 소화기 확장이 있다. 근데 애초에 이 바이러스의 감염성이 별로라서 오십보백보긴 하지만.
전염력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분할 된 게놈이 있지만, 플레이의 성향에 따라 무시되거나 있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그 위치가 매우 나쁘다. 대단히 비싼 가격과 변이율 특유의 운빨이라는 문제점 때문. 그러나 어쨌거나 좀비 바이러스가 바이러스 수준의 높은 변이율을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이긴 하다.[151] 또한, DNA 수급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반 필수적으로 요한다.
시작 국가에 따라 바이러스의 원인이 달라진다.
미국: 민간군사기업 Darkwater의 생체병기가 유출.
영국: PfiGlax라는 제약회사가 바이러스를 활용한 신약을 개발.[152]
이집트: 피라미드에 봉인된 고대의 좀비가 발굴됨.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 다녀온 관광객이 방사능에 영향을 받은 바이러스에 감염됨.
이후 각각의 시나리오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저지하려고 하는데, 만약 이를 방치할 경우 연구 속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최종적으로 업적 달성과 함께 패배하나 만약 이를 방해할 경우[153] 계속하여 시나리오가 진행되어 최종적으로 플레이어에 큰 이득을 주게 된다.영국: PfiGlax라는 제약회사가 바이러스를 활용한 신약을 개발.[152]
이집트: 피라미드에 봉인된 고대의 좀비가 발굴됨.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 다녀온 관광객이 방사능에 영향을 받은 바이러스에 감염됨.
여담으로 확장팩 질병의 경우 화면에서 다른 국가로 드래그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폰처럼 화면이 작은 기기로 플레이할 경우 난이도와 상관없이 헬게이트를 보게 될 것이다. 특히 카리브해 연안 같은 육지가 작은 섬나라가 타겟일 경우 더욱 그러하다.[154]
'좀비게임 아닌데' 업적을 깨는 것은 어렵다.
- 0: 유전자 코드에서 창조론자를 삽입하고 중요한 이벤트를 확인을 위해 뉴스 배너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므로 신진대사 납치도 삽입해야 편리[155]해진다.
- 1: 인도에서 시작하고 동물원성 감염, 박쥐1, 타액1를 DNA가 모이는 대로 찍는다. 그 다음에 폭력적 박쥐에 의한 집단대피 배너가 떠야 한다.[156] 떴다면 박쥐 1을 반환하고 능력에 가서 약물 저항 1과 유전적 경화를 찍는다. 또한 연구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유전적 개편 1과 2도 찍는다.
- 2: WHO의 광견병 박멸 작전 배너가 떴다면 소화기 확장을 찍고, 그린란드 같은 국가들의 빠른 감염을 위해 추위 저항 1, 2도 찍는다. 이제 광견병 영화 흥행 배너가 떠야 하는데, 이게 4~5년이나 걸리는 경우가 있다. 떴다면 전세계가 감염될 때까지 기다리자.
- 3: 전세계가 감염되었다면 증상에 가서 불면증, 열, 빛 공포증, 혼수상태, 급성뇌종, 타액분비항진을 찍는다.[157], 발각 후 치료제 개발이 시작되는데, '광견병의 일종입니다' 배너가 뜰 때까지 기다린다.[158] 치료제 100%까지 안 떴으면 다시 시작하고, 떴다면 동물원성 감염을 반환하면 된다.
- 4: 인류의 잘못된 치료 방향으로 인해 치료제를 영원히 만들지 못하고[159] 결국 전멸하여 업적을 딸 수 있다.
만일 업적 없이 그냥 치료제보다 빠른 승리를 원한다면 좀비를 쓰는게 편하다.
모바일 버전 한정으로 질병 상태 표시창이 여타 병원체에 비해 섬뜩하다. 사람 머리 측면의 단면도[160]가 나오는데, 좀비 증상을 많이 찍을수록 멀쩡하던 얼굴이 흉측하게 망가져간다. 이 모드의 OST와 합쳐져 시너지가 극대화되며, 좀비가 처음 등장할 땐 권총 소리만 들리지만 좀비가 진화할땐 소총과 기관총, 헬리콥터 효과음이 들리기 시작하는 것도 섬뜩한 요소. 다른 질병 시나리오에선 정부가 몰락하고 시민들이 절멸할 때까지 저항을 포기하지 않지만[161] 네크로아 바이러스에선 국가의 멸망이 확실해지면 정부가 국민들에게 자살을 권고/국가의 파멸을 선언/속죄 강요하는 등 모든 것을 포기해버리는 절망적인 뉴스가 뜬다.[162][163] 또한 국가 파괴 시 DNA 포인트를 지급하는 유일한 질병이다.
시나리오 제작기에서 정부 대응 관련에 버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3. 유인원 바이러스(Simian Flu)
유인원 바이러스 Simian Flu | |||||
유전적으로 변형됨. 유인원의 지능을 증가시키나 인간에게의 효과는 검증되지 않음...[게임내설명10] Genetically modified. Increases ape intelligence but untested on humans... | |||||
시작 스탯 | |||||
전염성 | 1 | 심각성 | 1 | 치사율 | 0 |
전염성 증가 속도[일일] | 9% | 심각성 증가 속도[일일] | 15% | 치사율 증가 속도[일일] | 2% |
최소 전염성 증가량[일일] | 0.9 | 최소 심각성 증가량[일일] | 1.5 | 최소 치사율 증가량[일일] | 0.2 |
공중 감염력 | 1 | 해상 감염력 | 1 | 지상 감염력 | 1 |
부유 | 0% | 빈곤 | 100% | ||
도시 | 100% | 시골 | 100% | ||
고온 | 10% | 한랭 | 10% | ||
다습 | 100% | 건조 | 100% | ||
치료 연구량 | 100% | 변이 확률 | 1.5 |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제작사와 합작하여 만든 전염병. 전염병의 기본 명칭은 영화와 같은 ALZ-113을 사용한다. 네크로아 바이러스 이후로 시나리오 정도만 업데이트하던 제작진이 오랜만에 기존의 뇌신경 기생충, 네크로아 바이러스와 비슷하게 전혀 다른 플레이 방식을 제공하는 전염병을 추가하였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시나리오와 비슷하게 인류에게 해롭지만 유인원에게는 이로운 전염병을 전 세계에 퍼트려 인류를 멸절시켜야 한다. 특이하게도 클리어 시 인류가 0명이 되기 전에 게임이 종료된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시나리오로 이어지게 하기 위함인 듯하다.
뇌신경 기생충과 네크로아 바이러스를 치트를 사용하지 않고 어려움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과금으로 즉시 해금도 가능하다.PC는 기본적으로 해금되어 있다.
시리즈 최초로 인류와 유인원 두 종의 생물의 전염을 조절하는 플레이 방식이 적용되었는데, 인류에게 질병을 전파하여 인류를 죽이는 한편 유인원에게도 전파하여 유인원들에게 지성을 부여하고, 유인원들을 조작하여 인류에 대항해야 한다. 처음에는 다른 질병과 다르지 않게 인류를 전염시키지만, 유인원의 각성 능력을 찍으면 지성이 각성하여 연구소를 탈출하게 되면서 유인원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각 지역마다 유인원의 수에 차이가 있는데, 아프리카와 아시아에는 유인원의 수가 많지만 유럽은 유인원이 아주 적다.[171] 바이러스는 인류와 유인원을 별개로 감염시키는데, 인류의 다리 전파경로가 추가되기 전까지는 서로간에 전염이 되지 않는다.[172]
영화와 같은 시나리오로 가고 싶으면 미국에서 시작하면 된다. 난이도는 당연히 지옥. 그 후 질병이 아프리카로 번지면 좋다. 다만 메가 어려움에서는 사람과 유인원이 모두 감염될경우 DNA 요구량이 폭등하므로, 일부러 미국에서 시작해 사람의 감염을 억제하는 전략도 있다.
기타 추가점
- 새로운 업적과 뇌신경 기생충과 네크로아 바이러스와 같이 전용 OST가 추가 되었다. 유인원의 울음소리가 포인트.
- 전염병이 기존의 빨간색이 아닌 영화와 같은 색인 노란색이다.
- 시리즈 최초로 정부와 민간기업이 동시에 치료를 진행한다. 이 말은 정부는 기존처럼 치료연구를 하며, 민간기업인 젠시스는 따로 치료연구를 진행한다. 즉 정부를 겨냥한 면역 변종과 숨은 변종 치트는 젠시스를 빠르게 죽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정부는 해당 국가의 정부가 붕괴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지만 민간 치료 연구는 연구소가 건설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아이콘에 불빛이 들어오며 가동되기 시작한다. 연구소는 주위의 유인원을 재료로 삼아 유인원의 수를 줄이고 엄청난 양의 치료 자본을 투자해 치료 연구속도를 매우 빠르게 가속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 해당 지역의 유인원이 전멸한다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다시 연구소를 설립한다. 그리고 이것이 젠시스 연구소가 유인원이 지성을 가지지 못한 지역에 생성될 경우 골치아파지는 이유다. 감염되어 지성이 있는 유인원들이 있다면 해당 지역에서 이동하거나 유인원 폭동 능력으로 연구소를 파괴하여 치료를 늦출 수 있지만[173], 만약 지성이 없다면 그대로 재료로 소모될뿐더러 미래의 지성있는 유인원의 수도 줄어버리는 결과가 되기 때문. 유인원의 수가 많은 아프리카나 아시아에 연구소가 설립되면 상당한 위협이 된다. 더구나 정부의 연구 속도는 느린 반면에 젠시스의 연구속도는 매우 빨라서 방심했다가는 어어어 하는 사이 순식간에 치료제 연구가 끝나는 결과를 맛볼 수도 있다.[174][175] 유인원이 연구소를 공격할 경우 연구소를 파괴하여 이를 무력화할 수 있지만 정부 치료 연구는 유인원 공격으로 무력화되지 않는다.
- 젠시스 연구소가 있는 곳에 유인원 폭동을 찍으면 연구소를 무력화할 수 있지만, 연구소 습격 인원이 적으면 실패한다. 연구소가 없고, 무정부 상태가 아닌 곳에서 폭동을 일으키면 유인원이 역으로 정부에게 털려 전체의 절반 정도의 유인원이 죽어나간다. 상대적으로 공략이 힘든 그린란드나 아이슬란드의 경우 아프리카의 유인원을 드랍한 뒤 폭동으로 인구 수를 팍 줄이고 감염자를 늘릴 수 있다. 캐나다와 뉴질랜드에겐 안 통한다.
- 특이하게도 증상 중에 신경개선을 찍어 인간의 지능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이 증상은 영화에서 주인공 아버지가 겪는 ALZ-112 질병의 진행 과정이다. 첫 두 단계까지는 치료속도가 증가되고 심각성은 줄어들며, 3단계에서는 치사율도 조금 발현된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서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유전적으로 개선 및 대체된 뇌 조직을 외부 유래 물질로 인식하여 거부반응을 일으킴에 따라 뇌세포 전반이 파괴되는 총체적 뇌사 증상이 기다리고 있다. 치사율은 본가의 총체적 장기부진보다 높은 편. 하지만 총체적 장기부진 루트는 다 인간을 해치는 데 비해 총체적 뇌사 루트는 발현 전까지는 인간을 돕는다.[176]
- 인류의 치료연구에 보너스를 주는 콤보 혜택이 의외로 좀 있는 편이며 인류는 단순히 치료 연구뿐 아니라 다윈 스쿼드라는 민간 단체나 국가에서 가동한 무인기가 유인원을 찾아다니며 사살한다. 나중에는 각국 정부에서 다윈 스쿼드를 공식 합법 단체로 인정한다. 무인기의 경우 콜로니를 찾아 파괴하지만 찾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그 사이에 인근 국가로 도망치면 해결된다.
- 유인원이 지성을 각성하면 다양한 조작을 할 수 있다. 집단 이동은 좀비, 뇌신경 기생충 같이 해당 위치에서 지정된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다. 공격적 행동은 해당 지역의 젠시스 연구소를 파괴한다. 집단 형성은 해당 지역에 소규모 군락을 형성하여 다양한 이득과 함께 주기적으로 DNA를 생산한다.[177][178]
- 유인원 집단을 만든 뒤에는 지능을 가진 유인원들이 공동체가 있는 나라로 조금씩 모여들게 하는 능력을 찍을 수 있으며, 이 속도를 빠르게 할 수도 있다. 반면, 젠시스 연구소는 유인원이 하나라도 남아 있는 나라에만 설치할 수 있다. 따라서 유인원 군락이 만들어지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젠시스 연구소가 지능을 가진 유인원 군락이 있는 곳이나 그 근처에만 형성되고,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집단이동을 하면 공동체 자체를 포함해서 해당 국가의 유인원 전체가 이동한다.
- 신경개선과 총체적 뇌사 테크를 탄 상태에서 연구속도 줄이겠다고 실명테크 밟으면 과학자들이 스티븐 호킹과 같은 상황이 되어버리는 눈먼 천재 콤보가 발생할 수 있다. 효과는 무려 연구 속도 향상. 사실 실명이 함정인 게, 심각성이 대폭 증가 때문에 연구 조사속도 감소보다 연구 비용량 증가가 더 높다.
- 바이러스가 좀비를 발생시킨다는 과대망상이 벌어지면 이는 거짓임을 증명하겠다며 연구원들이 치료를 분산, 좀비 패닉이 벌어진다. 연구속도 저하.
- 메가 어려움 난이도에선 유인원 감염수 역시 포인트를 늘리기 때문에 인간+유인원이 전부 감염되면 포인트를 4배 줘야 한다. 일부 질병은 DNA 포인트를 200 이상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처음 시작하면 유인원은 고개를 숙이고 있고 인류는 고개를 들고 있는데, 유인원의 지성이 각성하면 유인원의 눈이 녹색으로 변하면서 고개를 든다. 그리고 인류가 파멸하기 시작하면 인류가 오히려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으로 바뀐다. 그리고 인류가 파멸할 때는 인류의 얼굴이 해골로 바뀐다.
- 제노포비아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튕기는 오류가 있다.
- 시나리오 모드에서 플레이하면 유인원 머릿수에 관련해 버그가 있는데, 약 10^20마리가 넘는 경우도 있으며 1마리일 때도 있다. 난이도는 당연히 후자가 훨씬 어렵다. 해당 버그는 대부분 수정되었다.
- 유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중앙아프리카로, 약 40만 마리의 유인원이 있다. 반면 가장 적은 지역은 그린란드로, 단 3마리 밖에 없다. 때문에 중앙아프리카에서 시작하면 게임이 수월해진다.
- 유인원 신경조직 발생을 찍은 후 어느 정도 각성한 유인원이 있을 때 다시 취소(역진화)하면 유인원들이 전신마비로 사망한다는 이벤트가 발생하여 각성한 유인원들이 빠르게 죽는다. 각성하지 않은 보통의 유인원들은 죽지 않는다.
- 유인원 바이러스의 연구 방해가 타 전염병에 비하면 효과가 준수한 편. 증상에 관한 것도 모두 포함하면 거의 프리온 만큼 연구를 늦추는게 가능하다.
- 집단을 형성한 구역에서의 젠시스 치료능력은 매우 떨어져서 따로 유인기로 파괴시켜논 후에야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 유일하게 비감염자가 있는 상태에서 클리어가 가능한 전염병이다. 5 ~ 60만명 이내의 생존자만 있으면 클리어 조건이 달성되기 때문.
게임 자체의 난이도는 유인원을 이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퍼트리려고 한다면 굉장히 힘겹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쨌든 바이러스이다 보니 돌연변이율도 높고, 인간에게 유리한 증상[179]과 콤보가 넘쳐나기 때문. 하지만 유인원을 적극 활용하면 굉장히 쉬운 질병이다. 인간은 오직 인간에게 바이러스가 퍼져나갈 때에만 조치를 취하므로 유인원들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다음에 대규모 이주나 국경을 통한 자연 전파로 질병이 퍼져나가게 한다면 인간은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는 것을 인지하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즉 유인원 각성에 초점을 두고 유인원 퍼트리기 및 유인원 군락형성으로 꾸준히 DNA를 파밍하면서 전파시키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유인원-인간 종간 전염을 가능하게 하는 인류의 다리를 찍어주면 바이러스가 감염된 유인원의 수에 따라 폭발적으로 전염이 되면서 동시에 특수 전염경로[180]을 곁들여주면 순식간에 전세계를 감염시키고, 그동안 파밍한 DNA를 바탕으로 하여 순식간에 인류를 멸절시킬 수 있다. 것도 모자라서 점수 올리기가 엄청나게 쉽다. 캐쥬얼조차 뻥튀기가 가능하며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증상 퇴화해서 DNA포인트를 1000 정도 모으고 모든 증상을 한번에 찍어서[181] 심각성+치사율 크리로 최후반[182]까지 모든 국가 연구를 작살시켜 치료율 0~1% 까지 줄이면 최소 2000 만점 넘게 나온다.
평이 아래 뱀파이어와 함께 그다지 좋지는 않다. 게임이 너무 유인원 위주로 흘러가고, 인간에게 퍼지는 작업이 잉여화되었기 때문. 전염병 주식회사의 묘미가 전염병을 퍼트리는 작업인데, 뱀파이어와 함께 전염병을 퍼트린다는 비중이 극단적으로 부족하다.
실패 시 인류가 많이 죽으면 인간과 유인원이 사이좋게 지내야 할 것 같다는 문구가 뜬다. 이 역시 영화와 같은 시나리오로 가고 싶으면 여기서 끝내면 된다.
증상 변이가 전혀 되지 않는 버그가 안드로이드 버전에 존재한다.
종합적으로 해당 유인원 바이러스는 번거롭지만 익숙해지다 보면 매우 쉬운 난이도에 속한다. 굳이 코드 없이도 플레이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183]는 무시해도 될 정도이다.
3.4. 섀도 전염병(Shadow Plague)
섀도 전염병 Shadow Plague | |||||
지각력이 있는 돌연변이 병원체입니다. 혈액에 대한 강력한 갈증을 유발합니다! Sentient, mutagenic pathogen. Triggers a powerful thirst for blood! | |||||
시작 스탯 | |||||
전염성 | 0 | 심각성 | 1 | 치사율 | 0 |
전염성 증가 속도[일일] | 8% | 심각성 증가 속도[일일] | 8% | 치사율 증가 속도[일일] | 6% |
최소 전염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심각성 증가량[일일] | 1 | 최소 치사율 증가량[일일] | 0.6 |
공중 감염력 | 0.00005 | 해상 감염력 | 0.00005 | 지상 감염력 | 1 |
부유 | 0% | 빈곤 | 80% | ||
도시 | 80% | 시골 | 80% | ||
고온 | 5% | 한랭 | 5% | ||
다습 | 80% | 건조 | 80% | ||
치료 연구량 | 50%[190] | 변이 확률 | 0 |
2016년 10월 27일에 새롭게 선보인 전염병. 안드로이드에는 11월 7일에 업데이트되었으며, PC버전 역시 11월 10일 해금되었다.[191] 전염병의 기본 명칭은 'Nox Eternis'. 라틴어로 '영원한 밤'을 뜻한다.
해금 방법은 유인원 바이러스를 어려움 이상으로 승리 하는 것이고 PC는 유인원 바이러스처럼 기본 해금.
스토리는 이렇다,
몇 세기 전, 죽기 직전의 사람이 이 섀도 전염병에 감염된 채로 죽어 땅에 묻혔다.
허나 이 전염병은 전염병 주식회사의 특수 전염병 답게 지각력이 있는 놈이였다.
수 세기동안 섀도 전염병은 감염자의 육체를 침식해 서서히 뱀파이어로 만들었고, 이후 현대사회에 다시 깨어나 인류를 멸망시키려 한다.
허나 이 전염병은 전염병 주식회사의 특수 전염병 답게 지각력이 있는 놈이였다.
수 세기동안 섀도 전염병은 감염자의 육체를 침식해 서서히 뱀파이어로 만들었고, 이후 현대사회에 다시 깨어나 인류를 멸망시키려 한다.
플레이어는 뱀파이어를 조종해 전 세계를 지배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는 뇌신경 기생충 + 네크로아 바이러스와 비슷하게 진행되며, 일반 질병과 같이 전 인류를 파멸시키거나 뇌신경 기생충처럼 노예화하여 클리어할 수 있다. 전염병의 색은 기존의 빨간색이 아닌 보라색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국가를 선택하게 되는데, 기존의 전염병과는 다르게 선택한 국가에서 첫 감염자가 발생하는 대신 잠들어 있던 뱀파이어가 깨어나게 된다. 발각되지 않은 뱀파이어는 '블러드 컬트'라 불리며, 감염자들은 노예화되지 않으면 그냥 신종 전염병 감염자로 보고 노예화된 경우 '블러드 컬트의 추종자들/뱀파이어의 노예'로 본다.
뱀파이어가 탄생하면 즉시 소량의 DNA 포인트[192]가 지급되며, 이를 잘 활용하여 초반 테크를 짜야 한다.
시작 시에는 전염 및 증상 칸이 모두 비어있지만, 증상 칸의 "그림자 은총"[193]을 찍는 순간 활성화되므로 걱정하진 말자.[194]
뱀파이어는 지도상에 빨간색 앙크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특성에 해당하는 "뱀파이어" 항목의 능력을 사용하여 컨트롤이 가능하다. 동시에 아이콘의 붉은색은 일종의 체력 게이지로, 붉은색의 양으로 뱀파이어의 생명력을 알려준다. 뱀파이어가 죽으면 인류가 시체를 불사르고 그 재를 로켓에 실어서 우주로 날려버린다.
뱀파이어가 존재하는 국가는 치사율과 별개로 일정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망인구가 하나 둘 늘어나게 된다. 이는 뱀파이어의 흡혈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취급하며, 장시간 흡혈하지 못하는 경우[195] 체력이 줄어들게 된다. 피의 분노로 템플러 산업과 싸울 때도 역시 체력이 줄어든다. 템플러 산업이 강해질수록 난이도가 미쳐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플레이어를 대적하기 위해 템플러 산업이 등장한다. 이 템플러 산업은 처음에는 방위산업이나 의료산업에 증진하다가 뱀파이어가 발각되면[196] 전 세계에 뱀파이어의 존재를 알리고 뱀파이어에게 대항한다고 발표하게 된다. 이후 네크로아 바이러스의 Z-COM과 유사한 무력집단이 되어 플레이어와 대적하게 된다. 단, Z-COM과 다르게 템플러 산업은 치료제 개발도 진행하므로 빠른 시간 안에 붕괴시켜야 한다. 그리고, 템플러 산업의 요새를 무너뜨리면 몇몇 생존자가 뱀파이어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가져가기 때문에 다른 요새의 전투능력이 급상승한다. 이에 주의해야 한다.
템플러 산업과는 별도로 WHO 의료진이 존재한다. 이 집단은 유인원 바이러스의 젠시스 연구소와 비슷하게 섀도 전염병에 대항하여 발생하게 된다. WHO 의료진은 비행기로 이동하진 않지만, 비감염자가 존재하는 국가에 자동발생하며 국가들과는 별개로 치료제 개발을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이 연구소를 파괴하여 치료제 개발을 억제할 수 있다. 유인원 바이러스의 젠시스처럼 치료 연구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신속하게 철거해야 한다. 천만다행히도, 이 연구소들은 무한생성되지 않고 계속 부수다보면 'WHO 연구소들이 뱀파이어의 계획적인 공격 때문에 모두 파괴됨'이라는 팝업이 뜨며 그 이후로는 연구소가 세워지지 않는다. 연구소를 파괴할수록 점점 치료제 개발 방해 효과가 강력해진다.
특이점이라면 증상에 치료방해가 있긴 하지만, 능력에 치료 방해가 없다![197] 치료 저항 기능이 부실한 네크로아 바이러스에도 있는 치료 방해가 완벽하게 없기 때문에, 치료제에서 도망치기 꽤 어렵다는 점에 주의해서 플레이해야 한다[198]. 기본적으로 치료제 연구 요구량이 일반 전염병에 비해 50% 정도 높기는 하지만 WHO 연구소들과 템플러 산업의 연구속도가 정말 빨라서 전혀 체감이 안 된다. 이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또한, 전염병들의 특징이었던 '기후 저항'과 '약물 저항'이 없고, 대신 은신처가 보조해줘야 한다. 기존 저항 시리즈에 비해 가격이 더 비싸졌고 효율도 떨어진다.
뱀파이어 탭에서 3가지 능력을 활성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
- 박쥐 아이콘을 가진 '수인' 능력. 뱀파이어의 유명한 박쥐 변신 능력을 통해 날아서 다른 국가로 이동한다. 다만 이동 범위에 제약이 없는 타 질병들과 달리 한 명의 뱀파이어가 직접 이동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이동 범위에 제한이 있고, 속도도 의외로 느려 상당히 걸리적거린다. 은신처를 세워서 벌충하는 방법이야 있겠지만, 은신처는 많이 못 만들기 때문에 결국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 칼 모양 아이콘을 가진 '피의 분노' 능력. 평범한 국가에서 시전하면 사람들을 죽이면서 DNA를 벌며[199], 템플러 산업이 있을 경우 템플러 산업과 싸운다. WHO 의료진이 있는 경우 연구소를 파괴하고, 은신처를 추적하는 드론이 있을 경우 드론을 파괴한다. 단, 템플러 산업에게 피의 분노를 쓸 경우 요새가 파괴될 때까지 뱀파이어의 체력이 크게 떨어지니 주의하자. 당연하지만 뱀파이어가 있는 국가의 인구가 전멸한 경우 피의 분노를 써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 해골 모양 아이콘을 가진 은신처. 유인원 바이러스의 콜로니와 유사한 메커니즘과 가격체계를 가진다. 즉, 은신처를 만들면 만들수록 DNA 요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콜로니처럼 DNA를 제공해주며,[200] 뱀파이어가 은신처에 있을 경우 뱀파이어의 체력이 회복된다. 거리에 상관없이 자신의 은신처로 즉시 워프가 가능한 '섀도 포털' 능력을 찍으면 꽤나 유용하다. 특히 드론의 공격에서 은신처를 보호할 때 꽤 써먹을 만하다.
또한 뱀파이어는 각종 감염경로들과는 별개로 자신이 매개체가 되어 전염병을 퍼트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능력을 풀업한 경우 가는 곳마다 하루에 수백만 명의 감염자가 발생한다. 하지만 뱀파이어 단독으로는 전 세계를 감염시키는 것은 이동 능력의 제한 때문에 무리인 만큼, 감염경로를 주시해야 한다. 그리고 증상 탭에서 '뱀파이어의 각성' 능력을 찍으면 일정 시간 동안 치사율이 올라 감염자가 많이 죽어나간 뒤 뱀파이어 1명이 새로 생겨난다.
참고로, 배/비행기 감염은 물/공기를 1 이상 찍어야 진행할 수 있다.[201] 그러나 습윤/건조 감염 보너스도 없는 주제에 가격이 비싸고 전염병이 퍼질 때 폐쇄속도가 빠른 편인 만큼 별 기대는 하지 말자.
정공법으로 플레이하면 난이도가 정말 어려운데, 편법을 사용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DNA 다이어트를 해보면 최소 200대까지는 떨어트릴 수 있다. 하지만 100대로 줄이면 플레이가 어려워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 이하로 내리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해당 편법은 뱀파이어만 존재할 때는 치료제 연구가 진행되지 않음[202]을 이용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템플러 산업만 파괴하면 WHO 연구단은 쉽게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템플러 산업부터 파괴하는 빌드라 할 수 있다. 참고로 템플러 산업이 하나 남은 경우 DNA를 모은 다음 한꺼번에 퍼트리는 방식이면 큰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물론, 메가 어려움일 경우에는 드론이 끊임없이 은신처를 파괴하려고 시도하고 군사기지가 하나라도 남아있을시 시간이 많이 지체되면 템플러 군사기지가 다른나라에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귀찮아진다. 하지만 템플러 군사기지는 뱀파이어에게 큰 피해를 입은 곳에서만 생기고, 그렇게 생긴 템플러 산업은 생존자를 받지 못한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처음에 생긴 기지들보다 전투력이 약하므로 파괴하기 그리 어렵진 않다. 보통 뱀파이어에게 큰 피해를 입은 곳은 대개 은신처인데, 이쯤이면 섀도 포털을 찍었을 테니 템플러 산업이 나오는 족족 포털로 즉시 이동해서 파괴할 수 있다. 전염병을 퍼트려 터트릴 경우, 굳이 템플러 산업과 싸울 이유는 없으니 피의 분노는 쓰지 말고 템플러 산업이 있는 국가에만 있으면 된다.[203] 하지만 템플러 산업의 기지가 있는 국가에 체류하기만 하더라도 뱀파이어의 체력은 조금씩 줄어드니 모니터링을 해줘야 한다. 이 경우 인류를 지배하는 선택지가 거의 강요된다. 인류를 말살하는 경우, 해당 국가의 인구가 전부 죽을 때까지 기지가 쓰러지지 않는다.
정 은신처에 찾아오는 드론을 견제하기 귀찮으면 은신처를 안 만드는 방법도 있다. 어둠의 의식을 2까지 올리면 피의 분노를 통해 체력을 매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은신처까지 가서 체력을 회복하지 않아도 된다. 이 경우 템플러 산업 전멸 후 나중에 WHO 연구소를 파괴할 때 섀도 포털 거점으로 사용할 은신처 한두 개만 설치해 두면 된다.
템플러를 위 방법으로 없앨 때 이렇게 클리어 하려면 이런 노가다가 필요하다. 클리어 결과
전염병 자체의 성능은 네크로아 바이러스나 유인원 바이러스보다 훨씬 낫다. 게다가 뱀파이어가 있는 국가는 엄청난 감염성 보너스를 추가로 받는다. 하지만 그 페널티로 치료제 개발이 엄청나게 빠르고 치사 증상이 애매하다.
또한, 인구가 적은 국가를 뱀파이어로 파괴해버리면 치료제 문제를 좀 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중국과 인도를 포함하여 인류의 70% 정도를 죽인 상태에서 그림자 은총을 변이시킨 상태. 원래 병이 40개도 남지 않았음에도 치료가 너무 빨라서 확인한 결과.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제 요구량이 계속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국가 파괴 꼼수를 부릴 수 있다는 것을 ndemic측도 예측한 것 같다.
현재로서는 평이 매우 안 좋다. 매우 어려움은 위쪽의 공략을 제외하면 노예화 승리조차 버거울 정도로 전략의 이해도를 상당히 요구하기 때문. 또한 모바일과 PC와 차이가 있다 모바일은 증상 반환 비용이 발생하고 템플러가 캐주얼 조차도 강하다 반대로 PC는 증상 반환시 DNA를 조금 돌려 받고 캐주얼에서의 템플러 위력이 보통쯤이다. 치사 증세도 있고 몰살 승리가 구현이 되어있긴 하지만 위에 써놨듯 한방에 훅 가는 것도 없고 가성비가 너무 구려서 말도 안 되게 난이도가 높다. 위쪽의 공략도 치료제가 없을 경우 오직 템플러 산업만이 뱀파이어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한 꼼수에 가깝다. 꼼수 대신 정석으로 하는게 오히려 더 신경써야 할 점이 많다는게 유저들 입장에선 썩 유쾌하지 않았던게 이유인 듯 하다. 결과적으로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으며 네크로아와는 달리 루트가 단 하나뿐이라 너무 지루하다는 의견이 많다. 일단 뱀파이어를 게임 시작하자마자 바쁘게 이동시켜야 하고 여기에 뱀파이어를 추가로 생성하면 하나는 감염 담당, 다른 하나는 전투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야 하니 굉장히 많은 노가다가 필요하다. 게다가 아무리 완전무장되어도 결국 한계까지 진화한 좀비무리에 전투력이 밀리는 Z-COM[204]이나 유인원 폭동 한번이면 바로 무너지는 젠시스와는 다르게 템플러는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전투력이 저 둘에 비해 너무 막강하며, 한 번 무너뜨리면 다시 생성되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마저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Z COM과 다르게 생존자들이 뱀파이어의 정보를 가지고 탈출한다라는 컨셉 때문에 오히려 남은 템플러 본부가 더욱 강해지는 것도 난이도 상승에 한 몫 한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인간의 송곳니가 뾰족하다는 것 이외에는 별 특이점이 없지만 증상이 강화되면 송곳니와 귀가 점점 길고 뾰족하게 자라나고 다른 이빨들도 날카롭게 변한다. 또한 뇌의 색깔이 점점 검은색으로 변해간다.
다른 전염병들의 BGM이 불안하고 긴장감이 도는 느낌을 줬다면 섀도는 웅장한 중세교회 오페라풍 BGM을 사용해 혼란스러운 중세시대의 느낌을 준다. OST만은 굉장히 멋지게 나온지라 이 게임 최고의 OST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셰도우 질병의 ost를 제작한 마리우스라는 프로그래머는 루마니아[205] 출신이다. 출처.게시물을 내리다보면 질병창의 뱀파이어 엑스레이 사진이 있으니 주의. 마리우스는 셰도우 전염병의 ost뿐 아니라 컴퓨터판 전염병 주식회사의 모든 ost를 만든 프로그래머이기도 하다.
4. 치료 모드(The Cure)
Can you save the world?
세계를 지켜낼 수 있습니까?
세계를 지켜낼 수 있습니까?
말그대로 인간의 진영에서 각각의 전염병을 치료 하는 것이다. 치료할 수 있는 전염병의 종류는 기본 전염병 7개. 후에 추가로 네로크아 바이러스, 쉐도 전염병 등의 특수 전염병을 치료하는 모드도 추가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통제, 격리, 대응, 운영 총 네 가지 요소가 있다. 11월 10일 오후 9시쯤 안드로이드 베타 업데이트가 실시된것으로 추정됨. 현재 기본 전염병 7개는 무료이지만 코로나 19 사태가 끝난다면 다시 구매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치료 모드는 별도로 모드를 구매해야 한다. 또한 치료모드는 질병의 종류와 전염성, 효과 등의 난이도를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전자 코드처럼 고유의 조언자 코드라는 것이 존재한다. 질병, 권위, 격리, 요원 등과 관련이 있는 코드로 보인다.
11월 11일 안드로이드에 정식 출시하였다.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코로나 19 사태가 끝날때 까지 무료 배포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어려움 난이도를 고를 때 나오는 난이도 소개란이 상당히 가관이다.[206]
상세 내용은 Plague Inc./치료 모드 참조.
5. 치트 전염병
확장팩 질병 외의 기본 7가지 질병들을 모두 어려움 난이도로 클리어 시 3가지 치트 모드의 잠금이 해제된다. 아니면 현질로 잠금을 해제시킬 수 있다. 다만 7000원이라는 문제로 치트 질병의 경우 전용 특화능력이 없고 기후저항/약물내성 관련 테크만 찍을 수 있다. PC 버전인 Plague Inc :Evolved에서는 모든 질병을 매우 어려움 (Mega Brutal)로 클리어해야만 열리게 바뀌어서 잠금해제 난이도가 크게 올라갔다. 치트 질병은 클리어시 1000~2000대의 매우 낮은 점수를 얻게 된다. 2014년 4월 패치로 치트 전염병이 사라지고 대신에 치트가 속성화되어 기존 질병을 선택하고 특성처럼 끼워줄 수 있는 형태가 되었다. 즉 기존 질병의 고유 특화능력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어려움 난이도 치트가 4개로 늘었고 메가 어려움 올클리어 시 2개가 추가 오픈된다. 현재 치트를 사용하여 반칙성 플레이를 한 경우, 점수가 -10점에 고정된다.[207]5.1. 면역 변종
치료제를 개발할 수 없다. 치료제 개발이 진행되긴 하는데, 치료 개발을 하면 할수록 치료제 개발 속도가 진행도에 반비례해서 떨어진다. 치료제 개발 그래프를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치료제 개발도에서 도망가는 속도가 치료제 개발 속도보다 빠르기도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5%쯤 진행되었을 때는 치료 속도가 빨라지는 짓만 골라서 해도 1% 올리기가 힘들다.스팀 상점의 동영상 15초 부근에 잘 보면 전염병 종류에(네크로아, 나노 바이러스, 생물 무기 밑에) Immune Plague(면역 전염병)이 적혀있다. 초기에는 변종이 아닌 전염병 모드로 구현할 생각이었을수도.
No cure cheat: impossible to find a cure for the plague
- 해당 동영상에 적힌 설명
- 해당 동영상에 적힌 설명
5.2. 숨은 변종
정부에서 질병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치료제 개발을 안하는 것은 아니나 치료 자금을 증가시키는 조사 자금 지원 1-10과 인체 실험 승인, 약물 조사 안전 장치 제거 등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치료제 개발이 매우 느리며, 교통도 당연히 폐쇄하지 않는다.5.3. 무제한 변종
DNA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지급한다.[208]독보적으로 사기적인 치트. 하지만 시작부터 치사 증상을 찍으면 게임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테니 감염경로와 능력부터 모두 찍고 전 세계가 감염되면 신나게 증상을 올려서 세계의 멸망을 느긋하게 지켜보자. 일반적인 플레이에서 효율성 문제로 안 찍던 증상이나 능력을 실컷 찍으면서 놀아도 된다.
5.4. 터보 변종
처음 시작 국가가 100%의 감염률로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근처에서 빨간색 아이콘이 몇 개씩 생기는 걸 볼 수 있다.5.5. 섞기 변종
모든 질병을 메가 어려움 난이도로 깼을 때 이 치트의 잠금이 해제된다. 질병의 진화 순서가 뒤틀린다. 예를 들어 기본 증상인 메스꺼움, 기침, 발진, 불면증, 낭종, 빈혈이 있는 위치에 설사, 면역억제, 총체적 장기부전 등이 들어가 있을 수 있단 이야기. 감염경로나 능력들도 마찬가지다. 유전적 코드로만 들어 있는 감염경로, 능력 변이가 기본 포함된다. 꽤나 쓸 만하지만 그걸 돈의 힘으로 해결하는 무제한 변종이 있기에 가장 좋은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필터를 끼우면 헬게이트가 일어나는데, 필터는 오직 물1/공기1로만 무력화시킬 수 있게 설계된 게 문제이다.5.6. 럭키 딥 변종
마찬가지로 모든 질병의 메가 어려움 난이도 클리어 시 이 치트의 잠금이 해제. 5가지 경로/증상/능력이 랜덤으로 진화된 상태로 시작하며 이들은 취소할 수 없다. 어그로를 심하게 타는 증상이라도 찍혀있으면 특수 전염병이 아닌 이상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5.7. 더블 변종
두 개의 국가에서 시작할 수 있다. 어찌 보면 곰팡이균 특성의 하위호환처럼 보이지만 영국/이집트처럼 서로 기후특성이 정반대인 두 곳을 고르면 시작국가 기후 보너스를 둘 다 받는다. 터보 변종과 조합하면 당연히 두 국가 모두 100% 감염으로 시작한다.[1] PC 버전에서 동정 모드를 켠 경우 쉬움(캐주얼) 모드로 깨도 상관없다.[2] 그런데 미국에서 시작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업적도 있다.[3] 꼼수 사용 시[4] 꼼수 미사용 시 사실 불가능하다[5] 게임의 설명은 이것과 다른데, 죄다 오역이다. 다른 전염병들의 요약도 읽기 거북하게 번역되어 있어 고친 것들이다.[게임내설명1] 전염병의 공동 목적 무한한 잠재력[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박테리아_내성] 모든 지역 전염성 소폭 상승. 1단계 +5%, 2단계 +7.5%, 3단계 +10%[14] 기후 저항을 각각 1씩 찍고 특화능력을 2단계까지 찍으면 약간 더 싸게 둘 다 잡을 수 있다.[15] 사실, 코드 조작 없이 그린란드에서 박테리아로 시작해도 클리어는 가능하다. 난이도는 대략 흑사병 메가어려움 정도.[게임내설명2] 제어하기가 극도로 까다로운 신속한 변이균[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바이러스의_불안정성] 변이율 증가. 1단계 +1, 2단계 +1.5, 3단계 +2.[24] 다른 일반 전염병 변이율은 0.5이지만 바이러스는 2로 시작한다.[25] 다른 전염병은 보통 2 DNA를 주지만 이 녀석은 3 DNA를 내라고 한다. 잦은 변이로 인해 생기는 증상이 플레이어에게 필요할 수도, 아닐 수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에도 반환을 통해 DNA를 벌 수 있다면 이득만 보는 장사이니 당연한 조치.[26] 바이러스를 제외하고 반환할때 포인트를 써야하는 질병은 신경기생충과 좀비바이러스뿐이다.[게임내설명3] 진균포자는 특별한 노력 없이도 스스로 멀리 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래 의미와 정 반대로 해석되었다! 오역 중 오역. 이것 때문에 전략을 잘못 짜는 사람도 있다.[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포자_폭발] 건강한 국가 1개에 감염자 발생[포자_분출] 건강한 3~5개 국가에 감염자 발생[포자_경화] 건강한 1개 국가에 감염자 발생 후 매주 6% 확률로 건강한 국가에 감염자 발생. 포자 분출과 포자 경화를 전부 찍어야 찍을 수 있다.[37] 곰팡이균은 기본 시작으로 주어지는 특수능력 시작 버튼이 두 개이다. 차이점은 없다.[38] 영문판에서는 포자 폭발이 Spore Burst, 포자 분출이 Spore Eruption 이다.[39] 위의 것을 다 해야 찍을 수 있다.[40] 포자 경화의 국경/항공/해상 전파력 증가 수치는 무려 900이다. 참고로 조류/공기/물 2의 수치가 90이다.[41] 하지만 스피드런에서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모든 포자 능력을 찍고 시작하는 플레이가 권장된다.[게임내설명4] 기생충의 생활방식은 일일감염으로부터 DNA의 변화를 막아줍니다.[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공생] 심각성을 낮추고 전염성 증가. 1단계: 심각성 -4, 지상/항공/해상/국경 전파력 +5% (총 심각도 -4). 2단계: 심각성 -8, 지상/항공/해상/국경 전파력 +10% (총 심각도 -12). 3단계: 심각성 -10, 지상/항공/해상/국경 전파력 +15%, 전염성 +2 (총 심각도 -22)[50] 각 국가별로 감염이 완료되면 일정량의 DNA 포인트를 주는데, 이 양이 상당히 많다.[51] 기존 1, 2, 3포인트에서 2, 4, 6포인트로 증가.[52] 특히 중국 같이 어그로는 더럽게 끄는 곳에 시작하기라도 하는 날엔 추위, 더위, 약물 저항으로도 빠듯한데 치사율도 올려야하니 코드라도 끼지 않는 이상 난이도가 미쳐 돌아간다. 애초에 이 질병은 질질 끌어야 노란 버블을 얻을 기회가 많아지기에 초반 전염속도가 오래 걸리는 국가에서 시작해야 유리하다.[53] 다만 이 방법으로 너무 많은 DNA를 얻으면 버블의 등장 속도가 거의 나오지 않는 수준으로 느려지기 때문에 무한히 얻을 수는 없다. 그렇지만 그 정도까지 계속 기다렸으면 전염성과 능력을 충분히 찍고도 남을 DNA가 확보되었을것이며, 이후 다른 국가들을 마구 감염시켜 빨간 DNA 버블을 획득해 강력한 증상을 찍으면 된다.[54]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선진국을 선택한 경우 진화시키지 않은 상태로는 감염자수 두자릿수조차 도달하기 힘들다. 보통은 2~6명선에서 멈추며 감염자수 증가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더 늘어날 수 있다. 또한 저난이도의 경우는 아무리 전염이 어려운 국가에서 시작해도 감염자수가 꾸준히 늘어난다.[55] 참고로 프리온이라는 말은 표준어가 아니다. 표준어는 프라이온.[게임내설명5] 뇌안에 침투하는 느리고 치밀하고 극도로 복잡한 병원균.[57] 하술하겠지만 프리온은 균은 커녕 생물조차 아니다 얘가 생물이었으면 닭가슴살이 살아움직인다는 말이다.[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64] 즉 기본적으로 치료제 개발 비용 +20%라는 어드밴티지가 있다.[신경성_위축] 치료제 개발 속도 저하. 1레벨 -4%, 2레벨 -9%, 3레벨 -14%[66] 초반엔 감염성이 표시되는 것보다 낮다가 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정확히는 박테리아의 절반.[67] 심각성은 박테리아의 40%, 치사율은 20%이다.[68] 정확히 말하면, 감염성과 심각성도 조금 늦게 오르긴 한다. 치사율보다는 훨씬 빠르다는게 문제지.[69] 기본적으로 우리의 몸은 아미노산을 분해하거나 덧붙여서 각양각색의 단백질을 만들어 여기저기 필요한 곳에 쓰는데, 프리온은 분자구조가 너무 안정적이라서 단백질 분해 효소가 결합하지 못하여 인체가 변형을 할 수가 없다. 게다가 이 놈이 점점 (인체 여기저기에 사용해야 하는) 단백질들에 달라붙어서 자신과 같은 구조로 만들어버리며 인체의 기능을 마비시킨다. 이런 작용에서 알 수 있듯, 사실 프리온 자체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같은 것은 아니다.[70] 대통령 각하, 수퍼 참새를 달성하기 위해 보통 3바이오 따는것 조차 함들다.[71] 인게임에서는 Kill Switch를 반대의 뜻으로 오역했다. 정확한 뜻은 (이 바이러스의) 작동을 정지시키는 버튼으로 쉽게 말하면[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78] 기본적으로 치료제 개발 비용 +145%인 상황. 다만 게임 시작부터 연구를 최속으로 진행하는 만큼 적절한 조치.[첨예_분자_안정] 치료제 개발 비용 +95%. 치료제 진행바가 90%에서 50%로 떨어질 정도로 강력하다![코드_조각_차단] 치료제 개발 속도 -9%[약물_내성] 부유국 전염력 +100%. 약물 저항 1,2와 함께하면 부국 전염속도가 2배로 뛰는 괴이한 현상을 볼 수 있으나 약물 저항 2가 너무 창렬한 특성인 데다가 약물 저항성 2까지만 찍어도 선진국이 버티질 못해서 굳이 할 필요는 없지만, 캐나다가 거슬린다면 써도 괜찮다.[암호화_파괴] 치료제 개발 비용 +95%[대규모_코드_차단] 치료제 개발 속도 -18%[방송_인터셉터_과부하] 짧은 기간 동안 치료제 개발 비용 대폭 증가, 이후 영구적으로 소폭 하락[복제_공장_과부하] 짧은 기간 동안 전염성 +100, 이후 전염성 보너스 삭제 및 영구적으로 -10[살인_버튼_중지] 치료제 개발 속도 -35%. 두 과부하 스킬을 찍어야 사용 가능하다.[87] 메가 어려움 난이도에서 플레이어의 발목을 잡는 건 무엇보다 빠른 치료개발 시기인데, 나노 바이러스는 처음부터 대놓고 치료제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그에 맞는 적절한 방해능력을 제공하니 체감 차이가 없다 싶이하다. 메가 어려움에서 특수능력이 무용지물이 되고 생고생하는 기생충과는 반대의 상황.[88] 연구는 하지만 국가국경/공항/항구 폐쇄는 하지 않는다.[89] 대부분의 질병(총체적 장기부전 제외)의 DNA 요구량이 1 낮으며 특히 필요 연구량 증가에 특화된, 즉 대량의 심각성을 제공하는 증상들인 과민증, 편집증, 정신이상, 혼수상태 등은 기본값이 아예 0으로 줄어든다. 이를 이용해서 위의 곰팡이와 마찬가지로 노말 이하 난이도에서 치트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니, 사실 노가다 속도가 두 배인 데다가 곰팡이 같은 감염성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훨씬 강력하다! 그러나 역시 패치로 인해 불가능해졌다.[90] 재수 없으면 1주일이 되자마자 끝나 버리고, 운 좋으면 한 달도 넘게 간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찍으면 1년을 가는 경우도 있다.[게임내설명6] 예외적으로 치명적인 병원균은 접촉하는 모든 것을 죽입니다.[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유전자_변형_비활성화] 치사율 감소. 1단계 -2, 2단계 -3.5, 3단계 -5.[유전자_압축] 치사율 증가 속도 감소[핵산_중화] 치사율 증가를 1회 되돌린다.[전멸_유전자_활성화] 전염력 +40, 심각성 +40, 치사율 +100. 위의 모든 능력을 찍어야 발현 가능하다.[102] 다만, 정 치사율 통제가 불가능하다면 유전자 압축 능력을 미리 한두 개 정도는 찍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감염자 조절에 실패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103] 0이 되지는 않는다.[104] 사실상 막 감염 된 섬나라가 너무 높은 치사율에 죽어 산화하는걸 방지하기 위함에 그나마 의의를 둘 수 있다.[105] 참고로 약물 저항성1은 30%, 약물 저항성2는 70%, 유전자 코드에서 도시환경 보너스는 50%, 극한성생물은 20%를 높여준다.[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트로잔_플레인] 가끔씩 원하는 나라로 비행기를 즉시 날릴 수 있는 버블을 활성화한다. 3단계가 있으며 높은 단계 언락시 버블이 더 자주 생긴다.[113] 트로잔 플레인 사용 이후 해당 국가 전염력 증가. 트로잔 플레인 1단계를 찍어야 활성화 가능.[114] 트로잔 플레인 사용 이후 해당 국가에 사망자 생성. 트로잔 플레인 1단계를 찍어야 활성화 가능.[115] 증상들의 설명으로 보아 덩굴손에서 전류를 흘려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거나 호르몬 분비를 조작하는 방식이다.[116] 뇌출혈, 급성뇌증 등[117] 증상의 신경계 침투 - 뇌의 덩굴손 - 아드레날린 수축 - 불안 증가 - 정신병 - 절망 - 자살 순으로 올리면 된다.[118] 증상의 신경계 침투 - 뇌의 덩굴손 - 아드레날린 수축 - 불안 증가 - 정신병 - 경배 - 헌신 - 초월성 순으로 올리면 된다.[119] 이쪽은 인간을 직접적으로 죽이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오직 뇌신경 기생충만 가능한 방법.......이긴 하지만 무정부 상태가 되면 사망자가 필연적으로 지속적으로 생기기때문에 단 1명도 죽이지 않고 클리어는 불가능하다. 어차피 시체 감염 경로도 있겠다 자살 루트가 꽤나 가까운 빌드라서, 자살로 발생하는 시체를 이용하여 빨리 퍼트리는 전략도 유효하다.다만 모바일 한정 업데이트 때문인지 이제는 초월로 아나키에 빠뜨려도 모바일에서는 사망자가 자동으로 늘어나지 않기에 진짜로 불살 플레이가 가능해졌다.[120] 이른바 시체 감염경로라 불리는 능력이다. 타 전염병의 경우, 4티어 증상인 괴사가 거의 유일하게 해당 능력을 제공하며, 역시 감염력 뒷심을 제공하는 막강한 능력이다. 이것도 역시 뇌신경 기생충의 사기성에 일조한다.[121] 뇌신경 기생충이 파일럿의 뇌를 조종해 아무데나 비행기를 보내는게 가능한듯.[122] 목적지를 정할 때와 마찬가지로 공항이 없는 국가에서 버블이 나타날 수 있다.[123] 때문에 질병이 발견되었을 때 보통은 "새로운 약한 질병 발견"이라는 제목의 뉴스가 나오고 잠시 후에 시작 국가에서만 치료 연구를 시작하지만 여기서는 "새로이 우려되는 질병 발견"이라는 제목의 뉴스가 나오고 다수의 국가에서 곧바로 치료 연구를 시작하는 일이 대다수다.[124] 게임 중 묘사를 보면 기생충이 뇌 꼭대기에 있는데, 진화시키면 상당히 커져서 밖으로 드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삭발을 강요하거나 모자를 금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생충에 감염됐는지 확인하려는 차원인 듯. 이쯤 오면 이미 기생충이 뇌를 거의 장악해서 기생충을 죽이면 매우 높은 확률로 숙주도 같이 죽을 것이다.[125] 초월을 찍는 순간 심각도는 폭등하여 바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어느 날 어떤 나라가 갑자기 머리 속의 기생충을 숭배하기 시작한다고 생각해 보자.[126] 다만 초월은 심각도를 폭증하게 하는 면과는 달리 치료제 개발 속도를 줄여주는 면도 있다. 초월을 찍는 순간 감염자들은 뇌신경 기생충을 숭배하므로 전 국민이 감염되면 해당 국가가 뇌신경 기생충을 숭배하며 완전한 무정부 상태가 되므로 치료 연구가 완전히 중단되기 때문.[127] 원문은 Cognitive Scrambling. '인지능력 혼란' 정도가 자연스러운 번역이다.[128] 자살 전 단계인 절망을 찍은 상태에서는 정부가 상수도에 항우울제를 풀었다는 뉴스가 나온다.[129] 이건 원문을 번역한 것이고 한국어 번역본에선[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136] 섀도 바이러스와 함께 모든 전염병중 제일 낮다.[137] 치사율은 괴사와 같다. 그러나 감염성과 시체 감염이 붙어있는 괴사와 그런 거 없는 급성뇌증과 비교하면 급성뇌증이 매우 초라해질 뿐이다. 애초에 괴사는 죽이려고 올리는 게 아니라 감염시키려고 올리는 증상이고 치사율은 어디까지나 덤이다.[138] 바이러스와 다르게 여기는 7DNA나 내라고 한다.[139] 시나리오 모드 업데이트 전까지는 후술할 특수한 공략법 없이는 공략이 불가능했으나, 업데이트 후 일부 시나리오에서는 정공법으로 공략이 가능하다.[140] 간혹 겨우 겨우 다 죽여서 업적이 코앞까지 왔는데 갑자기 세포변성 부활 증상이 돌연변이해서 좀비 승리를 이끌어낼 때가 있다. 이러면 이겨도 진 거나 다름없다.[141] 좀비에게 물려 죽는 사람은 감염과정을 건너뛰고 바로 좀비가 되기 때문이다. 좀비는 좀비를 만들고, 감염자는 시간이 지나면 좀비가 되며, 심지어 이미 죽은 시체(물렸든 아니든)를 좀비로 만들어 다시 일으키는 능력까지 있기 때문에 감염자가 늘어나는 것보다 좀비가 불어나는 속도가 압도적으로 높다.[142] 업그레이드 인터페이스에서 바탕이 까만 아이콘으로 나타나므로 구별하기 쉽다.[143] 특히 치사율은 좀비가 되지 않은 감염자가 사라질 경우, 그 의미를 거의 잃게 된다. 치료제 관련 능력은 치료제가 개발되면 의미가 사라진다.[144] Z-COM을 처음으로 파괴하면 얻는 도전과제 이름이 Z Com: Enemy Undead. 노리고 만든 거 맞다.[145] 탱크, 스피터, 부머, 러너. 모두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의 패러디다. 참고로 탱크가 전투력을 가장 많이 올려준다.[146]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좀비 공격력만으로 Z com 이 함락된다는 보장을 해선 안 된다. 막혔다 싶으면 차라리 매복 포식, 액화성 괴사를 진화해 부활시키는게 더 싸게 먹힌다.[147]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좀비 전용 새로운 전략을 짜서 도전하면 메가어려움도 손쉽게 깰 수 있다. 오히려 다른 질병보다 쉬워진다. 다른 질병처럼 한 국가가 감염이 안되고 있으면 두근두근 기다릴 필요가 없이 그냥 좀비를 보내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좀비가 조금이라도 있는 국가에서는 Z-COM이 자연발생하지 않아, 그냥 좀 기다리면 알아서 무정부 상태가 되어있다.[148] 변이율은 혈액 1/2 = 0.1, 조류 1 = 1 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0.5, 2 부터는 0.2[149] 추가로 이러한 동물 경로를 전부 찍으면 치료 속도가 28% 증가한다.[150] 좀비 발현 이후에는 공기 3까지 열리며, 여기에는 치료제 개발 속도를 늦추는 효과도 존재한다. 좀비가 발현된 시점이면 이미 치료제 따위는 더 이상 의미가 없긴 하지만.[151] 좋은 점수를 얻는 부분에서는 유리해질 수 있다. 일반 모드에서의 네크로아 점수 기준이 너무 애매해 그나마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그 변수를 줄일 수 있는 점에 따라 다윈주의자 코드와 결합하면 5 바이오는 우습게 얻는다.[152] 정황상 바이러스의 극단적으로 발전된 숙주 재생 능력으로 약을 만들려고 한듯. 물론 자해와 식인을 유도해 숙주를 죽이고 부활 시킨뒤 숙주의 몸을 조종한다곤 알려주지 않았지만[153] 연구 중인데 좀비가 자폭하거나, 우크라이나의 동물을 채집하는데 형질을 바꾸거나 등등[154] 참고로, 능력을 드래그하는 동안에는 자동으로 게임이 일시정지된다. 그래도 웬만하면 작은 섬에 좀비를 보낼 때는 일시정지 후 맵을 확대해 주자.[155] 사실 유저가 이 테크를 시도하면 게임에서 감지하고 기타 잡소리 뉴스들을 띄우지 않는다. 단, 이 이벤트들은 팝업으로 뜨는 게 아니라 헤드라인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못 본 것 같다면 뉴스를 눌러 목록을 확인해보자. 오히려 증세 없이 전세계에 다 퍼지도록 기다리는 몇 년 동안 할 게 없어서 신진대사 납치를 넣어놓고 딴 거 하러 가는 게 훨씬 편하다.[156] 만약 인도가 100%로 감염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팝업이 뜨지 않으면 게임을 다시 시작하자.[157] 그 외 다른 증상들은 오히러 좀비 증세 돌연변이 위험이 있다.[158] 인류가 네크로아 바이러스를 신종 광견병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159] 치료제 완료 예정 일자가 '알 수 없음'으로 나타나며 연구 진행 상황이 계속해서 롤백된다. 면역 변종 치트를 사용한 것과 유사한 상황이 된다.[160] PC 버전은 3D 모형[161] 다만 정부 붕괴 직전에 뜨는 의료팀 철수(해당 국가에서 더이상의 의료행위가 무의미하다는 말이 된다. 정부 붕괴 직전은 해당 국가의 국민들이 대거 전멸하여 국가가 소멸하기 직전이기 때문이다.)가 있긴 하다.[162] 다만 통일에 대한 간청 처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려는 뉴스가 있긴 하다.[163] 비단 국가의 멸망이 확실해지지 않더라도 난민수용소, 농촌 안전지대, 병원 요새화처럼 살벌한 뉴스도 잔뜩 있다. 아무래도 좀비 아포칼립스이다 보니 타 질병과는 달리 전쟁의 요소도 있으니 그런듯.[게임내설명10] 유전자 변경. 유인원 지능은 증가하나 인간에겐 실험을 해 보진 않음...[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171] 그래서 유전코드가 적을수록, 난이도가 높을수록 아프리카나 남아시아에서 시작하는 편이 수월해진다.[172] 바이러스가 유출된 이후에 유인원이 지성을 각성하면서 바이러스가 감염된 유인원이 따로 탈출하는 설정이다. 진화의 시작과 완전히 유사한 구성. 참고로 유인원 감염을 시작하려면 유인원의 얼굴이 그려진 감염특성을 찍어야 한다.[173] 연구소를 파괴할 경우 그동안 얻은 연구성과도 같이 파괴되는 모양인지 연구소가 생기기 이전으로 연구 성과가 되돌아간다. 그러므로 파괴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174] 다만 아프리카 지역에 설치되면 그 지역에 오래오래 자리잡고 있으니 보내서 파괴하기는 수월하다. 지능적 유인원이 없고 총 유인원도 적은 지역에 설치해 놓으면 파괴하기 위해 유인원을 드랍하기 전에 도망가 버리는 짜증나는 상황이 생긴다.[175] 그렇기 때문에 유인원 바이러스에서는 글로벌 연구, 즉 파란 플라스크가 등장하지 않는다.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실상 별 다를 게 없다.[176] 실제로 이 루트를 타면 치료제 개발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는 탓에, 신경개선을 일종의 함정증세로 판단하고 퇴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퇴화 가격도 너무 비싸서 쉽지 않다.[177] 전체적으로 엄청난 양의 DNA가 소모되도록 디자인되어 있는 유인원 바이러스 클리어의 핵심이다. DNA 증가 능력 2개 다 찍고 유인원 밀집 지역에 콜로니를 설치하면 버블이 뜰 때마다 12 DNA를 짭짤하게 챙긴다.[178] 다만 콜로니를 놓을 때마다 다음 콜로니의 가격이 1.5배로 뛴다. 액티브 능력값 감소 안 쓰고 어려움 기준으로 5, 7, 10, 15, 22, 33, 49, 73, 109 최대 77961 이하 쭉쭉 올라간다. 그러나 계속 콜로니를 찍어대면 그 정도 가격쯤은 아깝지 않은 엄청난 양의 DNA가 들어올 것이다.[179] 치사율이 너무 높거나, 역으로 치료를 돕거나.[180] 생체 에어로졸 같은 것.[181] 총체적 뇌사도 포함이다. 물론 신경 개선 1~3 퇴화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182] 이 이후는 어떻게든 치료를 지속하는 국가가 생겨서 끝까지 치료를 중단시키는건 불가능하다.[183] 인식의 날, 지구온난화로 인한 추위 저항 감소.[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일일] [190] 네크로아 바이러스와 함께 모든 전염병중 제일 낮다.[191] 다만 정식 공개 전에도 코드 nomnomnom666을 입력하면 베타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192] 난이도에 따라 수치가 달라진다.[193] DNA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는다. 그림자 은총이 없을 경우 감염자가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어려움의 가격 페널티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194] 당연한 소리지만, 그림자 은총을 찍지 않으면 치료연구도 발생하지않는다. 초반에 이를 이용하여 템플러산업을 전멸시킨 뒤 피의 분노로 DNA를 여유롭게 번 후, 그림자은총을 찍는 방법도 있다.[195] 국민이 모두 사망한 국가에 장시간 머물 경우, 혹은 치료제 개발이 완료된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경우. 치료제는 섀도 전염병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뱀파이어에게 독으로 작용한다.[196] 한 국가에 장시간 위치하거나, 특정 국가에서 조직적으로 추적단을 꾸리는 경우 등[197] 유전자 개편과 유전자 경화 둘 다 없다.[198] 특수 전염병의 연구 방해 기믹은 주로 증상 쪽에 많이 치우쳐 있지만, 섀도는 예외적으로 증상에만 경화의 역할을 보일 뿐. 심지어 연구속도 16% 감소만 주고 하라는 격[199] 추가로 능력을 찍으면 체력도 회복할 수 있다.[200] 하지만 DNA 효율은 콜로니와 달리 영 꽝이다. 고로 콜로니 찍듯이 남발하는 것은 좋지 않다. 주로 시작 지점과 템플러 산업 근처에 짓는다.[201] 시나리오 에디터에서 뜯어보면 물과 대기 전염이 0.00005로 되어 있다.[202] 전염병 감염자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치료할 게 없다.[203] 물론 뱀파이어가 전염병을 퍼트리는 능력은 풀업시켜주는 것이 좋다.[204] 다만 이건 네크로아 바이러스의 전투 운용이 섀도 전염병보다 훨씬 쉽기 때문이지 강화된 Z COM[209] 자체는 오히려 전투력으로만 보면 템플러 산업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 좀비 무리를 보낼 때도 아이슬란드나 그린란드처럼 인구수가 적다면 모를까, 메가 어려움에서 캐나다나 스웨덴 같은 부국+충분한 인구에 완전무장되면 탱크, 부머, 스피터 3콤보를 다 충족시키고 좀비를 백만 단위로 배송해야 겨우 이긴다.[205] 루마니아는 뱀파이어의 고향이기도 하다[206] 환자들이 살균제를 주사하며, 지도자들이 과학을 무시하는데다, 질병을 보고한 의사가 구금을 당한다. 이 모든 게 정말로 일어난 일이라는 게 오히려 코미디일 따름[207] 확정은 아니다. 치트를 활성화 시키고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플레이가 아닌, 있을 법한 플레이를 실시하면 해당하는 점수를 받게 된다.[208] 원래 2000 DNA였지만 패치로 3000으로 늘고, 추가 패치로 정수형의 한계치만큼 (2^29)-1, 총 536870911 DNA를 제공한다. 유인원 바이러스의 아지트 설치와 섀도우 바이러스의 은신처 설치를 계속 할 경우 DNA 소모가 다섯 자리는 가뿐히 넘기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 PC판은 9999 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