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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Em All | |
<colbgcolor=#0b0708><colcolor=#ed2027> 발매일 | 1983년 7월 25일 |
녹음일 | 1983년 5월 |
장르 | 스래시 메탈 |
재생 시간 | 51:14 |
곡 수 | 10곡 |
프로듀서 | 폴 쿠루시오 |
스튜디오 | 뮤직 아메리카 |
레이블 | 메가포스 레코드 |
1. 개요2. 작업 과정3. 트랙 리스트
3.1. Side 1
4. 참여자5. 등급6. 싱글3.1.1. Hit the Lights3.1.2. The Four Horsemen3.1.3. Motorbreath3.1.4. Jump in the Fire3.1.5. (Anesthesia)--Pulling Teeth3.1.6. Whiplash
3.2. Side 2[clearfix]
1. 개요
밴드 메탈리카의 첫 앨범이자 최초의 스래시 메탈 앨범.[1] 데모 앨범 타이틀은 No Life 'Til Leather[2]로, 첫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Hit the Lights의 가사 첫 줄이다. 정규 음반으로서 고려한 제목이자 마지막 데모의 제목은 Metal Up Your ASS였으나, 음반사 측에서 앨범 제목에 'Ass'를 넣을 수는 없다는 이유로 거절하여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최종 타이틀인 Kill 'Em All은 클리프 버튼의 발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채택되었는데, 버튼은 메가포스 레코드의 매니저들을 두고 "나 매니저들 싫어. 그냥 다 죽여버리자.(I hate the managers. Let's just Kill 'Em All)"라는 농담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로스앤젤레스에서 얻은 명성을 바탕으로 샌프란시스코 메탈헤드들에게 인기리에 팔려나갔으며, 언더그라운드 신에서 메탈리카의 이름을 알린 기념비적인 정규 앨범이 되었다. 밑바닥을 박박 기며 언더그라운드 레이블의 도움으로 녹음해 낸 앨범인지라 후속작들에 비하면 녹음과 믹싱 상태가 조악하고 덜 익은 언더그라운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 훗날 후속작들이 천만장씩 팔려나가면서 덩달아 이 음반의 인기도 상승해 700만장이 넘게 팔리긴 했으나, 어쨌든 당시에는 인디에서 핫했지 오버그라운드 기준으로 판매량을 논하기는 많이 부족했다.
이 음반의 Seek and Destroy는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 매 공연마다 빠짐없이 연주되다시피 하여 2018년 기준 공연 횟수 1,500회를 넘긴 곡이 되었다. 이외에도 Whiplash, Hit the Lights, The Four Horsemen 정도가 드물지 않게 연주된다. 특히 메탈리카 결성 전부터 제임스가 써두었던 곡이자 메탈리카가 처음으로 녹음한 자작곡인 Hit the Lights는 2011년 밴드 결성 30주년 이후 공연 빈도가 확 늘었다.
2016년 Ride the Lightning과 함께 리마스터링 되었다. 딜럭스 박스 셋은 리마스터된 곡, 라이브, 러프 믹스, Jump in the Fire 싱글이 함께 들어있어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CD판 앨범 아트는 LP판과 달리 앨범명을 조금 작게 표기하였다.
2. 작업 과정
메탈리카는 인디 레이블 메가포스 레코드에 데모 테이프를 보냈고, 긍정적인 답을 받아내어 뉴욕에서 녹음을 진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메가포스 역시 갓 첫 발을 뗀 영세 레이블이어서 시내의 낡은 빌딩 한 칸을 빌려 메탈리카에게 녹음실로 제공했고, 메탈리카 멤버들은 이 스튜디오를 두고 마치 귀신의 집 같다며 혼자 다니기를 싫어했다고 한다.당대 미국 동부 언더그라운드 음반을 뒤지다 보면 염가형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조악한 품질의 음반을 종종 찾아볼 수 있었다. 멤버 넷 중 최소 한 명 정도는 개인주택과 차고를 가진 서부 음악인들과 달리 동부 음악인들은 도시에서 음악 작업을 해야 했는데, 언더그라운드 수준 예산으로는 소음 민원을 막을 만큼의 방음 처리가 된 스튜디오를 구하기 힘들었고, 그에 따라 녹음실에서도 큰 소리를 내기 곤란한데다 실외에서 들어오는 노이즈를 차단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어떤 음반을 내고 싶은지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거의 최종 결과물에 가까운 데모를 들고 스튜디오를 찾았다. <Metal Up Your Ass>라는 제목이 달린 앨범 커버와 모든 수록곡을 준비해 갔으며, 스튜디오에서는 일절 작곡/작사 작업 없이 녹음과 믹싱만을 진행하였다. 메가포스 측에서 메탈리카에게 할당해줄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자신들이 구상해 간 앨범 커버가 반려당하자 메탈리카는 다른 아이디어를 내야 했다. 덜 직접적이면서도 충분히 과격한 앨범 아트를 원했던 멤버들은 핏자국과 손바닥, 망치를 통해 앨범 제목을 시각화하였다고 한다. 기존 커버인 Metal Up Your Ass를 아까워 한 멤버들은 그 앨범 아트를 티셔츠에 그려 팔았는데, 제임스에 따르면 칼을 든 손이 들어있는 변기통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멤버들을 포함하여 이 세상에 몇 명 없다고 한다.
이 앨범의 녹음이 시작되기 1개월 전 Jump in the Fire, The Four Horsemen, Phantom Lord, Metal Militia 이상 4개 트랙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데이브 머스테인이 해고되었으며, 그 자리는 커크 해밋이 이어받게 되었다. 커크는 데이브의 손버릇이 담긴 솔로들을 자신에게 맞게 뜯어고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3. 트랙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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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ed2027>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000> 1 | Hit the Lights | 4:17 | ||
2 | The Four Horsemen | 7:08 | ||
3 | Motorbreath | 3:03 | ||
4 | Jump in the Fire | 4:50 | ||
5 | (Anesthesia)--Pulling Teethe | 3:27 | ||
6 | Whiplash | 4:06 | ||
Side B | ||||
<rowcolor=#ed2027>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1 | Phantom Lord | 4:52 | ||
2 | No Remorse | 6:24 | ||
3 | Seek & Destroy | 6:50 | ||
4 | Metal Militia | 6:06 | ||
3.1. Side 1
3.1.1. Hit the Lights
자세한 내용은 Hit the Lights 문서 참고하십시오.
3.1.2. The Four Horsemen
자세한 내용은 The Four Horsemen 문서 참고하십시오.
3.1.3. Motorbreath
자세한 내용은 Motorbreath 문서 참고하십시오.
3.1.4. Jump in the Fire
자세한 내용은 Jump in the Fire 문서 참고하십시오.
3.1.5. (Anesthesia)--Pulling Teeth
자세한 내용은 (Anesthesia)--Pulling Teeth 문서 참고하십시오.
3.1.6. Whiplash
자세한 내용은 Whiplash(메탈리카)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Side 2
3.2.1. Phantom Lord
자세한 내용은 Phantom Lord 문서 참고하십시오.
3.2.2. No Remorse
자세한 내용은 No Remorse(메탈리카) 문서 참고하십시오.
3.2.3. Seek & Destroy
자세한 내용은 Seek & Destroy 문서 참고하십시오.
3.2.4. Metal Militia
데이브 머스테인이 패닉 시절 작곡한 곡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스래시 느낌이 강한 곡이다. 곡의 마지막은 군인들의 행군 소리로 마무리.
4. 참여자
5. 등급
[[RIAA|]] | 미국 내 판매량 3,000,000 단위 이상 |
6. 싱글
앨범 제목 | Jump in the Fire |
발매일 | 1984년 1월 19일 |
트랙리스트 | 인터내셔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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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제목 | Whiplash |
발매일 | 1984년 1월 22일 |
트랙리스트 | 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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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터헤드와 베놈등의 선대 밴드들은 스래시 메탈 장르 형성에 크게 기여했으나 완성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메탈리카가 그들을 본받음으로서 스래쉬 메탈 사운드를 최초로 확립했다고 할 수 있다. 본 앨범의 발매는 슬레이어 1집 Show No Mercy보다 4개월은 빠르다. 데모 앨범인 No Life 'til Leather를 포함하면 2~3년 더 빠르다. 물론 메탈리카가 음악시장에 최초의 스래시 앨범을 낸것은 맞으나 당시에 메탈리카가 연고지로 삼았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이리어에선 이미 슬레이어, 엑소더스 등이 비슷한 시기에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었다.[2] 모터헤드의 라이브 앨범 <No Sleep 'Til Hammersmith>(1981)를 패러디한 타이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