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0:25:11

춘자(가수)

홍수연에서 넘어옴
<colbgcolor=#5E2BDF><colcolor=#fff> 춘자
Chun Ja
파일:춘자bnt.jpg
본명 홍수연(洪秀娟)
출생 1976년 4월 5일 ([age(1976-04-05)]세)
경기도 시흥군 남면 산본리
(現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2cm, 52kg, B형[2]
학력 산본중학교 (졸업)
군포고등학교 (졸업)
장안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 / 전문학사)
소속사 가온엔터테인먼트
데뷔 2001년 뉴리안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출연 작품
3.1. 드라마3.2. 영화
4. 여담

[clearfix]

1. 개요

DJ 출신의 가수.

2. 활동

원래는 신인류, 새로운 종족이라는 뜻의 '뉴리안'이란 예명으로 2001년에 '날 봐' 라는 댄스곡으로 데뷔했으나 파격적인 삭발이 화제가 됐을뿐 별다른 성과는 없었고 이때부터 DJ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예명을 바꾸고 2004년에 1집 '가슴이 예뻐야 여자다'란 곡으로 재데뷔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매번의 헤어스타일 변신이 인상적. 폭탄머리 가발을 쓰고 나왔다가 2절에선 가발을 벗고 삭발헤어를 드러내는 등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3] 이때 개그맨 남희석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가세해 촬영하고 추후 걸그룹 LPG 1기로 데뷔하게 되는 모델 한영이 춘자 옆에서 춤추는 객원 댄서 '춘자걸'로 활약했었다. 후속곡은 'FACE'.
파일:external/img.maniadb.com/139046_1_f.jpg
2005년 2집 남자는 가로 여자는 세로
2집은 타이틀곡 '남자는 가로 여자는 세로'와 후속곡 '무늬만 남자', 숏컷 헤어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짧게 활동했던 수록곡 'A/S' 등이 있으나 1집에 비하면 화제성이나 대중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가수로서 인기보다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쎈 언니 캐릭터로 더 주목을 받았다.

영화 두사부일체의 후속작으로 2005년에 개봉된 투사부일체대가리役의 부인 역할로 등장해 스크린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작중에서 배역 이름도 그의 예명과 동일한 '춘자'로 부여받았다.

파일:external/image.bugsm.co.kr/9500626.jpg

2007년 정규 3집에선 처음으로 발라드 타이틀곡 '사랑이 뭐길래'를 발매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장발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 후 발라드 가수로 변신했었으나 이 때 억지로 파격 변신이라는 이유로 자신이 선호하지 않고 어울리지 않던 장발 헤어스타일과 점잖고 성숙미 넘치는 발라더 컨셉으로 정해져 본인 스스로는 상당히 맘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소속사에서는 예능에서의 캐릭터만 주목 받고 있고 노래는 외면받던 상황이라 가수로서도 뭔가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이 부분에서 컨셉 의견이 상충되었던 듯.

2008년 3.5집 활동 이후 성대낭종으로 인해 약 4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이미 2005년부터 성대결절로 고생했기 때문인지 정규 3집 이후로는 다시 DJ 쪽으로 활동 방향을 전향해 활동 중이다. 2012년 디지털 싱글 '오늘 밤'이 마지막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이며 그 후엔 주로 디제잉 활동이나 행사 위주의 활동 중이다.
2008년 재소자 위문 선행을 할 때의 이미지.#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2012900000000000153551.jpg
2012년 윤택결혼식 참석 당시의 사진.#

2023년 7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을 녹음중임을 밝혔다.*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rowcolor=#FFF> 연도 방송사 방송명 배역
2005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그녀가 돌아왔다 양숙
2015년 파일:네이버TV 로고.svg 어바웃러브 두나 선배

3.2. 영화

<rowcolor=#FFF> 연도 방송사 배역 비고
2006년 투사부일체 대가리의 부인 춘자 우정 출연
2011년 회초리 신 훈사 조연
2014년 욕망의 독:중독 환자4 특별 출연
2015년 늙은 자전거 숙자 주연

4. 여담

  • 나름 DJ KOO, DJ 류 등과 함께 일렉트로니카 1세대 연예인이기도 하다. 아민 반 뷰렌 첫 내한공연 때 오프닝을 맡기도. 원래 나이트 라이브디제이 출신이며, 강북 일대 나이트의 전설적인 여성 디제이였다. 현재 박명수 등의 연예인 디제이들이 까이고 있어도 춘자는 절대 실력으로 지적받을 수준이 아닌 사람이다. CDJ가 발매되기 전부터 턴테이블로 디제잉을 했던 실력자.
  • 뉴리안으로 활동했을 적에 프로듀서가 투투 출신의 오지훈이다.
  • 2015년에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면서 DJ로서 레지던트 DJ로 어느 한 곳에 고정되어 일하기보다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디제잉을 하는 편.
  • 2015년 10월 30일, DJ로써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앨범 DJ CHUNJA YAMMA를 발표했다.
  • 몸매가 후덜덜하다. 웬만한 몸매 좋다는 연예인 저리가라 할 정도 수준.
  • 상당한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다.
  • 여장부적인 성격이며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농담삼아 이영자, 서문탁 등과 함께 여자연예인 싸움순위에 항상 언급되며 군대 위문 공연시 군인들이 머뭇거리자 빨리 다 안 일어나냐며 일갈하는 유튜브 영상이 있다. 본인 말에 의하면 '쎈언니' 이미지로 유명한 제시도 "나도 그 언니(춘자)한테는 못 이겨."라고 했다고 한다.
  • 비디오 스타에 나와서 1976년생이라고 언급했다. 게다가 1977년생인 디바의 비키가 평소에도 춘자에게 언니라고 부르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얄짤없이 프로필의 1979년생은 방송 나이 확정.
  • 가수 신은성과 절친이라고 알려졌다.
  • 2022년 5월 6일, 부친상을 당했다. #
  • 2022년 8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일 자정에 상대 차량인 택시가 신호위반으로 춘자의 차량인 미니 측면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차는 폐차해야 하는 수준이었지만 다행히 춘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1] 1980년 군포읍으로 승격되었고 1989년 시흥군이 해체되면서 현재의 시로 승격되었다.[2] 네이버 프로필 기준.[3] 후에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도 이런 모습을 선보였다.[4] 이 때 미니스커트에 장발 가발까지 쓰면서 완벽히 정체를 감췄다.[5] 여담으로 이 때엔 성우 전영수로 추측한 의견이 많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