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0:52:38

M,A,S 어뢰정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제2차 세계 대전의 이탈리아 왕립 해군 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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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어뢰정 <colbgcolor=#fefefe,#393b42>M,A,S 어뢰정
구축함 호위 어뢰정 스피카급, 오르사급, 아리에테급, 치클로네급
구축함 알레산드로 포에리오급, 카를로 밀레발로급, 팔레스트로급, 제네랄리급, 쿠르타토네급, 레오네급, 퀸티노 셀라급, 나자리오 사우로급, 투르비네급, 나비가토리급, 다르도급(프레치아급), 폴고레급, 마에스트랄레급, 알프레도 오리아니급, 솔다티급(*), 코만단티 메달리에 도로급(*)
잠수함 발릴라급, 아르고나우타급, 아르키메데급, 시레나급, 페를라급, 아두아급, 브린급, 아르고급, 아차이오급, 마르첼로급, 로몰로급(*)
장갑순양함 산 조르지오급
방호순양함 니노 빅시오급(**)
경순양함 콘도티에리급, 코스탄조 치아노급, 카피타니 로마니급(*), 타란토급, 에트나급E
중순양함 프로젝트 1923년형, 트렌토급, 차라급, 볼차노, 프로젝트 안살도E, 프로젝트 안살도 초중순양함E
항공모함 전함 프란체스코 카라치올로 재건조 계획, 전함 임페로 재건조 계획, 아퀼라(*), 스파르비에로(*)
수상기모함 주세페 미랄리아
순양전함 1928년형(**), 1930년형(**), 1933년형(**)
전함 쿠니베르티 17,000톤 노급(**), 단테 알리기에리(**), 프로젝트 페라티(**), 콘테 디 카보우르급, 카이오 두일리오급, 프란체스코 카라치올로급(**), 리토리오급(*), 프로젝트 UP.41형E(*)
노획함 순양함: 카타로파일:유고슬라비아 왕국 국기.svg, FR11파일:프랑스 국기.svg, FR12파일:프랑스 국기.svg
구축함: 프레무다파일:유고슬라비아 왕국 국기.svg, 시베니코파일:유고슬라비아 왕국 국기.svg, 류비야나파일:유고슬라비아 왕국 국기.svg, FR21파일:프랑스 국기.svg, FR22파일:프랑스 국기.svg, FR23파일:프랑스 국기.svg, FR24파일:프랑스 국기.svg, FR31파일:프랑스 국기.svg, FR32파일:프랑스 국기.svg, FR33파일:프랑스 국기.svg, FR34파일:프랑스 국기.svg, FR35파일:프랑스 국기.svg, FR36파일:프랑스 국기.svg, FR37파일:프랑스 국기.svg
잠수함: 프란체스코 리스몬도파일:유고슬라비아 왕국 국기.svg, 안토니오 바자몬티파일:유고슬라비아 왕국 국기.svg, FR118파일:프랑스 국기.svg
기타 2차대전기 이탈리아 포획 함선
포함 에리트레아 포함, 디아나 포함
(*) 표기: 해당 함급의 일부 또는 전부가 건조 중단된 함급
(**) 표기: 1차 세계 대전 전후 2차 세계 대전 이전 해체 및 계획 취소되었지만 편의상 틀에 넣은 함급
윗첨차E 표기: 수출용 함급, 취소선 표기: 계획만 및 취소된 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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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scafo armato silurante

1. 제원

전장 19.5m
전폭 1.8m
기준배수량 88t
항속력 19kt로 3,500해리
승원 4~7명
무장 5.7cm 기총 1정 또는 45mm 기관총 1정, 53.3cm 어뢰발사관 2문
출력 110.000hp
최고속력 45kt

2. 개요

MAS(Motoscafo armato silurante: 어뢰 무장 모터보트)는 이탈리아 왕립해군어뢰정으로 20~30톤의 선체에 10명 전후의 인원으로 운용하면서 어뢰 2발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가벼운 보트형의 선박이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민간에서 징발된 많은 선박들이 이탈리아 해군에 의해 사용되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의 초계를 감시했다. 전투중에 심지어 테게토프급 전함 센트 이슈트반을 격침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기존의 MAS는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 등 위협이 적은 전선으로 보내져 사용되었는데 신형 MAS는 영국 해군경순양함 <케이프타운>[1]홍해에 면한 에리트레아 맛사와(Massawa) 앞바다에서 어뢰로 파손시켰으며, 흑해에선 정박 중이던 소련 해군잠수함 수십척을 격침시키고 또 영국 해군 수송선을 포획하는 등 여러방면에서 활약을 떨쳤다.
그러나 MAS는 아드리아해 같은 연안에선 충분한 위력을 발휘했지만 좀 더 넓은 지중해에서 활약하기 위해선 성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보다 대형의 50~90톤급 어뢰정으로 교체되었다. 이 대형 어뢰정은 MS라 하여, 독일에서 건조한 유고슬라비아의 어뢰정을 참고로 하여 건조되었다. 이 어뢰정은 영국의 경순양함 <맨체스터>를 격침하기도 했다.
[1] 케롤라인급 경순양함이나 칼레돈급 경순양함을 포함하는 C급 경순양함 하위함종에 속하는 칼라일(Carlisle)급의 한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