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15:44:47

허성범/피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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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허성범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

2. 피의 게임3

파일:피의게임3 허성범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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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피의게임3 포스터 최혜선 허성범.jpg }}}}}}
"흔들리는 사람은 바로 버릴 거니까"
#카이스트 공대생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
#두뇌 서바이벌 <대학전쟁> 출연
<rowcolor=#000><nopad> {{{#!folding 게임 결과 [ 펼치기 / 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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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1일차 머니챌린지 통과
소속: '''
낙원
'''
2일차 머니챌린지 우승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면제
소속: '''
낙원
'''
3일차 습격의 날 패배
지하감옥 수감자 투표/면제
소속: '''
낙원
''' → '''
잔해
'''
4일차 머니챌린지 우승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면제
소속: '''
잔해
'''
5-6일차 머니챌린지 패배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통과
소속: '''
잔해
'''[낙원(임시)]
7일차 머니챌린지 우승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면제
소속: '''
잔해
'''[낙원(임시)] → 개인전
8일차 머니챌린지 우승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면제
소속: 개인전 → 7인 팀 → '''
낙원
'''
9일차 머니챌린지 통과
소속: '''
낙원
''' → 개인전
10일차 머니챌린지 패배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통과
11일차 1차 파이널 인 스테이지 5위
2차 파이널 인 스테이지 진출
12일차 2차 파이널 인 스테이지 2위
파이널 매치 진출
파이널 매치 1라운드 3위
파이널 매치 2라운드 4위
파이널 매치 3라운드 2위
성적 최종 순위 4등
머니챌린지 8전 4승 2통과 2패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 2전 2통과 0진출
데스매치 0전 0승 0패
파이널 인 스테이지 2전 1승 1패
파이널 매치 3전 0승 3패
}}}}}}

2.1. 1일차

최초 소속은 낙원. 첫번째 머니챌린지 선착순에선 대다수 참가자와 마찬가지로 문제 풀이에 실패하고[3] 벽돌로 의자를 부수어 탈출했고, 빠니보틀, 시윤과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최초 개인자금은 500만원으로 참가자 중에서는 가장 적은 금액을 들고 시작했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최혜선에게 개인자금 1,000만원을 받는 대가로 빠니보틀을 지목했지만, 데스매치에 최혜선이 진출한다.

2.2. 2일차

두번째 머니챌린지 미스터리 타임에서 장동민에게 믿을 만한 플레이어로 연합을 제안받아 장동민-허성범-엠제이킴 3인 연합을 이뤘다. 장동민의 추리 방송 경험을 살린 여러 추측과, 허성범의 질문에서 여러 가능성이 빠르게 추려지는 행운이 따르며 3인 연합 전원 두 라운드 모두 정답을 맞추는 데 성공했고, 허성범은 우승자가 되었다. 여분의 투표 면제권은 게임 초반에 약속한 대로 최종 순위가 더 높은 장동민에게 양도했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는 방송에서 전부 편집되어 불명이다. 정황상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데스매치를 자처한 빠니보틀을 지목한 것으로 추정된다.

새벽 4시, 우승자 보상으로 판도라의 상자를 개봉한다. [ruby(GOOD, ruby=이익)]은 '지목 면제권'과 '?'이 제공되었고 [ruby(BAD, ruby=불이익)]은 '?'. 이익과 불이익 모두 ?로 무엇인지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에 의아해한다.[4]

2.3. 3일차

장동민 연합 소속으로서 충직하게 진지공사를 도왔다. 하지만 막상 습격의 날 이벤트가 발생하자, 열심히 만들었던 그 진지에 장동민과 함께 발목이 묶이며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습격의 날에서 패배, 잔해 팀으로 소속이 변경된다. 잔해로 떠나기 전 지하감옥 수감자 투표에서 판도라의 상자 보상으로 얻은 지목 면제권이 사용되었고, 다른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팀전 머니챌린지를 앞둔 시기에 가장 개인주의,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준 사람을 같이할 수 없다는 주장으로 유리사를 지목하여 그녀를 수감시킨다.

2.4. 4일차

"저처럼 과학 좋아했던 학생들은 다 알아요. 지구 반지름이 6400km인 거."
- 유령 카지노 정답을 맞춘 것에 대해
오전의 유령 카지노에서 큰 활약을 보인다. 잔해 팀이 유령 카지노의 페르미 추정에서 두 문제를 연속으로 빗나간다. 또한 방송에서 편집되었으나 키워드 '피의 게임'에서 피의 게임 시리즈 전체 여성 참가자의 수가 몇 명인지를 묻자, 촬영 전날 나무위키로 정주행한 기억을 살려 코인을 불리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키워드 '바다와 육지'는 우리나라의 해안선 총 길이를 추정하는 문제였고, 잔해 팀은 힌트로 정답이 지구 둘레의 37%에 해당한다는 정보를 얻어낸다. 이때 허성범이 지구 반지름이 6400km라는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지구둘레의 추정치를 구한 뒤 37%를 계산하여 정답 추정치를 계산해낸다. 이는 오차 범위 내에 들어간 정답이었고, 허성범의 캐리로 잔해 팀은 순식간에 50코인을 얻어낸다.

머니 챌린지 예측승패에서 5라운드에 출전, 낙원의 임현서와 저택의 이지나를 상대한다. 잔해 팀이 워낙 장동민 주축으로 전략을 실행했기에 이와 참가자들의 비중이 크지 않았으나, 그나마 가장 주도적으로 의견과 전략을 제시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자신이 2배 아이템을 사용할지에 대해 고민되어 장동민에게 조언을 구했고, 장동민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아이템을 사용하여 승수 예측을 성공해낸다. 이로써 낙원, 저택 팀과 점수 격차가 100점 이상 벌어지게 되어 무난히 잔해 팀이 우승했고, 우승 보상으로 탈락 면제권 1장과 개인자금 2,000만원을 제공받았다.

2.5. 5일차

폭우로 인해 잔해가 침수되어 다른 저택 팀/잔해 팀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피의 낙원으로 임시 거주하게 된다. 이때 최혜선을 밖으로 불러내어 개인전과 소속 변경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정보를 알려주고, 개인전 이후 같은 소속으로 게임을 진행하자고 말한다. 팬트리에서 대화하던 중 장동민이 합류하여 본격적으로 최혜선에게 잔해 팀의 스파이가 될 것을 제안한다.[5] 또한 시윤, 장동민과 함께 유리사와 대화하며 그녀를 스파이로 포섭한 듯 하나, 해당 대화는 방송에서 조명되지 않았다.

2.6. 6일차

머니 챌린지 수식 링크에서 잔해 팀의 중심 계산을 맡아, 모든 라운드 수색 담당에서 제외되며 수식판 작성에 전념했다. 1라운드에서 획득한 카드에 다이아 문양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다이아 보너스를 목표로 삼는다. 마지막까지 노트를 붙잡으며 공밀레 계산해낸 끝에 100을 완성하는 건 성공한다. 하지만 낙원 팀에서 보너스 점수를 더 많이 벌어들인 탓에 우승에는 실패한다. 잔해 팀은 가장 많은 카드를 확보했으나, 허성범은 카드 활용도가 떨어지는 수식판 배치를 진행했다. 본인도 이를 알았기에 패배의 책임을 느꼈지만...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갑자기 시윤이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는 이유로 데스매치를 자청한다. 허성범을 비롯한 팀원들은 곧바로 만류하지만, 시윤이 확실하게 주장하기도 했고 상대인 저택 팀을 보니 이길 만하다고 생각했기에 결국 의사를 존중해 만장일치로 지목한다. 자신은 울지 않겠다며 그의 승리를 격려했지만, 허무하게 시윤이 패배하며 탈락한다.

2.7. 7일차

취침 전, 허성범을 포함한 모든 잔해 플레이어들과 저택팀 스파이 유리사가 장동민으로부터 앞으로 최혜선과 따로 불러서 이야기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머니 챌린지 세븐노트는 개인전을 가장한 정치 게임이기에 기존의 잔해 팀 멤버와 함께 잔해 연합을 이룬다. 1라운드에서 장동민이 인쇄 공정 하자를 이용하여 '레♯'을 뽑아내라는 지시를 내렸을 때, 유일하게 '레♯'을 뽑아낸다. 그 이후 낙원 연합을 속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손톱 자국을 엉뚱한 카드에 냈고, 이 작전이 먹혀서 낙원 연합의 전략을 방해하는 데에 성공한다. 게임 진행 내내 공동 1위를 유지했고, 장동민보다 잔여 코인이 많았기에 최종 순위 1위로 우승자가 되어 보상으로 우승자 자금+코인 환전 금액으로 총 4,000만원을 획득한다. 그리고 추가 탈락 면제권은 스파이로서 승리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유리사에게 양도한다.

한편, 팀원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 되어 서출구의 영입에 앞장서서 시도하였으나, 잔해 연합에 악어가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태도에 의아해하며 잔해 연합에 보고하니 악어도 덩달아 반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 후보로 장동민, 김민아가 올라가고 장동민이 데스매치 진출을 자처하지만, '엄마가 죽으러 간다는데 말리지 않을 거냐'며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보였다.[6] 그리고 장동민 몰래 (김민아를 제외한) 잔해 연합 팀원과 함께 김민아를 지목해 장동민의 데스매치 진출을 저지하려 들었다. 낙원 연합에서 더 많은 투표권을 구매해 결국 장동민이 데스매치에 진출하지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살아 돌아오자 기쁨의 포옹을 한다.

2.8. 8일차

(악어) 형정치질을 한 게 아니라 이간질을 했던 거야.
- 엠제이킴과 팀 재배정에 대한 대화 중
어? 공유 안했어? 형 그거 안 보고 뭐 했어?
- 게임 결과 발표 전 스티브예의 실수를 지적하며 #

CCTV룸에서 엠제이킴과 팀 재배정을 어떻게 할지 논의한다. 앞서 대화에서 7인 팀에 장동민, 허성범, 엠제이킴, 유리사를 고정했고, 남은 3명은 악어, 홍진호, 주언규로 채우자고 한다. 그 이유로 일단 최초 저택 멤버(김민아, 이지나, 충주맨, 서출구)를 전부 잔해로 보내고 싶어했다. 또한 악어의 경우, 지속적으로 정치질이 아닌 이간질을 하고 있으며, 게임 실력도 본인의 자랑에 비해서 활약이 없기 때문에 도시락으로 쓰자는 생각이 있었다.

데스매치 종료 이후 최고 권력자 권한으로 팀을 재배정해 장동민, 엠제이킴, 유리사, 악어, 김민아, 주언규와 함께 7인 팀에 배정된다. 세븐노트 당시 연합 구도에서 주언규와 이지나의 자리가 바뀌었는데, 이는 장동민의 '스티브예 탈락시키기' 전략이었다.

머니 챌린지 크리미널 메모리는 기억력과 추리력이 중요한 게임이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스티브예와 함께 5번 방을 담당했다. 일기장의 대화 내용을 전부 그대로 다 외워서 재현하거나, 자신의 단서가 다른 단서에서 빠진 부분임을 알아차리고 자신의 단서에 아주 세밀하게 나와 놓치기 쉬운 부분을 캐치해내는 등 7인 팀에서 엠제이킴, 유리사와 함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비하인드를 통해 실제로는 첫번째 정답 제출에 실패하여 유리사가 정답 선언 담당으로 교체되었다는 비하인드를 통해, 방송에서 띄워주기한 것이 밝혀졌다. 저 7인 팀이 승리하며 탈락 면제권 1장과 개인자금 2,000만원을 획득했다. 현재 누적된 자금은 7,500만원이다.

게임 결과 발표 직전, 모두가 모여 게임에 대한 대화를 나눌 때 자신과 같은 단서를 확인한 스티브예가 중요한 단서를 간과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짚어, 그에게 6인 팀 패배의 책임이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못박았다. 특히 '보지 못한 것'이 아니라 '공유하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하여 단순 실수가 아닌 명백한 잘못 혹은 배신으로 보이게 유도했다. # 이후 11화에서 장동민의 지시로 밝혀졌다.

2.9. 9일차

나 엠제이 누나 걸고 거짓말 아니야 진짜 산 거야.
- 악어에게 추가 투표권을 구매했다고 말을 바꾸며

머니 챌린지 트라이13은 장동민의 6인 연합에서 시작했고, 1라운드에서 운좋게 3배 칸을 뽑아 6인 연합이 1위로 밀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4인 연합의 꼴지 전략으로 인해 최혜선의 우승이 시작부터 확정되어 의미가 없었다. 그래도 팀원 중에서는 가장 먼저 장동민이 수상하다는 점을, 4인 연합의 전략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간파하였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유리사, 서출구가 후보로 오르자 가장 적극적으로 유리사를 구하자는 모습을 보이지만, 장동민이 '스티브예가 투표 후보가 아니면 자금을 낭비하지 마라'고 지시한 것을 엠제이킴과 이야기하며 추가 투표권을 구매하지 않았다. 또한 악어를 믿을 수 없다며 해당 사항을 공유하지 않아 그가 개인자금을 낭비하는 것을 방관했다.

문제는 투표가 끝난 뒤였다. 악어를 찾아가 '장동민에게 개인자금을 쓰지 말라는 말을 듣지 않았냐'고 물어보며 간접적으로 추가 투표권을 쓰지 않았다는 걸 실토한다. 이에 악어가 분노하고 엠제이킴도 자리에 합류하자, 갑자기 말을 바꿔서 엠제이킴을 걸고 추가 투표권을 구매했으며 악어의 배신을 우려해서 떠본 것이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뻔한 거짓말에 악어는 속지 않았다. 그리고 데스매치에서 유리사가 탈락하면서 악어와 갈등이 점점 깊어진다.

2.10. 10일차

가 천사잖아? 그냥 지자
서출구
이벤트 악귀 심판에서 처음에는 악귀로 의심받지만, 이후 스티브예가 유달리 침착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연스레 의심에서 벗어난다. 모두와 동일하게 스티브예를 지목한다.

머니 챌린지 선과 악에서 일반 천사를 배정받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인이 속해있던 천사팀 패배에 크게 일조했다. 사실 초반에 장동민이 악마라고 의심했던 유일한 천사였다. 다만 장동민이 페이크로 교류하던 서출구 등을 악마로 속단하는 실책도 저질렀다. 물론 빠르게 판단하며 상대를 의심하는 것 자체는 문제되지 않는다. 문제는 악마팀이었던 주언규와 홍진호를 본인의 직감이라는 확실하지 않은 것만을 근거로 천사로 굳건히 믿는 대트롤링을 저질렀으며, 결정적으로 다른 플레이어를 무시하고 소통을 닫는 태도[7]를 보여주었고, '악마는 딱 보면 알 수 있다', '나는 이 사람들을 천사라고 본다. 그냥 대충 보면 안다', '저번 게임에 다른 팀이었는데 이번에 플레이를 같이 한다'(..)는 빈약한 근거[8]에 비해 지나치게 강한 주장으로 인하여 괜히 천사팀의 분열을 이끌어 초반에 천사팀의 혼란을 더 크게 이끌었고, 그 덕에 악마팀에서 신을 더 쉽게 예측할 수 있었다. 이번 머니 챌린지 자체가 천사 팀이 많이 유리한 게임이라 악마 팀에서 '맞대천사'를 나오지 않는다면 게임 자체가 많이 불리하게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악마 팀은 굳이 맞대천사를 나올 필요가 없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허성범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천사 허성범이 이미 대천사 서출구와 대립을 강하게 세우고 알아서 싸우고 있었기에 거들기만 해도 알아서 분열되었다는 것.

추가로 게임 진행 중 악어가 튀고 싶어서 트롤링을 저지르고 있다든가[9], 게임 이후 어떻게든 캐리해보려 노력한 서출구가 게임을 패배로 이끌었다든가, 본인의 플레이를 복기하기 보다는 남을 깎아내리는 언행을 하여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심지어 피의게임3 촬영 이후 제작발표회나 릴레이 인터뷰에서도 본인은 논리적으로 설득하려 했는데 서출구가 벽치고 소통을 닫았다는 정반대의 인터뷰까지 남겨서 더더욱 비판받는다. 물론 7일차 쪽지 사건이나 그 외에 것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논리적이였음에도 본인이 벽치고 소통을 닫았다는 점에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엠제이킴이 진출을 자청하여 엠제이킴을 투표한다. 이후 엠제이킴이 데스매치로 가기 전 개인자금 5,700만원 전액을 본인에게 양도하자 오열했다.

2.11. 11-12일차

게임 시작 전, 장동민 견제 여론의 연장선으로 장동민과 함께 묶여서 배척받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순수한 개인전 합의가 이뤄지며 작중 처음으로 제대로 된 솔로 플레이를 하였다.

파이널 인 스테이지 1차 게임 커트라인은 앞선 합의로 인해 개인 정치 요소가 모두 배제되었고, 심리전이 매우 중요한 게임으로 변모하였다. 1라운드에서 7번 순서에 배정받았으며, 스티브예의 심리를 이용하여 슬롯 하나에 카드 3개를 모두 내려놓고 점수를 얻는 데에 성공하며 상위권에 올라섰다. 하지만 2라운드의 판단 미스로 인해 고득점 카드 2장의 등록에 실패하여 역전의 기회가 사라져버렸다.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하며 1차 파이널 진출자 선정에 실패한다.

파이널 인 스테이지 2차 게임 메모리 카운트에서 과거 대학전쟁에서 보여줬던 암기력을 마음껏 뽐내며 18라운드 종료 기준 2위를 달성한다. 이후 스티브예, 서출구, 김민아, 주언규의 4인 연합이 함께 허성범을 견제하지만, 게임 시작부터 자신이 암기한 숫자는 최대한 지키고 상대의 숫자를 빠르게 털어버렸기 때문에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점점 스티브예와 점수 간격을 벌릴 수 있었고, 결국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며 2차 파이널 진출자로 선정된다.

파이널매치 1차 게임 아트경매에서는 담보 룰을 이용한 게임 플레이를 생각하지는 못한 채 암기에만 초점을 맞춘다. 그렇지만 1라운드에서 장동민이 경매에서 달려는 걸 눈치채고, 12일동안의 여정에서 파악했던 장동민의 플레이 스타일을 떠올리며, 상당량의 자본금 소모를 유도하기 위해 경매를 같이 달린다. 그리고 4라운드에서 본색을 드러내며 장동민이 담보 전략을 사용하여 1위를 굳히려고 했으나, 앞선 허성범의 자본금 소모 유도로 인해 장동민의 자본금은 꽤 부족한 상황이었고, 결국 4라운드 입찰권을 가져올 수 있었다. 그러나 작품명을 대답하면서 조사 '의'를 빼먹어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해버렸고, 이로 인해 장동민에게 승기가 완전히 기울게 된다. 최종 순위는 3위로 마감한다.

파이널매치 2차 게임 블랙 빌리지에서는 작은 땅을 빨리 완성시켜서 먹거나 다른 사람의 땅 완성을 방해하는 전략을 베이스로 하며 게임에 임했다. 초반에는 장동민의 땅 완성을 방어하고 자신의 땅을 빠르게 완성시키며 10점을 얻었지만, 5라운드에 자신의 넓은 땅에 거꾸로 장동민이 견제를 하고, 6라운드에 같이 점수를 먹기 위한 목적으로 타일을 내려놓지만 악어가 장동민 견제를 위해 땅 완성을 방해하는 수를 놓으면서 우승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다. 그래서 장동민 우승을 막기 위해 악어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수정하면서 추가적인 점수는 획득하지 못했다. 최종적으로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4위로 마감한다.

파이널매치 3차 게임 믹스 앤 매치에선 장동민을 따라 왼손과 오른손으로 번갈아가며 기억하는 식으로 문제 풀이를 시도하지만, 장동민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게임이 끝나버린다. 5문제 중 3문제를 먼저 장동민이 맞추며 콜드게임으로 게임 종료. 피의 게임3의 플레이어 18명 중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한다.
결과에 완전히 승복합니다. 어떠한 운이나 트릭 없이 모두가 본인의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하고요. 우승 못해서 아쉬운 건... 있죠. 근데 그 어느 때보다 정말 열심히 빛내기 위해서 스스로를 활활 태우던 시기로 기억되지 않을까.
저는 유령 카지노가 너무 생각이 나요. 진짜 다들 컨디션이 안 좋았어요. 잠도 똑바로 못 자고 땀 삐질삐질 흘리고 작열하는 태양 빛 받아가면서 컨디션 안 좋은데, 그 와중에 몇 푼 벌어보겠다고 그 냄새나고 쿰쿰한 유령 카지노 들어가서 게임을 막 했던 거에요. 근데 처음에는 게임이 우리가 원하는대로 안 흘러가다가 결국 잭팟 터뜨리듯이 성공을 하고 나니까 막 이렇게 헹가래를 하면서 서로 도는데, 낙원을 빼앗기는 그 쓰라린 패배를 딛고 그 상태로 게임도 연달아 좀 많이 이긴 것 같아서 그런 게 좀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장동민) 형님! 10년 뒤에는 제가 형님 꼭 이길 수 있는 날카로운 창이 되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십시오.
파이널 매치 진출자 허성범, 마지막 개인 인터뷰

2.12. 평가

뛰어난 기억력과 계산 능력을 바탕으로 장동민 연합에서 장동민 다음으로 가장 크게 전략 수립에 참여했다. 장동민이 의지할 정도로 충실하고 유능한 인재였으며, 허성범 본인의 전략적인 실책으로 패배한 6일차의 수식 링크를 제외하면 8일차까지 모든 머니챌린지에서 장동민의 전략을 바탕으로 우승하였다. 장동민과의 우군 관계덕에 게임 플레이에서 장동민의 성향을 그대로 흡수했으며, 그 누구보다 장동민을 정확하게 파악했고, 장동민의 거짓말과 수상함은 그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렸다.

장동민, 엠제이킴과 함께 팀으로 다니면서 철저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듯 했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서서히 약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심리 분야에서 유독 약세를 보였는데, 자신을 향한 몇 명의 의중은 잘 파악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수의 사람이 만들어가는 판을 보는 능력이 부족했다. 한 마디로 사회적 눈치의 부족이 이번 피의 게임3에서 드러난 약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전부터 계속 눈엣가시였던 악어에게 8일차 크리미널 메모리에서 기억을 잘 못 했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지적하며 눈치를 줬고[10] 이후 9일차에는 악어만 개인 자금을 쓰도록 유도했던 거짓말이 들통나면서 오히려 팀 내 분란을 야기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10일차 선과 악에서 본인의 편에 서줬다는 상당히 주관적인 이유로 악마 플레이어였던 홍진호, 주언규를 천사 플레이어로 판단하고, 되려 본인의 의견에 반대하는 대다수의 천사 플레이어들을 악마 플레이어로 점찍으며 천사 팀을 궁지로 몰았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귀을 닫는 태도를 보여주며 팀의 분열에 크게 일조했고, 마지막까지 본인의 플레이를 복기하거나 책임을 지는 모습보단 남을 깎아내리는 감정적인 언행을 보여줘서 방영 이후 큰 비판을 받았다. 해당 머니 챌린지에서 서출구가 큰 활약을 벌였고, 서출구의 입장에서 허성범이 패배의 원인으로 강력하게 받아들여졌기에 만약 엠제이킴이 자청하여 데스매치에 진출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든 엠제이킴이나 최혜선 대신에 데스매치에 진출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후 개인전에서는 비록 결과로만 보면 부진했지만, 과정에서 보면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파이널 인 스테이지 1차 게임인 커트라인에서는 좋은 판단과 나쁜 판단을 동시에 보여주었지만, 파이널 인 스테이지 2차 게임인 메모리 카운트에서는 뛰어난 암기력을 바탕으로 개인 기량을 뽐냈다. 파이널 1라운드 아트경매에서는 유일하게 장동민의 전략을 제대로 견제하며 1위 싸움을 할 뻔 했으며, 파이널 2라운드 블랙 빌리지에서는 장동민을 견제하여 연속 1위 저지에 성공하였다. 장동민의 영향을 받은 전략 수립 능력을 보였으며, 동시에 장동민의 전략을 날카롭게 견제하는 모습도 보이며 개인 역량도 어느 정도 증명했다.

정리하자면, 이성적으로 뛰어난 두뇌에 비해 감정적으로 미성숙한 언행과 부족한 사회적 눈치가 드러난 플레이어로 평가된다. 방영 중 본인과 여러 공통점을 공유하는 오현민과 종종 비교되곤 했다. 오현민 또한 처세술이 부족했으나, 장동민과의 연합 없이도 메인매치에서 위협적인 존재감과 게임 센스를 보여주고 상대방과 자신의 수지타산을 잘 고려하는 등 장동민의 단점도 보완해주면서 그와 높은 시너지를 보여줬다. 반면, 허성범은 처음부터 장동민의 보좌관처럼 플레이하다가 개인전으로 접어들자 점차 약점이 드러나며 하락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러한 이유때문인지 오현민에 비해서는 부진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편이다.

작중 악어와의 대립이 심했으며 둘 모두 파이널 매치까지 진출했기 때문에 그와도 종종 비교되는 편이다. "둘 중 누가 더 뛰어난 플레이어인가?" 라고 질문한다면, 둘 다 각각 다른 부분에서 강점을 보였기에 딱 잘라 답하기 어렵다. 허성범은 수리/암기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악어는 심리/롤플레잉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허성범은 파이널 매치 1차 게임 아트경매에서 유일하게 장동민과 대적하며 1위 다툼을 하였으며, 악어는 파이널 매치 2차 게임 블랙 빌리지에서 장동민이 견제받는 빈틈을 노려 1위를 차지하였다. 이런 이유로 명확하게 누가 더 뛰어났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2.13. 여담

  • 시즌 2 이진형과 마찬가지로 참가자 중 유일한 대학생이다. 시즌 3 참가자 중에서는 최연소자.
  • 제작진으로부터 피의 게임3 섭외 요청이 오고 처음에는 피의 게임 시리즈의 높은 난이도로 인해 두려웠으나, 스스로 색다른 모습을 찾고픈 마음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 '훈훈한 외모, 크지 않은 키, 시즌 3 출연자, 시즌 내 최연소자, 카이스트 출신, 2회전부터 장동민과 같이 팀을 했다는 점, 메인매치/머니챌린지 승률이 높은 점, 파이널 매치에 진출한 점' 등등 여러 공통점을 가진 오현민을 떠올리는 시청자들도 있다. '전통의 카이스트산 계산기'라는 별명은 덤.[11]
  • 초반 회차 낙원에서는 푸릇푸릇한 인상이었지만, 습격의 날 패배 이후로 표정이 많이 바뀌었다는 평가가 많다. 원채 허성범은 피곤해지면 삼백안이 더욱 부각되기에 이러한 인상 변화가 눈에 띄는 듯.
  • 촬영 전날 이전 시즌 내용을 나무위키로 읽어봤다고 한다. 덕분에 유령 카지노 '페르미 추정'에서 '피의 게임' 키워드 문제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 제작발표회와 2화 리뷰 방송에서 서출구와 큰 충돌이 있었다는 떡밥이 등장했으나[12] 본편에서는 악어와의 갈등이 더 두드러진다. 이후 허성범의 리뷰에서는 더 다뤄지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불명이다. 정황 상 10일차 '선과 악'에서의 정면 대립과 관련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 악어와 함께 작중 데스매치를 한 번도 치르지 않은 플레이어이다. 그리고 장동민과 함께 작중 가장 많이 머니 챌린지 우승을 한 플레이어이다.[13]

2.14. 인터뷰

Q1. 나와 결승전에서 만날 것 같은 플레이어는?
A. 음.. 아무래도 동민이 형?
Q2. 나랑 가장 비슷한 성향을 가진 플레이어는?
A. 유리사님. 누나도 약간 불나방 스타일에 머리로 많이 압살하는 플레이를 하는 거 같아서
Q3. 나랑 가장 안 맞을 거 같은 플레이어는?
A. 출구 형. 설득이 약간 어려운 타입이신 거 같더라고요. 저는 이제 무조건 논리적으로 설득을 할려는데 (상대가) 벽을 치고 안 받아주면 제가 되게 힘들어해서
Q4. 함께 연합해 보고 싶은 플레이어는?
A. 동민이 형. 옆에서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분이 동민이 형 같아서 많~이 배워서 역으로 갚아드려야죠.

Q5. 시청자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역대까지 해본 촬영 중에 제일 힘들지만 제일 재밌을 것 같다. 안 보면 너무너무 후회하실 거에요. 여러분 피의 게임3 꼭 마지막까지 시청 부탁드립니다.}}}
  • 2024년 11월 3일자 인터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피의 게임 3'은 100살 넘어 눈을 감게 되더라도 생생하게 기억날 프로그램이에요. 촬영 당시 정말 강렬했어요. 촬영 환경 자체가 사람을 몰아 붙어요. 감정적·심리적으로도 압박감을 느끼게 하는데, 체력적으로도 힘들거든요. 그 상태에서 두뇌 싸움을 해야 해요. '누가 극한의 상황에서 더 잘 버티느냐', 동시에 '두뇌를 얼마나 잘 쓰느냐'를 보여주는 경쟁이었어요."
"또 합숙하면서 휴대전화를 못 쓰거든요. 요즘 디지털 기기랑 멀어지기 쉽지 않잖아요. 디지털과 완전히 단절된 상황에서 오직 머리를 쓰는 과정이 신선했어요. 프로그램 촬영이 끝나니깐 뇌가 완전히 새롭게 세팅된 기분이었어요. 고등학생때나 느껴봤지, 성인이 된 후로 도파민에 중독됐던 것 같아요. 프로그램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어요. 여러모로 너무 감사한 일이죠."
Q. 선비 같은 마음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번 피의 게임에서 잘 유지하신 것 같나요?
"처음에는 제 신조대로 행동했다고 자부해요. 그런데 어떤 시점이 오거든요. (방송이 공개되면) 그 시점이 언젠지 알게 되실 텐데, 제 모든 도덕률과 인류애가 무너져요. 지금껏 프로그램 통틀어서 욕을 거의 안 한 것 같은데, 이번엔 좀 달랐어요. 어느 순간부터는 완전히 흑화해서 욕도 입에 달고 살았죠. '이겨야겠다. 죽여야겠다'란 말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킨 건 하나도 없고요(웃음).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단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쌩 날것의 제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 피의 게임 3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방송에 희로애락이 담겨있어요. 촬영이 끝나니 친구들이 제 눈에 살기가 번들거린다고 했어요. 그런 모습이 다 들어갔으니, 모두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낙원(임시)] 호우 경보로 인해 낙원에서 임시 거주.[낙원(임시)] [3] 처음에는 문제가 나온 만큼 풀어서 탈출해야지 왜 힘만 쓸 생각을 하냐며 회의감을 가졌지만, 엠제이 킴이 순식간에 탈출하고 빠니보틀도 의자를 거의 다 부수는 것을 보자 결국에는 태세를 전환했다.[4] 숨겨진 이익은 납치의 날 이벤트로, 저택 플레이어 한 명을 낙원으로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숨겨진 불이익은 낙원의 상징이 피라미드에서 칼로 변경되는 것이다.[5] 여기에는 허성범과 최혜선은 1일차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 당시 끝까지 믿고 갈 만한 아군이 되자고 이야기한 배경이 존재한다. 혹은 허성범의 미남계[6] 장동민의 실력은 당연히 믿었지만, 아무래도 전날 시윤이 자신만만한 태도와 달리 허무하게 탈락한 상황에 불안함이 커졌다는 해석도 있다.[7] 특히 3라운드에 서출구의 발언에 억지 웃음 짓는 장면은 미숙한 사람이 만들어낸 여유라는 평을 받으며 크게 비판받았다.[8] 랜덤으로 팀이 만들어졌기에 기존 연합이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9] 정작 악어는 허성범이 망친 게임을 수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었다.[10] 크리미널 메모리에서 악어가 가장 부진했음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에 대하여 허성범이 과하게 추궁했고, 악어는 이 때부터 스트레스가 쌓였음을 스티브예에게 토로하는 장면이 나온다.[11] 참고로 장동민이 더 지니어스에서 오현민 이전에 델고 다니던 계산기였던 남휘종 역시 카이스트 출신이다. 외모가 훈훈하진 않다.[12] (2화 리뷰 방송 중) 허성범: 나 솔직히 피의 게임 안에서 몇 명 나가면 다시는 안 본다에 출구형 있었거든요. 농담 아니고 내가 게임 끝난 날 가족들한테 전화하면서 그 때도 약간 눈물 그렁그렁하면서 악에 차가지고.막 "누가 누가! 하면서 뭐 이렇게 했고!" 했는데 출구형 있었어 진짜. 내가 정말 그런 사람이 아닌데 내가 오죽하면 (묵음)한테 눈을 똑바로 보면서 내가 형님 밖에 나가면 진짜 죽여버릴 거라고 내가 그런 얘기를 했다 근데 웃긴 게 형님이 야 니가 날 어떻게 죽일건데 바로 그러시더라고.[13] 허성범은 2일차, 4일차, 7일차, 8일차에 우승하여 4승을 기록하였고, 장동민도 1일차, 4일차, 8일차, 10일차에 우승하여 4승을 기록하였다. 만약 파이널 인 스테이지까지 포함한다면 악어도 2일차, 4일차, 8일차, 11일차 우승으로 총 4승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