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10:37:08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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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가격대3. 그룹헤드의 종류
3.1. E613.2. E98(T3)3.3. 포화그룹

1. 개요

Semiautomatic Espresso Machine

카운터탑 반자동 에스프레소 메이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이라 하면 특별한 설명이 없는한 이 반자동 머신을 의미한다. 내부에 보일러와 커피 추출 그룹헤드를 탑재한 기기이다. 갈려진 커피를 그룹 가스켓에 담아 그룹헤드에 연결시키면 보일러에서 가열된 물이 그룹헤드와 그룹 가스켓을 통과하며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주로 전문 카페에서 사용한다.

2. 가격대

당연하다면 당연한 소리이지만 돈만 많이 있으면 힘세고 강한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서 즐길 수 있다. 가격대와 브랜드에 따라 성능 편차가 크니 주의해서 구매하자.
  • 천만원 초과: 극소수 스페셜티 카페에서만 사용하는 모델이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도입된 것으로 알려진 블랙 이글은 천만원을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정도면 일반인은 구매하기도 힘들다. 홈카페(1gr)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라마르조꼬의 GS3, Leva X, 슬레이어 Espresso V3, 시네소 MVP hydra가 있다.
  • 3백만원~천만원: 본격적으로 바리스타들이 투자하는 액수이다. 아무리 못해도 이정도 돈은 투자해야 제대로된 커피를 일정한 퀄리티로 낼 수 있다. 여기서부턴 대부분 라떼용 스팀기가 장착되어 있다. 스팀우유를 만들거나 물을 빠르게 끓일 수 있다. 홈카페(1gr)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로터리 펌프가 장착된 가변압 머신, 실험적인 기능으로 무장되어 커피 랩에서 많이 쓰이는 디센트, 라마르조꼬의 리네아 미니 등을 선택 가능하여 홈카페의 종결은 대부분 이 쯤에서 끝나게 된다.
  • 40만원~300만원: 이 가격대에는 보일러를 사용한 1그룹형 반자동 가정용 머신도 많이 발매되어 있다. 커피 품질에 신경쓰지 않는 테이크아웃 업소에서 사용하는 가격대다. 단일그룹 보일러에 커피를 한 번에 여러개 타기 힘들고, 스팀기도 없다. 추출압력이 낮아서 에스프레소의 품질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아무리 싼 게 비지떡이라고 해도 사용자의 테크닉과 올바른 지식, 커피 원두 품질만 제대로 관리해주면 모카포트보다 양질의 커피가 나온다. 모카포트는 질렸지만 비싼 에스프레소 머신은 겁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머신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어 10~50만원 정도로 타이거 스킨(Tiger Skin) 크레마를 볼 수 있다. 가정용 E61 헤드 머신이 100이상 부터 주로 포진되어 있으며 이 때부터는 상업용 머신과 다름없는 퀄리티의 에스프레소를 내릴 수 있다.
  • 만원~20만원: 진짜 가정용으로만 사용하는 모델들이다. 커피를 사이드메뉴 취급하는 테이크 아웃 전문 업체도 어지간하면 이 가격대는 사용하지 않는다. 가정용에선 가성비로 유명한 CRM3605 등 중국산 가성비 머신이 인기가 있다.

3. 그룹헤드의 종류

3.1. E61

파일:ECM TECHNIKA.jpg 파일:Faema E61 Legend.png
ECM사의 가정용 머신 TECHNIKA Faema사의 상업용 머신 E61 Legend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이탈리아의 Faema 社가 에스프레소 머신을 위하여 최초로 개발한 E61 그룹헤드로 에스프레소 머신은 전환점을 맞는다. 기존에는 스프링의 장력으로 압력을 주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추출의 후반부로 갈 수록 압력이 떨어지거나, 혹은 스프링의 장력이 풀릴 때까지 에스프레소 추출을 멈출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E61 그룹헤드는 이러한 단점을 해결한 제품으로 현재까지도 여러 커피 머신에서 채용될 정도로 구조적으로 잘 만들어진 제품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카페의 "에스프레소 머신"은 이때 이후의 머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파일:E61 그룹헤드.jpg
E61 그룹헤드는 크게 두 가지 역할을 한다.
  1. 추출 측 보일러가 HX 보일러의 열에 의해 과열되면 뜨거운 물은 위로 향하게 된다. 위로 향한 물은 배관을 통해 E61 그룹헤드로 이동하며 이곳에서 그룹헤드를 데우게 된다. 열을 빼앗긴 물은 다시 그룹헤드의 아래에 모이게 되며 그룹헤드 아래에 연결된 배관을 통해 보일러의 하단으로 이동하여 물을 순환시킨다.
  2.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는 레버를 올리거나 내리는데, 레버를 올리면 그룹헤드 내 밸브가 열림과 동시에 펌프를 가동시키는 버튼이 눌리면서 압력이 가해진다. 추출 시작 후 펌프를 통해 9 기압에 상응하는 압력으로 가압된 온수가 즉시 그룹헤드의 분산 스크린 쪽으로 흘러 커피케익을 압착시키는 추출상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룹헤드의 챔버를 동시에 채우면서 목표로 하는 9 기압 정도의 압력으로 가압 되기까지 시간을 지연시킨다. 대략 5~6초 정도의 지연시간을 두고 저압의 물을 그룹헤드를 통해 흘려보내며 커피 케익을 추출 전 적절히 적셔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동 머신처럼 프리인퓨전(뜸들이기)을 자연스럽게 진행한다. 반대로 레버를 내리면 펌프가 멈추면서 그룹헤드-샤워스크린 쪽 밸브는 잠기며 이와 동시에 샤워스크린-출수구 쪽 밸브는 열리면서 샤워스크린에 남은 압력을 출수구로 밀어낸다.

3.2. E98(T3)

파일:엘로치오 Zarre.jpg
국내 제조사인 엘로치오의 Zarre
E61 그룹헤드가 분명 현대의 에스프레소 머신에서도 채용될 만큼 좋은 설계를 기반으로 한 것은 맞지만 여전히 완벽에 가까운 제품은 아니다.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이 대두되었는데 첫 번째는 외부로 노출 된 그룹헤드는 일정한 온도 유지에 치명적이라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바쁜 매장에서는 추출마다 매 번 레버를 올리고 내리기 번거롭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외부로 노출된 그룹헤드로 인해 화상의 위험이 존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훼마는 그룹헤드를 에스프레소 머신 내부에 묻은 후 여기에 열선을 감고 전자적 제어 장치로 온도를 유지하는 E98 그룹헤드를 개발하게 된다.

3.3. 포화그룹

파일:La Marzocco GS3 AV.jpg [[파일:Kees van der western spirit.jpg|
width=300]]
La Marzocco의 GS3 AV Kees van der western의 spirit. 3천만원이 넘는다
E61이나 E98는 그룹헤드의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은 수행했지만 역시나 그룹 보일러에서 그룹 헤드까지의 배관에서 온도가 떨어지기에 에스프레소의 추출 성능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이를 더 개선하고자 La Marzocco는 1970년 아예 배관을 보일러 안에 박아버린 GS 모델을 출시했다. 타이머 방식의 최초의 에스프레소 머신이며 추출 후 압력을 빼주는 역할은 솔레노이드 밸브가 맡게 되었다.

파일:에스프레소 머신 보일러.jpg
사진과 같이 보일러는 구스넥과 같은 형태로 연장되어 그룹헤드를 감싸게 되며 배관은 구스넥 안에 내장되어 온도가 유지된다. 따라서 추출보일러=그룹헤드=배관이 되어버렸다.

현재로서는 가장 진보한 방식이며 열선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써모블럭이 보일러를 앞지르지 않는 이상 이 이상의 성능 발전은 기대하기 힘든 현실이다. 그런데 보일러도 열선으로 데우기 때문에 써모블럭이 체급부터 차이나는 보일러를 앞지를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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