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6:14:13

프레데터(축구화)

파일:아디다스 심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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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PREDATOR
파일:프레데터새로고.jpg
제조사 아디다스
출시 1994년

1. 개요2. 모델
2.1. 1994년~2015년
2.1.1. 프레데터 컵(Predator Cup)2.1.2. 프레데터 레이피어(Predator Rapier)2.1.3. 프레데터 터치(Predator Touch)2.1.4. 프레데터 액셀러레이터(Predator Accelerator)2.1.5. 프레데터 프리시전(Predator Precision)2.1.6. 프레데터 매니아(Predator Mania)2.1.7. 프레데터 펄스(Predator Pulse)2.1.8. 프레데터 앱솔루트(Predator Absolute)2.1.9. 프레데터 파워스워브(Predator Powerswerve)2.1.10. 프레데터 X(Predator X)2.1.11. 아디파워 프레데터(Adipower Predator)2.1.12. 프레데터 리셀존(Predator Lethal Zones)2.1.13. 프레데터 리셀존 II(Predator Lethal Zones II)2.1.14. 프레데터 인스팅트(Predator Instinct)
2.2. 2018년~
2.2.1. 프레데터 18
2.2.1.1. 장점2.2.1.2. 단점2.2.1.3. 총평
2.2.2. 프레데터 192.2.3. 프레데터 202.2.4. 프레데터 프릭(Freak)2.2.5. 프레데터 엣지(Edge)2.2.6. 프레데터 애큐러시(Accuracy)2.2.7. 프레데터 24
2.3. 리메이크
2.3.1. 리벤지 팩2.3.2. 2014년~2017년2.3.3. 2018년 이후
3. 총평

[clearfix]

1. 개요

Game Changing Control
파일:헤이 주드 레알마드리드.jpg
프레데터를 신고 드리블하는 주드 벨링엄

아디다스에서 1994년 본격적으로 런칭하여 출시하는 축구화 모델명이며 지네딘 지단을 필두로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 차비 에르난데스, 현재의 주드 벨링엄까지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들을 매료시켰던 미드필더 머스트 헤브 아이템. 외국산 파워 블로그인 사커 바이블(www.soccerbible.com)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당시 축구화 쪽의 끝판왕 격으로 올라선 프레데터 LZ는 해외 빅리그 TOP 5에 진입해 그 순위를 꾸준히 유지하였다.[1]

1994년 아디다스 호주 지부의 선수출신(영국 리버풀fc 선수경력 포함) 개발자 크레이그 존스턴에 의해 개발된 프레데터는 악어를 연상케 하는 투박한 디자인과 특유의 혀, 400g을 훨씬 웃도는 엄청 무거운 신발이었으나 점차 다이어트를 거듭하여 단종 당시에는 무게가 200g 초반대까지 내려갔다.

2. 모델

2.1. 1994년~2015년

2.1.1. 프레데터 컵(Predator Cup)

1994년, 아디다스는 굉장히 특이한 기능을 위한 축구화를 개발하였으니 바로 감아차기에 도움을 주는 프레데터였다. 토 박스 전체를 덮고 있는 투박한 고무 돌기는 당시에는 상당히 신선한 디자인이었으며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데 성공했다. 프레데터 컵의 검/빨 디자인은 이후 프레데터의 상징이 되었다. 천연 캥거루 가죽에 고무 돌기를 얹은 구조로 축구화를 이렇게 만들면 굉장히 무거워진다. 당시 기술력으로는 가장 진화된 형태의 축구화였다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2.1.2. 프레데터 레이피어(Predator Rapier)

1995년 출시되었으며, 전작을 약간 변형한 정도이다. 우선 텅은 접을 수 있도록 길어졌고, 검/빨 이외의 색상으로도 출시되었다.

2.1.3. 프레데터 터치(Predator Touch)

1996년 출시되어 유로 1996에서 잉글랜드 선수들이 착용했다. 또한 데이비드 베컴이 그 유명한 하프라인 골을 이 축구화를 신은 채로 넣었다.[2]

2.1.4. 프레데터 액셀러레이터(Predator Accelerator)[3]

파일:프레데터엑셀러레이터.jpg
Predator Accelerator

프레데터의 상징이라 하면 프레데터 매니아, 프레데터 LZ 등과 함께 항상 꼽히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많은 선수들이 착용했으며, 그 중 가장 유명한 선수는 당연히 우승을 차지하고 그 해 발롱도르까지 수상한 지네딘 지단이다. 노란색과 붉은색이 들어간 버전이 있는데, 이 컬러는 후에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아디다스가 출시한 프레데터 18에 그대로 적용되고, 리메이크 제품까지 출시되었다. 기능적인 면에서 보면 끈을 아웃사이드 쪽을 치우치게 설계해 슈팅존을 넓힌 첫 모델이다.

2.1.5. 프레데터 프리시전(Predator Precision)

2000년 벨기에-네덜란드 유로에서 지네딘 지단, 다비드 트레제게 등 선수들이 신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터드의 배열은 전작과 같으나, 더 두껍고, 교체가 가능하다. 또 전작들에 비해 고무 돌기의 높이가 현저히 낮고 더 발목 쪽으로 올라가 있다.
2001년에는 데이비드 베컴을 위해 흰색/은색 버전이 특별히 제작되었고, 잉글랜드 국기, 그의 아들의 이름 등이 자수로 놓아져 있다. 최초의 파란색 프레데터가 프리시전이기도 하다.

2.1.6. 프레데터 매니아(Predator Mania)

파일:프레데터매니아.jpg
Predator Mania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지단, 베컴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신고 나온 모델로,[4] 이 때문에 국내 팬들에게 많이 기억되는 모델이기도 하다. 아웃솔이 앞뒤로 분리되었으며, 그 사이 공간으로 텅에 연결된 밴드가 들어게 해 텅을 고정시킬 수 있게 했다. 특히 베컴을 위한 시그니처 모델이 많다.

2.1.7. 프레데터 펄스(Predator Pulse)

2004년 포르투갈에서 펼처진 유로를 위해 제작되었다. '파워 펄스 시스템'이라는 신기술을 사용했다. 파워펄스 sockliner가 축구화의 무게중심을 임팩트 포인트와 가깝게 이동시켜 킥에 더 많은 힘이 실리도록 설계 됐다. 에어 조던처럼 베컴의 킥모션을 앰블럼으로 만들어 별도의 베컴 전용 모델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프레데터 시리즈다.[5]

2.1.8. 프레데터 앱솔루트(Predator Absolute)

파일:프레데터앱솔루트.webp
Predator Absolute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위해 출시되었으며, 기존의 지단, 베컴뿐만 아니라 카카,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 등의 후 세대 선수들도 이 모델을 신었다. 캥거루 가죽이 베이스지만 인조 소재의 비중을 늘려 경량화를 시도했다. 역시 파워 펄스 시스템이 사용되었고 사용자의 스타일에 따라 인솔을 교체할 수 있게 했다.

2.1.9. 프레데터 파워스워브(Predator Powerswerve)

2007년 출시되었다. 새로운 파워 펄스 시스템과 함께 '스마트폼'이 적용되었다. 새로운 파워 펄스 시스템은 굉장히 특이한 시스템인데, 인솔에 텅스텐 가루[6]를 집어 넣고, 가루가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킥을 할 때 원심력으로 인해 무게가 더 실리도록 설계했다.[7] 스마트폼 기술은 공을 튕겨내는 반발력을 늘리고, 볼 터치시에는 충격을 흡수해 더욱 부드러운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 준다 한다. 두 기술이 함께 적용돼 공의 스핀이 약 8%, 슈팅의 세기가 약 3% 정도 증가한다고 한다. 이 제품이 마지막 텅이 달린 제품으로 남았다.

2.1.10. 프레데터 X(Predator X)

2009년 출시된 프레데터의 10번째 모델이다.[8] 큰 변화가 있었는데, 고무 돌기를 없애고 텅도 접히지 않는, 짧은 모양으로 바뀌었다. 어퍼 소재는 천연 캥거루 가죽에서 '타우루스'라는 소재로 변경되었다.[9] 아웃솔은 코파 18까지 사용된 '스프린트프레임'이다.

2.1.11. 아디파워 프레데터(Adipower Predator)

2011년 출시되었다. 역시 어퍼 소재는 타우루스이며, 인조 소재를 사용해 무게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단종될 때까지 가장 가벼운 프레데터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로 액셀러레이터부터 아디파워까지 모든 프레데터의 출시 당시 컬러는 검/빨 조합이 들어갔다.

2.1.12. 프레데터 리셀존(Predator Lethal Zones)[10]

파일:프레데터리셀존.jpg
Predator Lethal Zones

2012년 출시되었다. 다시 한번 고무 돌기를 사용했으며, 시각적으로 돋보이도록 어퍼와 다른 색을 사용했다. 모양도 여러 개의 얇은 선으로, 과거의 돌기와는 다른 느낌이다. 어퍼 소재는 인조 가죽인 '하이브리드터치'이며, 전작과 같은 아웃솔을 사용했다. '마이코치(MI-COACH)'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바닥 부분에 홈을 파 놓았다.[11] 5개의 리썰 존이 있으며, 각각 패스, 슈팅 등 다양한 킥에 도움을 준다.

특유의 텅(혀)을 과감히 제거하고 갑피 전체에 붙은 고무돌기를 둘러쳤으며, 더군다나 프레데터 LZ의 출시는 이후 부랴부랴 추격에 힘쓰던 나이키푸마를 거꾸러뜨리는 일에, 특히 푸마의 시장 점유율 폭락에 종지부를 찍었다.[12] 이러한 모습에 라이벌 나이키가 보급형 제품들에 좋은 기술들을 넣는 것도 아디다스의 약진에 대한 대응이다. CTR360 시리즈의 트레콰티스타 III는 그 전까지 차용해오던 합성 가죽을 바로 아래 단계인 리브레토로 넘기고 캉가-라이트를 차용하였고 머큐리얼 시리즈티엠포 시리즈의 보급형 제품들도 갑피의 질이 상향 조정되었다.[13] 나이키 입장에서는 완전히 경쟁력을 잃어버렸다 해도 무방하다. 무엇보다도 전적으로 미드필더를 위한 CTR360 마에스트리와는 달리 프레데터 LZ는 전작 시리즈와 달리 전 포지션에서 신는 모습을 보여 더욱 아디다스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 줄 듯하다.

2012년 6월, 프레데터 LZ의 SL 버전이 출시되었다. 20g정도 가벼워졌으며 내구성의 보완을 위해 스터드가 더 굵은 것이 특징.

2.1.13. 프레데터 리셀존 II(Predator Lethal Zones II)

2013년 전작과 같은 어퍼에 리썰 존의 모양만 살짝 변형해 출시되었다. 전작과 비슷한 무게에 고무돌기들이 3D 입체화되어 1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인사이드 패싱 리시브 부분에 있던 메모리폼이 삭제되었고 I자형 고무돌기로 대체되었다.

2.1.14. 프레데터 인스팅트(Predator Instinct)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출시되었으며, 해당 컬러팩의 다른 축구화들처럼 비늘 같은 디자인을 띠고 있다. 프레데터 인스팅트를 끝으로 프레데터는 단종되었다.

2.2. 2018년~

2015년을 마지막으로 단종되었던 프레데터가 돌아오게 되었다. 다만 기존의 프레데터는 슈팅 사일로에서 출발해 터치 등 다양한 기능을 겸했던 것과 달리, 돌아온 프레데터는 완전히 컨트롤에 특화된, 에이스의 후속작이다.

2.2.1. 프레데터 18

파일:아디다스 프레데터 18+.webp
Predator 18+

아디다스는 다시 프레데터를 시대에 맞게 다시 디자인하며 재출시 하였다. 프레데터의 복귀 자체는 많은 사람들이 환영했으나, 에이스의 후속작, 즉 컨트롤 사일로라는 것이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실제로 디자인이 에이스 17과 상당히 흡사하다. 살펴보자면 어퍼는 에이스 17과 마찬가지로 프라임니트로 제작되었으며, 높은 발목 칼라가 존재한다. 에이스 17+ 퓨어컨트롤처럼 인솔과 미드솔에 부스트 폼이 들어가 있다. 어퍼에는 나이키의 ACC와 비슷한 '컨트롤스킨 코팅(ControlSkin)'이 씌워져 있어 만졌을 때 고무장갑과 같은 느낌이 든다. 토 박스와 중족부 부분에는 계단식 구조가 있는데, 과거 프레데터의 고무 돌기를 이어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차이점이 있는데, 과거의 고무 돌기가 슈팅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 계단식 구조는 볼 컨트롤을 위한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과거의 고무 돌기가 천연 가죽에 붙인 형태였다면, 프레데터 18의 구조는 어퍼 자체를 종이 접듯이 가공한 것이라 그 효과가 덜하다. 아웃솔은 컨트롤프레임(Control Frame)을 사용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며 출시된 '에너지 모드' 팩에서는 1998년 출시된 액셀러레이터의 컬러를 그대로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프레데터 18의 출시 이후로 프레데터 매니아를 비롯한 모델들이 꾸준히 리메이크되고 있다.
2.2.1.1. 장점
컨트롤스킨(Controlskin)
프레데터 18이 호평받는 이유. 나이키의 ACC같이 이름뿐인 기능들과는 달리, 컨트롤스킨은 어퍼 겉의 코팅으로 그립감과 볼 컨트롤을 향상시켜준다는 평이다. 게다가 보급형인 18.3까지도 컨트롤스킨이 적용되어 아마추어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부스트 폼
프레데터 18은 미드솔과 인솔에 부스트 폼이 적용되어 있다. 이 부스트 폼은 푹신하여 발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2.2.1.2. 단점
• 컨트롤 프레임(Control Frame)의 무게
아웃솔의 컨트롤 프레임이 무거운 편이라 가벼운 컨트롤 축구화를 선호하는 사람은 적응이 힘들 수 있다. 새 에이스 모델을 기대하면 안 된다.
2.2.1.3. 총평
역작. 이번 프레데터는 에이스가 단종되었을 때의 아쉬움보다 더 큰 만족감을 주었다. 슈팅 사일로였던 프레데터가 컨트롤 사일로가 되어 우려가 되었지만, 이번 프레데터 18은 프레데터 사일로의 전환점이 되어 완벽한 사일로로 거듭났다.

2.2.2. 프레데터 19

파일:프레데터 19+.webp
파일:프레데터 19.1.jpg
Predator 19+[14] Predator 19.1
1년만의 신작이기 때문에 큰 차이점은 없으나. 발볼 부분이 18 대비 0.5cm 늘어나고 힐컵 물집방지 고무힐컵 사용 카라에 Prime knit 각인 정도가 차이점이다.

2.2.3. 프레데터 20

파일:프레데터1.jpg
Predator 20+
100% Unfair

18과 19의 대성공 이후 사람들은 새 20의 모습을 기대했다. 결과는 구세대 프레데터와 신세대 프레데터를 섞어 놓은 모습이었다 총이름은 프레데터 뮤테이터 뮤테이터는 변종이란뜻이다 출시 팩이 뮤테이터 팩이며 기본적인 프라임니트 어퍼는 비슷한데, 어퍼에 무려 406개의 작은 돌기가 박힌 어퍼, 즉 '데몬스킨(Demonskin)'[15]를 놓아 옛 프레데터의 고무 돌기를 재해석했다. 아웃솔은 분리형이나, 나이키의 머큐리얼과 같은 유연함은 거의 없다. 프레데터 20은 20+,20.1,그리고 20.1 로우컷 버전으로 3가지의 최상급 모델이 있다. 분명히 발목 칼라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 로우컷 버전이 출시된 것은 희소식이다 --프레데터 .1의 소재 변경은 시즌후에 바뀌는데 .1은 인조가죽을 사용하다가 인플라이트 팩부터 프라임니트에다가 인조가죽을 혼합해서 출시했다.--

2.2.4. 프레데터 프릭(Freak)

파일:predatorfreak+.png
파일:predatorfreak.1.png
Predator Freak+ Predator Freak.1

2021년 출시되었다. 이번 부터는 모델명이 숫자가 아닌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프릭의 뜻은 괴짜,포식자이며 프레데터 뮤테이터와 같이 데몬스킨을 유지했으나, 돌기의 개수를 206개로 줄이고 돌기 크기를 키우는 등 차이를 두었다. 발목 칼라가 삭스핏[16]을 위해 아킬레스건 부분이 매우 높아졌으나 발목 칼라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최악일 뿐.[17] 이강인이 아디다스 글로벌 광고의 Nextgen(차세대 선수) 모델로 선정되었는데 몇달 뒤 다시 네메시스로 바꾸고 네메시스가 단종되자 X 시리즈로 넘어갔다. +(최상급) 모델 기준으로 돌기들이 발등 부분 칼라까지 올라온것이 특징이다. .1 모델과 + 모델 모두 프라임니트를 사용했으나 어퍼 코팅 질감 디테일면에서 차이가 있다.

2.2.5. 프레데터 엣지(Edge)

파일:predatoredge+.png
파일:predatoredge.1.png
Predator Edge+ Predator Edge.1
승부를 가르는 엣지

2022년 출시되었다. 10년 전 프레데터 리셀존을 재 해석한 축구화를 만들겠다고 귀띔했으며 아웃솔은 보석같은데 패싯 1000개를 조각해서 제작, 파워 패싯 시스템은 펄스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한다. 하필 리셀존의 대표 컬러인 블루/오렌지 조합이 너무 안 어울려 출시 컬러부터 혹평이 대부분이다.[18] 뿔 모양의 돌기의 데몬스킨을 없애고 띠 모양의 돌기, 존 스킨(Zone Skin)을 배치하여 꾸준히 지적받아온 돌기의 내구성 문제를 해결했으나, 이 돌기의 내구성을 살려보겠답시고 어퍼의 강성을 지나치게 높인 바람에 딱딱한 나막신 혹은 군화같은 축구화라는 평을 듣게 되었다. 딱딱한 어퍼 + 일체형 텅의 구조는 망작의 공식인듯 하다. 아웃솔에는 축구화의 무게를 재 분배해 앞으로 쏠리게하여 슛의 파워를 증가시키는 파워 패싯(Power Facet)이 적용되어있다. 또한 전작에서 거슬려서 아예 잘라버리고 실착한 선수가 있었을 만큼 길었던 발목 칼라는 프릭보다 낮아졌다. 부상 여파로 활약이 적은 폴 포그바 대신 주드 벨링엄으로 메인 모델을 바꾸려는 조짐이 보인다.

2.2.6. 프레데터 애큐러시(Accuracy)

파일:프레데터 에큐러시.webp
Predator Accuracy+

2023년 2월 출시

어퍼가 약 9년만에 하이브리드 터치(Hybrid Touch)어퍼로 돌아왔다! 2014년 프레데터 인스팅트, 아디제로 5세대에 사용된 평이 좋았던 인조가죽 어퍼로 회귀했다.고무돌기가 3년전의 프레데터 뮤테이터 같은 미세 실리콘 돌기로 바뀌었다.착용감은 전작인 엣지보다 확실히 개선됐지만 타사 제품에 비하면 뛰어나냐는 묻는다면 그건 아니기에 여전히 프레데터가 갈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페드리가 다시 프레데터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코파에서 프레데터로 축구화를 바꿨다. 본 모델을 기점으로 주드 벨링엄을 메인 모델[19]로 밀고 있다. 벨링엄을 위한 시그니처도 제작이 예정되어 있다.

2.2.7. 프레데터 24

파일:predator24.webp
Predator 24 Elite FT
2024년 1월 출시된 모델이다. 최근 모델과는 차별점을 많이 두었으며 과거 모델 '매니아'의 리뉴얼 모델에 가까운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매니아를 연상케하는 긴 텅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터치 2.0(Hybrid Touch 2.0) 어퍼가 적용되었으며, 미세 실리콘 돌기가 적용되어 있다. 착용감은 발볼이 꽤나 좁게 출시되어 발 길이에 맞춰 신던 사람들은 편하게 신을 수 있지만, 발볼에 맞춰 신던 사람들은 꽤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여담으로 이번 모델의 출시와 함께 아디다스의 축구화 등급이 기존의 +>1>2>3>4 에서 엘리트(Elite)>프로(Pro)>리그(League)>클럽(Club)으로 바뀌었다.

주드 벨링엄을 메인 모델로 내세웠다. CF1 CF2 CF3

또한 나이키를 신던 카세미루, 언더아머를 신던 알렉산더 아놀드와 계약하면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 3월, 레알 마드리드와 아디다스 Y-3의 콜라보를 기념하여 프레데터가 출시되었다. 출시 캠페인에는 벨링엄과 지단이 함께 화보를 찍는 등 브랜드 차원에서 광범위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2.3. 리메이크

프레데터 18의 출시 이후, 수많은 과거의 프레데터 모델들이 리메이크되었다.
2022년에는 19년과 같이 매니아가 리메이크 되었다. 2002년에 나와서 2002개 한정판매하였고 sg로만 출시하였고 고무스터드 교체 가능하게나왔다.

2.3.1. 리벤지 팩

2014년 프레데터 컵/액셀러레이터/매니아가 리메이크되었으며, 당시 최신작이었던 프레데터 매니아의 아웃솔에 인조 소재로 만들어진 어퍼를 사용했다.

2.3.2. 2014년~2017년

2017년 프레데터 매니아 샴페인골드가 리메이크되었다. 같은 해 프레데터 프리시전도 리메이크되었는데, 다른 리메이크작과 달리 캥거루 가죽, 고무 돌기 등을 사용해 원작과 가깝게 제작했다.프레데터 액셀러레이터 DB가 프레데터 18 출시를 앞두고 리메이크되었다. 데이비드 베컴이 신었던 프레데터 프리시전의 컬러를 가져왔다. 다만 에이스 17의 형태를 하고 있고, 어퍼 또한 프라임니트로 제작되었다 지금은 중고 사이트에서 250만원을 호가한다.

2.3.3. 2018년 이후

2018년 프레데터 액셀러레이터가 20주년을 맞아 리메이크되었다. 천연가죽 어퍼로 액설러레이터의 어퍼와 거의 같다. 노란색의 'Electricity' 컬러가 먼저 출시되었으며, 검/빨의 오리지널 컬러는 나중에 출시되었다. 각각 300족, 1998족이 생산되었다.

2019년, 프레데터 시리즈의 25주년을 맞아 '25 Years of Predator' 가 출시되었다. 흰색과 은색의 프리시전, 금색의 액셀러레이터가 각각 데이비드 베컴지네딘 지단을 위해 리메이크되었다. 역시 아웃솔은 컨트롤프레임을 사용한다.
파일:25yearsofpredator.jpg
25 Years of Predator

2020년 3월 프레데터 매니아의 '재팬 블루' 컬러가 출시되었다.
파일:adidas-predator-mania-tormentor.jpg
Predator Mania Japan Blue

2020년, 프레데터 앱솔루트가 흰색과 금색으로 리메이크되었다.
파일:absolute2020.jpg
Predator Absolute 2020

3. 총평

본래는 프레데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격수를 위한 축구화였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경쟁사들은 공격수 전용 축구화의 경량화를 계속 진행했고 여전히 무겁고 둔탁했던 프레데터는 공격수들의 선호도에서 자연스레 밀려나 한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키커 전용 축구화로 오명까지 있을 정도였다.

2011년 아디파워 프레데터의 출시를 기점으로 프레데터는 중앙 수비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한 축구화가 되었다. 기존 프레데터의 280~300g이라는 중후한 무게를 확 벗어던졌으며(약 230g)[20] 그 이름에 걸맞는 터치감과 가벼운 무게임에도 놀라운 킥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선수들, 특히 공격수들을 매료시켰다. 오랜만에 출시된지라 꽤 심혈을 기울인 흔적도[21] 있고 색상 배합도 신경쓴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자철이 메인 모델이었는데 LZ가 출시되자 마자 신속하게 갈아탔지만 로빈 반 페르시와 같이 빅리그 내 많은 선수들이 아디파워를 오랫동안 즐겨 신었을 정도로 프레데터는 물론 축구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다.

반면 2018년 이후 출시된 컨트롤 사일로로서의 프레데터는 예전보다도 더욱 '마찰'이라는 키워드에 신경쓰고 있는 듯하다. 공과의 마찰을 최대화해 안정적인 드리블을 가능케 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이전 모델을 유기적으로 재해석하여 역사성도 강조하고 있다. 때문에 엑셀러레이터의 대표 색상인 블랙/레드/화이트 색상은 프레데터 근본컬러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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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년 10월 14일 기준 프레데터 LZ는 분데스리가를 제외한 모든 빅리그에서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분데스리가에서는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2] 후에 베컴이 직접 밝히기로는 자기 것도 아니고 급하게 빌려 신은 것이라고 한다.[3] '액셀레이터'라고 발음하는 사람도 있으나, 'accelerator'에는 '레' 발음이 2개다.[4] 계속 보면 알 수 있듯이 유명한 선수들은 거의 모두가 프레데터를 신었다.[5] 베컴의 지문을 넣어 만든 프레데터 펄스 베컴 핑거 프린트 버전도 있었을 정도다.[6] 텅스텐 가루의 무게는 40g 정도다.[7] 다만 실제 사용 시에는 발에서 나오는 열기와 땀의 습기로 인해 텅스텐 가루가 굳어버리곤 했다.[8] X는 로마 숫자로 10이다.[9] '타우루스'가 라틴어로 '황소'라는 뜻이므로 소가죽을 흉내낸 합성 가죽으로 보인다.[10] 'lethal'은 '치명적인'이라는 뜻으로, 'lethal zone'은 치명적인 킥을 날릴 수 있는 위치라는 의미다.[11] 마이코치는 발바닥에 '스피드셀' 칩을 집어 넣어 활동량, 속도와 같은 수치를 기록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이다.[12] 푸마 입장에서는 방어 차원에서 파워캣 1.12 SL을 출시하고 현재 대표 모델로 밀고 있는 에보스피드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지만 LZ의 인기가 심해도 너무 심했다. 게다가 파워캣 1.12는 옛날의 프레데터 파워스워브를 진화시킨 형태에 가까웠기에 애초에 상대도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최상급 캥거루 가죽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소가죽마냥 두터웠기 때문에 실망스럽다는 평이 적지않은 상태였다.[13] 이미 엄브로를 인수했었기에 나이키는 죽어가는 엄브로를 살리려고 같은 수준의 제품임에도 비교적 저가로 출시하고 많은 기술을 적용하여 '엄브로=가성비 최고'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또한 나이키 제품을 신는 선수들에게 일부러 엄브로를 신게 해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조금씩 높여가고 있었건만 믿었던 계약자들[22]이 자꾸 LZ로 갈아타서 피눈물을 뿌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나이키는 엄브로를 매각했다.[14] 사진은 SG 프레데터로 대체했다. FG 스터드가 아님 유의.[15] Demon은 악마라는 뜻으로, 왜 이런 이름을 붙였는 지 알 수 있을 것이다.[16] 양말 같은 느낌을 주는 핏샥스핀과 헷갈리지 말자.[17] 특히 피아니치는 발목 카라를 아예 잘라 신기도 하였다.[18] X 고스트스피드는 아디다스가 가장 잘 활용하는 컬러인 화이트/골드여서 혹평이 덜했다.[19] 아디다스가 브랜드 차원에서 최고의 거금을 들여 후원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만큼 구단과 선수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20] 매장에서 판매하는 울트라 라이트 깔창 착용 시 210g대다. 당시 푸마의 최고급 스피드라인 축구화 v1.11이 220g였고 이후 부랴부랴 발표한 v1.11 SL은 175g 정도였지만 내구성의 문제와 덮개 유무에 따른 호불호가 갈려 사실상 매장당했다.[21] 파워 스파인이라는 기술은 가벼운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슈팅을 가능케했고 앞코 부분을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 야들야들한 볼 터치를 구현해냈다. 또한 늘 장식이나 다름없었던 아디다스의 대표 상징인 삼선 한가닥 한가닥을 특수 고무로 만들어 반발력 증가를 꾀하였는데 이 삼선은 끈과도 연결되어 있어 꽉 묶었을 경우 발을 완전하게 감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