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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s & Blackpowder/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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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
2.1. 역병 (The Blight)의 발생
2.1.1. 역병의 특징 및 증상
2.2. 베레지나 (Berezina)2.3. 바르되후스 요새 (Vardøhous Fortress)2.4. 산 세바스티안 (San Sebastian)
2.4.1. 조나단 베이커(Jonathan Baker)의 쪽지2.4.2. 브리타니아 헤럴드 (Britannia Herald)
2.5. 라이프치히 (Leipzig)2.6. 카우프 (Kaub)2.7. 티롤 마을 (Tyrolean Village)2.8. 리니 (La Ferme d'En-haut)2.9. 라에상트 La Haye Sainte)2.10. 위고몽 (Hougoumont)2.11. 파리의 카타콤 (Catacombes de Paris)2.12. 코펜하겐 (Copenhagen)2.13. 호스꼬프 (Roscoff)
3. 게임 내 국가들의 상태4. 오해

1. 개요

Guts & Blackpowder의 세계관을 서술하는 문서.


어느 유튜버가 세계관 내 기록을 넘어 재구성한 간략한 세계관의 역사. 전혀 확인되지 않은 바도 있으니 재미로 보기 바란다.

세계관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며 여전히 활발하게 개발 중이다.
주관적인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내용

2.1. 역병 (The Blight)의 발생


파일:거블파 타임라인 업뎃1.png

게임 세계관 내에서 역병이라 불리는 이것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미지의 전염병으로, 이 역병으로 죽을 시 죄가 있다면 좀비로 다시 부활한다. 역병은 9차 러시아-오스만 전쟁[1] 이후 러시아 군대가 나폴레옹과 싸우기 위해 전쟁에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2] 처음 나타났다. 이때까지는 그냥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에 불과했지만, 이후 1812년 9월 14~18일에 모스크바에서 화재 사건이 일어난 후에[3] 사망자를 좀비로 부활시키는 특성이 생기게 되었고, 이 시점부터 역병이 본격적으로 창궐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육신으로 되돌아온 그들은 자신과 달리 살아있는 이들을 질투하여 자신처럼 만들어 버리기 위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4]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자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것을 통해 좀비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5] 그렇게 함으로써 천국으로 가는 통로를 보장해 지옥에 갈 일이 없게 만든다.

2.1.1. 역병의 특징 및 증상

파일:한 의사가 그린 감염자 그림.png
티롤 마을의 한 의사가 역병에 걸린 사람들을 그린 스케치
이 세계관의 감염자들은 대부분 일반 감염자들이지만 몇몇은 변형된 감염자들이 있다. 그 이들은 도구를 쓰거나 신체적 능력이 뛰어나며 지능도 의외로 똑똑한 부분들이 있는 감염자이다. 하지만 지옥에서 온 육신이지만 멍청한 부분도 나타나는데 문을 열지못하고 오히려 부수거나 좀비가 되지 않은 사람 근처를 도는 등 멍청한 부분도 있다.

군인인 플레이어들은 러너 또는 공병 좀비가 되는데, (감염된지 좀 오래 됐을)필드에서 스폰하는 역시 군인 좀비들 중에는 섐블러도 보이는 것을 보아 감염된지 얼마 안된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감염자들은 시간이 지나고 이미 죽은 몸이 점점 부패해가면서 능력이 점점 사라지는 듯 하다.

잠복기는 불명이다. 플레이어 같은 경우 몇번 물려도 좀비가 안되며, 감염이 완전히 된 경우는 1분의 잠복기가 지나고, 좀비가 된다. 등장인물인 경우는 블뤼허로, 지하실 문 막다가 물렸는데, 어느정도 지나서 멀리서 온 플레이어와 만나고, 이내 열쇠 건네주고 쓰러지다 좀비가 된다.[6]

이들은 십자가를 두려워한다.

이 세계관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단계
1단계 각혈, 안구 충혈
2단계 환청
3단계 점점 창백해지는 피부
4단계 사망
게임에서 등장하지 않은 증상들
머리카락이 급속도로 빠지기 시작[7][8]
머리에 모공이 나기 시작
목 근육이 긴장
시력 상실 또는 안구 주변 근육 이완
식욕 증진

2.2. 베레지나 (Berezina)

연도 위치
1812년 11월 28일[9] 러시아 제국[10], 베레지나
좀비 위협이 나타나자 프랑스군은 러시아에서 급속히 후퇴하기 시작한다.[11] 프랑스군이 퇴각하기 시작하자, 먼저 출발한 프랑스군이 베레지나 강을 가로지르는 첫 번째 다리를 폭파하고[12], 야전 원수 클로드-빅터 페랭(Claude-Victor Perrin)의 9군단과 원래 다리 근처의 야영지에서 낙오된 사람들이 베레지나 반대편에 갇히게 된다. 빅터 원수는 베레지나 강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다리 건설을 명령한다. 그의 군대 중 다수는 마차를 타고 인근 지역에서 통나무를 수집하여 플레이어에게 전달한다.

다리가 성공적으로 건설되자 프랑스 제9군단은 흉갑기병대와 보급마차가 이끄는 나머지 병력은 베레지나 강을 건너 성공적으로 후퇴했다.

2.3. 바르되후스 요새 (Vardøhous Fortress)

연도 위치
1812년 12월 24일 덴마크-노르웨이 왕국, 바르되후스 요새
덴마크군은 노르웨이 북부, 바르되에서 좀비들에 둘러싸여 궁지에 몰리게 되자[13][14], 근처의 배를 통해 탈출하기 위해 배에 구조요청을 보낼 종을 쳤다. 그리고 그들은 두꺼운 눈을 뚫고 등대를 작동시켜 배가 도착하도록 유도하고, 그곳에서 그들은 HMS Undaunted[15] 호에 구조될 때까지 좀비 무리에게서 살아남고 구조된다.

2.4. 산 세바스티안 (San Sebastian)

연도 위치
1813년 중후반 스페인 제국, 산 세바스티안
산 세바스티안 공방전 동안 붙잡힌 영국군, 포르투갈군 포로들은 프랑스군에 의해 산 꼭대기 요새에 수감된다. 얼마 후 프랑스군은 좀비들을 발견하고[16] 밤새도록 긴 전투를 벌인다. 전투중 너무 많은 병력이 죽고 어쩔 수 없이 프랑스군 장교는 낮이 된후 포로들을 풀어 위협에 맞서 함께 살아남기로 결정한다.[17] 그리고 이들은 나아가다가, 5 보병 연대 군인이자 그 연대의 마지막 생존자인 배리와 만난다. 배리는 그들을 구하려 했으나 좀비의 습격으로 사망하고, 한명의 생존자가 희생한 덕분에[18] 생존자들은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들 중 한 명이 감염된 채로 HMS Undaunted[19] 호에 타게되고 결국 선장의 목을 물어 뜯어 죽었다. 프랑스군과 영국군은 스페인 해안에 상륙하고 시골을 따라 스페인 게릴라군의 안내를 받으며 헤어진다. 그리고 그중 살아남은 영국군 로버트 스미스가 신문으로 이 이야기를 공론화시킨다.

2.4.1. 조나단 베이커(Jonathan Baker)의 쪽지

파일:조나단베이커.png
조나단 베이커의 첫 번째 쪽지
조나단 베이커는 산 세바스티안에서 배리와 같은 연대 소속의 군인이었다. 그는 죽기 전 2개의 쪽지를 남기고 갔는데, 그의 시신은 첫 번째 도르레 미션 구역에 인접한 작은 건물에서 찾을 수 있다.
첫번째 쪽지
A few rankers (Privates) passed off of consumption this morning. 오늘 아침 몇몇 병사들이 결핵으로 사망했습니다.
Perhaps they were slumbering, but they woke with a bloodlust. 어쩌면 그들은 잠에 빠져들어 있던 걸지도 모르겠지만, 피에 굶주린 채 다시 깨어났습니다.
A poor chap got a better look at the two, and they lunged at him and ripped his throat out. Couldn't tell you what happened afterwards, but more and more men became afflicted with this bloodlust. The streets are teeming with man eating cannibals. Our Officer has us held up in a house. 불쌍한 친구 한 명이 그 두 명을 더 자세히 살펴보려다가 목이 물어 뜯겨져 버렸습니다.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말할 수 없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피에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거리는 사람을 먹는 식인종들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우리 장교는 우리를 집에 가두어 두고 있습니다.
To the naval frigates outside of San Sebastián, please organize an extraction effort. 산 세바스티안 외곽에 있는 군함은 생존자 구조를 시작해 주십시오.
We've taken devastating losses, and we're in no condition to confront the French, let alone are the French in any condition to contest the cannibals roaming the streets. 우리는 크나큰 손실을 입었고 프랑스인들과 맞서 싸울 여력이 없을 뿐더러 프랑스인들도 거리를 돌아다니는 식인종들과 맞서 싸울 여력은 없습니다.
However, I fear the best course of action is to bombard these savages until they can do no harm. 하지만 최선의 대책은 이놈들이 사람을 해칠 수 없게 될 때까지 폭격을 가하는 것일 지도 모릅니다.
To any civilian who's discovered this letter, deliver these to ANY of His Majesty's soldiers. 어느 시민이든 이 쪽지를 발견했다면 누구든지 폐하의 병사들께 전달해 주십시오.
- Jonathan Baker - 조나단 베이커
두 번째 쪽지
"Don't bother sending anyone, I got it all figured out." " 보내지 말아주십쇼, 제가 해결했습니다. "
두 번째 쪽지는 그의 시신 옆에서 찾을 수 있다.
진짜 자신이 사태를 해결하고 있다는 뜻이 아닌 가망이 없으니 더 이상 희생자를 만들지 마라고 전한다는걸 알 수 있다.

2.4.2. 브리타니아 헤럴드 (Britannia Herald)

위고몽 건물 입구의 책상에서 Britannia Herald 신문을 찾을 수 있다. 이 이야기 중 하나는 San Sebastian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Dover, April 3

Robert Smith of the 5th Division

Miraculously escaped San Sebastian

A city ravaged by war and the plague, a firsthand account of what he experienced
4월 3일, 도버

제5연대 로버트 스미스

산 세바스티안에서 기적적으로 탈출하다.

전투와 역병으로 황폐해진 도시, 그가 경험한 것에 대해 증언하다.
We pursued the French forces from Vitoria. The French entrenched themselves into a large town surrounded by walls. It was named San Sebastian apparently, not that I heard any chaps call it by its proper name. We breached their hornwork and me and couple of my lads were grabbed by their sappers. The French grabbed us, disarmed us, and dragged us up the city and to a fort on the mountain all behind the walls of the city. They threw us into a cell with a couple of Portuguese lads. We sat there for a good day or two. Next day, we heard a bang. Our fellows must've made there way into the city. That night one of the French officers yelled at us, locked us up, and told us not to utter a word. We heard a great deal of French screaming that night. French unlocked the cell door, a couple of them argued and then they armed us. One must figure you'd have to get the marbles shaken out of ya if you're giving your mortal enemy pistols. We met the cannibals, who'd eat you if they could put a hand on you. They were rotting like caucuses, some said they were the undead. The French said, well we couldn't understand a bloody word the French were saying. We had a Portuguese translator, but the cannibals got their teeth into 'em. Peculiarly, if they sunk their teeth into ya, one becomes a cannibal as well! A couple of chaps cheered because they got to legally discharge their afflicted officer. Anyways, we pushed ourselves down the fort to the city. I've never seen more men die in a single hour. We made out way through the city all while the cannibal blighters tried to apprehend us. We reached the edge of the city, and found the hornwork surrounding it. We couldn't get to the hole we'd originally blown through, and we couldn't find a proper exit for the life of us. We were about ready to dive into the water when we met a lad a floor above us. He used one of our supply hoists to lower us to the ground from the top of the hornwork. Poor fool was torn to shreds before you could brink your own eyes. Another fellow went up to lower it all the way down. He didn't make it either. A jolly boat picked up what little remained of us. We were brought to the HMS Undaunted, the captain welcomed us onboard. Before we were even a mile or two out of the fort, one of our guys fell to the plague. The fellow ripped into the captain. We rowed back to the shore. 우리는 빅토리아에서 프랑스군을 추격했습니다. 프랑스군은 벽으로 둘러싸인 큰 마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것은 아마 산 세바스티안이라는 이름이었고, 어떤 무리가 그것을 적절한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들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망루를 뚫었고 저와 제 전우 두 명이 그들의 공병에게 붙잡혔습니다. 프랑스군은 우리를 잡고, 무장을 해제하고, 도시를 올라 도시의 벽 뒤에 있는 산에 있는 요새로 우리를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포르투갈 젊은이 두 명과 함께 감방에 던졌습니다. 우리는 대략 하루나 이틀 동안 그곳에 앉아 있었습니다. 다음 날, 우리는 쾅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우리 동료들이 도시로 들어섰음에 틀림없었습니다. 그 날 밤 프랑스 장교 중 한 명이 우리에게 소리를 지르고, 우리를 가두고, 한 마디도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날 밤 많은 프랑스인들의 비명소리를 들었습니다. 프랑스인들이 감방 문을 열었고, 그들 중 두 명이 말다툼을 벌였고, 그리고 나서 그들은 우리를 무장시켰습니다. 주적에게 권총을 맡길 정도라면 뭔가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호겠죠. 우리는 사람을 붙잡아 잡이먹는 식인종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코커스처럼 썩고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부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인들이 말했지만, 사실 우리는 그들이 뭔 말을 하는지 도통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에겐 포르투갈인 번역가가 있었지만 식인종들은 그를 물어뜯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식인종에게 물리면, 물린 사람도 식인종이 됩니다! 두 명의 군인들은 물린 장교를 합법적으로 죽일 수 있기 때문에 환호했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요새에서 도시로 진행했습니다. 겨우 한 시간 동안 그만큼의 사람이 죽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식인종들이 우리를 물어뜯으려고 용을 쓰는 동안 우리는 도시를 통과했습니다. 우리는 도시의 가장자리 부분에 도달했고, 그 부분을 둘러싸는 망루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에 뚫어둔 구멍에 도달할 수 없어서 생사의 위기에 처했죠. 우리는 물 속으로 뛰어들 준비를 했지만, 그 때 한 층 위에 있던 사내를 만났습니다. 그는 망루 위에서 아래까지 우리의 보급 플랫폼을 통해 우리를 내려주려고 했습니다만 눈 깜짝할 새에 찢겨 고깃조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다른 동료가 올라가 플랫폼을 내려주었으나 그 또한 살아남지 못했죠. 아주 작은 배 한 척이 나머지를 태워 주었습니다. 우리는 HMS로 인도되었고, 선장은 배에 탄 우리를 환영했습니다. 우리가 요새에서 1-2마일도 채 벗어나지 못했을 때 우리 일행 중 한 명이 역병에 굴복했습니다. 그 녀석이 선장에게 들이닥쳤고, 우리는 노를 저어 해안으로 돌아갔습니다.
We parted ways with our French counterparts. We traveled through the countryside, we saw more cannibals south of the city, but once we reached a good few miles we reached Spanish guerrillas. They showed us to the army, we made our way there, and we sailed out of Spain. 우리는 프랑스 군대와 헤어졌습니다. 우리는 시골을 돌아다니면서 도시 남쪽에서 더 많은 식인종들을 보았지만, 몇 마일 떨어진 곳에 도착하자 스페인 게릴라들이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군대에게 소개해주었고,, 그곳으로 가서 스페인을 탈출했습니다.

2.5. 라이프치히 (Leipzig)

연도 위치
1813년 말 작센 왕국,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대프랑스 동맹군과 프랑스군은 동시에 전염병을 접한다. 이전에는 적이었던 다른 나라의 많은 연대들이 불타는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뭉치기 시작했다. 그들은 도시를 가로질러 교회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마주친 생존자와 함께 좀비를 막아낸다. 이 때 프랑스 군인인 제이콥은 생존자들의 탈출을 위해 도화선이 없는 화약통을 직접 점화, 그 자리에서 희생한다. [20]

라이프치히의 사건이 알려지자, 나폴레옹과 대부분의 주요 지도자들은 전염병의 본질을 알게 되었고, 휴전을 요구했다. 그리하여 나폴레옹 전쟁의 전투는 공식적으로 끝이 났다.

2.6. 카우프 (Kaub)

연도 위치
1813년 12월/1814년 1월[21] 바이에른 왕국, 카우프

독일에서 좀비들이 출현하면서, 당황한 시민들은 수백 명의 무고한 시민들을 모았고, 그들을 팔츠그라펜슈타인 성 지하실로 강제로 밀어 넣었다. 마셜 블뤼허 야전사령관과 1. 가르데주 포크스, 13. 보병 연대, 그리고 18. 보병 연대 (러시아 폰툰 건조 사단과 바이에른 사람들뿐만 아니라)는 비용과 상관없이 나폴레옹을 추격하고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카우프에 도착했고, 그의 군대가 지하실을 마주쳤을 때 보급품을 위해 팔츠그라펜슈타인 성을 약탈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이 열리고, 거의 모든 블뤼허의 군대가 지하실을 닫으려고 시도하다가 죽고, 살아남은 병력은 블뤼허(현재 감염됨)와 그의 동행 장교[22]이다.[23]

플레이어들이 카우브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프로이센군 후방 수비대 (집으로 돌아가려는 바이에른과 오스트리아의 낙오자들뿐만 아니라)의 일원이고,# 블뤼허는 라인강을 가로지르는 프로이센군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플레이어들에게 성을 확보하라고 명령한다. 블뤼허는 나중에 감염되어 그의 근위 장교를 죽이게 된다. 그 후, 팔츠그라펜슈타인 성을 확보한 플레이어들은 구멍을 내고 후퇴하는 프로이센군을 기다린다.

카우브의 사건 이후, 프로이센군은 지휘 체계의 붕괴로 인해 대부분 활동을 중단한다.[24]

2.7. 티롤 마을 (Tyrolean Village)

연도 위치
1814년 4월 26일 바이에른 왕국, 티롤(오스트리아)

대부분의 연합군과 함께 바이에른 군대는 혼란에 빠졌고 당황했다. 슈투트가르트와 뷔르템베르크는 대재앙에 굴복했다.
바이에른군 사령부는 바이에른군에게 알프스 산맥을 통과하여 북쪽으로 갈라지도록 명령한다. 티롤 마을의 군대는 여러 황량한 마을을 여행한 후 사면이 모두 포위되고 감염과 좀비의 방해로 인해 지속적으로 숫자를 잃고 있다. 티롤리안 마을의 바이에른군과 오스트리아군은 자신들이 포위되어 있음을 알고 감염에 굴복하기 전에 역병에 맞서 마지막 저항을 펼친다.

바이에른 제5보병연대의 병사인 에르하르트 덴틀링거(Erdhard Dentlinger)는 플레이어들이 찾을 수 있도록 메모를 남긴다.
It’s been just days since we passed through Württemberg, THEY surround us on all sides, north, south, east. 우리가 뷔르템베르크를 통과한 지 불과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들은 북쪽, 남쪽, 동쪽 사방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What little command remains has the goal of passing through the Alps and spitting out up north. This’ll certainly work for the Österreicher, but I fear the worst for my dearest Bairen. 남은 명령은 알프스를 통과하여 북쪽으로 뻗어나가는 목표입니다. 이것은 확실히 오스트리아인들에게는 효과가 있을 것이지만, 나는 나의 사랑하는 조국에게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까 두렵습니다.
There weren’t as many of them in Württemberg, but Stuttgart was gone. We’ve come across few in the mountains, but every town we march into is desolate. 뷔르템베르크에는 그 수가 많지 않았지만 슈투트가르트는 사라졌습니다. 산에서는 사람을 거의 만나지 못했지만 우리가 행진하는 모든 마을은 황량했습니다.
I pray every night that this evil doesn’t reach the streets of Munich if it hasn’t already. It's as if everyday half of our manpower is lost either by their brute force or their sickness catches up to one of us. 전 이 악마가 뮌헨 거리에 아직 닿지 않았더라도 닿지 않기를 매일 밤 기도합니다. 그것은 마치 매일 우리 인력의 절반이 그들의 무자비한 폭력에 의해 손실되거나 그들의 질병이 우리 중 한 사람에게 걸리는 것과 같습니다.
As of the time of writing we’ve found ourselves settling down in one of the many vacant villages. The villagers are long gone, perhaps weeks.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우리는 수많은 빈 마을 중 한 곳에 정착하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오래전에 떠났고 아마도 몇 주가 지났을 것입니다.
The dried blood stained walls indicate that this village too fell victim to the Pestilenz. We can hardly forage to keep ourselves fed. The Jaegers pushed through the pass and believe they’ve spotted a giant mass of them marching. 말라붙은 피가 묻은 벽은 이 마을도 역병의 희생양이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거의 먹이를 찾을 수 없습니다. 사냥꾼들은 고개를 밀고 행진하는 거대한 무리를 발견했다고 믿습니다.
They figure if we can keep our presence here silent they’ll pass through without issue. 그들은 우리가 이곳에 조용히 머물 수 있다면 문제 없이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ve come a long way and I’ve fought this evil since Russia. I know they don’t abide by the senses. They’ll trudge their way through this town and find us regardless of our hiding. 전 먼 길을 왔고 러시아 이후로 이 악과 싸워왔습니다. 전 그들이 감각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그들은 이 마을을 터벅터벅 지나갈 것이고 우리가 숨어 있는 것과 상관없이 우리를 찾을 것입니다.
It’ll be a massacre. I write this note with the belief I’ll be dead by tomorrow. 그것은 학살이 될 것이며 전 내일이면 죽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이 글을 씁니다.
I don’t plan to desert, I’m tired of running. The others are still oblivious, believing they’ll pass through without a hitch. 탈영할 생각은 없고 도망치는 것은 지쳤어요.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아무 것도 모르고 통과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I will defend this village with my life, and surely we’ll all fall. When we do, I hope we’ll break even and make a greater dent to their numbers. 전 목숨을 바쳐 이 마을을 지켜낼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 못가서 전멸하겠죠. 그럼에도 그렇게 하면 우리가 손익분기점을 맞추고 그들의 숫자를 더 크게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Final Regards - Erdhart Dentlinger of the 5th Preysing 마지막 감사 인사 - 제5보병연대 프레이싱 연대의 에르하르트 덴틀링거(Erdhart Dentlinger)

2.8. 리니 (La Ferme d'En-haut)

연도 위치
1815년 벨기에 , 리니
La Ferme d'en-Haut는 리니에 주둔한 마지막 부대였다. 위구몽 이후[25]1815년 어느 시점에 일어난다. 리니의 병력은 밀가루 3봉지, 주스 40병, 빵 5봉지 등 20명[26]으로 줄었다.

2.9. 라에상트 La Haye Sainte)

연도 위치
1815년 6월 18일 벨기에, 워털루

라에상트는 워털루에 파견된 영국군과 프랑스군의 최후의 저항 중 하나이며, 위고몽에서 하루 이전의 시간대다. 라에상트는 당일 1815년 6월 18일 오전 8시 35분에 무너졌다.

2.10. 위고몽 (Hougoumont)

연도 위치
1815년 6월 19일 벨기에, 워털루
워털루의 위고몽에서 영국, 독일, 프랑스군의 최후의 저항이 일어났다. 라에상트[27][28]의 사건 하루 후 새벽 3시 즈음에 발생했다. 플레이어는 입구 건물 책상에서 브리타니아 헤럴드(Britannia Herald)의 신문을 찾아 세계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사건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2.11. 파리의 카타콤 (Catacombes de Paris)

파일:망자들의 제국.png
전 감염됐고 카타콤에 최대한 불을 붙였고 죽은 자들의 제국의 열쇠를 쥐고 있어요
날 죽여요
연도 위치
1815년 6월 프랑스 파리

파리는 수만 명의 언데드가 도시를 폐허로 만들면서 파리 거주민들의 대규모 대피[29]가 이루어지고 있다. 장 루이스 르 쁘띠 위위 뒤부아르는 노트르담에서 연대와 함께 버티는 프랑스 군인으로, 군인들이 카타콤에서 탈출하자 노트르담에 민간인들의 완전한 대피를 지시한다. 대피를 마친 후, 장의 연대는 원래 그의 연대가 구조한 파리지엥에게 군인들을 구조하라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 노트르담의 종을 울린다.

지도 곳곳에 프랑스어로 쓰여진 몇 개의 글이 있다.

"노약자 먼저 대피"[30]

"죽은 자는 땅을 걷게 될 것이다."

"세가랴 14:1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맞서 싸운 모든 백성을 무찌르는 역병이 바로 여기에 풀을 것이다. 그들이 일어서는 동안 그들의 살은 사라지고, 그들의 눈은 그들의 구멍에, 그들의 혀는 그들의 입에 들어갈 것입니다.

2.12. 코펜하겐 (Copenhagen)

연도 위치
1815년 7월 7일 덴마크-노르웨이 왕국, 코펜하겐

바르되후스 요새에서 돌아온 두 척의 조사선이 도착한 후 역병이 발생하자 코펜하겐시는 왕립 해군에 의해 전면 격리되었고, 언데드들이 도시에 도달하자 왕립 해군은 역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생존자들의 외부 유출을 막으려 하고 있다.

왕립 해군은 콩그리브 로켓을 사용해 도시를 대대적으로 포격하고, 도시는 완전히 불바다가 된다. 그리고 군함을 이용해 해안 방어선을 구축하여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덴마크 군대와 방위군의 낙오자들로 구성된 플레이어와 팀은 도시에서 대피하고 탈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플레이어는 덴마크 신문인 Ørnen Stolpe(Eagle Post)에서 세 개의 개별 기사를 찾을 수 있다.
첫 번째 신문
June 5th, 1815 1815년 6월 5일
Internationale 인터내셔널지
Situation in Europe continues to deteroiate. Communication lines with the states of the Rhineland and Germany as a whole remain nonexistant at this time. 유럽의 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라인란트 주 및 독일 전체와의 통신 회선은 여전히 끊긴 상태입니다.
Fall of Konigsberg 쾨니히스베르크의 함락
Residents and the king of Prussia find themselves capitaless. Retrieved sources can confirm the extraction of King Frederick and the royal family. 주민들과 프로이센 국왕이 수도가 함락된 상황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수집된 자료를 통해 프리드리히 국왕과 왕실의 탈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ir speculated destination is London. This fall marks the second capital of Prussia to be lost, only two years ago did the fall of Berlin occur, only months after the Battle and Fall of Leipzig refugees have arrived in droves to the Slesvig line. 이들의 예상 목적지는 런던입니다. 2년 전 베를린이 함락된 지 불과 몇 달 만에 라이프치히 전투와 함락으로 난민들이 슐레스비히 전선으로 몰려들면서 프로이센의 제2수도가 사라진 것입니다.
No information has surfaced regarding the fate of the nation, but with the knowledge previously gathered we may speculate the nation joins as one of the many to capitulate from the scurge of the Sygdom. 이 국가의 운명에 대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역병의 재앙으로부터 항복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Just months ago the forces of Prussia pledged troops to the cause in northwestern France, now the streets of Berlin and Konigsberg ring earily silent with only the moans of the dead to accompany it.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프로이센 군대가 프랑스 북서부에 파병을 약속했지만, 지금은 베를린과 쾨니히스베르크의 거리에는 죽은 자들의 신음소리만 들리는 적막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In Brussels this weekend a new agreement was forged, much to seeining disconnect of Bonaparte. Forces of the United Kingdom are to mobilize and provide aid to the France in return of the formation of a new country encompassing much of Dutch territories held by the French Empire. 이번 주말 브뤼셀에서 보나파르트와의 단절을 의미하는 새로운 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영국은 프랑스 제국이 점령한 네덜란드 영토의 대부분을 아우르는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는 대가로 프랑스에 군대를 동원하고 원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These territories are to unite as a Sovereign nation known as the Kingdom of the Netherlands. Although such an agreement leaves an English pawn on France's doorstep, many believe the English's involvement are necessary for the survival of France. 이 영토들은 네덜란드 왕국이라는 주권 국가로 통합될 것입니다. 이러한 협정으로 인해 프랑스의 코앞에 영국의 졸개가 남게 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프랑스의 생존을 위해 영국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nited Kingdom relations continue to sour. Although perceived peace continues to reign the English and their pettiness knows no bounds. 영국과의 관계는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영국인들은 평화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의 사소함은 끝이 없습니다.
At this time they expect Danish aid and troops to be provided in the Anglo offensive of the Sygdom. King Frederick has stated no such aid shall arrive. 이때 그들은 역병에 대한 영국군의 공격에 덴마크의 원조와 병력이 제공되기를 기대합니다. 프리드리히 국왕은 그런 원조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Our men are stretched thin at the Danevirke, our navy remains in your hands, now terrorized our citizens, and brought on an attack in peace. No such aid will be provided. 우리 병사들은 다네비르케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고, 우리 해군은 당신들의 수중에 남아 있으며, 이제 우리 시민들을 위협하고 평화로운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그러한 원조는 제공되지 않을 것입니다.
A quote from the English Diplomat Augustus Foster. "All nations of Europe are to provide sacrifice for the liberation of Europe. Denmark must provide sacrifice to rid this scourge!" 영국 외교관 아우구스투스 포스터의 명언입니다. "유럽의 모든 국가는 유럽의 해방을 위해 희생을 제공해야 합니다. 덴마크는 이 재앙을 없애기 위해 희생을 제공해야 합니다!"
French Empire has finalized agreements to deploy forces to the Danevirke. 프랑스 제국은 다네비르케에 병력을 배치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In response the king is to allow the French to stage positions on the north sea, in order to reinforce or perhaps extract those under siege in Hamburg. 이에 대해 국왕은 함부르크에 포위된 프랑스군을 강화하거나 철수시키기 위해 프랑스군이 북해에 진지를 구축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Danish forces defend the city aswell so such common interest has meritted this measure. 덴마크 군도 이 도시를 방어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공동의 이익이 이 조치에 합당합니다.
Danevirke 다네비르케
Fortifications remain standing, only two breaches were reported as of the last issue. Large groups of Sygdom sufferers are congregated south of the town of Slesvig. 요새는 여전히 건재하며, 지난 호 기준으로 단 두 건의 침입이 보고되었습니다. 슐레스비히 마을 남쪽에 대규모의 역병 피해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Residents have been urged to prepare to evacuate but as of printing their is believed to be no known cases of breaches or symptoms of the Sygdom. 주민들은 대피할 준비를 하라고 촉구 받았지만, 이 기사를 발행하는 현재 역병에 감염되거나 증상을 보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he Danewerk 2 wall which fell only days ago continues to be overrun. Only now are we beginning to face the reality of loss of life. 며칠 전 무너진 다네베르케 제2 방벽이 계속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야 우리는 인명 손실이라는 현실을 마주하기 시작했습니다.
A full list of those believed to have fell can be found on page 5.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전체 목록은 5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Northern Recovery 북부 복구
Kirkenes, Norge, June 7th. Account of investigation of and recovery of Vardohus. 바르도후스의 조사 및 복구에 대한 설명.
Our journey began in the naval yard. We bid fare-well to Copenhagen. We arrived at the small island of Vardo on the 3rd of April. 우리의 여정은 해군 기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코펜하겐으로 작별을 고했습니다. 우리는 4월 3일 작은 섬인 바르도에 도착했습니다.
Communication with the fortress and island had been lost since Christmas of 1812. On the island we found not a living soul. Complete desolation. 요새와 섬과의 통신은 1812년 크리스마스 이후로 끊겼습니다. 섬에서 우리는 어떠한 생명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완전히 황폐화되었습니다.
The long decayed bodies of few were recovered, by then frozen and thawed multiple times. Most peculiar of all was a body frozen in the ice of the sea. 오랫동안 부패한 시신 몇 구가 수습되었는데, 냉동과 해동이 여러 번 반복된 상태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것은 빙하 속에 얼어붙은 시신이었습니다.
Its eyes were pealed open, those eyes moved, the limbs were frozen over, but the eyes moved. Long dried blood stained many walls. 눈을 떴고, 그 눈은 움직였고, 팔다리는 얼어붙었지만 눈은 움직였습니다. 오랫동안 마른 피가 여러 벽을 더럽혔습니다.
A train of military equipment lined the ground from the fort to the docks. What events transpired here are un- 요새에서 부두까지 군용 장비 행렬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여기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두 번째 신문
June 30th, 1815 1815년 6월 30일
More Vardo ships arrive at Copenhagen 코펜하겐에 도착한 또 다른 바르도 선박들
Two boats involved in the recovery and investigation of Vardohus F. arrived a quarter past seven this Friday evening. 바르도후스 F. 호의 구조와 조사에 참여한 두 척의 배가 이번 금요일 저녁 7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도착했습니다.
Onboard the ship is vital evidence in peacing the events that transpired at the ill-fated fortress. Along with the first bodies recovered. The soldier's remains are to be laid to rest in Assistens cemetery. 배 안은 불운한 요새에서 일어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최초로 수습된 시신과 함께. 병사의 유해는 아시스텐스 공동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Ceremonies will be held respectively on the 5th of July. Surgeons, doctors, physicians, and so-called sygdom experts attempt to bring light to the mystery of Vardo. Two such theories we have the pleasure of displaying. 기념식은 7월 5일에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외과의사, 의사, 내과의사 및 소위 시그돔 전문가들이 바르도의 미스터리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이론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Dr Johann Berling 요한 베를링 박사
I myself have viewed the recordings and findings of those far up north. Many are quick to point their fingers to the sygdom, but I assure you, by no means could it have traveled to such remoteness. 저도 저 멀리 북쪽의 기록과 발견을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그돔을 지목하지만, 제가 장담하건대 결코 그렇게 먼 곳까지 이동했을 리가 없습니다.
No case of the sygdom could transmit itself across oceans. This poor air theory is total nonsense, as if we are living through the bubonic plague! Our knowledge has greatly expanded, no plague travels from the air! 어떤 시그돔도 바다를 건너 전염될 수 없습니다. 이 공기 전염 이론은 우리가 페스트의 시대로 돌아갔다는 급의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지식은 크게 확장되었고, 전염병은 공기로 전염되지 않습니다!
Karl Dahl 카를 달
They deny the sygdom has touched our soil. As if the silk of our red and white flag hasn't been stained by the scourge of Europe. Forbid you fall into a man in denial. 그들은 시그놈이 우리 땅에 닿은 적이 없다고 부인합니다. 마치 우리의 붉은 깃발과 흰 깃발의 비단이 유럽의 재앙으로 더럽혀지지 않은 것처럼 말입니다. 부정하는 자에게 빠지지 마세요.
Look at the blood that stains the walls, no other disease, plague, scourge, does such! This disease has reached Norge, ravaged and tore through Vardo, and now we drag back a ship full of the dead who fell to such Sygdom. 벽을 더럽히는 피를 보세요. 다른 어떤 질병, 전염병, 재앙도 이런 피를 흘리지 못합니다! 이 질병은 노르게에 도달하여 바르도를 황폐화시키고 찢어 놓았고, 이제 우리는 그런 시그돔에 빠진 죽은 자들로 가득 찬 배를 끌고 돌아갑니다.
Might I remind you of such a disease that simply raises those already deceased? If this ship is to arrive in harbor it will spend the end of our fatherland. 이미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 그런 질병을 떠올려도 될까요? 이 배가 항구에 도착하면 우리 조국의 마지막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I believe the smell of the dead alone awakens those buried away in the cemeteries. This is the end of Denmark. I urge citizens to deny entry to this ship. 죽은 자의 냄새만으로도 공동묘지에 묻힌 이들을 깨운다고 믿습니다. 이것은 덴마크의 종말입니다. 시민 여러분께 이 배의 입항을 거부할 것을 촉구합니다.
The dead aboard, they'll kill us all regardless if they're not wandering. This disease reached Vardo, devastated her, and now will feast upon Copenhagen. Bless you all best of luck to you. 배에 타고 있는 죽은 자들은 떠돌아다니지 않더라도 우리 모두를 죽일 것입니다. 이 병은 바르도에 도달해 그녀를 황폐화시켰고 이제 코펜하겐을 먹어치울 겁니다. 여러분 모두 행운을 빕니다.
Internationale 국제
The current affairs effective of Thursday, June 29th 6월 29일(목)부터 적용되는 시사 사항
Franco-Anglo's stand against the Sygdom was conducted on the 18th of this month. The little communication received from such paints a daunting and hopeless picture. 프랑코-앵글로의 시그돔에 대한 저항은 이달 18일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들에게서 접수된 소규모 면담은 압도적이고 절망적인 미래를 시사합니다.
So forth we are to provide you with a French account of the event. Louise Blane was extracted from the Dutch coasts by a fishing vessel of Danish origin. 그래서 저희는 이 사건에 대한 프랑스 측의 설명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루이스 블레인은 덴마크 국적의 어선에 의해 네덜란드 해안에서 인양되었습니다.
He was returned to France, but beforehand he provided the captain, a formal navy officer with a firsthand account. This is the account. 그는 프랑스로 돌아갔지만, 그 전에 정식 해군 장교인 함장에게 직접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계정입니다.
The dead do not sleep, they are relentless, you can outmarch them, but they will make the ground while you rest. 죽은 자는 잠들지 않고 휴식도 필요 없는 존재이며, 그들보다 빨리 진군할 수는 있어도 쉬는 동안 따라잡힐 겁니다.
Their hunger does not stop them. They are beasts, cannibals, monsters, all words fall pail to describe them. We were positioned near Brussels. We were to hold a mound of ground. Mont Saint-Jean. 그들은 배고픔에도 굴복하지 않습니다. 짐승, 식인종, 괴물 등 이 모든 단어조차도 그들을 설명하기에 부족합니다. 우리는 브뤼셀 근처에 배치되었습니다. 우리는 한 지대를 지켜야 했죠. 몽생장.
Before long we were ordered to march toward the farmhouse of Hougoumont, but such orders we canceled. Such a forsaken fate was avoided. Later we would come to learn all souls positioned at these farms would meet their fates.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농가 위고몽을 향해 진군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그런 명령은 취소되었습니다. 참혹한 운명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이 농장에 배치된 모든 영혼들이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We instead were positioned near the English Line. Rain poured the evening of Saturday. The roads turned to mud quickly, and the fields of grass even worse. 대신 우리는 영국 전선 근처에 배치되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비가 쏟아졌습니다. 도로는 순식간에 진흙탕으로 변했고 풀밭은 더 질퍽해졌습니다.
Our first encounter with the dead was on the evening of the 17th, a day earlier than any dragons(dragoons?) reported. The first assault was held with little death, however, their numbers did not dwindle, but rather they continued to grow. 우리가 죽은 자들과 처음 마주친 것은 17일 저녁으로, 다른 드래곤(용기병?)들이 보고한 것보다 하루 빨랐습니다. 첫 번째 공격은 사망자가 거의 없었지만, 죽은 자들의 수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계속 증가했습니다.
By nine o'clock our line had retreated many times. Men were lost to the dead every hour. One would simply lose his balance in the mud, and quite quickly the dead would gather around him and feast upon him. 9시까지 우리 전선은 여러 번 후퇴했습니다. 매 시간마다 병사들이 죽어 나갔습니다. 진흙탕에서 균형을 잃으면 금세 죽은 자들이 그 주위로 모여들어 먹어치우곤 했습니다.
His screams would ring, but no soul would make forth to save him for it would be in vain. By what must've been midnight the English, such cowards abandoned our forces. The full brunt of the dead they had held back struck us and we were forced to retreat. 그의 비명은 울려 퍼졌지만 아무도 구하려 헛된 걸음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정 무렵이 되자 겁쟁이 영국군은 우리 군대를 버렸습니다. 그들이 막고 있던 죽은 자들이 우리를 덮쳤고 우리는 후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Farms such as Hougoumont provided us with our only lifeline. The men there had assembled fires to burn the dead like moths to a light. The maneuver worked and provided us cover to retreat, however as I neared them screams could be heard from behind their walls. 위고몽과 같은 농장은 우리에게 유일한 생명줄을 제공했습니다. 그곳 사람들은 불에 타오르는 나방처럼 죽은 자들을 불에 태우기 위해 불을 모아놓고 있었습니다. 이 작전은 성공했고 우리가 후퇴할 수 있는 엄폐물을 제공했지만, 제가 가까이 다가가자 벽 뒤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
The unusual fire behind those walls soon followed suit, and after what must've been two o'clock the fire was extinguished. 곧이어 벽 뒤에서 심상치 않은 화재가 발생했고, 2시쯤 지나서야 화재는 진압되었습니다.
The English cowards left us all to perish. Foul play was suspected in our ranks, some thought they routed us to bring the dead to Paris. Others believe they were attempting to swarm the Imperial Garde. 영국 겁쟁이들은 우리 모두를 죽게 내버려뒀습니다. 우리 대열 간에 수상한 일이 있었다는 의심이 퍼졌고, 일부는 그들이 죽은 자들을 파리로 유인하기 위해 우리를 배신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이들은 그들이 황실 근위대를 습격하려 했다고 믿었죠.
세 번째 신문
July 7th, 1815 1815년 7월 7일
Citizens! 시민 여러분!
After all of our means, our defense has become insufficient. If we are to have eyes on this print our city is at war with the sygdom. 우리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방어가 불충분해졌습니다. 이 인쇄물을 주시한다면 우리 도시는 시그돔과 전쟁 중입니다.
The military is appropriately organizing and providing a defense and counterforce against the undead hordes. The unpredictable consequences of the sygdom will be dealt with. 군대는 언데드 무리에 대한 방어와 대응책을 적절히 조직하고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그돔의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대처할 것입니다.
If you are a male fit and prepared for combat make your way to your nearest national guard rallying point. There you shall be armed and join together with forces to liberate Copenhagen. 전투 준비가 되어 있는 건강한 남성이라면 가까운 방위군 집결지로 가십시오. 그곳에서 무장을 갖추고 코펜하겐을 해방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합니다.
If you are not of national guard material, remain inside and barricade your home. Do not seek outside contact, avoid cemeteries and other burial sites. Remain quiet. Ration your food. The military and national guard troops are coming for you. 주방위군 소속이 아닌 경우 집 안에 머물면서 바리케이드를 치세요. 외부와 접촉하지 말고 묘지나 기타 매장지를 피하세요. 조용히 지내세요. 식량을 배급하세요. 군대와 방위군이 여러분을 찾으러 오고 있습니다.
Do not be discouraged. This print has been pre-arranged for such an event. It is to be distributed evenly throughout the city. 낙심하지 마세요. 이 인쇄물은 이러한 경우를 위해 미리 준비된 것입니다. 도시 전역에 골고루 배포될 예정입니다.
It is obliged that all of you maintain a state of law. It is your duty as citizens to maintain order and respect for fellow citizen's property. 여러분 모두는 준법 상태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질서를 유지하고 동료 시민의 재산을 존중하는 것은 시민으로서 여러분의 의무입니다.
I should warn everyone that violation of this duty is a crime that could have dire consequences. 이 의무를 위반하는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범죄임을 모두에게 경고해야 합니다.
Headquarters in Copenhagen, the 7th July 1815. 1815년 7월 7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본부.
Save us all. 우리 모두를 구하소서.

2.13. 호스꼬프 (Roscoff)

연도 위치
1815년 9월 프랑스 제1제국, 브르타뉴

좀비가 프랑스로 침입한 시점을 알 수 없는 어느 날, 미국 대사 윌리엄 H. 크로포드는 대피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다.

크로포드는 프랑스군에 의해 요새화된 호스꼬프 시로 이송된다. 안개 속에 숨어 있던 USS 컨스티튜션은 영국 유럽 검역소를 몰래 통과하여 로스코프 항구에 성공적으로 정박한다. 미 해병대가 도착하기 직전에 도시가 점령당하고 프랑스군은 혼란에 빠진다.

카타콤 전투 이후 장 루이스는 대위로 진급하고 감염병에 감염되어 호스꼬프에서 사망한다. 플레이어는 그의 시체에서 메모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를 처치하면 회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부두 근처에서 영국 포로가 남긴 메모를 추가로 발견할 수 있다.

3. 게임 내 국가들의 상태

전반적으로 게임 내 모든 국가들의 상황이 영 좋지 않다.[31]
전염병이 발생하자 각 국가의 일선 군인들은 전투를 멈추고 서로 협력하기 시작했으며 라이프치히의 사건이 알려진후 공식적으로 휴전을 선언했다. 이후 181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회의에서도 각국 정상들을 계속 평화를 유지하기로 합의했으며 포로와 총등을 서로 교환했다.

다음은 각국의 상황이다.
프랑스 제국
나폴레옹 전쟁을 일으킨 당시 열강이었지만 독일 쪽에서 밀려오는 좀비들에게 점점 밀리면서 수도권은 1815년에 이미 함락되었으며 이후 역병이 곳곳에 퍼졌는지 가장 최근의 근황에 따르면 동년에 이미 끝자락인 브르타뉴 반도까지 밀린 상태이다. 나폴레옹 황제는 생존한 듯하나 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나폴레옹도 어떻게 될지가 의문이다.

대영제국
운수 좋은 나라. 미국과 더불어 현재 가장 상황이 나은 국가로, 아직까진 본토가 뚫리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역병으로 무너진 덴마크-노르웨이 왕국의 코펜하겐을 포격하여 감염자와 생존자 가리지 않고 불바다로 만들어 초토화시키는 것과 프랑스 제국의 브르타뉴에 바다로는 해상 봉쇄선을 설치하며 땅으로는 원정군을 보내는 등,[32] 대륙과 물리적으로 단절된 섬나라라는 이점을 이용하여 감염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역병을 차단하는 행적을 볼 수 있다.[33] 다만 전망이 좋지는 않다. 당장 도버 항구에 감염 의심자가 나오는 등 소식이 들려 좀비가 영국으로 퍼질 가능성은 다분하다. 영국 본토로 감염자가 퍼지는건 사실상 시간문제인듯 하다.[34]

프로이센 왕국
세계관 내에서 가장 상황이 좋지 않은 국가 중 하나. 수도는 이미 함락된 상황이며 그에 따라 프로이센 국왕과 그의 가족들은 영국으로 망명한 상황이다. 망명한 국왕을 이어 프로이센 권력을 잡은 블뤼허도 카우브에서 숨을 거둬 현재 프로이센은 완전한 무정부 상태 내지 멸망했다고 볼 수 있다.[35][36]

오스트리아 제국
위고몽에 있는 브리타니아 헤럴드지에 따르면 북부 영토 일부는 역병에 점령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역병이 퍼진 지 3년이나 지난 1815년에, 빈에서 각국 정상들이 나폴레옹 전쟁 휴전 및 적대 행위 중단 협정을 체결한 것을 보면 다행히도 오스트리아 제국의 수도인 빈은 온전한 듯 하다.

스페인 제국
바스크 지역의 산 세바스티안은 역병에 점령된 상태이다.[37]그나마 이베리아쪽 영토는 산 세바스티안 만 빼면 나은 상황이다. 하지만 산 세바스티안에서 탈출한 후의 스토리에서 다른 도시에서 더 많은 식인종을 보았다는 언급이 있는것으로 보아, 마냥 괜찮지만은 않다. 산 세바스티안이 사태 1년후고, 지금이 3년째라는걸 감안하면 좀비들에게 많이 영토를 잃었을 가능성도 있다. 추후에 소하일 성 맵[38]이 출시된다면, 더 자세한 상황을 알수 있을듯 하다.

러시아 제국
역병의 최초 발산지이자 가장 먼저 역병이 퍼진 국가이며, 살았는지 죽었는지 소식도 없고 외교도 끊긴 상태이다. 설령 살아있다 하더라도 사태 초기부터 좀비들과 싸웠기에 군의 피해가 적지 않을 것이고 프로이센처럼 최고 통수권자가 사망하는 일이 있진 않지만 그런 일이 없어도 상태가 썩 좋지는 않을 것이다.[39] 일단 라스푸티차 등 자연환경적인 변수를 고려해도 최초 발산지인만큼 상황이 매우 막심할 것이며 심지어 수도에선 좀비들이 대거 깨어나는 사변이 발생했다고 한다. 또한 공식 위키에서는 모스크바가 불길에 휩싸였다는 말도 있는것으로 보아, 매우 큰 피해를 입은 것은 부정할수 없을듯하다.[40]확실한 건 영토가 매우 크다 보니[41] 멸망은 안 했겠지만 유럽 러시아 지역의 피해는 큰 것으로 보인다.[42][43] 추후에 개발진이 공지한 모스크바 맵이 출시된다면 러시아 제국의 이후 행적을 알수있을 것 같다.

덴마크-노르웨이 왕국
덴마크 지역의 수도인 코펜하겐은 역병에 붕괴하고 거기에 더해 영국 해군이 콩그리브 로켓으로 불을 싸지르면서(...) 완전 초토화되었다.[44] 그나마 유틀란트 반도에는 남은 민간인 생존자들이 있지만, 여긴 이미 인외마경이 된 프로이센과 붙어 있어 근시일 내에 함락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곳도 이미 감염자가 상당수 발발한 상태이다.[45] 대신 노르웨이 지역은 최동북부 시골인 바르되후스 요새만 함락되어서 비교적 상황이 낫다.

미합중국
가장 운수가 좋은 나라. 다른나라와 다르게 대륙 자체가 달라 본토에 역병도 안 퍼지고 역병 사태가 심각해져 주프랑스 미국 공사관 철수 직전까지는 그냥 자기들 할 거 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다.[46][47]이후 윌리엄 H. 크로퍼드가 도움을 요청하자 본토로 미군을 보내서 유럽의 상태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 아무래도 역병 문제 때문에 유럽과 외교를 끊고 유럽 난민을 막으며, 이후에도 그저 자기만의 길을 걸을 듯하다.

아래부턴 추측이다.
포르투갈 왕국
이베리아반도 맨 끝에 있어 영향을 받지 않은듯하다. 엮인 일도 산 세바스티안뿐. 다만 전망은 좋지 않다. 소하일 성이 위치한 푸엔히룰라가 좀비사태에 휘말렸을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

바르샤바 공국
베레지나의 위치를 보면 알수 있는데 첫 발생지인 러시아와 국경이 겹쳐있어서 함락 당한듯하다. 다만 군대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함께 프랑스로 후퇴한 듯하다.

바이에른 왕국
이쪽도 상황은 좋지 않다 군대는 티롤마을에서 좀비들에개 대차게 까였으며 라이프치히도 밀렸다. 아마 프랑스로 후퇴한듯하다.

이탈리아의 여러 국가들
행적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오스트리아 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베네치아 공화국이 좀비들에게 공격받았을 수도 있다.

네덜란드
당시 네덜란드 워털루[48]가 배경인 La Haye Sainte가 존재하며, 제작진들이 맵도 일부 만들어둔것을 보아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

오스만 제국
행적 + 비중도 없지만 추측을 하자면 첫 발생지인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발칸반도)있어서 휘말렸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발칸반도가 밀렸을 수도 있는데 그 당시만 보더라도 예니채리 + 내부 부패 + 타민족 문제로 인해 망해가던 시기였다. 오스만 제국이 안나온다고 못을 박아뒀으니, 행적은 영영 게임상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라인동맹의 구성국들
아마도 전원 프랑스로 후퇴했을 수도있다.

스웨덴 왕국
유일하게 행적이 바르되후스 요새와 라이프 치히뿐이다. 덴마크 노르웨이 왕국이 휘말렸으니 좋은쪽으로는 잘 방어하고 있거나 나쁜쪽으로는 국가 전체가 함락 됐을 수도 있다.

마린 왕조(모로코)
유렵과 동떨어진 아프리카 대륙 국가이나 (세계관 + 지리)상 스패인과 가깝다 전망이 좋지는 않은데 소하일 성이 위치한 푸엔 히룰라가 마린왕조와 가깝다.


이외의 정보는 불명.[49]

4. 오해

개발진들은 공식적으로 밝힌 설정이 아니나, 팬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사실로 받아들여진 오해들이 다수 등장했다.

1. 오스만 제국이 멸망했다?
본래 개발자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오스만 제국을 추가할 의도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개발자들이 원래 게임 내에서 오스만 제국을 구현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그만하라고 것이다. (예를 들어, 오스만은 1812-1815년 사이에 나폴레옹 전쟁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사실 등). [50]

2. 바티칸과 다른 "성지"들은 안전한 피난처이다?
'바이러스'와 '좀비화'는 별개다. 성직자는 감염자의 마지막 의식을 읽음으로써 좀비화를 막을 수 있지만, 병에 걸린 사람은 죽을 수 있다. '감염'은 100%의 사망률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바티칸과 다른 성지들이 감염에게서 완전히 안전한건 아니라는 것.

3. 다른 종교들은 좀비화를 막아주지 않는다?
다른 모든 종교도 좀비화를 막아준다. 이건 "여러 신이 있다"와 "모든 종교가 옳다"라는 뜻이 아니다. 다른 종교에 대해 변하는 유일한 측면은 좀비화를 막을 사제가 없다는 것이다.

4. 여자들은 다 죽었다?
여자들은 좀비와의 번식을 막기 위해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한 것이 아니다. 단지 여성은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게임에 나오지 않는 것.[51][52]

5. 감염은 악마의 의식 / 오컬트 / 나폴레옹이 사탄과 거래하면서 시작되었다?
감염은 이들 중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시작된 것이 아니다. 초자연적이기는 하지만 악마나 신이 개입해서 생긴 것은 아니다. 제작자들이 밝히길 지옥에 더 이상 공간이 없어 죽은 영혼이 자신들의 몸에 갇힌거라고 한다.[53]

6. 나폴레옹 전쟁 참전국들은 아직도 전쟁 중이다?
코펜하겐 맵의 해전 메커니즘으로 인해 발생한 오해로 추정된다. 코펜하겐에서 영국군이 덴마크-노르웨이군을 공격한 것은 대영제국이 덴마크-노르웨이 연합 왕국을 향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 아닌 단순히 방역을 위해 생존자들을 포함한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참전국들이 휴전한 것을 알 수 있는 증거는 많다.[54] 이것으로 보아 참전국들은 좀비사태가 터지자 일단 임시휴전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55] 다만 정부 간에선 정전을 맺었으나 소수의 지역감정이 남은 개인들은 아직 적대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7. 오스트리아 제국바이에른 왕국은 티롤 마을에서 서로를 죽였다?
나폴레옹 전쟁에서 오스트리아 제국바이에른 왕국(라인동맹)은 서로 다른 세력에 참전하고, 이 게임의 역병이 발생하고 티롤 마을에는 오스트리아군과 바이에른 군 시체가 있다는 걸로 아직도 서로 싸우는 것으로 보이는 오해가 있으나, 이는 감염된 병사가 좀비화를 막는 것을 위해 죽인 것이며, 위에 오해와 같이 무한 모드에서 서로 협력해 좀비와 싸운다.
[1] 1806~1812년[2] 실제 역사에서의 당시 상황을 정리하자면, 1812년 나폴레옹이 6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 원정을 감행했고, 알렉산드르 1세도 오스만 제국과 빠르게 평화 협정을 맺어 프루트강 동쪽의 몰다비아 공국 영토를 빼앗는 선에서 러시아-튀르크 전쟁을 마무리한 뒤에 프랑스군과 싸우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는 아직 러시아군이 프랑스군에게 크게 밀리고 있던 시점이다.[3] 당시 상황은 러시아의 최고사령관인 알렉산드르 1세의 무능함과 연이은 군사령관 인사 실패로 인해서 러시아군이 빠른 속도로 프랑스군에게 무너지고 있었고, 결국 4일만에 빌나가 나폴레옹의 손에 떨어졌고, 얼마 가지 않은 그해 9월에 사실상 러시아의 실질적 수도나 다름없던 모스크바가 프랑스에게 점령당한 시점이었다.[4] 위고몽에 있는 말의 시체를 보면, 좀비들이 동물들도 공격하는걸지도 모른다. 다만 동물도 감염되는지는 불명.[5] 신부의 세례를 말한다.[6] 지하실 문 막다가 물린 시점이 얼마 안되거나, 은근 오래되었다면 잠복기가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있다. 지하실에서 물린 시점이 당일 낮인지, 플레이어와의 만남의 몇 시간 전인지 파악이 안된다.[7] 탈모 진행 과정은 등장하지 않고, 머리카락 일부 또는 전체가 빠진 좀비들을 대신 볼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들도 이 증상의 영향을 받지않는다.[8] 다만 인게임에선 종종 머리카락이 풍성한 좀비가 나오기도 하는데, 아마도 가발인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당시엔 밀가루를 뿌린 흰색 가발을 영국같은 유럽나라에서 귀족들이 많이 쓰던걸로 알려졌다.[9] 모스크바에서 9월 14~18일 쯤에 좀비들이 나타났고, 직후 프랑스군이 후퇴했는데, 왜 두달이나 지나서야 사건이 시작됐는지 이해가 안될수도 있지만, 베레지나와 모스크바간의 거리는 무려 692km로 당시 기술력으로는 절대로 빠르게 이동할수 있는 거리가 아니였다. 체감이 안된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323km라는걸 생각하자.[10]벨라루스[11] 다만 러시아 제국은 본토에서 부활한 좀비들을 상대하느라 정신이 없는지, 원래 역사와는 다르게 후퇴하는 프랑스군들을 러시아의 추운 겨울을 이용해서 완전히 박살내지는 못한듯하다. 뭐 추위와 굶주림, 그리고 좀비 바이러스를 포함한 수많은 질병으로 인해 죽을 프랑스 병사들은 많을것이다.[12] 다만 이는 의미 없는 짓이였는데,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좀비들은 이 극도로 차가운 베레지나 강을 잘만 건너다닌다.[13] 바르되후스 엔드리스의 배경인듯[14] 다만 한달만에 어떻게 베레지나로 부터 2400km 넘게 떨어져 있는 바르되후스 요새에 역병이 도달했는지는 알수 없다. 아마 바르되후스에서도 시체가 좀비로 부활하는 사건이 발생한 모양.[15] 나폴레옹이 엘바 섬으로 유배갈 때 탔던 배. 이후에 산 세바스티안에서도 생존자들을 구조한다.[16] 산 세바스티안 맵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 이 좀비들은 좀비로 타락한 영국군들이였다. 일단 플레이어들이 산 세바스티안 극후반부에 도착하는 해변가를 보면 영국군이 있던 거점지가 있는데 거점지 앞으로 영국군 좀비들과 일반시민 좀비들이 뒤섞여 나오는걸 보아 영국군 거점은 좀비에게 함락당한 듯하며 공식 설정상 이미 플레이어들이 첫 스폰 거점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의 영국군들은 밤중 좀비로 변해 프랑스군과 밤새도록 전투하게 된다.물론 프랑스군이 이들을 전부 죽였지만 병력 손실이 너무 컸고 결국 장교들이 영국군, 포르투갈군 포로들을 풀고 탈출을 계획한다. 이시점이 플레이어들이 산 세바스티안을 플레이하는 시점인것.[17] 이시점이 바로 플레이어들이 산 세바스티안을 플레이 하는시점이다[18] 다른 플레이어들을 해변가에 갈 수 있도록 도르래를 돌려 리프트를 내려주면 된다. 이때 해금되는 도전과제는 '그대의 장례식(Von Enterrement)'.[19] 바르되후스에 출현한 배와 같다.[20] 도화선이 없는 화약통 이더라도 붐버를 보면 폭발 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는걸 볼 수 있다. 점화 뒤 굴리거나 토치를 던져 점화시켰다면 자신도 살 수 있는데 굳이 희생을 한것에 대해 팬들은 "제이콥이 감염 상태라서 자결과 희생을 동시에 한 것이다" "뒤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화약통 점화구가 너무 얇아 바로 폭사한 것이다" 등 여러 추측을 내놓았으나 현실은 제작자가 피곤해 피하는 모션을 스킵하고 제이콥을 폭사 시킨 것이다.[21] https://discord.com/channels/825270980829642783/1188517583100592148/1188526599402954812[22] 추가로 부활한 플레이어들[23] #[24] https://discord.com/channels/825270980829642783/1151366483453169693/1203246655651057735[25] 하지만 이상하게도 연표에서는 위고몽, 라에상트보다 앞에 기술되어 있다.[26] 아마도 밀가루는 소대를 의미하는것같으며 주스 40병은 무기로 보인다. 또한 빵은 감염자나 부상자로 보인다.[27] 위고몽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28] 라에상트 몰락 후에 좀비들이 위고몽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측된다.[29] https://discord.com/channels/825270980829642783/1114330535397961849/1114696550908698654[30] 추측컨데 최종 방어전이 벌어지는 장소 뒤쪽에 출발한 마차에 타고있던 사람들은 노약자들이 대피하고 남은 건장한 성인 남성으로 추정된다.[31] 미국과 영국은 바다라는 천연 방어막으로 인해 그나마 상황이 좋은쪽이다. 미국은 호스코프에 파견한 해병대와 해군 승선단 외에는 공식적인 피해가 없고, 영국도 파견한 원정군 외에는 본토에 입은 피해가 없다.[32] 이 원정군들의 피해가 그리 적지는 않을 것 같다.[33] 단 유럽에서 주둔 중이던 영국 해병대 군함 하나가 덴마크-노르웨이 생존자들에게 침몰당한 일(코펜하겐)과 브르타뉴로 보낸 영국군 원정대가 분명히 휴전을 맺었던 프랑스군 병사들에게 포로로 잡힌 일(호스꼬프) 정도의 흠집도 있다.[34] 단 이렇게 될경우 프로이센에 황제와 당시 대영제국 황제 조지 3세까지 목숨이 위험해진다.[35] 이후는 신맵이나 언급이 나와야 알겠지만 국왕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프로이센의 무정부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 설정으로도 블뤼허의 사망 이후 프로이센군의 대부분의 활동이 멈췄다. 즉, 통수권자의 부재와 지휘 체계의 와해로 사실상 군이 군의 기능을 못하며, 잔존한 군인들은 일개 패잔병들이자 생존자 무리가 되었다. 공식적으로 해산이 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최고 통수권자가 사망해 해산과 다를 바가 없다.[36] 단 문제는 프로이센에 황제가 사실상 국민들을 버리고 말만 망명인 도망을 친거나 다름이 없어서 국민들이 황제를 어떻게 대우할지가 의문이다. 운이 안 좋다면 현실과 다르게 폐위당할수도 있다.[37] 이쪽도 비중이 공기나 마찬가지다.[38] 소하일 성이 스페인 푸엔히룰라에 위치 한것으로 보아 이베리아 반도 역시 좀비사태에 휘말린 것으로 보인다.[39] 게임에서 나오는 러시아 제국 군인들은 최전선 주둔군들이며 본토 군인들은 아직 남았는지 전멸했는지는 불명이다.[40] 이로인해 사태 초반부터 수도가 함락된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와 덴마크-노르웨이 왕국의 수도가 함락되는데 약 3년이 걸린걸 생각하면 매우 초반에 함락된것을 알수있다.[41] 우랄산맥 동부에는 매우 극악하긴 하나 생존할 땅이 있으며 좀 더 멀리 가면 비교적 살기 좋은 동아시아와도 접한다.[42] 게다가 이때 당시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1세의 생사또한 불분명하다. 당시 러시아 제국 수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나, 수도는 아니더라도 러시아 제국의 상징적인 도시인 모스크바 맵이 출시된다면 신문이나 언급으로 나올것으로 추측된다. 단 라이프치히 시점에선 생존한 듯하다.[43] 사실상 유럽러시아는 대부분 함락 된 것으로 보인다.[44] 덴마크는 특이하게도 단독등장 비중이 크게 2번이나 있으면서 신문을 제외하면 언급이 일절 없어서 호스꼬프 시점 때는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이다.[45] 수도까지 함락된 것을 보면 러시아까지는 아니여도 상태가 썩 좋지 않다.[46] 단 미국과 영국은 미영전쟁, 미국 독립전쟁으로 외교가 사실상 파탄났을 정도였기 때문에 독립전쟁을 도와준 프랑스에게 역병이 유럽에 퍼졌다는 사실을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47] 이 때 파견한 해병대와 해군 승선단의 피해가 있긴 하지만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티끌 수준이다.[48] 지금은 벨기에[49] 예시로 바르샤바 공국이나 바이에른 왕국처럼 비중이 공기거나 언급조차 안된 경우다.[50] 비공개 서버에서 /emperor 명령어로 오스만 황제로 아바타 변경이 가능하다.[51] 애초에 플레이어들이 속한곳은 군대이기전에 시대가 나폴레옹 전쟁시기라는 점이다. 때문에 당시 사회 분위기로는 남성들이 여성과 아이, 노약자를 지키는게 당연시 되었을 것이다. 때문에 좀비로 등장하는건 이런저런 사정이 있을지 언정 군인으로써 등장하는건 어색해 보일지도 모르는 일. 남존여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당시도 여성에겐 거의 모든 활동이 제약되던 시대였기 때문에 아무리 역병이 펼쳐졌다 한들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들이 보호를 받는 걸 더 중요시 여겼을 것이다.[52] 더불어 현재의 맵 중 시간선이 재일 빠른 베레지나(Berezina)는 역병 발병으로부터 1주일 뒤인데 이 정도면 여성 생존자들이 대피하기 충분한 시간이며 플레이어들은 이미 전멸에 가까울 정도로 긴박한 상황에 놓여있거니와 감염자와 항시 대면할 정도로 최전선에 있기 때문에 민간인들이 모여있을 안전 지대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도 감안해야한다.[53] 이 대사는 영화 새벽의 저주의 신부말과 똑같다.[54] 라이프치히 맵에서 서로 적대 사이인 프랑스 제1제국, 러시아 제국 군인들이 같이 싸우며 탈출한 것이 증거이며 또한 등장인물 중 한명인 헤럴드의 유출된 메모에서는 프랑스와 영국은 휴전을 하였다고 언급되었다. 그리고 참전국들의 군인들이 적대국가든 아군국가든 전부 함께 싸워 탈출한 것도 증거다.[55] 지도자가 정말 멍청한 것이 아닌 이상 좀비사태가 발생했는데도 계속 전쟁을 지속하도록 명령하는 것은 인류의 존망이 걸려있는 상황에서는 미친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