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09 20:32:48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5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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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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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2016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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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추모 리본 이모지.svg 세월호 사고 일지/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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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 관련 기사나 링크에서 구체적인 시간이 나와있는 경우만 타임라인에 넣습니다.
2015년 3월 12일
19시 00분창원 MBC홀과 강원대 실사구시관에서 <금요일엔 돌아오렴> 북콘서트가 열림.#1, #2

2. 상세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참사 이후 정부의 대책 부재와 관련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대책위원장은 '정부가 약속 지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추모관 건립 약속을 안 지키고 있다. 해당부처인 행정자치부는 담당부서가 없어졌다고 예산지원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민중의 소리)

전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준)는 세월호 자원봉사 전개 과정을 기록한 '팽목항 자원봉사 리포트-219일간의 잊을 수 없는 기록'을 발간했다고 이날 밝혔다. 총 4부로 구성된 보고서는 비매품으로 총 2000부가 제작돼 국회와 정부 부처, 전국 자원봉사기관, 대학, 공공도서관, 전남지역 주요 기관, 자원봉사에 참여한 기관 등에 배포된다.(뉴스1)

인권단체 및 시민사회단체가 이날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 인권선언 제정위원회 준비회의'를 진행했다.사진(민중의 소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은 희생자와 실종자 304명의 가족에게 성금 3억 4백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유가족들은 내부논의 끝에 '정치나 사회 단체가 아닌 종교 단체에서 오랜 기간 노력한 뜻을 받아들기로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YTN)

<금요일엔 돌아오렴> 북콘서트가 각각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MBC홀과 강원대 실사구시관에서 열렸다. 창원 북콘서트는 48개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강원대 북콘서트는 가만히있지않는 강원대교수네트워크, 세월호진상규명을위한춘천시민행동, 춘천경실련 등이 공동 주관하고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작가 기록단과 유가족,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했다.창원 북콘서트(연합뉴스),강원대 북콘서트(강원도민일보)

이날 열린 제2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PD상, 실험정신상, 작품상 TV 교양정보 부문을 수상해 3관왕에 오른 EBS <다큐프라임>팀은 전원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나왔다.(PD저널)