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시즌별 문서 | ||||||
2021 시즌 | → | 2022 시즌 | → | 2023 시즌 |
<rowcolor=#311d00> 디비전 순위 (AFC North) | 컨퍼런스 순위 (AFC) | 리그 순위 (NFL) | 승-패-무 |
4/4 | 12/16 | 22/32 | 7-10-0 |
- |
1. 53인 로스터2. 오프 시즌3. 프리 시즌4. 정규 시즌
4.1. Week 1 : @ 캐롤라이나 팬서스(승)4.2. Week 2 : VS 뉴욕 제츠(패)4.3. Week 3 : VS 피츠버그 스틸러스(승)4.4. Week 4 : @ 애틀랜타 팰컨스(패)4.5. Week 5 : VS 로스앤젤레스 차저스(패)4.6. Week 6 :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패)4.7. Week 7 : @ 볼티모어 레이븐스(패)4.8. Week 8 : VS 신시내티 벵골스(승)4.9. Week 9 : Bye Week4.10. Week 10 : @ 마이애미 돌핀스(패)4.11. Week 11 : @ 버팔로 빌스(패)4.12. Week 12 : VS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승)4.13. Week 13 : @ 휴스턴 텍산스(승)4.14. Week 14 : @ 신시내티 벵골스(패)4.15. Week 15 : VS 볼티모어 레이븐스(승)4.16. Week 16 : VS 뉴올리언스 세인츠(패)4.17. Week 17 : @ 워싱턴 커맨더스(승)4.18. Week 18 : @ 피츠버그 스틸러스(패)
1. 53인 로스터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11d00><tablebgcolor=#311d00>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2024시즌 53인 로스터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311d00,#ddd | OFFENSE | |
<colbgcolor=#ff3c00><colcolor=#fff> QB | 4 드션 왓슨 · 5 제이미스 윈스턴 · 17 도리안 톰슨로빈슨 | |
RB | 20 피에르 스트롱 · 24 닉 첩 · 27 디온타 포먼 · 34 제롬 포드 | |
WR | 2 아마리 쿠퍼 · 3 제리 쥬디 · 8 일라이자 무어 · 19 제일런 다든 · 19 세드릭 틸먼 · 80 자마리 트래시 · 87 카데리우스 토니 | |
TE | 84 조던 에이킨스 · 85 데이비드 은조쿠 | |
OL | 53 닉 해리스C · 55 이선 포치치C · 56 루크 위플러C · 66 제임스 허드슨RT · 67 자비온 코헨LG · 68 마이클 던LG 70 잭 진터RG · 71 제드릭 윌스LT · 74 하킴 아데니지LT · 75 조엘 비토니오LG · 77 와이어트 텔러RG · 78 잭 콩클린RT 79 다완 존스RT | |
DEFENSE | ||
DL | 51 마이클 홀 주니어RDT · 54 오그보니아 오코롱쿠어LDE · 57 아이재이아 맥과이어LDE · 72 퀸튼 제퍼슨RDT 90 모리스 허스트 Jr.LDT · 91 알렉스 라이트RDE · 93 셸비 해리스RDT · 94 댈빈 톰린슨LDT · 95 마일스 개럿LDE 99 자다리어스 스미스RDE | |
LB | 6 제레마이아 오우수코라모아WLB · 36 브랜던 부이어랜든WLB · 40 너새니얼 왓슨SLB · 42 토니 필즈 2세WLB 43 모하무드 디아바테MLB · 58 조던 힉스MLB | |
CB | 0 그렉 뉴섬 2세NB · 21 덴젤 워드LCB · 23 마틴 에머슨RCB · 25 칼레프 헤일레시RCB · 26 마일스 하든NB · 29 캐머런 미첼LCB | |
S | 1 후안 손힐FS · 9 그랜트 델피트SS · 12 로드니 맥클라우드SS · 31 체이스 윌리엄스FS · 33 로니 힉먼FS · 37 디앤서니 벨FS | |
SPECIAL TEAM | ||
ST | 7 더스틴 홉킨스K · 11 일라이자 무어PR · 13 코리 보호르케스P/H · 20 피에르 스트롱KR · 47 찰리 휼렛LS | |
COACHING STAFF | ||
감독 | 감독 케빈 스테판스키 · 수석 코치 버바 벤트론 | |
코디네이터 | 공격 켄 도시 · 수비 짐 슈워츠 · 스페셜팀 버바 벤트론 | |
코치 | QB 코치 애시턴 그랜트 · RB 코치 스텀 미첼 · WR 코치 채드 오셰 · TE 코치 T.C. 맥커니 · OL 코치 빌 캘러한 DL 코치 벤 블룸 · LB 코치 제이슨 타버 · CB 코치 브랜던 린치 · S 코치 애프라임 반다 | |
용어 일람 | ||
FB · OT(LT/RT) · OG(LG/RG) · DE · DT · WLB/SLB · MLB · SS · FS · PK · P · H · LS |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위키피디아 | (현지시각)기준일 : 2023.12.18 | ||
NFL 타 구단 선수단 보기 |
2. 오프 시즌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최하위로 추락해준 덕분에 간신히 동네북 신세는 면했다는 21시즌을 뒤로하고 이제는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한다. 베이커 메이필드의 기량 하락이 상당히 우려가 되는 부분이었는데, 고질적인 어깨 부상을 털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오프시즌의 시작을 트레이드로 화끈하게 알렸는데, 2022년 3월 12일, 아마리 쿠퍼를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데려오는데 성공했다.[1] 이렇게 되면 기존 WR인 자비스 랜드리가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어쩌면 OBJ의 대체재가 될 수도. 결국 자비스 랜드리를 방출했다.드션 왓슨의 성추문이 무혐의로 결판남에따라 유력한 행선지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베이커 메이필드의 루키 계약이 4년으로 만료되고 5년차 옵션이 실행되면 급격히 증가하는 샐러리 캡과 부상 이력 때문에 왓슨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 경쟁팀인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달리 AFC 팀이라는 것과 지랄맞은 클리블랜드의 날씨가 걸리지만, 캡 스페이스에 조금 더 여유가 있는 상황이고 왓슨이 쿼터백으로서 뛸 수 있는 환경은 두 팀보다 낫다는 장점이 있다.[2]
3월 15일, 오라인의 축 J.C. 트레터를 방출했다. 오스틴 후퍼 역시 방출.
3월 16일, 드션 왓슨 영입전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이 때 베이커 메이필드가 왓슨 영입 전 도중 성명으로 땡큐 클리블랜드를 띄우며 삐진듯한 스탠스를 보였다. 또 브라운스가 브라운스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는데 반전이 일어났다.
3월 18일 영입전에서 철수했다고 선언했던 드션 왓슨을 1라운드 픽 3장을 포함한 트레이드[3]로 기어코 모셔오는데 성공했다. 사실상 마음을 돌린 것은 그에게 준 장기계약으로 NFL 샐러리캡 구조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5년 $230M 전액보장[4]으로 드션 왓슨을 모셔오는데 성공했다. 이로서 베이커 메이필드와 이별은 사실상 확정.[5]
그리고 다음날 백업 QB 케이스 키넘을 버팔로 빌스로 2022년 7라운드 픽을 받고 트레이드하고, 자코비 브리셋을 새로 영입했다.
4월 중순엔 덴젤 워드와 대형 계약연장을 체결하면서 세컨더리의 중요 선수를 붙잡아두는 데 성공했다.
NFL 사무국이 드션 왓슨에게 최소 시즌 절반에서 1시즌 의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이면서 전망이 암울한 상황. 드션 왓슨 중심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는데 막상 스타일이 다른 지코비 브리셋이 주전으로 나서야 되는 상황이라 선수들도 합을 맞추기 어렵다는 인터뷰가 나왔다.
결국, 7월 6일에 베이커 메이필드를 5라운드 픽 1장으로 캐롤라이나 팬서스로 트레이드시켰다. 메이필드는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되었다가, 연장 계약에 실패하고 고작 5라운드 픽 1장으로 팔리는 수치를 겪게 되었는데, 과연 팬서스에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1999년 이후 브라운스 최고의 1라운드 쿼터백이라는 농담이 나왔다.[6]
결국, 드션 왓슨 징계가 내려질 거라는 소식이 뜨면서 7월 21일에 급한 대로 조쉬 로젠을 데려왔다.
7월 31일, 드션 왓슨의 징계는 6경기 출전 정지에 그치면서 브라운스 입장에선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겠지만, 징계 수위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는 편.
8월 초에 카림 헌트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지만, 구단은 당연히 거부했다.
8월 18일, NFL과 선수협에서 드션 왓슨에 대한 징계 수위를 6경기 출장 정지에서 11경기 출장 정지에 $5M의 벌금으로 올렸다. 최근 지미 가로폴로의 트레이드 루머가 돌았던게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도. 드션 왓슨은 13주차 휴스턴 텍산스전에 복귀하게 될 것이다.
2.1. 영입(계약)
영입(계약) | |||||||
<rowcolor=#ffffff> 일자 | 포지션 | 성명 | 로마자 성명 | 기간 | 규모 | 유형 | 비고 |
22.01.05 | RB | 덱스터 윌리엄스 | Dexter Williams | 단년 | $47,222 | ||
22.03.07 | WR | 지마커스 브래들리 | J'Marcus Bradley | 단년 | $89.5K | ||
22.03.08 | OT | 블레이크 핸스 | Blake Hance | 단년 | $82.5K | 연장 | |
22.03.08 | OT | 마이클 던 | Michael Dunn | 단년 | $89.5K | 연장 | |
22.03.11 | RB | 디어니스트 존슨 | D'Ernest Johnson | 단년 | $2.443M | 연장 | |
22.03.14 | DT | 테이븐 브라이언 | Taven Bryan | 단년 | $4M | FA | |
22.03.18 | QB | 드션 왓슨 | Deshaun Watson | 5년 | $230M | 트레이드[7] | [Guaranteed] |
22.03.19 | QB | 자코비 브리셋 | Jacoby Brissett | 단년 | $4.65M | FA | |
22.04.06 | C | 이던 포치치 | Ethan Pocic | 단년 | $1,187,500 | ||
22.04.18 | CB | 덴젤 워드 | Denzel Ward | 5년 | $100.5M | 연장 | [Guaranteed] |
22.04.20 | DE | 아이작 로셸 | Isaac Rochell | 단년 | $123K | ||
22.04.20 | WR | 제이븐 윔스 | Javon Wims | 단년 | $96.5K | ||
22.07.21 | QB | 조쉬 로젠 | Josh Rosen | 단년 | $96.5K |
2.1.1. 예비/후보(reserve/future) 계약
<rowcolor=#ffffff> 일자 | 포지션 | 성명 | 로마자 성명 | 금액 |
22.01.10 | TE | 닉 구게모스 | Nick Guggemos | $70.5K |
TE | 밀러 포리스탈 | Miller Forristall | $82.5K | |
OT | 알렉스 테일러 | Alex Taylor | $82.5K | |
CB | 네이트 미더스 | Nate Meadors | $82.5K | |
OG | 옐더 프로홀트 | Hjalte Frooholdt | $89.5K | |
OG | 데이비드 무어 | David Moore | $70.5K | |
FB | 자니 스탠튼 | Johnny Stanton | $82.5K | |
DE | 커티스 위버 | Curtis Weaver | $70.5K | |
22.01.11 | K | 크리스 블레위트 | Chris Blewitt | $70.5K |
OT | 일라이자 응칸사 | Elijah Nkansah | $70.5K | |
LB | 윌리 하비 주니어 | Willie Harvey Jr. | $82.5K | |
22.01.12 | WR | 로렌스 케이거 | Lawrence Cager | $82.5K |
22.01.13 | CB | 허브 밀러 | Herb Miller | $89.5K |
22.01.19 | RB | 존 켈리 | John Kelly | $96.5K |
22.02.01 | P | 조셉 찰턴 | Joseph'Charlton | $89.5K |
2.1.2. 연습 스쿼드(Practice Squad) 계약
연습 스쿼드 계약 | ||||
<rowcolor=#ffffff> 일자 | 포지션 | 성명 | 로마자 성명 | 금액 |
22.01.05 | RB | 아르타비스 피어스 | Artavis Pierce | $9,200 |
22.01.06 | RB | 베니 르메이 | Benny LeMay | $9,200 |
2.1.3. 프랜차이즈 태그
프랜차이즈 태그 | ||||
<rowcolor=#ffffff> 일자 | 포지션 | 성명 | 로마자 성명 | 금액 |
22.03.07 | TE | 데이비드 은조쿠 | David Njoku | $10.931M |
2.2. 방출(이적)
방출(이적) | ||||||
<rowcolor=#ffffff> 일자 | 포지션 | 성명 | 로마자 성명 | 유형 | 행선지 | 비고 |
22.01.04 | OT | 알렉스 테일러 | Alex Taylor | 웨이버 공시 | 댈러스 카우보이스 | 후보 선수 계약 |
22.01.04 | QB | 카일 라울레타 | Kyle Lauletta | 웨이버 공시 | 뉴저지 제너럴즈[10] | |
22.01.08 | LB | 윌리 하비 주니어 | Willie Harvey Jr. | 웨이버 공시 | 세인트루이스 배틀호크스 | |
22.03.07 | FB | 앤디 자노비치 | Andy Janovich | 옵트아웃 | 휴스턴 텍산스 | 옵션 금액 $1.5M |
22.03.14 | WR | 자비스 랜드리 | Jarvis Landry | 방출 | 뉴올리언스 세인츠 | 캡 스페이스 $14.8M 확보 |
22.03.16 | C | J.C. 트레터 | J.C. Tretter | 방출 | 현역 은퇴 | 캡 스페이스 $8.23M 확보 |
22.03.16 | TE | 오스틴 후퍼 | Austin Hooper | 방출 | 테네시 타이탄스 | 캡 스페이스 $9.5M 확보[11] |
2.3. 트레이드
트레이드 목록 | ||
<rowcolor=#ffffff> 일자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Get | 댈러스 카우보이스 Get |
22.03.12 | 아마리 쿠퍼(WR) 2022년 6라운드 픽 | 2022년 5, 6라운드 픽 |
<rowcolor=#ffffff> 일자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Get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Get |
22.03.15 | 체이스 위노비치(DE) | 맥 윌슨(LB) |
<rowcolor=#ffffff> 일자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Get | 휴스턴 텍산스 Get |
22.03.18 | 드션 왓슨(QB) 2024년 5라운드 픽 | 2022년 1라운드 픽 2023년 1, 3라운드 픽 2024년 1, 4라운드 픽 |
<rowcolor=#ffffff> 일자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Get | 버팔로 빌스 Get |
22.03.19 | 2022년 7라운드 픽 | 케이스 키넘 |
<rowcolor=#ffffff> 일자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Get | 로스앤젤레스 램스 Get |
22.04.30 | 2023년 5라운드 픽 | 트로이 힐(CB) |
<rowcolor=#ffffff> 일자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Get | 캐롤라이나 팬서스 Get |
22.07.06 | 2024년 5라운드 픽 | 베이커 메이필드(QB) |
2.4. 드래프트
2022 NFL 드래프트 지명 선수 | ||||||
<rowcolor=#ffffff> 회차 | 순번 | 성명 | 로마자 성명 | 포지션 | 학교 | 홈타운 |
Ro.3 | No.68 | 마틴 이머슨 | Martin Emerson | CB |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
No.78 | 알렉스 라이트 | Alex Wright | DE | UAB | 앨라배마주 엘바 | |
No.99 | 데이비드 벨 | David Bell | WR | 퍼듀 대학교 |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 |
Ro.4 | No.108 | 페리옹 윈프리 | Perrion Winfrey | DT | 오클라호마 대학교 | 일리노이주 메이우드 |
No.124 | 케이드 요크 | Cade York | K | LSU | 텍사스주 맥키니 | |
Ro.5 | No.156 | 제롬 포드 | Jerome Ford | RB | 신시내티 대학교 | 플로리다주 세프너 |
Ro.6 | No.202 | 마이클 우즈 2세 | Michael Woods II | WR | 오클라호마 대학교 | 텍사스주 마뇰리아 |
Ro.7 | No.223 | 아이제이아 토마스 | Isaiah Thomas | DE | 오클라호마 대학교 | 오클라호마주 털사 |
No.246 | 도슨 디튼 | Dawson Deaton | C | 텍사스 공과대학교 | 텍사스주 프리스코 |
3. 프리 시즌
3.1. Week 1 : @ 잭슨빌 재규어스(승)
22.08.12 19:00 ET | TIAA 뱅크 필드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CLE | 드션 왓슨 | 0 | 14 | 10 | 0 | 24 | |
JAX | 트레버 로렌스 | 6 | 7 | 0 | 0 | 13 | Browns WIN |
경기 하이라이트 |
드션 왓슨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지만, 첫 드라이브부터 펀트, 두 번째는 펌블로 턴오버가 되면서 1/5 7야드, AVG 1.4야드를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백업의 백업의 백업인 조슈아 돕스와 교체되었다. 반면에, 조슈아 돕스는 10/13 108야드 AVG 8.3에 1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로젠도 6/7의 컴플리션과 56 패싱 야드를 기록했다. 공격의 축인 카림 헌트-닉 첩 듀오는 출전하지 않았다.
3.2. Week 2 : VS 필라델피아 이글스(패)
22.09.18 13:00 ET |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PHI | 가드너 민슈 | 7 | 7 | 7 | 0 | 21 | |
CLE | 조슈아 돕스 | 7 | 6 | 7 | 0 | 20 | Eagles WIN |
경기 하이라이트 |
드션 왓슨의 출장은 없었고, 돕스가 14/20 141야드 평균 7.1 패싱야드로 그럭저럭이었지만, 로젠은 컴플리트가 7/20에 불과하는 등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또한, 3피리어드에는 55야드 패싱TD를 드라이브 시작 8초만에 내주면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켰다.
3.3. Week 3 : VS 시카고 베어스(패)
22.08.27 19:00 ET |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CHI | 저스틴 필즈 | 7 | 14 | 0 | 0 | 21 | |
CLE | 자코비 브리셋 | 0 | 6 | 0 | 14 | 20 | Bears WIN |
경기 하이라이트 |
4. 정규 시즌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11d00><tablebgcolor=#311d00>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2022년 정규시즌 |
<rowcolor=#ffffff> 주차 | 경기 시간 | AWAY | 결과 | HOME | 중계 | |
1 | 22.09.11 13:00 ET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26 | 24 | 캐롤라이나 팬서스 | |
2 | 22.09.18 13:00 ET | 뉴욕 제츠 | 31 | 30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
3 | 22.09.22 20:15 ET | 피츠버그 스틸러스 | 17 | 29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
4 | 22.10.02 13:00 ET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20 | 23 | 애틀랜타 팰컨스 | |
5 | 22.10.09 13:00 ET |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 30 | 28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
6 | 22.10.16 13:00 ET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38 | 15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
7 | 22.10.23 13:00 ET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20 | 23 | 볼티모어 레이븐스 | |
8 | 22.10.31 20:15 ET | 신시내티 벵갈스 | 13 | 32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
9 | BYE WEEK | |||||
10 | 22.11.13 13:00 ET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17 | 39 | 마이애미 돌핀스 | |
11 | 22.11.20 13:00 ET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23 | 31 | 버팔로 빌스 | |
12 | 22.11.27 13:00 ET |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 17 | 23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
13 | 22.12.04 12:00 CT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27 | 14 | 휴스턴 텍산스 | |
14 | 22.12.11 13:00 ET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10 | 23 | 신시내티 벵갈스 | |
15 | 22.12.17 16:30 ET | 볼티모어 레이븐스 | 3 | 13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
16 | 22.12.24 13:00 ET | 뉴올리언스 세인츠 | 17 | 10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
17 | 23.01.01 13:00 ET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24 | 10 | 워싱턴 커맨더스 | |
18 | 23.01.08 13:00 ET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14 | 28 | 피츠버그 스틸러스 |
4.1. Week 1 : @ 캐롤라이나 팬서스(승)
22.09.11 13:00 ET |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CLE | 자코비 브리셋 | 0 | 17 | 3 | 6 | 26 | ||||
CAR | 베이커 메이필드 | 0 | 7 | 0 | 17 | 24 | Brown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2Q 10:49 | CAR 1야드 1st & GOAL → RB 카림 헌트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7 : 0 CAR | ||||||||
2Q 04:46 | CAR 24야드 2nd & 5 → RB 카림 헌트 러싱 TD | CLE 14 : 0 CAR | ||||||||
2Q 01:57 | CLE 1야드 2nd & GOAL → RB 크리스티안 맥카프리 러싱 TD → K 에디 피녜이로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14 : 7 CAR | ||||||||
2Q 00:21 | CAR 8야드 4th & GOAL → K 케이드 요크 26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7 : 7 CAR | ||||||||
3Q 07:42 | CAR 16야드 4th & 11 → K 케이드 요크 34야드 필드골 성공 | CLE 20 : 7 CAR | ||||||||
4Q 12:51 | CLE 7야드 3rd & GOAL → QB 베이커 메이필드 러싱 TD → K 에디 피녜이로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20 : 14 CAR | ||||||||
4Q 06:13 | CAR 18야드 4th & 5 → K 케이드 요크 36야드 필드골 성공 | CLE 23 : 14 CAR | ||||||||
4Q 06:02 | CAR 25야드 1st & 10 → WR 로비 앤더슨 75야드 리시빙 TD → K 에디 피녜이로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23 : 21 CAR | ||||||||
4Q 01:13 | CLE 16야드 4th & 12 → K 에디 피녜이로 34야드 필드골 성공 | CLE 23 : 24 CAR | ||||||||
4Q 00:08 | CAR 40야드 4th & 1 → K 케이드 요크 58야드 필드골 성공 | CLE 26 : 24 CAR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노린 것인지 운명의 장난인지...정규시즌 개막전 상대가 도련님의 행선지 팬서스가 되었다. 메이필드가 프리시즌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줘 경쟁에서 승리하고 개막전 선발 QB로 낙점되었다. 아무래도, 상대가 상대인만큼 메이필드의 특유의 투지가 더욱 불을 뿜으면서 칼을 잔뜩 갈고 있을 것이다. 반면, 브라운스는 드션 왓슨이 11경기 출전 정지[12]징계 수위가 변경되면서 백업인 자코비 브리셋이 출전하게 되었다. 브리셋도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출신이라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아주 인연이 없는 것도 아니다.
(원래) 전력 자체는 브라운스의 우위지만, 가장 큰 문제인 주전 쿼터백의 출장이 불가하다는 점이 최대 변수. 양 팀 모두 패싱이 발암 수준을 보여줄 예정이고, 어차피 러닝백들이 구르는 팀들이라 런 디펜스가 주요하게 작용하는 지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 Review [펼치기 · 접기]
- 전반전에는 자코비 브리셋과 베이커 메이필드의 양 쿼터백이 지지리도 못하는 바람에 천하제일 펀트대회를 개최하면서 '''오늘 안에 득점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 수 있을 지경이었다. 2쿼터 초장부터 메이필드가 친정 사랑 인터셉션을 하나 선물해주면서 눈물 나는 경기력에 방점을 찍었고, 이후 브라운스의 드라이브 때 브리셋의 샷건으로 엔드존에 있는 아마리 쿠퍼에게 딥 패스를 꽂았지만 우즈에게 인터셉션되었다. 하지만, 팬서스 세컨더리 C.J. 헨더슨이 '저 DPI 주세요'라 할만큼 쿠퍼에게 과격한 수비를 자행하면서 DPI를 받았다. 엔드존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팬서스 엔드존 1야드 앞에서 브라운스의 공격이 시작되었고 카림 헌트가 1야드 리시빙 TD를 기록하면서 2022시즌 브라운스의 첫 TD를 기록하였다.
브리셋의 답답한 공격에 신물이 난 스테판스키 감독이 헌트와 첩한테 공을 쥐어주자 브라운스 공격의 혈막이 뚫렸고, 헌트가 24야드 러싱 야드로 또 하나의 TD를 찍었다. 2쿼터 말미부터 메이필드가 시동이 걸린 모양인지 시원시원한 패스로 엔드존 앞까지 도달하였고, 크리스티안 맥카프리의 러싱 TD로 점수를 만회했다.
3쿼터 이후에는 브라운스의 드라이브는 필드골에 그쳤지만, 팬서스는 메이필드가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드라이브 시작 단 11초만에 75야드 패싱 TD를 찍는 등 두 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고 필드골까지 성공시키면서 역전까지 하는데 성공했다. 브라운스의 마지막 4th Down 58야드 필드골을 케이드 요크가 성공시키면서 극적으로 힘들게 재역전승을 거뒀다.
베이커 메이필드는 후반전에는 페이스를 올리면서 16/27 59.2%의 컴플리션율과 235패싱야드와 패싱TD와 인터셉션을 하나씩 기록했다. 후반에는 75야드짜리 시원한 딥패싱으로 터치다운을 찍는 등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프리시즌 때의 모습이나 브라운스에 칼을 갈고 나온 것 치고는 실망스러운 모습. 맥카프리도 터치다운을 하나 기록했지만 토탈 야드는 러싱 33, 리시빙 24로 57야드에 그쳤다.
반면에, 자코비 브리셋은 시종일관 패싱 공격은 답답하기 그지없었고, 패싱TD 하나도 팬서스의 본헤드플레이로 얻어낸 공짜에 가까웠으며, 메이필드가 후반에라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18/34로 반타작에 가까운 컴플리션율과 147야드를 기록했다. 브라운스 공격은 역시나 닉 첩과 카림 헌트가 주도하였는데, 헌트는 터치다운 2개와 토탈 70야드를 기록하였고, 첩 역시 TD는 없었지만 22시도 141러싱야드와 2리시빙 야드로 토탈 143야드를 밀어냈다. 기껏 데려온 A급 리시버 아마리 쿠퍼와 연장계약 맺은 은조쿠는 쿼터백 상태가 영 그런지라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다. 수비진이 전 동료인 메이필드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하면서, 6개의 QB 히트와 4개의 쌕을 기록하였다. 특히, 마일스 개럿은 2개의 쌕과 3개의 TFL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NFC 남부 최약체로 평가받는 팬서스 상대로도 이 모양이라서, 가뜩이나 빡센 지구다 보니깐 왓슨이 돌아오더라도 플레이오프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이 승리로 브라운스는 무려 18년만에 개막전 승리를 거뒀고, 30년만에 개막전 원정경기 승리를 거두었다.
4.2. Week 2 : VS 뉴욕 제츠(패)
22.09.18 13:00 ET |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NYJ | 조 플라코 | 0 | 14 | 0 | 17 | 31 | ||||
CLE | 자코비 브리셋 | 7 | 7 | 3 | 13 | 30 | Jet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04:55 | NYJ 4야드 3rd & 2 → RB 닉 첩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YJ 0 : 7 CLE | ||||||||
2Q 13:06 | CLE 2야드 3rd & GOAL → WR 개럿 윌슨 리시빙 TD → K 그렉 주얼라인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YJ 7 : 7 CLE | ||||||||
2Q 08:17 | NYJ 6야드 3rd & GOAL → WR 아마리 쿠퍼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YJ 7 : 14 CLE | ||||||||
2Q 00:11 | CLE 10야드 3rd & GOAL → RB 브리스 홀 리시빙 TD → K 그렉 주얼라인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YJ 14 : 14 CLE | ||||||||
3Q 09:58 | NYJ 4야드 4th & GOAL → K 케이드 요크 22야드 필드골 성공 | NYJ 14 : 17 CLE | ||||||||
4Q 14:19 | CLE 39야드 4th & 15 → K 그렉 주얼라인 57야드 필드골 성공 | NYJ 17 : 17 CLE | ||||||||
4Q 09:21 | NYJ 7야드 1st & GOAL → RB 닉 첩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YJ 17 : 24 CLE | ||||||||
4Q 01:55 | NYJ 12야드 1st & 10 → RB 닉 첩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실패 | NYJ 17 : 30 CLE | ||||||||
4Q 01:22 | NYJ 34야드 2nd & 1 → WR 코리 데이비스 리시빙 TD → K 그렉 주얼라인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YJ 24 : 30 CLE | ||||||||
4Q 00:22 | CLE 15야드 3rd & 10 → WR 개럿 윌슨 리시빙 TD → K 그렉 주얼라인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YJ 31 : 30 CLE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든든한 승점 자판기 뉴욕 제츠와 주전 쿼터백없는 슬픔의 공장의 맞대결. 상대가 상대인데다 제츠의 주전 쿼터백인 잭 윌슨도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백업을 맡은 베테랑 QB 조 플라코가 선발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부지구 팀 중 2주차에 가장 쉬운 상대를 만났기 때문에 제츠는 반드시 잡아야할 상대.
- ▶ Review [펼치기 · 접기]
- 항상 그런대로 닉 첩이 구르면서 87야드와 터치다운 3개를 기록했고, 아마리 쿠퍼도 이적 첫 터치다운과 함께 101야드를 기록했다. 양 팀의 오라인이 굳건해서 브라운스는 1개, 제츠는 2개의 색만을 허용했다. 그런 덕분인지 브리셋도 22/27 229야드, TD 1개를 기록하면서 기대보다는 괜찮은 편이었고, 플라코는 26/44 307야드에 패싱 TD 4개를 기록하였다. 이 날의 진짜 역적은 수비 코디네이터와 세컨더리[13]. 늙은이 플라코의 롱밤을 있는대로 허용하고 마킹조차 못하는 모습을 경기 내내 보여주었다. 마지막 2분 사이에 66야드 롱밤 터치다운에 온사이드킥으로 공격권도 못 가져오고, 마지막 22초 남은 시간에 터치다운을 먹고 30:17의 리드를 30:31로 역전당하는 졸전을 펼쳤다.
결국, 브라운스의 마지막 드라이브 때 브리셋의 마지막 패스가 성공하였다면 필드골 시도로 역전 찬스를 만들 수 있었으나, 브리셋의 첫 패스 공은 제츠 세컨더리 애시틴 데이비스의 품(...)에 들어가면서 인터셉션 엔딩. 케이드 요크가 마지막에 엑스트라 킥 실패하지 않았으면 적어도 연장이라도 갔건만...
18년만의 개막전 승리를 거둔 것이 무색하게도, 홈개막은 졸전을 펼치면서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14]. 다행이라면 스틸러스와 레이븐스, 벵갈스 모두 패배했다는 것. 스틸러스는 쿼터백이 트루비스키라서, 레이븐스는 안방에서 28-7의 리드를 역전패하며 투아 텅오바일로아의 인생 경기를 만들어주었으며[15], 벵갈스는 1주차에 아무것도 못했던데다 부상 입은 닥 프레스캇이 나오지도 못한 카우보이스에게 오라인이 아작나며 버로우가 영 좋지 못한 경기력을 이어나가서 패배.
4.3. Week 3 : VS 피츠버그 스틸러스(승)
22.09.22 20:15 ET |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PIT | 미첼 트루비스키 | 0 | 14 | 0 | 3 | 17 | ||||
CLE | 자코비 브리셋 | 7 | 6 | 3 | 13 | 29 | Brown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02:54 | PIT 11야드 2nd & 9 → WR 아미리 쿠퍼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PIT 0 : 7 CLE | ||||||||
2Q 14:55 | CLE 5야드 1st & GOAL → RB 나지 해리스 러싱 TD → K 크리스 보스웰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PIT 7 : 7 CLE | ||||||||
2Q 08:58 | PIT 7야드 1st & GOAL → TE 데이비드 은조쿠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실패 | PIT 7 : 13 CLE | ||||||||
2Q 03:50 | CLE 1야드 2nd & GOAL → QB 미첼 트루비스키 러싱 TD → K 크리스 보스웰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PIT 14 : 13 CLE | ||||||||
3Q 02:31 | PIT 16야드 4th & 10 → K 케이드 요크 34야드 필드골 성공 | PIT 14 : 16 CLE | ||||||||
4Q 09:29 | PIT 1야드 4th & GOAL → RB 닉 첩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PIT 14 : 23 CLE | ||||||||
4Q 01:48 | CLE 17야드 4th & 1 → K 크리스 보스웰 34야드 필드골 성공 | PIT 17 : 23 CLE | ||||||||
4Q 00:00 | PIT 4야드 1st & 10 → CB 덴젤 워드 펌블 리커버리 TD | PIT 17 : 29 CLE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불구대천지수의 두 팀이 써스데이 나잇 풋볼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수비와 요크의 삽질로 제츠에게 충격적인 역전패를 겪은 브라운스는 지난 시즌 스틸러스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해야만 한다. 주전 QB가 없는 브라운스지만, 스틸러스도 쿼터백이 미첼 트루비스키인데다, 트루비스키보다 더 중요한 전력인 T.J. 왓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스틸러스로서는 뼈아픈 상황. 따라서, 양 팀 모두 런디펜스 및 패스 디펜스가 좋지 못한 상황이고, 두 팀 모두 러싱에도 강점이 있는 팀이라 닉 첩, 카림 헌트, 나지 해리스의 활약 여부와 펌블 및 인터셉션 등의 턴오버로 승부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 ▶ Review [펼치기 · 접기]
- 1쿼터 초반에는 펀트와 필드골 실축 등으로 노잼의 냄새를 풍겼지만, 이후 양 팀의 수비가 시원시원하게 뚫리기 시작하면서 트루비스키와 브리셋이 각각 빅 벤과 드션 왓슨이라도 된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오늘은 러닝백이 아닌 아마리 쿠퍼와 데이비드 은조쿠가 터치다운을 하나씩 기록하면서 첩과 헌트의 부담을 덜어주긴 했지만, 2주차에 이어서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탓에 스틸러스가 나지 해리스의 고군분투로 곧바로 터치다운을 하나씩 기록하면서 점수를 따라붙었다. 그 와중에, 루키 키커인 케이드 요크가 엑스트라 포인트 킥을 또 놓치면서 3주차만에 벌써 두 번이나 엑스트라 킥을 실축하였다. 반면에, 올해 2라운드에서 뽑힌 스틸러스의 루키 리시버 조지 피킨스는 오델 베컴 주니어의 한 손 캐치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캐치를 선보였다.
3쿼터에는 안그래도 디펜스의 코어 마일스 개럿과 덴젤 워드가 영 시원찮은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주전 라인배커 JOK와 앤서니 워커 Jr.가 부상으로 이탈하였다. 워커의 경우에는 스틸러스가 워커의 얼굴을 가격하고 깔아뭉개는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당하고도 스틸러스는 Ineligible Downfield 반칙으로 5야드 페널티밖에 받지 않았다. 워커는 미들 라인배커로서 오디블을 담당하는 사람이라 안그래도 합이 맞지 않은 디펜스가 더욱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 게다가, 이어진 브라운스의 드라이브 때는 윌스까지 부상당하는 작년의 부상병동 악몽이 되살아나려는 기미가 보였다.
하지만, 이들의 부상으로 경각심을 느낀건지 각성한 것인지, 4쿼터에 들어가서 브리셋과 쿠퍼, 첩, 헌트의 분투로 브라운스 공격의 혈막이 뚫렸고, 3쿼터까지 내내 삽질하던 개럿과 워드 역시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아마리 쿠퍼의 롱밤 리시빙 이후 브리셋이 시원시원한 공격으로 스틸러스의 엔드존에 도달했고, 스틸러스의 거센 런디펜스 저항에도 닉 첩이 고포잇 성공으로 러싱 TD 하나를 적립하였다.
마지막 몇 분을 남겨놓고 수비진과 DC 조 우즈가 또다시 정신을 못 차리면서 시원하게 뚫리나 싶었지만, 상대 QB가 트루비스키라서 필드골에 그쳤다.그 와중에 필드골 상황에서 공장이 Too Many Men on Field로 페널티 받았다. 스틸러스는 9점차이기 때문에 필드골 이후 온사이드킥으로 다시 한번 공격권을 쥘 생각이었지만, 또한번 결정적인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브라운스에게 공격권이 자동으로 넘어가버렸다. 이후에 브라운스가 시간을 녹이면서 5초 남겨놓았지만, 트루비스키가 아닌 그 어떤 쿼터백이라도 96야드 헤일 메리를 성공시킬 리가 없기 때문에 래터럴로 생명 연장하다가 펌블을 저질러서 덴젤 워드가 펌블 리커버리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의문의 2포제션 대승을 장식하였다.
TNF 배정받은 두 팀의 경기력은 참담하기 그지없었지만, 두 팀 모두 부상에 신음하는 상황이라서 열 흘이라는 시간동안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
4.4. Week 4 : @ 애틀랜타 팰컨스(패)
22.10.02 13:00 ET |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CLE | 자코비 브리셋 | 0 | 10 | 3 | 7 | 20 | ||||
ATL | 마커스 마리오타 | 10 | 0 | 0 | 13 | 23 | Falcon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03:36 | CLE 12야드 4st & GOAL → K 구영회 30야드 필드골 성공 | CLE 0 : 3 ATL | ||||||||
1Q 01:20 | CLE 13야드 1st & 10 → RB 코다렐 페터슨 리시빙 TD → K 구영회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0 : 10 ATL | ||||||||
2Q 07:35 | ATL 4야드 3rd & GOAL → QB 자코비 브리셋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7 : 10 ATL | ||||||||
2Q 00:07 | ATL 11야드 4th & GOAL → K 케이드 요크 29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0 : 10 ATL | ||||||||
3Q 03:06 | ATL 27야드 4th & 5 → K 케이드 요크 45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3 : 10 ATL | ||||||||
4Q 12:51 | CLE 5야드 1st & GOAL → RB 케일럽 헌틀리 러싱 TD → K 구영회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13 : 17 ATL | ||||||||
4Q 09:51 | ATL 28야드 1st & 10 → RB 닉 첩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20 : 17 ATL | ||||||||
4Q 07:19 | CLE 2야드 4st & GOAL → K 구영회 21야드 필드골 성공 | CLE 20 : 20 ATL | ||||||||
4Q 02:28 | CLE 27야드 4st & 3 → K 구영회 45야드 필드골 성공 | CLE 20 : 23 ATL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훌리오 존스에 이어서 맷 라이언까지 없어진 팰컨스이고 쿼터백도 마커스 마리오타라서 상대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컨더리가 계속 아쉬운 수비를 하고 있는데 카일 피츠나 드레이크 런던같은 솔리드한 영건 리시버에게 롱밤을 허용한다면 뉴욕 제츠전과 같은 참사를 겪을 수 있다. 닉 첩과 카림 헌트의 듀오는 브라운스가 여전히 러싱 전체 1위를 자랑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공격의 활로를 만들어줘야 할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변수가 생겼는데, 지난 3주차 경기 이후 휴식중이었던 주전 수비수 마일스 개럿이 자동차 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팰컨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6]
- ▶ Review [펼치기 · 접기]
- 이 쪽이 드라이브 한 번에 8분 남짓 소모하면서 느릿느릿 전진하였지만, 팰컨스는 자동문 수비 덕분에 마리오타한테도 털렸다.
여전히 자동문 수준의 수비를 보여주면서 또 한번 역전패+인터셉션 엔딩을 맞이했다. 마일스 개럿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패스러시는, 개럿이 없으니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고작 1개의 쌕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물론, 마커스 마리오타는 그 상황에서도 7/19 139야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덕분에 세컨더리는 지난번보단 한산했고 덴젤 워드는 인터셉션도 하나 적립하기도 했지만, 지난 스틸러스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미들 라인배커 워커의 부재로 런디펜스가 전혀 되지 않으면서 러싱으로만 202야드를 밀렸다. 특히, 루키 러닝백 케일럽 헌틀리에게도 터치다운을 허용하면서 런디펜스와 패싱 디펜스 모두 자동문임을 인증.
자코비 브리셋은 21/35 234야드 1인터셉션으로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아마리 쿠퍼의 존재감은 전혀 없었고 은조쿠는 펌블 로스트까지 저지르는 등 패싱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여느 때처럼 닉 첩을 굴리기로 결정하면서 첩이 118 러싱야드와 터치다운을 하나 기록하였다. 하지만, 구영회의 말끔한 45야드 필드골로 역전을 허용하면서 급해진 쪽은 브라우스가 되었고, 마지막 드라이브 2nd & 15에서 결정적인 쌕까지 당하면서 3rd & 23까지 멀어졌고, 결국 2주차에 이어서 인터셉션으로 슬픔의 공장 재가동.
4.5. Week 5 : VS 로스앤젤레스 차저스(패)
22.10.09 13:00 ET |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LAC | 저스틴 허버트 | 3 | 14 | 10 | 3 | 30 | ||||
CLE | 자코비 브리셋 | 14 | 7 | 7 | 0 | 28 | Charger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12:01 | LAC 41야드 2nd & 1 → RB 닉 첩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LAC 0 : 7 CLE | ||||||||
1Q 04:01 | LAC 11야드 1st & 10 → WR 아마리 쿠퍼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LAC 0 : 14 CLE | ||||||||
1Q 02:26 | CLE 9야드 4th & GOAL → K 테일러 버톨렛 28야드 필드골 성공 | LAC 3 : 14 CLE | ||||||||
2Q 13:39 | CLE 5야드 1st & GOAL → RB 조슈아 켈리 리시빙 TD → K 테일러 버톨렛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LAC 10 : 14 CLE | ||||||||
2Q 05:51 | CLE 12야드 2nd & GOAL → RB 오스틴 에클러 리시빙 TD → K 테일러 버톨렛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LAC 17 : 14 CLE | ||||||||
2Q 02:55 | LAC 2야드 1st & GOAL → RB 닉 첩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LAC 17 : 21 CLE | ||||||||
3Q 10:21 | CLE 22야드 2nd & 10 → RB 오스틴 에클러 러싱 TD → K 테일러 버톨렛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LAC 24 : 21 CLE | ||||||||
3Q 05:47 | CLE 7야드 4th & GOAL → K 테일러 버톨렛 25야드 필드골 성공 | LAC 27 : 21 CLE | ||||||||
3Q 00:55 | LAC 2야드 1st & GOAL → RB 카림 헌트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LAC 27 : 28 CLE | ||||||||
4Q 09:29 | CLE 9야드 4th & 7 → K 테일러 버톨렛 27야드 필드골 성공 | LAC 30 : 28 CLE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5주차부터 제대로 된 컨텐더 팀들과의 일정이 시작된다.
지구 밑바닥을 향해 뚜벅뚜벅
왓슨 없는 브라운스가 맞이한 첫 난적. 브라운스는 현재 해리슨 브라이언트(TE), 저데비언 클라우니(DE), 덴젤 워드(CB), 예레미아 오우수-코라모아(LB), 조던 엘리엇(DT), 조엘 비토니오(OG), 마일스 개럿(DE) 등이 Questionable이며, 그리디 윌리엄스(CB), 제롬 포드(RB), 앤서니 워커 Jr.(LB), 체이스 위노비치(DE), 닉 해리스(C), 일라이자 응칸사(OT), 도슨 디튼(OG), 자킴 그랜트 Sr.(WR), 스티븐 웨덜리(DE) 등이 전부 IR에 등재되며 작년의 부상병동이 돌아온 상태. 플라코와 마리오타에도 고전한 세컨더리가 과연 저스틴 허버트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그나마 다행이라면, 조이 보사가 부상으로 이탈한 점인데 칼릴 맥이 건재한 마당이라 브리셋이 고통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될 것이다.
차저스의 런디펜스는 지난해에 이어 리그 최하위 수준이라는 점도 있어서, 결국에는 닉 첩과 카림 헌트가 굴러야 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 주에 존재감이 1도 없던 아마리 쿠퍼가 은조쿠와 함께 브리셋의 패스를 자석마냥 받아내면서 조금씩 야드를 먹어나가야 하겠다.
- ▶ Review [펼치기 · 접기]
- >"Such a classic Browns loss. Well done."경기 첫 드라이브부터 닉 첩 혼자서 3회의 캐리로 56야드를 밀어내며 41야드 러싱 TD를 기록하는 등, 허접한 차저스 런디펜스를 뚫어내며 경기가 잘 풀릴 것처럼 보였다. 브라운스의 두 번째 드라이브 역시 브리셋이 침착하게 전진하면서, 아마리 쿠퍼가 터치다운을 찍으며 순식간에 14: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1주차부터 계속 자동문 수준의 수비를 보이며 아킬레스건으로 자리잡은 브라운스의 세컨더리가 저스틴 허버트에게 롱밤을 허용하며 점수는 14:10으로 금방 따라잡혔다."전형적인 브라운스의 패배공식. 참 잘했어요."
- 유튜브 하이라이트 베댓
2쿼터에도 한 드라이브 내에서만 허버트에게 5번의 10야드 이상 패스를 컴플리트시켰으며, 게다가 쓸데없이 Unsportsmanlike Conduct 페널티까지 범하면서 차저스의 공격을 도왔다. 결국, 오스틴 에클러가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기어이 역전에 성공하였다. 직후 드라이브에서 브리셋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6번의 플레이로 75야드를 전진, 닉 첩이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재역전에 성공하였지만, 2쿼터 마지막 드라이브에서 루키 키커 케이드 요크가 45야드 필드골을 또 실축하면서 추가 득점의 기회를 날렸다.
3쿼터 첫 드라이브부터 오스틴 에클러가 리시빙과 러싱으로 혼자 날뛰며, 22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차저스가 역전, 브라운스는 런디펜스와 패스 디펜스 모두 막장인 수준을 보여줬다. 브리셋과 두 러닝백의 분투로 카림 헌트가 재역전시키는 터치다운을 기록했지만, 차저스가 27야드 필드골로 30:28로 다시 역전시켰다. 브리셋은 4쿼터에 3rd & 7, 3rd & 9 두 번의 써드 다운에서 침착하게 퍼스트 다운을 따내면서 전진했지만, 차저스 엔드존에서 야속하게도 인터셉션을 당했다. 마지막 드라이브에서도 54야드 필드골로 역전승 기회를 잡았지만, 케이드 요크가 또다시 Wide Right로 실축하면서 결국, 공장엔딩을 맞이했다.
자코비 브리셋과 두 러닝백이 분투했음에도 1주차부터 대놓고 구멍이라고 광고하는 세컨더리진, 그 최악이라는 차저스의 런디펜스보다 심각한 수준의 런디펜스, 50야드 이상은 깔고갈 수준으로 리그의 키커 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랐는데도, 한 경기에서 두 번의 필드골을 모두 실축한 케이드 요크는 역적이 되어버렸다. 요크는 2주차 제츠전에서도 엑스트라 킥을 실축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더니 또 한번 경기를 거하게 말아먹었다.
런디펜스 역시 5주차 32개 팀 중 최하위 지표를 찍었는데 차저스 러닝백 오스틴 에클러는 16번의 캐리로 173 러싱야드 평균 10.8야드를 밀어냄과 동시에 4번의 리시빙으로 26야드를 전진, 도합 199야드를 혼자 밀어내고 러싱과 패싱 터치다운을 하나씩 기록하는 등 무쌍을 찍으며 인생경기를 펼쳤다. 게다가, 마음씨 좋아서 상대에게 기록과 승을 선물해주던 공장답게, 오스틴 에클러에게 개인 통산 50번째 터치다운과 NFL 사상 4번째로 50개 이상의 터치다운을 기록한 언드래프티 러닝백이라는 기록까지 적선해주었다.
패스 디펜스 역시, 시즌 내내 비판받고 있는 디펜시브 코디네이터 조 우즈의 콜과 클러치 상황에서 강심장의 면모를 보이던 저스틴 허버트의 플레이가 맞물려 자동문 수준을 보여주면서 시원시원하게 역전을 허용했다.
앞선 경기에서도 그렇듯이, 세 경기 모두 하나같이 다 이긴 경기를 허무하게 역전패당하면서 팬들의 허탈감을 배로 증폭시키고 있다. 브리셋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남기고 있고, 리그 최강의 러닝백 듀오를 보유하고도 상황이 말이 아니다.
4.6. Week 6 :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패)
22.10.16 13:00 ET |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NE | 베일리 자피 | 3 | 7 | 14 | 14 | 38 | ||||
CLE | 자코비 브리셋 | 3 | 3 | 0 | 9 | 15 | Pat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07:31 | CLE 1야드 4th & GOAL → K 닉 포크 19야드 필드골 성공 | NE 3 : 0 CLE | ||||||||
1Q 03:00 | NE 21야드 4th & 4 → K 케이드 요크 39야드 필드골 성공 | NE 3 : 3 CLE | ||||||||
2Q 03:23 | CLE 31야드 3rd & 10 → RB 라몬드레 스티븐슨 리시빙(샷건) TD → K 닉 포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E 10 : 3 CLE | ||||||||
2Q 00:26 | NE 29야드 4th & 1 → K 케이드 요크 48야드 필드골 성공 | NE 10 : 6 CLE | ||||||||
3Q 11:22 | CLE 2야드 3rd & GOAL → WR 타이콴 손튼 리시빙 TD → K 닉 포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E 17 : 6 CLE | ||||||||
3Q 05:32 | CLE 31야드 3rd & 1 → TE 헌터 헨리 리시빙 TD → K 닉 포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E 24 : 6 CLE | ||||||||
4Q 14:35 | NE 33야드 4th & 20 → K 케이드 요크 51야드 필드골 성공 | NE 24 : 9 CLE | ||||||||
1Q 04:01 | NE 15야드 4th & 5 → WR 아마리 쿠퍼 리시빙 TD → 2PT 컨버전 실패 | NE 24 : 15 CLE | ||||||||
4Q 04:28 | CLE 19야드 1st & 10 → WR 타이콴 손튼 러싱 TD → K 닉 포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E 31 : 15 CLE | ||||||||
4Q 03:40 | CLE 6야드 3rd & GOAL → RB 라몬드레 스티븐슨 러싱 TD → K 닉 포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E 38 : 15 CLE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패츠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빌 벨리칙이 노망났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그 드래프트에서 뽑은 쿼터백 베일리 자피가 지난주 라이언스전에서 기대 이상의 플레이로 29:0으로 셧아웃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자피가 패싱 야드는 186야드로 많지는 않은데 21번의 시도와 81%의 성공률로 벨리칙이 원하는 게임 매니저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것과, 러닝백 라몬드레 스티븐슨이 161 러싱야드로 라이언스 수비를 농락하다시피 한 것이 지난주에 최악의 런디펜스를 보여준 브라운스에게는 부담감이 크다. 또한, 제러드 고프가 고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매튜 주돈이 고프를 쌕으로 계속 압박해주면서 셧아웃의 1등 공신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에 경계 대상 1호.
브라운스는 닉 첩과 카림 헌트, 아마리 쿠퍼, 데이비드 은조쿠 등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목불인견 수준의 수비때문에 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루키 키커 케이드 요크가 이미 두 경기나 말아먹는 등 암울한 상황.
- ▶ Review [펼치기 · 접기]
- 어째 매주 리뷰 내용이 비슷한 것처럼 보이겠지만...6주차 역시 전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수비 뿐만이 아니라 러싱 및 패싱 게임에서도 고작 2경기 째인 루키 쿼터백에게 압도당했다. 브리셋이 266야드를 전진하긴 했지만, 50%도 되지 않는 패스 성공률과 터치다운은 아마리 쿠퍼가 받은 1개에 불과했고 인터셉션만 2개 기록하는 등 득점 효율은 떨어진 반면, 자피는 펌블 로스트가 한 번 있는 것을 제외하면 루키답지 않는 노련한 운영으로 평균 9.1야드에 309패싱야드와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브라운스를 농락했다.
브라운스의 강점이었던 오라인 역시 4개의 쌕을 허용했고, 반면에 이쪽은 마일스 개럿 혼자 2개를 기록한 것이 전부. 패츠는 런디펜스에도 신경쓰면서, 브라운스가 이번 시즌 러싱TD를 기록하지 못한 첫 경기가 되었다. 브라운스의 공격진은 닉 첩이 56러싱야드, 카림 헌트가 고작 12야드를 기록하는 등 완전히 봉쇄당했고 패싱에서도 도노반 피플스-존스가 37야드 리시빙 포함 76야드, 은조쿠가 33야드 리시빙 포함 58야드, 쿠퍼가 44야드와 터치다운 하나를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심지어, 펌블 3회에 로스트 2회로 공격 기회까지 스스로 날려먹은 것과 리터너의 펌블로 레드존에서 패츠에게 공격권을 넘겨준 걸로 모자라 와이드 리시버가 러싱TD를 기록하는 등 반쯤 관광당하면서 경기를 처참하게 무너뜨렸다. 그걸로도 모자라라서, 브리셋이 엔드존에서 펌블을 저지르면서 패츠가 8야드에서 공격을 시작하며 또 하나의 터치다운을 조공하며 경기를 집어던졌다. 설상가상으로 프로볼 출신 RG 와이엇 텔러까지 2쿼터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등 안될안의 전형을 보여주며 2021년 시즌2를 찍고 있다. 그나마, 케이드 요크가 오늘은 51야드 킥을 포함하여 세 번의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켰다는 것이 위안.
한편, 빌 벨리칙 감독은 오늘의 승리로 감독 통산 324승을 거두며 NFL 초창기 시카고 베어스를 이끈 명장 조지 할라스(George Halas)의 324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역대 감독 최다 승 기록은 돈 슐라의 347승.
한편, 조롱받던 트루비스키가 무려 톰 브래디의 벅스를 침몰시켰고, 벵갈스 역시 세인츠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레이븐스는 최근미친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뉴욕 자이언츠에게 또다시 4쿼터 대역전을 당하며 새로운 팀컬러를 장착. 그래도 누구 하나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는 상황은 아니라서 최대한 러싱게임으로 버티다 후반기를 도모할 수 있는 최소한의 희망은 있다고 볼 수 있다.
4.7. Week 7 : @ 볼티모어 레이븐스(패)
22.10.23 13:00 ET | M&T 뱅크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CLE | 자코비 브리셋 | 10 | 0 | 3 | 7 | 20 | ||||
BAL | 라마 잭슨 | 3 | 10 | 7 | 3 | 23 | Raven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08:23 | BAL 2야드 2nd & GOAL → RB 닉 첩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7 : 0 BAL | ||||||||
1Q 03:27 | CLE 14야드 4st & 3 → K 저스틴 터커 32야드 필드골 성공 | CLE 7 : 3 BAL | ||||||||
1Q 00:18 | BAL 23야드 4th & 13 → K 케이드 요크 41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0 : 3 BAL | ||||||||
2Q 10:12 | CLE 16야드 4st & 5 → K 저스틴 터커 34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0 : 6 BAL | ||||||||
2Q 01:57 | CLE 7야드 1st & GOAL → RB 거스 에드워즈 러싱 TD → K 저스틴 터커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10 : 13 BAL | ||||||||
3Q 07:39 | CLE 1야드 4th & GOAL → RB 거스 에드워즈 러싱 TD → K 저스틴 터커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10 : 20 BAL | ||||||||
3Q 02:40 | BAL 19야드 4th & 3 → K 케이드 요크 37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3 : 20 BAL | ||||||||
4Q 11:24 | CLE 37야드 4st & 9 → K 저스틴 터커 55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3 : 23 BAL | ||||||||
4Q 09:00 | BAL 2야드 2nd & GOAL → RB 카림 헌트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20 : 23 BAL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왓슨이 또다시 고소를 당하면서, 리그에서 제명하자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전액 보장을 때리고 데려온 드션 왓슨의 계약이 먹튀 수준이 아니라 날강도(...) 수준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끈끈한 수비로 이름난 볼티모어가 예전만 하진 못한다 해도 브리셋 정도는 간단하게 정리하고, 닉 첩과 카림 헌트만 마킹하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이 지난 주 패츠전에서 입증이 된 데다가 브라운스의 패스 디펜스와 런디펜스 상대로는 케니언 드레이크와쿼터백 호소인라마 잭슨이 스찌하기 딱 좋은 샌드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쪽은 비커스태프 감독에 대한 성토의 분위기가 조금씩 일고 있는 반면에, 명장 존 하버 감독이 이끄는 레이븐스의 승리가 점쳐진다.
- ▶ Review [펼치기 · 접기]
- 안그래도 구멍 많은 수비에 덴젤 워드까지 IR에 오르면서 목불인견 수준의 수비를 보여줄 예정이었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도 막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막을 생각조차 없어보이는 막장수비를 자랑했다. NFL 러싱야드 5위의 라마 잭슨도 생각보다 못했지만 그나마도 브라운스가 자동문은 커녕 문짝조차 달지 않아놓은 수비로 9/16 120패싱야드, 59러싱야드를 기록했다. 브리셋이 펌블을 제외하면 22/27 258야드로 그럴듯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디펜스 뿐만 아니라 오라인도 걸레짝이 되면서 5개의 쌕을 당했다.
결국, NFL 러싱야드 1위 닉 첩이 91러싱야드와 16패싱야드 도합 107야드와 TD 1개, 카림 헌트 TD 1개, 브리셋과 분투한 아마리 쿠퍼와 은조쿠, 피플스-존스정도를 제외하면 활약을 기대하기도 힘들어졌다. 61야드를 실축한 것은 어쩔 수 없었지만, 역대 최고의 키커 저스틴 터커가 있는 레이븐스에 비해서, 불안한 루키 케이드 요크가 있는 브라운스는 필드골을 포함한 공격의 선택지에도 상당히 제한받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역전당하고 마지막 드라이브에서 피플스-존스가 펌블을 저지르면서 브라운스가 또한번의 패배를 당했다.
4.8. Week 8 : VS 신시내티 벵골스(승)
22.10.31 20:15 ET |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CIN | 조 버로우 | 0 | 0 | 0 | 13 | 13 | ||||
CLE | 자코비 브리셋 | 0 | 11 | 14 | 7 | 32 | Brwon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2Q 05:07 | CIN 3야드 2nd & GOAL → RB 닉 첩 러싱 TD → RB 닉 첩 투포인트 컨버전 성공 | CIN 0 : 8 CLE | ||||||||
2Q 00:00 | CIN 37야드 4th & 10 → K 케이드 요크 55야드 필드골 성공 | CIN 0 : 11 CLE | ||||||||
3Q 08:57 | CIN 3야드 2nd & GOAL → QB 자코비 브리셋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IN 0 : 18 CLE | ||||||||
3Q 03:10 | CIN 4야드 2nd & GOAL → WR 아마리 쿠퍼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IN 0 : 25 CLE | ||||||||
4Q 14:15 | CLE 13야드 1st & 10 → WR 타일러 보이드 리시빙 TD → K 에반 맥피어슨 엑스트라 포인트 실패 | CIN 6 : 25 CLE | ||||||||
4Q 08:46 | CIN 11야드 2nd & 10 → RB 닉 첩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IN 6 : 32 CLE | ||||||||
4Q 06:40 | CLE 41야드 1st & 10 → WR 티 히긴스 리시빙 TD → K 에반 맥피어슨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IN 13 : 32 CLE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시즌 첫 배틀 오브 오하이오(Battle of Ohio). 벵갈스가 리빌딩에 성공하여 암흑기의 터널에서 나와 슈퍼볼 컨텐더로 성장한 반면, 브라운스는 돈은 돈대로 쓰면서 부상병동이라는 내홍을 겪으면서 침체 중이다.
양 팀 모두 특정 포지션에 상당히 결함이 많은데, 벵갈스는 오라인이 여전히 종잇장이라 버로우가 벌써 25개의 쌕을 기록할 정도로 답이 없음을 인증했다. 브라운스는 반면에 주전들의 부상과 나사 빠진 수비 + 주전 쿼터백의 부재에서 큰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그 대신 양 팀 모두 웨폰은 상당히 좋은 편. 벵갈스의 자마르 체이스와 티 히긴스, 타일러 보이드라는 리시버진은 리그 최고 수준에 조 믹슨이라는 신성 러닝백 역시 닉 첩에 결코 꿇리지 않는 중요한 자원이다. 브라운스는 안그래도 수비에서 허점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주에 결장한 덴젤 워드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2년차인 그렉 뉴섬이 이들을 마킹해야하는 부담감을 떠안게 되었고, 런디펜스 역시 심각한 상황. 하지만, 마일스 개럿이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실적을 남기고는 있다곤 하나 벵갈스의 종잇장 오라인을 짓뭉개는 데는 무리가 없어보인다.
오펜스는 결국에 닉 첩이 핵심. 이번 시즌, 첩이 20회 미만의 캐리를 했던 경기는 전패였는데, 그만큼 첩의 지분이 지대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외에도, 피플스-존스와 아마리 쿠퍼, 데이비드 은조쿠 등의 웨폰자원과 자코비 브리셋 역시 준수한 활약을 해주고는 있는데, 최근에 나사빠진 펌블이 잦아서 쓸데없이 공격 기회를 날리게 원포제션 패배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루키 키커 케이드 요크에 대한 신뢰도도 여전히 물음표라는 점도 숙제.
4~5주차만 해도 브라운스의 승리를 점치는 전문가들도 꽤 있었지만, 거듭된 패배와 목불인견 수준의 OME경기로 7주차 즈음부터는 속지 않고 만장일치로 브라운스 패배를 점치는 데에 이르렀다. 다만, 버로우가 브라운스에 승리한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다 현지시각으로 목요일에 자말 체이스의 부상으로 4-6주간 결장이 예상된다는 속보가 전해지면서 벵갈스 역시 가장 큰 이점을 내려놓고 싸워야하는 상황.
- ▶ Review [펼치기 · 접기]
한짤 요약[17]
해피 할로윈 데이에 진행되는 먼데이 나잇 풋볼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 신시내티 벵갈스의 'Battle Of Ohio'로 진행되었다. 체이스의 부재는 1쿼터, 아니 첫 드라이브부터 여실히 드러났고, 첫 드라이브부터 마일스 개럿의 티핑에 코너백 A.J. 그린이 인터셉션을 하면서 조 버로우가 턴오버로 스타트를 끊었다. 브라운스 역시 첫 드라이브를 케이드 요크의 53야드 필드골 실축으로 응수 벵갈스는 이어진 2~4번째 드라이브까지 펀트에 그쳤고, 브라운스 역시 펀트와 브리셋의 황당한 인터셉션으로 턴오버와 천하제일펀트대회를 개최한 것 마냥 할로윈이 양 팀 펀터들의 축전이 이루어졌다.
결국 1쿼터는 0:0에 그쳤고, 2쿼터 5분이 남은 상황에서야 처음으로 레드존에 들어갔고, 닉 첩이 시즌 9번째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브라운스가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어진 엑스트라킥 때 벵갈스가 'Too Many Men on Field'로 패널티를 받으면서 졸지에 엔드존 코앞에서 플레이 할 수 있었고, 엑스트라킥 대신 투 포인트 컨버전을 닉 첩이 성공시키면서 8:0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에 조 버로우와 자코비 브리셋 양 팀의 쿼터백이 나란히 쌕과 함께 펌블 로스트를 저지르면서 턴오버를 저지르면서 환상적인 경기력을 펼쳤고, 에반 맥피어슨은 지난 시즌의 활약은 온데간데 없이 47야드 필드골을 실축, 반면에 케이드 요크는 55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하프타임을 11:0 리드로 만들어놓았다.
3쿼터 첫 드라이브부터 닉 첩과 카림 헌트를 갈아넣으면서 엔드존 앞까지 도달했고, 3야드 앞에서 브리셋의 스크램블로 두 번째 터치다운을 찍으며 점수는 18:0으로 벌어졌다. 벵갈스가 펀트에 그친 데 반해, 아마리 쿠퍼의 미친 캐치와 함께 쿠퍼의 터치다운으로 점수는 무려 25:0으로 벌어졌다. 벵갈스도 4쿼터에서 가서야 겨우 타일러 보이드가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셧아웃 위기는 모면했지만, 맥피어슨이 엑스트라킥까지 실축하는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브라운스의 드라이브에서도 닉 첩이 와일드캣으로 오늘만 해도 두 번째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하드캐리를 이어나갔고, 벵갈스도 버로우의 41야드 롱밤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는 성공했지만 턴오버와 함께 경기는 종료.
조 버로우의 벵갈스가 브라운스만 만나면 깨지기 바빴는데, 오늘 역시 시즌 내내 고장나다못해 덴젤 워드, JOK, 와이엇 텔러, 앤서니 워커 Jr. 등 수비의 핵심 자원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디펜스가 벵갈스를 꽁꽁묶을 정도로 명의가 따름 없었다. 오펜스 역시 벵갈스가 첩과 헌트를 마킹하기 위해 런디펜스에 신경썼지만, 브라운스의 필살기 닉 첩 '해줘'를 막지 못하면서, 첩이 101러싱야드와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캐리하였다. 은조쿠까지 부상으로 빠진 와중에, 아마리 쿠퍼는 경기 내내 슈퍼 캐치와 패싱 게임을 주도하면서 131야드와 터치다운을 기록하였고, 피플스-존스 역시 4타겟 81야드를 기록하였다. 카림 헌트는 42러싱야드와 30리시빙야드로 활약했지만, 트레이드 루머가 계속 도는 만큼 이 경기가 브라운스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벵갈스는 버로우가 25/35 232야드 2TD 1INT로 분전했지만, 마일스 개럿과 브라운스 디라인의 먹잇감으로 전락하면서 루키인 아이재아 토마스에게 커리어 첫 쌕을 대준 것을 포함하여 무려 5개의 쌕을 맞았다. 특기인 패싱 게임 역시 영혼의 단짝 자말 체이스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었고, 러싱은 너덜너덜한 브라운스 런디펜스 상대로 고작 10캐리 36야드로 폭망했다.
케빈 스테판스키 감독은 브라운스 감독 취임 이후 벵갈스를 상대로 5승 무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자판기를 하나 챙겼다.
벵갈스는 무기력한 패배를 겪은 것으로도 모자라, 7주차까지 두 번째 하프타임에 단 1실점도 하지 않았었지만, 이 날은 두 번째 하프타임 브라운스의 첫 드라이브부터 실점을 했다.
4.9. Week 9 : Bye Week
오프시즌 때 이미 트레이드를 요청했던 카림 헌트가 이번 시즌 종료 이후 UFA 신분이 되는지라 트레이드 마감기한에 유력한 트레이드 매물로 떠올랐지만, 트레이드되지 않고 이번 시즌은 브라운스에서 계속 뛸 것이다.4.10. Week 10 : @ 마이애미 돌핀스(패)
22.11.13 13:00 ET | 하드록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CLE | 자코비 브리셋 | 7 | 0 | 3 | 7 | 17 | ||||
MIA | 투아 텅오바일로아 | 7 | 10 | 13 | 9 | 39 | Dolphin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12:13 | MIA 1야드 1st & GOAL → TE 해리슨 브라이언트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7 : 0 MIA | ||||||||
1Q 06:13 | CLE 13야드 1st & 10 → FB 알렉 잉골드 리시빙 TD → K 제이슨 샌더슨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7 : 7 MIA | ||||||||
2Q 11:05 | CLE 21야드 4th & 6 → K 제이슨 샌더슨 39야드 필드골 성공 | CLE 7 : 10 MIA | ||||||||
2Q 00:32 | CLE 14야드 2nd & 2 → WR 트렌트 셔필드 리시빙 TD → K 제이슨 샌더슨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7 : 17 MIA | ||||||||
3Q 11:35 | CLE 24야드 1st & 10 → RB 라힘 모스터트 러싱 TD → K 제이슨 샌더슨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7 : 24 MIA | ||||||||
3Q 06:56 | MIA 19야드 4th & 4 → K 케이드 요크 37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0 : 24 MIA | ||||||||
3Q 00:37 | CLE 2야드 3rd & GOAL → WR 타이릭 힐 리시빙 TD → K 제이슨 샌더슨 엑스트라 포인트 실패 | CLE 10 : 30 MIA | ||||||||
4Q 13:09 | MIA 33야드 1st & 10 → RB 닉 첩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17 : 30 MIA | ||||||||
4Q 08:15 | CLE 15야드 4th & 8 → K 제이슨 샌더슨 33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7 : 33 MIA | ||||||||
4Q 07:07 | CLE 20야드 1st & 10 → RB 제프 윌슨 Jr. 러싱 TD → K 제이슨 샌더슨 엑스트라 포인트 실패 | CLE 10 : 39 MIA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카림 헌트를 일단 이번 시즌까지는 안고 가기로 했다. 바이위크를 지냈음에도, 주요 선수들이 IR 또는 퀘스처너블 상태라서 돌핀스도 힘든 상대가 될 것이다. 투아 텅오바일로아가 2020년 드래프트 쿼터백 3대장 중 슈퍼볼로 이끈 조 버로우와 플레이오프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신인왕 수상과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준 저스틴 허버트를 보고 느낀게 있는지, 제일런 와들과 타이릭 힐이라는 최상급 웨폰을 달고 각성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지금 상태의 수비로는 이들을 막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돌핀스가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하는 수비력으로 재미를 봤던 팀인데 이번 시즌에는 패스 디펜스가 32구단 중 30위로 최하위 수준이다. 따라서, 오펜스에서는 롱밤 캐치로 번뜩이는 활약을 보여줬던 아마리 쿠퍼나 피플스-존스의 빅플레이, 첩신의 활약이 필요하고, 수비에서는 덴젤 워드를 비롯한 세컨더리가 와들과 힐을 최대한 마킹을 잘해줘야만 한다. 그게 안되면 결과는 뭐...
- ▶ Review [펼치기 · 접기]
- 3승 6패로 꼬라박하면서 이제는 드션 왓슨이 돌아와도 안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투아 텅오바일로아는 브라운스의 패스러시로부터 자유로웠던 덕분에 25/32 285야드, 3TD 쿼터백 레이팅 93.7, 패서 레이팅 135.0을 기록하면서 행복풋볼을 즐겼고, 평균 8.9 패싱야드에 와들과 힐에만 의존하지 않고 리시버 전원에게 공을 뿌리는 공산풋볼을 펼쳤다. 브라운스가 쌕을 하나 기록하긴 했는데, 돌핀스 리시버 세드릭 윌슨 Jr.였다. 돌핀스는 마지막 터치다운 2번에서 키커 샌더슨이 엑스트라 킥을 두 번이나 실축한 것을 제외하면 오점이 없었다. 최장 패스 야드는 29야드였지만 브라운스 세컨더리가 리시버와의 경합조차 아예 안하는 수준이라 투아의 시원시원한 패스로 공격을 펼쳤고, 오라인은 투아에게 쌕은 커녕 QB히트까지 허용하지 않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었으며, 디라인은 브라운스가 고포잇을 시도할 때마다 쌕을 기록하면서 턴오버를 유발했고, 리시버와 러닝백들도 태클을 뿌리치고 전진하는 등 결점이 없는 완벽한 수준.
반면에 브라운스는 수비는 완벽한 자동문에, 만나는 상대마다 닉 첩만 막으면 된다는 걸 아니깐 집요한 런디펜스에 막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첩이 상대의 살벌한 태클을 뚫어내고 33야드 러싱TD를 찍는 활약을 펼치긴 했지만 토탈 63야드에 그쳤다. 리시버도 피플스-존스의 99야드를 제외하면 두 번째가 쿠퍼 32야드. 점수가 끌려다니다 보니깐 무리한 고포잇 시도를 많이 했는데, 브리셋은 허버트가 아니기 때문에 4th&6에서 스크램블로 만들어낸 것을 제외하면 줄줄이 실패, 결국 마지막에는 고포잇 실패로 상대에게 엔드존에서 공격을 시작하도록 만들어주었고, 그것도 첫 플레이만에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실점만 차곡차곡 늘어났다.
4.11. Week 11 : @ 버팔로 빌스(패)
22.11.20 13:00 ET | 포드 필드[18]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CLE | 자코비 브리셋 | 7 | 3 | 0 | 13 | 23 | ||||
BUF | 조시 앨런 | 3 | 10 | 9 | 9 | 31 | Bill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09:02 | BUF 25야드 2nd & 13 → WR 아마리 쿠퍼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7 : 0 BUF | ||||||||
1Q 03:32 | CLE 24야드 4th & 2 → K 타일러 배스 42야드 필드골 성공 | CLE 7 : 3 BUF | ||||||||
2Q 14:05 | BUF 14야드 4th & GOAL → K 케이드 요크 32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0 : 3 BUF | ||||||||
2Q 04:54 | CLE 18야드 4th & 14 → K 타일러 배스 36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0 : 6 BUF | ||||||||
2Q 00:14 | CLE 5야드 2nd & GOAL → WR 스테판 딕스 리시빙 TD → K 타일러 배스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10 : 13 BUF | ||||||||
3Q 09:42 | CLE 38야드 4th & 16 → K 타일러 배스 56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0 : 16 BUF | ||||||||
3Q 04:08 | CLE 5야드 1st & GOAL → RB 데빈 싱글테리 러싱 TD → 투포인트 컨버전 실패 | CLE 10 : 22 BUF | ||||||||
4Q 13:20 | CLE 31야드 4th & 7 → K 타일러 배스 49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0 : 25 BUF | ||||||||
4Q 06:45 | CLE 10야드 4th & GOAL → K 타일러 배스 28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0 : 28 BUF | ||||||||
4Q 04:11 | BUF 7야드 1st & GOAL → WR 아마리 쿠퍼 리시빙 TD → 투포인트 컨버전 실패 | CLE 16 : 28 BUF | ||||||||
4Q 01:56 | CLE 21야드 4th & 14 → K 타일러 배스 39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6 : 31 BUF | ||||||||
4Q 00:19 | BUF 2야드 2nd & GOAL → WR 도노반 피플스-존스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23 : 31 BUF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경기 당일, 뉴욕주 버팔로에 폭설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친다는 예보때문에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홈구장 포드 필드에서 치러지게 되었다. 사실, 러싱게임이 강제되는 폭설경기가 브라운스에게는 쫌 더 승리할 확률이 높긴 하겠지만...
브라운스는 와이엇 텔러 등 일부 주전이 연습을 재개할 수 있을 정도의 회복은 되었지만, 프랜차이즈 태그를 붙인 은조쿠는 아직 출전이 의문인 상황. 쿼터백 및 웨폰과 라인 등 객관적으로 빌스의 압승이 예측되는 매치업이지만, 슈퍼볼 우승 1순위로 점쳐지던 오프시즌에 비해서 6승 3패로 기대받은 거에 비하면 시원찮고 지난 주 바이킹스전에서는 NFL 역사에 남을 최악의 패배를 겪은 마당에 조시 앨런 역시 인터셉션 등 턴오버가 많은 상황. 아무리 앨런이 삽질해도 허접하기 그지없는 브라운스 세컨더리 정도는 눈에도 안 들어오며, 그 세컨더리는 스테판 딕스 등 리그 정상급 리시버를 마킹하기 힘든 게 사실이라, 차라리 눈밭에서 구르는게 더 나은 브라운스 입장에서는 중립구장 경기는 조금 아쉬운 결정.
- ▶ Review [펼치기 · 접기]
빌스 홈구장인 하이마크 스타디움 상황
첫 드라이브부터 브리셋이 스크램블로 퍼스트 다운을 만들어내고 아마리 쿠퍼의 빅플레이로 선제 터치다운을 찍고 브리셋이 좋은 활약을 보인 브라운스였지만, 팀전력에서 밀리면서 결국 패배했다. 브리셋은 28/41 324패싱야드 3TD 쿼터백 레이팅 63.1에 패서 레이팅 116.3으로, 18/27 197패싱야드 1TD 쿼터백 레이팅 62.9에 패서 레이팅 100.4를 찍은 조시 앨런보다 스탯 상으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빌스의 키커 타일러 배스가 56야드 필드골을 포함한 6개의 필드골과 엑스트라 포인트 1개를 모조리 성공시키면서 사실상 수훈 선수가 되었다.
브라운스는 쌕을 1개, 빌스는 2개 허용할 정도로 양 팀의 오라인은 탄탄했지만 브라운스의 생명줄이라 할 수 있는 러싱 플레이가 너무나도 풀리지 않았다. 카림 헌트가 32야드를 밀어냈지만, 닉 첩은 14번의 기회로 고작 19야드밖에 전진하지 못했을 정도로 집중마크를 당했고[19], 브리셋의 스크램블까지 포함해도 팀 러싱야드가 고작 80야드로 최고의 러싱 팀이라는 것이 무색한 수준이었다. 또한, 여전한 브리셋의 펌블과 고포잇 실패 등의 턴오버와 34야드 필드골이 블락당하는 등 좀처럼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고, 그나마 쿠퍼와 피플스-존스가 공격을 이끌어나가면서 터치다운을 하나씩 기록했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앞선 주차의 경기들처럼 눈썩 플레이와 인터셉션or펌블의 공장 엔딩은 면하고 은조쿠가 무사히 복귀한 것이 그나마 위안. 공장 엔딩은 SNF 경기에서 방전된 충전기가 대신 해줬다
경기장을 빌려준 디트로이트 측은 빌스 마피아가 다 때려부술까봐 겁이 났는지, 문단속 잘하고 제발 테이블 부수지 말아달라[20]는 부탁을 남겼다.
사자네 옆집 호랑이네[21]는 클리블랜드 팀이 디트로이트에 와서 치르는 것이 못마땅했나보다.[22]
4.12. Week 12 : VS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승)
22.11.27 13:00 ET |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OT | TOTAL | ||||
TB | 톰 브래디 | 7 | 3 | 7 | 0 | 0 | 17 | ||||
CLE | 자코비 브리셋 | 10 | 0 | 0 | 7 | 6 | 23 | Brown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10:45 | TB 31야드 1st & 10 → WR 앤서니 슈워츠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TB 0 : 7 CLE | |||||||||
1Q 05:11 | CLE 10야드 3rd & 5 → WR 크리스 갓윈 리시빙 TD → K 라이언 서콥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TB 7 : 7 CLE | |||||||||
1Q 02:22 | TB 33야드 4th & 8 → K 케이드 요크 51야드 필드골 성공 | TB 7 : 10 CLE | |||||||||
2Q 00:39 | CLE 24야드 4th & 4 → K 라이언 서콥 42야드 필드골 성공 | TB 10 : 10 CLE | |||||||||
3Q 07:41 | CLE 5야드 3rd & 1 → TE 코 키프트 리시빙 TD → K 라이언 서콥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TB 17 : 10 CLE | |||||||||
4Q 00:32 | TB 12야드 4th & 10 → TE 데이비드 은조쿠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TB 17 : 17 CLE | |||||||||
OT 00:19 | TB 3야드 2nd & GOAL → RB 닉 첩 러싱 TD | TB 17 : 23 CLE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예전같았으면 무서웠을 그 이름, 톰 브래디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이혼크리까지 겪은 브래디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 최강의 러싱을 자랑하는 브라운스에 반해, 벅스의 러싱은 현재 안하는 것만도 못한 시궁창 수준. 벅스 입장에서는 러닝백 라인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 브라운스는 런디펜스를 철저히 하며 브래디의 선택지를 줄이여야 조금 더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썩어도 준치라고, 브래디의 클러치 상황에서의 능력은 어디가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종반에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
여담으로, 브래디는 브라운스를 상대로 통산 7승 1패에 13개의 터치다운과 4개의 인터셉션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브래디의 바이위크 직후 경기의 승률은 15승 5패로 물 .750인데, 바이위크 이후 경기를 10경기 이상 치른 쿼터백들 중에서 도노반 맥냅(11승 1패, .917), 존 엘웨이(8승 2패, .800), 페이튼 매닝(13승 4패, .765)에 이어서 역대 4위로, 트로이 에이크먼(9승 3패, .750)과 함께 타이를 이루고 있다.
- ▶ Review [펼치기 · 접기]
- GOAT에게 통산 브라운스전 2패 째를 안겨다주면서 브리셋은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왓슨에게 이어주었다. 첫 드라이브부터 앤서니 슈워츠의 31야드 러싱TD로 손쉽게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크리스 갓윈의 10야드 리시빙TD로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고, 브라운스는 거기에 케이드 요크의 51야드 필드골로 응수하면서 다시 10:7로 리드를 잡았다.
2쿼터에 돌입 이후 양 팀의 천하제일 펀트 대결 이후 케이드 요크가 39야드 필드골을 실축하면서 찬물을 끼얹었고, 벅스가 42야드 필드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전은 하프타임을 앞둔 마지막 플레이에서 브리셋의 인터셉션 엔딩.
후반전은 3쿼터 초반에 벅스가 역전 터치다운을 만들어 낸 이후 4쿼터 마지막까지 양팀 합계 9번의 펀트대결이 이어졌고, 브라운스는 마지막 30여초에 벅스 엔드존까지 12야드 남은 상황. 심지어, 4th&10으로 사실상 마지막 공격 기회였지만, 고포잇을 강행해서 은조쿠의 미친 한 손 캐치 터치다운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냈다.파일:은조쿠 한손 캐치2.gif
오버타임에 들어간 이후에는 브래디에게 쌕으로 압박을 가하는 한편, 두 번째 드라이브 때 아마리 쿠퍼로 이어지는 브리셋의 46야드 롱밤으로 벅스의 엔드존 코앞까지 도달했다. 남은 3야드는 닉 첩이 마무리하면서 연패를 끊어냈다.
브래디는 29/43 246야드와 2패싱TD에 쿼터백 레이팅 50.7과 패서 레이팅 97.6으로 그럭저럭 스탯만 보면 나름 준수했지만, 3개의 쌕을 결정적인 상황에 당하는 등 브라운스의 허벌 수비 상대로도 난항을 겪었다. 그나마, 레너드 포넷 없이 20회의 캐리로 96러싱야드를 기록했고 크리스 갓윈이 13번의 타게팅 중 12번을 잡아 110야드 전진과 터치다운까지 안겨주면서 활약하긴 했다.
브라운스는 닉 첩이 116러싱야드를 밀어내고 승부에 종점을 찍는 터치다운까지 기록했고, 아마리 쿠퍼가 후반전에 와이드 오픈에서 볼을 드랍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오버타임 때는 46야드 롱밤으로 승리를 부르는 빅플레이로 만회하면서 94리시빙 야드를 기록했다. 수비진 또한 브래디를 고전시켰고, 마일스 개럿은 1.5개의 쌕을 기록하는 등 브래디의 공격 기회마다 물먹이면서 활약했다. 요크는 39야드 필드골을 실축하는 등 필드골 성공률이 80%도 안되는 저조한 성적으로 팀에 자리잡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브리셋이 분전했음에도 주전들의 부상병동과 수비에서의 약점이 드러나고, 닉 첩만 막으면 된다는 상대편들의 철저한 런디펜스에 막혀 4승 7패에 그쳤고, 드션 왓슨이 돌아와도 올해는 플레이오프 구경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후내년을 기대할 수 있는 플레이를 팬들은 원할 것이다.
4.13. Week 13 : @ 휴스턴 텍산스(승)
22.12.04 12:00 CT | NRG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CLE | 드션 왓슨 | 0 | 7 | 7 | 13 | 27 | ||||
HOU | 카일 앨런 | 3 | 2 | 3 | 6 | 14 | Brown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08:02 | CLE 25야드 4th & 19 → K 카이미 페어베언 44야드 필드골 성공 | CLE 0 : 3 HOU | ||||||||
2Q 11:53 | CLE 1야드 2nd & 10 → RB 닉 첩 -1야드 세이프티 | CLE 0 : 5 HOU | ||||||||
2Q 03:41 | HOU 16야드 4th & 2 → PR 도노반 피플스-존스 76야드 펀트 리턴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7 : 5 HOU | ||||||||
3Q 10:10 | HOU 1야드 2nd & 10 → CB 덴젤 워드 4야드 펌블 리턴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14 : 5 HOU | ||||||||
3Q 05:08 | CLE 17야드 4th & 5 → K 카이미 페어베언 35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4 : 8 HOU | ||||||||
4Q 09:36 | HOU 25야드 4th & 6 → K 케이드 요크 43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7 : 8 HOU | ||||||||
4Q 09:30 | HOU 25야드 1st & 10 → LB 토니 필즈 II 16야드 인터셉션 리턴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24 : 8 HOU | ||||||||
4Q 04:03 | HOU 24야드 4th & 2 → K 케이드 요크 42야드 필드골 성공 | CLE 27 : 8 HOU | ||||||||
4Q 02:00 | CLE 6야드 1st & GOAL → WR 니코 콜린스 리시빙 TD → 2PT 컨버전 실패 | CLE 27 : 14 HOU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풋구인들아 텍산스에게 힘을 빌려줘!!
냉정하게 말해서 지기가 힘든 상대인 것은 분명하지만, 드션 왓슨은 지난 시즌을 노쇼한 데 이어서 이번 시즌도 후반기에서야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실전은 거의 2년의 공백이 있다는 것이 불안 요소. 그래도 텍산스의 오펜스와 디펜스 모두 승점 자판기 수준임은 틀림 없다. 다만, 지난 주에 5개의 쌕을 기록한 디라인과 매경기 80야드씩은 먹어주는 러닝백 데미언 피어스에 대한 경계는 게을리하면 안 된다.
텍산스의 선발 QB는 데이비스 밀스가 아닌 카일 앨런이 출전한다.
- ▶ Review [펼치기 · 접기]
-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이겼다 하기도 뭣한 수준의 경기. 터치다운은 3개인데 왓슨은 아무것도 한게 없다 아니, 3개 모두 오펜스팀이 기록한 것이 아니라, 첫 번째는 피플스-존스의 76야드 펀트 리턴 터치다운, 두 번째는 덴젤 워드의 4야드 펌블 리턴 터치다운, 마지막은 토니 필즈의 16야드 인터셉션 리턴 터치다운(픽식스)라는 보기 드문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이날 왓슨은 12/22 131야드, 1인터셉션, 쿼터백 레이팅 28.6, 패서 레이팅 53.4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활약이었다. 물론, 실전은 거의 2년만인 데다가 브라운스의 스킴에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감안해야한다.
앨런이 첫 드라이브 첫 플레이부터 인터셉션을 던지며 최악의 경기의 냄새를 물씬 풍겼다. 왓슨 역시 첫 드라이브부터 닉 첩이 첫 플레이에 7야드를 밀어줬지만, 남은 3야드를 왓슨이 내다꽂으면서 퍼스트다운 따지도 못하고 펀트. 다음 드라이브에서 왓슨이 드디어 브라운스에서의 첫 패스를 연결시켰지만, 슈워츠가 펌블을 저지르면서 빠르게 벤치로 돌아갔다. 이후 드라이브에서 텍산스의 키커 페어베언이 44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선취점을 냈고, 왓슨은 휴스턴 레드존에서 인터셉션을 던졌다. 그 다음 드라이브에서는 텍산스가 엔드존 코앞에서 고포잇 실패로 턴오버, 브라운스는 닉 첩이 텍산스의 블로킹에 막히며 세이프티, 3드라이브 연속으로 펌블-인터셉션-세이프티의 턴오버 종합선물세트로 팬들의 눈을 썩게 했다.그 와중에 펀트는 기가막혔지만, 엔드존 앞에서 스타트를 끊은 리터너가 하프라인까지 오게 만드는 부실한 수비를 보이며 5:0으로 끌려가던 브라운스가 펀트 리터너로 나온 도노반 피플스-존스가 태클을 뿌리치고 76야드 펀트 리턴 터치다운으로 7:5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남은 2쿼터는 펀트 대결로 하프 타임 종료.
브라운스의 선공으로 시작된 3쿼터는 펀트로 시작을 끊었지만, 텍산스는 엔드존에서 시작하는데 브라운스가 엔드존에서 러싱을 시도하다가 세이프티가 되었던 만큼, 큐비 스닉을 시도했고, 펌블을 저질렀다. 모두가 큐비 스닉으로 햄버거 놀이를 할 때, 공만 빠져 나온 것을 덴젤 워드가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유유히 펌블 리턴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점수는 14:5로 벌어졌다. 35야드 필드골로 3점 만회한 텍산스였지만, 펀트를 한 번씩 주고받고 난 이후 케이드 요크의 43야드 필드골로 다시 3점 벌리면서 17:8.
그리고, 텍산스가 이번에는 드라이브 첫 플레이부터 토니 필즈 2세에게 인터셉션 리턴 터치다운(픽식스)을 허용하면서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브라운스가 42야드 필드골가지 넣으면서 점수는 27:8까지 벌어졌지만, 텍산스가 투미닛 워닝에 딱맞춰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이마저도, 엔드존까지 45야드 남은 4th&3에서 39야드 롱밤을 허용한 브라운스의 노답 수비가 만들어준 기회였다.
하지만 왓슨은 상술했듯이 커리어 최악의 폼이라 해도 할 말 없을 경기력이었다. 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지만 아무도 없는 엔드존에 던지질 않나, 131패싱야드도 그나마 개떡같이 땅바닥에 처박은 걸 카림 헌트와 아마리 쿠퍼, 도노반 피플스-존스가 찰떡같이 받아줬던 것이었다. 그나마 첩헌트 듀오가 러싱으로 136야드를 밀어내는 등 러싱으로만 174야드를 밀어내면서 야드는 먹어줬다. 오펜스와 디펜스 모두 최하위인 텍산스 상대로도 이 정도인데, 디라인도 역시 쌕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한마디로, 상대가 텍산스가 아니었다면 절대 못 이겼을 경기력 그래도, 다음 상대가 스테판스키 헤드코치의 한끼 식사 벵갈스인데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4.14. Week 14 : @ 신시내티 벵골스(패)
22.12.11 13:00 ET | 페이코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CLE | 드션 왓슨 | 0 | 3 | 7 | 0 | 10 | ||||
CIN | 조 버로우 | 0 | 13 | 7 | 3 | 23 | Bengal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2Q 09:43 | CLE 15야드 1st & 10 → WR 자말 체이스 리시빙 TD → K 에반 맥피어슨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0 : 7 CIN | ||||||||
2Q 02:59 | CIN 8야드 4th & 6 → K 케이드 요크 26야드 필드골 성공 | CLE 3 : 7 CIN | ||||||||
2Q 00:24 | CLE 6야드 1st & GOAL → RB 사마제 피라인 러싱 TD → K 에반 맥피어슨 엑스트라 포인트 실패 | CLE 3 : 13 CIN | ||||||||
3Q 07:26 | CLE 45야드 1st & 10 → WR 트렌튼 어윈 리시빙 TD → K 에반 맥피어슨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3 : 20 CIN | ||||||||
3Q 02:17 | CIN 13야드 1st & 10 → TE 데이비드 은조쿠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10 : 20 CIN | ||||||||
4Q 14:57 | CLE 12야드 4th & 7 → K 에반 맥피어슨 30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0 : 23 CIN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전력만 놓고보면 벵갈스가 우위인데다 둘 다 지난 주에 승리했지만, 브라운스가 드션 왓슨의 2년 만의 실전이라지만 좋지 않은 모습과 눈썩 경기를 펼치고 겨우 이긴 반면, 벵갈스는 무려 패트릭 마홈스의 치프스를 상대로 승리했기 때문에 분위기에서도 확연하게 차이난다. 다만, 벵갈스는 지난 7경기에서 무려 6승 1패를 기록했는데 그 1패가 바로 해피 할로윈데이 브라운스전이었다. 하지만, 지난 번과는 달리 자말 체이스가 출전할 예정이고, 체이스 이외에도 보이드나 히긴스 등 A급 리시버들은 허약한 브라운스 세컨더리에겐 부담이 너무 크다.
드션 왓슨의 불안정한 경기력이 불안요소지만, 웨폰자원인 닉 첩, 카림 헌트, 도노반 피플스-존스, 아마리 쿠퍼, 데이비드 은조쿠 등은 대체로 활약하고 있고, 벵갈스의 런디펜스가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블리츠 압박이 아주 뛰어난 것도 아니라서 닉 첩이 지난 경기처럼 활개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있다. 또한, 벵갈스의 고질적인 약점인 오라인 덕분에 마일스 개럿이 날뛰면서 버로우에게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것이 중요.
긍정적으로 평가해도 열세인 경기이지만, 버로우가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브라운스에게 승리하지 못한 데다가 경기력도 썩 좋지 않았다는 것[23]은 브라운스 입장에서는 행복회로 돌릴 수 있는 일.
- ▶ Review [펼치기 · 접기]
- 버로우의 벵갈스가 데뷔 처음으로 브라운스전 승리를 거뒀다. 시즌 MVP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버로우가 다른 때와 달리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지만, 영혼의 듀오 자말 체이스가 허술한 브라운스의 세컨더리 후방을 흔들며 119야드와 터치다운을 하나 기록했고, 복귀한 조 믹슨 역시 닉 첩 뺨치는 96야드를 밀어내면서 원활한 공격을 이끌었다. RB2 사마제 피라인 역시 태클을 뚫어내고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반면에, 드션 왓슨은 지난 주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이름값에 못 미치는 기록을 남겼고, 닉 첩이 벵갈스의 집요한 런디펜스에 막혀 고작 34야드 전진에 그치면서 부진했다. 오라인 역시 그 벵갈스 오라인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흠.
벵갈스는 브라운스전을 극복한 기쁨을 누렸지만, 한편으로는 타일러 보이드와 트레이 헨드릭슨의 부상은 뼈아픈 손실이었던 경기.
4.15. Week 15 : VS 볼티모어 레이븐스(승)
22.12.17 16:30[24] ET |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BAL | 타일러 헌틀리 | 0 | 3 | 0 | 0 | 3 | |||||
CLE | 드션 왓슨 | 0 | 6 | 7 | 0 | 13 | Brown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2Q 14:10 | BAL 29야드 4th & 7 → K 케이드 요크 47야드 필드골 성공 | BAL 0 : 3 CLE | |||||||||
2Q 05:31 | CLE 35야드 4th & 10 → K 저스틴 터커 53야드 필드골 성공 | BAL 3 : 3 CLE | |||||||||
2Q 01:52 | BAL 4야드 4th & GOAL → K 케이드 요크 23야드 필드골 성공 | BAL 3 : 6 CLE | |||||||||
3Q 02:10 | BAL 3야드 3rd & GOAL → WR 도노반 피플스-존스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BAL 3 : 13 CLE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이제 슬픔을 재생산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 경기 패배 시, 패츠/차저스/제츠 중 단 한 팀이라도 이기면 포스트시즌 탈락이 사실상 확정된다.
현재 북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이븐스를 조우한다. 원래대로라면 둘다 러싱이 강점인 팀이라 닉 첩과 라마 잭슨을 막을 런디펜스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라마가 부상으로 결장할 것이기 때문에 일단 안심. 브라운스가 러싱이 상대적으로 약한 벵갈스에게도 시도 한 번에 5.1야드를 허용하는 등 런디펜스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레이븐스는 왕년에 비하면 못하다지만 최근 6경기 연속 러닝 야드를 100야드 미만으로 억제하는 등 런디펜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라마가 없어도 러싱 게임에서도 밀릴 것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레이븐스의 웨폰이 매우 약하고, 라마도 패싱에선 의문부호가 붙는 경기력을 많이 펼치지만 그 라마조차 부상으로 못 나오는 상황이라, 웨폰자원도 레이븐스에 비교하는 것이 실례인 만큼 뛰어난 편이라 충분히 해볼 만은 하다는 평가.
- ▶ Review [펼치기 · 접기]
- > "Browns and Ravens tonight with more missed kicks than the World Cup.""오늘밤 브라운스와 레이븐스는 월드컵 경기보다 더 많이 실축했다."
- 유튜브 하이라이트 베댓
라마 잭슨이 없는 레이븐스 상대로도 최악의 경기력을 펼치고 힘들게 이겼다. 가히 드럽게 춥고 칼바람에 우중충한 클리블랜드의 지랄맞은 날씨에 걸맞은 경기력 닉 첩의 러싱야드가 100미만이었던 경기들은 전패였지만, 오늘은 99야드를 기록했음에도 승리했다.
이유인 즉슨, 라마가 없는 레이븐스가 브라운스의 노답 수비한테 첫 드라이브부터 마지막 드라이브까지, '고포잇 실패 - 펀트 - 필드골- 48야드 필드골 미스 - 인터셉션 - 펌블 - 필드골 블락 턴오버 - 고포잇 실패 - 고포잇 실패'로 이어지는 충공깽스러운 턴오버 쇼를 펼쳤기 때문에...
하지만, 2주차부터 비판받던 루키 키커 케이드 요크가 38야드와 46야드 필드골을 연속으로 실축하는 등 여전히 폐급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벵갈스의 에반 맥피어슨의 활약에 감화되어 뽑았는데, 4라운드조차 아까운 픽 낭비가 되어버렸고 정작 맥피어슨도 이번 시즌에는 부침을 겪고 있다.
오늘의 승리로 브라운스는 스틸러스를 따돌리고 지구 단독 3위, 레이븐스는 1위에서 미끄러져 2위로 내려앉았다. 그리고 일요일에 벵갈스가 벅스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의도치 않게 같은 주 팀을 도운 셈. 레이븐스 구단은 라마가 출장하지 않았을 때의 처참한 팀 상황을 목도하면서, 라마 잭슨과의 연장 계약으로 고민이 더욱 깊어지는 주간이었다.
패츠[25]와 제츠[26]는 패배했지만, 차저스가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거의 희박해졌다.
4.16. Week 16 : VS 뉴올리언스 세인츠(패)
22.12.24 13:00 ET |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NO | 앤디 달튼 | 0 | 3 | 14 | 0 | 17 | |||||
CLE | 드션 왓슨 | 0 | 10 | 0 | 0 | 10 | Saint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2Q 14:55 | NO 12야드 3rd & 3 → QB 드션 왓슨 러싱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O 0 : 7 CLE | |||||||||
2Q 04:07 | NO 12야드 4th & 10 → K 케이드 요크 30야드 필드골 성공 | NO 0 : 10 CLE | |||||||||
2Q 00:00 | CLE 5야드 4th & 2 → K 윌 러츠 23야드 필드골 성공 | NO 3 : 10 CLE | |||||||||
3Q 09:40 | CLE 8야드 2nd & 6 → TE 테이섬 힐 러싱 TD → 윌 러츠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O 10 : 10 CLE | |||||||||
3Q 00:55 | CLE 3야드 1st & GOAL → TE 알빈 카마라 러싱 TD → 윌 러츠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NO 17 : 10 CLE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2018년 이후 4년만에 맞붙는 두 팀. 당시에는 세인츠가 안방에서 21:18로 제압했는데, 우연찮게도 지난 주의 팰컨스전 스코어와 정확히 동일하다. 애틀랜타에 이어 2연속 원정을 치르게 된 세인츠는 8년만에 클리블랜드를 방문한다. 동절기에도 따뜻한 날씨로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뉴올리언스와는 달리, 상시 우중충한 먹구름에 섭씨로 영하의 추운날씨와 시속 40마일의 돌풍을 동반하는 클리블랜드의 날씨는 세인츠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세인츠가 소속된 NFC 남부지구는 2014년 이래 최악의 지구로 전락하며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어, 누가 지구 타이틀을 따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통산 상대전적은 의외로(?) 브라운스가 13승 5패로 크게 앞서있지만, 최근 맞대결 4경기 중 3경기가 5점차 이내에 마지막 드라이브까지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었던 수준의 접전을 벌였다. 이번에도 전력에 큰 차이가 없는 두 팀이라 접전이 예상된다.
브라운스는 세인츠에게 패배하는 순간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고, 설령 이기더라도 돌핀스와 차저스가 모두 승리하거나, 돌핀스는 비기면서 차저스가 이기고 패츠 또는 제츠 중 한 팀이 승리하거나, 돌핀스와 패츠, 제츠가 모두 승리하면 탈락이 확정된다. 現 6~9번 시드 팀들인 동부지구 세 팀에게 모두 승자승에서, 차저스한테는 컨퍼런스 승률로 밀린다. 남은 경기에 전승해도 볼티모어 상대로 컨퍼런스 승률에 밀리기 때문에 타이브레이커에서 필패이다. 이런 복잡한 경우의 수 따질 것 없이, 브라운스의 결과에 상관없이 레이븐스가 패배하지 않는 순간에도 그대로 탈락이 확정된다.
- ▶ Review [펼치기 · 접기]
- 세인츠는 앤디 달튼이 고작 8개의 컴플리트와 92야드, 인터셉션 1개로 쿼터백 레이팅 24에 패서 레이팅 44.3으로 처참한 성적을 보였다. 그런데도 공장이 패배했다. 하지만, 알빈 카마라와 테이섬 힐이 러싱 TD를 하나씩 기록하는 등 눈 내려서 더욱 무력해진 브라운스의 런디펜스를 뚫어내고 러싱에서 활약을 펼쳤다. 더군다나, 세인츠의 오라인은 마일스 개럿이 건재한 브라운스의 패스러셔에게 쌕 하나 허용하지 않는 단단함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드션 왓슨은 여전히 자코비 브리셋에 비교하기도 실례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닉 첩은 이런 상황에서도 92러싱야드와 10리시빙야드로 도합 100야드 이상을 전진했고, 아마리 쿠퍼도 72야드를 기록하긴 했는데 엔드존 와이드 오픈에서 혼자서 볼 드랍을 시전하는 엄청난 실수를 범했다.
저질스러운 경기력과 함께 양 팀의 시즌 전적은 6승 9패가 되었고, 브라운스는 희박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조차 완전히 사라지면서 조용히 시즌을 마감할 준비를 하게 되었다. 같은 날,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와 더 X같은 경기력을 펼친 스틸러스는 어쨌든 이기긴 하면서, 브라운스를 제치고 지구 3위로 올라섰다. 탱킹해봐야 내년과 후내년 1라운드 픽조차 없는 브라운스는...
결국 나머지 지구 라이벌들이 NFC 남부를 4전 전승으로 쥐어패는 와중에 브라운스 혼자 NFC 남부 네 팀을 상대로 2승 2패를 기록하는 데에 그쳤다.
4.17. Week 17 : @ 워싱턴 커맨더스(승)
23.01.01 13:00 ET | 페덱스 필드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CLE | 드션 왓슨 | 3 | 0 | 14 | 7 | 24 | ||||
WAS | 카슨 웬츠 | 0 | 7 | 0 | 3 | 10 | Brown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09:22 | WAS 19야드 4th & 5 → K 케이드 요크 37야드 필드골 성공 | CLE 3 : 0 WAS | ||||||||
2Q 00:21 | CLE 1야드 4th & GOAL → QB 카슨 웬츠 러싱 TD → K 조이 슬라이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3 : 7 WAS | ||||||||
3Q 10:03 | WAS 46야드 3rd & 5 → WR 아마리 쿠퍼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10 : 7 WAS | ||||||||
3Q 00:36 | WAS 13야드 3rd & 0 → WR 도노반 피플스-존스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17 : 7 WAS | ||||||||
4Q 10:26 | CLE 25야드 4th & 6 → K 조이 슬라이 43야드 필드골 성공 | CLE 17 : 10 WAS | ||||||||
4Q 05:21 | WAS 33야드 1st & 10 → WR 아마리 쿠퍼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24 : 10 WAS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탈락을 확정지은 브라운스와 지구 꼴찌이지만 아직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있는 워싱턴 커맨더스의 맞대결. 농어촌지구에서 한 시즌만에 헬지구로 뒤바뀐 NFC 동부지구에서 커맨더스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꼭 잡아야할 상대가 될 것이고, 어떻게든 스틸러스보단 밑에 깔리는 것을 피하고 싶은 브라운스의 입장이지만, 세인츠전에서 앤디 달튼이 그렇게 못하고도 지는 것 보면 전력 자체는 비등해서 누가 이겨도 이상하진 않지만 패싱 디펜스 전체 27위에 런디펜스 30위인 브라운스가 커맨더스를 이기긴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 Review [펼치기 · 접기]
- 카슨 웬츠가 승리를 헌납했다. 드션 왓슨이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104 러싱야드를 밀어내며 전진한 닉 첩과 아웃사이드에서 롱밤을 받아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한 아마리 쿠퍼의 활약이 돋보였다. 다만, 오라인이 무너지면서 5개의 쌕을 허용하면서 왓슨이 스크램블을 열심히 밟아야 했던 점은 아쉬웠다. 그동안 문제점을 보여왔던 수비는 안정적인 모습으로 커맨더스의 공격을 봉쇄했다.[27] 그랜트 델핏이 시즌 첫 인터셉션을 기록한 데 이어 헤일 메리까지 저지하면서 2개의 인터셉션을 기록했다. 덴젤 워드 역시 하나 적립. 결국 공격진이 3,4쿼터에 득점을 착실히 쌓으면서 승리했다.
커맨더스는 흥미롭게도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과 탈락 확정 시나리오가 동시에 존재했었다. 커맨더스가 브라운스 상대로 승리하면서, 시호크스와 라이언스가 전부 패배하고 패커스가 승리하지 못하면 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지었을 상황이었다. 반면에, 브라운스전에 패배하면서 패커스와 라이언스가 전부 승리하면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결국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면서 커맨더스 역시 슬픔을 생산하고 말았다.[28] 웬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플옵 탈락 팀 상대로 졸전을 벌이며 팀의 숨통을 끊어버렸다.
4.18. Week 18 : @ 피츠버그 스틸러스(패)
23.01.08 13:00 ET | 애크리슈어 스타디움 | ||||||||||
<rowcolor=#ffffff> TEAM | 선발 QB | 1st | 2nd | 3rd | 4th | TOTAL | ||||
CLE | 드션 왓슨 | 0 | 7 | 0 | 7 | 14 | ||||
PIT | 케니 피켓 | 0 | 10 | 10 | 8 | 28 | Steelers WIN | |||
경기 하이라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2Q 06:27 | PIT 10야드 1st & GOAL → TE 데이비드 은조쿠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7 : 0 PIT | ||||||||
2Q 01:47 | CLE 31야드 3rd & 15 → WR 조지 피킨스 리시빙 TD → K 크리스 보스웰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7 : 7 PIT | ||||||||
2Q 00:38 | CLE 19야드 4th & 5 → K 크리스 보스웰 49야드 필드골 성공 | CLE 7 : 10 PIT | ||||||||
3Q 09:04 | CLE 16야드 4th & 15 → K 크리스 보스웰 34야드 필드골 성공 | CLE 7 : 13 PIT | ||||||||
3Q 03:12 | CLE 4야드 2nd & GOAL → RB 나지 해리스 러싱 TD → K 크리스 보스웰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7 : 20 PIT | ||||||||
4Q 10:11 | PIT 2야드 2nd & GOAL → RB 닉 첩 리시빙 TD → K 케이드 요크 엑스트라 포인트 성공 | CLE 14 : 20 PIT | ||||||||
4Q 04:37 | CLE 1야드 1st & GOAL → FB 데릭 왓 러싱 TD → WR 디온테 존슨 컴플릿 투 포인트 컨버전 성공 | CLE 14 : 28 PIT |
- ▶ Preview [펼치기 · 접기]
- 지난 17주차, 스틸러스는 레이븐스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하면 탈락 확정, 무승부일 경우 제츠 및 돌핀스가 둘 중 하나라도 패배하지 않을 경우 탈락 확정, 레이븐스 상대로 승리하더라도 돌핀스가 승리하면 탈락 확정, 레이븐스 상대로 승리하더라도 돌핀스가 비기고 제츠가 승리하면 역시 탈락 확정, 그리고 레이븐스 상대로 승리하고 돌핀스가 지더라도 제츠만 이기면 불가능에 가까운 진출 가능성[29]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제츠, 돌핀스가 전부 지고 스틸러스가 마지막 드라이브에서 극적인 버저비터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겨울 좀비 스틸러스는 이 극악의 확률을 뚫고 살아남았다.[30]
하지만, 벵골스와 빌스의 경기가 다마르 햄린의 실신 사태로 인해 취소되며 벵골스가 지구 우승을 확정지음에 따라 스틸러스는 또 한번의 극악의 경우의 수를 만나게 되었다. 스틸러스는 패츠 및 돌핀스와 8승 8패를 기록 중이지만 승자승에 밀리면서 패츠와 돌핀스에 이은 컨퍼런스 9위인 불리한 입장. 스틸러스는 브라운스전을 무조건 이겨야 함은 당연하며, 패츠나 돌핀스가 승리하는 순간 탈락이 확정된다.[31]
그나마, 가장 유리한 입장에 있는 패츠가 버팔로 빌스를 만나기 때문에 패배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이 위안이지만, 마이애미 돌핀스는 뉴욕 제츠를 만나기 때문에 힘든 상황. 또한, 브라운스 또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음은 물론이요, 스틸러스가 진출하는 것만큼은 가만히 눈 뜨고 보고 있을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경기의 패자가 지구 꼴찌로 추락한다.
3주차에서는 브라운스가 졸전 끝에 승리하긴 했지만, T.J. 왓이 결장했었고, QB가 미첼 트루비스키였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드션 왓슨이 선발 쿼터백으로 출전한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했지만, 5경기 모두 언더-오버 배당에서 모두 언더를 기록하는 등 벵골스를 제외하면 약팀과 상대했거나 주전 쿼터백이 없는 팀과 대결했음에도 시원찮은 경기력을 펼쳤다. 때문에, 순전히 왓슨의 퍼포먼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었으며 최근 좋은 런디펜스를 자랑하는 스틸러스인지라 러싱마저 풀어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다. T.J. 왓이 복귀했다면 더더욱. 다만, 스틸러스의 오펜스 또한 답이 없는 수준이니 저득점 경기에서 턴오버를 줄이고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
이런 와중에, 디펜시브 엔드인 저데비언 클라우니가 마일스 개럿을 포함한 팀 동료들을 저격하는 인터뷰를 하는 바람에 물의를 일으켰다. 클라우니는 곧바로 피츠버그 원정에 따라가지 못하고 클리블랜드로 보내졌으며 연습 및 경기에도 불참하게 되었다. 오델 베컴 주니어 때와 마찬가지로 팀 케미스트리를 해치는 행동을 싫어하는 스테판스키 감독의 방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 ▶ Review [펼치기 · 접기]
- [32]
스틸러스의 발목을 잡겠다는 꿈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돌핀스가 예상대로 제츠를 잡아서 진출했기 때문에 스틸러스도 나란히 탈락하게 되었다.
오펜스보다 양 팀의 수비력의 차이가 극명히 드러났던 경기. T.J. 왓이 복귀한 스틸러스의 디펜스는 확실히 매서웠으며, 알렉스 하이스미스가 2.5개의 쌕을 기록하는 등 총 7개의 쌕으로 왓슨과 브라운스의 오라인을 짓눌렀다. 게다가 인터셉션까지 2개나 잡아내고, 닉 첩을 77야드로 억제하는 등 런디펜스와 패싱 차단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반면에, 브라운스의 디펜스는 루키 케니 피켓 상대로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투포인트 컨버전 관광까지 당하는 등 실력차를 여실히 보여줬다.
[1] 브라운스는 반대급부로 올시즌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과 6라운드 지명권을 넘겨줬다. 댈러스가 헐값에 팔았다는 반응.[2] 참고로 뉴올리언스는 다이어트를 하고 또 해야할 정도로 캡스페이스 오버가 심각하고 캐롤라이나는 전력도 전력이지만 샘 다널드와 캠 뉴튼을 번갈아쓰는 상황이라 왓슨이 온다면 둘을 모두 처분해야한다.[3] 2022, 2023, 2024년 1라운드 픽, 2023년 3라운드 픽, 2024년 4라운드 픽. 왓슨이라지만 많이 퍼주긴 했다.[4] 하드캡 리그인 NFL 구조상 좋은 로스터 유지를 위해 대형 계약을 체결해도 실제 샐러리캡에 포함되는 캡 히트를 줄이기 위해 실제로 보장금액이 적고 나머지는 샤이닝 보너스로 도배하는 경우가 많다. 커크 커즌스가 미네소타 바이킹스에 넘어가며 받은 3년 8400만달러 계약이 역대 최초의 완전 보장 장기 계약이었을 정도. 근데 브라운스는 왓슨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아예 평균 46M의 금액을 전부 보장하는 대형계약을 줬다.[5] 다만 메이필드는 이번 시즌이 5년차 팀옵션 해라, 연봉이 보장되어있기 때문에 컷해도 샐캡 절약이 없다. 그래서 트레이드 파트너를 찾고 있으나, 어지간한 쿼터백 빈자리는 다 채워진 상태라서 타이밍이 안 맞는 상황.[6] 농담이 아닌게, 브라운스는 성적도 성적인데 그렇게 꼴아박고 얻은 픽으로 드래프트 잔혹사를 숱하게 만들어냈다. 당장, 브라운스의 1999년 이후 1라운드 쿼터백 순위가 1위가 베이커 메이필드, 2위가 팀 카우치, 3위가 브레이디 퀸, 4위가 브랜든 위든, 그리고 5위가 자니 맨지엘이다.[7] 2022년 1라운드, 2023년 1&3라운드, 2024년 1&4라운드[Guaranteed] $230,000,000[Guaranteed] $71,250,000[10] USFL 팀.[11] 2022년 6월 1일 이후[12] 드션 왓슨은 13주차에 12번째로 경기에 복귀하게 되는데, 그 상대가 휴스턴 텍산스.[13] 특히 4쿼터 종반에 제츠의 코리 데이비스로 하여금 자신들의 엔드존에 '무혈입성'하게 만든 촌극을 선보였다.[14]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의 SNS는 분노에 찬 성토장이 되었다.[15] 이 경기가 특히 레이븐스에 뼈아팠던 이유는 라마 잭슨이 생애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패했다는 점이다. 이 경기에서 라마 잭슨은 쿼터백 평점 142.6점을 받았는데 이게 전반전의 기록인 평점 만점인 158.3점에서 4.3점이 하감된 것이었다. 특히 119야드 러싱야드는 마이클 빅이 기록했던 100야드 러싱야드를 경신한 기록이어서 더욱 뜻깊은 기록이었지만 팀이 패하는 바람에 빛이 바랬다. 잭슨 본인 역시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팀이 진 상황에서 내 개인 기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고 허탈해 했을 정도.[16] 당시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기에 가벼운 부상을 당하는 데 그쳤지만,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들였다고 한다.[17] 놀랍게도, 브라운스 공식계정에서 트윗한 것이다.[18] 후술할 미 북동부, 중북부 지역 폭설로 인한 장소 변경[19] 대신, 3번의 타깃을 26야드 포함 3번 모두 받아내면서 48 리시빙야드를 기록했다.[20] 왠지 알고싶다면 검색창에 'Bills Mafia Table'만 치면 무수한 짤을 볼 수 있을 것이다.[21] 실제로, 코메리카 파크와 포드 필드는 바로 지근거리에 있다.[22] MLB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NBA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간의 라이벌리가 유명하며, 오하이오주와 미시간주간의 지역감정은 전미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여겨진다.[23] 지난 시즌 이래로, 쿼터백 레이팅이 가장 낮은 3경기 중에 2경기가 브라운스전이었다.[24] 토요일 트리플 헤더 제2경기[25] NFL 역사에 남을 최악의 엔딩으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26] 최근 기세가 좋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를 상대하여 패배.[27] 물론 이 경기에서 웬츠의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잭 윌슨을 연상할 정도로 최악이었기에 이걸 못 막는게 더 이상한 수준이었다. 결국 웬츠가 선발로 나서기로 결정된 시점부터 경기가 끝난 이후까지 모든 워싱턴 언론이 웬츠를 기용한 것에 대해 론 리베라 헤드코치를 성토했다.[28] 커맨더스도 브라운스 못지 않은 슬픔 공장이다. 1999년 브라운스의 재창단과 같은 해 만악의 근원 댄 스나이더가 워싱턴 구단주가 되었고, 99년 이후 24년간 워싱턴은 위닝시즌 고작 5번에 마지막 플옵 승리가 2005년인 후새드 팀으로 몰락해버렸다.[29] 정확히 말하자면 18주차 돌핀스 vs 제츠가 무승부로 끝나고, 패츠가 빌스한테 이기지 못하고, 스틸러스는 브라운스에 이겨야 7번 막차. 스틸러스가 동부 4팀한테 전부 져서 이렇게 된 것이다.[30] 이로 인해 스틸러스의 플옵 확률은 15주차 종료 시점 0.2% -> 16주차 종료 시점 2% -> 17주차 종료 시점 20%로 1주 단위로 무려 10배씩 뛰어올랐다.[31] 여담으로, 스틸러스와 돌핀스가 모두 패배하면 무려 다섯 팀이 타이브레이커로 패츠가 진출하게 된다. 재규어스와 타이탄스의 단두대매치에서 재규어스가 패배하면 무려 일곱 팀이 8승 9패 동률 타이브레이커 끝에 재규어스가 마지막 7번 시드를 획득하게 된다. 그리고 어떻게 되든 이 시나리오가 일어나면 타이브레이커 뒤에서 두번째가 브라운스고 타이브레이커 맨 마지막이 스틸러스다. 둘 다 AFC 동부 상대로 4전 4패이기 때문이다.[32] 여담으로, 석유화학 및 정유 산업으로 유명했던 클리블랜드는 피츠버그와 마찬가지로 제철 산업도 주요 산업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