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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2024년 | → | 2025년 | → | 2026년 |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외야수 최형우의 2025 시즌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2023 시즌 종료 후 맺은 비FA 다년계약의 마지막 해로, 시즌 후 FA 자격을 얻게 된다. KIA와 몇 년 더 함께 할지, 아니면 선수 생활을 은퇴할 지 그 기로에 서있는 해이다.한편 추신수와 김강민의 은퇴로 현역 최고령 야수 타이틀을 넘겨받은 가운데, 올 시즌 역시 다양한 대기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 통산 1,700타점 (역대 최초, 현재 1,651타점 기록 중. 49타점 이상 기록 시 달성.)
- 통산 400홈런 (역대 4호, 현재 395홈런 기록 중. 5홈런 이상 기록 시 달성.)
- 통산 2,500안타 및 2,600안타 (현재 2,442안타 기록 중. 각각 58안타, 158안타 이상 기록 시 달성.)
- 통산 2,200경기 및 2,300경기 출장 (현재 2,181경기 출장 중. 각각 19경기, 119경기 이상 출전 시 달성.)
- 통산 1,300득점 (현재 1,291득점 기록 중. 9득점 이상 기록 시 달성.)
2.1. 시범경기
3월 8일 사직 롯데전에서 6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1타수 1안타 1사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3월 9일 사직 롯데전에서 6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3월 11일 창원 NC전에서 5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
3월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6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3월 14일 잠실 두산전에서 5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3월 15일 광주 삼성전에서 5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월간 성적 | |||||||||||||||
<rowcolor=#fff>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8(1위) | 31 | 9 | 3 | 0 | 2 | 6 | 7 | 3 | 5 | 2(1위) | 0 | .290 | .353 | .581 | .934 |
22일 개막전 광주 NC전에서 5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처음 세 타석은 범타[1]로 물러났으나, 8회말 동점 상황에서 결승타인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역전을 했고, 팀의 9:2 승리를 이끌었다.
23일 광주 NC전에서 5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5일 광주 키움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2] 1타점 1득점 1사사구를 기록했다. 3회 3번타자 나성범의 동점 솔로 홈런 이후 최형우 역시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였다. 여전히 KIA의 4번타자로써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26일 광주 키움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사사구를 기록했다.
27일 광주 키움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득점 1사사구를 기록했다.
28일 대전 한화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9일 대전 한화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3]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30일 대전 한화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2. 4월
4월 월간 성적 | |||||||||||||||
<rowcolor=#fff>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0 | 68 | 19 | 7 | 0 | 2 | 7 | 7 | 11 | 17 | 2 | 0 | .279 | .380 | .471 | .851 |
2일 광주 삼성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
4일 잠실 LG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3개의 안타 중 2루타만 2개를 때려내면서 SSG의 최정이 보유하고 있던 KBO 리그 역대 최다 루타 기록을 갱신했고, 동시에 KBO 역대 최초 개인 통산 4,200루타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그러나 팀이 또 패배하면서 빛을 바랬다.
6일 잠실 LG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8일 사직 롯데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일 사직 롯데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1일 광주 SSG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사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13일 광주 SSG전에서 4번타자 좌익수[4] 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1득점 1사사구를 기록했다. 또한 이 경기에서 KBO 통산 1300득점[5]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15일 광주 kt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6일 광주 kt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 날 팀에서 유일하게 안타를 때려내면서 팀이 노히트 노런 패배를 당할 뻔한 것을 막아냈다.[6]
17일 광주 kt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부진했다.
18일 잠실 두산전에서 5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부진했다. 그래도 이 경기에서 KBO 통산 2,200경기 출장[7]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여담으로, 통산 3/4/5 슬래시라인을 기록중이었으나 아쉽게도 딱 4할이었던 출루율이 붕괴되어 통산 0.399의 출루율을 기록하게 되었다.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5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홈런[8] 1타점 1득점 2사사구를 기록하면서 활약했다.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5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타점 1사사구를 기록했다. 7회 2:2 동점 상황에서 KIA의 해결사답게 귀신같이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면서 1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려냈고, 이는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되었다.
23일 대구 삼성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
25일 광주 LG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회 3:3 동점 2사 만루 상황에서 역전 2타점 2루타를 쳐냈으나, 팀은 또 패배했다.
26일 광주 LG전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7일 광주 LG전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홈런[9] 2타점 1득점 1사사구를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9일 광주 NC전에서 김호령과 교체 출전하여 1사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30일 광주 NC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
3.3. 5월
5월 월간 성적 | |||||||||||||||
<rowcolor=#fff>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5 | 86 | 35(3위) | 7(5위) | 1 | 6 | 17 | 23(5위) | 17(2위) | 11 | 0 | 0 | .407(1위) | .505(1위) | .721(1위) | 1.226(1위) |
2일 광주 한화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3사사구를 기록했다.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볼넷 한 개와 사구 2개로 3출루 경기를 펼쳤으나, 팀은 패배했다. 또한 이날 3개의 사사구 덕분에 통산 출루율이 다시 0.400이 되었다.
4일 광주 한화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했다.
5일 고척 키움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4안타 1홈런[10] 3타점 3득점 1사사구를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특히 4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쪽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을 때려내면서 KBO 통산 400홈런을 기록했다. 통산 400홈런은 이승엽, 최정, 박병호에 이은 역대 4번째 기록이며, 동시에 역대 최고령 기록이기도 하다.
6일 고척 키움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
7일 고척 키움전에서 정해원과 교체 출전하여 1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6회 무사 2, 3루 동점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하여 역전 2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내면서 클러치 히터의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그러나 팀의 불펜진이 7점차로 앞선 상황에서 한 이닝에만 8실점을 허용하면서 이 3루타는 빛을 바랬다...
10일 문학 SSG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1일 문학 SSG전 DH 1차전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11]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이 패배하면서 빛을 바랬다.
11일 문학 SSG전 DH 2차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면서 매우 부진했다. 그래도 이 경기에서 KBO 통산 8,000타수[12]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13일 광주 롯데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1타점 1사사구를 기록하면서 활약했다. 이날 김도영과 시너지를 이루면서 팀의 점수를 책임졌다.
14일 광주 롯데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
15일 광주 롯데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사사구를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무려 4출루 경기를 펼치면서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했다.
17일 광주 두산전 DH 1차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13] 3타점 1득점 1사사구를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7일 광주 두산전 DH 2차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8일 광주 두산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 1득점 3사사구를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3~18일 한 주간 미친 타격감을 뽐내면서 주간 타율 .526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적재적소에 볼넷을 얻어내고 홈런도 때려내면서 누적 타출장이 3-4-5로 아름답게 찍혔으며, OPS가 무려 0.990으로 리그 3위, wRC+는 175로 리그 3위에 오르는 등 KBO 최고령 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타이거즈의 4번타자로써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형우의 이러한 활약 덕분에 하위권에 머무르던 KIA는 한 주간 시즌 첫 스윕승과 4연승 포함 5승 1패의 호성적을 거두면서 5할 승률에 복귀, 리그 4위에 안착할 수 있었다.
20일 수원 kt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14]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며, 5월 내내 타격감이 절정에 올라 식을 줄 모르는 모습이다.
21일 수원 kt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이날 경기에서도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며, 월간 타율 또한 .434를 기록 중이다.
22일 수원 kt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사사구를 기록했다.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며, 여전히 타격감은 식을 줄 모르는 중이다.
22일 기준 kWAR 4위(2.52)[15], sWAR 15위(2.18)[16], 타율 2위(.340), 출루율 1위(.435), 장타율 2위(.603) 및 OPS 1위(1.038), wRC+[17] 1위(196.5)를 기록하고 있다. KBO 최고령 타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도 괴물같은 지표를 보여주는 중이다.
23일 대구 삼성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득점 3볼넷(자동 고의4구 포함)을 기록했다. 이로써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며, 전날까지 타율 1위를 달리던 김성윤이 이날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로 부진하면서 타율 1위에 올랐다.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홈런[18]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회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려내면서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김성윤의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타격왕을 빼앗겼다.
25일 대구 삼성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처음 3타석은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9회초 안타를 치면서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rowcolor=#fff> 꾸준한 노력으로 만든 KIA 최형우의 2,500안타! |
28일 광주 키움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오늘도 안타를 때려내면서 14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또한 6회에는 역전 결승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타율은 .351까지 치솟았으며 wRC+는 스탯티즈 기준 무려 204.1로 200을 돌파했다. 농담이 아니라 이 정도면 4년은 더해도 되는 실력이다. 진지하게 현재 FA 최대어이다.
29일 광주 키움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1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지만, 후반에 약간 침묵하였다. 타율이 다시 3할 4푼대로 내려가며 타율 2위가 되었다.
30일 수원 kt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회초 안타를 때려내며 통산 2505안타를 기록했고, 이로써 박용택을 넘고 KBO 통산 안타 단독 2위 자리에 올랐다.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간 것은 덤.
31일 수원 kt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2사사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연속 안타 기록은 16경기에서 종료됐다. 그래도 볼넷 2개를 얻어내면서 17경기 연속 출루 기록은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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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고령 월간 MVP |
5월의 최형우는 말 그대로 리그 MVP 수준이었다. 3~4월에는 타격에서 평균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으나, 5월에 제대로 각성하면서 월간 타율-출루율-장타율 1위를 기록했고, 주전 타자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빠져나가는 와중에도 혼자 굳건히 KIA의 4번 타자로써 팀을 지탱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5월 월간 MVP에 선정되며 역대 개인 최다·최고령 월간 MVP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3.4. 6월
1일 수원 kt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면서 1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2일 경기는 결장했다. 마침 팀도 이날 11:3 대승을 거두면서 대타 출전 없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4일 잠실 두산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2득점 1사사구를 기록하면서 1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5일 잠실 두산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2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6일 광주 한화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2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7일 광주 한화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2사사구를 기록하면서 2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그러나 연장 10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1루 주자로 나갔는데, 오선우의 1루수 직선타 때 오버런을 하면서 1루에서 아웃되는 치명적인 주루 미스를 저질렀다. 결국 끝내기가 무산되고 팀은 11회초에 역전을 허용하면서 패배하였다.
8일 광주 한화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득점 2사사구를 기록하면서 2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10일 광주 삼성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사사구를 기록하면서 2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11일 광주 삼성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2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KBO 최초 4,300루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12일 광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2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13일 창원 NC전에서 선발출장 했으나, 비가 많이 오고 경기가 강우콜드됨에 따라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출루 기록은 26경기에서 마무리되었다.
15일 창원 NC전에서 쓰리런을 때려내며 선제득점이자 결승타점을 만들어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17일 광주 KT전에서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면서 여전한 해결사 능력을 보여주었다.
18일 광주 KT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하여 승리에 기여하였다.
19일 광주 KT전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첫 선취점과 결승타를 만들어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21일 문학 SSG전에서 김광현 상대로 선제 3점홈런을 때렸으나 불펜이 경기를 말아먹으며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22일 문학 SSG전에서 원래는 휴식이었으나 대타로 출전하여 안타를 치고 출루하였다. 그 후에도 볼넷으로 출루하여 총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4일 고척 키움전에서 또다시 선제 3점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3타점 2득점 2사사구로 활약했으나, 투수들이 부진하며 팀은 패배했다. 해당 경기에서 KBO 최초 통산 1,700타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6:3으로 승리하였다.
26일 고척 키움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5 무승부를 거두었다.
27일 잠실 LG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회에 2타점 2루타를 쳐내 선제 2득점에 성공했으나 팀은 3:4로 역전패 당하였다.
28일 잠실 LG전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 1사사구를 기록했다. 2회에 팀의 첫 안타로써 2루타를 쳐내 물꼬를 터줬고 초반 타격전 양상 끝에 팀은 9:8로 승리하였다.
29일 잠실 LG전에서도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12:2로 대승을 거두며, 6월 승률을 15승 2무 7패로 마무리 짓고, 선두 한화와 게임차를 3.5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5월 MVP를 차지한 뒤 6월 초중반까지는 잠시 부진에 빠진 모습이었으나, 15일 NC전부터 24일 키움전까지 7경기 동안 4홈런을 때려내는 등 금방 폼을 회복하면서, 6월에도 타율 .318 출루율 .426 장타율 .518 OPS .944로 클래스를 입증하였다.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26일 고척 키움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27일 잠실 엘지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하였다. 특히 무사 12루에서 앉아서 컨택하여 2루타를 만들어내며 2타점을 기록하였다.
3.5. 7월
1일 광주 SSG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2일 광주 SSG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교체되었다.
3일 광주 SSG전에서 4타수 1안타(2루타 1) 1타점을 기록하였다.
4일 광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일 광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2루타 1)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6일 광주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8일 대전 한화전에서 3회 볼넷 출루 이후 3루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이 타이트해지는 증상을 느끼고 교체되었다.
부위가 부위인 터라서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고 실제로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다. 그나마 부종이기에 복귀는 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회복 기간이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겹쳤다는 것도 다행인 부분. 다만 올스타전 참가는 불발되었다. #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클러치 상황에서 전과 같은 위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직전 타석인 패트릭 위즈덤이 득점권에서 최악의 모습만 보이며 이닝을 끝내거나 2아웃 부담스러운 상황을 만들고 있기에 벌어진 상황이다. 29일 두산전에서는 9회말, 11회말 모두 2사 만루 상황에서 범타로 물러나는 등 6타수 무안타로 다시 한 번 제대로 두상바임을 입증했다.
사실 최형우의 부진은 충분히 예견되어 있던 상황이었다. 중심타선에서 상대 배터리를 압박해야 하는 김도영의 부상, 나성범의 먹튀 수준의 부진, 위즈덤의 득점권 상황에서의 최악의 퍼포먼스, 김선빈의 밀어치기 감소와 당겨치기 상승으로 인한 후속타의 부재, 경험이 적은 함평 타이거즈의 선수들 등. 타이거즈 중심타선에서 점수를 낼 수 있는 타자는 사실상 최형우 혼자밖에 없다. 견제해야 할 김도영이 없고, 득점권의 위즈덤은 전혀 위력적이지 않으며, 나성범은 아예 타이밍 자체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상대 배터리는 훨씬 편한 상황에서 최형우를 상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선우라는 차기 후계자를 발굴하긴 했지만 최형우와 비교하기엔 경험도, 실력도 한참 떨어지기에 최형우가 짊어져야 하는 부담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결국 여러가지 이유가 한꺼번에 터지며 최형우의 체력 저하와 홀로 책임지기엔 너무 큰 부담감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한 번에 터져버린 것이다. 더구나 LG와의 홈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필승조들이 경기를 터뜨리며 연패를 거듭하기에 부담만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31일 두산전에서 팀이 1대0으로 뒤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 선두타자로 올라와 동점 솔로포를 기록했다. 또한 6회말 2대1로 팀이 뒤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선빈의 안타로 1사 1루, 타석에 들어서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내며 1사 1,3루의 기회를 이어나갔다. 이후 나성범의 동점 적시타-변우혁의 역전 적시타가 터지며 득점에 성공했다. 최근 부진하고 있었지만 해당 홈런을 계기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3대2로 길고 긴 7연패를 끊어냈다.
3.5.1. 전반기 총평
타율 .329(리그 3위), 출루율 .432(리그 1위), 장타율 .564(리그 3위), OPS 0.996(리그 1위), 14홈런 55타점을 기록하며 불혹을 넘은 나이가 무색하게 여전히 KIA의 해결사로 활약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타격을 보여주면서 연이은 주전들의 부상 속에서도 묵묵하게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며 팀이 전반기 4위를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22] 이 정도면 내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듯하다.3.6. 8월
1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그 이후 비로 인해 토, 일, 월 3일간 휴식을 얻었다. 최형우로써는 최근에 팀의 연패로 인해 쉬질 못했는데 이번 비로 정말 달콤한 휴식을 얻을 수 있었다.
7일 롯데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10일 창원 NC전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2회초 로건의 바깥쪽 공을 밀어쳐 선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23] 또한 9-5로 뒤진 5회 2사 1,2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분전했다. 이날 성적은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12일 대구 삼성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하였다.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하였다.
15일~17일 잠실 두산전 3연전에서는 4타수 2삼진, 4타수 1안타 1삼진, 2타수 무안타(희플 1타점) 총 10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스윕패에 일조했다. 지난달 31일 하나로 두산전 악연을 끊어내려나 싶었으나 두산전 악연은 계속 되고 말았다. 두산전 타율도 0.222까지 떨어졌다.
19일 광주 키움전에서는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하여, 하반기 부진을 털어내는 활약을 했다. 여담으로 해당 홈런으로 홈런존을 맞혀 차를 얻어갔다.[24]
그 후 광주 엘지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26일 SSG전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28일 SSG전에서 투런홈런을 날리며 KBO 최고령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25]
29일 kt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땅볼을 기록했다.
3.7. 9월
9월 11일 롯데전 3점차로 지고있을때 동점 홈런을 날렸으나 팀은 패배했다.9월 12일 두산전에서 휴식을 하다 9회말 2아웃에 대타로 출전하여 김택연의 공을 안타로 만들었다. 이 안타는 2사에서 대역전극을 만들게 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rowcolor=#fff> 역전을 만드는 최형우의 시즌 23호 홈런 |
4. 총평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삼진-뜬공-뜬공[2] 시즌 1호[3] 시즌 2호[4] 이 날 오선우가 첫 1군 선발 출장을 하게 되면서, 지명타자로 출전시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형우를 외야수로 쓰게 됐다고 이범호 감독이 밝혔다.[5] 이승엽, 최정, 손아섭에 이은 역대 4번째 기록이다.[6] 공교롭게도 최형우는 삼성 시절 두 번이나 팀이 노히트 노런을 당할 뻔할 위기를 9회에서 구출한 적이 있다. 2010년 6월 10일 문학 SK전에 9회초 2사에서 김광현으로부터 팀의 첫 안타를 빼앗았고, 2015년 4월 4일 잠실 LG전 9회초 1사 1루에서 임지섭과 이동현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봉중근으로부터 팀의 첫 안타를 홈런으로 빼앗았다.[7] 강민호, 최정, 박용택, 정성훈에 이은 역대 5번째 기록이다.[8] 시즌 3호[9] 시즌 4호[10] 시즌 5호[11] 시즌 6호[12] 최정에 이은 역대 2번째 기록이다.[13] 시즌 7호[14] 시즌 8호[15] 타자 3위[16] 타자 6위[17] 스탯티즈 기준[18] 시즌 9호[19] 시즌 10호[20] 최정에 이은 KBO 역대 2번째 기록이다.[21] 박용택, 손아섭에 이은 KBO 역대 3번째 기록[22] 40대가 넘으면 당연히 은퇴해야 할 나이임에도 이정도의 활약은 회춘이라 봐도 무방하며, 나이를 제외하더라도 최고 수준의 타격성적이다.[23] 시즌 17호[24] 공교롭게도 24년에 홈런존을 맞췄던 홈런 역시 18호 홈런이다.[25] 종전은 2017년 이승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