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1:27:07

FC 바르셀로나/2021-22 시즌/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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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C 바르셀로나2021-22 시즌에서의 문제점을 정리한 문서.

2. 전임 회장의 문제

2.1. 리오넬 메시 재계약 불발

3. 현 보드진의 문제

4. 잉여자원 처분 문제

제대로 된 잉여 자원들을 처분하지 못해 재정도 더 안좋아지고 성적도 더 내려갔다. 높은 주급을 받으면서도 제대로 된 활약상을 펼치치 못하는 사무엘 움티티, 세르지 로베르토, 앙투안 그리즈만(임대), 미랄렘 피아니치(임대) 등의 핵심 원흉들뿐만 아니라 주급은 그리 높지 않지만 매 경기 최악의 활약을 펼치는 리키 푸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의 처분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게 스노우볼이 되어 리오넬 메시가 FA로 팀을 떠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5. 감독 문제

5.1. 로날드 쿠만

저번 시즌에도 지적 되던 경기력 문제가 더 심각해졌으며 결과도 좋지 않았다. 심지어 자신이 데려온 루크 더용을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다.[1] 결국 경기력, 성적 둘 다 챙기지 못해 리그 9위라는 처참한 모습을 보이다 자신이 의지하던 에이스라요 바예카노 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경질 당하고 말았다.

5.2. 차비 에르난데스

전술 자체는 훌륭하다. 덕분에 팀의 압박이 살아나고 경기력까지 좋아져 리그 9위까지 떨어졌던 팀을 2위로 올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하지만 페란 토레스, 아다마 트라오레 등의 영입 실패로 차비가 선수를 보는 눈은 그다지 좋지 못해 영입과 방출 관련한 권한을 감독한테 전부 줘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2.1. 누사이르 마즈라위 영입 실패

선수 본인도 오고싶어 했는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영입을 원하며 소위 굴러 들어온 복을 걷어 차버린 꼴이 되었다. 결국 마즈라위는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물론 데스트가 있기 때문이라고 어떻게든 생각할수는 있지만 정작 데스트도 팔아 버릴 생각까지 하는것을 보아 아직까지 차비 감독한테 영입 관련해서 전권을 주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며 22-23 시즌에 마즈라위는 바르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마즈라위를 거르고 선택한 엑토르 베예린은 뮌헨전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최악의 결말로 남는가 싶었지만 쥘 쿤데가 라이트백 위치에서도 무난한 활약을 보이면서 아주 최악으로 가는 결말까지는 피했는데, 정작 마즈라위도 질병으로 인해 후반기를 거의 통으로 날려먹으면서 이 사가는 2022-23 시즌에는 결과적으로 두 팀 모두 재미를 보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5.2.2. 세르지 로베르토 재계약

높은 주급을 받는데다 이미 부상과 빠른 에이징 커브로 인해 20-21시즌 후반기부터 없는 것보다 못한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자유계약으로 내보내지 않고 기어이 재계약을 채결했다.

프랭키 더용같은 젊은 자원들은 팔 생각에 안달나있는데 30을 바라보는 세르지는 기어이 재계약을 채결하는 것을 보아 마르코스 알론소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영입설과 더불어 차비 에르난데스가 진짜로 리빌딩을 할 생각이 있는지 의문이다.

6. 선수단 문제

21-22시즌의 선수단 문제는 거의 모든 선수들이 이러한 문제점을 만들어내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에 19-20시즌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6.1.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

19-20시즌에는 그나마 용서받았으나, 이번 시즌은 팀의 극심한 부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안그래도 20-21시즌부터 확실히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바 있는데 이번시즌 들어서 유난히 폼이 바닥을 기었다. 실제로 전반기까지의 세이브율이 고작 57%로 이는 얀 오블락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그나마 후반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부임하면서 폼이 조금 오르기는 했으나 여전히 불안한 것은 매한가지.

6.2. 세르지뇨 데스트

전반기엔 매우 처참한 활약상으로 팀을 유로파 리그로 떨어뜨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고 후반기엔 나올 때마다 잘하고는 있으나 그놈의 잦은 부상 때문에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6.3. 세르히오 부스케츠

현재도 나름의 좋은 폼을 보여주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지만, 현재의 폼으로는 고작 몇 년 전의 바르셀로나였다면 진작에 로테이션 자원으로 빠졌어야 할 자원이다. 그나마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부스케츠의 활용법을 알아내서 제대로 활용하고는 있으나 기동력의 심각한 저하로 수비력이 엄청나게 감소했기에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가져오거나 공수 양면에서 활약이 가능한 박투박 미드필더프랭키 더용 옆에 두고 투볼란테로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이렇게 전성기에 비해서 심각한 기량 저하를 보여주고 있지만 부스케츠가 나오지 않으면 바르셀로나의 빌드업의 조금도 진행되지 않는 것을 보면 현재의 바르샤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 수 있다.

6.4. 리키 푸치

이번 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친 경기가 단 한 개도 없으며 나올 때마다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 유망주라고 할 나이는 한참 넘었기에 다음 시즌부터는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할 것이다.

6.5. 우스만 뎀벨레

후반기 들어서 리그 최다 어시스트를 쌓는 등 이전 시즌에 비하면 나름 괜찮은 활약을 펼쳤으나 여태까지의 불성실한 태도와 처참한 폼, 높은 이적료와 주급을 감안하면 여전히 전반적인 활약상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와중 재계약 조건으로 무리한 요구를 들면서 자유계약으로 나갈 생각만 하니 꾸레들 입장에서는 역대 최악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6.6. 다니 아우베스

애초에 39세라는 매우 많은 나이와 세르지뇨 데스트의 백업 자원임을 감안하고는 좋은 활약상을 펼쳤고 성공한 영입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노쇠화의 영향인지 체력과 피지컬 면에서는 그다지 좋지 못한 모습이 종종 보이긴 했다.

6.7. 안수 파티

약 10개월만에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엄청난 골 결정력과 환상적인 폼을 보여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햄스트링 부상으로 2개월 아웃, 다시 복귀해서 좋은 폼을 다시 보여주자마자 햄스트링 부상으로 4개월 아웃. 이러한 심각한 유리몸 기질로 인해 출중한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출전하지도 못했다.

6.8. 유수프 데미르

성급한 1군 계약으로 안타깝게 된 케이스. 결국 경기를 많이 뛰지못하다가 임대복귀했다.

6.9. 아다마 트라오레

임대 초반엔 좋은 폼을 보이며 한껏 기대를 하게 만들었으나 울버햄튼 시절부터 거론 되던 단점이 나아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최단기 퇴물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6.10.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한번 반짝했다가 이내 잠수 후 부상. 이후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해 팀 내 방출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6.11. 네투 무라라

테어슈테겐이 못하면 세컨키퍼라도 잘해야하는데 테어슈테겐보다 못한 선방능력에 빌드업 능력까지 형편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슈테겐을 쓸 수밖에 없는 원인이 되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AFC 본머스로 이적했다.

6.12. 필리페 쿠티뉴

그냥 축구를 너무 못했다. 유일하게 잘한 점이라면 바르셀로나에게 어느 정도의 이적료를 안겨주고 팀을 떠났다는 것 정도.

6.13. 클레망 랑글레

그냥 벤치자원급으로 폼이 떨어지고 말았으며, 결국 2022-23 시즌에는 토트넘 홋스퍼 FC로 임대를 떠났지만 여기에서도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6.14. 루크 더용

전반기엔 그야말로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후반기엔 클러치 능력이 빛을 발해 리그에서 귀중한 승점들을 벌어다주며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리그 2위에 큰 기여를 했다. 그런 이유로 이번 시즌의 문제점 중 하나라 부르기엔 무리가 있다.

6.15. 조르디 알바

가끔 번뜩이는 킥력으로 중요할 때 원더골을 넣어 주곤 했으나 좋지 못한 크로스, 컷백의 정확도로 공격의 맥을 끊는 상황들을 많이 발생 시켰다. 알바를 대체할 자원의 영입이 매우 시급하다.

6.16. 세르히오 아궤로

몇 경기 출전하지 못하고 은퇴. 부동맥의 문제로 영입 1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은퇴하고 말았다. 메시와 그리즈만 이후 팀의 유일한 득점원으로 주목받고 있었고 여전히 클래스있는 모습을 보여줬었기에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더욱 아쉬운 선수가 되고 말았다.

6.17. 페란 토레스

계약 기간도 많이 남아있던 선수를 오버페이를 해서까지 영입했는데 막상 바르셀로나에 와서는 맨시티 시절의 그 결정력은 온데간데없고 매 경기마다 눈이 썩는 경기력과 수많은 빅찬스미스를 날리면서 먹튀의 반열을 걷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후반기 초반에는 공격포인트라도 조금씩 쌓았지 지금은...

이 때문에 페란뿐만 아니라 영입을 주도했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조안 라포르타 회장까지 덩달아 욕을 먹게 되었다.

6.18. 세르지 로베르토

팀내 고주급자임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날려먹으며 이번 시즌의 문제점 중 하나가 되었다.

6.19. 오스카르 밍게사

20-21시즌 무난한 경기력과 멀티성으로 촉망받으며 1군에 승격했으나 느린 민첩성, 뇌를 뺀 판단력과 답이 없는 뒷공간 커버능력으로 출전할때마다 팀의 수비력 악화에 일조했다. 유로파 리그 8강 탈락도 이 선수와 에릭 가르시아가 다 했다고 봐야 한다.

6.20. 사무엘 움티티

리그 1경기 출전. 이걸로 설명 끝. 게다가 출전 기회를 잡아볼 수 있는 시기엔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해 출전 자체도 불가능했다.

6.21. 에릭 가르시아

기대치 대비해서는 무난한 활약을 펼치긴 했으나 중요할 때 벌이는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팀이 유로파 리그로 떨어지고 거기서도 8강에서 탈락하게 된 최대 주역이 되었다.

7. 타 팀과의 비교

8. 결론

같은 시즌의 옆 동네 팀이랑 완벽히 상반되는[2] 악몽과도 같은 문자 그대로 끔찍한 시즌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무관은 덤.
[1] 정작 차비 감독 부임 이후로는 특급 조커로서 부활했다는 것이 아이러니.[2] 레알 마드리드는 챔스 우승, 바르셀로나는 유로파 리그로 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