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9:13:48

Mario.exe

MX(크리피파스타)에서 넘어옴
1. 개요2. 게임3. 파생작
3.1. 85 PC Port(MX)3.2. I hate you3.3. Too late.exe3.4. Mario's Madness
4. 기타

1. 개요

[ 게임 메인화면 (공포 주의) ]
파일:마리오.exe.jpg

exe 계열 괴담, Sonic.exe의 파생작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했다. 2015년작과 2021년 리메이크작이 있다.

2. 게임

루이지로만 플레이 가능하며 마리오는 아예 선택이 불가능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잠깐동안 피눈물의 마리오와 불타는 배경으로 잠깐 바뀌다가 게임이 시작된다.[1]

게임이 시작되면 기존의 마리오 시리즈처럼 플레이 가능하다. 원작과는 다르게 굼바 한 마리는 커녕 개미 한 마리도 없으며 목적지에 도달하면 마리오.exe가 루이지를 쳐다보며 횃불을 든 채로 성으로 들어가며 그 후 배경이 불타며 성은 불타고 키노피오들은 불탄 채로 비명을 지르다가 결국 전부 다 쓰러져 죽게 된다. 그 후 하늘에서 가시 벽들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벽돌에 맞으면 죽기 때문에 대쉬로 끝 없이 달려서 파이프로 들어가야 한다. 2021년 리메이크작에서는 마리오.exe가 파이어 마리오로 변신하여 그냥 불 한 번 던지는 모션으로 변하며 벽돌도 나오지 않는다. 다만 불에 닿으면 죽는다.

그 후 루이지는 월드 1-2로 들어온다. 곳곳엔 산산조각난채로 죽는 키노피오 시체들이 가득하며 중간에 초록색 독버섯이 있는데 닿으면 피를 토하며 죽는다. 버섯의 개수는 점점 더 많아지며 맨 아래로 떨어지면 마리오.exe가 루이지가 떨어지기 전 있던 곳으로 순간이동하며 가시 장애물들이 옆으로 랜덤한 방향으로 날아오기 시작한다. 2021년 리메이크작에서는 그냥 마리오.exe가 공간을 좁힌 뒤 위에서 벽돌을 던지는 걸로 바뀌었다.[2] 닿으면 죽지만, 이게 어려운 이유는 점프 타이밍에 다른 장애물을 대비할 타이밍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 후로는 중간에 눈을 감은 toad.exe가 있는데 다가가면 점프스케어가 나오면서 루이지를 죽이려 시도하는데 F를 계속 눌러 Toad.exe를 죽이면 된다.[3]

점프 스케어 화면(공포 주의) [ 펼치기 · 접기 ]
파일:마리오.exe 키노피오 갑툭튀.jpg

그 후 계속가면 월드 1-3으로 오는데, 낮이 아니라 어두운 밤이며 백워드 매스킹으로 된 타이니 툰 어드벤처 2의 보스 스테이지 BGM이 흘러나온다. 중간에 악마가 아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점프하라는 표시가 2번 나오는데 처음에는 시키는 대로 밑으로 떨어지면 되지만 두 번째는 낚시이므로 대쉬한 상태로 점프해야 한다. [4] 그렇게 성으로 오면 그 뒤에 피치공주가 있고 그 뒤에 마리오.exe가 있는데, 마리오.exe가 루이지를 보고 사악하게 웃으며 피치공주를 절벽으로 떨어뜨려 죽여버린다. 이후 갑자기 마리오.exe가 루이지를 잡으러 오는데 점프로 피하고 성으로 들어오면 기괴한 비명소리와 함께 마리오의 점프스케어가 나온다. 다만 2021년 리메이크작에서는 1-3이 아닌 1-4에서 등장하며[5] 사진도 다르다.

월드 E-0[6]로 들어오면 마방진이 계속 나오고[7] 노이즈가 계속 나오더니 배경이 붉어지고 바닥이 점점 피로 물들며 마리오.exe와 닿자 갑자기 사라지더니 붉어지는 배경이 사라지면서 칼을 들고 루이지를 쫓아오는데, 피할 방법이 없고 닿으면 핏자국이 화면에 튀긴다. 2021년 리메이크작 에서는 앞서 언급했 듯이 핏자국 대신 상당히 기괴한 표정을 지은 마리오의 점프스케어가 나온다.

점프 스케어 화면(공포 주의) [ 펼치기 · 접기 ]
파일:마리오.exe 갑툭튀.jpg

[8]

==# 엔딩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통 월드 E-0(1-4)에서 들어오기 전에는 목숨이 5개며 어떻게 죽어도 평범한 게임 오버 화면이 나오지만[9] 월드 E-0에서 mario.exe한테 죽으면 진짜 게임오버 화면이 나타난다.

2015년 판 게임 오버 화면(공포 주의) [ 펼치기 · 접기 ]
파일:마리오.exe 게임오버.jpg


붉은 동굴[10]에서 mario.exe가 있고 그 뒤엔 루이지와 키노피오는 끔찍하게 살해당해 있다. 2021년 리메이크작에서는 불타는 지옥에서 각성된 mario.exe만 있고 루이지와 키노피오의 시체가 없다.[11]

엔딩을 끝까지 기다리면서 보면, 화면이 지지직 거리면서 2015년 판에서는 중국어 문자가 나오고, 2021년 리메이크작에서는 일본어 문자가 나온다.[12]
2015년 판 엔딩문자[13]
也许我们可以去地 狱 不是为了你做的事了 也许我们可以去地狱 的事情你不承担的。案件永远不会到来结束了。
당신이 하는 일이 아니라 지옥에 갈 수도 있고 당신이 하지 않은 일 때문에 지옥에 갈 수도 있습니다. 사건은 절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2021년 리메이크작 엔딩 문자 화면(사람에 따라서 찝찝하거나 불쾌할수 있으니 주의) [ 펼치기 · 접기 ]
파일:마리오.exe엔딩 이후.jpg
2021년 리메이크작 엔딩문자[14]
神ご自身によって殺された人々は天国に入ることができません。彼らは何があっても地獄に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あなたが入った後、戻る方法はありません。ゲートが閉じます。永遠に。自分を解放する唯一の方法は沈黙です。しかし、地獄には沈黙はありませんでした。正気はありません。終わりのない笑いだけ。痛み。ブラッドラスト。それ以上でもそれ以下でもありません。
신이시여 자신에 의해 살해된 자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들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옥에 들어가야합니다. 당신이 들어간 후에, 돌아갈 방법은 없습니다. 게이트(Gate)[15]가 닫힙니다. 영원히. 자신을 해방하는 유일한 방법은 침묵입니다. 그러나, 지옥에는 침묵이 없습니다. 정신이 없습니다. 끝없는 웃음만. 통증. 블러드 라스트(blood last).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3. 파생작

소닉.exe랑 마찬가지로 파생작들도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 Mario.exe Villain Mode(Luigi's Revenge) : 윗 게임과 동일하지만 위의 사건으로 exe가 되버린 루이지가 exe화한 마리오를 막으러 간다는 설정. 플레이어도 exe화한 탓인지 그래픽 컬러도 exe화 된 것처럼 우중충하게 바뀌었으며 BGM도 어두운 분위기로 바뀌었다.
  • 3.exe:특이하게도 그 누구도 exe화 하지 않고 진행되는 작품. 모종의 사건으로 피치공주를 눈 앞에서 잃은 마리오의 죄책감을 담아낸 작품으로, [16]마지막에 피치공주의 무덤을 들리고 떠다는 마리오 바로 뒤에 빠르게 쫒아오는 피치공주의 영혼과 기괴한 마리오의 갑툭튀로 마리오마저 죽었음을 알려준다.
  • 3_SINS.exe:위의 3.exe를 Friendship.exe로 유명한 NotSoDevy가 리메이크한 작품.[17] 여기에서는 피치공주를 포함해 루이지, 심지어 쿠파도 죽은걸로 나온다. 컷신도 살짝 달라지고 원작보다 갑툭튀나 공포스러운 묘사의 비중이 적어져 공포스러움은 덜해졌지만 암울하고 쓸쓸한 분위기가 강해졌다. 또한 엔딩이 피치공주의 영혼이 마리오를 죽이는 엔딩에서 마리오가 피치공주의 무덤 앞에서 무릎을 꿇고는 커튼이 내려가며 A CURTAIN CLOSE ON THIS TRAGEDY...(커튼은 이 비극 아래로 닫혀진다) 라는 문구를 뒤로하는 찝찝한 새드엔딩으로 바뀌었다.
  • Mario World.exe : 슈퍼 마리오 월드에 기반한 exe 게임. 게임이 진행될 수록 심한 노이즈와 요시, 피치공주, 심지어는 쿠파까지 잔인하게 살해당한 모습이 나온다. 잔인하게 죽은 모두를 본 마리오는 PTSD로 미쳐 날뛴다는 내용. 엔딩에서는 마리오.exe의 점프스케어로 마무리된다. 영상 자체가 상당히 잔인하고 기괴하므로 심신이 약하다면 주의하자. 여담이지만 일부 BGM은 MOTHER 2 BGM을 인용하였다.
  • Mario.exe but not taken Seriously: 말 그대로 위의 Mario.exe에서 진지함이 다 사라져버린 개그성 파생 작품이다. 역안이 된 마리오.exe가 다 죽이겠다며 루이지를 무섭게 하기 위해 날뛰니[18] 루이지가 '지금은 2022년[19]이고 그런건 요즘 시대에선 이제 퇴물이다'라며 까는건 덤이다. 이후 마리오가 니 형에게 그런식으로 말해도 되냐 하자 루이지는 왜 형이 여친이 없고 설사 피치공주가 있다 해도 그런 2012년대 구식 발상으로는 진작에 떠났을거라는 디스에 마리오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루이지에게 쌍욕을 하며 도망치며 이후 1-2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여러가지로 어떻게든 구식적인 방식으로 루이지를 무섭게 만들겠다는 마리오.exe의 처절한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 여담으로 독버섯[20]을 먹으면 원래 각혈을 하다 쓰러져 죽으나 여기에서는 기침 좀 하다 피터 그리핀 자세로 사망한다(...)[21] 세 번째 스테이지에 도달하면 원작처럼 마리오가 피치공주를 인질로 잡고 있고 루이지는 만약 저게 데이지 공주였으면 ㅈ같음에 조금은 무서웠을거라고 답하며 당연히 구식사람이라 데이지 공주에 대해 몰랐던 마리오는 생까고 피치공주를 던져 죽여버린다. 마지막에는 루이지가 쿠파의 시체를 보고 역겨움과 괴이함(Cringe)에 죽는걸로 끝(...) 여담으로 세번째 스테이지에서 추락하면 마인크래프트 방식로 사망하며 스테이지 시작 전 잔기표시에는 루이지가 T포징을 하고 있다.
  • MARIO : 슈퍼 마리오 월드롬 핵으로, 제목은 그냥 'MARIO'다. 일부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대체로 원작과 차이가 없다. 다만 스크립트 내용이 다르고 모든 스테이지에서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개중 내용이 2진수로 되어있는 스크립트가 있는데, 해석하면 'notepad'(메모장)라는 단어가 만들어진다. 이는 압축파일에 동반된 'readme'라는 txt 파일을 의미한다. 열어보면 이상한 글자들만 나오는데, 사실 이것은 jpg 파일을 txt 파일로 강제 변환해서 그런 것이다. 이것을 다시 jpg 파일로 되돌리면 시뻘건 얼굴의 귀신 사진이 나온다. 이 게임에서도 "I hate you"라는 문장이 강조되어서, 바로 윗 말머리에 기재된 게임과 자주 혼동되곤 한다.
  • The Coronation Day:게임의 제목 의미는 대관식. 특이하게도 피치 공주를 중심으로 둔 공포게임으로, 이에 걸맞게 뒤틀린 피치 공주가 중심 적으로 나온다. 숨겨진 요소도 상당히 많고 피치공주를 잘 피했냐 맞았냐, 어디로 스테이지를 진행하냐에 따라 루트에 따라 엔딩도 달라지며 아예 게임을 뜯어야 볼 수 있는 엔딩이나 요소도 있는 등 이례적으로 게임성까지 챙긴 수작품들중 하나, 다만 내용이 상당히 난해하게 짜여져 스토리의 이해가 어렵다.[22]
  • Super mario Dolor:위 게임들과는 달리 3D 그래픽을 차용했으며, 스토리도 그냥 평범하게 쿠파가 피치공주를 납치했다는 편지를 읽고 놀라 공주를 구하러 가는 평범하게 진행하는 마리오...가 아니라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갑자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공포게임.[23]스테이지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과다출혈로 사망하거나, 지옥처럼 변한 스테이지에 걸맞게 괴이한 모습으로 나오는 뻐끔플라워 2차전 등 여러모로 충격을 주기에 충분한 작품. 이 작품 역시 게임성도 제법 있는 편으로, 거대한 마리오의 얼굴로부터 숨는 기믹이나 제법 긴장감 있는 난이도의 보스전까지 존재한다.[스포일러]

3.1. 85 PC Port(MX)


2021년 12월 1일에 게임졸트에 게시된 공포게임. 엄밀히 따지면 exe물은 아니지만 exe물과 상당히 비슷하다. 플레이를 시작하면 루카스[25]라는 이름의 루이지를 조작하여 1-1을 플레이하게 되는데, 배경음악의 톤이 살짝 낮은 것 말고는 원본과 다른 게 없....는 것처럼 보이나, ?블록을 두드리려고 하면 잠깐의 노이즈와 함께 이미 모든 ?블록이 두드려진 상태로 변하거나[26] 굼바를 밟아도 점수가 들어오지 않는 등 점차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들게 하기 시작한다.

계속 진행해서 초반부 파이프 파트를 넘어가면 갑자기 화면이 검게 변하며, 붉은 멜빵바지에 검은 옷 그리고 무엇보다 눈이 없는 눈구멍[27], 창백한 피부에 색깔이 어두운 모자를 쓴 마리오의 상반신이 화면에 나타나고, 마리오가 노이즈가 낀 굵은 목소리로 루카스를 부른다. 그리고 잠깐만 기다리면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되는데, 하늘이 검게 변해있다. 이후 계속 진행해서 골깃대 직전 계단을 모두 오르면 갑자기 또 화면이 검게 변하며 INNOCENCE, DOSENT, GET YOU, FAR[28]가 차례대로 화면에 뜨더니 음산한 브금과 함께 카메라가 스테이지 끝에 있는 성 쪽으로 향하는데, 구름은 눈과 입이 생긴 채 소름끼치는 웃음을 띄고 있고 산의 꼭대기에는 커다란 외눈이 생겨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골깃대는 피에 젖은 채 꺾여있었고 키노피오와 마리오[29]가 성의 앞에 서있다. 조금만 기다리면 마리오가 아까 전, 루카스를 부르던 거대하고 기괴한 마리오의 모습으로 변하며(이하 MX라 칭한다.) 소리를 질러 키노피오를 골깃대 쪽으로 날려버리고, 키노피오는 그대로 골깃대에 의해 반으로 갈라져 죽어버린다.

이후 MX는 블럭들을 가볍게 부수며 루카스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하는데, MX의 속도 및 점프력이 루카스보다 훨씬 우월하기 때문에 한눈을 팔아서는 안된다. 장애물도 뛰어넘는 게 아니라 아예 박살내면서 쫓아온다.

잡히면 루카스의 목이 뜯기고 말뚝에 박혀 게임 오버. 중간에 MX가 아주 커다란 구덩이에 빠지는데, MX를 따돌렸다고 생각하는 순간 바로 WAHOOOOOO(와후우우우)를 외치며 튀어올라 다시 쫓아온다. 만약 MX로부터 계속 도망쳐서 1-1의 반대쪽 끝까지 도달하면 언제 생겼는지 파이프가 있는데 그 파이프로 들어가면 MX를 따돌리는 데 성공한 것이 된다.

이후 화면이 암전되며,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그걸 잊지 말라고 경고하는 MX의 메시지와 함께 게임은 끝이 난다. 아직 게임을 끝나지 않았다고 하는 MX의 말처럼 정말로 업데이트가 될지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

그러다 최근 유튜브에 1-2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1-1이 파이프에 도달할 때까지 도망치는 거였다면 1-2은 일정한 주기로 모습을 드러내는 MX로부터 모습을 숨기면서 스테이지 끝까지 진행해야 하는 방식이다.

3.2. I hate you

마키플라이어가 플레이한 버진
푸린이 플레이한 버전

슈퍼 마리오 월드에 기반한 또 다른 exe 게임. 루이지가 악당으로 나온다. 본래는 PC 기반 게임이었지만, 누군가 실제 SFC 게임 롬을 개조한 버전으로도 만들었다.

우선 레벨 스테이지에 들어오면 맵 끝 파이프 위에 부끄부끄가 막고 있고 위쪽 구간에는 열쇠가 있다.
열쇠를 들고 열쇠구멍에 접촉하면, 지도로 돌아오며 쿠파의 머리 옆에 소용돌이가 나타나고 쿠파 머리의 눈에서는 피가 흐르기 시작하고 소용돌이로 접근하면 레벨 이름이 "Oh God no"로 뜬다.

이후 스테이지에 들어오면 성으로 들어가는 컷신이 나오고 이후 "넌 이제 무적이야!"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그대로 직진하면 야유가 가득한 좁은 복도에 이르게 된다.

직진하다 거대한 대포가 마리오를 통과하며 배경에는 피로 쓰여진 "I HATE YOU(난 너가 싫어)"라는 텍스트가 생긴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마리오는 또 다른 텍스트와 함께 이번에는 "WHY WON'T YOU DIE?(왜 죽지 않는거야?)"라는 거대한 글씨를 접하게 된다. 계속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피에 뒤덮인 쿵쾅이를 발견할 수 있고 원작처럼 땅을 두드리는걸 볼 수 있다, 이후 다시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마리오는 익사한체 가시에 찔려있는 클론들을 발견하고 이후 바닥으로 떨어져 마리오를 쫒아오기 시작한다.
파이프를 타고 도망치고 앞으로가면 주황 파이프와 기괴하게 웃고있는 버섯[30]이 놓여져있는걸 볼 수 있다.

이후 주황 파이프를 따라 내려가 보스 문에 들어가면 용암 위의 다리에서, 루이지가 등장하고. 쿠파가 이 모든 일을 혼자 꾸민거 같냐며 마리오에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며 루이지가 모든 메시지를 쓴 흑막임을 드러낸다.[31]이후 루이지는 마리오가 움직이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점프해서 밟고 그가 승리했다고 확신하며 승리 포즈를 취하기 시작한다. 정신을 차린 마리오는 놀라 일어나서 루이지를 다리에서 밀처내 용암에 빠트리고, 마리오는 루이지가 용암 속에서 산채로 불타오르면서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마지막 말인 "OH GOD NO"를 외치는 것을 공포에 질려 지켜보다가 마리오는 루이지가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대로 자리에 앉아 자신이 동생을 죽인 것에 대해 죄책감에 울기 시작한다.

게임이 끝나면 엔딩에서 마리오가 화상입은 루이지를 바라보고 겁에 질린 피치가 그 사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갑툭튀 엔딩으로 마무리.

(두 버전 사이의 차이점)
원본과는 다르게 EXE판에선 루이지를 쓰러뜨린 마리오가 놀라더니 주저앉아서 우는 모습이 나오는 등 뭔가 씁쓸한 느낌이 강하다.

개조 롬 버전에서는 직접 보스전을 벌여서 쓰러뜨리는데, 체력바가 록맨 X 시리즈의 그 체력바다. 그리고 개조 롬 버전에서 불에 타버린 흉측한 모습의 루이지가 나온 엔딩에 나오는 브금은 슈퍼 페이퍼 마리오월드 7의 강 브금이다][스포일러2]

따로 팬이 만든 리마스터 버전도 있다. 슈퍼 마리오 월드:불 붙은 증오심(Mario World:Ignited hatred) 갑툭튀가 눈에 띄게 줄은 대신 게임의 색감이 어두우며 불쾌감 및 기괴함을 주는 이미지의 비중이 많아지고 루이지와의 전투에서 위의 개조 롬과 달리 2차전까지 준비되어 있는것이 특징.[스포일러3]

3.3. Too late.exe



모종의 사건으로 루이지를 잃은 마리오가 괴이하게 변해버린 루이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슈퍼 마리오 3을 기반으로 둔 Exe 파생게임, Sonic.exe One more Round와 동일한 제작자가 만들었다. 그냥 대충 만든 스프라이트에 피떡칠만 한 엉성한 양산과 다르게 스스로 만든 도트에 괴물이 된 루이지가 스테이지 맵을 찢고 새로운 스테이지로 보내버리는 연출 등 컷신까지 있는 수작. [34][35] 결국 마리오에 대한 원한으로 인해 괴물이 된 루이지는 마리오를 똑같이 용암바다에 빠트려 타죽여버리는 것으로 복수하고, 플레이어에게 마리오를 구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면서 갑툭튀 하는 것으로 엔딩. EXE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게임성 역시 챙겼는데, 한번씩 뒤를 돌아보지 않으면 루이지에게 죽는 2-1, 안 숨고 밖에 오래 있으면 사망하는 2-2 등의 자체 기믹까지 만들어두었다.

3.4. Mario's Madness

위의 mario.exe, too late.exe 그리고 pc port랑 i hate you를 포함한 Friday Night Funkin'의 공포 모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4. 기타

  • SMG4에서도 Every luigi is Personalized(내 동생인 듯 내 동생 아닌 내 동생 같은 루이지 편)에서 Mario PC Port의 MX가 출현, 어느날 마리오의 세계에서 가짜 루이지(일명 루이지.exe)가 나타나 SMG4 일행을 습격하고[36] 이에 루이지를 찾으러 크리피파스타 세계로 들어온 마리오,SMG4,SMG3을 깜짝 놀래키다가 루이지를 찾는데 성공하자 죽이려고[37] 현실 세계까지 쫒아오나 루이지.exe를 만나자 브라더!라며 서로 얼싸안는다. 사실 지금까지 SMG4 일행을 쫒아온 MX에게도 루이지.exe같은 동생이 있었고 그 역시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루이지.exe를 찾고 있었던 것. 그렇게 형제재회를 하고[38] 같이 원래 크리피파스타 세계로 돌아간다.[39][40][41] 원래 세계의 마리오 형제와 다르게 이 둘은 굉장히 사이가 좋은 듯. 이에 루이지도 "형도 나 보고 싶었어?"라 말하자 마리오는 맛이 나간듯한 눈빛으로 루이지를 보다가 가짜 루이지다!!!라며 줘 패며 엔딩(...).크리피파스타보다 못한 SMG4 세계의 마리오 형제의 형제애
  • 그리고 2달뒤 마리오가(루이지는 덤) PC Port와 Too Late를 직접 해보고 리뷰하는 영상을 올렸다. 루이지가 발작을 하면서 공포에 떨었던지라 몸에 컴퓨터 책상과 연결된 사슬로 묶어서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었고 PC Port는 게임 속에서 도망치라는 명령에 바로 게임 캐릭터가 아닌 루이지 본인이 도망치는 등[42]루이지의 쫄보 성격으로 게임 진행이 잘 되지 않았으며 어거지로 클리어했지만 [43] Too Late는 갑툭튀가 있다는 말에 정지상태가 된 루이지를 대신해서 본인이 어느정도 플레이하다가 [44] 2-1의 경우 뒤를 계속 보지 않으면 죽는 기믹을 회오리 전법으로 돌파하려다 낙사하고, 이에 빡친 마리오가 게임을 루이지의 스파게티 낚시로 잠깐 떠나자 루이지가 게임을 강제로 종료시켜버리려다가 갑툭튀에 또 놀라고리는 일이 있었으나 다시 플레이하려 하지만 2-2 점프스케어를 보고 더는 못참고 PC를 분쇄기에 갈아버린뒤 그냥 가버리는 엔딩이 압권. 이후 Scooby Mario. Where'd you go! 편에서는 위의 Too late.exe가 등장한다. 여기에서는 피자리아의 애니메트로닉스중 하나라는 설정이며 아니나 다를까 Smg4 유니버스답게 원작보다 더 처절하게 구른다...

  • 평행세계의 마리오가 Too late.exe 세계를 탐험하는 팬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는데 루이지가 평행세계의 마리오를 자신세계의 마리오로 착각한건[45] 물론 최종 스테이지에 다다를때까지 마리오를 죽이지 못하고 오히려 역관광을 당할정도로 취급이 너무 안 좋아졌다...마리오가 각 스테이지의 기믹을 통과하는 방법들도 가관이다. [46] 원작처럼 1up 버섯을 주려다 뻐큐를 날리는건 덤 마지막에는 결국 용암에 마리오를 빠트려 죽이는데 성공하나 잔기가 남아있다는 이유만으로 원작의 잔기와 상관없이 마리오가 무조건 죽는 엔딩을 무시한채 마리오가 부활했고, 이후 루이지에게 죽어서 자기 시체가 씹어먹히는 동안 새로 부활한 뒤 달려서 다리를 잘라내는데 성공하여 탈출하는데 루이지는 마리오를 죽이는데 실패하면서 생전처럼 용암에 또 빠져죽고 말았다....[47]


[1] 이때 배경이 바뀌면서 셀렉트 플레이어 네임도 순간적으로 바뀌는데 MARIO 글귀는 Immortal로 바뀌고 LUIGI 글귀는 He must dead로 바뀐다. Exe화한 마리오는 불멸이고 루이지는 반드시 죽는다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런데 must는 조동사이기 때문에 dead가 아니라 die를 써야하지만 무시하자다만 2021년 리메이크작 에서는 변화가 없다. 여담이지만 타이틀 우측하단에 '1985 Nintendo'가 '666 Nintendo'로 바뀐다.[2] 랜덤한 위치는 똑같다.[3] 만약 실패하면 루이지는 목이 잘리면서 죽고 Toad.exe는 화면을 향해 중지를 날린다.[4] 만략 두 번째 구간에서 악마의 말을 그대로 믿고 그냥 떨어지면 바닥에 아무것도 없어 그대로 추락사한다. 추락시 볼 수 있는 문구인 봤지? 악마가 네 죽음으로 가는 길을 친절하게 알려줬잖아!라며 플레이어를 비웃는듯한 붉은 글씨가 보이는 건 덤.[5] 그러기에 1-3를 클리어하면 영어 메세지가 나오면서 무난하게 넘어간다.[6] 2021년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1-4이며 유일하게 BGM도 다르다.[7] 2021년 리메이크작에서는 목이 잘린 쿠파의 시체도 등장한다.[8] 특히 입과 치아는 실제 사람 사진을 합성시켜서 상당히 기괴하다.[9] 2021 리메이크 작에선 게임 오버 화면이 없고 게임이 강제 종료 된다.[10] 자세히 보면 철로를 걷어낸 폐터널 사진을 합성시켰다.[11] 추측컨대 이미 지옥불에 빠져서 끔살당해 흔적없이 사라진걸로 추정된다.[12] 2015년 판 에서는 한참 지나서 나오지만 2021년 리메이크작에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온다.[13] 지옥불 배경에 웅장한 느낌의 드럼 BGM이 나온다.[14] 핏빛 배경에 기괴한 웃음소리와 고통의 절규소리가 나온다.[15] 지옥문을 표현한 듯 보인다.[16] 스테이지를 진행할때마다 깨진 문자로 I COUND'T SAVE HER(난 공주를 지키지 못했어)가 스테이지를 도배한다.[17] 예외인 작품도 있지만, 이 제작자의 크리피파스타류 공포게임 대부분 특징이 Exe류 파생이라면 거의 들어가는 유혈이나 악마, 살인의 요소를 줄이고 쓸쓸한 동시에 막막한 분위기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 리메이크작도 그 특유의 분위기가 들어간듯.[18] 이렇게 마리오가 루이지를 무섭게 하려는 이유는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데, 아마 동생이 자기를 신경써주지 않고 형제의 우애에 대해 잊어먹은듯한 루이지가 짜증나서 인것 같다(...)[19] 이 게임은 2022년도에 제작되었다[20] 마리오가 루이지를 무섭게 하기 위해 한 요리 데코라는 설정이다. 여담으로 이 게임 한정으로 마리오의 요리실력이 개판이라(...) 먹으면 사망한다.[21] 아니, 에초에 그냥 모든 배경의 키노피오들이 이 자세로 죽어있다(...)[22] 여담으로 게임 파일명은 'the인데, 게임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는 Coronation day로 표기되어 있다. 둘이 붙이면 게임의 제목이 된다.[23] 사실 이 게임이 공포게임이라는 것은 이미 제목에서 알려주고 있는데, 제목에 붙은 Dolor는 스페인어(영어도 포함)로 비탄하다,괴로워하다,고통받다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 아예 나 공포게임이예요 라고 알려주는 셈.[스포일러]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사실 게임의 스테이지 전체가 루이지가 죽은 이후 남겨진 마리오의 죄책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의 제목인 Dolor와 연관지으면 아마 루이지가 죽은 후 죄책감에 고통받는것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되며, 게임의 최종보스가 괴이하게 뒤틀린 루이지인것도 그렇고 마지막에는 루이지의 묘지로 가는 마리오의 모습이 진 엔딩 크레딧에 나오게 된다. 이때 루이지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건축물이 L is real을 떠올리게 한다.[25] 루이지 몸에 깃든 영혼의 이름으로, 삼촌인 마크가 가져온 MX가 든 슈퍼 마리오 게임을 플레이하다 MX가 게임속으로 끌고오게 되었다. 여담으로 공식적으로 루카스의 나이는 고작 8살.[26] 물론 코인은 적립되지 않는다.[27] 피는 나오지 않는다.[28] 순수함이 널 오래 살려두진 못할 거다.[29] MX가 마리오로 변장한 형태로 False Hero라 칭한다.[30] 이 버섯에 접촉하면 시끄럽고 기괴한 점프스케어가 반겨주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31] 다만 의도인지 아니면 오류인지 알 수 없지만, 쿠파의 이름을 영미권에서 흔히 알려진 Bowser가 아니라 Koopa라고 표기하고 있다.[스포일러2] 이 두 버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원래는 루이지가 그냥 죽지만, 개조 롬에서 보스전에서 승리 할 시에는, 루이지를 살리거나, 죽일 수 있다.[스포일러3] 후반부와 루이지와 보스전을 치루기 전 배관구 아래 버섯을 먹은 뒤의 루트를 보면 사실 루이지 역시 자신이 하는 일에 책임감과 죄책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마리오에게 밀렸으나 루이지를 죽인 이후 환영으로 나타난 루이지가 자신이 이런 자격을 받을 수 없다며 자기를 잊어달라거나, 자신을 걱정하는 마리오를 위로하는 등 완전히 선은 넘은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34] 루이지를 죽인건 다름아닌 마리오 자신이었다. 형제끼리의 싸움인지는 불명이나 루이지에게 앙심을 품은 마리오가 그대로 루이지를 용암바다에 밀쳐 죽여버린 것.[35] i hate you.exe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추정됬으나 I hate you때랑 달리 쿠파도 다음 타겟으로 살해할 생각이라며 둘이 별개라고 밝혔다.[36] 진짜 루이지는 마리오.exe 팩에 빙의당한 공중화장실에 갔다가 그대로 크리피파스타의 세계로 끌려가버렸다.[37] 원본의 악명과 큰 덩치답게 꽤나 강력한데 SMG4에게 싸대기를 날려 한번에 묘지로 만들어버리고 루이지를 납짝하게 만들어 던진후 자신에게 랩배틀을 건 마리오를 그냥 싸대기로 쳐서 저 멀리 날려보낸뒤에 SMG3을 이상한 하얀 액체(...)로 불태워버린다.[38] 물론 원본인 MX에게 루이지.exe와 대응되는 형제는 없다.루카스라면 몰라도[39] 이때 루이지.exe가 이 세계는 너무 무서웠다는 이야기를 한다. 즉 지금까지 루이지.exe가 SMG4 일행을 습격한 이유는 크리피파스타식 단순 방어기제였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40] MX도 동생을 찾기 위한 행동으로 SMG4 일행들을 구타한 듯.[41] 동인설정으로 형제관계가 Chemical X-ecutor와 Mr. Video Game 이 있다 물론 원본 제작진들은 이들을 공식적인 가족관계 라고 인정하지 않았기에 진지하게 받아 들이지 말자.[42] 물론 몸에 묶인 사슬 따문에 얼마 가지 못하고 넘어졌다.[43] 어떻게든 루이지의 신컨으로 겨우 클리어하고 햐얗게 질린 루이지의 모습으로 끝내려 했지만 머리오가 썩소를 지으며 그대로 Too Late로 파트를 넘겨버렸다.[44] 본작에서 마리오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본인은 이렇게 질질 안 운다며 마리오가 까내리자 루이지가 점심을 땅에 엎었을때 모습을 생각하라 하자 바로 울어버린다(...)[45] 마리오도 처음에는 평행세계의 진짜 루이지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루이지가 괴물로 변하면서 다짜고짜 죽일려고 한것에 자신이 알던 루이지가 맞나 의문이 생겨서 후술할 최종 스테이지에서 괴물 루이지에게 넌 누구냐고 물어봤다.[46] 2-1은 스테이지의 장식이었던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며 탈출, 2-2는 물로 들어가 횃불이 꺼지긴 했지만 바닥의 불씨로 다시 지피고 종유석으로 몸을 숨겼고, 2-3은 간판으로 바닥을 때려 그 안에 숨은 루이지의 빡침을 유도하고 마지막은 창문에 나타난 루이지에게 의자를 던져서(...) 해결했다.[47] 여담으로 MX가 팬 애니메이션에서 출연했는데 게임과 달리 마리오를 죽일려고 다가오는데 계속 쫒아오는것에 짜증이 난 마리오가 뼈다귀를 자신에게 던지자 본색을 드러내 추격전을 시작하는데 도중에 Too late.exe의 제작자 캐릭터와 Rxe 전문 유튜버 캐릭터가 MX에게 당하고 마리오를 잡으려고 고함을 지르며 점프하면서 발악했지만 결국 실패해서 핏강에 빠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