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1 02:44:21

크리스 세일/선수 경력/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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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세일의 연도별 일람
2016 시즌 2017 시즌 2018 시즌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전반기
3.1.1. 4월3.1.2. 5월3.1.3. 6월3.1.4. 7월
3.2. 후반기
3.2.1. 7월3.2.2. 8월3.2.3. 9월
4. 기록5. 포스트 시즌6. 시즌 후

1. 개요

크리스 세일의 2017년 활약상을 모아놓은 문서다.

2. 시즌 전

2.1. 트레이드

현지 시간 2016년 12월 6일,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 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대형 2루수 유망주 요안 몬카다[1], 마이클 코펙[2], 그리고 루이스 알렉산더 바사베와 빅터 디아즈를 받는다.

[kakaotv(373744572)]

해당 광고는 선수들의 이름인 라이트, 세일, 프라이스를 이용한 말장난이 들어간 광고이다.

2.2. 스프링캠프

스프링 캠프 때 저번 시즌의 피칭 스타일을 버리고 다시 원래의 스타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의도적으로 줄였던 구속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3. 페넌트 레이스

3.1. 전반기

3.1.1. 4월

2017년 4월 5일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데뷔전을 가졌다. 7이닝 무실점 7K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팀은 연장 12회 샌디 레온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했다.

2017년 4월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원정에 등판해 7.2이닝 2실점 10K로 호투하며 저스틴 벌랜더와 명품 투수전을 펼쳤으나 팀은 타선침체로 1-2로 패배하며 아쉽게 패전투수가 됐다.

2017년 4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도 7이닝 1실점 12K로 호투했고, 팀은 6회까지 1:1 승부를 유지하며 설마 또 세일의 첫 승이 미뤄지는것이 아닌가 했으나 다행히 7회말 샌디 레온의 결승 땅볼 타점으로 2:1 승리를 거두며 힘겹게 레드삭스에서의 첫 승을 거뒀다.

2017년 4월 2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에 등판, 8이닝 13K 1볼넷 무실점이라는 전율의 피칭을 했고 9회초 잰더 보가츠의 극적인 선제 적시타로 승리하나했다. 그러나 9회말 마무리 크레익 킴브럴켄드리스 모랄레스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으며 한순간에 승리가 날아갔다. 그나마 다행히 팀은 10회초 무키 베츠의 3타점 싹쓸이 적시타로 4:1 승리.

2017년 4월 27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등판하여 8이닝 3실점(2자책) 10K를 기록했으나 보스턴 타선은 다나카 마사히로에게 고작 3안타를 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3:0으로 완봉패를 당했다. 세일은 8이닝 1실점 이후 9회에도 올라왔으나 오히려 3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승계주자 실점으로 방어율만 더 올라갔다. 이 경기까지 크리스 세일이 받은 득점지원은 달랑 3점. 이날 애런 저지에게 무려 99.5MPH 포심을 던졌다.

3.1.2. 5월

2017년 5월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등판하여 8이닝 2실점 11K로 호투했고 이번에는 타선이 5점을 지원해주면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2017년 5월 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실점 10K로 아쉬운 피칭을 했으나 타선이 17득점으로 대폭발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2017년 5월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2피홈런이 아쉽긴 했지만 7이닝 3실점 12K를 기록했고 타선이 6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2017년 5월 1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2실점 10K를 해내며, 본인이 세웠던 8경기 연속 10K+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제 한 경기만 더 10K+를 잡으면 메이저리그 신기록이 세워질 모양.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340K+페이스다. 아쉽게도 팀은 연장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패배했다.

2017년 5월 2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 텍사스 타선의 집중력에 고전하며 7,1이닝 4실점을 내주었으나, 7회 말 팀 타선이 폭발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4월의 불운을 딛고 5월 5경기 선발 등판하여 4승을 쓸어담는 중.

2017년 5월 30일 친정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 경기 초반부터 타선에 힘입어 쉽게 경기를 풀어가나 했으나 친정사랑이 발동한 것인지 난타를 당하며 5이닝 10피안타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털리는 와중에도 삼진 능력은 여전해서 9K 했고, 다시 한번 팀 타선의 폭발로 시즌 6승을 거두었다.

3.1.3. 6월

2017년 6월 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에서는 1회에만 3실점을 해서 불안했으나 이후 6회까지 더 이상의 실점없이 막아서 6이닝 3실점 9K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팀은 타선의 분발로 7:3 승리를 거두며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 양키스전 영봉패이후 팀타선이 세일 경기에 득점 지원을 많이 하고있다.

2017년 6월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 등판하여 저스틴 벌랜더와 재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7이닝 3실점 7K를 기록한 세일이 5이닝 3실점 3K를 기록한 벌랜더에게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했고 보스턴은 7회부터 대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11:3 대승을 거두며 세일도 시즌 8승째를 거뒀다. 타선의 지원이 활발해져서 승수 페이스는 매우 좋아졌지만 초반의 엄청난 기세 이후 실점을 많이 하여 ERA가 3점대로 올라왔다.

2017년 6월 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하여 8이닝 1실점 1볼넷 10K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무득점을 하며 완투패를 당하고 말았다. 내셔널리그 룰로 치러진 경기라 세일도 직접 타석에 들어서야 했는데, 0:0의 균형이 유지되고 있던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서 직접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무키 베츠의 플라이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끝내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결국 8회말 통한의 결승점을 실점했고 보스턴은 그대로 0:1로 패배했다.

2017년 6월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하여 8.1이닝 3실점 1볼넷 10K로 호투했고 팀의 8:3 대승으로 시즌 9승을 거뒀다. 1실점에 9회 1아웃 주자없는 상황까지 가서 완투승도 충분히 노려볼법했지만 이후 볼넷을 허용한뒤 투런 홈런, 그리고 안타를 허용하자 결국 마운드를 내려와야만 했고 본인도 상당히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보스턴은 이 대승으로 드디어 지구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2017년 6월 26일 최근 고전하던 상대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6.1이닝 1실점 2볼넷 9K의 투구를 펼쳤고 팀이 4:1로 승리하며 시즌 10승을 기록했다. 7회초 1사에서 주자 2명을 남기고 내려갔으나 다행히 구원 투수로 나선 헴브리가 병살타를 유도하며 자책점이 올라가진 않았다.

3.1.4. 7월

2017년 7월 1일 캐나다 데이로 각종 행사를 열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1볼넷 11K를 기록했고 팀이 7:1로 이기며 시즌 11승을 거뒀다.

2017년 7월 6일 전반기 마지막 등판인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에서 7이닝 4실점 1볼넷 12K를 기록했고 팀이 1-4로 패배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아쉽게 패배했지만 경기 종료후 팀의 에이스다운 인터뷰를 하여 보스턴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반기를 18경기 11승 4패 방어율 2.75로 마쳤으며, 178 탈삼진을 기록하여 2002년의 랜디 존슨커트 실링 이후 전반기에 170 탈삼진을 기록한 첫번째 투수가 되었다.

3.2. 후반기

3.2.1. 7월

2017년 7월 15일 후반기 첫경기인 뉴욕 양키스전에 등판하여 7.2이닝 무실점 2볼넷 13K로 대단한 피칭을 보였지만 9회초 크레익 킴브럴맷 홀리데이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허용하여 승리가 날아갔고 팀은 16회까지 가는 혈전끝에 4:1로 패배했다.

2017년 7월 2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원정에 등판하여 6이닝 무실점 2볼넷 9K를 기록했고 시즌 20경기만에 200K를 달성해버렸다. 팀 타선도 1회초 빅이닝으로 득점 지원을 해주며 시즌 12승을 거뒀다.

2017년 7월 26일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에 등판하여 7이닝 무실점 1볼넷 11K를 기록했고 4:0 승리로 시즌 13승 고지에 올랐고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 모두 1위에 올라 있다. 탈삼진은 압도적인 1위고 평균자책점도 아직 2위와의 차이가 여유로운 편이지만 다승이 문제. 2위와 1승 차이다.

3.2.2. 8월

2017년 8월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는 5이닝 7실점 1볼넷 5K로 무너졌다. 불행중 다행으로 팀은 엎치락 뒤치락 하는 난전끝에 9회말 2아웃 역전 끝내기 쓰리런으로 12:1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세일뿐만 아니라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들인 앤드류 밀러, 크레익 킴브럴, 코디 앨런이 모두 2~3실점 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대첩급 경기가 펼쳐진 셈. 참고로 시즌 후 mlb.com이 선정한 17시즌 가장 익사이팅한 경기 2위에 선정되었으며 정규시즌으로만 한정하면 1위

2017년 8월 8일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에 등판하여 8이닝 무실점 1볼넷 13K로 또다시 호투하여 저번 등판에서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고, 2:0 승리로 시즌 14승을 기록했다.

2017년 8월 13일 뉴욕 양키스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실점 12K로 시즌 16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를 펼쳤지만 승리에는 실패. 지금까지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세일은 잘 던지는데 어째 승리를 못 챙기고 있다. 다행히 팀은 9회초 신예 라파엘 데버스가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9회초 극적인 솔로 홈런을 만들어내는 활약을 바탕으로 연장접전끝에 3:2로 승리를 거뒀다.

2017년 8월 19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4실점 9K를 기록했고 팀의 3:4 패배로 패전했다.

2017년 8월 2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원정에서 3이닝 7실점(6자책) 3K로 또다시 무너졌고 팀도 6:13으로 대패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유독 클리블랜드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2.3. 9월

2017년 9월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 13K로 시즌 17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1999년 페드로 마르티네즈 이후 17년만에 AL에서 300탈삼진을 기록한 투수가 되었다.

시즌 중반까지는 거의 사이영 상 수상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였으나, 코리 클루버가 6월부터 미칠듯한 페이스를 보여줘서 수상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9월 20일 현재 클루버는 27경기 17승 4패 방어율 2.35 191.2이닝 252탈삼진을 기록하고 있고, 세일은 31경기 17승 7패 방어율 2.75 209.1이닝 300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9월 2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8K 4피홈런 5실점으로 무너져 패를 기록하였다. 방어율이 2.90으로 상승하여 사이영 상 전망이 많이 어두워졌다. 그리고 현지시각 9월 30일에 팀이 지구우승을 확정 지으면서 ALDS 1차전을 준비하기 위해 정규 시즌을 마감하였다.

4. 기록

2017 시즌 성적은 다음 과 같다.
32경기 17승 8패 214.1이닝 ERA 2.90 FIP 2.45 (조정방어율 157) 308 탈삼진 피안타율 0.206 whip 0.97 bWAR 6.0 fWAR 7.6
올 시즌 선발투수들의 이닝 소화력이 다소 떨어진 영향으로 세일이 올 시즌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진 투수가 되었다.
또한 세일의 9이닝당 삼진율은 12.93인데, 이는 MLB 역사를 통틀어 6위를 기록하는 엄청난 수치이다.[3]

5. 포스트 시즌

10월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7 ALDS 1차전 원정 경기에서 5이닝 9피안타(3피홈런) 7실점으로 무너져 패배하며 혹독한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1회말 슬라이더 제구가 말을 듣지 않으며 알렉스 브레그먼과 호세 알투베에게 백투백 홈런으로 실점하며 좋지 않게 시작했고 2, 3회에 슬라이더가 잘 떨어지기 시작하여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되찾는듯 보였지만, 4회말 2사 1,2루에서 마윈 곤잘레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결국 5회말 알투베에게 다시 홈런을 맞고 6회말 무사 1,2루를 허용한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구원 투수로 등판한 조 켈리가 세일의 승계주자 2명을 홈으로 들여보내며 자책점이 더 올라갔다.

10월 9일 보스턴이 시리즈를 1:2로 지고있던 2017 ALDS 4차전 홈 경기에 4회초부터 선발 릭 포셀로 다음 투수로 불펜 등판했고,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뛰어난 투구를 보였으나 8회초 선두타자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통한의 동점포를 허용했다. 그래도 이후 2아웃을 더 잡은뒤 승계주자 한명을 남기고 보스턴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구원 등판한 크레익 킴브럴이 분식회계를 범하며 세일은 4차전 성적 4.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팀은 끝내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하며 탈락, 세일은 또다시 패전투수가 되며 그렇게 첫 가을야구가 씁쓸하게 끝나고 말았다.

6. 시즌 후

시즌 후 코리 클루버루이스 세베리노와 함께 사이영 상 최종 후보로 올랐지만, 후반기 부진과 코리 클루버의 후반기의 맹활약이 맞물려 사이영상 2위에 그치고 말았다. 클루버가 속한 클리블랜드 전에서의 연속된 부진이 치명적이었다.


[1] 쿠바에서 탈출한 2017년 1순위로 선정된 유망주인데 레드삭스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6300만 달러를 투자했었다.(계약금 3150만 + 사치세 100%)[2] 플러스 플러스 급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프론트라인급 선발 유망주로, 몬카다만큼은 아니어도 이쪽도 상당히 유망한 거물 유망주이다.[3] https://www.baseball-reference.com/leaders/strikeouts_per_nine_season.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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