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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위블로 Hublo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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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명칭 | Hublot SA |
| 기업 유형 | 비상장 기업, 주식회사 |
| 설립 | 1980년 ([age(1980-01-01)]년 전) |
| 설립자 | 카를로 크로코 (Carlo Crocco) |
| CEO | 줄리앙 토나레 (Julien Tornare) |
| 업종 | 시계 제조업 |
| 모회사 | |
| 홈페이지 | [[https://www.hublot.com/| |
| SNS | |
1. 개요
1980년에 창립한 LVMH 산하의 스위스 하이엔드 명품 워치 브랜드.HUBLOT는 프랑스어로 배의 ‘현창(창문틀)’을 의미하며, ‘위블로’라고 발음한다. 이는 위블로 워치 디자인에도 반영되어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이다.
위블로는 “아트 오브 퓨전(Art of Fusion)”이라는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있으며, 전통적이고 모던하며 혁신적인 소재의 결합, 워치메이킹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에 담긴 힘의 결합을 의미한다. 워치메이킹 역사상 최초로 골드 케이스와 러버 스트랩을 과감하게 조합한 브랜드이다.
LVMH 그룹에 소속하고 있다.
2. 역사
Art of Fusion
원형의 베젤에 나사가 6개씩 박혀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위블로는 예상치 못한 인하우스 창작물을 선보이는 소재의 연금술사라고 불린다. 18K 킹 골드, 세라믹, 카본파이버, 텅스텐, 지르코늄, 러버, 사파이어, 삭셈 등 신소재들을 적극 활용하여 워치를 제조한다. 골드와 러버를 함께 사용한 첫 워치 브랜드이며, 러버는 이전까지 저렴한 워치에서나 사용된다는 인식을 완전히 뒤집으며 스트랩에 적극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이를 주목한 다른 브랜드들도 러버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
3. 평가
3.1. 긍정적 평가
위블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시계 브랜드의 헤리티지(역사적 가치)를 따지는 것은 부질없다는 것을 증명한 브랜드이다. 역사가 길지 않지만, 기술력을 표방하는 브랜드 위블로가 눈에 띄는 마케팅 과 정통성 있는 워치메이킹 기술력,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아트 오브 퓨전이라는 컨셉하에 하이엔드급 워치 브랜드로 급부상 하였다. 신소재와 독창적인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사업적으로 가장 훌륭한 사례다.디자인면에서 가장 대표 라인업인 빅뱅은 2005년 장클로드 비버에 의해 출시되었고, 제네바 워치 컨벤션에서 베스트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시계로 각광을 받았다. 이어 2008년 바젤월드클래식 퓨전, 2014년 바젤월드 스피릿 오브 빅뱅 ,2022년 Watchs & Wonders에서는 스퀘어뱅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였다.
위블로 매뉴팩처가 더욱 특별한 것은 세나드 하사노비치(Senard Hasanoivc)가 이끄는 야금술 부서에서 여러 개의 용광로를 갖추고 다양한 신소재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2012년에는 금과 세라믹을 결합하여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는 매직골드를 개발 했다. 이 외에도 위블로를 대표하는 로즈골드빛의 킹 골드,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 코팅을 더한 텍사리움 등 다양한 위블로 고유의 신소재들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소재와 기술 혁신에 몰두한 결과 다양한 방면에서 하이엔드급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자사무브 장착 상위모델(UNICO,UNICO2,MECA-10,TOURBILLON AUTOMATIC 등.) 같은 경우 뛰어난 마감과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티타늄, 킹골드 소재 뿐만이 아니라 사파이어, 매직골드, 세라믹등 위블로의 핵심 소재로 전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매니아층이 형성 되었으며 소재의 가공력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보인다.
2025년에 20주년을 맞하여 유니코와 메카-10을 선두로 한 인하우스 무브먼트와 독점 소재를 통해 빅뱅은 전통적인 워치 메이킹 방식을 탈피한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위블로의 모 그룹인 LVMH는 그룹내의 워치주얼리 라인의 시장성을 중요하게 보고 많은 투자와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럭셔리한 이미지와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 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브랜드임에는 틀림이 없다.
3.2. 부정적 평가
위블로는 힙스터를 위한 시계라는 이미지가 강하며 전통적인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1] 주로 짧은 역사, 디자인 모방 논란, 범용 무브먼트 사용 모델에 대한 과도한 고가 정책이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부분이다.
짧은 역사는 신생 메이커로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하더라도, 1980년에 설립된 회사가 자체 공장은 2009년이나 되어서야 지어졌다는 점[2]은 역사적으로 약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다.
디자인은 주력 라인업인 빅뱅이 제랄드 젠타가 디자인한 로얄 오크[3]를 모방했다는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2011년 SIHH에서 처음 발표한 마스터 피스 라인업의 첫 타자 MP-01은 리차드 밀을 베꼈다는 비판을 들어야 했다. (MP-06도 마찬가지.) 스피릿 오브 빅뱅 라인도 MP-01의 연장선 상에 있는 디자인으로 동일한 비판을 받는다. 다만, 2020년대에 들어 로얄 오크에 영향받은 일체형 브레이슬렛 시계가 유행하게 되면서 디자인 모방 논란은 상대적으로 희석되었다.
무브먼트는 상위급 모델은 자사 무브먼트를 채용하는 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엔트리급 시계는 여전히 범용 무브먼트인 ETA/셀리타를 사용하면서 1,000만원이 넘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고 있다는 점이 비판받는다. 이 가격대의 시계가 범용 무브먼트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4][5]
진정한 하이엔드로 인정받는 메이커들은 전모델 자사 무브먼트 채용이 기본. 아주 일부 모델에서 에보슈를 사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 때에도 ETA/Sellita 같은 범용 무브먼트를 쓰지 않으며 예거, 프레데릭 피게, 발 플뢰리에, 보셰같은 프리미엄 무브먼트를 가져와서 하이엔드급의 수정과 피니싱을 가한다. 반면 위블로는 일부 고가 라인에만 자사 무브먼트를 쓰고 판매 주력 제품에는 범용 무브먼트를 로터만 바꾸는 수준으로 수정해서 쓴다.
위블로 스스로는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을 강조하며 홍보하고 있고, 실제로 최상위급 제품들과 일부 한정판들은 뛰어난 제품 수준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시장에서 실제로 하이엔드로 인정받느냐고 묻는다면 의문 부호를 떼어내기 어려우며 아쉬움이 남는다.
4. 국내 매장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더현대 서울점, 더현대 대구점)
-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전점, 대구점)
- 롯데백화점 (본점(에비뉴엘), 잠실점(에비뉴엘), 부산본점, 인천점)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EAST))
5. 컬렉션
- 클래식퓨전(Classic Fusion) - 가장 접근하기 쉬운 엔트렌스 라인업으로 사이즈가 다양하며,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한 모델부터 자사 크로노그래프, 문페이즈,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까지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 빅뱅(Big Bang) - 주력 라인업. 사이즈는 33mm, 39mm, 41mm, 42mm, 43mm, 44mm 등 사이즈가 있으며, 주력 라인업 답게 소재, 기능 (크로노그래프, 타임온리 등), 다이얼 컬러의 배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상위 라인인 유니코 빅뱅의 경우 자사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다. 6개의 볼트가 있는 베젤과 샌드위치 형태의 3피스 케이스 구조가 특징이다.장동건 - 고소영 부부가 예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 스피릿 오브 빅뱅(Sprit of Big Bang) - 2014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스피릿 오브 빅뱅은 토너 형태의 쉐입으로 고급스러운 남성미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빅뱅 라인에서도 베스트 모델로 손꼽힌다. 42mm, 45m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 되었으며, 42mm모델의 선호도가 높다. 파워리저브 10일인 Spirit of Big Bang MECA-10 모델도 출시되어 다양한 소재와 무브먼트를 만나볼 수 있다.
- 스퀘어 뱅(Square Bang) - 2022 Watchs & Wonders 에서 선보인 위블로 유니코 자사 무브먼트가 탑재 된 정사각형 모델이다. 42mm 한 가지 사이즈이며, 사파이어, 킹골드, 티타늄,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로 출시 되어있다.
- 탁월한 타임피스(Exceptional Timepieces) - 위블로의 2025년에 빅뱅 20주년을 맞아 기존 MP(Manufacture Piece)의 새로운 이름으로, 파격적인 시계들을 선보였다. MP-10 투르비용, MP-13 2축 투르비용 레트로그레이드, MP-15 무라카미 타카시, 아샴 드롭렛 등이 그것이다.
6. 무브먼트
다만 모든 시계에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적용하지는 않으며 엔트리 라인은 범용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다.
7.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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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선수교체 패널의 위블로 |
위블로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외의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을 엠베서더로 활용하여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해외에서는 킬리안 음바페, 노박 조코비치 등이 대표적인 위블로 엠버서더이다. 국내에서는 박세리, 박지성, 이대호, 이승엽, 이보미, 강민구 등이 위블로의 후원을 받았다.
8. 앰버서더
8.1. 글로벌
| Hublot | ||||
| <rowcolor=#FFFFFF> 이름 | 직업 | 국적 | 지역 | 역임 연도 |
| 우사인 볼트 | 육상 선수 | | 글로벌 | 2010.06~ |
| 조제 무리뉴 | 축구 감독 | | 2014.02~ | |
| 랑랑 | 피아니스트 | | 2015.01~ | |
| 더스틴 존슨 | 골프 선수 | | 2017.03~ | |
| 셰퍼드 페어리 | 그래픽 디자이너 | | 2018.05~ | |
| 아다 헤게르베르그 | 축구 선수 | | 2019.09~ | |
| 루이스 피구 | 前 축구 선수 | | 2021.036~ | |
| 노박 조코비치 | 테니스 선수 | | 2021.08~ | |
| 장이씽 | 가수, 배우 | | 2021.08~ | |
| 키아라 페라그니 | 패션 디자이너, 패션블로거 | | 2021.09~ | |
| 안느 소피 픽 | 셰프 | | 2021.11~ | |
| 다니엘 아샴 | 아티스트 | | 2022.03~ | |
| 킬리안 음바페 | 축구 선수 | , , | 2022.03~ | |
| 앨런 로우라 | 요트 선수 | | 2022.03~ | |
8.2. 로컬
| Hublot | ||||
| <rowcolor=#FFFFFF> 이름 | 직업 | 국적 | 지역 | 역임 연도 |
| 다나카 마사히로 | 야구 선수 | | 일본 | 2018.12~ |
| 야마자키 켄토 | 배우 | | 2023.11~ | |
| 패트릭 마홈스 | 미식 축구 선수 | | 미국 | 2025.9~ |
- 2019 WBSC 프리미어 12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김하성이 위블로 시계를 수여받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하성이 받은 시계는 100개 한정판으로 한화로 1600만원 상당의 시계라고 한다. 이전 대회에서도 김현수와 이대호도 위블로의 시계를 수여 받은 바 있다.
9. 외부 링크
공식 사이트(한국어)[1] 일례로 구독자 177만(2024년 8월시점)의 대형 시계 유튜버인 니코 레오나드(Nico Leonard, 구 채널명 Pride & Pinion)는 위블로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포스트 말론의 시계 컬렉션 리뷰 영상#, 그리고 에드 시런의 시계 컬렉션 리뷰 영상#이 대표적.[2] 즉, 그 이전까지는 외주 생산이라는 이야기[3] 빅3 하이엔드 메이커의 하나인 오데마 피게의 주력 제품[4] 있더라도 위블로와 마찬가지로 비판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프랭크 뮬러가 그 좋은 사례.[5] 자동차 시장에 비유해보자면 대중차인 토요타 캠리/토요타 아발론의 흡음재, 내장재, 일부 제작 공정 정도를 고급화시킨 형제차인 렉서스 ES가 소비자들에게 경쟁 프리미엄 E 세그먼트 세단들과 동등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에 빗대볼 수 있다.[6] 2011~[2020/21] ~[8]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