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36:30

HELLDIVERS/설정

1. 개요2. 슈퍼지구
2.1. SEAF2.2. 헬다이버2.3. 시민2.4. 퍼마큐라 사
3. 동쪽 성계
3.1. 버그3.2. 테르미니드
4. 서쪽 성계
4.1. 사이보그4.2. 오토마톤
5. 남쪽 성계
5.1. 일루미닛
6. 북쪽 성계

1. 개요

HELLDIVERS 게임 시리즈의 배경 설정. 헬다이버의 배경은 폴 버호벤의 스타쉽 트루퍼스 영화를 기본 틀 삼아, 우스꽝스러운 민주주의/제국주의 밈과 헤일로 시리즈의 소재들을 더한 독창적인 공상과학 세계다. 2편에서는 워해머 40,000의 영향도 짙어졌다.
스타워즈터미네이터에서 모티브를 따 온 소재들도 많다.
[1]

2. 슈퍼지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슈퍼지구(HELLDIVERS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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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SEAF

Super Earth Armed Forces. 슈퍼지구의 정규군이다. 선봉 특수부대인 헬다이버 부대가 적진 한복판에 궤도 강하하여 적 전력과 전략시설들을 무력화하고 전선에 쐐기를 박아넣으면, SEAF 본대가 도착해 행성을 정리하고 안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언급된다.

게임 내에서는 식민지 행성 외곽 지역에 소규모의 병력이 주둔하다가 적들의 공격에 궤멸한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묘사가 발전한 2편에서는 테르미니드가 창궐한 행성에서는 알집 주변에 끌려가 유기체에 파묻혀 있거나, 끈적한 점액에 사지가 절단된 채로 걸려 있기도 한다. 오토마톤이 점령한 행성에서는 식민지 시민들과 함께 포로 수용소에 수용된 채 몰살당하거나, 토템 형태의 장식물로 개조된[2] 모습으로 등장한다.

작 중 헬다이버 투입지역에는 소수의 시민과 연구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대급 병력이 소규모로 주둔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소규모 치고는 오버스펙의 지원화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AM 진지와 곡사포 진지, ICBM 기지가 있는데, 야포 진지의 경우 일개 정규군 포병이 소형 핵탄두까지 능동적으로 운용한다. 가끔 마지막까지 적에게 저항하다 전사한 SEAF 병사의 시체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이 사용하던 무기를 주워보면 이들의 치열한 혈투를 대변하기라도 하듯 잔탄이 거의 소모되어있다.

작중 등장하는 테블릿 문서를 보면 사망 시 읽어주는 장례식 절차와 추모사가 규격화 되어있다[3]. 또한 동료의 시체를 묻어주던 중 공격해온 적의 머리통을 으로 찍어 죽인 후 묘비를 등지고 사망한 병사가 발견되기도 한다.

유출된 영상에 의하면 추후 SEAF 한 분대를 호출하는 스트라타젬이 추가될 전망이다.

최근 유출된 자료를 보면 이들이 운용하는 정규 전함의 경우 헬다이버의 슈퍼 구축함이 상륙정으로 보일 만큼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유사시에 탄약과 보급품 등을 비행 플렛폼을 통해 보급받기도 하는 모양이다. 맵 곳곳에 황금빛 기둥으로 표시되는 자리에 존재하는 플렛폼이 바로 그것. Salute for Liberty라는 문구대로 슈퍼지구식 경례를 하면 잠금장치가 개봉된다. AMMO라고 적힌 것과는 달리 메달이나 크레딧, 신청서 등이 들어있다는 점이 영화 철십자 훈장에서 보급품 대신 훈장을 뿌리던 막장 모습과 겹쳐보인다.[4]

2.2. 헬다이버

인트로 영상[5]
슈퍼지구 - 우리의 고향.
부흥, 자유와 민주주의 -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하지만 그냥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고향, 문화, 가족을 수호하는 것은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의 의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라.
가족의 안전을 자기가 책임져라.
그리고 당신이 자유를 누릴 힘과 용기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라.
헬다이버와 함께하라!
은하계를 여행하고, 도시를 탐험해라.
비범한 사람을 만나고 연방을 대표해라.
우리 삶의 방식을 지키고 슈퍼지구의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자원을 확보해라.
은하계 전역에 민주주의를 전파하라.
자신의 한계를 초월해라.
영웅이 되어라.
전설이 되어라!

파일:external/pre12.deviantart.net/helldivers___armors_overview_by_oskarkuijken-d92l6ng.jpg
Say hello to democracy! (민주주의를 소개하마!)
Alien scumbags! (외계인 쓰레기들!)
How'd you like the taste of Freedom? (자유의 맛이 어떠냐?)
FREEEEEDOOOOOM!!! (자유우우!!!)
Kill them all! (다 쓸어 버려!)
Get some! GET SOOOOME! (먹어라! 처먹어라!)
How about a nice cup of LIBER-TEA? (LIBER-TEA[6] 자유차 한 잔 할래?)
체력 스탯 (1편 기준)
체력 여력 빈사 상태 비고 장갑
100(+2) 100(-2) 엎드린 상태, 한 손 무기 사용 가능 0 ~ 35
공격 스탯 (1편 기준)
공격 종류 피해량
근접 공격 50[7]

슈퍼지구 연방군 최정예 특수부대로, 궤도 강하 공수부대식으로 대기권 밖에서 작전지역으로 투입된다. 이름에 걸맞게 자살 수준인 임무에 투입되는 최정예 병력으로, 단 4명의 헬다이버들이 지역과 행성 전체를 휩쓸고 다니며 후방을 교란하고 전장을 압도하는 대단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일반 병사들 중에 차출되며 낙하산 대신 부대의 상징인 개인 강하정 헬포드를 사용해 행성 궤도에서 전장으로 강하한다. 정예병력이기는 하나 은하계 단위의 전투와 사고 특성상 수만 단위로 죽어나가고[8], 죽을 때마다 계속 투입[9]되는 것을 어떻게 보면 임무 특성상 사망전대라고 할 수도 있다.

인류군 최정예 대원들인만큼 인게임 내에서만 봐도 알 수 있듯, 일반적인 군인들은 꿈도 못꿀 강력한 무기와 탄약을 포드째로 계속 때려 박아주며, 궤도폭격, 항공지원, 구출자산 역시 아낌없다. 2편에서 슈퍼 구축함의 함장은 스트라타젬을 한 번 쓰는 비용이 일반 시민의 연봉보다 비싸기 때문에 헬다이버에게 스트라타젬 사용 권한을 맡기는 것이라고 추켜세워준다. 무장도 일반적인 총탄 무장부터 실험적인 에너지 무장까지 폭넓게 선택 가능하며 방어구도 기본 지급 보호구는 구축함장갑과 동일한 티타늄장갑 구성에 무수히 많은 최신 방어구를 지급해준다. 고작 4명의 대원들을 위해 이런 지원을 해주는 것은 특히 통제 민주주의라는 시대상을 고려했을 때 어마어마한 고급인력이라는 방증이다.

그러나 튜토리얼 훈련소부터 그 막장성이 드러나는데, 훈련중 사망률이 11%에 달하며, 1편에서는 침대에서 일어나 훈련을 하러 나가려 하면 즉시 교관 드론이 공격을 가해 중상을 입힌다(!) 곧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교관봇이 압권. 게다가 훈련소에서 발생하는 사고 중 97%는 헬포드에 의한 것이라고. 2편에서는 개틀링 센트리 앞에서 다이빙을 하는 훈련을 시키며 훈련장 바깥에는 시체 가방이 즐비하게 있다.

물론 저런 막장 테스트를 거치고 자살수준인 임무에 투입되는 정예 병력인 만큼 대단한 먼치킨들이다. 게임내에서도 나오는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 헬다이버들이 죽어나가는 숫자보다 수백배는 많은 적들과 아군들(!)을 헬다이버들이 갈아마시고 다닌다. 그것도 고작 4인 분대로 적진을 휩쓸고 모조리 파괴하며 돌아다닌다.[10]

이렇듯 막강한 인재들인만큼 고향인 슈퍼지구에서의 인식과 대접은 실로 훌륭한 모양이다. 군 내 복지나 장비, 대우를 떠나서 사회에서도 당장 영웅이니 전설이니 하며 치켜세우고[11]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반기며 어린 아이들의 경우 헬멧에 싸인까지 받는다. 2편의 튜토리얼 결말에서 확인할 수 있는 헬다이버의 계약서에는 슈퍼구축함에 대한 지휘권과 작전 선택권, 작전 도중 임무 수행을 위한 무제한적 교전권과 교전 회피권[12]이 부여되며[13] 계약시 직계 가족에게 시민권 점수(=계급 상승 허가), 사망시 직계 가족에게 사망 보상금이 제공된다. 언론에서도 추켜세워주는 만큼 입대율이 매우 높고, 아군 오인 사격이나 각종 사고사를 동료가 적에 의해 끔찍하고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료를 종종 쏘는 경우도 있다고 포장해서 보도해준다.

그리고 헬다이버들 또한 자신이 외계 세력들의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와 가족, 인류와 슈퍼지구를 수호하고 있다고 알고 있고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일을 명예롭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특히 적에게 중화기를 퍼붓고 있을 때는 희열에 찬 트리거 해피 광신도 상태가 된다. 정작 인류가 외계 세력을 침공하는데 각기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들의 믿음과 달리 헛된 이유 때문에 목숨을 걸며 싸워 승리를 하던 끝내 전사를 하던 안타까울 따름.[14]

설정 상 특별한 과학기술이나 신체능력, 또는 초능력이나 슈퍼 무기 같은 것도 없으면서 활약상이 대단한 병사들이다. 이들은 인체 개조나 강화를 받지 않은 평범한 인간이며 나이대도 평균 20대에 가깝다.
인게임(2편 기준)에서도 이를 고증하듯 그렇게 높지 않은 높이에서 낙하해도 데미지를 받고, 무거운 방어구를 입고는 수영을 못 하며, 모래폭풍이 불면 기침을 하는 둥 타 매체에서 표현되는 슈퍼 솔저들과 달리 그냥 방어구를 입은 평범한 인간으로 묘사되는 점이 많다.
그런데도 최소 대기권에서 떨구는 헬포드 강하에서는 잘만 사지 멀쩡히 살아남는다..

맨몸으로 적진 한복판에 뛰어듬에도, 신체적/기술적으로 자신들보다 우월한 다른 종족들을 상대로 잘만 싸워 이기며, 3종족이 연합한 대군과의 전쟁에서 심심찮게 승리를 이끌어내는 등 그 활약상이 다른 SF 시리즈의 미래병사들보다도 뛰어나거나 그에 견줄만 하다.[15]

물론 현실은 아군의 화망에 걸린 아군 오인사격 및 헬포드, 스트라타젬 사고등이 부지기수로 발생하며 투입되는 임무도 대부분 사망시 자신의 시신조차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자살 임무이다. 하지만 슈퍼지구가 아닌 외부 행성에서 사는 모든 저등급 민주 시민과 상비군인 SEAF도 마찬가지로 민주주의를 지키려다 악독한 외계인에게 평등하게 희생되는 것이 해당 세계관의 현실이다보니 헬다이버만 희생당하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을 준다.

참고로 상술된 계약서 속에는 여러가지 조항이 숨겨져 있는데 슈퍼 지구는 헬다이버들한테 장비값이랑 봉급 등 뜯어먹을 수 있는 건 다 뜯어먹고 있다. 특히나 슈퍼 지구다운 점은 저 계약서가 있는 장소의 반경 15미터 이내 1초 이상 있으면 서명한 걸로 간주되며, 계약서 내용은 기밀이기 때문에 서명 직전에 계약서를 읽으면 기밀위반으로 간주된다.심지어 저 계약서가 있는 방의 길이는 13미터 밖에 되지 않고 한번 진입하면 문 까지 닫아버림과 동시에 그 컷신 재생한다고 3초는 강제로 소모시킨다.

2편에서는 100년 동안의 평화기가 진행되는 동안 전설이나 신화와 같은 부대가 되어버렸다.[16]그도 그럴것이 헬다이버라는 특수부대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자원을 퍼먹는 특수부대였기 때문이다. 슈퍼 지구에서 개발되는 모든 최신무기, 실험병기들이 헬다이버에게 우선 배치되고 요청만하면 설령 가장 값비산 무기더라도 바로 전장으로 헬포드를 통해 배달되었다. 그것이 사용될지 방치될지는 둘째치더라도. 슈퍼지구의 모든 적이 사라지고 헬다이버 부대도 감축에 감축을 거듭한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가축이 되었던 버그는 탈출하여 테르미니드가 되어 슈퍼지구의 식민행성을 집어삼키고 있고, 노예화한 사이보그들의 후손인 완전 기계 사회주의 세력 오토마톤이 복수와 해방을 위해 공세를 펼친다. 다시금 전 우주를 위협하는 적들에 대항할 헬다이버즈가 활약할 때가 돌아온 것이다. [17]

2.3. 시민

슈퍼지구의 시민들.

이들은 1984와 같이 대통령 프로그램에 의해 자유를 억압받고 통제된 삶을 살고있다.[18][19]

의외로 이들 사이에도 일종의 신분제가 있는 듯한데, 식민지 행성의 시민, 연구원 탈출 미션을 보면 "우선순위 시민" 탈출이라는 임무가 따로 존재한다. 헬다이버의 계약서에는 입대 조건이 시민권 E등급 이상이고 구축함 광고에서 언급되는 바로는 A등급 까지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헬다이버가 C등급이다. 그것도 사망하거나 작전을 완료하였을때만 C등급이다.
이들을 구출할때도 수송기에 허용된 인원까지만 탈출시키고, 거기서 넘어가는 시민은 가차없이 버리고 이륙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식민지에서의 총기 소지가 합법인 것인지, 소지할 수 있는 자격이 따로 있는 것인지 가끔 중절식 산탄총을 가지고 행성에 침공한 적에게 저항하다 사망한 시민들을 볼 수 있다.

인게임 내 시민 구출 미션에서 등장한다. 가끔가다 말도 안되는 높이의 언덕을 비벼서 올라가거나, 자세를 낮춰 적의 공격을 몇번 회피하기도 하는 등 비범한 모습을 보인다. 행성/미션마다 2-3개의 건물에서 한번 버튼을 누르면 3명씩 뛰어나오며,
행성 상관 없이 1개의 입구로 들어가면 구출 취급이 된다. 구출 이전에 오인사격에 의한 사살이건, 적에 의한 사살이건, 행성 환경 요소에 죽건, 똑같이 명당 25 요청 만큼 미션 이후 보상에서 차감된다.

2.4. 퍼마큐라 사

골절, 총상, 화상, 출혈, 중독을 가리지 않고 목에다 한 발 꽂으면 완치되서 전투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각성제를 제조하는 슈퍼 지구의 제약회사. 각성제에는 놀랍게도 중독성이 없다고 한다. 다만 이 툴팁 바로 다음 줄이 해당 연구가 퍼마큐라 사의 연구비 지원을 받았다고 나오기에 미심쩍은 부분. 허나 중독성을 논하기 전에 힐링 팩터를 연상시키는 내구성을 부여하는 효과 덕에 많은 헬다이버들이 목숨을 건지고 있다.

그러나 평균 생존 시간이 수 분인 헬다이버들이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것일지 모른다.

3. 동쪽 성계

3.1. 버그

수백만 년간 진화해온 버그는 항상 자연도태 게임에서 승리했다. 버그는 3마리에서 10마리의 집단 단위로 싸우는 지각을 가진 생명체다.

버그가 우주를 어떻게 여행하는지는 불분명하나, 알에서 깨지 않은 유충이나 급속도로 진화하는 엄청난 회복력을 가진 미생물이 운석이나 미행성과 충돌할 때 우주로 발사되는 것으로 짐작된다.[20]

확실한 것은 버그는 어디에나 있으며, 버그를 해치우지 않으면 인류의 종말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엄청난 번식력, 날카로운 발톱, 단단한 외골격 갑피로 인류를 위협하는 외계생명체. 스타쉽 트루퍼스아라크니드워해머 40K타이라니드를 떠올리게 하는 벌레형 외계종이다. 슈퍼지구측에서는 버그는 병원균을 가지고 있어서[21] 인류를 위협하는 적이므로 섬멸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전쟁에서 승리해도 멸종시키지는 않고 가축화시킨다. 부패된 버그의 사체에서 석유를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아무튼 그것이 주 목적은 아니라고 한다.

3.2. 테르미니드

HELLDIVERS에서 버그들이 슈퍼지구에 의해 모성까지 함락당한 이후 인류에 의해 개량 작업을 거쳐 가축화 되며 탄생한 생물종이다. 개량 작업의 결과물인지, 갑각류에 가깝던 1편의 외형에서 보다 곤충과 흡사한 형태로 변하였다. 자세히 보면 집게 형태의 퇴화한 앞다리가 달려있는 종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게 바로 이들의 조상인 버그의 흔적.[22]

인류에 의한 가축화를 당하며 스토커와 같은 관리에 변수가 발생 가능한 위험한 종들은 전부 살처분 되었지만 결국 이런 유전자들도 종 자체의 DNA 안에는 남아있었기 때문인지, 연구 도중 다시 투명화 능력이 발현된 종들이 나타났고, 이들이 헬다이버즈 2의 새로운 스토커들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E-710 농장들 중 일부에 유해물질이 누출되며 발생한 바일 스퓨어 같은 돌연변이도 존재한다.

4. 서쪽 성계

4.1. 사이보그

한때는 인간이었던 이 테러범들은 슈퍼지구의 평화적인 방식을 버리고 대량 파괴와 학살, 방해 공작에 집중했다.

저급한 기술을 사용해서 자신들의 신체를 조작하는 것에 집착하며, 피부를 끊임없이 기계로 대처하는 기행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다.

사이보그 지도자들은 최근 슈퍼지구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했다. 이들은 슈퍼지구의 이상은 거짓이고 국민들은 세뇌됐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극악무도한 명분을 지지하는 사람을 더 끌어 모으려 한다.
슈퍼지구의 정책에 반기를 들고 스스로를 기계로 대처한 테러리스트. 개전시 슈퍼지구에 불만을 품은 세력과 사이보그들이 테러를 일으켰다는 묘사가 있다. 자발적으로 사이보그가 되는 경우 말고도 납치되어 개조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23] 사실 아무리 잘 봐주려해도 사람은 물론 개까지 마개조해서 몸집을 비대하게 늘려놓고 정신상태를 해집어놓으며 온갖 기계장치를 주렁주렁 살갗에 끼워맞춰서 전장에 내보내는 세력이기 때문에 다른 세력은 몰라도 사이보그와의 전쟁은 슈퍼지구에게 정당성이 있을 지도 모른다. 슈퍼지구인들을 납치해 개조했다는 작중 루머가 사실이라면 스타트렉보그퀘이크 시리즈스트로그가 모티브일 가능성도 있다.

붉은 별 모양 상징이나 사회주의 정부가 있다는 설명을 보면 미국(폴아웃 시리즈)스런 슈퍼지구와는 대조적인 공산 단체인 모양이다. 작중 묘사로 보면 테러리스트보다는 오히려 빨치산과 비슷한데, 몸을 개조했다거나[24], 죽어도 기계화하여 다시 싸우는 모습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모성은 사이버스텐. 설원 지형으로, 상시 붉은 안개가 낀다.

2024년 3월 하반기에 진행된 오토마톤 탈환 작전의 정비병 전용대사에서 사이보그는 광산 노예가 되면서 현재 사이버스탠은 지뢰와 사이보그밖에 없다고 하며[25], 함장은 사이버스탠이 교화시설이 됐음을 언급한다. 장교는 우리는 100년 전 1차 은하 전쟁을 통해 테러리스트들인 사이보그들을 사이버스탠에 가두었다고 발언한다.

4월 9일에 전파된 오토마톤의 탈환작전으로 인해 사이버스탠이 오토마톤의 손에 떨어졌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호간의 연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4.2. 오토마톤

HELLDIVERS에서 사이보그들이 슈퍼지구에게 모성까지 함락당한 후 외 행성계로 퇴각하여 전신을 기계로 변경하면서 탄생한 종족.[26]

패배 이후 약 100년간 슈퍼지구의 눈을 피해 조용히 숨어살았던 모양이지만, 우연히 통신이 도청당하며 발각되었고, 반 강제로 전쟁에 다시금 참전한 것으로 보인다.[27]

슈퍼지구와의 전쟁을 급하게 준비한 모양인지 대부분의 병기들이 급조된 듯한 형태를 하고있다.[28]

전쟁 발발 직후 슈퍼지구가 침공해 오기 전, 발빠르게 슈퍼지구의 개척지 행성들을 침공하여 주둔 병력들과 시민들을 몰살하고 지원군에 대비해 전초기지와 요새들을 구축해 두었다.

최근 생포된 봇을 고문하여 이들이 탈환 작전을 준비중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는데, 이 작전이 100년 전 전쟁에서 슈퍼지구에게 빼앗긴 사이보그들의 모성 사이버스탄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존재했다. 결국 오토마톤은 슈퍼지구의 절멸작전을 통해 4월 8일에 은하에서 사라졌지만, 그 사이에 이미 사이버스탠이 있는 지역을 침공하고 있었음이 알려졌다.

정찰을 다니며 노래를 부르거나, 갓 만들어진 오토마톤이 죽는 모습을 보고 슬픔을 느꼈다는 언급을 보아 어느정도 감정을 느끼는 인격체인 것은 맞는 듯하다.[29]

4월 9일 오후 10시경 오토마톤의 대대적인 사이버스탠 탈환을 위한 초대규모 함대가 갑자기 나타났다. 한번에 3개나되는 행성계가 한번에 침략받았고 특히 사이버스탠이 있는 지역은 손 쓸 틈도없이 바로 함락되어버렸다.

조상대부터 이어져온 슈퍼지구에 대한 증오심은 매우 강하다. 단순히 시체를 능욕하는 수준을 떠나서 조각낸 시체로 토템을 만들거나, 침공한 행성의 민간인을 격리 후 조직적으로 살해하고 있다.#

5. 남쪽 성계

5.1. 일루미닛

매우 정교한 이들의 문명은 수십만 년을 버텨왔다. 원래 바다에서 기원한 생물인 이들은 자신들을 스퀴스라 부르며 예복을 입고 다닌다. 우주 여행을 목적으로 극도로 복잡하고 방대한 신경망을 만들어냈다.

이 종족은 우주로 진출한 이래 대규모 파괴 무기를 제조했으며, 이는 슈퍼지구인들이 무시할 수 없는 일이다.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 헤일로산시움을 모티브로 하는 외계 종족. 짐승인 버그, 반란군인 사이보그와는 달리 엄연한 문명과 우수한 과학력을 가진 지성체 종족이다. 일루미닛은 슈퍼지구 측에서 명명한 명칭으로 보이며 실제 종족명은 '스퀴스(Squ'ith)'다.

프로토스,엘다처럼 인류의 기술 수준을 뛰어넘은 기술력을 가진 고등 외계인 종족들. 슈퍼지구 측에서는 인류를 위협하는 대량살상무기의 존재를 이들에게서 확인하였다며[30] 우주의 평화와 힘의 균형을 위해서라도 그것을 배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한다.

버그의 경우 짐승에 가까운 존재이고 사이보그의 경우 애당초 불법 무력집단이므로 제압하는 것에 어느정도 정당성이 부여될 수 있는 반면 일루미닛은 엄연히 문명을 구축한 지적 생명체이므로 이들을 침략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슈퍼 지구의 폭거라고 할 수 있겠다

1편에서 슈퍼지구에게 모성까지 함락당하고 군대와 무기로 사용가능한 모든 기술력을 빼앗기며 식민지화 되었지만, 잔존 병력들과 피난민들이 방주를 타고 외행성계로 도망쳐 명맥을 보존한 듯하다.[31]

최근 헬다이버즈 2에 발생한 이벤트에서 오토마톤이 어딘가로 통신을 날리고 있다는 언급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는데, 아마 100년간 공허의 유산을 되찾기 위해 이를 악물고 세력을 불린 채 복수의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일루미닛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다.[32]

종종 게임을 플레이 하던 중 테르미니드와 오토마톤 전역에서 정체불명의 파란 광선에 맞아 사망했다는 소식이 종종 전해져 오는데, 이것이 일루미닛 정찰대의 저격이라는 소문이 있다.

6. 북쪽 성계

현시점 (24년 3월) 슈퍼지구의 세력권에 속해있다.

대규모 오토마톤 병력에 의한 침공으로 북쪽 성계 대부분의 식민지와 사이버스탄이 오토마톤의 손아귀에 떨어졌다.
슈퍼지구가 궤멸시킨 서쪽 성계 오토마톤 병력과의 연관성은 조사 중이며, 다른 세력일 수도 있다는 보도가 함선 내에 방송된다.

갑작스러운 기습으로 인해 슈퍼지구의 주요 시설물들이 위기에 처했으며, 100년 전 전쟁을 대비하여 냉동 수면 후 보관중이던 헬다이버 재고들을 오토마톤에게 빼앗길 상황에 처하자 해당 시설물들에 강하하여 방치중이던 고가치 화물들을 이송시키는 임무가 새로이 등장했다.

[1]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소재가 좋게 말하면 오마주, 나쁘게 말하면 표절의 양상을 띄고 있다. 펠리칸 수송기, AT-AT와 유사한 형상의 오토마톤 팩토리 스트라이더, 워해머의 드레드노트에서 따 온 헐크 등등, 사전에 원작자의 허가를 받지 않고 디자인을 가져왔으니 어찌보면 표절이 맞지만, 이를 분위기에 맞게 장점만 뽑아 잘 융합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오마주)를 받고 있다.[2] 오토마톤은 전작의 사이보그의 후손인 만큼 슈퍼지구 인류를 극도로 혐오하기에 일부러 이런 가학 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 종종 사망한 헬다이버 대원의 머리로 만든 토템도 발견된다.[3] 미리 만들어진 추모사 규격 중 하나에 비어놓은 이름, 사망원인 등을 즉석으로 채워서 읽어주는 막장스러운 방식이다. 공동묘지도 없는지 아무 곳에나 파묻고 묘비만 달랑 세우는 건 덤. 슈퍼지구의 모티브인 미국에서조차 이딴 식으로 전사자 예우를 했다간 나라가 뒤집어질 각오를 해야 한다. Hold ⓧ to Pay Respects가 왜 그렇게 욕을 먹었나 생각해보자.[4] 정상적으로 지원 화기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5] 영상 맨 처음 "슈퍼지구 방송"이라던가 군 입대를 독려하며 헬다이버를 영웅시하는 모습이 완벽한 스타쉽 트루퍼스의 오마주다.[6] 해방을 뜻하는 리버티와 차를 뜻하는 티의 말장난.[7] 총검을 장착한 무기의 경우 200[8] 범우주적 문명을 이룬 인류의 인구수, 범우주적 스케일의 전쟁을 생각하면 큰 숫자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9] 이 역시 게임 시스템 특성과 세계관 특성상 인류의 인구수로 설명이 가능한 부분[10] 아이러니하게도 실력이 좋은 헬다이버 입장에서는 4인 분대보다 혼자 하는 게 더 효율이 좋고 쉬운 경우도 있다. 정찰병을 격퇴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느니만큼, 소리에 집중하며 정찰병을 확실히 격파하며 진행할 경우 정신없고 화면 조정과 이동마저 마음대로 안 되는 4인의 경우보다 더욱 쉬울 수 있다. 다만 주변 4면으로 완전히 노출되다시피하는 거점 확보와 시설 방어 임무의 난이도는 혼자 하기에는 정말 극악.[11] 생각해보면 작중 시민들은 인류가 외계 종족을 침공한 이유를 "인류가 강대하고 무시무시하며 잔인한 외계 세력들에게 위협받고 있으므로"로만 알고 있는 만큼 인류의 위기라는 인식 속에서 승전보를 전해오는 정예부대원들이야말로 진짜 영웅들일 수 밖에 없다. 강한 것과 영웅 그 자체를 좋아하고 동경하는 어린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인트로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석조 동상이 세워진 것으로 보아 승리할 경우 사실이 어떻든 간에 위인 대접은 일단 확실하다.[12] CONTRACT OF EMPLOYMENT, 1 SERVICES, 1.2. "... In order to enable full and complete enactment of these Services, the Enlisted is hereby authorized to employ lethal force, non-lethal force, non-lethal non-force, and lethal non-force, to be employed at the discretion of the Enlisted."[13] 임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눈 앞의 적을 전부 죽이지 않고 스텔스 플레이를 해도 괜찮다는 허가 권한을 은근슬쩍 숨겨놓았다. 특수부대 대원 혹은 장교에 준하는 작전 재량권을 부여한 것으로, 현실과 가상 매체의 군대에서 교전 회피 권한이 제공되지 않는 군사 집단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특혜이다.[14] 물론 인류가 잘못해서 연합해 쳐부수려는 것이기는 해도 세 외계종족이 연합해 슈퍼지구를 공격하려는 것은 인류의 위기가 맞기는 하고 플레이어가 플레이 하는 시점이 바로 이 때이기 때문에 이 때부터는 적어도 이들의 신념이 틀린 것은 아니다.[15] 스트라타젬의 도움이 크긴 하나, 그 스트라타젬들의 성능도 현대전의 항공/해군 화력 지원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2편에서는 한 시간도 안 되는 작전 시간 내로 복귀하지 않으면 구축함이 퇴각하는 등 현대 군인들보다도 오히려 더 제한적인 상황에서 활동한다.[16] 구출&탈출 작전에서 피난하는 민간인들이 진짜 헬다이버라며 놀라거나 헬다이버가 구하러 오다니 믿을 수 없다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17] 때문에 슈퍼구축함의 함장은 전쟁이 끝나더라도 헬다이버들은 은하계 순찰과 정찰요원으로써 계속 활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18] 민주주의인 만큼 투표권이 있긴 하지만,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투표자가 가장 선호할만 한 후보를 자동으로 선택해 투표를 해준다고 한다.[19] 이들은 해외여행을 할 때에도 허가서가 필요하며, 자녀를 갖기 위해서도 C-01 허가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20]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의 오마쥬로, 차이점이라면 헬다이버즈의 버그 소개문에선 자연적인 현상으로 버그들이 퍼져나가는 것으로 추측하지만, 스타쉽 트루퍼스에선 아라크니드가 직접 궤도까지 조준해 운석을 쏴버려 공습한다. 다른 종족과 연합해 슈퍼지구를 공격한다는 지성이 있는만큼, 어쩌면 버그들 역시 아라크니드 처럼 직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21] 버그를 만지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팔이 감염되어 괴사해버린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함내의 이등병이 말한다.[22] 자세히 보면 스케빈저, 워리어 등의 사마귀형 앞발도 퇴화한 집게발이다.[23] 하지만 함선 내의 이등병이 말하는 것인데다, 그나마도 '소문'이라고 언급했다. 즉 카더라 통신. 다만 사이보그 유닛들의 설명을 보면 자의로 통제가 되지 않는 기계 장치 따위가 달려있고 전사자를 되살린 좀비까지 운용하기 때문에 병사가 슈퍼지구에서 납치된 이들이던 아니던, 비자발적으로 전쟁에 투입되는 병력들이 있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24] 특히 화약식 화기와 더불어 광학병기나 보호막 등 최첨단 무기로 중무장한 헬다이버들과는 달리, 이들은 몸과 융합된 고철 기계와 화약으로 장전된 무기로 싸운다. 묘사된 대로 저급한 기술을 이용하는 셈. 이를 달리 보면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는 슈퍼지구에 대응하기 위해서 저급기술을 최대한 응용한 셈이다.[25] 탈환 작전 이전인 게임 출시 때부터 있던 대사 중엔 오토마톤들에 대해 이야기하다 그놈들도 사이보그들 처럼 광산에 일을 시키면 어떨까 하는 대사가 있다.[26] 워해머 40K의 카오스터미네이터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여기에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한 기갑 병기들을 참고하여 버무린 모습.[27] 심지어 선빵 을 칠 생각도 없었는지 발각되자마자 이진법 언어로 "아" 라고 탄식할 정도(...)[28] 포탑의 경우에도 전차의 포탑을 그대로 박아두었다.[29] 이 때문인지 슈퍼지구의 선전 영상이나 뉴스 보도를 보면 오토마톤은 코딩으로 증오가 프로그래밍 된 감정없는 로봇이라고 항상 강조한다.[30] 물론 일루미닛의 본성을 점령하고 나서 언론에서 보도하는 형식의 후일담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루미닛에게 군대 해산 및 무기로 활용가능한 모든 기술을 양도할 것을 요구하는 항복문서에 서명을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은 나오지만 제일 중요한 전쟁의 원인이 된 대량살상무기를 어떻게 처분했다는 정보가 단 한줄도 없다. 이는 비슷하게 대량살상무기를 명분으로 쳐들어갔으나 결국 AK-47이 그 정체였고(...), WMD의 존재는 조작된 것으로 판명되었던 이라크전의 WMD게이트를 패러디한 것이다.[31] 헬다이버들이 사용하는 방호막과 랜덤 위치이동기가 바로 일루미닛에게서 탈취한 기술력으로 만든 장비이다.[32] 실제로 헬다이버즈 1편의 전쟁에서 슈퍼지구에게 모든 종족이 밀리기 시작하자 세 종족이 연합하여 연합군을 형성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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