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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 2018 United States Senate elections | ||||||||||
상원의원 선거구별 선거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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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대상 | 미국 하원 435석 총선거 | |||||||||
선거 결과 |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fff> 민주당 45+2석 (47%) | (53%) 53석 공화당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정당 및 지도부 | [[공화당(미국)| 공화당 ]]상원 다수대표 미치 매코널 | [[민주당(미국)| 민주당 ]]상원 소수대표 척 슈머 | |||||||
의석 | ||||||||||
53석 ▲2석 | 45+2석 ▼2석 | |||||||||
득표 | ||||||||||
34,687,875표 (38.7%) | 52,224,867표 (58.2%)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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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11월 6일 열린 미국의 상원의원 선거. 2018년 미국 중간선거의 일부로 2018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과 동시에 실시했다.총 100석 중에서 35개의 선거구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참고로 상원의원은 각 주마다 2명씩 총 100명을 선출하는데 임기는 6년이다. 2년마다 3분의 1씩 새로 선출한다. 즉, 상원의원 선거를 안하는 곳도 있고 하는 곳도 있다는 것이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로.
공화당은 현직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의석 9곳을 그대로 수성만 해도 과반을 유지할 수 있다. 선거를 해야하는 35개 지역구 중 민주당 측 26석, 공화당 측 9석이 걸린 선거라는 점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선거 치고는 민주당에게 불리한 환경이다.
한편, 민주당이 상원 과반의석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35개 선거구 중 28곳에서 승리해야 하는데, 현직 민주당 상원의원 지역구 24석과 친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2석을 수성하는 것에 더해 공화당이 상원의원인 곳에서 최소 2석을 더 빼앗아와야 한다. 여론조사 업체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미국 중간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민주당에게 불리하며, 역사적으로도 이렇게 불리한 환경에서 상원 선거를 치른 정당은 없다.#
2. 선거 전 상황
미국 대법관 인준을 두고 당파가 나뉘어 싸우기 전에는 공화당 의석인 네바다와 애리조나가 민주당에 넘어가고, 민주당 의석인 노스다코타가 공화당에 넘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민주당 측 의석인 미주리도 공화당에 넘어갈 수 있으며, 살얼음판 승부가 예상됐다. 그러나 이 대법관 인준 싸움으로 미국 유권자들 사이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또 공화당 지지층 사이의 결속력이 높아지면서, 네바다와 애리조나 모두 공화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다시 초경합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애리조나의 경우 아래 링크에도 있는 파이브서티에이트에 따르면 초반엔 민주당 우세였으나 현재로서는 공화당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네바다의 경우 50:50으로 수렴하는 상황이었으나 민주당에 유리해져 있는 상황이다. #, 노스다코타의 경우 공화당 후보 65~70%으로 공화당 약우세상황이다.# 이 결과들대로라면 노스다코타를 공화당이 뺏어와 민주 48석[1] - 공화 52석으로 현구도보다 공화당이 1석을 더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 대선까지[2] 유지된다.2018년 11월 02일 기준으로 공화당이 상원 과반을 차지할 확률이 84.8%로 매우 안정적인 상황이며[3], 52:48로 현재보다 1석을 더 차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파이브서티에이트는 공화당은 통계학적 오류가 없는 이상 상원 과반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판세 업데이트는 이 사이트를 참조.
3. 관심 선거구
- 당선자는 볼드체로 표기.
- 애리조나 : 키어스틴 시네마 (민주당) vs 마사 맥샐리 (공화당)[4]
상원의원 최대 접전선거구 1. 도널드 트럼프와 대립각을 세웠던 제프 플레이크 의원의 불출마 결정으로 새로운 상원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이다. 많은 여론조사에서 50:50의 초접전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이 지역구였던 존 매케인 의원에 대한 추모표도 어느 정도 있을 수 있으나, 매케인 의원은 트럼프를 본인 장례식에 초대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을 정도로 반(反)트럼프 인사였던 데다, 최근 들어 애리조나의 정치지형이 민주당으로 조금씩 기울어지고 있어 여론조사 업체들은 2:1 정도의 확률로 민주당의 승리 확률을 높게 잡는다. 민주당의 탈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의석. 현지시각 11월 12일 민주당 시너마 후보의 1.7%p차 승리가 확정되었다. 보수적인 색채가 나타나는 주라 공화당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며 몇십년간 공화당의 텃밭이었던 애리조나주가 3분의 1을 차지하는 라티노들의 몰표로 민주당으로 기우는 중이다. 민주당 출신의 양성애자 여성 상원의원 시너마가 당선된 것은 애리조나주의 정치지형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막상 맥샐리 후보도 상원에 등원할 수 있게 되었다. 어찌 된 일인고 하니, 매케인 의원의 서거로 비게 된 상원 의석을 존 카일 의원이 주지사 지명을 받아 채웠는데, 문제는 카일 의원도 2018년 12월을 끝으로 중도사퇴[5]했다는 점(...) 결국 더그 듀시 지사가 그 자리에 맥샐리 후보를 2년 임기[6]의 상원의원으로 임명하게 되어 한 선거에서 맞붙은 두 후보 모두가 상원의원이 되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지게 되었다.[7]
- 미주리 :
클레어 매캐스킬 (Claire McCaskill, 민주당, 현역)vs 조시 홀리 (Josh Hawley, 공화당)
상원의원 최대 접전선거구 2. 공화당 텃밭으로 유명한 미주리지만, 매캐스킬 의원은 이 곳에서 연방상원의원 재선을 지낼 정도로 기반이 탄탄하다. 다만 젊고 뛰어난 배경[8]을 가진 주 법무장관 홀리 후보를 상대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흥미를 끌었던 선거였다. 근소하게나마 민주당의 수성을 점쳤으나 홀리의 6%p차 승리로 끝났다.
- 네바다 : 재키 로젠 (민주당) vs
딘 헬러 (Dean Heller, 공화당, 현역)
노스다코타 의석을 상실할 것이 거의 분명한 민주당이 총력전을 펼치는 선거구. 노스다코타에서 뺏긴 의석을 네바다에서 만회하겠다는 복안이다. 네바다는 최근의 대선에서 연거푸 오바마-힐러리를 지지했으나, 캐버노 대법관 인준 과정에서 공화당 지지세가 결집해 헬러의 근소 우세가 점쳐졌다. 하지만 지금은 현역인 헬러 의원이 민주당 후보에게 근소하게나마 뒤지는 걸로 나올 정도로 접전인 선거구. 물론 그 근소한 수치가 1~2%, 심하면 1% 이내의 차이기 때문에 투표함을 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다. 선거 하루 전 기준, 여론조사 업체들은 6:4의 확률로 민주당의 탈환을 점치고 있다.
개표결과 로즌 후보가 4%, 3만표차로 헬러 의원의 의석을 빼앗아오는데 성공했다. [9]
- 노스다코타 :
하이디 하이트캠프 (Heidi Heitkamp, 민주당, 현역)vs 케빈 크레이머 (Kevin Cramer, 공화당)
민주당이 빼앗길 확률이 매우 높은 선거구. 안그래도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인데다 트럼프와 트럼프를 등에 업은 크레이머 후보의 기세가 매우 강하다. 양당의 선거전문가들은 하이디 하이트캠프 의원의 개인 경쟁력[10], 2012년 선거에서도 여론조사상의 10%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둔 점에 미뤄봤을 때 여론조사보다 더 접전 승부가 연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었으나 경합 상황에서 현역 하이트캠프 의원이 브렛 캐버노 인준에 반대하면서, 여론 지형이 급격히 기울었고, 결국 큰 이변 없이 크레이머 연방 하원의원이 10%p차로 하이트캠프 의원을 꺾었다. 이로써 민주당이 1960년부터 점유해왔던 노스다코타의 Class 1 상원의석이 공화당에 넘어가고 노스다코타 민주당은 주 전체에서 선출되는 정치인 중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되었다.
- 텍사스 :
베토 오로크 (민주당)vs 테드 크루즈 (공화당, 현역)
이번 중간선거의 대표적인 핫 이슈. 텍사스에서 민주당 오로크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단순 지지율로는 공화당 중진이며 한때 백악관을 꿈꾸던 크루즈를 5% 이내로 따라잡는 이변이 잠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가장 많은 선거자금을 모금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때문에 크루즈 의원이 견원지간이던 트럼프에게 SOS를 치고, 당장 상원 과반이 중요한 트럼프가 이를 받아들여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지원유세를 통해 크루즈 지지를 천명하는 등 대선 때의 앙금을 씻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 사전 투표에서 그동안 투표에 참여하지 않던 히스패닉계와 젊은층의 투표가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론조사 상에서 오로크 후보가 앞선 적이 한 번도 없는 등 크루즈 후보가 우세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판단되고 있었다. 결국 개표율약 75% 시점에서 대도시권 개표가 거의 완료됨에 따라 크루즈 당선이 유력시되었다. 부시 패밀리의 정치적 기반인 텍사스에서 민주당 후보가 2%p차 안쪽까지 격차를 좁힌 것은 분명 대단한 성과라 할 것이고, 그 반대로 공화당의 크루즈 의원 입장에서는 굴욕 중 굴욕을 당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다만 크루즈 의원의 어마어마한 비인기에도 불구하고 오로크 후보가 너무 편향저긴 스탠스로 선거운동을 벌였다며 온건 공화당원들을 끌어들이지 못해서 이길 수 있었던 선거를 패했다는(칼 로브[11]) 평도 존재한다.
- 테네시 :
필 브레드슨 (Phil Bredesen, 민주당)vs 마샤 블랙번 (공화당)
전통적인 남부 주이지만, 민주당 브레드슨 후보는 전직 주지사로 2006년 선거에서는 69%의 득표를 거뒀을 정도로 기반이 튼튼하다. 반면 공화당은 현역인 밥 코커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충돌로 인해 정계은퇴를 선언하면서 너무 강경한 보수주의자라는 평을 듣는 블랙번 후보가 온건한 공화당원이었던 코커 의원의 지지도를 고스란히 이어받지 못하고 있다. 블랙번 후보가 10% 이상의 여유로운 격차로 브레드슨 후보를 꺾고 당선에 성공하였다.
- 플로리다 :
빌 넬슨 (Bill Nelson, 민주당, 현역)vs 릭 스콧 (공화당)
유서깊은 경합주[12]인 플로리다에서의 선거인만큼 현역 상원의원인 넬슨 의원에 현역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가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이번 선거에서도 초접전이 예상되었다. 개표 초중반에는 넬슨 의원이 여유있게 앞서는듯 했지만, 중부시간대여서 투표 시간이 한시간 늦게 끝나는 플로리다 팬핸들[13]의 개표 결과가 집계되면서 뒤집어지기 시작했고 100% 개표된 현재 0.2%차로 스콧 후보가 아슬아슬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플로리다 주법상 표차가 0.5% 이내면 의무적으로 재검표를 실시해야 하고, 0.25% 이내일 경우 일일이 수작업으로 재검표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이 재검표에 모든 신경을 쏟고 있고, 당의 변호사들을 플로리다 재검표 현장으로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재검표 결과의 귀추가 주목되는 곳이다. 상원의원 결과의 공식 당선증명(certifying)을 주지사가 하게 되는데, 재검표 과정 및 당선증명 과정에서 현역 주지사인 릭 스콧 후보에게 스스로를 제척할 것을 민주당이 요구했고, 스캇이 받아들여 자기의 상원의원 당선증에 현역 지사로서 자기가 서명하는 웃지 못할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전망. 재검표 마감시한을 놓고 양당간의 소송전이 벌어진 끝에 결국 현지시각 11월 18일 릭 스콧 후보의 0.12%p차 승리가 확정되었다. 표 수로는 10,033표 차.
- 캘리포니아: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당, 현역) vs
케빈 드 리언(Kevin de Leon, 민주당)
본격 민주당 집안싸움. 캘리포니아는 정당 무시 Top 2 프라이머리 제도를 가지고 있고, 민주당 초강세 지역이다 보니 아예 공화당이 후보도 못 내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2000년 이후 민주당 후보 둘만 나온 경우가 무려 6번.
다이앤 파인스타인은 1993년부터 이번 선거 전까지 4선이다. 상원의원 임기가 6년이니 이번에 당선되면 5선째로 30년 동안 상원의원 생활을 하게 되는 셈. 1933년생으로 선거일 기준 무려 85세이고, 2025년에 끝나는 임기종료일에는 92세가 된다.[14] 프라이머리에서도 3배 이상의 큰 차이였고 여론조사에서도 파인스타인이 압도적인 듯 하였으나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점점 격차가 줄어들었고, 투표함을 열어보자 10% 미만 차이로 나타나 아직 50대 초반인 리언으로서는 낙선에 불구하고 선전한 결과가 되었다.
4. 개표 결과
2018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 결과 | |||
공화당 | 민주당 | 무소속[15] | |
비선거 의석 | 42석 | 23석 | 0석 |
피선거 의석 | 9석 | 24석 | 2석 |
선거 후 의석 | 11석 | 22석 | 2석 |
의석수 변화 | +2[16] | -2[17] | ±0 |
총 확보 의석 | 53석 | 45석 | 2석 |
의석수를 늘리며 상원에서 승리
상원은 예측대로 공화당이 과반수를 수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민주당은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를 빼앗는 데 성공했고, 공화당은 노스다코타, 미주리, 인디애나와 플로리다주를 빼앗았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웨스트버지니아를 지켰지만 경합지역이었던 인디애나와 미주리를 공화당에게 내주면서 과반에 실패했다. 다만 이곳들은 본래 공화당의 우세지역이므로 러스트 벨트를 민주당이 다시 수성한 것은 청신호다. 무엇보다 2018년 상원 선거는 민주당이 방어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선택한 러스트벨트 지역의 상원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것도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적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형적인 경합주인 플로리다를 공화당에 빼앗긴 것은 민주당에게 적신호로 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인디애나는 마지막까지 접전지였고 개표 중반까지도 도넬리가 브런을 바짝 뒤쫓는 형국이었으나 이후 20만표 이상으로 달아나면서 브런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현 시점에서 공화당의 승리가 유력한 미시시피 1석[18]이 아직 결과가 미확정된 곳으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의 예측으론 공화당의 상원의석은 2석 늘린 최대 53석으로 늘어난다. 결국 현지시각 11월 27일 미시시피 재보선에서도 공화당 승리 확정. 참고로 레이건 정부 이래 공화당 단독 상원의석 최고치는 부시행정부 2기 전반기때의 55석이다.
전임 오바마 정부에서 민주당이 여당으로 치른 2010년 중간선거에서 상원을 수성했지만 의석을 6석이나 잃었고(57>51), 2014년 중간선거에서 의석을 9석이나 잃으며(53>44) 상원과반을 공화당에 내준것과 달리 이번선거에서는 오히려 여당인 공화당이 의석을 추가하며, 상원에서의 우위를 지키면서, 하원에서의 대패를 어느정도 희석시킬만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러스트 벨트와 지난 대선 트럼프 대통령 우세 지역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이어져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경고등도 같이 켜졌다. 더욱이 2010년과 2014년 당시의 상실 역시 여당이던 민주당의 방어전[19]이었음을 생각해보자. 오히려 대부분의 의석을 사수한 이번 선거는 선전이라 주장할 건덕지가 될 수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공화당의 전통 텃밭인 텍사스에서 민주당의 베토 오로크 후보가 현역 상원의원이자 지난대선에서 트럼프와 당내경선을 치렀던 테드 크루즈 의원을 상대로 매우 치열한 접전 끝에 패한 것을 들 수 있다. 오로크 후보는 크루즈 의원보다 많은 지원금을 모금하였고(7천만 달러 vs 4천만 달러) 상대적으로 크루즈 의원보다 개인후원금이 많았다. 이 선거 결과로 인하여 공화당은 자신의 텃밭을 수성하는 데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할 필요성을 가지게 되었고, 민주당에서는 차기 선거에서 당선을 노려볼 만한 긍정적 신호를 얻게 되었다.
4.1. 주별 당선자
주 | 공화당 | 민주당 | 비고 |
애리조나 | 마사 맥샐리 1,135,200표 (47.6%) | 키어스틴 시네마 1,191,100표 (50.0%) | <colcolor=#191919>민주당 획득 |
캘리포니아 | (결선 탈락) | 다이앤 파인스타인 5,665,232표 (54.4%) | 민주당 유지 |
코네티컷 | 매슈 코리 545,714표 (39.4%) | 크리스 머피 825,478표 (54.4%) | 민주당 유지 |
델라웨어 | 롭 알렛 137,123표 (37.8%) | 톰 카퍼 217,358표 (60.0%) | 민주당 유지 |
플로리다 | 릭 스콧 4,099,505표 (50.1%) | 빌 넬슨 4,089,472표 (49.9%) | 공화당 획득 |
하와이 | 론 커티스 112,035표 (28.8%) | 메이지 히로노 276,316표 (71.2%) | 민주당 유지 |
인디애나 | 마이크 브론 1,156,914표 (51.0%) | 조 도널리 1,022,635표 (45.1%) | 공화당 획득 |
메인 | 에릭 브레이키 221,799표 (35.3%) | 앵거스 킹 341,250표 (54.4%) | 무소속 유지 |
메릴랜드 | 토니 캠벨 697,107표 (30.3%) | 벤 카딘 1,491,704표 (64.8%) | 민주당 유지 |
매사추세츠 | 제프 딜 974,312표 (36.3%) | 엘리자베스 워런 1,617,444표 (60.3%) | 민주당 유지 |
미시간 | 존 제임스 1,938,818표 (45.8%) | 데비 스태버나우 2,214,478표 (52.3%) | 민주당 유지 |
미네소타 | 짐 뉴버거 940,427표 (36.2%) | 에이미 클로버샤 1,566,158표 (60.3%) | 민주당 유지 |
미네소타 보궐 | 카린 하우즐리 1,095,772표 (42.4%) | 티나 스미스 1,370,524표 (53.0%) | 민주당 유지 |
미시시피 | 로저 위커 517,475표 (58.8%) | 데이비드 바리아 244,225표 (39.1%) | 공화당 유지 |
미시시피 보궐 | 신디 하이드 스미스 486,769표 53.63% | 마이크 에스피 420,819표 46.37% | 공화당 유지 |
미주리 | 조시 홀리 1,249,854표 (51.5%) | 클레어 매캐스킬 1,103,461표 (45.4%) | 공화당 획득 |
몬태나 | 맷 로즌데일 235,960표 (46.8%) | 존 테스터 253,871표 (50.3%) | 민주당 유지 |
네브래스카 | 뎁 피셔 398,916표 (58.0%) | 제인 레이볼드 264,488표 (38.4%) | 공화당 유지 |
네바다 | 딘 헬러 441,166표 (45.4%) | 재키 로젠 489,982표 (50.4%) | 민주당 획득 |
뉴저지 | 밥 허긴 1,309,832표 (43.1%) | 밥 메넨데즈 1,630,678표 (53.7%) | 민주당 유지 |
뉴멕시코 | 믹 리치 212,813표 (30.5%) | 마틴 하인릭 376,998표 (54.1%) | 민주당 유지 |
뉴욕 | 셸 키아바치 팔리 1,875,530표 (33.5%) |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3,729,966표 (66.5%) | 민주당 유지 |
노스다코타 | 케빈 크레이머 179,720표 (55.1%) | 하이디 하이트캠프 144,376표 (44.3%) | 공화당 획득 |
오하이오 | 짐 레나치 2,011,832표 (46.8%) | 셰러드 브라운 2,286,730표 (53.2%) | 민주당 유지 |
펜실베이니아 | 루 바틀레타 2,128,960표 (42.9%) | 밥 케이시 주니어 2,751,054표 (55.5%) | 민주당 유지 |
로드아일랜드 | 로버트 플랜더스 144,421표 (38.3%) | 셸던 와이트하우스 231,477표 (61.4%) | 민주당 유지 |
테네시 | 마샤 블랙번 1,225,568표 (54.7%) | 필 브레드슨 982,685표 (43.9%) | 공화당 유지 |
텍사스 | 테드 크루즈 4,244,204표 (50.9%) | 베토 오로크 4,024,777표 (48.3%) | 공화당 유지 |
유타 | 밋 롬니 665,215표 (62.6%) | 제니 윌슨 328,541표 (30.9%) | 공화당 유지 |
버몬트 | 로런스 주판 74,635표 (27.4%) | 버니 샌더스 183,416표 (67.4%) | 무소속 유지 |
버지니아 | 코리 스튜어트 1,374,313표 (41.0%) | 팀 케인 1,910,370표 (57.0%) | 민주당 유지 |
워싱턴 | 수전 허치슨 1,278,703표 (41.6%) | 마리아 캔트웰 1,798,211표 (58.4%) | 민주당 유지 |
웨스트버지니아 | 패트릭 모리시 269,872표 (46.3%) | 조 맨친 288,808표 (49.5%) | 민주당 유지 |
위스콘신 | 리아 부크미르 1,183,061표 (44.6%) | 태미 볼드윈 1,471,904표 (55.4%) | 민주당 유지 |
와이오밍 | 존 바라소 136,210표 (67.0%) | 게리 트로너 61,227표 (30.1%) | 공화당 유지 |
[1] 무소속 신분인 버몬트의 버니 샌더스, 메인의 앵거스 킹 의원 2인이 민주당 소속 46인과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한다.[2] 정확하게는 대선과 같이 치러지는 상원의원 선거까지[3] 현재 부통령이 공화당이기 때문에 공화당이 50만 차지해도 과반을 차지한다고 분석한 결과다.[4] 선거는 패배했지만, 상원의원이 되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 이유는 하술.[5] 원래는 2020년 대선까지를 임기로 하여 지명을 받았다.[6] 2020년 대선까지[7] 그러나 정작 맥샐리 후보는 2년 뒤 선거에서 민주당의 마크 켈리 후보에게 졌다(...)[8] 예일 법대를 졸업하고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의 로클럭으로 일했다고 한다. 아내도 연방대법원에서 로클럭을 하면서 만나게 되었다고..[9] 2016 대선에서도 비슷한 패턴이었다. 주 전체적으로는 공화당 후보가 우세했지만 막판에 클라크 카운티 등에서 민주당이 그 표차를 상회하는 압승을 거두면서 역전[10] 주 법무장관, tax commissioner 등 굵직한 공직을 맡아온 경력이 있다.[11] 공화당 전략가로 아들 부시를 당선시킨 정치 컨설턴트계의 전설 중 한 명[12] 800만 표 정도가 집계되는데, 매 대선마다 매우 작은 표차로 승자가 갈린다. 2000년 대선에서 아들 부시가 0.009%p, 표 수로는 537표 차 승리를 거머쥔 것이 가장 극적인 사례. 버락 오바마도 08년엔 2.81%p, 12년엔 0.88%p차 진땀승을 거뒀고, 트럼프 역시 1.2%p차로 힘겹게 이긴 지역.[13]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지역 중 하나다.[14] 다만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임기 중 사망 또는 사임할 경우 주지사가 다음 선거까지 2년 이내 임기의 상원의원을 임명할 수 있다. 결국 파인스타인 의원이 임기 중 은퇴하여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민주당원을 상원으로 임명한다는 뜻. 그래서 연방 상원의원들은 80대가 넘어도 계속 출마를 하는 경우가 많다.[15] 버몬트주의 버니 샌더스와 메인 주의 앵거스 킹으로 사실상 민주당 소속으로 봐도 좋다.[16] 인디애나, 미주리, 플로리다, 노스다코타 획득[17] 애리조나, 네바다 획득[18] 1석은 공화당이 승리를 확정지었고 나머지 1석은 미시시피주의 선거법상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으므로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그러나 1차투표에서 공화당 후보들의 지지율 총합이 58%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율 총합이 42%가 됨에 따라 결선투표에서 공화당의 승리가 유력하게 점쳐진다.[19] 경합, 적색주까지 포함한 20석 이상을 방어하는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당시 민주당은 '여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