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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피 위의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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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커피를 추출할 때 커피의 지방 성분과 수용성 성분이 혼합되면서 만들어지는 고운 황금색 커피 거품. 원두가 로스팅 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가스가 추출동안 강한 압력을 받아 물에 녹아든 뒤, 추출 후 커피액을 탈출하면서 생긴다. 원리상으로는 탄산음료병을 열었을 때 생기는 기포나, 맥주 거품과 동일하다.
크레마의 상태는 원두의 로스팅 정도, 사용된 원두의 종류와 양, 커피의 신선도, 분쇄의 정도, 템핑의 정도, 물의 온도와 압력, 추출 시간 등 여러가지 조건에 영향을 받는다. 이 중 어느 한 조건만 미흡하더라도 결코 보기 좋은 크레마는 만들어질 수 없다. 좋은 크레마의 지표로 생각되던 소위 '타이거 스킨' 이라는 모습이 있는데, 에스프레소 잔 안에서 점박이 형태의 크레마를 형성하는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로 점박이 무늬는 단순히 필터를 빠져나온 커피 가루가 섞여있여 그런 무늬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타이거 스킨은 보통 강배전 원두에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좋은 에스프레소를 판단하는 방법 중 하나로 여겨졌으며, 크레마를 보는 것만으로도 커피의 질을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 결과는 크레마의 모양, 두께, 색상과 커피의 맛에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크레마의 상태는 원두의 로스팅 정도, 사용된 원두의 종류와 양, 커피의 신선도, 분쇄의 정도, 템핑의 정도, 물의 온도와 압력, 추출 시간 등 여러가지 조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잘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평가하는 한 가지 잣대일 뿐이지[1]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크레마 자체는 쓴맛이 나기 때문에, 마시기 전에 건져내면 쓴맛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유명 바리스타 제임스 호프만은 크레마를 걷어버리고 에스프레소를 즐길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오래된 원두로도 황금빛 크레마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신선한 원두도 강하게 볶아서 이산화 탄소를 완전히 날려버리면 좋은 크레마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는데다 흔히 원두의 단가를 낮추기위해 사용하는 로부스타 품종은 볶을때 이산화 탄소 함량이 아라비카에 비해 많기 때문에 크레마가 많이 형성되기도 한다.
적절하게 추출된 에스프레소 커피의 크레마는 그 위에 설탕가루를 뿌렸을 때 설탕이 크레마 위에 잠시 머물러 있다가 빨려들어가듯이 사라진 후, 다시 크레마 층이 설탕이 가라앉은 자국을 덮어버리게 된다. 이렇게 이상적인 크레마를 두고 크레마가 힘이 있다고 표현한다.
제즈베(또는 이브릭) 으로 끓여내는 터키 커피에도 크레마처럼 보이는 게 있으나, 이것은 엄밀히 그냥 거품이다. 터키 커피의 경우 커피추출 주전자(cezve 제즈베)를 불 위에 직접 올려서 추출하기 때문에 물의 온도가 너무 낮아도 안되고 너무 오랫동안 끓여도 안된다. 그리고 커피를 끓이기 전에 충분히 저어주지 않으면 크레마가 생기지 않는다. 터키 커피는 끓이는 도중에는 저으면 향이 다 날아가고 쓴맛만 나기 때문에 절대로 저어서는 안된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동으로 만든 주전자에 숯불이나 뜨겁게 달군 모래로 끓이는 것.
2. 국산 e북 리더
크레마 시리즈 |
크레마 터치단종 | 크레마 샤인단종 | 크레마 카르타단종 | 크레마 사운드단종 | 크레마 카르타플러스단종 | 크레마 그랑데단종 | 크레마 엑스퍼트단종 | 크레마 사운드 업단종 | 크레마 카르타G단종 | 크레마S단종 | 크레마 모티프단종 | 크레마 페블 |
1번 항목에서 명칭을 따온 한국이퍼브의 국산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시리즈를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특징으로는 모든 모델에 동아출판의 국어·영한·한영 사전앱[2]이 내장되어 있고 샌드에니웨어에서 크레마용으로 제작한 Send to Crema[3]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다.[4] 과거에는 내구성이 엄청 약해서 액정이 휴지액정(휴지처럼 작은 충격에도 파손된다)이라는 소리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그 정도 수준까지는 아니다.
3. 소프트웨어
1번 항목에서 명칭을 따온 한국이퍼브의 국산 전자책 리더 S/W인 크레마를 말한다.윈도 (32bit, 64bit), 안드로이드, iOS를 지원한다.
크레마 전자책과 마찬가지로 한국이퍼브 진영의 이북은 모두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
[1] 크레마가 너무 옅거나 아예 없다면 원두의 신선도가 떨어진다거나, 입자가 너무 굵어서 충분한 압력이 가해지지 않았다거나 하는 문제점을 찾아내는 척도로는 쓸 수 있다[2] 크레마 전용이므로 다른 이북리더기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설치를 하려고 해도 실패한다.[3] 안드로이드용 샌드에니웨어에서 링크 전송 기능과 몇몇 탭(사진, 연락처, 앱 등), 샌드에니웨어 계정 로그인이 빠져있으며 광고가 전혀 없다. 참고로 크레마용 샌드에니웨어는 크레마가 아닌 기기에서도 APK 파일을 추출하면 설치할 수 있다.[4] Send to Crema는 크레마 사운드 부터 탑재되었다. 그 이전 모델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