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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표현태 表鉉台 | |
| | |
| <colbgcolor=#003399><colcolor=#f9d537> 출생 | 1903년[1] 9월 7일 |
| 경상남도 거창군 | |
| 사망 | 1982년 3월 2일[2] (향년 78세) |
| 본관 | 신창(新昌)[3] |
| 자,호 | 급향(及鄕),일정(一汀)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신창(新昌), 자는 급향(及鄕), 호는 일정(一汀).2. 생애
1903년 9월 7일 경상남도 거창군 모곡면 죽동(現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죽동마을[4] 359번지)에서 아버지 표정준(表正埈, 1876. 10. 21 ~ 1949. 7. 6)과 어머니 연안 이씨 이산포(李山圃, 1872. 5. 5 ~ 1966. 3. 2)[5] 사이에서 2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중동고등보통학교(現 중동고등학교), 경성사범학교(現 서울대학교 사범대학)를 졸업하였다. 아버지 표정준은 일제강점기 당시 거창군에서 손꼽히는 자산가로서 1907년부터 1911년까지 거창군 지방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했다.이후 거창공립농업학교(現 아림고등학교)에서 7년간 교장으로 재직했고, 8년간 함양면장을 역임했다. 한편, 양조업에도 수년간 종사했다. 1937년 4월 16일에는 거창금융조합장에 취임했고, 1938년부터 1940년까지 3년간 거창군 월천면장을 역임했다.
8.15 광복 후 우익 정치인으로 활동하여 조선민족청년단 거창군단부 단장과 대한독립촉성국민회 거창군지부 간부로 활동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후보로 경상남도 거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제헌 국회의원 임기 중이던 1949년 7월 6일 고향 마을에 살던 아버지 표정준과 장조카 표영수(表瑛洙, 1919. 9. 11 ~ 1949. 7. 6)[6]가 무장한 폭도 3명의 습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 사건의 주범은 남조선로동당 야산대장 강정홍(姜正洪)으로 밝혀졌는데, 이후 7월 28일 거창군 수도산(修道山) 아래에서 거창경찰서 소속 경찰들과 교전 끝에 사살되었다고 한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회 후보로 경상남도 거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신중목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4년 거창대성상업고등학교(現 거창중앙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 겸 이사장에 취임했다.
1982년 3월 2일 오전 8시에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죽동마을 423번지 자택에서 노환으로 사망했다.
3. 여담
- 장남 표대수(表大洙, 1933. 6. 8 ~ )는 대구중학교와 대구공업고등학교, 대구사범학교(現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립항공대학 조종과에 입학했으나 3학년 때 중퇴했다. 이후 국민학교 및 고등학교 교사를 3년간 역임하고 1957년에는 고향 거창군에서 제남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해 운영했으며, 거창상업고등학교 재단 이사 및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도서출판 연구사를 설립해 30년간 경영했다.
- 1972년 초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1978년 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대구시 남구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 거창군의회 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무소속 신전규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4.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 1948 | 제헌 국회의원 선거 (경남 거창군) |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대한독립촉성국민회 ]] | 17,143표 (38.26%) | 당선 (1위) | 초선 |
| 1950 | 제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거창군) | [[대한독립촉성국민회| 국민회 ]] | 1,808표 (4.00%) | 낙선 (5위) |
[1] 신창표씨대동보 권4 842쪽에는 1904년생으로 등재돼 있다.[2] 음력 2월 7일.[3] 모재공파(茅齋公派) 21세 현(鉉) 항렬.[4] 신창 표씨 모재공파(茅齋公派) 집성촌으로, 모재공 표빈(表贇, 1486 ~ 1563)이 입향 시조라고 한다. 표빈은 1510년(중종 5) 식년 진사시에 2등 21위로 입격하고 1520년(중종 15) 별시 문과에 을과 2위(탐화랑)로 급제해 시정(寺正, 정3품), 안동대도호부사(정3품) 등을 역임했다. 표현태는 표빈의 14대손이다.[5] 이준형(李埈亨)의 딸이다.[6] 호는 유담(由潭). 족보명은 표승수(表承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