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0:35:12

프랭키 몬타스/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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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3. 시카고 화이트삭스
3.1. 2015 시즌
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마이너5.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5.1. 2017 시즌5.2. 2018 시즌5.3. 2019 시즌5.4. 2020 시즌
5.4.1. 포스트시즌
5.5. 2021 시즌5.6. 2022 시즌
6. 뉴욕 양키스
6.1. 2022 시즌6.2. 2023 시즌
7. 신시내티 레즈
7.1. 2024 시즌
8. 밀워키 브루어스
8.1. 2024 시즌
9. 연도별 성적

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우완 투수 프랭키 몬타스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

도미니카 산 크리스토발에 위치한 Colegio Creciendo을 졸업했고, 2009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국제 자유계약을 맺으며 프로에 입성했다. 2010년 도미니카 루키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하였으나 12경기 21⅔이닝 ERA 9.55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1 시즌에도 루키리그에서 뛰었고, 12⅔이닝의 스몰샘플이나 ERA 4.26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나아진 성적을 보여주었다. K/9도 8.5를 찍으며 좋은 구위를 입증했으나 BB/9역시 8.5로 제구에 대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2012 시즌에는 본토 루키리그로 무대를 옮겼고, 2013 시즌에는 싱글 A로 승격하여 19경기(18선발) 85⅓이닝 ERA 5.70을 기록하였다.

3. 시카고 화이트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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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3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이 때 화이트삭스는 제이크 피비를 내주고 몬타스와 싱글A 내야수 클리우루이스 론돈, 그리고 싱글A 투수 J.B. 웬델켄을 받아온다. 몬타스는 이후 애슬레틱스에서 웬델켄과 다시 함께 뛰게 된다.

화이트삭스에도 커맨드가 개선되지 않으면서 2014년은 루키 리그로 강등됐지만 체인지업을 습득한 후 점차 성적이 좋아져 다시 싱글 A로 승격했다. 2014 시즌 종료 후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고, 등록명도 Francellis Montas에서 현재의 등록명인 프랭키 몬타스로 변경하였다.

3.1.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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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더블 A에서 시즌을 시작해 활약하던 중 9월 2일 메이저에 콜업되었고, 같은 날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석 점 뒤진 8회 말 다니엘 웹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고, 미겔 사노를 삼진으로, 토리 헌터를 2루수 땅볼로, 에디 로사리오를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데뷔 이닝을 마쳤다. 이후 5번의 선발 등판에서 8이닝 ERA 1.13을 기록하며 선발 기회를 받게 되었다.

9월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 등판을 가졌으나 1회부터 고전했다. 1사 이후 라자이 데이비스에게 안타를 맞았고 2사 이후 빅터 마르티네스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선제 실점했다. 후속타자 J.D. 마르티네즈에게 볼넷을 내주며 또 흔들렸으나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2루수 뜬공을 유도하며 첫 이닝을 끝냈다. 2회는 삼자범퇴로 정리했으나 3회 4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영혼까지 털리며 3회를 끝으로 강판되었다. ERA는 5.73으로 크게 상승하였다.

최종 성적 7경기 15이닝 2패 ERA 4.80 9볼넷 20탈삼진을 기록했다.

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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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5년 12월 16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신시내티 레즈 간의 삼각 트레이드에 끼게 되면서[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적한지 얼마되지 않아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 4개월을 날렸고, 6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하려 했으나 다시 부상이 도지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시즌 종료때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마이너 AA~AAA 최종 성적은 7경기 16이닝 피안타율 .241, OPS 2.25.

5.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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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일 조시 레딕리치 힐을 상대로 자렐 코튼, 그랜트 홈즈와 같이 오클랜드로 트레이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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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 종료 후에는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 Mesa Solar Sox 소속으로 참가하였고, 불펜투수로 뛰며 5경기 14⅓이닝 피안타율 .116, ERA 0.00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5.1. 2017 시즌

빅리그 개막 로스터에 들었고, 불펜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첫 세 경기에서는 5⅓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나쁘지 않게 투구했으나 이후 피안타가 급격히 늘어나며 부진에 빠졌다. 6월 4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는 두 점 앞선 9회 올라와 맷 위터스마이클 A. 테일러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1이닝 5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고, 다음 등판이었던 6월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는 연장 10회 동점 상황에서 등판하여 조쉬 도널드슨, 저스틴 스모크에게 홈런을 내주며 대거 3실점했고,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러한 부진으로 인해 결국 6월 11일 산하 AAA팀인 내쉬빌 사운즈로 옵션되었다.

이후 AAA에서 7경기 21⅓이닝 ERA 4.22를 기록했고, 7월 20일 콜업되었다. 7월 21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와 7월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등판했으나 두 경기에서 3⅓이닝 3피안타 5볼넷 3자책으로 부진했고, 결국 다시 AAA로 내려갔다. 이후 두 경기를 더 등판하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17 시즌 빅리그 최종 성적은 23경기 32이닝 1승 1패 ERA 7.03을 기록했다.

5.2. 2018 시즌

13경기 65이닝 5승 4패 EEA 3.88이라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5.3. 2019 시즌

6월까지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16경기 96이닝 9승 2패 ERA 2.63 23볼넷 103탈삼진이라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순항중이었으나, 6월 22일 도핑에 적발되면서 80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다.

5.4. 2020 시즌

8월 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세 번째 등판을 가졌다. 1회 말부터 안타 두 개를 허용하며 2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 오스틴 놀라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 말에는 선두타자 대니얼 보겔백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 J.P. 크로포드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두 명의 타자를 땅볼로 잡았으나 카일 시거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오스틴 놀라를 우익수 직선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4회에도 역시 두 명의 주자를 내보내며 2사 2,3루의 득점권 위기를 맞으며 부진했으나 J.P. 크로포드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5회 초 타선이 8점의 득점지원을 해주었고, 몬타스는 5회 말 2사 이후 카일 시거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오스틴 놀라를 포수 파울플라이 처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이후 6회와 7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요리했고, 8회 마운드를 J.B. 웬델켄에게 넘겼다. 최종적으로 7이닝 4피안타 4볼넷 9K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 휴스턴의 상위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았고, 2회에는 1사 이후 율리 구리엘에게 2루타를 허용했으나 카를로스 코레아조시 레딕을 각각 삼진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3회와 4회에는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5회에는 선두타자 율리 구리엘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6회와 7회도 삼자범퇴를 만들었고, 이로써 7개의 이닝 중 무려 4이닝을 삼자범퇴로 막는 위력투를 펼쳤다. 8회 마운드를 제이크 디크먼에게 넘겼다. 최종 피칭라인은 7이닝 86구 2피안타 무사사구 5K 무실점으로, 투구수 관리에도 성공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두 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몬타스는 8월 첫 주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8월 1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으나 1⅔이닝 9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이후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9월 27일 경기까지 6경기 28⅓이닝 ERA 6.35로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최종적으로 60경기 풀타임 로테를 돌며 11경기에 선발등판하였고, 53이닝 5.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5.4.1. 포스트시즌

10월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통산 첫 포스트시즌 등판을 가졌다. 4회 초 석점차로 뒤지는 상황 올라와 화이트삭스의 1-2-3번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았고, 4회 말 타선이 4점을 내며 5회 초에는 리드 상황에서 투구했다. 그러나 1사 이후 요안 몬카다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이어서 노마 마자라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균형을 맞춰주고 말았다. 6회 J.B. 웬델켄과 교체되었다. 최종 피칭라인은 2이닝 2피안타 2K 1실점을 기록했다.

10월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였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냈고, 2회에는 선두타자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카일 터커를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후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6-4-3 병살타를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이 사이 타선이 3점의 득점 지원을 안겨주었다. 3회도 선두타자 율리 구리엘이 1루수 맷 올슨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이후 세 타자를 삼진 두 개 포함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내는 등 호투를 이어갔다. 그러나 4회 말 무사 상황에서 마이클 브랜틀리에게 투런포를 허용했고, 이후 두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후속타자 카를로스 코레아가 역전 쓰리런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리드를 내주고 말았고, 2사 1루 상황에서 결국 J.B. 웬델켄과 교체되고 말았다. 최종적으로 3⅔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였고, 팀이 그대로 패하며 패전투수가 되었고, 시리즈에서도 탈락하였다.

5.5. 2021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2⅔이닝 7자책 1홈런으로 무참히 무너졌다. 1회에는 실점하지 않았으나 2회에만 4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고, 특히 코리 시거에게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맞은 것이 뼈아팠다. 3회에는 1사 이후 윌 스미스에게 솔로포를 허용했고, 이후 잭 맥킨스트리의 적시타와 폭투가 겹치며 7실점째를 내주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등판이었던 4월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6피안타 5K 1실점(1자책)으로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와 첫 승을 거두었다. 두 번의 득점권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5월 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는 8구 삼자범퇴로 가볍게 출발하였다. 보 비솃을 삼구 삼진으로 처리한 것이 백미. 2회에는 2사 이후 전 동료 마커스 시미언에게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내주었으나 조 패닉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종료했다. 2회 말 타선이 석 점을 내며 리드를 잡은 채 3회를 맞이했으나 안타만 5개를 맞으며 순식간에 동점을 허용했다. 4회 초에는 땅볼 세 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고, 5회에는 2사 이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우익수 직선타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7회 마운드를 서지오 로모에게 넘겼다. 최종 피칭라인은 6이닝 7피안타 1볼넷 4K 3실점.

6월 1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에는 삼진 두 개를 솎아내며 삼자범퇴로 출발했고, 2회에는 1사 이후 테일러 워드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킨 웡을 중견수 직선타, 커트 스즈키를 루킹 삼진으로 정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선두타자 후안 라가레스에게 볼넷을 내주었고, 이후 저스틴 업튼의 적시타가 터지며 선취 실점하였다. 3회 말에는 팀 타선이 역전을 만들며 리드를 잡았고, 몬타스는 4회 삼자범퇴로 보답했으나 5회 1사 이후 세 타자 연속 안타가 터지며 동점을 허용했다. 6회와 7회는 삼자범퇴로 처리했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8회 마운드를 헤수스 루자르도에게 넘겨주었다. 7이닝 5피안타 8K 2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처음으로 7이닝을 소화했다.

올 시즌에는 대체적으로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 8일 현재까지 17번의 선발등판에서 8회의 퀄리티스타트 경기를 펼쳤지만, 5실점 이상 기록한 경기도 세 경기가 있었다. 7월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는 6⅔이닝 5피안타 1자책 10K의 좋은 투구를 펼치며 시즌 8승(7패)째를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는 원래 20% 미만으로 사용하던 스플리터의 비율을 31.6마일로 대폭 늘려 사용했고, 이 작전은 적중하여 38.5%의 헛스윙률을 만들어냈다.

올스타전이 지난 후반기부터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는 7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0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째를 따냈다. 8월 1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2피안타 3볼넷 6K 2실점(1자책)의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뒤늦게 터지며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 평균자책점은 3.98로 시즌 처음으로 3점대가 되었다.

8월 28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등판하였다. 와일드카드 경쟁팀과의 경기인 만큼 팀에게도 중요하고, 본인에게도 10승이 달려있기에 상당히 중요한 경기. 1회에는 2사 이후 애런 저지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으나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에는 양키스의 5-6-7번 타선을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이후 5회까지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사이 타선에서 석 점의 득점지원이 터지며 10승 요건을 갖추었다. 6회 2사까지 15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으나 DJ 르메이휴에게 볼넷을 내주며 범타 행진을 마감했다. 그러나 앤서니 리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는 않았다. 7회에는 선두타자 애런 저지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지안카를로 스탠튼조이 갈로에게 각각 삼진과 병살을 이끌어내며 이닝을 종료했다. 8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앤드류 셰이핀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이후 샤핀과 서지오 로모가 승리를 지키며 몬타스는 데뷔 첫 10승을 거두게 되었다.

9월 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4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펼쳤고, 타선도 8점이나 뽑아내며 여유로운 상황에서 피칭을 이어갔다. 5회 선두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첫 실점을 기록했고, 2사 이후 볼넷과 안타로 득점권 위기를 맞았으나 잭 쇼트를 삼진 처리하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6회에는 1사 이후 안타를 때렸으나 후속 두 타자를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7회에는 선두타자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고, 2사 이후 아킬 바두에게 투런포를 맞고 마운드를 데올리스 게라에게 넘겼다. 6⅔이닝 5피안타 7K 3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11승째를 거두었다.

9월 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로저스 센터 원정에서 비자 문제로 캐나다 국경을 넘지 못하며 선수단에서 빠졌고, 제한 명단에 올랐다. 대신해서 좌완투수 샘 몰이 콜업되었다. 시리즈가 끝난 9월 6일 복귀하였다.

9월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등판하였다. 1회 1사 이후 요안 몬카다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 볼넷을 내주었으나 호세 아브레우를 3구만에 유격수 병살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 초에는 선두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1사 이후 레우리 가르시아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브라이언 굿윈에게 2루수 병살을 유도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선두타자 앤드류 본을 2루수 땅볼 처리한 후 세자르 에르난데스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두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4회에는 1사 이후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개빈 시츠에게 또 병살을 이끝어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오늘 경기 세 번째 병살타. 5회에는 선두 두 타자에게 2루타와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시작했고, 무사 1,3루의 위기에 처했다. 후속타자 앤드류 본을 삼진 처리했고, 이후 세자르 에르난데스에게 1루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맷 올슨이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행히 후속 두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추가실점을 하지는 않았다. 6회에는 선두타자를 안타로 내보냈으나 이후 3타자 연속 삼진을 잡았다. 7회에는 오늘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고, 8회 마운드를 앤드류 셰이핀에게 넘겼다. 최종 피칭라인은 7이닝 6피안타 2볼넷 7K 1실점(자책)으로, 4경기 연속 6이닝 소화 및 4월 27일 이후 24경기 연속 5이닝 소화를 달성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57로 떨어졌으며, 시즌 12승째를 올렸다. 안타를 적게 맞은 건 아니나 3개의 병살을 유도하는 등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9월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마지막 등판을 가졌다. 1회에는 1사 이후 타이 프랭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두 타자를 삼진 처리하였다. 2회는 삼자범퇴로 정리하였고, 3회에는 2사 이후 J.P. 크로포드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타이 프란스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4회와 5회에도 안타를 하나씩 맞았지만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호투를 이어갔다. 한 점 앞선 6회에는 수비진이 흔들리며 실점하였다. 선두타자 타이 프란스가 2루수 뜬공 실책으로 출루하였고, 1사 이후 미치 해니거가 유격수 야수선택으로 출루하며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후 제러드 켈닉에게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으며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다행히 이후 두 타자는 직선타 -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이어지는 7회 초 세스 브라운의 솔로홈런이 터지며 몬타스의 패전은 지워졌다. 팀은 불펜진이 실점하며 패배했다. 몬타스는 최종적으로 6이닝 4피안타 2실점 무자책 7K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였다.
파일:몬타스.jpg
시즌 최종 성적은 32경기(32선발) 187이닝 ERA 3.37, 207K, WHIP 1.182, 13승 9패. 자신의 첫 풀타임 선발 시즌에서 커리어하이 성적을 만들었고, 선발 등판 리그 1위, 평균자책점 리그 4위, 승리 리그 공동 5위, 탈삼진 리그 4위, WHIP 리그 6위, 피안타율 리그 7위, 이닝 리그 3위에 오르는 등 리그 상위권 투수로 거듭났다. 특히 후반기만 놓고 보면 87경기 8승 6패 ERA 2.17로 에이스 크리스 배싯이 빠진 자리를 너무나도 완벽하게 메꾸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5.6. 2022 시즌

오프시즌동안 팀의 리빌딩 기조에 따라 계속해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일단 개막일까지는 이적하지 않았다. 션 머나야, 크리스 배싯이 모두 트레이드되어 팀의 1선발을 맡을 전망이다.

4월 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 선두타자 카일 슈와버에게 홈런을 맞으며 어렵게 출발했고, 3회 2루타 한 개와 단타 세 개를 몰아맞으며 추가로 4실점했다. 4회와 5회에는 삼진 세 개를 솎아내며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6회 마운드를 제이크 르모인에게 넘기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5이닝 6피안타 6K 5자책으로 아쉬운 피칭을 펼쳤다.

시즌이 시작했음에도 계속해서 트레이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4월 10일에는 현지 매체를 통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의 트레이드가 확정적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사실무근이라는 구단의 반박이 나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반대급부로 앤드류 본을 원했다고 한다.

4월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 선두타자 브랜든 로우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에는 연속안타로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뜬공 - 뜬공 - 땅볼을 연속으로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3회 초에는 션 머피의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몬타스에게 득점지원을 안겼고, 몬타스는 3회 말 삼자범퇴로 화답했다. 4회 초에는 최지만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첫 실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삼진 두 개 포함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5회와 6회는 모두 삼자범퇴로 정리했으나 7회 안타와 2루수 셸든 노이지의 실책으로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후 마누엘 마고를 파울팁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커비 스니드로 교체되었다. 스니드가 한 명의 승계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6⅓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 1자책으로 지난 등판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4월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6이닝 2피안타 2볼넷 5K 1실점의 완벽투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투구수가 83개로 다소 많았으나 적은 안타를 허용하며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63으로 떨어졌다.

4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4회까지 볼넷과 닉 알렌의 실책 외에는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노히트 피칭을 펼쳤다. 5회 초에는 1사 이후 콜 칼훈의 첫 안타와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몸 맞는 공이 나오면서 1사 1,2루가 되었으나 윌리 칼훈을 2루수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6회와 7회에는 안정을 찾아 다시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으나 이 사이 타자들이 단 한점도 뽑지 못했다. 8회 초에도 마운드에 올라왔으나 1사 이후 연속안타를 맞으며 1사 1,3루의 위기를 맞았고, 마운드를 도밍고 아세베도에게 넘겨주었다. 그러나 아세베도가 몬타스의 책임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고, 팀은 그대로 패배하였다. 7⅓이닝 96구 3피안타 1볼넷 8K 2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무득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자 리그 내에서 최상위권 트레이드 칩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2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여 8회 2아웃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피칭을 펼쳤다. 비록 애덤 프레이저의 안타로 노히트는 깨졌으나 8이닝 2피안타 8K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치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9회 잭 잭슨A.J. 퍽이 도합 사사구만 4개를 헌납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몬타스의 승리는 날아가고 말았다. 퍽의 폭투로 역전이 되는 순간 몬타스가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덕아웃을 빠져나가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몬타스는 경기 이후 자신에 관련된 수많은 트레이드설에 대한 질문에 자신은 아직 오클랜드 선수이며, 전혀 두렵지가 않다고 말했다.

6. 뉴욕 양키스

파일:몬타스양키스.jpg

6.1. 2022 시즌

8월 1일, 루 트리비노와 함께 양키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양키스에서는 대가로 팀 내 5위 유망주인 켄 왈디척을 포함한 유망주 4명을 오클랜드에 내준지라 상당한 기대를 걸고 데려온 셈이 된다.

하지만 양키스 이적 후 첫 등판이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1피홈런을 포함해 3이닝 6실점 6자책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보였다. 양키스 타선 역시 힘을 내면서 패전 투수가 되지는 않았지만 팀은 끝내 9대12로 패했다.

여러모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8월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에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5피안타를 허용했지만 피홈런 없이 5이닝을 버텼다.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의 시즌 첫 홈런 덕분에 노 디시전 상태로 교체되었고 팀은 9회 스퀴즈 번트로 겨우 승리했다.

트레이드 후 8경기에서 39⅔이닝 1승 3패 ERA 6.35라는 부진한 성적을 내며 포스트시즌에서 선발 등판은 커녕 불펜으로 한 경기 등판에 그쳤다. 그마저도 1이닝 1실점으로 부진.

오클랜드 시절까지만 해도 팀의 든든한 우완 파이어볼러 에이스였었지만 양키스에 오더니 갑자기 배팅볼 투수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양키스의 몬타스 트레이드는 망해버렸다.

6.2. 2023 시즌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A를 앞둔 시즌이니만큼 선수 본인에겐 굉장히 중요한 시즌이 될 전망.

하지만 1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어깨 부상으로 개막 첫 1달을 날릴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쯤되면 웬만한 먹튀 투수급으로 민폐를 끼치며 욕을 푸짐하게 먹는 중이다. 참고로 몬타스는 아직 양키스와 정식 FA 계약을 한 적이 없다. 즉, 일반적인 먹튀 투수들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망주 손실이 어마어마했는 데다가 양키스로 오자마자 터무니없는 정도의 기량, 내구성 하락을 보이며 웬만한 먹튀 투수들만큼 욕을 먹는 중이다.

2월 16일에는 무려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클랜드 입장에서는 가치 최고조일 때 사기쳐서 판 셈이고[2] 양키스 입장에서는 마크 멀더 시즌 2가 된 상황이며,[3] 몬타스 입장에서는 내년이 FA인데 시즌 아웃이 되어버리는 크나큰 악재를 맞게 되었다. 심지어 본인이 인터뷰에서 어깨가 아픈 걸 참고 던졌다고 해서 양키스 팬들의 혈압만 높이는 중이다.

다만 한 박사의 의견에 따르면 부상 정도가 심한 건 아닌지라 올 시즌 안에 복귀할 수도 있으며 몬타스 본인도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후 9월말 마이너에서 모습을 비추긴 했고 시즌이 다 끝나가는 9월 30일 캔자스시티 전에서 전격 복귀전을 가졌다. 그러나 일찌감치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양키스는 그대로 시즌을 마쳤고, 몬타스도 시즌 후에는 FA 자격을 얻었기에 결국 한 경기 등판에 그치며 FA 직전 시즌인 2023 시즌을 영 좋지 않게 마쳤다. 2023 시즌의 어깨 부상으로 인해 옵트아웃이 붙은 단기 계약 혹은 단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되는 중이다.

몬타스 본인은 양키스 잔류를 희망하긴 했지만 양키스 팬들에게 최악의 금지어로 남은 몬타스는 재계약은 절대 무리고 그대로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유망주도 유망주대로 잃고 본전도 거의 못 뽑아냈으니 몬타스 트레이드는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추진한 역대 모든 트레이드 중 가장 큰 실패작으로 남을 전망이다.

그러나 양키스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놓치는 바람에 몬타스의 양키스 복귀 가능성도 열려버린 상태다. 물론 어지간한 염가 계약이 아닌 한 양키스 팬들의 반발은 적지 않겠지만.

7. 신시내티 레즈

파일:레즈공식합성몬타스.jpg

2023년 12월 30일, 신시내티와 1년 1,6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7.1. 2024 시즌

파일:레즈몬타스.webp

신시내티가 에이스 역할을 기대하고 영입했으나 19경기 93⅓이닝 78K 4승 8패 ERA 5.01의 성적을 거두는 데에 그쳤다.

8. 밀워키 브루어스

2024년 7월 29일 조이 위머, 제이콥 주니스를 상대로 밀워키로 트레이드되었다.

8.1. 2024 시즌

트레이드 후에도 평범한 성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고, 시즌 후 상호 옵션을 거절해 FA 신분이 되었다.

9.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프랭키 몬타스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5 CHW 7 0 2 0 0 15 4.80 14 1 9 0 20 1.533 83 0.2 0.0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7 OAK 23 1 1 0 1 32 7.03 39 10 20 3 36 1.844 60 -0.7 -0.5
2018 13 5 4 0 0 65 3.88 74 5 21 2 43 1.462 107 0.9 0.5
2019 16 9 2 0 0 96 2.63 84 8 23 4 103 1.115 164 3.0 2.6
2020 11 3 5 0 0 53 5.60 57 10 23 1 60 1.509 75 0.4 -0.3
2021 32 13 9 0 0 187 3.37 164 20 57 7 207 1.182 122 4.0 3.8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2 OAK/NYY 27 5 12 0 0 144⅓ 4.05 137 18 43 6 142 1.247 93 2.0 1.1
2023 NYY 1 1 0 0 0 1⅓ 0.00 2 0 1 0 1 2.250 - 0.0 0.1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4 CIN/MIL 30 7 11 0 0 150⅔ 4.84 140 24 66 6 148 1.367 89 1.4 0.6
MLB 통산
(9시즌)
160 44 46 0 1 744⅓ 4.09 711 96 263 29 760 1.309 101 11.1 7.7

[1] 이 트레이드에서 화이트삭스는 신시내티로부터 토드 프레이저를, 다저스는 화이트삭스로부터 프랭키 몬타스, 마이카 존슨, 트레이스 탐슨을, 신시내티는 다저스로부터 호세 페라자, 스캇 셰블러, 브랜든 딕슨을 받게 되었다.[2] 게다가 션 머피 트레이드로 한 번 호구를 잡혀서 팀 분위기가 그리 밝지 못했지만, 이번 몬타스 트레이드로 양질의 유망주들을 받아오며 그나마 체면치레를 해냈다.[3] 멀더는 2005년 오클랜드에서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되었는데, 1시즌 반 뛰자마자 어깨부상으로 쓰러진 뒤 다시는 오클랜드 시절의 기량을 찾지 못하고 은퇴했다. 다만 몬타스는 반시즌만에 드러누웠다는 점, 멀더는 세인트루이스에서 그나마 조금은 잘했었던 적이 있었지만 몬타스는 양키스에서는 항상 실망스러웠다는 점에서 몬타스 쪽이 더욱 악질로 평가받는다. 물론 받은 돈 대비 망한 건 멀더 쪽이 더욱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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