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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이전 MCU 영화들과 달리 검은색 배경에 하얀 글자로 간략화된 마블 인트로를 보여주며 시작된다.[1]미국 대통령이 되어 뉴햄프셔 전당대회 연설을 앞두고 있는 새디어스 로스. 긴장을 하던 그는 알약을 먹고 자신의 딸 베티 로스를 기다리지만 오지 않는다. 연설을 하러 단상에 선 로스는 "그동안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들[2]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힘을 합쳐야 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진행하지만, 이후 등장하는 뉴스에서는 로스의 이전 행적들, 특히 헐크가 일으킨 할렘 사태를 무력으로 진압하려 했던 건을 되짚으며 비판한다.[3] 직후, 서펀드 소사이어티의 주거지에 경보가 울리는 장면을 비추며,경보기 위에 캡틴 아메리카:브레이브 뉴 월드란 글자가 생성되며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5개월 후, 캡틴 아메리카가 된 샘 윌슨은 일본의 연구소에서 채취한 아다만티움을 훔치고 '구매자'를 기다리고 있는 사이드와인더와 서펀트 소사이어티 용병단을 체포하는 임무를 맡고 호아킨과의 팀플레이 끝에 사이드와인더는 놓치지만 아다만티움 회수에 성공한다. 이후 샘은 호아킨과 아이제아 브래들리를 찾아가 훈련을 하던 중 로스의 전화를 받고, 백악관에서 열리는 셀레스티얼 정상회담에 초대되었다는 소식을 알린다. 그러나 아이제아는 정부와 우호적인 샘을 못마땅해하며 샘에게 "캡틴 아메리카는 정부를 위해 행동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이에 샘은 "로스 같은 인간이라도 제가 필요합니다. 이 나라는 균형을 잃었어요. 그리고 그 균형을 잡는 게 캡틴 아메리카의 일이죠."라고 대답하며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리무진을 타고 파티를 즐기며 백악관으로 향하는 일행.[4] 셋은 도착하자마자 기념사진을 찍고, 샘은 동료이자 대통령 보좌관 레일라 테일러를 따라 로스와 단둘이 만남을 가진다. 로스는 샘이 그에게 던진 바뀐 모습이 적응이 안 된다[5]는 말에 농담에 "대선 승리와 콧수염 중 하나만 선택하라더군."(They say you lose your mustache or lose the election.)이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하고, 캡틴 아메리카의 군 정식 복귀를 통해 재선을 노리는 야망을 이야기하면서도 자기가 슈퍼히어로를 싫어하긴 하지만 샘의 공로를 인정하고 어벤져스의 재결성을 요청한다. 이에 샘은 소코비아 협정을 강요할 정도로 극단적인 태도를 보였다가 왜 갑자기 마음을 바꾼 거냐고 묻고, 로스는 어벤져스가 아니었으면 블립 사태로 사라졌던 인류의 절반이 되돌아오지 못했을 거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슈퍼히어로들을 구속시킬 필요성이 없다는 교훈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샘이 만약 의견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생기면 어떻게 할 거냐며 불신을 거두지 못하자 대화로 어떻게든 해결해 보자며 이전보다는 다소 누그러진 태도를 보인다.
이후 로스는 샘과 일본의 오자키 총리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프랑스 대통령과 인도 총리가 모인 회의장에서 본격적으로 회담을 시작한다. 인도양에 나타난 셀레스티얼이 굳은 섬에서 새로운 광물인 아다만티움이 채굴되었으며, 일본이 최초로 정제했다가 서펀트 소사이어티에게 도둑맞은 아다만티움 원석을 캡틴 아메리카와 팔콘이 회수했다며 샘과 호아킨을 칭찬하는 로스. 그때 회의장 스피커에서 잡음과 함께 이상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아이제아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옆에 있는 경호원을 제압 후 총을 빼앗아 로스에게 총격을 가한다. 사람들은 황급히 도망치고, 루스 뱃세라프가 대통령을 향해 총을 겨눈 나머지 네 명을 제압하는 사이 샘은 집무실 창문을 뚫고 뛰어내려 도주한 아이제아를 쫓는다. 그런데 아이제아는 자신을 쫓아온 샘에게 갑자기 무슨 일이 벌어졌냐며 의아해하고, 결국 체포당한다.
사건이 일단락된 뒤, 샘은 벙커로 피신한 로스를 찾아가 최측근에 변절자가 있을 것 같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로스는 아이제아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샘이 끼어들면 일처리가 편파적으로 진행될 거라며 빠지라고 강경하게 말한 뒤 루스에게 사건을 담당하게 한다.
2. 중반부
아이제아의 면회를 간 샘은[6] 그가 총격을 가한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회의장에 들어섰다가 정신을 차리니 체포되고 있었다"라는 대답을 듣는다. 샘은 기지로 돌아가는 길에 호아킨에게 부탁해 백악관 CCTV를 돌려 사건에 대해 조사해달라 부탁하고, 이에 호아킨은 CCTV를 돌려보다가 아이제아를 비롯해 총격 사건을 일으킨 5명의 휴대폰에서 강한 불빛이 나오는 걸 확인한다.그 순간 사이드와인더가 다시 샘을 습격하고, 샘은 슈트 없이 맨몸으로 그와 싸우다가 단검을 가슴팍에 찔러넣어 간신히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사이드와인더의 휴대폰을 주운 샘은 그의 습격을 사주한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기지로 돌아오자마자 호아킨과 함께 통화 내역을 추적해 그가 버지니아 외곽에 있는 일급기밀 군사 기지 '캠프 에코 원'에 있음을 알고 그곳으로 향한다. 그 사이 루스도 CCTV를 분석하다 호아킨이 본 것처럼 범인들이 스마트폰에서 번쩍이는 불빛을 본 뒤에 행동에 나섰다는 것을 알고 추가 조사를 위해 감방으로 찾아가지만, 교도관이 아이제아를 제외한 나머지 범인들을 죽이고 자살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황급히 떠난다. 한편, 로스는 자신이 추진하던 아다만티움 분배 조약 협상이 해당 사건으로 진전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프랑스 대통령과 인도 총리가 일본의 동의를 얻으면 협상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하자 보좌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본으로 향한다.
한편, 샘과 호아킨은 흑막의 주거지에서 여러 정보를 수집한 뒤 그의 정체가 새뮤얼 스턴스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의 세뇌를 받은 군인들과 싸우다 뱃세라프와 합류했고 함께 장소를 탈출한다.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에 있는 수상관저로 향한 로스는 오자키 총리와 만나게 되고 재선을 앞두고 있기에 우호적일것이란 그의 예상과 달리 오자카 총리는 거부하고 독단적으로 아다만티움을 채취하기 위해 움직인다.[7] 이에 격분한 로스 역시 셀레스티얼이 있는 곳으로 항모전단을 보내게 된다.
샘과 호아킨은 이 소식을 듣자 로스가 먹는 약을 조사해달라 부탁한 뒤 인도양으로 향한다. 샘은 함선에서 로스에게 새뮤얼 스턴스과 관련된 얘기를 하며 그를 설득시키지만 이미 리더에 의해 미국의 전투기 파일럿들이 세뇌당하여 일본 해상자위대 함대와 전투기를 공격하였고 이들을 막기 위해 미국 전투기들을 제압하지만, 전투기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미사일을 미처 요격을 못한 호아킨이 무리해서 지근거리에 요격을 하는 바람에 큰 부상을 입게된다.
한편 계획이 실패한것을 알게 된 새뮤얼은 플랜B를 준비한다.
3. 후반부
샘은 수술을 받고있는 호아킨을 지켜보다가 버키가 와 그를 위로하며 자신도 혈청을 맞았어야 했다고 말하자 버키는 "스티브가 너에게 방패를 맡긴 이유는, 가장 강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며 혈청을 맞아도 지키지 못하는 것이 있다 말하곤 자리를 뜬다.새뮤얼은 자신이 먹인 알약의 성분을 샘이 알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 그걸 보고하러 가는 군인을 기습해 차단한다. 그리고 직접 백악관으로 가서 순순히 샘에게 자수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로스의 치부를 모조리 다 매스컴에 폭로해버린다.
한편 로스는 다시 자신이 추진하던 조약을 발표하러 공식 석상에 서기 전 베티에게 전화를 해 딸과 화해를 한다. 이후 로스는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발표를 하고 그의 발표가 끝난 뒤 민감한 질문들이 계속 해 로스의 신경을 긁었고 마침 리더의 자수를 통해 로스가 이전까지 자신에게 행했던 것을 사람들이 알게끔 했고 분노를 참지못한 로스는 결국 알약의 효과에 의해 레드 헐크로 변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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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
- ||<-3><tablebgcolor=#fff,#1c1d1f><bgcolor=#054553><width=9999><color=#fff>
디즈니+ 방영
- ⠀[ 기타 ]⠀
- ||<-4><width=9999><tablebgcolor=#fff,#1c1d1f><bgcolor=#ec1d23><color=#fff>단편 영상
샘은 그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레드 헐크와의 전력차는 너무나 심했으며, 치열한 분전 끝에 슈트가 걸레짝이 되어가면서도 샘은 운동 에너지 흡수, 방출 능력을 이용해 레드 헐크가 준 운동 에너지를 모두 흡수한 뒤 방출해냈고 이에 샘과 레드 헐크 둘 다 쓰러지고 만다. 하지만 레드 헐크는 다시 일어났고 샘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그에게 다가가 그를 설득시키는데 성공해 다시 로스로 돌아오게 하였다.
4. 결말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아이제아는 풀려났으며 로스는 대통령직을 사퇴하고 새뮤얼과 함께 래프트에 수감되었다. 그리고 샘은 래프트에 수감된 로스에게 서로가 반목했지만 서로가 가진 일말의 선의를 믿었기에 해결될 수 있었다 말하며 친근하게 농담을 건넨다. 이후 그가 계속해서 추진하던 오자키-로스 조약이 통과되었단 소식을 전해준다. 직후 베티가 수감된 로스에게 찾아와 둘은 드디어 만나게 되었고 샘은 호아킨의 병실에 찾아가 대화를 나눈 뒤 어벤져스를 모아야 되겠다고 다짐한다.[1] MCU 오프닝이 원래 각각 작품의 분위기를 따라서 인트로의 음악을 바꿀 때가 있지만, 기존 인트로 영상이 아예 나오지 않은 것은 이 영화가 처음이다.[2] 블립 사태와 티아무트의 부화를 언급한다. 또 작중 언급되진 않지만, 시크릿 인베이젼에서의 사건으로 전임 미국 대통령 릿슨이 대대적인 스크럴 색출을 실시하며 전지구적 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3] 이때 나오는 로스의 과거 모습은 해리슨 포드가 콧수염 분장을 하고 연기했다.[4] 슈퍼 솔저 하나에 1-2대 팔콘이 모두 모인 자리인데도 대사나 분위기만 보면 어쩌다 백악관이라는 높은 곳에 초청되어 신난 평범한 젊은이 둘과 어르신 하나의 사실적인 반응이라는 느낌이 난다. 백악관에 가는 걸 껄끄러워했던 아이제아도 오랜만에 정장을 차려입고 백악관이 대절한 리무진에 타니 기분이 좋아진 듯 자연스레 어울린다.[5] 전 담당 배우였던 윌리엄 허트가 사망해 해리슨 포드로 배우가 교체되었다.[6] 교도관은 딱 5분만 가능하다며 어렵사리 면회를 마련해준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사실 루스가 면회 장면을 실시간으로 도청하고 있었다.[7] 오자키 총리는 회담 내내 불쾌함을 억지로 누르는 표정으로 로스를 대응했다. 나중에 사이트와인더의 움직임에 CIA가 한 발 걸쳤다는 자료를 건네주며 '미국이 이번에도 늘 하던 방식으로 움직였군요'라고 배신감을 표출했다. 로스도 말문이 막혔지만, 자료의 진위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지 않은 걸 보면 CIA가 움직였다는 건 사실인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