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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Switch Lite | ||
<colbgcolor=#e60012><colcolor=white> 개발 | 닌텐도 | |
한국 유통 | 한국닌텐도 대원미디어 | |
발매일 | 2019년 9월 20일 | |
미발매 | ||
가격 | ₩249,800[O] | |
¥21,978[O][3] | ||
$199.99[X] | ||
판매량 | 2,354만 대 (2024. 3. 31. 기준) | |
홈페이지 | (韓) (日) (美) (臺) |
[clearfix]
1. 개요
닌텐도의 휴대용 콘솔 게임기이며 Nintendo Switch(2017)의 저가형/경량형 모델. 기존 Nintendo Switch(360,000원)보다 약 11만원 가량 저렴한 대신 Nintendo Switch의 가장 큰 특징인 거치형과 휴대형의 하이브리드가 불가능하여 독 모드 기능이 제공되지 않고, 휴대성에만 특화되어 있다. 독 모드를 제외하고는 기존 게임기와 똑같다.2. Nintendo Switch와의 비교
- 휴대 전용이기에 컨트롤러 부분이 일체화되었다. 때문에 컨트롤러를 분리하여 1기기 2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Nintendo Switch Lite의 컨트롤러는 Joy-Con과는 달리 HD 진동, IR 카메라, 모션 센서가 없다.
- TV 출력을 아예 지원하지 않아 독이 있더라도 TV 모드가 불가능하며, 장치에 컨트롤러가 본체와 일체화되어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테이블 모드로 플레이하려면 Joy-Con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 기존 Nintendo Switch에 비해 크기가 작고 조작부에 걸려서 독에 장착하는 게 불가능하다. 독을 분해하거나 연장 케이블을 통해 억지로 연결해도 관련 칩셋이 아예 빠져있기 때문에 TV 출력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TV를 통해 녹화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 공식 충전기기인 Joy-Con 충전 그립의 가격은 27,800원이고 Joy-Con은 양쪽 79,800원이니 합치면 기존 Nintendo Switch와 가격 차이가 만원 정도밖에 나지 않는다. 비공식 충전기를 써도 가격은 비슷하니 독 모드, 테이블 모드로 플레이시 기존 Nintendo Switch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 Nintendo Switch Lite만으로는 휴대 모드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게임[5]은 플레이할 수 없으며, 지원하더라도 별도의 Joy-Con이 없으면 HD 진동, IR 카메라, 모션 센서 등 Joy-Con의 기능을 이용하는 일부 게임[6]에서는 플레이 방법이 제한된다. Nintendo Switch Lite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한이 있는 게임을 안내하고 있긴 하지만, 자사 퍼스트 파티 게임들만 안내하고 있기에 Nintendo Switch Lite 유저라면 게임을 구매하기 전에 판매 직원이나 인터넷 샵의 문의 페이지 등을 통해 제대로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 Joy-Con은 십자키 대신 각 방향이 표시된 4개의 버튼이 있었는데, Lite에는 버튼 대신 다시 십자 형태의 방향키가 들어갔다. 또한 십자키를 포함해 대부분의 버튼이 3DS 및 오리지널 Nintendo Switch처럼 딸깍거리는 버튼감이 아니라 2DS, Nintendo Switch 프로콘 같은 부드럽게 눌리는 버튼감으로 바뀌었다.[7]
- 공식 보도 자료에 의하면 배터리 지속시간은 약 3~7시간이다. CPU가 기존에 사용되던 Tegra X1의 개선형인 Tegra X1+(일명 Mariko)로 교체된 덕분에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구 Nintendo Switch(2.5~6시간)보다 더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길다. 당연하지만 구형 Switch와 동일하게 4310mAh의 배터리를 탑재한 개선판 Switch(4.5~9시간)보다는 배터리 지속 시간이 짧다.
- 일반 Nintendo Switch처럼 USB PD 충전을 지원하지만, 측정 결과 최대 10W까지밖에 지원을 하지 않는다. 때문에 사양을 많이 먹는 게임을 하면서 USB 충전을 하면 배터리가 매우 느리게 충전되거나 충전 중임에도 배터리가 감소할 수 있다. (일반 Switch는 18W까지 지원한다.)
- 조도 감지 센서가 빠져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 제거되었다. 이로 인해 무조건 수동으로 밝기를 조절해야 한다.
- 액정 바로 밑, 기기 전면부에 위치해 있던 스피커가 기기 하단부로 내려가고, 기본적으로 테이블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만큼 거치용 킥스탠드가 빠지고 마이크로 SD 슬롯에 커버[10]가 추가되었다.
- Lite도 냉각팬이 있지만 발열이 일반 Nintendo Switch에 비해 적어서 냉각팬 소리와 진동이 훨씬 작다.
- 일반 Nintendo Switch는 게임 카드 슬롯과 헤드폰 잭이 위치한 모듈에 터치 스크린이 연결되어 있으며 부품에 따른 호환 문제도 있어서 둘 중 하나가 고장 났을때 둘 다 바꾸거나 호환되는 부품을 찾아서 장착하지 않으면 터치 스크린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지만, Nintendo Switch Lite는 터치 스크린이 본체에 직접 장착되므로 해당 문제가 없다.
3. 기기 스펙
모델명 | HDH-001 |
CPU•[[GPU|{{{#ffffff GPU}}}]] | NVIDIA Tegra X1+ T210B01 (부품번호: ODNX10-A1.) |
[[RAM|{{{#ffffff RAM}}}]] | 4GB LPDDR4X SDRAM |
스토리지 | 32 GB + Micro SD |
미디어 |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 게임 카드(31mm×21mm×3mm, 박스: 170mm×104mm×10mm) |
디스플레이 | 5.5인치 HD(1280 x 720 267 PPI) |
네트워크 | 무선 LAN Wi-Fi (IEEE 802.11 1/2/3/4/5 compliant) / 블루투스 4.1 / NFC |
배터리 | 리튬-이온 3570mAh 배터리[11] 지속시간 : 약 3시간 ~ 7시간[12][13] 충전시간 : 약 3시간[14] |
전원 어댑터 | 출력: USB Type-C PD |
별매 컨트롤러 | Joy-Con,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 |
규격 | 크기: 세로: 91.1mm / 가로: 208mm / 두께: 13.9mm 무게: 약 275g |
4. 디자인 및 번들 목록
자세한 내용은 Nintendo Switch/디자인 및 번들 목록 문서의 Nintendo Switch Lite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주변기기
Nintendo Switch에 비교해서 주변기기가 많이 없는 편이다.- 보호 케이스
- 쿨러 겸 추가배터리: iplay라는 업체에서 스위치와 라이트 모두 적용 가능한 배터리 겸 쿨러를 발매했다.
6. 기타
- 공개되기 전부터 정확히는 스위치가 나올 때부터 여러 사이트에서 농담 삼아 혹은 밈 요소로 Nintendo Switch 발매 1~2년 후 Joy-Con 분리가 없고, 독 거치가 되지 않는 염가판으로 Nintendo Switch Lite가 나온다는 드립이 간간이 돌고 있었다. 그러면 더 이상 스위치되지 않으니 Nintendo Switch 딱지 붙이는 게 맞겠느냐고 농담하며 가능성을 낮게 보는 사람도 있었긴 했지만 어쨌든 꾸준히 반농담으로써 나오던 말이었던 만큼, 실제로 발표됐을 때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분위기였다.
- Joy-Con 분리가 없이 양쪽 컨트롤러가 화면이랑 일체화된 형태라서 그런지 Wii U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평가가 많이 있었다.
- Nintendo Switch Lite 출시 이전에 해외 유튜버가 일반 스위치를 개조해서 미니 Nintendo Switch를 만든 적이 있다. 터치는 안 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반 Nintendo Switch와 동일한 화면 크기에 TV 출력과, HD 진동 사용이 가능했으며, 출시 이후 실제 Nintendo Switch Lite와 비교해 본 결과, 크기는 살짝 크지만, 무게는 동일했다고 한다.
- 노린 것인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을 론칭 타이틀로 구성했던 Nintendo Switch와 비슷하게 이번 그 파생기인 Nintendo Switch Lite 역시 젤다의 전설 시리즈 작품의 리메이크판인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과 함께 동시 발매된다.
- 컨트롤러의 일체화와 크기 변경 때문에 Joy-Con을 별도로 구매하더라도 닌텐도 라보 중 버라이어티 팩과 VR 키트를 사용할 수 없다. 로봇 키트와 드라이브 키트 등 다른 제품은 Joy-Con 구매 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링 피트 어드벤처 역시 별도의 Joy-Con을 구매하면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나, 작은 화면을 보고 플레이해야 해서 어드벤처 모드나 미니게임은 정상적으로 플레이하기 힘들다.
- 기존 Joy-Con의 치명적인 문제였던 아날로그 스틱 쏠림 현상이 개선되었는지가 최대의 관심사였다. 해당 문제점 때문에 기존 스위치 유저들은 접점 부활제 BW-100을 달고 살거나 추가로 조이콘을 구매해야 했기 때문. 그나마 기존 Nintendo Switch는 Joy-Con만 바꾸면 땡인데 라이트는 아날로그 스틱 쏠림이 터지면 A/S 아니면 기기 자체를 교체해야 할 우려가 있어 훨씬 중요한 문제점이다. 자세한 것은 Joy-Con 문서 참고. 그리고 걱정하던 문제가 Nintendo Switch Lite에서도 터졌다. 2019년 09월 23일에 올라온 아날로그 스틱 쏠림 문제 영상
- LED램프가 삭제된 탓에 충전 시 완충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그리고 본체가 꺼진 상태에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할 경우 자동 부팅이 되면서 다시 켜지는 단점도 있다.
- 휴대기였던 닌텐도 3DS 제품군과 가격 차이가 적어 아직 넘어오지 않던 유저들을 회유하기 위한 세대 교체용 기기이며, Nintendo Switch 보유자들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포켓몬스터소드·실드 같이 휴대용에 특화된, 오래오래 플레이하는 게임들의 출시를 대비해 Nintendo Switch Lite를 투텐도용 부기계로 구매할 가능성도 꽤 크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Nintendo Switch Lite를 2번째 본체로 고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사항이 있다.[15] 그리고 Nintendo Switch 신형이 배터리 지속 시간이 더욱 증가한 버전이 출시되며 사실상 투텐도용 부기계용임이 거의 확정되었다고 판단된다. 꽤나 결정적인 게 어카운트 하나로 Nintendo Switch 2대에서 동시에 플레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언급되어 있지만, 포켓몬 같은 경우는 온라인 통신은 일단 꺼놓는 로컬 통신이 패시브로 켜지기 때문에 다운로드 소프트여도 2대 동시에 게임을 가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 다른 국가에 비해 한국에는 늦게 발매되었던 Nintendo Switch와는 달리 빠르게 공개되었고, 글로벌 동시 출시도 한다. 일본과 거의 동시간대에 공개했으며, 공개 이후 홈페이지 갱신도 다른 나라에 비해 내용이 간략화되긴 했지만, 빠르게 진행되었다. 심지어 위의 소개 영상에서 한국에 정발된 타이틀의 경우 정발된 패키지 이미지를 보여 준다. 이는 Nintendo Switch 발매 이후 문제시되었던 한국닌텐도의 부진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다.
- Nintendo Switch Lite 첫 공개 당시 TV OUT 기능이 없는데, 충전 단자 쪽에 독을 꽂을 때 같이 맞물리는 홈이 같이 있어 혼란스러워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사실은 Nintendo Switch 공식 주변기기로 나온 충전 스탠드(프리스톱 방식)와의 호환을 위해 있는 홈이었다.
- 출시 첫 날 판매된 Nintendo Switch Lite의 경우 초기 설정에서 조이콘을 분리하라는 메시지가 나와서 진행이 막혀 버리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으며, 닌텐도에서 자사 홈페이지에 해결방법을 게시했다. 이후 OS가 9.0.1로 업데이트되면서 해당 문제는 해결되었다.
- 후면 흡기구 두개중 하나는 가짜다. 본체를 뒤집어 놓았을때 기준으로 오른쪽 흡기구는 모양만 그럴싸할뿐이고 실제로는 막혀있다. 흡기구를 좌우 대칭으로 만들기 위해 가짜를 추가한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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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부가세 포함[O] 부가세 포함[3] 부가세 제외 ¥19,980[X] 부가세 미포함[5] 저스트 댄스, 링 피트 어드벤처, 슈퍼 마리오 파티, Nintendo Switch 스포츠 등[6]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일부 숨겨진 파워문은 진동 대신 화면 흔들림으로 대신해 진행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 기존 스위치도 진동을 끄면 나오는 기능이라고. 예시[7] 발표 이후 십자키가 들어간 Joy-Con이 나올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Joy-Con의 변형을 발표할 계획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출처) 십자키 형태의 왼쪽 Joy-Con을 사용하려면 HORI, JOYTRON같은 서드 파티에서 알아봐야 한다.[8] 본체에 Joy-Con 두 개가 장착된 상태 기준. 라이트 이후에 출시된 OLED 모델은 420g으로 늘었다.[9] 초기형 닌텐도 DS와 같은 무게로, 손에 들어 보면 123g의 차이가 명확히 체감된다.[10] 게임 카드 슬롯 커버를 생각하면 된다.[11] 기존 스위치의 4,310mAh보다는 작다.[12]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기준 약 4시간.[13] 기존 스위치는 2.5~6.5시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기준 3시간.[14] 본체를 슬립 모드로 두고 충전했을 때의 시간이다.[15] 아래쪽에 있다. 다만 이 안내사항을 읽어 보면 투텐도를 권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 것이, 할 수 있는 것들보다는 제약사항 위주로 설명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