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4 15:41:50

애니메이션은 좋아하지만 오타쿠는 아니라구요

1. 개요2. 상세3. 패러디4.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attachment/imnototaku.jpg
위의 컷만 아니었다면 납득할 수 있었을지도.

쿠메타 코지의 작품 제멋대로 카이조에서 나오는 대사. 등장하는 화는 224화 (21권 2화)의 『'설득' 커맨드』(정발판에는 『설득 '코맨드'』로 잘못 표기됨). 참고로 '설득'커맨드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나오는 커맨드. 원래 대사는 「アニメは好きだけど、オタクじゃないですってば!!」이다.

일본의 제책 방식상 우철(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방식)이기 때문에 위의 짤방은 오른쪽 대사부터 읽어야 한다. 원어판 대사는 세로쓰기 형식이다.

2. 상세

꽤 오래전부터 웹에 올라와서 유명한 짤방이지만 제멋대로 카이조가 워낙 마이너한 작품이라 제대로 된 출처를 아는 사람은 의외로 거의 없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은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안녕 절망선생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라는 문구로 알 수 있듯이 설득력 없는 핑계나 거짓말들을 풍자하는 에피소드.

오타쿠가 나와서 변명한다는 점으로 오타쿠가 아닌 사람이 오타쿠를 깔 때 쓰기도 하고 오타쿠인 사람이 짤방대로 변명하려고 쓰기도 하는 등 다방면에서 쓰이는 짤방. '~는 좋아하지만 ~는 아니라구요'에 거의 모든 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아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패러디되어 쓰인다. 자매품으로 "나는 로리콘이 아니라, 좋아한 대상이 로리였을 뿐이다"(...)가 있다.

비슷한 걸로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브로커는 했지만 승부조작은 하지 않았다가 있다. 사실 이 둘은 틀린 말이 아닐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술+운전=음주운전'이므로 운전도 했다는 표현이 있어야 비로소 모순이 되고, 후자 또한 브로커의 정의에 승부조작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성립할 수 없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전사건의 당사자는 누가 봐도 음주운전을 했기에 궤변이 되었고, 후자의 당사자는 브로커 또한 만만찮은 사회적 문제라 의미가 없었다.

3. 패러디

트위터소셜 네트워킹을 촉진하나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갤럭시 익스프레스패러디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카페에도 패러디물이 있다. 심지어 그들이 발간하는 청소년신문 <요즘것들>에도 저걸 패러디한 만평이 있다.

인벤에서도 킹존을 섞어서 패러디를 선보였다.

파일:설득의 원리.jpg
인터넷에서 워낙 유명한 짤방이어서 그런지 심지어 고등학교 화법과 작문 교과서에서까지 패러디되었다. 잠깐만 안경쓴 여자애는 평소에 공부를 성실히 했으면 괜찮은거 아님? 이것도 설득력 없는 설득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출연자 중 한명 정태호는 아이돌 발연기를 디스했는데, 정작 본인은 쾌걸 조로리 극장판에서 주인공 조로리 자리를 날로 먹고 발연기까지 하면서 비웃음을 제대로 들었다.[1]

4. 관련 문서



[1] 연예인들 중 만화와 애니를 좋아하며 성우들 일부와도 친분있는 은지원은 정태호를 대놓고 씹었고, 리쌍의 길은 정태호가 멋대로 멀쩡한 성우를 밀어내고 주인공 배역을 차지한 것을 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