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전기 W 올스타 플레이어 | ||||||
야마노 반 | 오오조라 히로 | 하나사키 란 | 카이도 진 | 제시카 카이오스 | 하이바라 유우야 | |
코죠 아스카 | 카와무라 아미 | 아오시마 카즈야 | 카자마 키리토 | 고다 한조 | 센도 다이키 |
風摩キリト | Kazama Kirito
1. 프로필
이름 | 카자마 키리토 | 風摩キリト | Kazama Kirito | 마택성 |
성우 | 히라카와 다이스케(일) | 홍진욱(한) |
포지션 | 동료, 조언자 |
사용 LBX | 데쿠 OZ, 조커, 하카이오[1] 펜릴 플레어 |
2. 소개
LBX 관리 조직 오메가 다인 소속의 테스트 플레이어로 뛰어난 조종기술과 커스터마이징 실력을 지녔다. 기분나쁜 눈매에 항상 등이 굽은 채 걸어다니는 것이 특징.2화 끝부분에서 첫 등장. 디텍터의 사령 컴퓨터가 된 구 시커 본부에서 G-렉스 두 대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야마노 반과 오오조라 히로를 도와주었으나 그건 페이크였고, 직후 반에게 너를 쓰러뜨리겠다며 선전포고를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반에게 실망했다면서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라고 말하고는 사라진다.
히로는 히어로 만화의 클리셰를 떠올리며 "그는 분명 후반부엔 우리 편이 될 거예요!"라고
그의 옷이나 LBX에 새겨진 24라는 숫자는 무슨 의미인지 끝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키리토가 24세이기에 24를 적었다' 라는 설도 있지만, '미성년자의 이름은 가타카나로 표기한다'는 이 작품 법칙에 따르면 키리토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키리토가 24세라는 설은 맞지 않는다.
오프닝에 항상 개근한다던가 공식 굿즈에 주요 6인방을 비롯해 코죠 아스카와 함께 한 자리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스카와 함께 히든 캐릭터거나 후에 히로의
3. 작중 행적
3.1. 1부
9화에서는 데쿠 OZ 한 대로 중장비한 데쿠 10대를 1분만에 쓸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으며, 자기 방에서 LBX를 손보고 있다가 반, 진, 유우야가 오메가 다인에 견학왔다는 사실을 알고 '조커 키리토 커스텀'으로 하이바라 유우야의 LBX 유비와 배틀을 벌인다.[3] 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A국 부통령에 의해 중단되었다.12화에서는 다시 NICS 본부로 돌아가는 반 일행을 따라가서 시합을 신청했으나, 마침 그때 열차 강도단도 있었던지라 패스. 그러나 강도단 두목과 시합을 할 때 갑자기 끼어서 반과 진[4]을 공격하여 그 둘을 곤란에 빠뜨렸다.[5] 그런데 강도단 두목이 공격을 난사하자 쫄따구 둘을 자기 손으로 쓰러뜨려버렸다. 강도단이 완전히 체포된 뒤엔 그냥 돌아가버린다.
20화에서 잠깐 얼굴을 비춰줬다. 아마 반 일행을 보려고 아르테미스를 시청하고 있었던 듯. 그리고 코죠 아스카를 마음에 들어했다.
21화에서는 '닥터 머미'라고 불리는 인물에게서 시뮬레이션 훈련을 받고 있었다. 나중에 그 닥터 머미를 따라 쓸데없이 큰 디오라마가 있는 방으로 갔는데, 거기에서 '조커 키리토 커스텀'으로 웬 공룡을 연상케 하는 LBX인 '킬러 드로이드'와 싸워서 졌다.[6]
22화에서는 그 일에 대해 분해하던 찰나, 반 일행이 영국 브린턴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브린턴으로 간다. 사령 컴퓨터가 있는 브리타니아 시계탑 꼭대기에서 '하카이오 키리토 커스텀'으로 슬레이브 플레이어가 된 모리가미 케이타를 쓰러뜨린 뒤, 히로, 제시카, 유우야와 배틀을 벌인다. 무려 3대 1 싸움에서 제시카와 히로를 개박살내면서 [7] 양산형 이노베이터 솔져들만도 못한 대접을 받는 펜져 프레임 LBX의 위상을 아득히 올렸지만 23화에서 순간 방심하는 바람에 유우야에게 패배했다. 그 와중에도 유비의 팔까지 절단했다.
25화에서는 닥터 머미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었다가 워젠 총수로부터 킬러 드로이드가 LBX형 병기라는 말을 듣게 된다. 워젠 총수 앞에서 물러난 뒤에 한 대사를 보면 오메가 다인을 이용해먹을 생각인 듯. 26~27화에서는 닥터 머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 킬러 드로이드의 설계도를 빼내기 위해 그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있었는데, 27화에서 해킹에 성공했을 때 '오오조라 하루카'라는 이름을 보았다.
32화에서 워젠 총수와 닥터 머미에 대한 모종의 정보를 알게 되고 그것을 근거로 워젠 총수와 거래를 하려 하나, 총수가 누군가의 손에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다.
33화에서는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알페르도 가다인이 오웬 카이오스 장관과 클라우디아 레네튼 대통령을 국방 기지로 데려갔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소파에 앉아있는 누군가[8]에게 다가가 첫 등장 이래로 한 번도 보인 적이 없었던 다정한 미소(!!!)를 지으면서 "다녀올게." 라고 말했다.[9] 그리고 나가기 전에 '어서 퍼펙트 브레인을…!' 이라고 독백함으로써 사이옵스 AI를 만드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34화에서는 몰래 국방기지로 숨어들어갔는데, 35화 끝부분에서 아예 직접 파라다이스로 향하는 가다인 일행이 탑승한 로켓의 운전석에 탑승해 따라갔다!! 그리고 여기서 '소파에 앉아있던 그 누군가'의 이름이 나왔는데, '에이미'라고 한다. 36화에서는
38화에서는 자신이 커스텀한 3체의 LBX를 동시에 끌고 나와 반, 히로, 란과 배틀을 벌인다. 그리고 그의 행동 목적이 온전히 밝혀졌는데, 비 오는 날 약속 시간에 늦은 자신을 기다리다 교통사고로 죽은 애인[10]인 에이미를 안드로이드로서 되살리기 위해 오메가 다인의 권유로 테스트 플레이어가 되었다. 사이옵스 AI에 경험치를 주어 퍼펙트 브레인으로 완성하여 안드로이드에게 사용하면 그 안드로이드는 인간과 똑같은 감정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키리토는 사이옵스 AI를 퍼펙트 브레인으로 완성시켜 에이미의 안드로이드에 사용하려고 했던 것. 결국 경험치를 100%로 채워 퍼펙트 브레인을 완성[11]하지만, 갑툭튀한 LBX 제우스에게 뒷치기를 당해 AI를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가다인은 사이옵스 AI는 LBX 전용이라 안드로이드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최초부터 그를 이용했음을 통보한다. 결국 멘탈붕괴.
그렇게 멘붕한 채로 복도에 주저앉아 있다가 40화에서 코브라가 덕 셔틀로 데려왔고, 41화에서는 오타크로스한테서 "어차피 잘 만들었다고 해도 피규어는 피규어일 뿐이야. 죽은 사람의 심정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봤어?" 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깨달았는지 끝부분에서는 이번에는 꽤나 긴 여행이 될 것 같다며 말하고, "다녀와, 키리토." 라는 에이미의 목소리를 듣고 미소지으며 집을 나갔다.
3.2. 2부
미젤 편에서 아군이 된다. 즉, 히로의 예상이 실제로 일어난 셈.미젤의 LBX 백터에 의해 조종당한 미네르바 改를 구출하며 2부 첫등장. 빈정대는 말투는 여전하지만 적어도 일행을 동료로 생각하고 있는 듯.
기존의 LBX들인 조커와 하카이오가 벡터에게 고스트 잭 당해서 사용할 수 없게 되어서 새로 '펜릴 플레어'[12]를 들고 나온다. 펜릴과 다르게 근접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49화에서 잠깐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50화에서는 타이니 오비트 사 경비를 선다.
미젤 편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편. 시나리오 상의 활약은 크게 없지만 낙담하는 아군에게 강렬한 한마디를 던지는데, 바로 "최강은 실험실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최강은 경험에서 태어난다." 라는 말. 이 한마디가 바로 오딘 Mk-2와 아킬레스 D-9을 개발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셈.
57화에서는 미젤 트라우저의 움직임을 봉인하기 위해 미젤 트라우저의 오른팔 관절부로 향하는데, 거기서 자신의 커스텀 기체 3기와 싸우게 된다. 자신이 힘에 부친 커스터마이즈를 했었다는 것을 제대로 알고 3:1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핀치에 몰리던 와중, 야마노 준이치로 박사를 그랜드 스피어 밖으로 내보내고 온 고다, 센도와 함께 싸운다. 데쿠 OZ를 파괴하기 전에 한, "다시 만나서 기뻤다. 하지만 잘 가렴." 이 대사는 여러 사람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그런데 그 뒤에 벡터들이 컨트롤 포트 제어계를 공격하는 바람에 컨트롤 포트 안에 갇힌다….
최종화에서는 컨트롤 포트에서 무사히 나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세트 50의 폭발에 휘말릴뻔한 반과 히로, 란을 구해낸다.[14] 엔딩에서는 우자키 타쿠야의 소개로 자이젠 소스케 총리와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아군이긴 한데 늦게 합류해서 그런지 대우가 살짝 묘하다. 반과 진을 제외한 전작 주요 6인방의 일원이었던 카즈와 아미는 극장판 이나단에, 고다와 센도는 드라마 CD '전사들의 휴식'에 출연하는데 양쪽 다 등장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작중 취급이 그다지 좋지 못한 하카이오와 조커, 좋지 않음을 넘어 주인공측 전용 샌드백인 데쿠가 모두 빛을 볼 수 있게 만들어준 캐릭터다. 셋 다 주인 매우 잘 만나서 주인공측을 상대로도 기대 이상으로 선전해주고 있다. [15] 단, 미젤편 들어서 모두 고스트 잭 당해버리고 ai조종인 만큼 키리토가 다루던 시절의 성능은 꺼내지도 못하다 결국 고다, 센도, 키리토 본인에게 셋 다 파괴되고 만다. [16]
3.3. Wars
게임 내에서 스카우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여전히 타이니 오비트 사 소속의 테스트 플레이어로 있다고. 사장이 신나게 부려먹고 있다고 한다(...). 스카우트시에 사용하는 LBX는 데쿠 OZ.
4. 명대사
"최강이란 실험실에서 태어나는 게 아니야, 배틀을 통한 경험으로 쟁취하는 거지."
[1] 직접 커스텀마이즈한 전용 조커와 하카이오에는 '키리토 커스텀'이라고 붙인다.[2] 정확히는 많이 신경쓰인다고 했으나 애정으로 까는 것을 보면 자리매김질 한 듯.[3] 21화에서 유우야는 이때 키리토가 했던 "그래서는 싸우는 의미가 없잖아?" 라는 말에 의문을 가졌었다.[4] 이때 유우야는 선두 차량에 갇힌 타쿠야를 도와주러 갔었다.[5] 다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는 아니다. 목적이 당초부터 반, 진, 유우야와 시합을 하기 위해서인데다, "도와주겠다"고 말한 적도 없었으니까.[6] 이때 닥터 머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고 중얼거렸는데, 이 말은 전작에서 이 양반이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려고 했던 메시지의 일부분이다. 팬들은 떡밥이라고 생각했었고, 결국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다…일 줄 알았다.[7] 히로는 방심한 탓도 있지만 애초에 브레이크 오버 직전까지 한 대의 유효타도 못 냈다. 이미 진 싸움이었던 것.[8] 그녀가 앉아있는 소파 옆의 탁자에는 꽃다발이 놓여 있었다.[9] 그러자 그녀는 지능이 떨어지는 안드로이드 마냥 "다, 녀, 오, 세, 요. 키리토."라고 대답했다.[10] 에이미의 안드로이드가 처음 나왔을 땐 여동생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으나, 에이미가 키리토를 '오빠'라고 부르지 않은데다 정황을 보면 애인인 게 확실하다. 그리고 결국 애인임이 밝혀졌다.[11] 사이옵스 AI가 데쿠 OZ에 탑재되어 있었고, 퍼펙트 브레인이 된 상태에서 데쿠 OZ는 주역들의 최신형 LBX 3체를 위협하는 힘을 내었다. 필살 펑션(반 쪽에서는 이카로스 시리즈의 웨펀 폼으로 맞섰다.)끼리 부딪히자 D-에그가 허물어질 정도.[12] 게임 사에서 포인트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13] 공원에서 낮잠자다가 택배원한테서 받았다고 한다. 이때 이젠 LBX에 관심끊었다고 했지만, "너 정도 실력의 플레이어가 쉽게 LBX를 포기할 수 있을까?" 라는 타쿠야의 말에 "LBX는 받아두겠지만 테스트 플레이어 의뢰는 보류로 해 두겠다." 고 대답해주었다.[14] 나머지 9명의 LBX로 초소형 그랜드 스피어를 만들어 반과 히로, 란을 보호하는 것.[15] 특히 하카이오 키리토 커스텀은 유우야, 히로, 제시카라는 NICS 최상위 전력들과 3대 1로 붙어 제시카랑 히로를 리타이어, 유우야를 거의 몰아붙이는 흠좀무스러운 활약을 했다. 심지어 이 하카이오는 은근 작중에서 취급이 나쁜 편인 펜져 프레임 (브루도 등 바퀴로 움직이는 LBX )이다. 그야말로 최악+최악의 조합으로 저 정도 활약을 보여준셈. 문제는 룩이 모든 LBX포함해 가장 거지다. [16] 하지만 미젤 트라우저 방어에 쓰인 것만으로도 마지막까지 최상급의 대접을 받으며 퇴장했다 할 수 있다. 딴 곳은 죄다 탈 lbx기체인 킬러 드로이드랑 그의 강화 기체로 도배를 해놨기 때문. 애초에 미젤은 고스트 잭한 lbx들은 죄다 바깥에서 알아서 설치든지 파괴되던지 알바 아니라는듯 방치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