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1439C> 2024년 개정 조주기능사 실기시험 칵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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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sse-café Rainbow
1. 개요
칵테일의 한 종류.흔히 '레인보우'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정확한 이름은 '푸스 카페[1] 레인보우'이며, 이름 그대로 7가지의 술이 들어가는, 그리고 그것을 전부 섞이지 않게 올려야 하는 고난이도의 칵테일. 만든 후 뒤에 A4 용지를 놓고 사진을 찍으면 색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칵테일 자체는 샷 글라스를 이용해서 만드는 슈터 칵테일. 즉 한번에 다 마시는 물건이다. 하지만 7개나 되는 술을 사용하다 보니 정작 맛은 난잡해서 별로 안 좋다.(…) 거기다가 색깔을 더 잘내기 위해서 거의 원액이나 다를 바 없는 상태로 집어넣는지라 장난 아니게 맛이 진하다. 그런 원액이 7종류가 한순간에 입 안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해보자.
그래서 바에서 주문을 하면 바텐더가 이를 악무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7가지 재료를 하나하나 꺼내서 저렇게 층을 이루게끔 정확한 비율로 집어넣어야 되는 무진장 번거롭기 이를 데 없는 난이도인데,[2] 정작 그렇게 만들어본들 맛은 쥐뿔도 없어서 뭣도 모르고 주문한 손님들이 '이거 제대로 만든 거 맞아요?'라며 맛없다는 반응을 내뱉으며 바텐더로 하여금 이러려고 내가 힘들게 이 칵테일을 만들었나며 한탄하게 만드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 때문에 몇몇 바텐더들은 아예 주문을 받으면서 맛은 보장 못 한다고 미리 말해두거나, 아니면 아예 재료가 없다고 하면서 안 만들려 하는 경우까지 있다.
'눈으로 즐기는' 한 잔이라 할 수 있을 듯.
2. 레시피
위의 재료들을 위에서 아래의 순서대로 스트레이트 글라스 혹은 더블 스트레이트 글라스에 플로팅해주면 완성. |
3. 베리에이션
위의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면 '7가지' 색이 나오긴 하지만, '크렘 드 카카오 화이트' 같은 것이 섞여 있기에 무지개의 빨주노초파남보와는 거리가 멀다. 일부러 색의 차이를 크게 두어 각 층별의 경계를 뚜렷하게 하는 방식에 가깝다.재료의 조합을 바꿔서 가능한 빨주노초파남보에 가깝게 구성하는 경우도 있고, 경계를 무시하고 일부러 섞이게 만들어 실제 무지개처럼 연속된 색상변화가 나오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3.1. 조주기능사 레시피
||<tablewidth=5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1439c><colbgcolor=#FFF,#1F2023>
위의 재료들을 위에서 아래의 순서대로 손잡이가 달린 리큐르 글라스에 플로팅한다. ||
위의 재료들을 위에서 아래의 순서대로 손잡이가 달린 리큐르 글라스에 플로팅한다. ||
조주기능사 레시피는 3종류의 재료만 사용한다. 노랑, 초록, 빨강의 3색 구성이라 신호등 칵테일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