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서브 주인공 쿠몬 카이토의 기타 출연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2. 하이퍼 배틀 DVD
어느 날 깨어나보니 코우타와 마찬가지로 록 시드가 녹슬어 있는 카이토. 그런 그들에게 시작의 여자가 나타나서 록 시드를 되돌리기 위해서 록 시드를 프레쉬하게 해야 한다면서 지령을 내리고 카이토는 코우타와 같이 지령대로 행동하게 된다.- 프레쉬한 방
- 프레쉬한 케이크
"나에게 맡겨라" - 쿠몬 카이토
"프레쉬하면 과일, 과일하면 케이크."라는 시작의 여자의 말에 바바로아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이번 임무.
코우타와 마이는 요리를 못한다고 서로에게 떠맡기고 있는 걸 비키라며 밀어젖히고 당당하게 나서서 요리를 지도한다. 키위 껍질 까서 두동강 내기, 반죽 휘젓기, 한손으로 달걀 깨기, 반죽 깔기, 크림 및 과일 장식 등등 거의 모든 요리를 다 해치운다. 코우타가 오렌지 조각을 못 자르자 대신 자르는 시범을 보여줄 때는 평소의 카이토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친절함을 보여준다. 코우타가 성공했다고 기뻐할 때 내심 흐뭇하게 미소짓는 모습은 이게 정말 카이토인가 싶을 정도.
사실 카이토 배우인 코바야시 유타카가 파티시에 경력이 있기 때문에 과자나 케이크를 잘 만드는데 아무래도 그걸 노리고 만든 코너 같다. 따라서 이 편에 나오는 카이토는 카이토가 아니라 그냥 유타카 본인이 출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 프레쉬한 패션
- 프레쉬한 미소
헬헤임의 숲에서 록 시드를 딴 뒤 가면라이더 류겐, 가면라이더 잔게츠와 만나게 되고 다른 록 시드를 사용해볼 걸 생각하게 된다. 이때 멜론 록 시드, 딸기 록 시드, 키위 록 시드를 장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나중에 코우타에게 도전장을 보내고 헬헤임의 숲으로 오게 한 뒤에 잔게츠 류겐과 같이 자신과 싸워서 프레쉬 록 시드의 힘을 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바론 키위 암즈, 류겐은 파인 암즈, 잔게츠는 망고 암즈를 장착하고 가이무 프레쉬 오렌지 암즈와 대결한다.
처음에는 미소에는 졌지만 싸움에는 지지 않는다며 키위 격륜으로 공방일체의 싸움법을 구사하며 가이무를 압도하지만 코우타가 카이토의 요리법을 떠올리고 그걸 응용해서 필살기를 날리자 쪽도 못 쓰고 쓰러지고 만다. 이때 키위 격륜과 같이 쓰러진 모습은 그야말로 아까 만든 바바로아 케이크.
마지막에는 혼자 거울을 보면서 미소 짓는 연습을 하다가 드디어 활짝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됐지만 정작 프레쉬하게 돌아온 건 바나나 록 시드가 아니라 코우타의 파인애플 록 시드였다.[2] 결국 자기 미소 때문에 돌아온 거라면서 코우타에게 파인애플 록 시드를 뺏기 위해서 둘이 쫓고 쫓기는 걸로 마무리.
3. REAL RIDERS 쿠몬 카이토 외전
가면라이더 가이무 더 가이드에 수록된 쿠몬 카이토의 고등학교 시절을 그린 소설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4. 가이무 외전
4.1.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잔게츠/가면라이더 바론
쿠몬 카이토가 약한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에피소드.
V 시네마 바론 외전에서 주역으로 등장. 시점은 20화 부근. 정확히는 카이토의 부모님 기일에 벌어진 이야기다.[3]
자신과 똑같이 생긴 샤풀이 갑자기 나타나 수면 스프레이를 뿌려대어 바꿔치기되는 굴욕을 당한다. 깨어난 뒤 가만놔두지 않겠다며 샤풀을 찾아다니다가, 샤풀의 집사인 알프레드와 조우, 카이토를 샤풀로 착각한 알프레드 때문에 스턴건을 맞고 납치당한다.
알프레드에게 납치당한 뒤, 우연히 알프레드의 계획을 엿듣게 되고 샤풀이 자신을 이용하기 위해 바꿔치기했다고 착각한다.[4] 그 후 알프레드의 부하들을 쓰러뜨리고 탈출한다.
알프레드의 의뢰를 받은 오렌 때문에 봉변을 당한 샤풀을 발견하고는 끌고가서 다시 옷을 바꿔 입고 벨트도 되찾는다. 그리고 샤풀에게 그가 다시 돌아가면 죽을 거라고 경고하고 떠난다.
그렇게 떠나는가 싶더니 샤풀이 알프레드 때문에 위기에 처한 순간 귀신같이 나타나서 도와준다. 알프레드가 샤풀을 구해도 아무런 이득도 없을 텐데 왜 방해하냐고 묻자 알프레드가 마음에 안 들기 때문이라며 달려든다.[5] 알프레드가 아머드 라이더 타이란트로 변신하자 바론 바나나 암즈로 변신하여 대응, 벨트 성능 차이 때문에 조금 밀리지만, 바론 망고 암즈로 변신 후 기습해서 틈을 벌고 샤풀을 데리고 도망친다.
그 후 샤풀과의 대화에서 그가 재단의 양자로 입양되었다가 진짜 아들이 생겨서 눈 밖에 났다는 사실을 알고 자기 과거를 들려준다. 운영하던 중소기업, 또는 그 부지를 이드그라실에게 강매당한[6] 카이토의 아버지는 좌절하여 술독에 빠지고 이그드라실에게 받은 돈도 사기를 당해 다 날려버렸다. 아버지를 말리는 어머니는 폭행당했고 어렸던 카이토는 그걸 말릴 수 없었다. 결국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맞아죽었고 아버지는 마당의 나무에 목을 매달고 자살해버렸다. 그 사건 때문에 카이토는 아무도 믿지 않게 되었고 오직 믿을 수 있는 건 자기 스스로의 힘만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 과거를 들려준 후에 샤풀에게 싸워야 할 상대가 있는데 싸우지 않으면 평생 후회하게 될 거라고 조언한다.
샤풀과 대화하던 도중, 갑자기 부상을 당한 페코가 들이닥치고 알프레드가 샤풀을 되찾기 위해 팀 바론을 쳐부순 뒤 잭을 인질로 데리고 갔다는 걸 알게 된다. 샤풀에게 페코를 맡기고 폐공장으로 찾아간 카이토는 부상당해 쓰러져 있는 잭을 발견한다. 잭이 팀을 나간 카이토에게 의지할 생각은 없었는데 미안하다며 팀의 복수를 해달라고 말하자 분노를 억누르며 맡겨달라고 말한다.
"그건 네가 약하기 때문이다. 약자니까 그런 짓거리를 하는 거다!"
"웃기는 군(笑止)! 원한다면 나를 쓰러뜨려라. 나보다 강하다는 걸 보여봐라!"
"웃기는 군(笑止)! 원한다면 나를 쓰러뜨려라. 나보다 강하다는 걸 보여봐라!"
그리고 나타난 알프레드에게 처음부터 자신을 노리지 않고 팀 바론을 노린 건 그가 약하기 때문이라며 비난한다. 그 후 알프레드가 록 시드의 폭주로 인베스로 변할 위기를 감수하면서까지 전의를 보이며 샤풀을 내놓으라고 호통치자 원한다면 자신을 쓰러뜨려보라고 도발하며 알프레드와 싸운다.
처음에는 밀렸던 바나나 암즈로 타일런트를 밀어붙이고 타일런트가 바이크를 타고 공격하자 자신도 바이크를 타고 바이크 대결을 펼치면서 골짜기까지 쫓아간 뒤 기어코 타일런트를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한다.
"나는 어떤 고통도 견뎌왔다. 이 정도의 고통 쯤은 아무것도 아니야!"
"이게 내가 추구하는 강함이다."[7]
"이게 내가 추구하는 강함이다."[7]
그러나 패배한 타일런트의 록 시드가 폭주하여 인베스로 변하는 바람에 다시 또 급격하게 밀린다. 위기의 순간, 때마침 적절하게 나타난 미나토 요코가 료마의 선물이라며 사과 록 시드를 던져주고, 그 록 시드를 이용해서 바론 사과 암즈로 변신한 뒤 인베스를 압도한다. 중간에 록 시드가 폭주하여 인베스가 될 뻔 했지만[8] 이 정도 고통 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의지만으로 폭주를 눌러버린다. 그 후 사과 스파킹 킥으로 인베스를 쓰러뜨린 뒤, 사과 록 시드를 부순다.
"난 힘을 얻겠어. 세상을 부수기 위해서."
싸움이 끝난 후 아버지에게 도망치지 않고 싸워나갈 거라는 샤풀의 편지를 받게되고 심경의 변화가 생긴 건지 부모님의 묘지를 찾아간다. 그리고 세상을 부수기 위해서 힘을 얻겠다고 중얼거린 뒤, 조화(弔花)를 내던지고 묘지를 뒤로한다. 이때 카이토와 로드 바론의 뒷모습이 잠깐 겹쳐진다.[9]
이걸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이토도 사실 강자였다.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는 반응.
4.2.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듀크/가면라이더 너클
너클 파트에서 등장. 가면라이더 너클 편의 만악의 근원.아직 팀 바론이 결성되기 전, 카이토는 당시 잭과 페코가 속해 있었던 자와메 시에서 제일 가는 댄스 팀에 도전했다. 잭은 카이토의 춤 실력을 보고 팀에 들어올 것은 권했지만 카이토의 목적은 팀 자체를 접수하는 것이었다. 이에 팀원들이 반발하고 잭이 팀에 들어오는 것은 환영하지만 자신들의 팀은 누구의 것도 아니라고 말하자 그럼 힘으로 증명해보라며 싸움을 걸어 팀원들을 때려눕혀 버린다.[10] 카이토는 자신에게 덤벼든 팀원들에게는 합격이라고 말하지만 쇠파이프를 들고 뒤에서 공격하려던 슈라는 비겁하다며 추방시킨다.[11]
그 후 팀의 리더를 자처하며 귀족처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고, 최하위 등급에서부터 올라가며 천하를 쥐겠다는 두 가지 의미로 팀 이름을 바론이라고 짓는다.
"이봐, 카이토. 슈라에겐 그런 식으로 말했지만 결국 난 널 잘 모르겠어.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가장 잘 이해할 생각이었는데 말이야."
"당연하지. 네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냐."
"하나, 물어봐도 돼?"
"뭐야?"
"왜 그때 날 죽이지 않았어? 죽일 수 있었을 텐데."
"너라면 좀 더 강해질 수 있어.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야."
"당연하지. 네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냐."
"하나, 물어봐도 돼?"
"뭐야?"
"왜 그때 날 죽이지 않았어? 죽일 수 있었을 텐데."
"너라면 좀 더 강해질 수 있어.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야."
마지막에는 슈라의 공격을 받고 치명상을 입은 잭의 회상 속에 등장. 잭과 대화를 나누다가 그와 함께 춤을 추며 엔딩을 장식한다. 댄스 중간에 사라지면서 잭 혼자만 춤추는 연출이 포인트.
여담으로 그가 죽은 후, 그가 썼던 센고쿠 드라이버, 게네시스 드라이버, 팀 바론의 반지, 카드, 유니폼은 팀 바론의 아지트에 보관되어 있다. 이 중 게네시스 드라이버는 킬 프로세스로 무력화되어 사용할 수 없지만 게네시스 코어는 아직 살아있어서 잭이 진바 마론으로 변신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그리고 카이토가 갖고 있는 유품들이 아지트에 있다는 것은 다행히 그의 시체도 회수된 듯하다.
사실상, 카이토의 이상론의 한계를 보여주는 에피소드. 약자가 강자에 대항하기 위해 강해져야 한다는 그의 논리가 힘과 폭력을 전제로 세워진데다가 그가 생각하는 정당함과 비겁함의 기준이 너무 모호했다. 사실 카이토가 이런 사상을 가지게 된 계기가 이런 현실을 겪였기에 생겼고 결국 쿠몬 카이토가 강자의 논리로 슈라에게 힘과 폭력을 써서 사상을 심어주게 됐다. 어떤 의미로 피해자가 가해자와 똑같은 행동을 가해 또 다른 가해자가 된 피해자를 만든 셈이다.[12]
그렇기 때문에 슈라가 이 이상을 오해하여 잘못된 방식으로 카이토의 뒤를 이으려고 했고 잭 역시 카이토의 이상을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의 이상을 내세우기 위해 약자가 강자에 대항하는 행동이라도 보여주었으면 납득할 수 있었을 텐데 작중 카이토의 행동은 명백히 강자가 약자를 찍어누르는 행위였다. '그렇게 리더가 되고 싶다면 자신들을 쓰러뜨려라'고 도발하는 투로 말을 했다면 모를까, 잭이 '팀에 들어오고 싶다면 받아줘도 좋지만 이 팀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라고 좋게 타일렀는데도 카이토는 힘으로 증명해보이라고 억지로 싸움을 걸었으니 명백히 카이토가 잘못했다. 결국 슈라가 잘못된 길을 들어서게 된 원인은 전적으로 카이토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당시의 카이토가 부모님들이 비참하게 죽은 것 때문에 엄청 삐뚤어졌다는 것도 감안해도 그 카이토가 두 명의 인생을 망가뜨렸다는 것은 사실이다.
5. d비디오 스페셜 가면라이더 4호
쇼커가 세상을 지배하는 왜곡된 세상에서 다른 다크 라이더들과 같이 부활하여 쇼커의 라이더가 된다.
제로노스와 파이즈가 쇼커의 기지에 침입하면서 오쟈와 다크 키바를 처치하는데 성공하지만, 시지마 키리코와 시지마 고우를 인질로 잡아 전의를 잃은 제로노스와 파이즈를 사소드와 같이 공격한다.
이후 최후의 결전에서 제로노스와 마하와 싸우지만, 데네브가 바론과 사소드를 방해하고, 제로노스와 마하의 협공으로 다크 라이더들은 모두 쓰러진다.
6. 가면라이더 고스트 전설! 라이더의 혼!
프레이에 의해 로드 바론으로써 부활하게 된다.[13] 그 후 고스트와 싸우라고 말하는 프레이에게 "나는 누구의 명령도 듣지 않는다. 난 단지 나를 위해 싸울 뿐이다."라고 말하고 싸우러 간다. 이후 고스트와 싸우게 되고 타케루에게 "넌 뭘 위해 싸우냐?" 라며 묻고 이에 타케루는 "난 모두를 위해 싸운다!" 라고 답한다. 이에 다시 한번 "약한 주제에 무엇을 어떻게 지키겠다는거냐? 그런건 힘 없는 자가 하는 소리가 아니다!" 라고 말하자 타케루 역시 "그래도 싸울것이다! 이 목숨을 불태워서! 좀 더 강한 자신으로 변신할것이다!"라며 결의를 다진다. 뒤이어 가이무 아이콘을 손에 넣은 고스트 가이무 다마시의 필살기를 맞고 만족하면서 소멸한다.
"그것이 너의 강함인가...너만의 강함을 추구하면 된다!"
7. 가면전대 고라이더
미나토 요코와 같이 등장했는데, 에무의 제안에 가장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4] 그러던 중 쇼커 전투원들이 습격하자 바론으로 변신해 그들을 물리친다. 이후 쿠죠 키리야가 등장하면서 에무를 제외한 본인 포함 5인이 전부 죽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에그제이드를 감싸는 레이저를 공격하며 어나더 아기토와 같이 레이저랑 싸울 뻔했으나, 블레이드가 제지한다. 이후 키리야가 "에무가 누군가를 함정에 빠뜨린다든가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에무를 변호해주자, 무르다면서 키리야랑 말다툼을 벌인다. 이후 에무를 도우려 나가는 요코와 대화를 나누고, 에무에 대한 의심을 거둔 키노의 설득에 쇼커 전투원들을 혼자 상대하고 있던 에무를 도와준다. 이후 에무에게 자신의 본명을 말하며 엄청난 츤끼를 보여준다. 이후 에무의 추리에 의해 이곳이 게임 속 세계인 것과 계속 반복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아스나로 위장하고 있던 괴인인 토테마가 본모습을 드러내자, 바론으로 변신해 분전하지만, 토테마는 어째선가 죽지를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전투원들까지 계속 재생해나가는 바람에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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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죠 에무 → 쿠몬 카이토 | 카토 클라우드 야쿠모 → 켄자키 카즈마 | 키타오카 슈이치 → 키노 카오루 | 진 마사토 → 쿠죠 키리야 | 모모타로스 → 미나토 요코 |
에그제이드에게 아카 라이더 카드를 받아 아카 라이더로 변신한다!
그리고 아카 라이더가 되자마자 그전까지의 모습과 다르게 쇼와풍으로 나노리를 읇고 고라이더의 리더로써 활약하면서 고라이더 고!, 토옷!, 세이-! 등 쇼와풍 기합도 넣는등 제일 신나는 모습을 보인다. 원래 카이토가 싸울 때도 기합으로 세이-! 소리를 내기는 하다. 다소 뜬금없이 하는 것은 덤. 그리고 단 쿠로토가 최후의 발악을 하자 다른 라이더들과 함께 에무와 켄자키를 탈출시키고 쿠로토와 동귀어진한다.
8. 가면라이더 지오
11~12화에서 카즈라바 코우타와 함께 출연.
11화에서는 헬 헤임의 숲에 갇힌 게이츠의 앞에 등장. 원래, 팀 바론의 리더였으나, 어나더 가이무의 힘을 얻은 아스라의 하극상으로 인해 5년간 헬헤임의 숲을 해맸다고 한다. 게이츠와 함께 출구를 찾고 있었지만 카이토는 왜 그렇게 돌아가고 싶어하냐고 질문한다. 게이츠는 내 손으로 마왕을 쓰러뜨려야 한다고 말하자 이를 비웃는다. 게이츠는 왜 비웃냐고 묻자 게이츠에게 망설임이 보여 운명을 바꿀 수 없을것 같다는 말을 한다.
12화에선 계속 숲속을 헤매는 게이츠에게 절벽 끝에 있는 일그러진 크랙을 보여준다. 그러곤 게이츠가 운명을 바꿔 도달할 수 있는지 지켜보겠다고 한다. 이후 게이츠가 숲을 빠져나가 지오에게 가이무 라이드워치를 건네주어 어나더 가이무가 쓰러지자 다른 팀원들과 현실세계로 귀환하고 만신창이가 된 아스라에게 스스로의 힘으로 정점에 서지 못하는 녀석에겐 있을 곳은 없다면서 이번에야말로 팀 바론에서 추방시킨다.
가면라이더의 힘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헬헤임의 숲에서 5년을 살았는지 의문이다. 센고쿠 드라이버가 있다면 버텼을 수도 있지만 없다면 생존 가능성은 절망적이다.[15] 시라쿠라 신이치로는 해외 팬의 질문에 자신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나더 가이무가 헬헤임에 보낸 사람들 중에 희생자가 나왔고, 어떻게든 다른 걸 먹으면서 버텼다고 답변했다.
29화에서 가면라이더 디엔드에 의해 같은 기사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나이트와 함께 소환되어 가면라이더 워즈를 상대하지만, 디엔드가 인비지블로 도망치면서 바론과 나이트도 사라진다.
8.1. 지오 NEXT TIME 게이츠, 마제스티
게이츠 마제스티가 필살기를 쓰면서 다른 헤이세이 2호 라이더들과 함께 바론의 실루엣이 나타났다.
[1] 팀 바론의 복장은 서양식이고, 아머드 라이더인 바론 역시 서양풍 기사.[2] 사실 이 파인애플 록 시드는 카이토가 가지고 있다가 2화에서 코우타에게 넘긴 것이다.[3] 센고쿠 료마와 대화할 때 드러난다.[4] 샤풀은 알프레드의 계획을 모른다. 카이토와 바꿔치기한 건 단순히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였다.[5] 알프레드가 샤풀을 폭행할 때 카이토는 자신이 자기 아버지에게 폭행당하는 장면을 떠올렸다. 트라우마를 제대로 건드린 셈.[6] 여기까지가 본편에서 카이토가 자신의 과거를 언급했는데 그 뒤의 얘기를 보면 아이들이 보기에 충격적이라 생략한 모양이다.[7] DX 사과 록 시드의 전원을 켤 때도 나온다.[8] 잔게츠 편에서 나왔지만 센고쿠 료마가 카이토에게 준 사과 록 시드는 료마가 초창기에 만든 록 시드로써 엄청난 위험을 안고 있다. 게다가 이미 몇 번 사용돼서 이 이상 폭주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9] 나중을 생각하면 료마는 자신을 죽일 수단을 자기 스스로 만든 셈이다. 그야말로 호랑이 새끼를 키운 꼴.[10] 페코의 누나 아자미와 슈라는 지켜보기만 했다. 정황상 잭을 포함한 4명과 각각 싸워서 굴복시킨 걸로 보인다.[11] 하지만 역지사지로 생각해 봤을 때 댄스 팀을 접수하겠다고 강제로 싸움을 걸어 팀원들을 때려눕힌 카이토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은 없다.[12] 슈라가 원래부터 선한 인물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슈라가 자칭으로 카이토의 사상을 이어받았다며 카이토 때문에 이런 성격이 된 것은 사실이다.[13] 이 때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정확히 말하면 사지타리우스 노바)와 같이 부활한다.[14] 통성명을 할 때도 본명을 말하지 않고,그냥 라이더일때의 이름만 말했다.[15] 헬헤임에도 폭포나 강은 있지만 사람이 그 물을 마셔도 될지는 알 길이 없다. 가면라이더의 힘 없이는 인베스를 이길 수도 없고, 숲의 열매의 유혹에 져서 먹는 순간 드라이버 없이는 그대로 인베스가 되기 때문. 일각에선 인간으로 돌아온 코우타가 가이무 워치를 갖고 있던 것처럼 바론 워치를 가지고 있었거나 로드 바론이 되어버렸다는 설을 제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