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6:41:01

캠프 캠프

파일:캠프캠프.jpg

Camp Camp
저 멀리 내가 아는 외딴 곳
너희와 나만의 놀이터가 있네
매일 웃고 또 놀면서
모험을 할 수 있다네
모두들 믿기 힘들겠지만 다 사실이란다
캠프 캠벨은 너와 나를 위한 곳이야

루스터 티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루스터 티스 유튜브 채널에서 업로드되며 2017년 10월 기준 시즌 2+할로윈 특집+성탄절 특집[1]까지 나온 상태다. 그러다 2018년 6월, 시즌 3 1화를 방영했다. 2019년 6월, 시즌 4를 18화로 방영했으며, 이후에 시즌 5가 나온다고 했으나 아직 감감 무소식…#이었지만 2024년 3월 1일에 방영하는 게 확정되었다.

막장 야영장인 캠벨 야영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1. 특징2. 등장인물
2.1. 캠벨 야영장
2.1.1. 야영자들
2.1.1.1. 맥스(Max)2.1.1.2. 닐(Neil)2.1.1.3. 니키(Nikki)2.1.1.4. 널프(Nurf)2.1.1.5. 네리스(Nerris)2.1.1.6. 돌프(Dolph)2.1.1.7. 우주돌이(Space Kid)2.1.1.8. 에리드(Ered)2.1.1.9. 프레스톤(Preston)2.1.1.10. 해리슨(Harrison)
2.1.2. 야영장 직원
2.1.2.1. 데이빗(David)2.1.2.2. 그웬(Gwen)2.1.2.3. 행보관(Quartermaster)2.1.2.4. 카메론 캠벨(Cameron Campbell)2.1.2.5. 푸시(Pussy)
2.2. 꽃송이 스카우트2.3. 우드 스카우트2.4. 기타 등장인물
3. 기타

1. 특징

마이 리틀 포니도라도라 영어나라같은 부드럽고 알록달록한 그림체를 가졌으나 F-word를 필두로 한 각종 욕설과 높은 수위의 내용들에 약간의 고어한 장면들까지 포함하여 명백한 성인용 애니다. 그림체만 본다면 사우스 파크와 조금 닮았다. 하지만 그 수위가 들쭉날쭉한게 몇몇 에피소드는 욕설만 제거하면 과격한 아동용 애니 정도로 비추어질 정도인 반면에 섹드립, 나치 드립, 섹스마약과 같은 소재가 불쑥불쑥 등장하는지라 약간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에피소드는 일관적으로 야영장에서 벌어지는 일상물이지만 은근 떡밥인지 아닌지 미묘한 장면들을 던지기도 한다.

2. 등장인물

본작이 옴니버스 일상물에 가깝기 때문에 인물들의 성격이 각 에피소드에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그래도 기본적인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는 편.

2.1. 캠벨 야영장

캠페 디엠(Campe Diem)
야영을 즐겨라.
카메론 캠벨이 설립한 야영장으로 여러가지 야영 활동을 지원한다. 하지만 정작 자금은 부족해서 제대로 된 활동은 없는 듯.

광고 영상에서 각종 야영 활동 리스트가 나오는데 야영장 분위기에 걸맞게 정상적인 게 하나도 없다…

2.1.1. 야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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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 맥스(Max)
파일:맥스(캠프캠프).jpg

성우는 마이클 존스(Michael Jones).[2]

만 10세의 무심하고 냉혹한 성격을 가진 악동으로 작중 주인공 격 캐릭터이다. 캠프 캠벨의 모든 활동에 냉소적이며 무관심하고, 야영을 싫어한다. 자신이 맞닥뜨리고 있는 상황이 얼마나 싫은지 가장 적극적으로 욕설을 섞어서 표현한다. 한번은 욕설을 함부로 못하는 경우가 있을 때는 거의 얼굴이 터질 정도였다.

교관인 데이빗을 극도로 싫어하다 못해 질려하는데, 데이빗이 워낙에 너무 무한긍정적인 사고 방식은 물론이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태도를 지니고 있어서 현실주의적인 맥스의 성향과 부딫히기 때문. 그래서 한번은 데이빗에게도 안 좋은 면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를 파헤치려다 데이빗이 휴식을 위해 야영장을 나와서도 야영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고 아주 경악해버린다.

하지만 그렇다고 데이빗과 완전한 적대 관계는 아닌 게 널프에게 데이빗이 공격당하거나 12화에서 데이빗이 캠프에 가진 생각들을 보이는 장면들이나, 데이빗의 전화기로 검색한 내용들을 보면 개구장이 꼬마에 다름없다.

인도인 혈통 또는 혼혈이다. 시즌 1 에피소드 12에서 데이빗이 인디언(Indian) 흉내를 내자, 닐이 맥스같다고 말하고, 맥스는 데이빗을 인종주의자라고 깐다. 또한, 시즌 3 에피소드 14에서 자신의 문화를 소개하는 물품으로 간디의 초상을 준비한다.

시즌 2 에피소드 8에서 Mr.허니너츠라고 하는 테디베어 인형을 아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감성적인 것에 냉소적인 모습을 보면 의외인 부분. 괴롭힐 목적으로 그웬을 아무 목적없이(…) 협박해서, 우드 스카우트들한테 빼앗겼던 인형을 되찾자, 매우 기뻐한다. 이후에 그웬에게 곰인형을 가지고 다닌다고 폭로당해 아이들한데 비웃음을 당한다.정의구현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가슴아픈 가정사가 조금 밝혀지는데, '부모님 오시는 날'을 맞아 다른 아이들이 부모와 같이 야영활동을 하는 와중에 자신의 부모는 오지 않을 거라고 딴청을 부리며 다른 가족들에게 괜히 더 심술을 부린다. 일정 마지막인 부모와 함께하는 공연에서 맥스는 데이빗과 같이 공연을 준비하려 하지만 맥스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화가 난 데이빗이 혼을 낸다.[3]

그러나 이내 그웬이 가져온 맥스의 캠프신청서를 보는데 활동(Activity)란이 공란으로 비워져있음을 알게 된다. 친아들이 무얼 하는지도 관심 없고 무작정 야영장으로 내던졌다는 말이다. 맥스가 쌀쌀맞게 된 이유가 있었다. 이때 시즌 내 통틀어 유일하게 눈물을 보이는데 굉장히 안쓰럽다.

이 에피소드에서 그웬과 싸울 때, 야영장으로 나를 보내고 나서는 싹 잊어버릴 생각이지?라며 날을 세우는데, 맥스의 가정사를 생각해보면 복잡한 대사다.

결국 데이빗과 그웬이 맥스를 데리고 나와 탈주 피자를 시켜주고 데이빗은 상심해있는 맥스를 위로해준다.

그러고 나서 맥스는 0.5초동안 기습적으로 데이빗을 포옹하고는 쑥스러운지 없었던 일로 해달라고 한다.이어지는 살해협박은 덤이다

처참한 가정사와 맥스의 귀여운 모습 덕분에 해외 팬덤은 폭발 중.
2.1.1.2. 닐(Neil)
파일:닐.jpg

성우는 유리 로웬탈.

세심한 성격의 소년으로 과학에 관심이 많은 너드다. 좋아하는 것은 과학과 코딩하기다. 캠프 캠벨의 사기성 짙은 유인물에 속아 과학 캠프인줄 알고 캠프에 등록했다. 야영장의 열악한 시설 때문에 기계에 목말라한다.

평소에 너드같은 모습을 많이 보이면서도 감정이 격양되거나 하는 특정 순간에는 은근히 F-word를 섞어가며 강하게 자기 할말을 한다.

기계에 대한 일가견이 있는건지 매우 잘 다룬다. 한번 시내로 갔을때 전자상가에서 오랜만에 티비만 보다 손님의 기계를 보지 않고 수리하고 10살에 바로 채용됐을 정도니. 401K 언급까지 나온 걸로 봐서 평생 고용된 거나 다름 없었다.

게다가 시즌 2 에피소드 2에서는 야영장의 열악한 환경에서 발견한 기계들로 캠퍼들에 채팅앱을 만들어줬다. 그런데 그걸 어떻게 1990년대 계산기에 음성재생모듈과 디스플레이와 자가업그레이드되는 자동채팅앱을 담아줬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과학으로 증명하는 걸 좋아하기에 해리슨의 마술 또한 믿지 않으며 우주돌이를 우주비행사 코스프레라며 싫어한다.사실 우주돌이에 대해서는 거의 다 싫어한다

부모는 아마도 이혼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모님의 날 에피소드에 등장한 아버지는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이과생인 닐과는 성격이 정 반대로 매우 외향적이지만 생김새나 너드스러운 분위기만큼은 판박이다.

타비가 굉장히 좋아하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타비에게는 관심이 없는 게 아이러니.

성탄절 특집에서 밝혀진 바로는 유대인이라서 성탄절을 축하하지 않는다.
2.1.1.3. 니키(Nikki)[4]
파일:니키(캠프캠프).jpg

성우는 엘리자베스 맥스웰.[5]

활달한 성격의 말썽쟁이 여자아이. 좋아하는 것은 모험과 야생이다. 캠프 캠벨을 모험 캠프로 속아서 캠프에 등록했다. 모험과 야생을 워낙 극단적으로 좋아해서 숲에서 마을로 옮겨가는 것 만으로도 몸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는데 처음에는 머리를 양갈래로 땋이다, 예복을 입고, 더 심해지면 피를 토한다! 바로 야생에서 흙에 뒹구니 치료되는 걸로 봐서는 거의 인간 문명에 알레르기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정도…

작년에는 같은 호수에서 활동하는 여자전용 꽃송이 스카우트에 지원했으나, 워낙에 소녀적인 성향이 아니다 보니 그곳에서 왕따당해서 나오고 캠벨 캠프로 왔다. 그래서인지 애린, 샤샤, 타비와는 이미 아는 사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야성 덕분인지 무려 동물과의 대화가 가능하다. 이걸로 늑대를 복종(…)시켜서 시비를 걸러 온 다른 캠프의 아이들을 쫓아내기도 한다.

종종 언급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정사는 썩 좋지는 못한 것 같다. 니키의 어머니는 그닥 니키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니키 자신은 워낙 순진해서 이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듯 하다. 부모님의 날 에피소드에 등장한 니키의 어머니는 닐의 아버지가 철학과 교수에 건강보험이란 말을 듣고는 돈을 노리고 대놓고 그 자리에서 작업을 시도하기까지 하는데, 이를 보면 니키의 부모님 또한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

스스럼없이 남의 말을 그대로 믿을 정도로 순진해보인다. 거기에 더해서 모험에 대한 강한 흥미 때문인지 각종 사건에 많이 엮이는 경우가 많다.

텔레파시가 가능한 모양이다. 시즌 1 에피소드 6의 거의 마지막 쯤에 데이빗의 생각을 읽고서 생각으로 맞장구 쳤다…
2.1.1.4. 널프(Nurf)
파일:널프.jpg

성우는 블레인 깁슨(Blaine Gibson).

불량아. 친부모가 아들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캠프 캠벨을 행동교정 캠프로 속아서 야영장에 등록했다. 폭력적이면서도 지적인 면이 공존하는 특이한 캐릭터다. 야영장의 아이들한테 폭력을 쓰면서도 동시에 자신이 왜 이렇게 폭력적이 되었는지 자신의 문제원인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렇게 노력을 하지만 궁극적인 해결 방법은 찾지 못한 듯 하다.

나오는 에피소드 중 대부분은 칼을 들고 나오기 때문에 다른 야영자들의 안전이 심히 걱정되긴 하지만 정작 다른 야영자들과 친하고 본인도 문제를 인지하기 때문에 주로 찔리는 대상은 나무나 데이빗… 칼은 감옥에 있는 어머니가 보내주는 듯 하다.

부모님의 날 에피소드에서는 친어머니가 등장하는데, 친아들처럼 타고난 폭력성을 주체하지 못한 탓에 수감된 모양이다. 이를 보면 폭력적인 성향은 유전 탓인 듯 하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 너프의 이름 또한 밝혀졌는데, 게일로드(Gaylord)다. 즉, 풀네임은 게일로드 너핑턴인 듯.

시즌 3 에피소드 3에서는 브라이언이라는 새 등장인물을 김치라고 부르는 인종차별 개그를 친다. 나중에는 다른 야영자들도 김치라고 부르나 브라이언은 켄터키 주 출신이다.
2.1.1.5. 네리스(Nerris)
파일:네리스.jpg

성우는 바버라 덩클먼(Barbara Dunkelman).[6]

판타지 세상의 마법사 역할 연기에 푹 빠져사는 롤플레잉 게임광.[7] 좋아하는 것은 주사위를 굴려서 하는 롤플레잉 게임이다. 캠프 캠벨에서 늘 주사위나 카드 놀이 활동을 하면서 논다. 자신을 진짜 마법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마술사라고 소개하고 다니는 해리슨과 항상 다툰다. 하지만 정작 그룹 활동 등을 하게 되면 매번 같이 엮이는게 아이러니. 남자아이같이 생겼지만 사실 여자아이다.

역할 놀이를 좋아하는 건 친아버지와 닮았는데, 친아버지는 어버이날 행사날에 마법사 복장을 하고 나타났다. 그리고 네리스 엄마의 눈치를 본다
2.1.1.6. 돌프(Dolph)
파일:돌프.jpg

성우는 제임스 윌럼스(James Willems).

독일식 억양을 쓰는 남자아이. 좋아하는 것은 그림그리기이며, 원래는 캠프 캠벨에서 미술 캠프 활동을 하려고 왔었다.

이름부터 그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귀엽고 동글동글한 외모와 천진난만하면서도 친절한 성격과는 대조적으로 자신이 하는 행동들이 행동에 말들이 워낙 위험한 것들 투성이다. 애초에 예술적으로 소질이 꽤 있다는 점도 실제 히틀러가 그림에 재능이 있었으며 화가지망생이였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정작 돌프는 그런 역사를 모르는 건지, 자신의 행동의 문제점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주변 친구들도 돌프의 히틀러를 연상시키는 언행 때문에 거리를 두는 편이다.[8]

제작진에서 대놓고 노리고 만든 캐릭터라서 시즌 1 6화에서는 각종 나치 풍자가 나온다. 빨간 완장을 차고 공작용 종이가 인중에 수염 같이 붙은 모습이 영락없이 아돌프 히틀러다. 그리고 다락방에서 주스[9]사이에서 일기를 쓰는 숨은 유대인인 닐을 찾는 장면까지 나오며, 사이비 교주 스토리에서는 세뇌용 사우나를 보고 가스실 드립을 치기도 한다.

어쨌든 그런 캐릭터 때문에 작중에서 친구들에게 은근히 외면을 받는 편이라 진짜 친구를 사귀고 싶은 소망도 크다.

'부모님 오시는 날' 편을 보면 친아버지가 군인으로 밝혀지는데, 이쪽도 문제를 인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다. 친아버지는 아들이 그림 그리는 것 보다는 총기나 군대에 더 관심 보이기를 바라는 듯.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어린 시절은 독일 바이에른에서 보냈다고 하는데, 독일식 억양을 사용하는 것도 이 때문인 듯하다.

성이 스튜어트휴스턴인 것으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밝혀지는데, 이는 히틀러의 조카인 윌리엄 패트릭 스튜어트휴스턴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시즌 4 에피소드 4에서는 니키랑 네리스와 어울려 다닌다.
2.1.1.7. 우주돌이(Space Kid)
파일:우주돌이.jpg

성우는 린지 존스(Lindsay Jones).[10]

엉성한 우주복을 입은 우주바보. 우주를 동경하며 항상 우주놀이에 빠져산다. 캠프 캠벨에서 우주 캠프 활동을 하고 있다. 우주에 대한 동경이 아주 열정적이라서 주변에서 짜증을 낼 정도다.

처음부터 우주복을 입고 계속 우주와 관련된 것만을 생각하고 다니는데, 시즌 2 에피소드 10에서 밝혀진 바로는 실제로 우주로 보내주는 것으로 알고 우주 캠프에 신청한거라고… 데이빗은 캠프 캠벨 광고지에 약간의 강조가 있거니 했는데 진짜 진짜로 보내주고 영상까지 찍어준다라고 광고때린 바람에 모든 야영장 관계자들이 연기하느라 진땀을 뺀다.

시즌 2 12번째 에피소드인 '부모님 오신 날'에 부모님 대신이 삼촌이 왔는데 무려 버즈 올드린이다.[11] 한 술 더떠서 할아버지가 닐 암스트롱. 여기서 본명이 드러나는데,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닐 암스트롱 2세(Neil Armstrong Jr.).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라서 지었다고.[12] 졸지에 같은 이름을 쓰게된 닐은 열폭하는 중

성탄절 특집에서 그웬에게 유리구슬 장식품을 선물하고자 작중 최초로 헬멧을 벗고 이야기한다.
2.1.1.8. 에리드(Ered)[13]
파일:에리드.jpg

성우는 젠 브라운(Jen Brown)[14].

좀 나이가 있어 보이는 멋진 여자아이. 좋아하는 것은 스케이트보드 타기다. 캠프 캠벨에서 익스트림 스포츠 캠프 활동을 하고 있다. 아무 것도 안하고 서있는게 전부지만 특유의 카리스마 때문에 캠프 아이들[15]로부터 아주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시즌 2 에피소드 12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게이 부부의 입양된 딸인데, 두 아버지는 다름아닌 시즌 내내 카메론을 뒤쫓던 FBI 요원들…[16] 에리드 자신은 쿨한 게이 아빠들이라며 부모 사이도 좋게 생각하고 있다. 아마 자신도 캠프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르진 않을텐데 그냥 쿨하게 넘기고 부모에게 말하지는 않은 듯.
2.1.1.9. 프레스톤(Preston)
파일:프레스톤.jpg

성우는 조든 휘트먼(Georden Whitman, 시즌 1~2)→니콜라우스 와인델(Nicholaus Weindel, 시즌 3)

셰익스피어처럼 생긴 열정적인 연극감독. 캠프 캠벨에서 연극 활동을 하고 있다. 애들을 상대로 연극 활동을 시키는등 아주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연기 지도에 신경질적이고 자신의 연극 평점을 신경쓰는 등 연극에 대한 열망이 아주 강한 듯 하다. 연극을 하는 때가 아니더라도 닐이 분노하는 모습을 보고 멋진 연기라고 칭찬했다.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될 정도로 뜬금없는 상황에서 화를 자주 내는데, 사실 그냥 평소 말투가 그런 것이다. 부모님 오시는 날 에피소드에서 할머니와 같이 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할머니의 귀가 어두운 걸로 보아 아마 말할 때 소리지르는 습관은 할머니 때문인 듯.

여담으로 외모는 앳되게 생겼지만 목소리를 들어보면 신경질적인 아저씨 목소리라서 좀 깬다… 그나마 시즌 3에서 바뀐 성우는 미성에 가깝다.
2.1.1.10. 해리슨(Harrison)
파일:해리슨.jpg

성우는 요탐 페렐(Yotam Perel).

캠벨 야영장에서 마술 활동을 하고 있다. 마술을 할 때마다 실수가 잦지만 그래도 훌륭한 마술사다. 마술사라는 위치 때문에 판타지 게임에 빠져 자신이 마법사라고 믿고 있는 네리스와 자주 티격태격한다. 하지만 해리슨이 보여주는 마술이 원리가 설명하기 힘든 기묘한 마술들이라서[17] 오히려 해리슨이 더 마법사 같다… 또한, 마술사라는 것에 자존심이 세서 한번은 마술의 신비를 믿지 않는 닐을 처절하게 응징했다.

시즌 2 12번째 에피소드인 '부모님 오시는 날'에서 충격적인 뒷이야기가 있는데, 친부모가 말하는 바에 따르면 마술 따위가 아니라 정말로 마법을 다루는 모양이다. 심지어는 자기 동생을 마술로 사라지게 했다가 영영 못 찾았다고.[18] 때문에 아이를 정말로 무서워하며 특히나 친어머니에 대해서는 정말로 심각하게 트라우마가 있는 모양

후반부 아이들 공연에서 마술쇼를 하겠다고 친부모를 불러내 반으로 쪼개는 마술(…)을 보이겠다고 하자, 아예 비명을 지르고 혼비백산 하는 등, 친부모의 반응이 가관이다…

성탄절 특집에서는 눈사람을 만들고 자신의 마법이 듬뿍담긴 마술사의 모자를 씌워서 왼성시킨다. 문제는 눈사람이 진짜 살아나서 바로 모자를 벗겨버린다.

2.1.2. 야영장 직원

2.1.2.1. 데이빗(David)
파일:데이빗.jpg

성우는 마일스 루나(Miles Luna).[19]

캠프 캠벨의 카운슬러. 만 24세. 한없이 긍정적이고 온건주의적인 성격의 교관. 머릿속에는 오직 야영밖에 없는 야영광이다. 자기만의 신념이 매우 강하다. 야영에 무척 헌신적이며, 아이들에게 야영 정신을 가르치려고 애쓴다. 또한, 캠벨 야영장의 운영자인 캠벨의 광팬으로, 그에게 무한한 존경심을 지니고 있다.

워낙 이상주의적인 성격인지라 현실적인 성격의 맥스한테 욕을 많이 먹지만, 데이빗은 맥스의 말을 단순히 어린애 투정 정도로 생각하며 무시하고는 무조건 평화주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그러다보니 캠프에 위기가 닥치면 되려 더 좋지 못한 쪽으로 상황을 끌고가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긍정적일 뿐이지 성품 자체는 착실한 개념인이며, 잊을만 하면 훌륭하고 인상적인 말을 하기도 한다.

부정 행위를 절대 하지 않을 것 같은 올곧은 인물이지만 캠벨과 야영장 교관으로서의 평가에 대해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캠벨을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자신보다 유능한 교관이 들어오자마자 질투심에 내쫓으려 한 적도 있다.[20] 이런 점은 옳지 못하지만, 진심으로 야영을 사랑하는 순박한 청년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데이빗이 처음부터 착실한 야영광은 아니였다. 시즌 2 에피소드 5에서 데이빗의 과거가 나오는데, 입도 험하고 야영 활동을 싫어하는 등 태도가 맥스와 완전 판박이였다. 하지만 야영 활동 중에 실종된 친구 재스퍼를 찾으러 나서면서 야영의 참맛을 알게 되었고 더욱이 캠벨한테서 우수 캠프원 배지를 받으면서 개과천선한다. 이후로 쭉 긍정적인 성격이 된 모양으로 보인다.하지만 이번에는 재스퍼가 흑화했다

작중에서는 사실상 보살이나 다름없는데 자신이 소속된 야영장에 대한 애정이 너무 과한건지 어떤 일이 있어서 언성을 높이거나 화를 내는적이 거의 없다. 워낙 평화주의적이라서 널프에게 행동교정캠프를 할때 돌에 발이 걸리면서 실수로 널프를 때렸을때 엄청 사과하는걸 볼 수 있다.[21] 또한, 성인이 되어서 작중 욕설을 하는 적이 단 한번도 없다.[22]

노래를 완전 속사포처럼 랩을 늘어놓는다.[23] 에피소드 2 오프닝이 있는데 가사 내용을 보면 얼마나 캠벨 야영장에 열정을 지니는지 알 수 있다.

담당 성우가 직접 부르는 영상도 있다. 목 안 쉬나
2.1.2.2. 그웬(Gwen)[24]
파일:그웬.jpg

성우는 리 에디(Lee Eddy).

캠벨 야영장의 카운슬러. 자신의 스펙[25]에 대해서 강한 자괴감과 후회를 가지고 일하고 있는 교관. 지나칠 정도로 긍정적인 데이빗에 비하면 그나마 정상적인 현실적 사고관을 지니고 있어서 야영장에 문제가 터지면 강단있게 해결하고, 데이빗을 도와주지만, 한편으로는 막장드라마나 소설을 보면서 시간을 때우는 어찌보면 정상적이지만 무기력한 인물이기도하다.

원해서 교관이 된 게 아니라 취직할 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야영장 교관으로 일하고 있다. 그래서 항상 다른 직장에 면접을 지원하지만 늘 물먹고 있다. 과격한 면도 있긴 하지만, 아이들의 친부모처럼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고, 데이빗이 상처받을까봐 다른 직장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필사적으로 숨기는 등, 나름 상냥한 면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이상한 소설을 쓰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시즌 3 에피소드 6에서 자신이 고등학교 때 유명한 중매인이 었다면서 닐이 좋아하는 여자애를 도와주려고 편지를 작성했는데, 데이빗이 그게 좋은 생각이라고 물어보니깐, "내가 썻던 야설에서는 먹혔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야설을 쓴다고 말하였다.[26]
2.1.2.3. 행보관(Quartermaster)
성우는 섀넌 매코믹(Shannon McCormick).[27]

캠벨 야영장의 직원. 취사와 운전, 건물 관리, 물품 보급 등을 비롯한 각종 잡일을 처리한다. 말이 행정관이지 실상은 야영장 관리인에 가깝다. 성격은 매우 과묵한 편으로, 캠프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온 터줏대감이기도 하다. 데이빗이 어린 시절에 캠프 켐벨에 들어왔을 때에도 그 곳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최소 십수년은 이 곳에서 일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온갖 괴짜들이 득실거리는 캠벨 야영장 내에서도 최강의 기인이다. 깡마른 체격에 길게 기른 수염, 잘려나간 손 대신에 달고 다니는 갈고리 등 인상부터가 범상치않은 포스를 풍긴다. 낮게 깐 목소리로 이상한 소리를 웅얼거리기도 하고, 숲속의 동물들과 교감하거나, 주술이나 흑마법처럼 보이는 정체불명의 의식을 치르는 등, 행동거지가 기괴하고 수상하기 짝이 없다.

행정관의 창고 안에 보관하는 물건들도 심상치 않은데 "사용한" 바비 인형, 모서리 조각만 있는 퍼즐 조각들, 머리카락, 사람 손톱, 각종 이상한 것들 투성이다.

왼손이 의수인데 평상시에는 갈고리를 끼워 다닌다. 그러다 상황에 맞게 다른걸 끼우기도 하는데 국자에서부터 신호탄, 지팡이, 예언서가 적힌 석판(…)까지 뭔가 점점 비범해진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성생활도 막장인데 시즌 1 5화에서 몇안되는 맥스가 유일하게 소리를 지르는 순간을 만든다. 재스퍼의 말을 인용하면 "늙은 사람들이 이상한 페티시로 던전 안에서 하는 섹스만큼 무서운 것도 없지"(…)

시즌 2 에피소드 6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자기 이복자매의 이복자매와 떡친적이 있고 나중에는 사랑에 빠진다.[28]

그리고 그웬이 한 검사에 따르면 더 이상 성병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한다. 이미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성병에 걸려서.[29]
2.1.2.4. 카메론 캠벨(Cameron Campbell)[30]
성우는 트래비스 윌링햄.

캠벨 야영장의 설립자. 사기꾼이다. 오래 전부터 캠벨 야영장을 운영해왔던 것으로 보이며, 데이빗이 어렸을 때 캠벨 야영장에 입소했던 경험이 있다.

체격이 매우 건장한 편으로, 나이프 하나[31]로 불곰을 때려 잡을 정도의 괴력을 지니고 있다. 데이빗에게는 우상과도 같은 존재지만, 실상은 온갖 불법 행위로 돈을 끌어모으는 수전노 범죄자다.

야영장조차도 그저 그의 돈벌이 수단 중 하나일 뿐이며, 언제나 야영장 밖으로 나돌다가 아주 가끔가다 들를 뿐이다. 야영장의 운영 및 열악한 시설을 보완하는 일에는 관심도 없이 사실상 교관들을 착취하고 있다. 언제나 말은 번지르르하게 잘하지만 별 내용이 없을 분더러, 산속에 학생들을 버려도 태연하기만 하고, 자기 이익을 위해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시키는 등, 인성도 좋지 못하다. 얼마나 무관심하냐면, 자기 교관인 그웬이나 아이들 이름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시즌 내내 태국 총리와 연이 있다고 하는데, 심지어 그 자리까지 맡아본 모양이다.도대체 어떻게?? FBI가 대낮에 총격을 가하거나 본인은 또 그걸 헬리콥터를 타고 거기서 달아나는 장면을 보면 도무지 뭐하고 사는 인간인지 종잡을 수가 없다. 아마 다른 범죄에도 손을 대고 있는 듯 하다. 심지어 러시아 간첩과도 연이 있어서 잠수함을 타고 튀기도 한다.FBI가 노릴 만하네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데이빗이 개최한 부모의 날 행사때문에 자신의 사기 혐의가 드러날까봐 어떻게든 감추려고 하나, 결국 데이빗이 맥스를 위해 탈주하는 것 때문에 한 말실수로 혐의가 드러나면서 결국 FBI에 끌려간다. 감옥에 끌려가며 데이빗을 원망하면서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발악한다. 데이빗이 얼마나 야영장과 캠벨을 사랑하는지를 알면 아이러니한 일.
2.1.2.5. 푸시(Pussy)
시즌 1 에피소드 2부터 등장한 마스코트.[32] 오리너구리다.

2.2. 꽃송이 스카우트

모티브는 걸스카우트. 같은 호수 주변에 야영장이 존재하는 걸로 보이며, 매년 쿠키 세일을 한다. 주로 나오는 인물들은 꽃송이 스카우트 789부대의 3명이다. 3명다 성우가 서맨사 아일랜드(Samantha Ireland)로 1인 3역이다.[33]
  • 에린(Erin)
푸른색 머리와 눈의 꽃송이 스카우트. 삼총사 중 장신/지식인 포지션. 비대칭 장발로 왼쪽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시즌 3 6회에서 타비와 남친을 두고 싸우다가 화해하면서 자신이 부끄러워서 감추고 다녔다며 왼쪽 눈이 노란색인 오드아이임이 드러난다. 이를 계기로 이후인 시즌 4 부터는 머리를 핀으로 올려 당당하게 양 눈 모두 드러내는 모습으로 나온다.
  • 사샤(Sasha)
분홍머리의 꽃송이 스카우트로, 3총사 중 리더 포지션. 시즌 2 에피소드 11에서 카보로 무료 여행을 해준다는 스카우트의 대회 소식을 듣고 쿠키 세일을 위해 상당히 스카우트 지도자가 먹던 설탕을 넣는 듯 파격적으로 일한다. 문제는 지도자 페넬로페 프리스가 먹던 거… 아이들이 있어서 급히 설탕이라 얼버무렸지, 실상은 데속신이다…
  • 타비(Tabii)
금발의 꽃송이 스카우트로, 3명 중 가장 호전적이며 단신이고 종종 바보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 사샤에게 자주 소리를 듣는 듯. 처음으로 닐을 보고 바로 반한다. 그가 떠나자, "저런 애라면 내 안에 오줌싸도 괜찮아"라고 한걸로 봐서 바로 빠진 듯.
이후, 시즌 2 에피소드 7에서 데이빗이 봉퀴샤와 다시 사귀기 위해 질투심 작전을 직접 제안하는데 정작 작전 장소인 카페에서 웨이트리스가 닐에게 귀엽다고 칭찬하는 모습을 보고 빡돌아서 달려든다. 그러다 결국 실수로 왼쪽 눈에 포크가 박히는 사고를 당한다.
이후, 시즌 2 에피소드 11에서 안대를 차고 다니긴 하지만 완전 실명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런데 자기 소개할 때 이름에 'i'[34]가 두 개라고 하고 다니다가 정작 눈은 하나가 되어버렸으니 아이러니…
  • 페넬로페 프리스
가든 마더라는 직책을 가졌는데 정황상 캠프의 설립자 쯤으로 보인다. 실상은 캠벨 카메론 못지 않은 막장 운영자인데 아이들 몰래이긴 하지만 토마토 주스에 보드카를 섞어 마시지 않나, 마약을 하지 않나, 알코올 중독에 스트립 클럽도 자주 가는 걸로 봐서 정상은 아닌 듯.
아이들 앞에서 약을 복용하다 들켜서 유기농 설탕이라고 얼버무렸다가 스카우트들이 몰래 그걸 쿠키에 넣어서 팔아버리는 바람에 큰 문제가 될 뻔 했으나 정부에 들키지 않고 어떻게든 넘어간 듯.[35]

2.3. 우드 스카우트

  • 스티븐 밴 페트럴(Stephen van Petrol)
  • 에드워드 파이크먼(Edward Pikeman)
  • 빌리 "스네이크" 닉실프(Billy "Snake" Nikssilp)
    성우는 아바타 아앙의 전설에서 주코왕자로 알려진 단테 바스코
    대놓고 행동은 솔리드 스네이크를 패러디했다.

2.4. 기타 등장인물

  • 대니얼(Daniel)[36]
시즌 2 첫 에피소드에서 그웬이 새로 신입사원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온 새로운 교관. 하지만 정작 실상은 신도들을 살해하고 달아난 사이비 교주로, 캠벨 야영장의 모든 아이들을 정화 사우나로 세뇌시키고 모두 음독 살해하려 한다! 결국 자기 작전에 자기가 걸려서 쥐약넣은 주스를 마시고 병원으로 실려간다.그러나 이번엔 그웬 판박이가 교관으로 들어오는데 여담으로 중간에 데이빗과 음악 대결을 펼치는데 노래 부르는 솜씨가 매우 좋다. 싸이코스러운 성격 탓에 2차 창작 또한 다양하다. 시즌 3 보너스 영상에 대니얼이 캠프로 돌아온다. 주스에 내성이 생겨서 죽지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유제품 알레르기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본 모습으로 나타나지는 않고, 데이빗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렌즈를 뺀 푸른색 눈은 볼 수 있다.
시즌 2 첫 에피소드 끝부분에서 그웬이 데려온 신입교관. 대니얼처럼 색을 제외하면 그웬과 똑같이 생겼고 기묘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이후 등장은 없음.
  • 봉퀴샤
맥스가 데이빗의 휴대전화를 훔쳐 소개팅 앱으로 불러낸 상대인 덩치 큰 흑인 여성, 결국 마지막에 사기였음을 알지만, 어쨌든 자기는 데이트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데이빗을 끌고 가 버린다… 시즌 2 에피소드 7에서는 데이빗과 계속 사귀고 있었음이 밝혀졌지만 헤어지고, 본인은 새로운 남자친구를 가진 듯 하다. 그러자 데이빗이 남자친구를 곧바로 줘팬다
  • 재스퍼(Jasper)
스푸키 아일랜드에 있는 정체불명의 남자아이. 시즌 1 5화에서 첫 등장하는데 하는 말투와 행동이 전부 90년대에나 할 법한 것들. 시즌 2 에피소드 5에서는 데이빗의 회상에서 어린 시절의 그와 캠벨 야영장 동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당시 캠프의 모범생으로 뽑혔지만 온갖 어려움을 다 겪고 나서 데이빗과 반대로 캠프가 재미없어진 듯 하다…[37] 할로윈 특집에서 페니실린을 찾는 우주돌이를 도와주며 자신이 저주가 걸려있다고 말했다. 시즌 3 에피소드 5에서 데이빗이 재스퍼와 함께 있는 사진을 캠프 3인방이 발견하게 된다. 스푸키 아일랜드에 도착한 맥스와 니키, 닐은 재스퍼를 만나 죽은 이유에 대해 듣고 데이빗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전해달라고 한다. 그런데 데이빗은 카메론이 얼버무린 탓에 재스퍼가 실종된 줄로만 알고 있어서 말하지 못한다. 마지막에 데이빗이 삽을 들고 스푸키 아일랜드로 동굴 탐구를 하러가자고 하자, 주인공 3인방이 동시에 탐구한답시고 땅 파다가 재스퍼의 시신을 찾게 되면 또 뭐하니까 질색하며 완강히 거절하고 끝난다.
  • 제레미 방구(Jermy Fartz)
시즌 2 에피소드 4에 등장한 캠벨 야영장에 새로 들어온 남자아이. 이름은 '제레미'와 세균이 가득하다는 Germy의 조합이다.
이름부터가 방구(Fart)인지라 더러운 행동이 참 많다… 접촉성 피부염과 더불어 정신적 질환도 있는지 여러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하필 우드 스카우트와의 내기[38]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덕분에 맥스는 죽을 맛
결국 내기에 진 캠프 캠벨에서는 제레미를 보내버려 우드 스카우트로 갔다. 시즌 2 에피소드에서 계속 우드 스카우트에 있는 게 나온다…

  • 베라
    백발의 보이쉬한 러시아인 소녀
    교환학생으로 들어온 4명의 아이중 하나이자 첩보 스파이 캠벨이 남긴 금고의 물품을 갈취하고 모두를 죽인 후 캠프장을 박살내라는 명령을 받았다. 맥스목에 나이프를 들이대는 꽤 잔인한 행동을 보인다. 시즌4 4화에서 재등장해 샤샤와 거래를 하기도 했다. 자신에게 패션쇼관련해서 집요하게 구는 아이린이란 꽃송이 스카우트맴버를 강제로 시베리아에 보내버리는 것

  • 공산복장의 북한 소년
    교환학생으로 들어온 4명의 아이중 1인

  • 태국출신의 소년
    교환학생으로 들어온 4명의 아이중 1인
  • 브라이언
    켄터키 태생의 한국계 미국인
    교환학생으로 들어온 4명의 아이중 1인 너프는 김치라는 애칭을 붙인다.
    후반부에 상술한 다른 3명을 퉁치고 캠벨의 금고를 털어서 먹튀한다


3. 기타

아이들이 섬에서 여름 야영을 보내고 수상쩍은 노인과 깨발랄한 아저씨가 감독한다는 점이나 배를 타고 가면 저주받은 섬이 나오고 수시로 경찰에 쫓기는 인물이 있다는 점은 캐나다 애니메이션 토탈 드라마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토탈 드라마 시리즈는 리얼리티 쇼의 패러디에 참가하여 연령대는 훨씬 높지만 정작 등급은 PG라서 TV-14인 캠프 캠프보다는 한단계 낮다 게다가 과반수의 아이들이 좋지 않은 가정사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과반수의 성우들이 RWBY와 겹친다. 두 작품의 제작사가 같아서 가능한 일.


[1] 눈이 내리는 데 캠프 캠벨은 여름 야영장이다…[2] 예전 Rage Quit 시리즈에서 게임을 하며 폭풍과도 같은 욕설을 내뱉던 그 분. RWBY에서는 선 우쿵의 성우.[3] 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데이빗이 화를 내는건 굉장히 이례적이다. 시즌 내내 손에 꼽을 정도.[4] 본명은 Nicolette.[5] RWBY에서는 윈터 슈니의 성우.[6] 루스터 티스의 RTX 담당과 커뮤니티 매니저. RWBY에서 양 샤오롱의 성우.[7] 언급되는 능력치의 종류나 스킬 체크의 이름으로 보아 D&D거나 그와 유사한 d20 시스템류 인것으로 보인다.[8] 제작진이 거기까지 생각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바이에른에서 자랐다면 히틀러의 악행에 대해 철저히 교육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을텐데도 저런 행동을 하는 걸 보자면, 누구처럼 히틀러와 나치를 정말 동경한다기보다는 돌프가 하는 행동이 우연히 그 쪽을 연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돌프가 나치즘을 직접적으로 긍정하거나 유대인을 적대한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9] Juice와 Jews의 영어 발음이 같다는 점에서 따온 말장난.[10] RWBY에서 주인공 루비 로즈의 성우.[11] 아쉽게도 본인은 아니다. 성우는 로런스 손택(Lawrance Sonntag).[12] 사실 우주돌이의 본명은 시즌 2 10화에 데이빗이 인적사항을 작성할 때 먼저 나왔지만 믿지 않았다.[13] 본명은 Meredith.[14] RWBY에서 피라 니코스의 성우[15] 특히나 니키.[16] 심지어 두 요원의 이름도 같다. 성우는 라이언 헤이우드(Ryan Haywood). RWBY에서는 포트 교수의 성우.[17] 아무 합의도 없이 맥스의 뱃속에서 물건들을 토해내게 하는등 마술이라고는 믿기 힘든 진짜 마법같은 마술을 보여준다.[18] 시즌 초반에 "사라지게 했다가 되돌리는건 아직 서툴다"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사건에 대한 복선.[19] 루스터 티스 에니메이션 팀 작가들 중 한명. RWBY에서 존 아크의 성우. RWBY Chibi 시즌 3 첫 에피소드에서 이와 관련된 성우 장난이 나온다.[20] 처음에는 매우 긍정적으로 여겼으나 맥스가 1명이 2명분의 성과를 보이니 데이빗과 그웬이 쫓겨날지도 모른다고 한 말에 넘어간 것이다.[21] 하지만 이건 어찌보면 아동학대라서 그럴지도…[22] 딱 두 번 있긴 한데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자기의 큰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맥스가 아무도 캠프에 신경 안 쓰고 시대가 변했다며 그만하라고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자,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해주며 말한다. 왜냐하면 씨발 누군가는 해야 하니까. 그리고 시즌 2 에피소드 4에서 의도치 않게 욕설을 한다.[23] 그 때문인지 그웬도 데이빗이 노래 부르는걸 꺼린다.[24] 그웬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사람은 동료인 데이빗과 아이들 말고는 거의 없다.[25] 복수전공으로 교양인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맥스는 하필 쓸데없는 두 가지를 선택했냐며 디스하는건 덤.[26] 야설 소재 중에 닥터후가 있다. 맥스가 "누나를 구해줄 시간여행하는 닥터는 존재하지 않아! 라고 디스했는데 이에 그웬은 "나는 그의 영국인 아이들이 낳고 싶었을 뿐이야!라고 외치면서 운다.[27] RWBY에서 오즈핀 교수의 성우.[28] 이름 자체가 Quartersister로 우리나라에 해당하는 단어가 없다. 왜냐면 가족관계가 A랑 B사이에 a라는 아기를 가지고, B랑 C사이에 b란 아기를 가지고, C랑 D사이에 c란 아기를 가질때 a와 c사이의 관계를 말하기 때문…[29] 심지어 이들의 이름을 딴 새로운 성병도 발견된 듯 하다. 시즌 2 어버이날 에피소드에서 "Quartersister"라며 언급된다.[30] 보통은 Mr. 캠벨이라고 불린다.[31] 시즌 3 에피소드 9에서는 맨손으로![32] 처음에는 햄스터 래리가 마스코트였으나 맥스가 데이빗을 죽이려고 만든 함정에 날아가버렸고 그 후, 다시 헤엄을 쳐서 돌아왔으나 푸시에게 먹혔다…[33] RWBY에서 노라 발키리의 성우.[34] i와 눈(eye)의 발음이 같다.[35] 사실, 자신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른다. 애들이 자신의 지갑에 손을 댄 것도, 쿠키에 마약을 바른 것도, 마약 거래상과 만난 것도, 위의 3명이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까지 조져버린 것도.[36] 색을 제외하면 데이빗과 똑같이 생겼다. 가끔 데이빗을 피곤하게 생각하는 그웬이 멘붕하며 휴가를 냈을 정도.[37] 내용은 흔한 모험 에피소드지만, 제목이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 Jasper Dies at the End.[38] 캠벨 야영장 측 사람들이 하루동안 욕을 안 하면 이기고, 지면 캠프 인원 중 한 명을 데려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