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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일: 1995년 7월 1일
- 출시 플랫폼: PC, 메가 드라이브, 슈퍼 32X, 세가 CD, 세가 새턴, 슈퍼 패미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보이, 게임기어
- "Next Generation Soccer"
- 커버 모델: 프랑크 데 부어(네덜란드)와 제이손 맥어티어(아일랜드)의 경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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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A 스포츠의 축구 게임 시리즈인 FIFA 시리즈의 정규 시리즈 3번째 작품.2. 특징
피파 시리즈에 대변혁을 몰고 온 작품. 우선 기존의 플로피 디스크에서 탈피하여 CD로 제작되었고 슈퍼 VGA를 지원하여 그래픽이 강화되었다. 사실 그 전까지 그냥 우려먹는 수준 아니냐는 비난이 있었으나 이번 작을 기준으로 혁신적인 작품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50여개 국가대표팀과 11개 프로 리그의 팀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들 국가/리그에 속한 선수들을 모아 올스타팀 등 나만의 팀으로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게임에서 구현된 모드로는 친선 경기와 리그 모드, 토너먼트 모드 및 플레이오프 모드가 있으며 연습모드도 있어 코너킥, 프리킥, 골킥, 드로인, 페널티킥, 스크리미지 상황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PC 버전에서는 모뎀플레이도 지원한다. 게임 내 언어는 영어가 기본이지만 이탈리아어, 스웨덴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로도 변경할 수 있다.
FIFA 시리즈 최초로 버추얼 스타디움이라는 기술이 도입되어 실시간 3D 그래픽의 도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3D 그래픽으로 바뀐 덕분에 초기의 고정된 카메라 뷰와 달리 카메라 뷰를 바꾸는 것도 가능했다.
참고로 한국 팀도 등장하는데 1994년 미국 월드컵 독일전의 선전이 인상적이었는지 파란색 유니폼이 주 유니폼이고 주요 선수로 최인영, 최문식, 이태홍, 정종선 등이 나온다. 하지만 이름과 성이 전부 나오는 것은 아니고 이름만 나오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황선홍은 Sun-Hong.H로 표기됐다. 당시에도 그랬고 이후로도 성공하지 못한 김정혁이 주전으로 나오는 둥 능력치는 기대하지 말자. 그리고 당연히 팀 전력도 약체다.
3. 등장 리그
- 브라질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말레이시아 M리그[1]
- 스페인 라리가
-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
-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 스웨덴 알스벤스칸
- 프랑스 디비지옹 1
- 이탈리아 세리에 A
- 독일 분데스리가
- 스코틀랜드 스코티시 프리미어 디비전
[1] 아시아 리그들 중 최초로 등장. 이때 당시 말레이시아 리그는 세미프로 형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