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 ||||
| 군마와 나가노 경계의 시신 | → | 치하야와 쥬고의 맞선 파티 | → | 오오카 모미지의 달콤한 함정 |
| 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 ||||
| 소란스러운 농성 | → | 치하야와 쥬고의 맞선 파티 | → | 가라테 사범, 모리 란 |
1. 개요
千速と重悟の婚活パーティー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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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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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편 |
3. 시놉시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코난과 코고로와 란은 복불복으로 맞힌 식사권을 이용하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간다. 하지만, 레스토랑은 「마스커레이드 맞선 파티」를 개최해 전세 중이기 때문에 입장할 수 없었다. 레스토랑내에는 가면을 쓴 맞선 파티의 참가자가 있었지만, 그 중에 카나가와현경의 요코미조 시게고와 시라바이 대원의 하기와라 치하야의 모습도 있었다. 요코미조(横溝)는 아버지에게 강제로 권유받아 참가했고, 치하야(千速)는 친구 오에 시노부(大江忍)에게 권유받아 참가하고 있었다. 그 두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참가자인 우에데라 이쿠히사와 엔자키 겐지가 말을 걸어온다. 비로 입구의 타일이 젖어 있었고, 요코미조(横溝)와 죠지(上寺)와 엔자키(円崎)는 미끄러져 넘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프리타임에서 천속에게 말을 걸어온 순무목도 입구에서 넘어진 모습이었다. 프리타임 종료 후 인기가 쏠린 여성 두 명은 4명의 남성과 별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어프로치 타임이 있었다. 그래서 센하야와 여성 참가자인 토마리 안주가 선택되었고, 토마리는 요코미조, 죠지, 엔자키, 순무기와 별방에서 이야기하기로 했다. 자신이 선택된 이유를 알 수 없는 요코미조가 박리의 기다리는 방으로 들어가자 그곳에는 이수에게 앉아 사살된 박리의 시신이 있었다. 그리고 가게 밖에 있던 코난들은 시체 발견자의 비명을 듣고 살해 현장에 올라탄다. 범인은 장갑을 낀 손으로 사이렌서가 달린 권총을 사용해 사살. 범행 현장의 모습으로부터 토마리가 선택한 남성 중에 범인이 있을 것 같았다. 코난은, 토마리가 쓴 세 명의 남성에 대한 인상 메모로부터 범인을 추리해 간다.
4. 연재/방영 정보
| 애니메이션 | |||
| 국가 | 제목 | 회차 정보 | 방송 시기 |
| | 치하야와 쥬고의 맞선 파티 千速と重悟の婚活パーティー[1] (전/후편) | 1115화 | 2024.02.24. |
| 1116화 | 2024.03.02. | ||
| | [자막] 2024 7화 | 2024.03.02. | |
| [자막] 2024 8화 | 2024.03.09. | ||
| 단행본 | |||
| 15의 수난 | 102권 File 5 File. 1085 | ||
| 18의 기억 | 102권 File 6 File. 1086 | ||
| 바보들 | 102권 File 7 File. 1087 | ||
5. 등장인물
5.1. 레귤러 캐릭터
- 에도가와 코난(코난)
- 모리 코고로(유명한)
- 모리 란(유미란)
- 메구레 쥬조(골롬보)
- 타카기 와타루(신형선)
- 사토 미와코(오지인)
- 요코미조 산고(천범수)[2]
- 하기와라 켄지(하기완)[A]
- 마츠다 진페이(송보윤)[A]
5.2. 맞선 파티 참가자
- 엔자키 켄지(円崎源司, 38) - 성우는 키무라 마사후미.
맞선 파티 참가번호 27. 서평가.
- 카부라기 이타루(蕪木到, 32) - 성우는 키리이 다이스케.
맞선 파티 참가번호 19. IT기업의 사장.
6. 줄거리
어느 날, 외식에 나선 코고로 일행은 어느 식당 앞에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인다. 해당 식당이 파티 개최로 인해 당일 전세를 냈다고 하자 그 곳의 식사권이 당첨되어서 찾아왔다고 항의하지만 알고보니 유효기간이 지난 것이었기 때문에[7] 다른 곳을 찾아보기로 한다. 무슨 파티인지 알아보니까 마스커레이드 맞선 파티라고 한다.식당 내에서는 수많은 파티 참가자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요코미조 쥬고도 있었다. 가족들이 결혼하라고 계속 재촉하는 것[8]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참석한 쥬고. 그런데 우연히 그곳에서 하기와라 치하야랑 조우한다. 치하야는 쥬고를 알아보고 반가워한다.[9] 쥬고가 왜 왔냐 하자 여성 참가자는 이곳에서 공짜로 참가할 수 있고 디저트랑 오드불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라고.[10]
파티가 무르익고 토크 타임이 주어지자 쥬고는 치하야랑 회담을 나눈다. 쥬고는 치하야한테 뭐 할 얘기 없냐 하고 치하야가 일에 관한 얘기를 하자 어이없어하며 남자 취향이 어떻냐고 묻자, 치하야는 입이 험하고 태도도 건방지고 이거다라고 딱 정해놓으면 앞뒤 생각없이 돌진하는 방약무인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듯한 남자라 대답하고 그런 바보가 전에 자기한테 고백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때 카부라기라는 남자가 나타나 치하야한테 은근히 추근댄다.[11]
곧이어 참가자들은 자리로 돌아가 마음에 든 이성의 번호를 적게 된다. 커플 발표 시간이 되고 인기가 집중된 두 성이 커플을 이룰 경우 호화 디너가 지급된다고 한다. 치하야가 여기에 뽑히나 쥬고는 치하야의 참가번호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적지 못한다. 이후 24번이 고른 번호가 발표되는데 쥬고의 번호도 포함되어 있었다. 다만 쥬고는 자신이 24번 여자와 이야기를 했었나 하며 의아해 하며 대기석에서 대기한다. 건너편에서 치하야에게 제대로 차인 남자들을 보고 이윽고 자기 차례가 되어 들어갔다.
한편 코고로 일행은 잃어버린 집열쇠를 아까 지나친 레스토랑 앞에서 찾고 있다가 코난이 발견해 떠나려는 도중 식당 내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를 듣는다. 그후 잽싸게 들어가보니 참가자 24번인 토마리 안쥬가 살해당한 모습으로 발견되고 쥬고와 치하야와도 만난다. 머지않아 경찰이 도착하고 쥬고를 제외한 용의자들은 아무 상관 없다며 각자 볼 일이 있다고 자리를 뜨려고 한다.[12]
7. 사건 전개
7.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 1 | 카부라기 이타루의 형 |
| 사인 | 자살 |
7.2.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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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토마리 안쥬 |
| 본명 | 스키야마 아리 |
| 사인 | 총살 |
| 혐의 | 사기죄 |
7.3. 범인
토마리? 그건 가명이야. 그 여자는 스키야마 아리라는 결혼사기꾼이야! (메구레:뭐? 결혼사기꾼?) 그래, 착한 우리 형을 꼬드겨서 조공을 대게 해 거액의 빚을 지게 해서 자살로 몰아넣은 악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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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카부라기 이타루 |
| 나이 | 32 |
| 가족 | 형(고인) |
| 범행 동기 | 자살한 형의 복수 |
| 범죄 목록 | 살인, 업무방해, 불법무기소지 |
범인은 가장 먼저 방에 들어갔던 카부라기 이타루였다. 알고 보니 살해당한 피해자인 토마리 안쥬는 스키야마 아리라는 이름을 가진 상습 결혼사기범이었다. 그녀는 주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맞선 파티를 노려 돈이 많고 어벙한 타입의 남자들[13]만 골라 교제하면서 있는대로 돈을 착취한 다음 버리는 짓을 반복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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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부라기의 범행 동기가 된 사건. | |
범행동기가 매우 처절하다. 자신의 형에게 결혼사기를 쳐서 자살하게 만든 것에 대한 복수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는 반성은커녕 여전히 사기를 칠 대상을 고르고 다녔다.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는 내 형한테 결혼사기를 쳐서, 형을 자살하게 만들었으면 누구라도 죽여버리고 싶을 것이라면서 카부라기를 옹호하는 반응이 나왔다. 그래서 카부라기는 해당 부분이 정상참작되어 낮은 형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7.4. 범행 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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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 구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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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행트릭 | |
그러나 협박당하던 피해자가 만난 사람 인상착의를 적어놓는 곳에 이 인물이 범인이라는 메시지[14]를 남겨두었고 쥬고를 포함한 나머지 용의자들이 대화 도중 정전[15]을 암시하는 말을 했지만 범인만 어느 언급도 안했다는 것. 결정적으로 사토 형사가 화장실에서 살해에 사용된 총과 용의자의 지문이 묻은 장갑이 발견되면서 그대로 게임 오버.
8. 사건 이후
범행이 밝혀진 후 직원들이 음식을 이동카트를 가지고 경찰이 있는 쪽으로 이동한다. 이때 사토가 들어오면 안된다고 말리는 순간 카부라기가 사토를 밀치고는 이동카트 안에 있던 식칼을 뽑아서 자신이 가진다. 이에 메구레가 여기서 도망칠 수 있을 것 같냐고 하자 카부라기는 "내가 도망치는 건 밖이 아니야. 바로 저승이지"라고 말하고는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하려 하지만 타카기가 재빨리 다가서서 칼날을 쥐며(!!!) 저지한다. 그리고 제대로 죗값을 치르게 할 거니까 놓지 않을 거라 일침하는 건 덤. 그 다음에는 쥬고가 이 때를 노려 웨스턴 래리어트를 시전해 범인을 제압한다.| | |
| 카부라기의 자살을 막은 타카기와 쥬고. | |
쥬고는 오토바이를 몰며[18] 치하야랑 같이 귀가하면서 타카기한테 한 얘기가 뭔 의미냐 묻는다. 이에 치하야는 타카기가 진페이랑 닮았다고 하는데...
8.1. 치하야의 회상
고3때, 시노부가 실연을 당해[19] 자기네 집에서 자살하겠다며 오열하고 칼을 목에 들이대는 등 난리를 치던 일이 있었다고 한다.[20]그 때 마츠다가 나타나서 직전에 타카기가 범인한테 했던 것처럼 칼날을 쥐는 행동을 취해서 시노부의 자살을 저지했다.[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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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부의 자살을 막은 마츠다. | |
이에 치하야는 자살을 막을 방법은 그 외에도 더 있었을 텐데 왜 그렇게 했냐고 마츠다한테 따졌고 이에 마츠다는 피를 봐야 자신이 얼마나 못난 짓을 했는지 알 거 아니냐고 대꾸했다고 한다.[23]
9. 여담
- 결국 이 에피소드의 피해자로, 토마리 안쥬라는 가명을 쓰고 다닌 스키야마 아리는 카부라기의 형에게 결혼사기를 쳐서 그를 낙담에 빠트려 자살로 몰아넣은 인간쓰레기였다. 그렇게 해서 돈이 많은 남자들에게 결혼사기를 치고 다니던 스키야마 아리는 결국에는 자신이 사기를 친 피해자의 유가족인 카부라기에게 살해당하는 최후를 맞고야 말았다.[24]
실제로 이에 대해 팬들은 "피해자가 그동안 저지른 악행에 비해서 너무 편하게 총살로 죽여버렸다(...)"라거나 "카부라기가 사기꾼을 죽여준 덕분에 앞으로 더 이상은 사기를 당하는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게 돼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25]
- 카부라기는 자신이 범인이라는 걸 들키자 칼로 자신의 턱을 찔러 자살을 하려고 했는데 이것은 아마 자신의 형을 따라가려는 마음에서 한 행동이었을 것이다. 형의 원수는 이미 갚아서 지금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으니, 감옥에 가느니 죽은 형이 있는 저승으로 가겠다는 심정으로 자살을 하려고 했다는 말이다.
- 카부라기는 자신이 범인이라는 게 들키자 주먹으로 벽을 치면서 "이런 젠장! 안 들킬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서 카부라기는 완전범죄를 노렸고 그에 따라서 신변정리도[26] 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그의 자살 시도는 원래 계획에 없었다는 것. 만약에 카부라기가 형을 자살하게 만든 스키야마 아리한테 복수를 하고 자신도 따라서 죽을 생각이었다면 애초부터 어려운 트릭은 필요 없이 그냥 총과 총알만 구해서 몰래 가지고 들어온 다음에 피해자와 단 둘만 있을 때 쏴 죽이고 바로 자살을 하면 그만이었으니까.
- 결혼사기꾼인 스키야마 아리의 성인 스키야마(鋤山)는 전국에 약 10명밖에 없는 매우 희귀한 성씨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스키야마 아리가 가명으로 쓴 토마리 안쥬의 성인 토마리(泊里)도 전국에 약 100명 정도인 매우 희귀한 성씨라는 점이다.# 사기꾼으로 살고 있으면서 왜 사토, 스즈키, 다카하시 같은 메이저 성씨가 아니라 희귀성을 가명으로 쓴 것인지 의문인데 아마 메이저 성씨를 쓰면 실제 인물과 겹칠 가능성이 높아 희귀 성씨를 썼을 가능성이 크다.
- 만약 카부라기가 이 자리에 없어서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스키아먀 아리는 경찰인 쥬고를 만났을 텐데 그러면 그녀는 대체 어떻게 할 생각이었지 의문이 남는다. 쥬고한테도 그대로 사기를 쳤을지, 아니면 경찰이니까 그냥 사기를 치는 걸 포기했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어느 쪽이건 쥬고를 호구 잡을 대상으로 찍어 둔 건 그야말로 주제도 모르고 행한 것에 불과했지만.
- 하기와라 치하야가 두 번째로 등장한 에피소드로 이 에피소드에서는 쥬고와의 커플링이 확립되었다.
- 원작 기준으로 쥬고가 메구레, 타카사 커플과 처음 만난 에피소드이다.[27]
- 해당 에피소드부터 치하야는 사토랑 닮았다는 컨셉이 생겼다.
- 역시나 하기와라 켄지, 마츠다 진페이가 치하야의 회상으로 등장하며 마츠다가 과거에는 치하야를 좋아했었다는 암시가 주어졌으며 치하야 역시 마츠다한테 연심을 품고 있었던 듯한 암시가 주어졌다.[28]
- 잠자는 코고로의 추리쇼를 시전해 사건을 해결했는데 치하야는 이것이 전부 코난의 공인 것을 눈치챈 듯한 모습을 보인다.
- 원작 기준 군마와 나가노 경계의 시신 편 다음 에피소드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애니화 순서가 뒤바뀐 걸로 보인다. 이후 에피소드인 트리플 공동 작업의 바람기 의혹 편도 오오카 모미지의 달콤한 함정 편을 스킵하고 애니화되었다.
- 원작 단행본 기준으로 부제들 중에 '15의 수난'이 있는데 쥬고가 해당 에피소드에서 무슨 일을 겪는지 보면 그야말로 노린 제목.
- 참고로 애니메이션화 이전 공식 데이터베이스에서의 제목은 '맞선 파티 살인 사건(婚活パーティー殺人事件)'이다. 즉, 이 제목이 그대로 적용되었다면 20년째의 살의 심포니호 연속 살인사건 편 이래로 24년 만에 제목에 '살인사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에피소드가 될 뻔한 셈이다.[29]
- 불길한 인연 이후로 오랜만에 살인사건이 나온 에피소드.
- 타카기와 다테와 수첩의 약속 편처럼 타카기가 범인한테 무력을 행사한 손꼽히는 에피소드.
- 차이나타운 비의 데자뷔 에피소드와 도입부가 유사하다. 코난 일행이 추첨으로 당첨된 식사권으로 식사하러 왔으나 알고 보니 유효하지 않은 식사권이었다는 스토리. 우연의 일치인지 양쪽 다 요코미조 쥬고가 등장한다.
- 범인의 사연이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검은 이카로스의 날개 편과 비슷하다.
- 사실 직원들이 이동카트를 끌고 살인사건이 있던 방 쪽으로 들어올 수 있게 막지 않은 건 경찰의 명백한 실책이었다.[30] 타카기가 상처를 입을 각오로 칼날을 쥐는 엄청난 행동을 해서 자살을 막았으니 망정이지, 만약에 범인이 그대로 자살해버렸다면 업무중인[31] 메구레와 타카기, 사토는 범인이 자살한 것을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서 최소 감봉, 최대 정직의 징계를 받았을 것이다.
[1] 원제의 '[ruby(婚活,ruby=こんかつ)]'은 '結婚活動(결혼활동)'의 준말로, 원하는 이상형이나 결혼 조건/상대를 찾는 행위를 아우르는 말이다. '결혼할 대상자를 정하기 위하여 만나 보는 일'을 뜻하는 '선'과 뜻이 통하는 말이므로 한국어판에서는 '맞선'으로 번역하였다.[2] 쥬고의 회상으로 등장.[A] 치하야의 회상으로 등장.[A] [5] '쥬고의 참가번호 15=쥬고 본인' 이 성립되는 고로아와세.[6] 부잣집 아들이라 직업이 없다고 한다.[7] 일요일까지 유효한데 당일은 월요일이었다(...)[8] 아버지는 지속된 닦달, 어머니는 맞선 볼 여성들 사진을 늘어놓고, 형은 직장 동료를 소개하는 등등...[9] 반가운 나머지 가면을 벗는 규칙 위반을 하기까지 한다. 치하야가 가면을 벗자 주변 남성들이 그 모습에 반하는 것으로 보아 치하야는 예쁜 설정인 듯하다.[10] 참고로 남성 참가자는 1만 엔. 쥬고는 이거 사기 아니냐고 따진다. 구두쇠인 쥬고 입장에서는 참으로 어이없을 만한 문구. 참고로 같이 온 시노부의 말에 의하면 이런 파티가 꽤 자주 있다고 한다.[11] 이 때 치하야는 그 남자한테 관심없다는 듯 모든 질문에 오토바이라 대답하는 식으로 새침하게 넘긴다.[12] 어째 단순하면서 유치하다. 각자 다른 여자 만나기, 하고 싶은 게임 있음, 일이 밀림 등등. 물론 본인은 재수 없게 살인 사건에 휘말린 것이 싫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을 지금 하고 싶다면서 떠나려고 하는 점은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때문에 사토는 이를 듣고 어이가 없었는지 다 포기하라 위협해서 셋 모두 겁에 질린다.[13] 타겟을 고르는 방법은 바로 비 오는 날 젖은 매트였다. 이유는 비싼 구두는 미끄럼 방지가 잘 안 되어 쉽게 신발이 미끄러지기 때문이다. 범인 말에 의하면 비가 안 오는 날에는 일부러 물을 매트에 뿌렸으며 종업원들이 피해자가 가게 앞에서 한참동안 서성이고 있었다고 한 것도 이런 이유. 쥬고 역시 이 수법에 걸려들었다.[14] 겉으로 보기엔 인상을 적어둔 것처럼 보이지만 접은 방향으로 종이를 접으먼 메시지가 보이게 되어있다. 피해자가 한자를 일부러 틀리게 쓴 것도 바로 이런 이유.[15] 두번째 남자가 갑자기 분위기가 무드해졌다고 한 것과 세번째 남자가 도중에 소설을 보지 못했다고 말한 것도 이런 이유. 이후 코난은 종업원들이 깨진 유리컵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말을 듣고 이를 추측하게 된다.[16] 이 때 오래된 상처 자국과 형사의 혼, 목숨을 건 연애중계, 타카기와 다테와 수첩의 약속 편의 장면들이 주마등으로 스쳐갔다.[17] 타카기를 내심 마음에 두고 있었는지 사토를 보고 여자친구 있었다고 아쉬운 듯이 독백한다.[18] 치하야가 음주를 한 상태라 대신 운전하였다. 시노부는 전철로 귀가.[19] 3년간 사귀던 남친한테 차였다고 한다.[20] 초반부에 치하야가 시노부가 맞선 파티에 혼자 참가하는 것이 불안했다 언급한 것도 이 때문.[21] 이때 마츠다는 고1로 시노부보다 2살 어렸다. 자기보다 어린 애가 2살 많은 누나를 상대로 이런 대담한 행동을 한 것 때문인지 치하야도 마츠다의 나이를 강조했다.[22] 대신 손을 다치는 바람에 복싱 전국대회 출전은 포기했다고. 그리고 이 때의 인연을 계기로 시노부는 마츠다가 죽은 그 이후에도 마츠다를 평생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타카기의 모습에서 마츠다가 연상된 것으로 보인다.[23] 이 설명이 끝난 후 치하야는 쥬고의 허벅지에 상처가 난 걸 보고 바보가 한 명 더 있었다고 독백하며 미소짓는다.[24] 이제 그녀가 결혼사기꾼이라는 게 밝혀졌으니 스키야마 아리한테 남은 재산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이고 거기서 나온 재산이 있다면 전부다 피해자들에게 환수될 것이다.[25] 생각해 보면 이 에피소드에서 용의자로 나온 우에데라와 엔자키 입장에서는 비록 살인사건 용의자가 돼서 의심을 받기는 했지만 카부라기가 살인을 저지른 게 오히려 다행이었다. 피해자에게 결혼사기를 당하지 않게 해줬으니 말이다(...)[26] 유서를 써서 자신이 죽은 다음에 회사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있다.[27] 타카사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는 13기 극장판 칠흑의 추적자에서 처음 만났다. 참고로 원작 기준 이전 에피소드인 군마와 나가노의 경계의 유체 편에서 야마무라, 야마토, 유이가 면식이 있다는 것이 반영된 것과는 다르게 서로 면식이 있다는 것이 반영되지 않은 듯하다.[28] 단행본 기준 부제가 '바보들'로 나오는 것에서 마츠다에 대한 치하야의 감정이 어떠한 지를 알 수 있다.[29] 이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란포 저택 살인사건 편이 그렇게 되었다.[30] 상술한 대로 사토가 막으려 했으나 타이밍을 놓쳤다.[31] 당연히 비번이고 관할 밖 지역인 레스토랑에 왔다가 사건에 휘말린 쥬고랑 치하야는 아무런 해당 사항이 없으니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